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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주위 피부질환, 그냥 넘겨도 괜찮을까?
늘 달고 다니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질환 중 하나로 ‘입 주위 피부질환’을 꼽을 수 있다. 입술이나 입 주변의 피부질환 가운데 자주 볼 수 있는 질환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봤다.◆구석입술염‥ 침 많이 흘려 짓무르면 생겨 입술 양쪽 또는 한쪽 모서리에 습진이 있을 때 이것을 구석입술염이라고 한다. 대개 만성적으로 지속되며 진물이 나오다가 딱지가 생기기도 하고 입술 모서리가 사선 모양으로 갈라져 입을 벌릴 때마다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성인은 물리적 자극이나 감염이 주된 원인이고, 소아는 영양 및 면역 결핍 등에 의해 발생한다. 중년 혹은 노년층의 환자에서는 의치가 맞지 않거나 의치를 하지 않아 윗입술이 아랫입술쪽으로 돌출되면서 양쪽 입술 모서리에 틈새가 생기고, 그 부위가 타액에 늘 짓물러 있는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다. 이차적으로 포도상구균이나 캔디다 등의 곰팡이 균에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 또 리보플라빈, 엽산, 철분이나 단백질과 같은 영양결핍으로 생길 수도 있고, 당뇨나 HIV감염 등 면역이 떨어진 사람에게서도 잘 발생한다. 침을 많이 흘리거나 얼굴에 아토피피부염이나 지루피부염이 있는 경우에도 흔히 발생할 수 있다. 치료는 근본적인 원인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치를 한 경우에는 치과에 가서 치아와 의치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곰팡이감염이 의심될 때에는 현미경으로 확인 한 뒤 적절한 항진균제로 치료한다. 영양 결핍 또는 면역결핍과 같은 전신 질환은 반드시 확인하여 함께 치료하고, 식사 전이나 취침 전에 바셀린을 입술 주위에 도포하여 음식물이나 침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탈락입술염‥ 입술 깨물거나 입술 빠는 습관과 관련 아랫입술의 가운데에서 퍼져나가 입술 전체에서 지속적으로 각질이 일어나는 질환을 탈락입술염이라고 한다. 대개 젊은 여자에서 주로 발생하고, 차고 건조한 바람이나 태양 광선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특히 아토피피부염이나 지루피부염, 건선이 있는 사람에게서 발생 빈도가 높고, 이 외에도 입술을 깨물거나 입술을 빠는 습관 등과 같은 정신불안증과도 연관이 있다.치료는 우선 원인을 교정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경우에 따라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국소 타크로리무스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접촉입술염‥ 립스틱 등에 대한 알레르기 입술에 자극 물질의 접촉에 의해 발생한 입술의 염증반응을 접촉입술염이라고 한다. 입술이 화끈거리고 가려우면서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진물이 날 수 있다. 원인은 대부분 립스틱이나 입술 보호제인 경우가 많고, 이 외에도 입술과 접촉하게 되는 구강 청정제, 치약, 비누, 화장품, 치과 보철물 등에 의한 접촉피부염이 입술에 발생할 수 있다.이런 경우 원인이 될 수 있는 물질로 첩포 검사를 시행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원인 물질이 밝혀지면 원인을 제거하고, 증상에 따라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항히스타민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구내단순헤르페스감염‥ 헤르페스바이러스가 원인 피곤할 때마다 입술이나 입술 주변에 따끔거리는 작은 물집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단순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소아나 젊은 성인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대개 물집이 발생하기 1~2일 전에 먼저 감각이 이상하거나 가렵고 따끔거리는 증세가 있다가 작은 물집이 무리 지어 발생한다. 첫 발생 시에는 5~6일에 걸쳐 증상이 진행하고, 회복에는 약 3주가 소요되지만, 재발한 경우에는 전구증상이 없거나 약하게 나타나고, 병변의 지속시간도 1주내로 짧아진다. 이 질환은 입술의 상처, 스트레스와 과로, 발열, 자외선 조사, 월경 등의 호르몬 변화와 같은 다양한 환경적․생리적 요소에 의해 신경절에 잠복 상태로 있던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어 피부염을 일으키는 것이다.치료는 재활성화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을 차단하고 구강 위생 상태를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증상 발생 시 아시클로비어와 같은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도움이 되고, 너무 자주 재발하는 사람은 저용량의 항바이러스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억제요법을 시행하기도 한다.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키스나 성 접촉 등을 피하고 수건이나 칫솔을 따로 쓰고, 병변을 만진 뒤에는 즉시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좋다. ◆종기‥ 코 바로 밑 종기, 짜지 말아야 입이나 코 주변에 종기가 자주 생겨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종기는 모낭에서 기원한 염증성 결절로 주로 황색포도알균이 가장 흔한 원인균이다. 코 주변이나 입주위에 종기가 잘 생기는 이유는 콧구멍에 황색포도알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통증이 있는 붉은 결절로 시작해 점차 커지면 통증이 심해지고 물러지게 되는데, 여러개의 종기가 합쳐지면 피하지방층까지 깊어지면서 피부표면에 여러개의 배출관과 궤양이 관찰 될 수 있다. 치료는 통증이 있을 시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고, 뜨거운 찜질이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 절개해 배농하고, 항생제 복용이 필요할 경우가 있다. 항생제는 코 주위나 콧속의 종기, 병변이 크고 재발한 경우에 주로 사용한다. 윗입술과 코 주변은 뇌로 가는 혈류가 많은 부위이므로, 함부로 종기를 짜는 것은 위험하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1/05/31 09:06
고개 젖힐 때 아프면 목디스크, 숙일 때 아프면?
컴퓨터와 노트북, 스마트폰, MP3, PMP 등 IT기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목과 어깨에 만성적인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이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면 제일 먼저 목디스크를 떠올린다. 그런데 막상 병원을 찾으면 단순한 경추통(목부위 통증)이거나 목뼈가 아닌 주변 근육에 문제가 생긴 근막통증후군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많다. 목디스크와 근막통증후근은 증세가 비슷하지만 통증이 목과 어깨, 손으로 이어지면 목디스크일 가능성이 높다.목은 옆에서 봤을 때 C자형 커브를 그리고 있어 4~7kg 무게의 머리를 지탱하고 외부에서 오는 충격을 줄여준다. 그런데 목을 내민 자세로 오랜 시간을 작업을 하면 C자형 곡선을 잃어버리고 일자형 구조가 된다.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거나 무거운 가방을 어깨에 메는 등의 자세로 인해 일자목이 되면 충격 완화 능력이 떨어진다. 그 결과 외부 충격이 척추에 그대로 전달돼 경추통을 불러오고 심한 경우 목디스크로 이어진다.목디스크는 목 뿐만 아니라 어깨 팔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근막통증후군과 혼동하기 쉽다. 근막통은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막이 뭉쳐 근육이 수축되고 굳어져 느껴지는 통증이다. 근육이 뭉쳐 목 이곳저곳이 돌아가면서 아프고 어느 한 부분을 만지면 심하게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근막통증후군은 오랜 시간을 동안 천천히 진행되므로 방치하면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장시간 컴퓨터를 다루는 사무직종사자, 휴대용 게임을 많이 하는 어린이,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사 등에게서 근막통증후군이 많이 나타난다. 한 자세를 오래 취해서 유발되는 질환이라는 점은 목디스크와 비슷하지만 목디스크는 목뼈에, 근막통증후군은 근막에 탈이 났다는 점이 다르다.목디스크와 근막통증후군을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고개를 숙이거나 젖히는 동작을 해보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목디스크는 고개를 뒤로 젖힐 때, 근막통증후군은 고개를 숙일 때 아프다. 목과 어깨가 쑤시고 손가락도 저리거나 마비증세가 오면 디스크일 확률이 높으므로 병원에서 MRI로 정확히 진단을 받고 적합한 치료를 해야 한다.목디스크 치료는 약물복용, 주사요법, 물리치료 등 보존치료와 인공디스크 수술 같은 수술치료로 나뉜다. 목디스크 환자 가운데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10%에 불과하다. 일찍 치료를 시작하면 대게 물리치료만으로도 호전된다. 물리치료에는 근력강화운동, 스트레칭, 자세교정 등이 포함된다.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목과 어깨의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근막통증후군 역시 자세를 바르게 하고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줘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IT기기를 사용할 때는 목과 허리를 곧게 펴고 액정을 내 눈 높이에 맞춰야 한다. 고개를 많이 숙이는 동작은 목뼈 건강에 좋지 않다.컴퓨터 작업을 오래 하는 사람은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추고 한 시간 마다 10분씩은 쉬는 것이 좋다. 잠 잘 때는 높이가 낮은 베개를 사용하고 엎드린 자세는 피한다. TV 볼 때 소파에 누워 팔걸이에 목을 베는 자세도 목뼈 건강에 해롭다. 이밖에 목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도 목디스크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고개를 숙인 자세에서 서서히 뒤쪽으로 고개를 드는 운동, 머리를 좌측과 우측으로 꺾은 자세에서 손으로 더 굴곡시켜 근력이 가도록 하는 운동 등을 틈날 때마다 한다.
정형외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1/05/31 09:06
[건강단신]강남세브란스 건강증진센터, 국내 첫 유학생 건강검진프로그램 운영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오는 6월 1일부터 유학생 및 주부대상의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국내 병원 중 첫 정규 검진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강남세브란스 ‘유학생 검진 프로그램’ 은 수면내시경과 정밀 혈액 검사를 통해 각종 내과적 질환 유무를 파악하는 일반형 검사에 더불어 오랜 타국 생활과 학업부담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우울증)를 조기에 판단할 수 있는 정신건강 검사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각종 예방접종 확인서를 포함하여 건강검진 결과를 영문증명서로 발급하여 유학생들이 재적 학교에 제출하기 위해 건강검진 결과서를 다시금 영문으로 번역하는 번거로움 없앴다.아울러 가사로 바쁜 주부와 여성을 위한‘여성암 검진 프로그램’은 당일 오전에 신청하여 당일 검사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유방암, 자궁경부암, 갑상선암 등의 여성에게 많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짜여진 이 프로그램은 금식이 필요 없으며, 별도의 독립된 여성전용 검진 구역에서만 검사가 이루어져 고객의 독립성과 편의성이 보장되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고 있다. 문의 (02)2019-2800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1/05/30 15:01
[건강단신]연세사랑병원, 강남 1병원 확장․이전
연세사랑병원은 강남 1병원 근처에 위치한 250병상 규모의 오산당병원 건물을 인수, 5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확장·이전한다. 현재 8층, 250병상 중 1·2·3층을 재활센터와 물리치료실, 수술실, 병동으로 새 단장해 5월 30일 문을 연다.사당역 14번 출구 전방 3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 전 지역을 비롯한 안양, 분당, 수원, 용인 방면 등의 주요 버스가 경유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내년 중순까지 확장이 완료되면 강남 1병원과 강남 2병원을 합한 병상수가 360개로 강남권 관절척추병원으로써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된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1/05/30 14:59
성장기 어린이 도시락으로 제격, 단호박 드세요
5월 봄소풍 맛과 영양만점인 단호박을 이용해 도시락을 만들어보면 어떨까?단호박은 1/4조각 조각만으로도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 일일 권장량을 충족시키고, 성장기 어린이의 필수 영양소인 칼슘과 미네랄 또한 풍부해 어린이 영양 도시락의 재료로 손색이 없다. '단호박 봄소풍 레시피'를 공개한다. 1) 도시락 메인요리-단호박 유부초밥단호박에 든 칼슘은 치아와 뼈를 형성하고 유지시켜주는 기초 영양소로서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또한 단호박 1/4 조각에는 일일권장량의 14.3%에 달하는 엽산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아미노 합성과 DNA 합성의 보조요소로 성장기 어린이에 필요한 영양소이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1/05/30 09:05
에실로코리아 CEO 크리스토프 비라드 인터뷰
“한국인의 시야를 밝히겠습니다”에실로코리아는 노안 교정용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Varilux)’로 유명하다. 에실로코리아 CEO 크리스토프 비라드 씨가 전하는 노안과 바리락스, 그리고 건강한 삶에 관한 이야기. Q 에실로코리아를 간단히 소개해 달라. ‘바리락스’는 어떤 제품인가? A 프랑스는 누진다초점렌즈 종주국이며, 에실로는 광학렌즈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다. 에실로코리아는 에실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노안 교정용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 시리즈를 국내에 독점판매한다. 바리락스는 세계 1위의 누진다초점렌즈다. 전 세계 누진다초점렌즈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바리락스를 선택한다. 바리락스 렌즈는 눈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 사용자에게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시야를 제공한다.Q 누진다초점렌즈의 장점은 무엇인가? A 누진다초점렌즈는 노안 교정법 중 하나다. 노안은 40세를 전후해 눈의 거리조절력이 감소하면서 가까운 사물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 누진다초점렌즈는 렌즈의 상단부터 하단까지 점진적으로 도수를 배열함으로써 원거리부터 근거리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 하나의 렌즈로 모든 거리를 볼 수 있고, 미용적으로 효과적이라서 노안에 가장 적합한 교정법이라고 알려졌다.Q 우리나라에서는 누진다초점렌즈의 사용률이 낮은 편이다. A 프랑스인은 50세 이상 되면 모든 거리를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누진다초점렌즈라는 것을 안다. 반면 한국인의 대다수는 노안 교정법으로 누진다초점렌즈가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사람 특히, 40대 후반의 중년층은 자연스러운 시력이 건강한 삶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Q 한국인을 위한 특별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들었다. A ‘바리락스 칸(Varilux Kan)’ 시리즈다. 한국인의 안구는 세계인의 평균 안구보다 약간 더 길다. 안면구조의 경우 안면각은 다른 아시아인보다 커브가 더 크고, 렌즈와 눈의 거리는 더 멀다. 다른 나라 사람보다 독서 거리가 매우 크다. 이런 한국인의 안구와 안면구조, 인체공학적 요소를 고려해 설계했다.Q 한국의 바리락스 모델이 인기 배우 정보석이다. A 정보석 씨는 바리락스를 대표하는 이상적인 인물이다. 똑똑해 보이고 신사적이기까지 하다. 또한 젊어 보이고 활동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노안은 나이든 사람만 관리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Q 프랑스에서 안광학을 수학한 후 한 길을 걷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A 13세 때 시력이 나빠져 안경을 착용한 후 안광학에 관심을 갖게 됐다. 과학적 측면에서 시력은 매우 흥미로운 주제다. 시력은 눈뿐 아니라 뇌와 관련이 있다. 사람들이 더 잘 볼 수 있게 돕는 직업은 매우 열정적인 일이다. 한국의 안경 착용자와 안경사에게 바리락스를 소개해 그들에게 더 나은 생활의 의미를 알릴 때 기쁘다.Q 오는 6월부터 시작하는 ‘바리락스 장인후원캠페인’은 무엇인가? A 노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의 장인(匠人)이 작품활동에 매진할 수 있게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세상의 가치를 높이고 품격을 더하는 장인의 소중한 눈을 지켜주기 위해서다. 바리락스가 그동안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했다.Q 에실로코리아의 비전을 말해 달라. A 에실로코리아는 한국의 안경 착용자와 안경사에게 뉴욕이나 파리에 공급하는 것과 같은 세계 최고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기존 쓰던 안경을 바리락스로 교체하면 삶이 더욱 편안해질 것이라는 점이다.
피플
취재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
2011/05/30 09:05
모정소반의 건강한 한식 밥상 다섯 번째 이야기
地水火風의 조화 속에 영그는 소금, 천일염물 오른 보리밭이 물결처럼 일렁이고, 송홧가루 노랗게 날리는 오뉴월. 전남 신안군, 신의도 소금밭에 희고 고운 소금이 온다. 짠맛 끝에 단맛이 돈다는 서해안 천일염 중에서도 가장 깨끗하고 맛있다고 한다. 지루한 황사가 물러가자 하늘이 푸른 제 색을 찾는다. 남풍 부는 계절, 여름이 다가온다. 제철 만난 신의도 염부들은 눈꽃보다 더 하얀 소금 긁는 재미에 하루하루를 신명으로 맞는다. 소금은 바닷물에 녹아 있는 풍부한 미네랄을 담뿍 담고 있는 결정체다. 소금밭은 모래가 아닌 갯벌 위에서 만들어진다. 좋은 갯벌에서 좋은 소금이 만들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세계 3대 갯벌에 드는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질 좋은 소금이 나오는 것은 그 때문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바닷물의 들고 나는 폭이 유독 큰 서해안, 그중에서도 신안군은 세계적으로 이름난 천일염 산지이다.‘전남의 섬 개수는 귀신도 모른다’는 말이 있다.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사리’와 가장 작은 ‘조금’이 각각 한 달에 두 번, 하루 중 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간조와 물이 가장 많이 드는 만조는 각각 하루에 두 번 있다. 어느 시기, 어느 시각에 재느냐에 따라 같은 장소가 때로 바다 속에 잠기기도 하고, 불현듯 섬으로 떠오르기도 한다. 어림잡아 2000개에 달하는 섬 중에 소금으로는 제일가는 보물섬으로 꼽히는 곳이 신의도이다. 전국 소금 생산량의 70%를 전남에서 차지하는데 신의도 한 군데서만 20%를 차지할 만큼 소금을 많이 낸다. 하지만 생산량만으로 유명해질 리 없다. 목포에서 배를 타고 두 시간은 족히 가야 할 만큼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에 대기오염, 토양오염의 가능성이 특히 낮은 것도 한몫한다. #1 이웃 나라 지진이 불러온 때아닌 소금 열풍 염도가 낮고 미네랄이 풍부한 우리나라 갯벌 천일염의 진가는 이미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계 소금 생산량의 0.1%에 불과한 갯벌 천일염 중 86% 정도인 약 37만여t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기 때문이다. 이 천일염은 우리나라 전체 소금 필요량의 반밖에 충당이 안 된다. 한마디로 우리 먹기에도 모자라는 수준이다.예전 어머니들은 소금을 귀하게 여기고, 소금을 맛있게 만들어 내는 방법을 알았다. 초여름이면 으레 소금을 가마니채 사들여 뒤꼍에 부려놓는 일부터 했다. 집안 형편이 좀 넉넉하다면 그해 들인 소금이 아닌, 적어도 석삼 년은 묵힌 소금을 꺼내 쓰는 것을 당연지사로 알았다. 간수가 충분히 빠진 보슬보슬한 소금이라야 떫고 쓰지 않다는 것을 오랜 경험으로 알았다. 소금을 들이는 오뉴월은 조기가 흔한 계절이다. 가마니채 마당에 들이는 것은 소금만이 아니었다. 잔조기는 노란 기름이 뜨는 조기젓을 담그고, 씨알이 굵은 놈은 따로 골라 새끼줄로 엮어 바람에 말리면 여름 한철 잃어버린 입맛을 단박에 잡아줄 굴비가 된다. 조기젓을 담그든, 굴비를 말리든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간수 빠진 소금이다. 내친김에 황석어젓이며 멸치젓을 담가 가을 김장 준비를 일찌감치 해두는 것도 모두 같은 시기다.지금은 집집마다 젓갈을 담그는 어머니도, 간수를 빼가며 지극 정성을 기울이는 어머니도 드물다. 그런데 올여름은 이상하리만치 소금 걱정을 하는 사람이 많다. 지난봄,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 때문이다. 원전사고로 방사능 물질이 바닷물로 흘러들어 갔다는 얘기가 들리고, 바람을 타고 서쪽으로 날아오면 우리나라 서해가 오염되는 게 아니냐는 생각에 마음이 바빠지는 것이다. 집에서 밥을 해먹는 일이 적으니 500g 남짓 포장된 소금을 사면 1년을 먹어도 남을 텐데 대형마트마다 소금이 동이 난다. 어릴 적부터 들어온 우리나라 사람들의 ‘묵은 소금’에 대한 막연한 믿음이 강한 탓일 게다.#2 때깔 곱고 끝맛 달기로 이름난 오뉴월 소금 소금 농사는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사리 기간인, 매달 보름과 그믐을 기준으로 시작된다. 바닷물이 많이 들고 나는 시기에 맞춰 저수지에 바닷물을 끌어들이는 것이다. ‘염전’은 말 그대로 소금밭이다. 하지만 모든 소금밭에서 소금 결정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염전은 크게 저수지, 증발지, 결정지의 세 단계로 나뉜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또 다양한 단계로 이루어진 밭이 증발지이다. 저수지에서 내려보낸 바닷물은 염전 전체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증발지에서 오랜 시간 머무르며 염도를 높여 간다. 염도가 가장 낮은 3%의 해수부터 소금 결정이 생기기 직전까지 가둬야 하므로, 경사가 조금씩 낮아지도록 판을 만들고 수로를 내서 물꼬를 트면 자연적으로 다음 단계로 염수가 흘러내려 간다. 마지막 결정지는 그야말로 소금 결정이 영그는 곳이다.23% 이상 염도가 올라가면 서서히 소금결정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시기와 날씨에 따라 결정 속도에 차이가 난다. 저수지에서 내려보낸 바닷물이 증발지를 거쳐 결정지까지 내려가서 바짝 말라 소금으로 만들어지기까지는 20~25일이 걸린다. 한 해의 첫 소금은 대개 3월 초에 내기 시작한다. 하지만 날이 춥고 햇빛이 강하지 않아 채렴을 하려면 제법 시간이 걸린다. 봄·가을 소금은 쓴맛이 난다는것은 그런 이유에서이다. 염수물에 오랜 기간 잠겨 있으면서 천천히 증발된 소금은 맛이 쓰고 결정이 딱딱한 것이 특징이다. 4월 20일 이전에 얻는 봄 소금은 결정지에서 적어도 4~5일 이상 지나야 얻는다. 9월 20일 이후에 얻는 가을 소금 역시 마찬가지다.4~9월, 약 5개월에 걸쳐 채렴하는 여름 소금은 이틀 정도 되는 짧은 시간 안에 물을 증발시켜 얻기 때문에 때깔이 좋고 달보드레한 맛을 낸다. 바람이 좋고, 볕이 좋으면 증발지에 가둔 물이 하루 만에 최고급 소금으로 거듭나기도 한다.
푸드뉴트리션
기획 이미영 헬스조선 기자
2011/05/30 09:05
건강한 다이어트,‘클로렐라’면 가능하다?
여름휴가를 앞두고 단기간 집중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여성이 많다. 그러나 짧은 기간에 무리한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친다. 너무 급하게 소량의 식사나 단식 등으로 무리하게 체중을 감량하면 오히려 근육이 감소하고, 면역력이 저하돼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또 급격히 살이 빠지면 영양부족으로 피부가 처지고 빈혈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요요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올여름 바캉스족을 위해 요요현상 없는 건강 다이어트 비법을 알아봤다.>>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클로렐라는 담수에서 서식하는 단세포 녹조류이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파래나 청각, 매생이와 유사하다. 크기는 지름 10㎛ 이하에 불과할 정도로 작지만 5대 영양소와 식이섬유를 비롯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 지금껏 알려진 지구상의 모든 영양소를 함유했다.성분의 종류, 배양 방법과 조건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클로렐라는 단백질 50~60%, 지방 10~30%, 탄수화물 10~25%, 회분 6~10%로 구성돼 있다. 이중에서도 단백질 함유량은 콩보다 더 풍부하다. 또한 일반 채소보다 엽록소가 10배 많이 들어 있어 녹황색 채소의 대체품으로 불린다. 비타민 A ·B1·B2·B12·C·E·K,철분, 칼슘, 인, 칼륨, 마그네슘 등이 골고루 함유돼 있고, 필수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 있어 건강을 위한 식품으로 손색없다. 풍부한 영양소와 달리 하루 섭취량 5g이 15kcal밖에 되지 않아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 풍부한 식이섬유, 다양한 효과 클로렐라에는 납 독성을 완화하고 체내 카드뮴 축적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클로렐라의 주성분인 엽록소와 식이섬유, 단백질과 비타민 등이 카드뮴이나 납 등 중금속의 체외배설을 돕기 때문이다. 또한 클로렐라에 함유돼 있는 칼슘, 아연, 마그네슘, 단백질 등이 소장에서 카드뮴이 혈액으로 흡수되지 못하도록 막아 주는 기능을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안젤리나 졸리, 비욘세, 오프라 윈프리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디톡스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디톡스를 통해 신진대사가 원활해짐은 물론 몸매 교정과 불필요한 독소배출로 요요현상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에는 방사능이나 황사의 영향으로 디톡스 식품인 클로렐라가 인기를 끌기도 했다. 중금속만이 독소는 아니다. 신체 대사과정에서 생성되는 인체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 역시 유해물질이다. 특히 비만인 경우 활성산소가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지방세포에서 염증유발 물질이 분비되어 신체를‘만성염증’ 상태로 만든다. 클로렐라는 활성산소를 감소시키는 항산화 기능이 탁월한 식품이다. 클로렐라는 섬유질이 풍부해 배변활동을 돕는다. 클로렐라 성분 중 18% 정도가 섬유질로 되어 있으며, 클로렐라의 섬유질은 아주 미세해 장 세포 사이사이에 박혀 있는 콜레스테롤과 지방 성분 등을 흡착해 배출시키고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킨다. >> 건강과 다이어트 둘 다 잡는 클로렐라 건강기능식품으로 가장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클로렐라의 품질에 따라서 효능이 달라질 수 있어 고품질의 클로렐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로렐라를 선택할 때는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외부 오염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무균 옥내배양법으로 생산한 것을 고른다. 클로렐라는 원래 일본이 종주국이지만 최근 일본 방사능 유출 여파가 국내에 서 배양된 제품을 권한다. 식약청에서 기능성을 인정 받은 원료로 만들었는지도 확인한다. 현재 식약청에서 인정한 클로렐라 기능은 피부건강과 항산화 기능이 있으며, 대상 클로렐라만 면역력 증진 기능을 추가했다.
건강정보
구성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
2011/05/30 09:05
발이 편하면 온 몸이 튼튼! 발마사지법 소개!
발마사지는 발을 만져 발의 피로를 풀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요법이다. 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까닭에 발끝까지 내려온 혈액이 되돌아가려면 심장의 힘만으로는 어렵다. 때문에 노폐물이 쌓이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각종 질병이 생기는데, 이때 발을 마사지 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건강이 유지된다.◆발마사지 효과는? 1. 혈액순환 촉진- 발 마사지는 아래쪽으로 몰리는 혈액을 발바닥 자극을 통해 신선한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발 마사지는 발바닥, 발등에 분포돼 있는 반사구(신경이 집결된 곳)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켜 자연치유력을 높인다. 2. 에너지 순환장애 제거-발 마사지는 노폐물 배설을 촉진시켜 순환장애를 개선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킨다. 3. 내분비선의 균형유지와 긴장완화-스트레스가 해소될 뿐만 아니라 누적된 피로를 풀수 있어 심신을 안정된 상태로 만들어준다. ◆발마사지 하기 전 준비해야할 것! 아침저녁 샤워 후 양쪽 발을 5분씩 마사지하면 건조하고 각질이 많은 발이 촉촉해지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에 탄력을 준다. 먼저 따뜻한 물에 발을 씻어 근육을 풀어준다. 일반 비누보다는 아로마 같은 발 샴푸를 이용하면 살균, 소독까지 할 수 있어 좋다. 발을 완전히 말린 후 굳은 살을 제거한다. 얇은 각질은 버퍼로, 두꺼운 살은 굳은살 전용 면도기를 사용한다. 발이 젖은 상태에서 굳은 살을 제거하면 상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그 다음 마사지를 시작한다. 발마사지를 할 때 오일을 바르면 손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보습크림을 충분히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만든 후 실시한다. ◆발마사지 하는 방법! 1. 발뒤꿈치- 손바닥으로 발뒤꿈치를 감싸안고 밀가루 반죽을 하듯이 마사지한다. 두텁게 갈라진 발뒤꿈치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2. 발바닥 쓸어 올리기-손바닥으로 발뒤꿈치에서 발가락까지 발바닥 전체를 쓸어올린다. 건조한 발바닥 피부가 촉촉해진다. 3. 발가락 쓸기-발가락 위쪽을 엄지로 각각 쓸어준다. 혈액순환을 도와 발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4. 발가락 젖히기-손으로 발가락을 감싸 바깥쪽으로 젖히고 발바닥 안쪽의 움푹 들어간 부위를 반대편 엄지로 꾹꾹 누른다. 5. 발목 마사지-양손으로 발목 주변을 감싸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쓸어준다. 자주 마사지하면 발목이 가늘어지고 예뻐진다. 6. 엄지발가락 옆 누르기-엄지발가락 옆을 양쪽 엄지로 누르면서 발끝 방향으로 밀어올린다. 7. 발가락 당기기- 발가락 하나하나를 엄지와 검지로 잡아당긴다. 8. 엄지발가락 마사지- 엄지발가락을 뒤로 젖히고 가운데를 눌러준다. 9. 발목선 누르기-발목선을 양쪽 검지로 돌아가면서 꾹꾹 눌러준다. 10. 튀어나온 곳 누르기-손으로 발가락 전체를 젖힌 다음 발가락 경계선에서 3cm 정도 떨어진 튀어나온 부분을 누른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1/05/30 09:05
나이든 장(腸), 변비 방치하면 각종 장 질환 유발
은퇴 후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최씨(73세, 남)는 얼마 전 밤중에 갑자기 장이 꼬여 119에 실려갔다. 낮에 동네 잔치가 있어 평소보다 고기와 술을 많이 먹어 탈이 난 건가 싶었는데 뜻밖에도 심한 변비가 그 원인이었다. 당시 최씨는 2주 정도 화장실을 못 갔었는데,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특별히 통증은 없었다. 그저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보다 하는 생각에 대수롭지 않게 여긴 것이 화근이었던 것이다.아무리 예쁘고 멋진 사람이라도, 세상의 모든 권력과 부를 다 가진 사람이라도 결코 피해갈 수 없는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세월”. 세월이 흐르면 물건도 낡고 닳듯이 사람도 늙어가면서 온 몸 여기저기가 쑤시고 결리고 아프기 일쑤다. 장(腸)도 예외는 아니다! 눈에 드러나진 않지만 장 역시, 세월의 흐름에 늙어가면서 장 트러블이나 변비 등 다양한 장 질환을 유발한다. 특히 그 중에서도 변비는 노인들에게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데, 실제로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변비 진료 환자 수는 2002년 92만 7000명에서 2009년 142만 8000명으로 약 54%가 증가했으며, 그 중에서도 80세 이상이 6021명, 70대 이상은 5008명으로 노인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였다고 한다. 나이 드는 것도 서러운데 여기 저기 온 몸이 쑤신 것도 모자라 화장실마저도 시원하게 갈 수 없다니… 장 건강만이라도 세월의 흐름을 거스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노인 변비 방치, 각종 합병증 유발할 수 있어 주의!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신체 및 장기 기능이 저하된다. 이와 함께 자연스레 장의 활동도 약해지기 마련이다. 또한 나이가 들면 식사량도 줄어들게 되는데 이 때 식이섬유의 섭취도 함께 감소하면서 몸에 수분이 모자라 노인 변비를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젊은 시절에 과다한 술과 육식 위주의 잘못된 식습관도 영향을 미친다.그러나 문제는 노인 변비의 경우 거의 통증이 없다 보니 방치하기 쉽다는 것이다. 또한 노인들은 몸에 나타나는 대부분의 증상을 노화 현상으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장기간 변을 보지 못하면 딱딱한 분변이 직장에 정체되고, 축적되어 직장 팽만감, 직장 내 이물감, 직장과 복막의 막연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하이스텍 부속의원 가정의학과 손중천 원장은 “변비가 극심해지면 장 폐쇄를 유발할 수도 있고, 나아가 대장 질환, 항문 질환 등으로 질환이 발전할 수 있으며, 특히 노령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또 다른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유산균 섭취로 장 건강 지킬 수 있어노인 변비가 시작되었다면 초기에는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약물 치료로 호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변비 증상이 극심한 경우, 대장이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을 수 있으므로 때에 따라 대장 전체를 절제해야 하는 수술이 필요하기도 하다.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더 오랫동안 젊고 튼튼한 장(腸)을 유지하는 방법은 없을까? 일단 적당한 운동과 식습관 조절은 필수다. 적당한 운동은 장의 연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변비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며, 식이섬유 위주의 식습관과 물을 마시는 습관을 통해 몸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한다. 또한 유산균 제품, 그 중에서도 1억 마리 이상의 살아있는 생균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에서 유산과 초산을 생성하는데, 이러한 산성 성분이 굳어진 변을 무르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장내 유익균의 증식은 돕고, 유해균의 증식은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유산균이 생성하는 수백 가지의 소화 효소가 음식물의 분해를 촉진 시키고,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시켜 배변활동을 원활히 하도록 돕는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1/05/30 09:05
컴퓨터에 스마트폰까지… 직장인 눈 오후 4시에 가장 피곤
직장인의 눈은 오후 4시 가장 피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 눈 건강 브랜드 아이시안이 4월 한 달간 일반인 및 직장인 869명 대상으로 ‘눈 피로도 및 눈 건강 관리 실태’에 대해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직장인의 38%가 오후 4시에 가장 눈이 피로하다고 답변했다. 주부 및 학생 등 일반인의 39%가 오후 9시 이후 가장 눈이 피로하다고 답변한 것과는 차이가 있으며, 직장인의 눈이 더 빨리 피로를 느끼는 이유는 업무로 인한 지속적인 컴퓨터 사용 및 스마트폰의 잦은 사용 때문에 일반인에 비해 눈이 더욱 쉽게 피곤해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실제, 어떨 때 가장 눈의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가 라는 질문에서 직장인 전 연령층에서 컴퓨터를 사용할 때 가장 눈의 피로하다고 답변했으며(68%), 특히 20~30대의 경우 74%가 눈 피로 원인으로 컴퓨터를 꼽았고 다음으로는 ▲스마트폰 등 휴대폰 사용(7%) ▲독서 (5.5%) ▲ TV (5%) 순이었다. 또한, IT 기기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반면, 평소 눈 건강 관리는 매우 소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평소에 눈 건강 관리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일반인 및 직장인의 63%가 전혀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눈 건강 관리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방법을 몰라서’라는 답변이 67%로 가장 높았으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20%) ▲시간이 없어서 (8%) ▲ 비용 때문에 (2%) 순으로 나타났다. 누네안과병원 최재호 원장은 “눈 역시 피부와 마찬가지로 환경에 무척 민감하다. 만일 눈의 피로를 개선하지 않고 무작정 참을 경우, 안구건조증은 물론 심하면 근시 혹은 굴절 이상과 같은 안과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평소 적절한 눈 건강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장시간 컴퓨터 등 IT 기기를 사용하는 직장인의 경우 1시간에 5분 정도 안구의 긴장 상태를 해소시켜주는 안구 운동과 지압법으로 수축을 풀어주면 좋다. 또한,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시력 보호와 시력 증진에 효과가 좋은 블루베리나 눈에 좋은 비타민 A 등 눈에 좋은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당근, 피망 등 녹황색 야채 등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안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1/05/30 09:05
여름대비 속성근육 만들다‥심장병 생길 수도
여름이 다가오면서 단기간에 집중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을 키우고자 헬스클럽으로 몰려가는 사람들이 많다. 성급하게 몸 만들기에 나선 사람들이 저지르는 대표적인 실수가 지나친 고단백 식단 고집이다.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근육이 빨리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 하루 섭취 칼로리의 30% 이상을 단백질로 채운다. 닭가슴살, 계란 등 고단백 음식은 물론 ‘근육보충제’로 불리는 단백질 제품도 먹는다. 하지만 단백질 과잉 섭취는 저밀도콜레스테롤(LDL)을 증가시켜 고지혈증, 혈액순환 장애, 심장질환,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을 부를 수 있다. 신장에도 해를 줄 수 있다.진영수 서울아산병원 스포츠의학과 교수는 “단백질이 분해될 때 생기는 질소가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하루 5시간 이상 운동하는 전문 운동선수가 아닌 이상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준비운동 없는 근육 운동도 문제다. 갑작스런 근육 운동은 근육과 뼈 등 조직에 미세한 상처를 입히며, 심해지면 염증으로 진행된다. 특히 웨이트 트레이닝은 어깨 관절에 문제를 일으키기 쉽다. 따라서 근육 운동 전에는 반드시 10~15분간 빨리 걷기 등으로 땀이 조금 날만큼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맥박 수가 120회 이상 됐을 때 근육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 근육 운동을 한 뒤에도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운동을 꼭 해야 한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1/05/30 09:04
새벽운동이 좋을까, 저녁운동이 좋을까?
기온이 높아지고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운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적절한 근육으로 다져진 몸과 운동을 하지 않은 체형은 같은 몸무게라고 하더라도 다르게 보인다. 운동을 통해 다져진, 탄력 있고 적절한 근육으로 단단해 보이는 몸매가 건강하면서도 매력적으로 보인다. 바쁜 시간을 쪼개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일 터, 언제 운동을 해야 보다 높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을까.새벽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새벽의 조깅은 지방연소의 효율을 최대화 할 수 있다. 공복의 유산소 운동은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과 잠을 쫓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본인의 생활 패턴이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면, 새벽운동은 기상의 부담스러움과 하루를 피곤하게 시작하게 될 수 있다. 또한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에 피로감으로 인해 오히려 하루를 피곤하게 보낼 수 있다. 또 당뇨가 있는 사람이 공복에 운동 시 저혈당이 올 수 있으므로 자기의 생활 패턴과 건강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점심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 주어지는 한시간 남짓의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20~30분간 빠르게 식사를 마치고, 헬스클럽에 가서 자투리 운동을 하는 부지런한 사람들이지만, 식사 후에 바로 운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은 않다. 식후 바로 운동을 하는 것은 소화도 잘 안 될뿐더러 옆구리가 쑤시는 등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 혈압이 높은 사람들은 식사 후엔 혈압이 보통 상승하므로 위험할 수 있다. 점심시간에 운동을 하려면 차라리 운동을 먼저 한 다음, 식사를 하는 방법이나 또는 식사 후에는 가볍게 20~30분 정도 걷기 운동 정도가 좋다.저녁프리랜서 등 시간 조율이 자유로운 직업을 가진 사람을 제외하고는 보통 저녁시간의 운동은 퇴근 후 이루어진다. 저녁시간 우리 몸은 휴식을 취하고 싶은 생체리듬으로 설정된다. 때문에 저녁에 지나치게 강도가 높은 운동은 다음날 피로감이 상승되고 당일 저녁에는 불면증도 생길 수 있다. 특히 늦은 시간일수록 생체 리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심야 운동이 불가피하다면 시간을 일정하게 정해 놓은 후에 운동을 하도록 한다. 동일한 시간대에 운동을 하면 안정적인 신체 리듬으로 사고나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음식을 먹을 때 영양을 고려하여 골고루 먹어야 하듯, 운동도 한쪽으로만 치우친 운동은 좋지 않을뿐더러 오래 지속하기도 힘들다. 본인이 좋아하는 운동 위주로 하되 유산소와 근력, 스트레칭을 같이 병행해야 보다 높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운동 전후에 간단한 체조와 마사지 등을 한다면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운동으로 인한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따로 운동할 시간을 확보하기 힘들다면 업무시간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거나 출퇴근 시간 걷기, 엘리베이터 타지 않기 등 생활 속에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택해보자.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1/05/30 09:04
스트레스 계속 받으면 '치매' 걸린다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알츠하이머병(AD)의 발병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오스본 알메이다(Osborne F. X. Almeida) 박사는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를 Journal of Neuroscience에 발표했다.박사는 실험쥐를 대상으로 한 달에 걸쳐 하루 한 시간씩 소음을 유발하거나 붐비는 장소에 놔두고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높인 후 관찰한 결과, tau 단백질의 변화가 나타났으며, 전두엽 피질도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가 높아질수록 tau 단백질이 과인산화 과정을 거쳐 축적되면서 신경세포의 괴사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신경세포와 인지기능과 관련된 전두엽 피질의 신경세포의 손상이 크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알메이다 박사는 "알츠하이머병은 유전적 요인이 10% 정도이고, 나머지 90%의 발병원인은 정확하지 않다"면서 "연구결과는 스트레스의 지속적인 증가가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요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1/05/30 09:04
다가오는 금연의 날, 담배가 만드는 '질병통로'
담배 연기로 인해 우리 몸 구석구석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이 없지만 입과 코, 목, 기관지, 폐는 가장 직접적으로 연기가 체내로 들어가는 통로인 만큼 악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다. 오는 5월31일 세계 금연의 날이다.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의 폐해를 담배연기가 지나가는 통로를 따라 하나하나 따져본다. 담배 속 유해물질이 흘러가는 길을 살펴보면 금연 의지가 더 깊어질 것이다. 입 속으로 - 치아 및 혀 변색, 충치, 잇몸질환에 구강암까지! 담배를 피우게 되면 화학물질이 가장 먼저 닿는 곳이 바로 입안이다. 입냄새는 물론, 치아와 혀의 변색, 충치, 풍치 등과 같은 구강질환을 불러오게 된다. 먼저 접착성이 강한 담배의 타르 성분과 니코틴으로 인해 치아가 누렇게 되고, 입냄새도 심해진다. 치아 뿐 아니라 혀의 색도 변한다. 혀 표면이 검게 되거나 하얗게 되는 것도 담배로 인해 변색된 것이다. 담배를 피우면 입속에 세균이 늘어나고 프라그(치태)가 쌓인다. 흡연자의 프라그와 비흡연자의 프라그를 배양한 결과, 흡연자의 세균수가 비흡연자에 비해 2배 이상 많았다고 한다. 결국 흡연자의 프라그는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의 온상인 셈이다. 프라그는 충치뿐만 아니라 잇몸병도 유발한다. 치주질환을 방치하면 치아를 빼야 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고, 임플란트를 하더라도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비흡연자의 2~3배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구강암 환자의 10명중 9명이 흡연자라는 사실은 흡연과 구강암이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코 속으로 - 코 안의 점막 섬모기능 떨어져 만성 축농증 유발 입을 통해 코로 들어온 담배의 독성물질은 코 안에서 먼지와 바이러스 등을 여과해주는 점막의 섬모 기능을 떨어뜨린다. 담배 연기로 콧속이 건조해져 점막이 메마르게 되면 점막의 고유 기능인 면역기능이 떨어져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에 쉽게 걸린다. 이 뿐만 아니라 축농증, 비염, 코골이의 유병률도 높인다. 더욱 놀라운 것은 흡연자 본인뿐만 아니라 주위의 사람들에게 거의 동일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간접흡연이 직접흡연보다 축농증을 더 유발한다는 보고도 있다. 부모의 담배연기 때문에 자녀가 축농증 위험에 노출돼 있다면 아찔하지 않을 부모가 없을 것이다. 인두, 후두, 식도를 거쳐 - 인후염, 목앓이, 역류성 식도염에 심하면 후두암까지! 입과 코를 거쳐 넘어온 담배연기는 구강에서 기관으로 이어지는 인두와 후두를 공격한다. 그 중 인두는 후두와 식도입구에 이르는 근점막으로 된 부위로, 담배로 인해 점막에 변화가 일어나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에 취약하게 된다. 목 점막이 빨갛게 붓는 인두염이 발생하기 쉽다. 인두염이 진행되고 만성화되면 염증이나 점막변성이 후두로까지 진행해 목소리를 변하게 할 수도 한다.또 담배의 독성화학물질들의 직간접적인 신경자극은 위로 음식을 전달하는 식도의 괄약근을 느슨하게 하고 그 결과 위산이 거꾸로 올라와 역류성 식도염이나 역류성 후두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넘어와 가슴이 타는 듯 쓰리고 신물이 목까지 넘어오는 것으로 심하면 궤양으로 진행되어 피가 나기도 한다. 역류성 후두염은 후두까지 위산이 넘어오는 것으로 소리통 역할을 하는 후두점막을 손상시켜 목 이물감, 마른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심한 경우 식도암이나 후두암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는데 특히 후두암은 장기 흡연이 가장 큰 유발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기관지 속으로 - 기침, 가래, 숨차고 가슴 통증, 호흡곤란 증상 잦아 목을 지나 폐로 들어온 담배연기는 기관지 점막의 기능을 떨어뜨려 기관지염을 일으킨다. 오랫동안 담배를 피운 사람이라면 가래 섞인 기침이 2개월 이상 나타나는 만성기관지염에 노출되는 경우도 흔하다. 평소에는 호흡곤란이 없다가도 계단을 오르거나 힘든 일을 할 때만 숨이 차는 정도지만 감기에 걸리면 기침과 호흡곤란이 심해지고 가래양이 증가하며 누렇고 탁해진다. 폐 속으로 - 폐기능 저하 및 폐기종 등 각종 호흡기 질환 불러 기관지를 지나 폐 속으로 들어온 담배 연기 속의 유해한 화학물질은 폐에 고스란히 축적된다. 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산소를 받아들이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중요한 일을 하는 기관이지만, 화학물질이 쌓임으로써 폐 세포가 파괴되어 폐기능 저하와 함께 폐기종,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불러온다. 특히 담배의 타르 성분과 유해가스는 폐의 탄력성을 떨어뜨려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에 시달리게 되는 폐기종을 일으킨다. 폐기종은 폐포(허파꽈리)와 이곳에 공기가 통하게 하는 작은 기관지(세기관지)가 늘어나 폐가 고무풍선처럼 늘어진 상태를 말하는데 주로 만성기관지염과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장기간 흡연자들에게 흔하다. 실제로 KBS2 ‘남자의 자격’에 나온 6명 중 3명이 담배로 인한 폐기종으로 진단되어 화제가 된 바있다. 흡연은 폐암, 폐렴, 폐결핵 등 폐에 심각한 질환을 발생 및 악화시킬 수 있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1/05/29 10:05
[건강단신]중앙대병원, '현명한 시력교정수술' 공개강좌 개최 外
중앙대병원 안과 시력교정센터는 오는 6월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본관) 4층 대강의실에서 '현명한 시력교정수술'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라식라섹노안 수술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라는 제목으로 ▲안경 없는 밝은 세상, 굴절교정수술(안과 전연숙 교수) ▲눈에 내리는 서리, 노안(안과 김재찬 교수) ▲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6299-1665~6을지병원, '노인병' 건강강좌 개최을지병원은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오는 6월 1일 오전 11시부터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노인병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노인병은 청장년기서부터 갖고 있던 병들, 노인성 치매, 골다공증 등을 말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노인병의 특징과 예방법 등에 대해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환 교수가 강의한다. 문의 (02)948-8540
기타
2011/05/27 15:11
하리수&미키정 부부, 네 아이(?)와 사는 행복한 일상 공개!
최근 세월을 거꾸로 먹은 듯, 한층 어려진 외모로 화제를 모은 하리수가 최근 <월간 헬스조선> 6월호 특별부록 ‘반려견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통해 그 '젊음의 비결'을 공개했다. 바로 자식이나 다름없는 반려견 ‘나무’, ‘귀염’, ‘크리’, ‘빈’ 4마리를 입양해 살고 있는 것. 하리수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저희에게 이 아이들은 자식과 같다"고 말했다.개나 고양이는 더 이상 애완용 동물이 아니다. 가정에서 우리와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는 ‘반려동물’이다. 최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가정생활에 관한 의식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58%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꼽았다. 이는 ‘촌수는 멀지만 가까운 친척’을 가족이라고 생각한 49.9%보다 높은 비율이다. 반려동물에 대한 인간의 사랑은 맹목적이고 일방적인 사랑이 아니다. 반려동물은 주인에게 기쁨을 주며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가정의 일원이 되고 있다.‘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을 조사한 한 설문조사에서 30%의 응답자가 ‘반려동물’이라 답했다. 인생을 함께하는 반려동물은 끊임없이 우리의 생활과 습관, 건강과 성격에 영향을 끼친다.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은 ‘자녀를 행복하게 만드는 10가지 방법’에 ‘애완동물 키우기’를 포함시켰다. 하리수&미키정 부부에게도 반려견은 소중한 존재다.“제게 반려견은 소중한 자식일 뿐 아니라 가족이자 친구입니다. 목욕과 그루밍은 제가 담당하고, 대소변 처리는 남편이 해요. 매일 아이들과 아둥바둥 바쁘게 살다보니 나이 들 새가 없어요(웃음).”
기타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
2011/05/27 08:58
정관수술을 하면 정력이 떨어질까?
아기를 안고 남편과 함께 진료실에 들어 온 젊은 부인은 의사인 나를 보자 마자 “남편 정관수술을 해주세요. 피임하기 너무 힘들고, 임신공포증 때문에 괴로워 죽겠어요”라고 한다.“남편은 몇 년 전부터 정관수술을 한다고 말만 하며 요리조리 피해만 다니고 있어요. 오늘은 꼭 수술하기 위해 끌고 왔어요”이러한 상황은 진료실에 종종 벌어지는 풍경이다. 더욱이 극단적인 것은 수술실로 들어가는 남편의 뒷모습을 보아야 안심을 하는 부인들도 많다. 진료실의 코너에 몰린 남편들에게 ‘왜 이렇게 부인 속을 썩이냐“고 물어보며 수술이 아플까봐 겁나는 것 보다는 혹시, 수술 후 정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많다고 이야기를 하곤 한다.정관수술은 사실 남자들에게 심적으로 많은 부담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수술 통증도 겁나고, 정관수술에 대한 잘못된 정보(정력이 떨어진다. 정액이 줄어든다. 사정감이 나뻐진다. 허리가 아프다. 힘을 함부로 쓰지 못한다)들이 주위에서 들려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의 경제 위기 속에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과 산부인과에서 자유로운 낙태가 금지가 되어 있는 우리 사회에서 더욱더 아내의 등살에 떠밀려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이 늘어났다.정관수술의 원리는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가 부고환을 거쳐 정관을 통하여 정낭에 잠시 모여 있다가 전립선액과 함께 사정관을 통하여 요도로 방출되는데 정자가 이동되는 정관을 차단하는 방법이다. 마취는 국소마취를 하며, 음낭의 피부 절개도 매우 조금하기 때문에 수술 후 찾아보기도 어려울 정도이다. 수술 시간은 평균 10~20분 내외 소요되기 때문에 비뇨기과의 수술 중 매우 간단한 수술이다.즉 정관수술은 정자의 통로인 정관을 수술하는 것이며 남성의 근원인 남성호르몬 생성기관인 고환을 수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의 분비 및 생성에 영향이 전혀 없다. 그러므로 정관수술후에 정력감퇴, 정액량이 감소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발기력, 극치감에도 변화가 없다. 오히려 일부에서는 정관수술을 받은 남성과 그 파트너는 피임에 대한 걱정이 없이 때문에 성교를 더욱더 편하게 할 수 있어 정력 및 성교의 느낌이 좋아졌다고 한다.왜 정관수술을 하면 정력이 떨어진다고 소문이 도는 것일까?그 이유를 유추해 보면 첫 번째로 수술을 하기 싫어서 부인에서 수술의 합병증을 과대 포장하기 위한 것일 수 있으며 두 번째로는 프로이드의 이론에 따르면 남자들은 거세의 불안감이 있기 때문에 정관수술이 마치 고환을 제거하여 환관으로 만들어지는 남성의 “거세에 대한 불안감”이 표출되기 때문으로 생각 된다.영구 남성피임 방법인 정관수술은 성폭력범의 재발을 막기 위한 물리적인 거세방법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정관수술을 하고자 마음을 먹으면 간편하게 비뇨기과 전문병원에서 시술을 받기를 권한다. 수술 후 정력 감퇴, 발기 부전, 극치감의 변화, 사정량의 감소 등의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으며 오히려 임신의 공포로부터 해방되어 더욱 더 부부간의 관계가 좋아지므로 정관수술의 합병증에 대하여 너무 공포스럽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한다.정관수술에 대한 궁금증1.왜 여성이 피임하는 것보다 남성이 정관수술을 하는 것이 좋은가?여성이 난관결찰시술과 복원하는 과정이 훨씬 복잡하고 여성에게 자궁 외 임신 등의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피임수술은 여성보다 남성이 하는 것이 좋다.2.수술을 하면 즉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인가?정관수술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수술이 짧은 시간 내에 이루어지고, 수술의 범위도 매우 적어 고환 부위나 하복부의 묵직한 느낌은 있지만 수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3. 정관수술 후 필요하면 복원을 할 수 있는가?정관수술은 일반적으로 영구 피임 수술이다. 그러나 필요에 따라 정관 복원수술을 할 수 있다. 수술의 성공률은 90%가 넘기 때문에 너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4. 정관수술 후 정력 감퇴의 부작용은 없다고 하는데 다른 부작용은 없는가?1% 이내에서 수술 후 정자가 다시 나와서 임신이 되는 경우가 있어 수술 후 꼭 정자 유무 검사가 권장되며, 그 외는 드물게 수술 후 출혈 및 부고환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것도 치료가 가능한 합병증으로 걱정을 하지 않지 않아도 된다.5. 정관수술을 하면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정관수술을 하더라도 고환에서 정자는 계속 만들어낸다. 이렇게 만들어진 정자는 몸속에서 흡수되어 소멸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정관복원수술을 하면 정상적인 정자를 볼 수 있는 것이다.6. 정관수술은 어느 병원에서 하는 것이 좋은가?정관수술은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하는 것이 현명하다. 비록 수술이 간단하고 짧은시간에 할 수 있다고 하여 여러 분야의 의사들이 하곤 하지만 고환, 정관은 비뇨기과 의사들이 항상 연구하고 수술을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하는 것이 정답이다.
비뇨기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1/05/27 08:58
생활 속에서 불면증 이기는 법 5가지!
수면은 원활한 생체리듬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불면증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또한 삶의 질을 감소시킬뿐더러 일상생활 능력을 떨어뜨린다.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불면증 대처법 5가지를 소개한다.◆잠은 졸릴 때 자기불면증 환자는 잠이 쉽게 들지 못해 일부러 일찍 자려고 한다. 이는 잠에 집착하게 돼 불면증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만약 잠자리에 누워 15분이 지났는데도 잠이 오지 않으면 일어나는 것이 좋다.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는 등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행동을 취해야 한다. 잠은 졸릴 때 자야 한다. 자야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잠이 올 때 자는 것이 불면증 완화의 첫 걸음이다.◆잠자는 목적의 수면 공간 만들기불면증이 심한 환자는 잠자는 방을 따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최대한 편안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방에서 수면 외에 공부를 하는 등 다양한 일을 하게 되면 각성과 연관된다.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밝은 조명보다는 어두운 조명이 낫다.
기타
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1/05/27 08:58
햇볕 많이 쬐면 정자 운동성 좋아
비타민D가 정자를 건강하게 해 활발하게 만든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마르틴 옌센 박사팀은 비타민D가 정자의 질을 높여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옌센 박사는 남성 340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 혈중수치를 측정하고 정자를 채취해 분석했다. 그 결과 비타민D 혈중수치가 높은 남성은 정자의 속도가 빠르고 난자에 착상하는 능력도 우수했다. 반면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정자 수가 부족하고 수정에 요구되는 정자 반응도 떨어졌다.이에 대해 옌센 박사는 “비타민 D가 정자의 운동성과 관계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철 교수는 “햇볕을 많이 쬐어 체내 충분한 비타민 D가 있다면 신체가 전반적으로 건강하기 때문에 정자 역시 건강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아직 우리나라는 이와 관련해 발표된 바 없다”고 말했다.한편, 비타민 D의 긍정적 측면이 새로운 연구결과를 통해 많이 나오고 있다. 골다공증예방 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암 등을 예방한다는 것. 비타민 D는 햇볕을 쬐면 생성된다. 강 교수는 “그러나 우리나라 국민은 체내 비타민 D 혈중수치가 낮은 편”이라며 “나이가 들면 합성 능력이 감소하므로 평소 규칙적인 야외활동을 통해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결과는 ‘인간 생식(Human Reproduction)’저널에 게재됐고, 영국 데일리메일 등이 21일 보도했다.
기타
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1/05/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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