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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의 에이즈 예방 대책

    일본의 에이즈 예방 대책

    일본인들은 에이즈 전염 예방을 위해 혼전 섹스 금지 보다 성교육을 더 효과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의 민간활동단체 조이세프(JOICFP. 가족계획국제협력재단) 조사에 따르면, 답변자의 74.2%가 결혼 전 성관계를 못하도록 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반면, 에이즈 예방책으로 학교에서 콘돔 사용 교육을 실시하는 것에 대해 85.4%가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일본의 20-59세 네티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춘기 성상담 강화, 피임 중요성 교육, 콘돔 사용 요령 교육이 에이즈를 예방에 더욱 중요하다고 응답자들은 답했다.
    SEX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0/21 11:31
  • 안경 계속 쓰고 있어? 필요할 때만?

    안경 계속 쓰고 있어? 필요할 때만?

    옛말에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눈은 소중한 기관이다. 그런데 우리 눈은 45세 이후 100% 노안에 시달리게 된다. 백내장 녹내장도 60세가 넘으면 30% 이상 발병률을 보인다. 소중한 눈을 위해 눈 질환을 미리 예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연세플러스안과 이재범 원장은 "45세를 지나면 노안이 오게 되는데 노안이 오기 전부터 눈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특히 안경을 쓰는 사람들의 경우 안경을 자주 벗는 것은 시력 건강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원장은 “안경은 운동화와 자주 비유되곤 한다. 길거리를 맨발로 다닌다고 문제가 되진 않지만 발바닥이 아프고 몸이 피곤해진다. 자신의 시력에 맞는 정확한 도수를 가진 안경을 써야 한다는 것인데, 웬만하면 벗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모니터나 책을 볼 때는 더욱 그렇다. 이는 정확한 시력을 맞추지 않은 채로 집중하게 되면 눈은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또, 눈의 피로감을 줄이려면, 먼 곳을 자주 보는 것이 좋다. 주말 등 휴식 시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으로 원거리를 봐야 한다. 업무 중간 중간 창 밖을 멀리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주변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하고 눈 깜빡임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PC 작업 시 눈 깜빡임이 덜해지는데 이는 눈을 건조하게 만드는데 일조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원희박영기안과 박영기 원장은 “눈 건강을 위해서는 너무 오랫동안 집중해서 보지 않는 것이 좋다. 집중하더라도 30분에 10분 정도는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니터를 오랫동안 보는 사람은 눈을 크게 뜨지 않게 하기 위해 모니터 상단을 자신의 눈높이에 맞추는 게 좋다. 눈을 치켜뜨게 되면 눈물의 증발을 재촉해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 도움말=이원희박영기안과 박영기 원장, 연세플러스안과 이재범 원장
    안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10/21 11:29
  • 국내 채소류 멜라민 ‘안전’

    21일 식품저널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조사 결과 국내 채소류의 멜라민 오염에서 안전하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식품저널 보도 내용(취재: 김정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태선)은 20일 최근 중국 농산물의 멜라민 검출 보도와 관련해 6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채소류 주산단지 등에서 생산되고 있는 버섯, 상추 등 13품목 104건을 채취, 멜라민 오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13품목은 상추, 미나리, 토마토, 버섯, 감자, 고추, 당근, 무, 배추(얼갈이배추 포함), 양파, 열무, 파, 호박 등이다. 양태선 농관원장은 “농식품의 안전성 확보는 무엇보다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분석시간 단축, 생산단계 잔류농약 허용기준 설정 확대 등을 통해 국내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 식품저널 보도 내용.
    기타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10/21 11:24
  • 방화 사건, 가슴 속 '화' 때문?

    고시원에 불을 지른 뒤 도망나오는 사람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숨지게 한 정모씨(31). 정씨는 경찰에 붙잡힌 뒤 "세상 살기 싫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지만 정확한 범행 동기와 배경은 조사 중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분노가 원인이 된 방화사건은 한두 해에 걸쳐 일어난 것이 아니다. 지난 2월의 숭례문 방화 사건, 2006년에는 한 청년이 실연에 따른 분노 때문에 서울 잠실 고시원에 불을 질러 8명을 숨지게 했다. 그 해 세계문화유산인 경기도 화성의 서장대를 방화로 소실시킨 20대 청년, 2003년 200명에 가까운 사망자를 낸 대구지하철 참사의 주범은 모두 화가 난 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심리는 무엇일까? 화가 났을 때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파괴하는 방법에 그치지 않고 방화를 저지르는 경우, 해방감과 함께 강한 쾌감을 경험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화병클리닉 김종우 교수는 "방화는 열등감과 좌절감이 쌓인 이들이 불을 통해 자기 힘을 표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소외감이 심해질 경우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강박적 방법으로 방화를 선택하기도 한다. 불은 따뜻한 이미지로 긴장을 완화해주고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다른 전문가들은 개인적인 성장과정에 주목하기도 한다. 조도형 신경정신과 전문의는 "야뇨증을 겪었거나 가출한 사람에게서 방화범이 많다는 통계도 있다"며 "방화범의 인생사를 알아야 보다 근본적인 분석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러한 행위가 특별한 동기 없이 반복적으로 이뤄지면 병적 방화를 의심해봐야 한다. 병적 방화(Pyromania)는 충동조절장애의 일종으로 특별한 동기 없이 반복적으로 불을 지르고, 불타는 것을 보며 희열을 느끼는 증상이다. 뚜렷한 동기 없이 2회 이상의 방화행위를 하고, 장난으로 화재경보를 울리거나 소방기구에 집중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방화로 인한 재산과 생명의 상실에는 무관심하고 파괴된 상태를 보고 만족해한다면 병적 방화에 속한다. 단, 불특정 다수를 향한 분노감과 복수심, 술에 취해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에서 저지른 방화는 병적 방화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창수 정신과 전문의는 "중증 우울증과 정신분열증에 이어 자살충동을 겪은 사람에게서도 병적 방화는 가끔 일어난다"며 병적 방화의 이차적인 원인으로 환각, 정신분열증, 술, 약물중독 등의 경우를 제시했다. 화를 잘 내는 불같은 성미를 지닌 사람들에게 전문가들은 평소 꾸준히 이완요법을 할 것을 제안한다. 윤인영 신경정신과 전문의는 "김씨처럼 극단적인 방법으로 화를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는 평소 복식 호흡훈련 등을 권한다"며 "그래도 감정 조절이 힘들다면 약물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정신과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0/20 15:23
  • 짧지만 굵게 잔다

    짧지만 굵게 잔다

    잡지 편집장 송영미(37세)씨는 오늘도 밤을 새다시피 했다. 잡지 마감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한동안은 3~4시간을 자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잠을 짧게 자고도 덜 피곤할 수 있는 비법은 없는 걸까? 짧지만 굵게 잘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여기 있다. 1. 카페인 술 기호식품 피하기 카페인(커피, 녹차, 초콜릿, 콜라)이나 술, 담배 등은 대표적인 잠 방해꾼이다. 카페인은 잠이 오지 않게 만들어주는 성분을 가지고 있다. 무심코 낮에 마신 커피 한 잔, 콜라 한 병의 카페인이 약 열두 시간 정도 남아서 밤 시간의 정상적인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술을 마시지 않은 사람에 비해 새벽녘에 자주 깨게 된다.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은 카페인처럼 각성 효과가 있다. 한편 늦은 시간에 먹는 밤참 또한 신체의 휴식을 빼앗아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2. 일요일에 늦잠을 자지 않는다 수면이 부족하다고 일요일에 지나치게 잠을 많이 자면 일요일 밤에는 불면증을 겪게되어 한 주 내내 뒤바뀐 수면 패턴으로 고생을 할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가 있는 주중에는 더욱 예민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여유 있는 일요일에도 적절한 수면시간을 유지해 수면 패턴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3. 짧은 낮잠 그러나 지나친 낮잠 피하기 약 10분 간의 낮잠은 노곤했던 몸도 조금은 개운하게 한다. 짧은 낮잠은 정신활동에 유익하다. 단, 낮잠을 필요 이상으로 자게 되면 깊은 수면기에 도달하게 되어 잠에서 깨어나기 힘들어져 너무 오랫동안 잠을 자게 된다. 또 깊은 수면이 낮잠으로 보충되어 밤에 불면증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수면주기가 늦은 저녁형 인간은 되도록 낮잠을 자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불면증을 앓는 사람에게는 습관적인 낮잠이 오히려 밤잠의 적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4. 적합한 수면 환경 만들기 잠자는 동안에는 활동할 때보다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실내 온도가 낮아지지 않도록 유지한다. 손발과 같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추위를 쉽게 느끼는 부위는 이불을 덮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잘 때는 TV를 끄고 자야 숙면이 가능하다.
    정신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10/20 15:20
  • 50세 이상 여성 10명 중 7명, 골다공증 위험

    50세 이상 여성 중 27.5%만이 골다공증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신찬수 교수와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 조남한 교수팀이 경기도 안성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남자 1125명, 여자 1478명을 대상으로 골밀도를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의 경우 정상은 27.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감소증은 42.8%, 골다공증은 29.6%로 조사됐다. 남성은 정상이 46.4%, 골감소증 38.5%, 골다공증 15.1%로 나타났다. 골다공증의 원인= 뼈조직을 만드는 조골세포는 성인이 된 이후에도 35세까지 활발하게 활동, 골밀도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킨다. 하지만 35세 이후부터 뼈를 녹이는 용골세포의 작용이 활성화되면서 골밀도가 줄어들게 된다. 특히 여성은 폐경 후 여성호르몬이 가임기의 10분의 1로 떨어지면서 용골세포의 활동성이 세 배 이상 증가한다. 질병 때문에 난소가 제거된 여성이나 조기 폐경인 여성도 폐경 여성처럼 뼈 손실이 빠르게 진행된다. 남성은 발병 연령이 여성보다 10년 정도 늦지만 골다공증 위험은 있다. 골밀도 검사에서 T-수치가 -2.5 이하면 골다공증. 평균치보다 70~75%로 감소된 상태를 말한다. 골다공증의 치료법=통증완화치료법과 운동 요법, 약물 요법이 있다.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골절에 따른 심한 통증은 가장 고통스러운 증상이다. 등과 허리통증이 가장 많은 편. 골다공증에 의한 압박골절로 척추기형이 발생하였을 경우, 허리 주변 근육의 위축과 척추의 후만곡에 의한 호흡 및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다. 척추가 골절된 골다공증의 환자는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추가골절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진통제나 신경안정제가 도움을 줄 수 있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통증으로 침대에만 누워있으면 매월 5% 정도의 골소실이 일어나게 된다. 골 형성에는 기계적인 자극이 필요하다. 근육을 움직여 뼈에 체중이 실리게하는 운동이 좋다. 급성 통증이 사라지면 조심스럽게 걷는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일광욕도 겸하는 것이 좋다.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복부와 등근육에 신경을 집중, 자세에 신경을 쓰면서 걷도록 한다. 서울초이스병원 최용기 원장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초기에 골다공증을 발견해야 한다"며 "약물요법을 병행하면 골밀도 감소분의 일부를 효과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 골절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치료가 가능하며 골밀도 감소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골다공증 수술요법=낙상사고 등으로 골다공증이 심한 부위의 뼈가 골절됐다면 수술이 필요하다. 허리골절은 통증이 심해 거동에 심한 제한을 받기 때문에 골시멘트를 이용한 척추뼈성형술이 시행된다. 우리나라는 보험적용을 받기 위해 2-3주정도의 침상 안정과 약물 요법이 선행되어야 한다. 80세 이상 고령이거나 방출성 골절로 신경손상의 위험이 높은 경우 조기에 시술이 가능하다. 하지만 시술 중 골시멘트가 혈관을 타고 들어가 폐색전증을 일으킬 수 있다. 척수 신경내로 유출돼 신경마비증이 생기는 부작용도 보고 되고 있다. 고령환자의 고관절은 나사못과 같은 고정술이 불가능하다. 수술 후 불유합의 가능성도 높아 인공관절 치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수술 후 바로 보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마취로 인한 후유증이나 수술상처의 염증으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술 후 약물치료를 하지 않으면 재발되고 골절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골다공증 예방법=우선 칼슘과 비타민 D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운동을 1주일에 3회 이상 실시하고 금연과 금주에 힘쓰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 약물요법 종류 초기의 경우 칼슘제, 비타민 D와 같은 영양제와 운동요법이 중요하다. 증상이 심하거나 골절이 있는 경우 약물요법이 필요하다. 1) 에스트로젠 대체요법(ERT, estrogen replacement therapy) : 골소실율이 가장 심한 폐경 직후부터 5-10년 동안에 골소실을 감소하는데 제일 효과가 크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 치료법은 뼈 뿐만 아니라 심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장기간 동안 복용 시 자궁암이나 유방암의 위험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치료 전 사전 검사가 필수적이다. 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골밀도저하가 발생하므로 일생 동안 복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2) 알렌드로네이트(alendronate sodium, Fosamax, Bisphosphonate종류)1980년 이후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이다. 골밀도 감소를 억제하고 척추뼈의 질량을 증가시키며 척추 골절의 빈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단점으로는 화학적으로 매우 안전하여 대사가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경구 투여 시 장내 흡수율이 매우 낮아 반드시 공복에 복용해야 한다. 복용 후 적어도 한 시간 동안은 물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하며 치료를 멈추면 다시 고밀도가 감소되기 때문에 일생 동안 복용해야 한다.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뼈에 약물이 축적돼 보고되지 않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호르몬치료가 적절하지 않을 때만 선택해야 한다. 골다공증 예방목적으로 젊은 여성들이 복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3) 칼시토닌(Calcitonin) : 갑상선 호르몬의 일종으로 칼슘 조절과 골대사에 작용한다. 에스트로겐 제재보다는 약하지만, 골밀도를 어느정도 증가시키는 작용이 있다. 급성기 골절의 경우 뼈의 통증을 감소시키는 진통효과도 있다. 위의 약물들은 모두 같은 방식으로 골대사에 작용해 골밀도를 높여주지만 충분한 효과를 보기 위해선 충분한 칼슘이 동시에 투여되여야 한다.
    정형외과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0/20 14:57
  • 연예인 목소리 인기순위는?

    연예인 목소리 인기순위는?

    사람들은 연예인 중 누구의 목소리를 선호하고 가장 멋지다고 느낄까? 헬스조선과 음성전문 프라나이비인후과가 일반인 1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선호도가 높은 목소리를 가진 배우로 한석규와 이영애가 뽑혔다. 한석규는 남녀 총 응답자 중 17.5%를 차지해 남자 배우 중 1위를 차지했고, 박신양 14%과 장동건 12%, 이선균1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여자 배우 중에는 이영애가 18.7%을 차지해 가장 선호도가 높았고, 한예슬 15.2%, 송윤아 12.8%, 김아중은 9%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음성전문 프라나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은 “일반인들에 선호도가 높은 배우들의 목소리는 공통적으로 성대접촉이 강하고 울림이 좋은 음색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특히 한석규와 이영애의 목소리는 다른 배우들에 비해 성대접촉이 강하고, 편안한 발성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전체 조사에서는 한석규와 이영애의 목소리 선호도가 가장 높았지만, 성별로 분석한 결과 는 다르다. 여자가 선호하는 남자의 목소리와 남자가 선호하는 여성의 목소리가 가장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선균의 경우 남성응답자의 선호도는 5.2%에 그쳐 베스트 5에도 들지 못했지만, 여성에게서는 17.1%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안 원장은 “저음의 목소리에 울림이 많고, 발음을 할 때 혀의 위치가 뒤로 밀리는 것이 특징인 이선균의 목소리는 여성에게는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지만, 남성이 느끼기에는 어눌하고 선명하지 못한 목소리로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연령별에 따른 목소리 선호도도 달랐다. 20대 경우 34%가 한예슬, 이선균을 선택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반면, 30대는 한석규, 이영애를 가장 좋은 목소리로 선택했다. 안 원장은 “20대에 비해 30대는 중후하면서 정확하고 선명한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한석규는 중저음을 내면서 좋은 울림을 가졌으면서 발음에서도 정확한 혀의 위치를 이용하기 때문에 선명한 목소리를 내게 되고, 이영애는 강한 성대접촉을 내는 발성을 하면서 역시 적당한 울림과 정확한 발음으로 듣는 사람에게 선명하고 정확한 느낌을 준다”라고 말했다.
    이비인후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10/20 14:54
  • 과일도 과일 나름!

    과일도 과일 나름!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육식보다는 채식을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칼로리가 낮을 뿐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보통 날씬한 몸매를 위해 채소와 과일이 권장된다. 하지만 채소와 과일도 종류에 따라 칼로리와 영양소에 차이가 있다. 수분함량이 높은 채소와 과일일수록 칼로리가 낮은 반면, 당도가 높을수록 칼로리가 높아진다. 채소와 과일은 육류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종류에 따라 칼로리 차이가 적지 않으므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채식이라고 무조건 선호하기보다 칼로리와 영양소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섭취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같은 70g(소1접시)이라 하더라도 오이나 양상추, 배추, 그린파프리카의 경우 모두 10kcal 미만이지만, 당근이나 단호박, 애호박, 새송이 버섯, 콩나물, 브로컬리, 양파 등은 모두 20칼로리를 훌쩍 넘는다. 시금치나 호박잎, 시금치, 양파 등은 비타민C 등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칼로리도 다른 채소에 비해 높은 편이다. 또 같은 채소라도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나물로 먹을 경우 칼로리라 높아진다. 나물류 또한 종류와 조리 방법 따라 칼로리는 매우 큰 폭으로 차이가 난다. 나물 80g(소1접시)을 기준으로 했을 때 미나리나물이나 미역나물, 숙주나물 등은 20kcal 미만이지만, 도라지나물은 120 kcal, 더덕무침은 75kcal에 이른다. 고사리와 시금치, 깻잎 등의 나물류도 다른 나물에 비해 칼로리가 높은 편이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나물을 짜지 않게 간을 하고, 기름에 볶는 것보다 데치거나 삶는 조리방법이 좋다. 과일은 채소에 비해 당도가 높아 칼로리 또한 높은 편인데, 특히 바나나를 비롯한 열대과일이 칼로리가 높다. 70g(바나나 반 개, 귤 작은 것 한 개 분량)을 기준으로 했을 때 바나나는 62kcal, 망고 48kcal, 오렌지 46kcal, 리치 43kcal 에 해당한다. 석류는 46kcal 이며, 포도가 42kcal, 머루 41kcal로 높은 편이다. 반면, 수박은 13kcal, 방울토마토는 16 kcal, 딸기는 26 kcal로 낮은 편이다. 한편, 같은 종류라도 상태나 가공방법, 당도 등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단감은 35kcal 지만, 연시는 48kcal이며 귤이 27kcal이지만 금귤은 48kcal, 파인애플은 30이지만 골드파인애플은 두 배가 넘는 70kcal 에 해당한다. 365mc비만클리닉의 소재용 전문의는 “일반적으로 채소와 과일은 칼로리에 비해 포만감을 주며,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다이어트를 위해 권장되고 있지만, 당도가 높은 과일은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을 수 있다”며 “지나치게 칼로리를 따져가며 먹는 것은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도 있지만, 칼로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섭취한다면 다이어트에 도움을 될 수 있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 원장은 “채소와 과일마다 포함하고 있는 영양소가 다르기 때문에 한 가지 음식만을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식단을 다양하게 구성해서 풍부하고 균형잡힌 영양소를 챙겨먹는 것이 다이어트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특히, 채소와 과일만 섭취함으로써 단기간에 체중감량을 시도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경우 단백질과 칼슘의 부족으로 영양상 불균형 문제가 생길 뿐 아니라, 근육 소실로 인해 조금만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고 결국 요요현상으로 인해 다이어트에 실패할 확률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가정의학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10/20 13:55
  • 심장 분야 ‘최고 업적상’, 박승정교수 수상

    심장혈관 중재시술 의학 분야에서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 교수가 세계 최고 권위 심장병학회인 미국 TCT 학회로부터 ‘최고 업적상’을 수상했다. TCT (TCT : 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 관상동맥중재시술) 학회는 가슴을 여는 수술을 하지 않고 심장병을 치료하는 최첨단 심장혈관 중재시술 분야의 석학들이 모여 심장병 치료의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국제 학회다.     TCT 학회는 지난 주말 미국 워싱턴에서 학회 설립 20주년을 맞아 2008 TCT ‘최고 업적상(The Career Achievement Award)’을 한국의 박승정 교수에게 수여하고, “심장혈관 중재시술 분야를 개척한 박 교수의 공로와 임상 및 연구 분야에서의 발전을 선도해 온 탁월한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TCT 학회 ‘최고 업적상’은 전 세계 심장학자들이 심장학 분야의 노벨상이라고 할 만큼 이 상은 영예로운 상이며,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아시아 심장학자로는 처음이다. 박승정 교수는 이 상을 수상함으로써 유럽을 대표하는 심장혈관 중재시술학계의 최고 영예상인 에티카 어워드(Ethica Award)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첨단 심장 치료학계의 ‘최고 업적상’을 모두 수상한 세계 유일한 수상자가 되었다.  박승정 교수는 의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지인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연구 논문 2편을 수록한 바 있다. 시상식에서 미국 심장혈관 연구재단(CRF)의 최고 의학 책임자겸 심장병 치료의 세계적 석학인 게리 민츠 박사는 “박 교수는 심장혈관 중재시술에 관한 한 한국을 유명하게 만들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후진양성과 전 세계 심장혈관 중재시술 연구자들의 역할 모델로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8/10/20 13:53
  • 의료관광 활성화

    20일 데일리메디는 '내달 초순경 러시아 환자 2명이 국내 대형 의료기관을 찾아 신장 질환과 안과 관련 수술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음상준) <<<<<또 베트남 현지에서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기 위해 국내 의료기관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환자들의 국내 송출이 확정되면 현지 방송국이 동행 취재에 나설 예정이다. 17일 의료에이전시업체 닥스투어(대표 우봉식)에 따르면 러시아 환자 2명의 국내 입국이 확실시되며, 그 시기는 내달 초순이 유력하다. 이들 환자는 신장질환과 안과 관련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수도권 일부 대형의료기관들이 물망에 올랐다. 현재 닥스투어는 물망에 오른 의료기관들과 수술비용 등에 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신흥 부호가 급증한 러시아는 낙후된 현지 의료시설로 인해 해외 의료관광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한국도 유력한 국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러시아 환자의 국내 치료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향후 동부 유럽권 환자 유치에 물꼬가 틀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암 환자들도 국내 의료기관으로 송출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현지 의료에이전시업체가 암 환자를 모집해 국내 의료기관으로의 송출 여부를 타진하고 있기 때문. 최근 베트남 언론 관계자들이 국립암센터 등을 둘러보고 간 뒤 한국 의료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는 전언이다. 더욱이 수술을 원하는 현지인들이 많아, 향후 대단위 입국도 가능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해당 의료기관으로는 국립암센터 등 몇몇 대형병원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의료관광 활성화를 모색 중인 정부는 실질적인 타깃 국가로 러시아 및 북미 동포, 중국, 중동권 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우봉식 대표는 "러시아 환자는 내달 초순에 입국할 것으로 보인다. 초기에 만족할 만한 서비스가 이뤄지면 입소문을 타고 현지인의 국내 송출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베트남 역시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초기에 다양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0/20 11:23
  • 인지행동 치료와 도파민 치료

    인지행동 치료와 도파민 치료

    최근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스와핑(배우자나 애인을 서로 바꿔 성관계를 하는 행위) 등의 변태적 성관계를 알선한 30대 남자를 구속, 사건 내용을 발표했다. 경찰 관계자는 “운영자 L씨와 회원 K(35·중장비기사)씨 등 10명은 이 사이트를 통해 스와핑이나 2대1 섹스를 1~7회씩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부부 3쌍이 스와핑을 한 경우도 있었고, 2쌍이 성관계를 할 때 다른 회원이 곁에서 지켜본 경우도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적발된 유료회원 53명 중 80% 가량이 30~40대. 이들 중 여자는 4명으로, 2명은 30대 주부와 자영업자, 나머지는 20대 회사원이었다. 이들은 자신의 성행위 또는 나체 사진을 찍어 사이트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음란물과 관련돼 적발된 사람은 지난해 1∼9월에만 4216명에 이른다. 이는 2003년 검거된 음란사범(1642명)보다 157% 늘어난 수치다. 최근에는 음란물에 빠지는 여성들도 증가,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중앙대병원 정신과 이영식 교수는 "남성들에게만 나타났던 음란물 중독이 최근에는 여성들에게도 조금씩 문제가 되고 있다. 우울증에 걸린 주부들 중에 우연히 음란물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중독돼 심한 죄책감이나 자기 비하 때문에 병원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말했다. 음란물 중독의 가장 큰 폐해는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지속하지 못하게 하는 것. 인터넷중독 예방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맡고 있는 한국성서대 김성 교수는 "음란물 중독 사이클은 가속도가 붙는다.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을 찾게 되므로 정상적인 부부관계에서는 불감증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음란물에 중독되면 부부관계를 거부한 채 음란물로만 만족을 찾으려고 하거나, 배우자에게 비정상적인 성관계를 요구하게 될 수 있다. 음란물 중독은 몸도 망가뜨리기 쉽다. 알코올 중독처럼 건강 상의 문제가 단기간에 나타나지는 않으나, 오래 지속되면 건강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 음란물은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는 보기 힘들기 때문에 주로 깊은 밤에 어두운 방에서 보는 경우가 많아 수면부족과 전신 피로감이 누적되고, 시력도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음란물 중독이 심해져 관음증이나 노출증 등 이상 성 행동으로까지 이어지면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거나,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학교나 직장 등 사회생활도 정상적으로 하기 힘들어진다. 전날 밤 본 음란물 속 장면들이 잔상으로 남아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어지고, 업무 도중 성인 전용 PC방을 찾기도 한다. 심한 경우 음란물 모방을 시도하다 성폭력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 일으키기도 한다. 음란물 중독에 빠지는 원인은 ▲유년기의 가정환경 ▲현재의 부부관계 등 관련 요소가 매우 다양하므로 한 가지로 규명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음란물 중독에 빠진다고 해서 어떤 특정한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사람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한국성과학연구소 이윤수 소장은 "음란물 중독인 것 같다고 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겉보기에는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상담해보면 대인관계나 사회적응 기술이 떨어지거나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치료방법은 전화상담이다. 한국남성의전화 이옥이 소장은 "음란물 중독은 처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어렵지만, 일단 전화상담만이라도 받기 시작하면 자신이 음란물 중독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셈이므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인지행동 치료도 동원된다. 니코틴이나 알코올 중독 치료에서처럼 음란물을 보고 있을 때 쓰레기 냄새를 맡게 한다든지 미세한 전기 자극과 같이 기분 나쁜 환경을 만들어 뇌에서 음란물을 보는 것을 나쁜 기억으로 저장하게 만드는 것이다. 운동이나 다른 분야로 관심을 돌려 음란물 중독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방법도 있다. 대인관계 기술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배우자를 비롯한 주변사람들과 친밀하고 진실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기도 한다. 드물지만 약물치료도 한다. 몸 속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은 쾌락을 느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도파민 수치가 높은 사람은 중독에 잘 빠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도파민 수치를 낮추는 약을 복용케 하거나, 성에 대한 욕구가 너무 커 문제가 될 때에는 성욕을 담당하는 호르몬의 하나인 테스토스테론을 낮추는 약을 쓸 수도 있다. 한국성서대 김성 교수는 "음란물 중독은 배우자와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부부가 함께 2~3개월간 치료 받으면 70~80%는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SEX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0/20 11:20
  • 엔화 상승에 눈물나는 개원가

    엔화 상승에 눈물나는 개원가

    20일 데일리메디는 '엔화 상승의 여파가 병의원 개원시장까지 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 내용(취재: 데일리메디 백성주) <<<<개원을 앞두고 상가 분양을 계약한 의사들이 금융기관 대출 중지로 엔화대출이 막히자 해약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엔화상승의 여파가 병의원 개원시장까지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엔화는 현재 920원에서 1400원대로 올라 초강세다. 1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엔화대출은 은행이 수출입을 주로 하는 제조업체 대상 기업자금 용도로 빌려주던 것이 지난 2002년 저금리의 일본 엔화자금을 국내에 대거 끌어오면서 의사들에게도 널리 이용됐다. 엔화대출의 담보대출 금리는 보통 연 1.5%~2% 수준이었다. 최근 1~2년 사이 연 3~4%로 올랐지만 국내은행 담보대출 금리와는 3~4%포인트의 차이를 보이며 대출자들에겐 환율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큰 메리트가 있었다. 특히 지난해 8월 이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기업과 전문직 종사자의 시설투자 자금으로 규제가 강화되면서 감소세를 보이다가 올 3월 이후 100엔당 1070원대였던 엔화 환율이 8월초 920원대까지 떨어지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와 함께 이달 들어 엔화가 1200~1400원대로 초강세를 보이 시중 은행들에서는 엔화대출 자체를 받기가 어렵게 되는 등 상황이 급변했다.  이에 따라 A씨처럼 중도금과 잔금 등을 엔화 대출을 받아서 병의원을 개원하려는 자금계획을 가지고 상가를 계약한 계약자들은 계약금을 손해보고 상가를 해약해야 할 상황에 처하게 됐다. 개원하려는 의사들 중에서 시기적으로 지금 중도금과 잔금 등을 납부해야 할 상황에 있는 경우 대출중지로 어려움을 겪게 됐고 이는 상가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가분양시장에서 보면 대부분의 근린상가와 단지 내 상가의 상층부에는 클리닉이나 메디컬 업종을 유치해 왔다. 분양상가에서 메디컬 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경기불황과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가분양 시장은 엔화대출 문제로 어려움이 가중되게 됐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의 근린상가 상층부의 경우 클리닉 비중이 큰 편으로 개원의들이 자금루트로 엔화대출 루트들이 많이 있어왔다”고 전제했다. 하지만 그는 “현재 엔화대출길이 막히면서 중도금이나 잔금을 납부해야 할 시기에 처한 계약자 중 국내 금융 기관마저 대출 심사가 강화되면서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해 해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전반적인 자금마련 플로우에서 대출 비중 축소와 대출 확정 약속들을 재차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 데일리메디 보도 내용.
    기타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10/20 10:39
  • 양쪽 다리길이가 다른 이유

    양쪽 다리길이가 다른 이유

    같은 내 다리인데 왜 양쪽의 다리길이가 서로 다른 걸까. 크게 살펴보면 다리길이의 차이는 다리뼈의 길이차이로 인한 해부학적 원인과 골반의 비틀림 등에 의한 기능학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 이중 해부학적인 다리길이 차이는 어린시절 ‘하지 긴뼈 성장판(growth plates)’의 사고, 어린시기의 하지골절, 소아마비, 선천적 기형, 좌우 골반크기 차이 등이 원인일 수 있다. 반면 기능학적 길이차이는 오랜 시간의 바르지 못한 자세가 원인이 된다. 잘못된 자세로 서서히 후천적 골반이나 다리 모양 등에 변형이 오면서 고관절이나 골반 또는 발과 발목의 근육 불균형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산후의 부실한 골반 결합, 발과 무릎의 이상, 발목운동 부족, 골반의 변위, 골반 및 대퇴골 관련 근육의 과부하나 수축 등도 원인으로 추정된다. 2cm 이상 다리의 길이에 차이가 나면 체중이 한쪽으로만 더 많이 실리게 되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에너지 소모를 증가시킨다. 또 발이나 무릎, 대퇴, 골반, 허리까지 많은 양의 스트레스를 주게 되면서 일을 하거나 운동 시 발이나 무릎의 반복적인 근육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때문에 측만증, 근막통증증후군, 좌골신 경통, 요통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운동 운동선수들에게는 부상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또 다이길이 차이는 장기적으로는 퇴행성관절염에도 영향을 준다. 미국 노스 캐럴라이나 대학 의과대학 정형외과전문의 조앤 조던 박사는 미국류머티즘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연구발표를 통해 두 다리의 길이가 2cm이상 차이 나는 사람은 무릎과 고관절에 퇴행성관절염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퇴행성관절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3161명의 기록을 분석한 결과 다리길이의 차이가 2cm이상 나는 사람들은 무릎과 고관절 관절염 발생률이 각각 45.3%와 32.5%였다. 물론 관절염 증세도 비교적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다리길이를 조정하려면 우선은 자신의 양쪽 다리 길이가 얼마나 차이가 있고 원인은 무엇인지를 찾아내야 한다.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 역시 달라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똑바로 서거나 누워서 줄자로 재는 시각적 관찰법과 방사선 사진 판독법 등을 통해 다리 길이 차이 정도와 원인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는 잘못된 자세로 약간의 길이차이가 나타난 것이므로 자세 교정 등 생활 습관 개선만 하면 된다. 그러나 외관상으로 다리길이 차이가 있고 보행 등에 문제가 생긴 경우라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특히 척추질환이나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되면서 다리길이의 차이가 생긴 경우에는 심한 통증이 동반되고 초기치료가 중요하다. 드물게는 수술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신발에 깔창을 넣어서 보정해 주고, 척추측만증이나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된 경우라면 적절한 원인치료가 우선되어야 한다. 특히 퇴행성관절염으로 관절이 닳아 없어지면서 다리가 심하게 휘어져 다이 길이에 차이가 난 경우는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한다.  
    정형외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2008/10/20 10:26
  • 응급의학 전문의 부족 심각

    17일 데일리메디는 '응급환자가 생겨도 제때 돌볼 의사가 없어 곤란을 겪는 지역이 부지기수'라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 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정숙경) <<<<<대한응급의학회 홍보이사 어은경 교수(이대목동병원)는 16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응급처치나 응급의료를 담당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현 주소를 진단했다. 어은경 교수는 “사실 도내 군 단위 이하 농어촌 지역은 의료시설 접근이 막혀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이마저도 도시 지역에 집중돼 농어촌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형편이지만 속수무책인 상태”라고 지적했다. 정부나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과 배려가 절실하며 민간 의료기관의 자율 경쟁에 맡겨두고 뒷짐만 지고 있을 사안이 아니라는 얘기다. 어은경 교수는 “이미 전공의 지원현상만 봐도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리지 않느냐”고 반문하면서 “위험하고 힘들어도 보상이 제대로 주어지지 않는 현 제도 하에서 젊은 의사들이 응급의학을 선택할리 만무하다”고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그는 “실제 전공의들이 응급의학도의 길을 걷기에 앞서 가장 망설이는 부분은 수련을 마친 이후 비전이 뚜렷하게 제시되지 않는 점을 꼽는다”면서 “24시간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면서 급기야 ‘평생 당직을 서야 하나’라는 회의감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응급의료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응급의료는 인간의 생명과 건강, 신체를 다루는 특수한 분야이고 만큼 정책 입안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얘기다. 공공의료로서의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모르는 국민은 거의 없는 반면, 또한 응급의료종사자에 대한 국민의 요구도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응급진료의 질을 높이고 응급진료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배출된 인력에 대한 대비책도 세워야 한다”고 거듭 피력했다. 응급의료 분야에 대한 각종 병원의 재정적 지원과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응급의료수가의 적절한 현실화와 응급의료인에 대한 처우 개선도 시급한 현실적 문제다. 어은경 교수는 “응급의학의 학문적 발달과 전공의 수련 및 교육에도 전반적인 검토와 점검이 요구된다”면서 “수련과 교육 체계의 통일화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응급환자 진료체계 및 당직체계에 대한 확고한 정립과 실행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그는 무엇보다 “응급의학 전문의사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재확립이 시급하다”며 “전문적인 직업인으로 의무와 사명감을 재정립하므로써 응급의료에 대한 요구에 만족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 데일리메디 보도 내용.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0/17 16:41
  • 의료채권, 가난한 병원 숨통 트이나?

    데일리메디는 17일 '그동안 논란 속에 추진되던 의료채권 발행이 이번 국무회의를 계기로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수혜 당사자인 병원계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 내용(취재: 데일리메디 박대진) <<<<<일각에서는 “자금난에 허덕이는 병원들의 숨통을 터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할 것”이라는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 우선 의료채권 발행이 허용되면 그동안 금융권 차입 외 자금조달 수단이 없었던 의료기관의 숨통이 트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자금조달 수단이 다양화돼 의료기관의 유동성 위기 및 신규자금 수요 등에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해 질 것이란 분석이다. 더욱이 저수가에 인건비 상승 등이 맞물리면서 병원들의 손익구조가 점점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채권은 적잖은 의미를 갖을 것이란 전망이다. 충남 천안의 한 종합병원 원장은 “자금난이 닥칠때마다 은행 대출에만 의존했는데 또 다른 자금 융통책이 생겨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산의 중소병원 원장 역시 “장비구입과 의료진 충원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경우가 빈번하지만 현 제도는 이를 원장 주머니나 은행 대출에만 의존토록 규제해 병원들이 상당한 자금난을 겪어왔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의료채권 발행이 허용될 경우 상당수 병원들이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는 달리 의료채권 발행에 대한 우려감 역시 만만찮다. 의료채권이 발행될 경우 재정 확보를 위해 금융권을 전전긍긍하고 있는 의료기관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 비영리법인에 대한 부대사업이 허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의료채권 발행을 허용하더라도 실질적인 재정난 극복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판단이다. 한 중소병원장은 "누가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병원 채권을 사려하겠느냐"며 "작금의 상황에서 의료채권은 대출을 위한 담보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병원장은 "병원들의 자금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입법 취지는 공감이 가지만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의료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피력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4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의료기관이 시설 확충 등에 필요한 자금 융통을 위해 '의료채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채권 발행법' 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의료기관을 개설한 비영리법인에 상법상 '회사채' 형식의 의료채권 발행을 허용했다. 의료채권 발행규모는 법인이 운영하는 모든 의료기관 순자산액의 4배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의료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의료기관 개설, 의료장비 및 의료시설 확충, 의료인과 직원의 임금, 의학에 관한 조사연구 등에만 쓸 수 있도록 제한했다.>>>>> 이상 데일리메디 보도 내용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0/17 16:34
  • 추성훈, 다이어트 자격증 준비 중

    추성훈, 다이어트 자격증 준비 중

    격투기스타 추성훈이 '다이어트 마스터' 자격증을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의 격투기전문 MMA파이팅닷컴은 추성훈의 블로그를 인용, 최근 추성훈이 다이어트와 관련된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성훈은 근래 들어 일본 다이어트 아카데미협회가 발행하는 '다이어트 마스터(Diet Master)'라는 자격증을 따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어떻게 적절히 살을 빼고 찌우는 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추성훈의 현재까지 배운 지식을 활용해 오는 11월 경기를 앞두고 있는 동료 모리카와의 체중조절을 어시스트하겠다는 계획이다. 많은 운동 선수들은 체중조절이라는 힘들고 큰 고비를 넘어야만 한다. 지난 베이징올림픽 유도금메달의 주역인 최민호가 직접 밝혔듯 실제 경기보다 체중조절이 더 힘들다는 하소연은 괜한 소리가 아니다. 체중감량에 성공한 우리나라 운동선수들의 눈물겨운 여정을 살펴보자. 농구선수 ‘하승진’ 최장신 센터 하승진(23ㆍ2m23ㆍKCC)이 지난 7개월 동안 24kg을 뺐다. KCC 입단 당시 161kg에 육박하던 하승진의 몸무게는 지금 137kg이다. 다이어트를 지휘한 남혜주 트레이너(35)가 밝힌 하승진의 다이어트 비법은 철저한 저칼로리 음식 섭취와 신체개조운동이다. 아침에는 오이와 우유에 콘푸레이크를 먹는다. 점심은 잡곡밥 2/3 공기와 약간의 닭가슴살과 살코기, 샐러드를 곁들인다. 저녁에는 밥 대신 감자와 고구마로 요기를 한다. 찌게, 튀김류, 인스턴트 음식은 당연히 금지. 야식도 안된다. 탕수육을 좋아하는 하승진은 이를 악물고 참았다.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베이징올림픽 유도부문에서 금메달을 딴 최민호 선수는 올림픽 이전, 체중감량을 위한 필사의 노력이 있었다. 최민호는 선수촌 입촌 이후 훈련이 없을 때도 선수촌 내 러닝트랙에서 가벼운 조깅으로 땀을 뺐다. 그리고는 바로 웨이트장으로 갔다. 무엇보다 가장 괴로운 시간이 식사 시간이었다. 최민호의 식판엔 싱싱한 과일과 야채만 담겼기 때문. 위를 줄여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밥은 소량만 섭취했다. 체력 유지를 위해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을 조금 먹기도 했다. 물보다는 이온 음료를 주로 마셨다. 다른 선수들이 야식을 찾아 먹지만 최민호는 꿈도 꾸지 못했다.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레슬링 60㎏급 정지현 선수의 평소 체중은 68~69㎏. 때문에 계체(計體) 약 1주일 전부터는 체중 감량에 들어가 9㎏을 감량하고, 계체가 끝나면 본래 컨디션을 되찾기 위해 하루 동안 9㎏을 늘린다. 이런 급격한 체중 증감에는 비법이 있다. 하루 1㎏ 이상 체중을 빼려면 1주일간 칼로리는 높으면서 중량이 적게 나가는 단백질 식품만 먹으며 체내에 축적된 수분을 전부 빼낸다. 레슬링 국가 대표를 지낸 한국체육대 훈련과 김대관 트레이너는 "레슬링 선수는 몸에 지방이 거의 없어 빼낼 것이 수분 밖에 없다. 살을 뺄 때는 물도 마시지 않고 한여름에도 땀복을 입어 수분을 빼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365mc 비만클리닉 김정은 원장은 “운동선수의 경우 불가피한 상황 때문에 급격한 체중감량을 시도한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감량만을 목표로 하여 무리하게 살을 뺄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감량한 뒤 감량된 체중을 계속 유지하는데 더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10/17 15:44
  • 개똥쑥, 항암효과 1200배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researchers at the University of Washington)은 암을 죽이는 능력이 기존 약보다 1200배 가까이 되는 약초에 대해 보고(the new compound is more than 1,200 times more specific in killing certain kinds of cancer cells than currently available drugs)했다. 연구팀은 '암 저널(Cancer Letters)'을 통해 '개똥쑥(Artemisia annua L)'에 대해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도록 처리한 후 백혈병 세포에 투여했더니 폭탄처럼 암 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전립선암과 유방암 치료에도 쓰일 수 있는지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개똥쑥은 국화과 식물로 한국, 일본, 대만, 몽골, 시베리아 등에서 자란다. 길가나 빈터, 강가에서 볼 수 있으며 풀 전체에 털이 없고 특이한 냄새가 난다.  개똥쑥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말라리아 효과를 말라리아 치료제 아테미신 제조에도 쓰이고 있다.
    암일반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8/10/17 14:00
  • 스트레스에 남자는 쏙 빠지고 여자는 푹 찐다?

    스트레스에 남자는 쏙 빠지고 여자는 푹 찐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찌는 사람이 있는 반면, 식욕을 잃어 마르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개인차는 성별에 대해서도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365mc비만클리닉이 20~40대 남녀 132명(여성 85명, 남성 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여성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이 증가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많은데 반해 남성은 오히려 감소한다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식욕이 증가해 과식이나 폭식을 하게 된다고 답한 여성은 63.5%(54명)인 반면, 남성은 25.5%(12명)에 불과했다.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오히려 식욕이 떨어진다고 답한 남성은 51%(24명)이었으나, 여성은 12.9%(11명)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받는 기간에 따라 식욕에도 다른 영향을 미쳤다. 스트레스 초기에는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고 부교감신경계가 억제되면서 식욕이 떨어진다. 하지만 지속적인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면 신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을 과다 분비하면서 식욕을 증가시킨다. 365mc비만클리닉의 김하진 원장은 “스트레스는 생활의 리듬을 깨고 불안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특히 스트레스에 유의해야 한다”며 “다이어트에 대한 지나친 강박감이나 스트레스는 오히려 식욕을 더욱 자극할 수 있으므로, 무리한 다이어트 계획보다 실천할 수 있는 적절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즐겁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가정의학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2008/10/17 11:19
  • 내 안에 또다른 내가 있다?

    내 안에 또다른 내가 있다?

    빼어난 미모의 김미희(36,가명)씨는 연애를 시작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지만 애인과 깊은 사랑은 나누지 못한다. 관계가 깊어지기 전 이별하는 김씨는 "진심으로 사랑하면 나중에 헤어지게 될 것이 두렵다"며 수많은 남자들을 떼어냈다. 가정폭력에 시달렸던 김씨의 어머니는 김씨가 고등학교 때 암으로 사망했다. 이 후 김씨는 깊은 상처와 외로움에 사로잡혔다. 부성·모성 콤플렉스로 결혼이나 연애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남성·여성 혐오증이 생기거나, 지나치게 상대방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들은 깊이 있는 관계를 맺는 데 자주 실패한다. 충동적으로 사랑에 빠져들거나,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성에게 매력을 느껴 결혼을 서두르는 경우도 있다. 편모 혹은 편부 슬하에서 자랐거나 부모의 이른 죽음으로 성장기에 심각한 상처를 받은 경우, 부모와 함께 살더라도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했을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김정일 정신과 전문의는 "이러한 콤플렉스에 사로잡히게 되면 정신적으로 자유롭거나 성숙하기 힘들어 현실에서 상처받기 쉽다"며 "상처받지 않으려다 보니 연애와 결혼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하기 쉽다"고 말했다. 이들의 문제는 애인에게서 아버지의 모습을 찾으려고 해 결말이 좋지 않다는 것. 이수정 소아정신과 전문의는 "연인을 만나서 아버지에 대한 욕구를 해결하려고 하다가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며 "자신의 부성·모성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모성·부성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이 우선이다.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발견해야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관계 자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자신을 알기위해 타인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자신을 냉철하게 분석하거나 독서를 하는 것이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SEX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0/17 10:59
  • 불 같은 사랑의 비밀

    불 같은 사랑의 비밀

    어릴 때 이혼한 부모님 때문에 외할머니 밑에서 자란 최나영(28세)씨는 평소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이다. 남자를 만나도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채워줄 나이 차이가 많은 남자를 찾게 된다. 하지만 연애 시 지나친 집착으로 부담을 느낀 남자들이 먼저 이별을 고하는 경우가 많다. 부성·모성 콤플렉스로 결혼이나 연애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남성·여성 혐오증이 생기거나, 지나치게 상대방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거나, 깊이 있는 관계를 맺는 데 종종 실패하곤 한다. 주로 편모 혹은 편부 슬하에서 자랐거나 어머니 혹은 아버지의 이른 죽음으로 성장기에 심각한 상처를 받은 경우, 부모와 함께 살더라도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했을 때 이럴 수 있다. 부성·모성 콤플렉스는 현실의 부모가 지나치게 권위적이거나 폭력적이거나 약할 때도 생긴다. 현재의 부모의 모습을 부정하거나 부모의 애정을 지나치게 갈구하는 등의 양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김정일정신과의원 김정일 원장은 “이러한 콤플렉스에 사로잡히게 되면 정신적으로 자유롭거나 성숙하기가 힘들어 현실에서 상처받기가 쉽다”며 “상처받지 않으려다 보니 연애와 결혼도 사랑 없는 이들과 하기가 쉽다”고 말했다. 너무 강압적인 부모 밑에서 성장했을 경우 여성 또는 남성으로서의 자신감이 약해지거나 결혼 자체를 꺼리게 될 수도 있다. 또 부모의 애정이 결핍되면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심한 집착을 보일 수도 있다. 상대의 이별통보 후 관계를 자연스럽게 정리하지 못하고 우울증으로 고생한다거나 자살을 시도하기도 한다. 스토커 중에는 성장기의 애정결핍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아버지 혹은 어머니에 대한 애정결핍을 채우기 위해 충동적으로 사랑에 빠져드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이들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성에게 매력을 느낀다거나 결혼을 서두르게 될 수도 있다. 강남성모병원 소아정신과 이수정 교수는 “연인을 만나서 아버지에 대한 욕구를 해결하려고 하다가 실패하는 경우를 많아 봐 왔다”며 “자신의 부성·모성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 이교수는 "모성·부성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이 우선이다.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발견해야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관계 자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자신을 알기 위해 타인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도움말= 강남성모병원 소아정신과 이수정 교수, 김정일정신과의원 김정일 원장
    정신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10/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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