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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위 쫓고, 혈관 튼튼하게 만드는 메밀국수

    더위 쫓고, 혈관 튼튼하게 만드는 메밀국수

    여름철 대표음식인 메밀국수는 맛도 일품이지만 건강에도 좋다. 찬 기운이 강한 음식이기에 여름에 즐겨먹는다. 어떤 건강 효과가 있는지 소개한다. 혈압강하 효과 혈압강하 효과가 대표적이다. 이는 고혈압 같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감자나 쌀 등 다른 전분 식품과 비교해도 혈당지수가 낮기 때문에 당뇨 환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탄수화물 외에도 단백질인 필수 아미노산이 있어 영양 면에서도 우수하다. 잇몸 염증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루틴성분이 모세혈관 튼튼하게 해 이렇게 메밀이 건강에 효과적인 이유는 ‘루틴’ 성분 때문이다. 메밀 100g당 17㎎ 정도 들어 있다. 루틴은 모세 혈관을 튼튼히 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뇌출혈,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루틴을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메밀국수를 삶은 물은 버리지 말고, 육수처럼 먹는 것이 좋다. 메밀 면을 5분 정도 삶으면 루틴의 30% 정도가 국물로 나오게 된다. 하지만 몸이 차가운 사람이 많이 먹으면 설사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흑갈색이나 유백색 메밀국수도 모두 같아 우리나라 메밀국수를 보면 흑갈색이 대부분이다. 간혹 유백색 메밀국수도 있는데 이 역시 같은 종류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5일 유백색을 띤 메밀국수도 진짜 메밀국수라고 밝혔다. 도정된 메밀을 볶지 않고 만들면 유백색을 띄게 된다. 또한 메밀 함량이 30% 이상이더라도 흑갈색을 띠지 않는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20 09:10
  • "황톳길에서 충만한 삶을 발견했습니다"

    "황톳길에서 충만한 삶을 발견했습니다"

    에코힐링 기업 (주)선양 조웅래 회장과의 황톳길 산책대전 계족산 중턱에 오르자, 허름한 등산복을 입은 한 중년 남자가 맨발로 저벅저벅 걸어와 악수를 청한다. 주섬주섬 점퍼 안주머니에서 코믹한 캐리커처가 큼지막하게 그려진 익살스러운 명함을 내민다. (주)선양의 조웅래 회장이다. 조 회장은 “먼 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자, 앉아서 막걸리 한잔 드시죠!”라며 반갑게 첫인사를 건넸다. 오랜 비 끝에 맑게 개인 5월의 어느 날, 조 회장과 맨발로 함께 걸으며 ‘건강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맨발의 청춘조웅래 회장을 만나기 위해 대전 계족산에 도착했을 때, 이미 작은 돗자리 위에는 돼지껍데기무침과 말린 멸치 등이 오른 조촐한 막걸리 한상이 펼쳐 있었다. “이곳은 맨발로 올라야 좋은 곳입니다. 맨발로 앉으시죠.”모두 맨발인 것을 보고 머쓱해져 양말을 벗고 쭈뼛대며 돗자리에 오르니 조 회장이 막걸리 한 사발을 손수 따라 주며 묻는다. “산이 아주 좋지요? 대한민국을 다 뒤져도 14km 황톳길을 걸을 수 있는 산은 계족산뿐입니다. 주류회사를 운영하기 때문에 잦은 비즈니스 모임으로 과음할 일이 종종 있지만, 과음과 스트레스로 피곤해질 땐 이곳에 오릅니다. 머리를 비우기 위해 걷고, 달리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청량해지니까요. 요즘처럼 날씨가 쾌청할 땐 매주 월요일 임원회의도 계족산에서 할 만큼 제 황톳길 사랑은 유명합니다. 말하자면 이곳은 제 헬스장인 동시에 집무실인 셈이죠(웃음).”주식회사 선양의 조웅래 회장은 정감 어린 경상도 억양으로 계족산 예찬론을 이어 갔다. 선양그룹은 38년 동안 대전·충청 향토소주를 만들어 온 주류회사다. 6년 전 기업이념인 ‘에코힐링(Eco-Healing)’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계족산에 14km 황톳길을 조성해 마사이마라톤과 맨발걷기 캠페인, 숲속음악회 등 다양한 에코힐링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5월 13~15일, 3일간 ‘계족산 맨발축제’를 개최했다. 계족산에 황톳길을 깐다고 공표했을 때 주변 사람들은 모두 조 회장의 무모한 도전에 우려와 반대를 표했다. 어떤 이는 ‘공유림 산길에, 그것도 사비로 수십억원을 들여 황톳길을 왜 깔아?’라고 되물었다. 그러나 조 회장은 우연히 걷게 된 계족산 숲길을 모두에게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돌려주고 싶었다고 한다.지난 6년간 20억원 이상을 들여 맨발로 걷기 좋은 황톳길을 조성한 결과, 이제 계족산은 멀리 경상도와 전라도에서도 찾아오는 대전의 명소가 되었다.“주변의 무관심과 극심한 반대에도 계족산 황톳길에서 ‘마사이마라톤 행사’를 처음 무사히 마쳤을 때, 수많은 참가자들의 웃음띤 얼굴을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 하면 되는구나!’ 하는 성취감과 머리로 하는 일은 가슴으로 하는 일을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황토예찬막걸리 한 사발을 시원하게 마신 후 조 회장과 황톳길 걷기에 나섰다. 맨발에 느껴지는 황토의 촉감이 이렇게 촉촉할 줄 몰랐다. 그늘진 숲길에서 밟는 황토는 점토처럼 쫀쫀하고 차가운 질감이지만 양지에서 밟는 황토는 따뜻하고 포근했다. ‘살아 있는 생명체’라 불리는 황토, 그 길 위에는 도심에서 보지 못한 수많은 생명체가 공존한다. 여기저기 커다란 장수풍뎅이가 황토에 파묻혀 허우적거리고, 《곤충도록》에서 봤을 법한 아름다운 나비가 숲길 곳곳을 누빈다. 처음에는 나란히 걷나 싶던 조 회장과의 거리가 어느 순간 한참 멀어졌다.“제 걸음이 좀 빠르지요? 걷는 게 생활이 돼서 그럽니다. 걷기만큼 마라톤도 좋아해요. 걷는 것이 생활운동이라면 마라톤은 전문성을 요하는 운동입니다. 지금까지, 42.195km의 마라톤 풀코스를 38회 완주했어요.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란 말 아시죠? 마라톤 선수들은 뛰다 보면 죽을 것 같은 고통을 느끼다가도 어느 순간 엄청난 희열을 느끼고, 그래서 또 뛰게 되지요. 저도 마라톤을 통해 ‘러너스 하이’를 경험합니다. 매번 완주 후엔 큰 성취감을 느끼고 또 다른 삶의 활력을 얻으니까요. 마라톤을 완주한 다음 날 제 얼굴을 보면 자부심으로 빛이 번쩍번쩍 납니다(웃음).”(주)선양엔 재미난 입사 규정이 있다. ‘달리기 10km를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하는 사람만 정식사원이 될 수 있다’는 규정이다. “개인적으로 건강은 모든 일의 근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소주회사 직원이라면 기본체력이 튼튼해야지요(웃음). 10km 달리기는 신입사원의 기본체력은 물론 패기와 열정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예요. 함께 뛰는 동료, 선배들과 돈독한 사우애를 쌓을 수 있으니 회사생활 출발로는 이보다 좋은 게 없지 않겠습니까?”조 회장의 부인은 황톳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10년 더 젊어진 ‘동안’ 피부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조 회장은 술을 마셔도 끄덕없는 강철체력을 갖게 됐다. 그에게서 황톳길을 걸으면 좋은 점에 대해 들어 보았다. “흔히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 하지요? 심장에서 가장 먼 거리에 있는 발까지 도달한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발근육이 활발하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발을 잘 관리하면 혈액순환 개선은 물론 소화기능 개선, 두통 해소, 당뇨 예방, 치매 예방, 피로 해소, 기억력 향상, 불면증 개선, 아토피 개선 등의 효과가 있어요. 특히 자연 속에서 황톳길을 걸으면 불면증 해소에 참 좋습니다. 여성은 제 아내처럼 다음날 피부에 반짝반짝 윤이 나고요(웃음).”
    피플취재 이미영 헬스조선 기자2011/06/20 09:04
  • 땀냄새 걱정되는 여름, 액취증 치료법은?

    땀냄새 걱정되는 여름, 액취증 치료법은?

    땀 냄새가 두려워지는 계절이다. 한국인 100명 중 5명이 가지고 있다는 액취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큰 질병은 아니지만, 냄새로 인해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등 사회생활 전반에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질환임에는 틀림없다. 흔히 액취증은 수술을 하면 대부분 흉터가 크게 남거나 얼마 안 있어 재발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적은 수술자국만 남기고 재발률도 3% 미만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액취증의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6/20 09:04
  • 강도 높은 운동은 무증상 뇌졸중 예방해

    중증도 이상의 강도 높은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은 ‘무증상 뇌졸중’ 예방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무증상 뇌졸중은 운동 기능 손상과 기억력 감퇴 등이 나타나다가 시간이 지나면 치매로 발전할 수 있다.미국 컬럼비아대 조슈아 윌레이 박사팀은 뇌졸중 병력이 없는 70세 이상 노인 1238명을 대상으로, 6년에 걸쳐 분석했다. 실험 참가자의 43%는 전혀 운동을 하지 않았고, 36%는 골프나 볼링 등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었다. 나머지 21%는 테니스나 수영, 조깅 등 비교적 강도 높은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 결과, 강도 높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 그룹은 운동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무증상 뇌졸중 발병률이 40% 낮게  나타났다. 반면 규칙적 운동을 해도 가벼운 운동을 한 그룹은 운동하지 않은 그룹과 발병률 차이가 거의 없었다. 윌레이 박사는 “노인에게 중증도 이상의 강도 높은 운동을 하게 하는 것이 뇌를 건강하게 하는데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중앙대병원 신경과 안석원 교수는 “이 연구는 가벼운 운동이 무증상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없다고 하지만, 심혈관계, 근골격계 등에는 가벼운 운동 역시 좋다"며 "운동강도보다 규칙적으로 꾸준히 운동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신경학(Neurology)’ 저널에 최근 게재되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20 09:04
  • 발기부전엔 '특효약'이 없다고?

    ‘발기부전엔 특효약이 없다’라고 필자가 주장한다면 엄청난 항의가 들어올 것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가 팔리고 있으며, 남성건강에 저마다 높은 효과를 내세우며 선전하고 있는 건강식품들, 그리고 아는 사람들끼리 소곤소곤 전파되는 각종 민간요법들이 점거하고 있는 국내 현실을 감안한다면 확실히 그럴 것이다. 또한 이러한 말을 의사에게 듣는다면 발기부전을 치료할 희망을 가지고 병원을 찾은 환자의 실망 또한 클 것이다. 그러나, 냉정히 의학적으로만 말한다면 이는 거부할 수 없는 사실이다. 먼저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 감기에 걸린 환자의 경우 감기약을 며칠 복용하거나 푹 쉰다면 감기는 씻은 듯 사라진다. 운동하다가 넘어져 다리가 부러졌다면 한두 달 기브스를 대고 안정을 취하면 부러진 뼈는 다시 붙는다. 이렇듯 감기, 골절 등은 완치가 가능한, 끝이 보이는 질환이다. 그러나 발기부전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문제이다.발기부전약을 먹고 있는 동안에는 발기가 정상 혹은 정상에 가깝게 향상되어 성관계를 무사히 치를 수 있지만 만약 약을 복용하지 않는다면 다시 발기에 문제가 올 것이다. 즉, 발기부전은 혈압약을 먹어 정상혈압을 유지시켜주지만 고혈압자체가 없어지지 않는 것처럼, 당뇨약을 먹어 정상혈당을 유지하게 해주지만 당뇨병이 없어지지는 않는 것과 같은 질환이다. ‘완치’라는 이상적이고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조절’이라는 현실적 목표를 위해 치료하고 노력해야 하는 질환인 것이다. 물론 발기부전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고 음주, 흡연 등을 멀리하고 발기부전을 초래한 성인병들을 잘 치료한다면 발기부전에서 해방되는 운 좋은 환자들이 분명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분들은 소수이다. 따라서 발기부전은 생기지 않게 미리미리 대비하고 만약 생긴다면 이를 단기간에 없애버리겠다는 조급한 마음보다는 발기부전이 왜 왔는지 따져보고 단계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것이 좋다. 조급한 마음은 치료에 실망을 불러일으키고 치료효과를 떨어뜨리는 악재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발기부전은 조절하고 관리하는 질환이란 점을 명심하자.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6/20 09:04
  • 모기 물린 뒤 침 바르면 2차 감염으로 피부염 생길 수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여름철을 맞아 모기, 벌, 개미 등 벌레에 물렸을 때 바르는 약의 안전한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제공했다.먼저 벌레에 물렸을 경우에는 상처주위를 깨끗이 씻은후 가려움 및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 디펜히드라민, 살리실산메틸, 멘톨, 캄파 등이 같이 함유되어 있는 약을 바르며, 가려움만을 없애기 위해 히드로코티손, 프레드니솔론 등 부신피질호르몬제가 함유되어 있는 약을 사용하고, 다만, 사용후 증상이 개선이 보이지 않을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한다. 특히 이 약은 액제, 겔제, 크림제 타입으로 상처부위에 적당량을 바르는 외용제이므로, 먹거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사용후에는 의약품의 변질·변패를 방지하기 위해 직사광선을 피하고, 가능하면 습기가 적고 서늘한 곳에 마개를 꼭 닫아 보관해야 한다. 또한, 일부 의약품에는 에탄올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보관시 주의해야 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벌레에 물려 상처에 열이나고 가려울 때 긁거나 침을 바르게 되면 상처주위가 이차적인 감염에 의해 피부염으로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긁지 말아야 한다"며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방충망을 이용하거나 긴팔, 긴바지를 입고 모자를 착용하여 노출된 피부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며, 외출시 피부나 옷에 기피제를 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벌레물린데 바르는 약에 대한 함유성분,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상세한 정보는 식약청 의약품제품정보사이트(http://ezdrug.kfda.go.kr/kfda2)에서 해당 제품명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6/20 09:03
  • 해외여행시즌‥ 출발 전 꼭 '건강점검' 하세요

    해외여행시즌‥ 출발 전 꼭 '건강점검' 하세요

    휴가시즌이 다가오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당뇨병·심장병 등 만성질환자 등은 휴가지로 향하는 비행기 안이나 휴가지에서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심혈관질환자 6시간 이상 비행 시 건강상태 체크 비행기 안에서 노약자가 숨지거나 건강 이상으로 쓰러지는 가장 큰 이유는 심혈관·뇌혈관 질환이다. 따라서 이런 질병이 있는 사람은 6시간 이상이 걸리는 장거리 비행을 하기 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자기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은 계단 12개를 올라가거나 90m를 걸을 때 숨을 헐떡이지 않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이 때 숨이 가쁜 사람은 장거리 비행은 삼가야 한다. 협심증이나 뇌졸중 등을 경험한 사람이 비행기를 타면 평지에 있을 때보다 혈전(피떡)이 잘 생긴다. 따라서 비행 중에는 1시간에 한 번씩 좌석에서 일어나 복도를 걷거나 자리에 앉은 채로 발목을 굽혔다 폈다 하는 운동을 해서 혈전 생성을 막아야 한다. ◆당뇨병 환자 콜라, 과일주스 피해야 평소 매일 아침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비행 중이나 여행 지역에 도착한 뒤 현지 시각에 맞춰 하루에 한번 아침식사 전에 약 복용을 해야 한다. 굳이 한국과의 시차를 고려하면서 24시간 간격을 맞춰서 복용할 필요는 없다. 당뇨병 환자는 비행기 안에서 운동량이 감소해 혈당이 급속히 오를 수 있으므로 콜라나 과일주스 등 당분이 들어간 음료수 섭취를 피하고, 기내식은 일반 식사보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으므로 평소보다 적게 먹어야 한다. ◆해외여행 전 챙겨야 하는 상비약은? 고혈압·당뇨·천식과 같은 만성질환자의 경우 평소 복용하던 약을 출발 전에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의 상담을 통해 필요량을 준비해야 한다. 해열·진통제는 여행시 필수 상비약이다. 여행지에서 고열이나 통증이 있어 약을 복용할 때는 정해진 용량은 반드시 지키고,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아세트아미노펜이나 다른 해열진통제를 복용하게 되면 간 손상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12세 이하 소아의 경우 여행지에서 물이 바뀌어 급성 설사, 소화 불량으로 배가 아픈 경우가 자주 발생하므로 지사제·소화제를 준비해야 한다. 구급약은 소아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소아들이 구급약을 먹을 때는 보호자의 지도, 감독 아래 정해진 용법·용량을 잘 지켜 투약해야 한다. 만일 여행 중 넘어지거나 긁히는 외상이 발생하면 살균소독제와 바르는 치료제로 상처를 소독·도포해 추가 감염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때때로 외용제로 인한 발진 등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때는 사용을 중지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20 09:03
  • 발냄새, 십 원짜리 동전으로 해결될까?

    발냄새, 십 원짜리 동전으로 해결될까?

    평소에 늘 골칫거리이던 발 냄새는 여름철이면 몇 배로 지독해진다. 발냄새는 어떤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날까?정답은 발에 땀이 많은 사람들이다. 땀이 많으면 신발 속에서 피부 맨 바깥층인 각질층이 불게 되고 세균이 각질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나는 화학 물질인 ‘이소 발레릭산’을 만들어내게 된다. 이 때문에 일반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남자가 여자보다, 10~20대가 30대 이상보다 발 냄새가 심하다. 물론 이런 생리적인 이유 외에도 발 냄새를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 갱년기 증후군, 비만증,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같이 과다하게 땀을 흘리는 증상을 동반하는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발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아침, 저녁 항균 비누를 이용하여 발을 깨끗이 씻고 건조하게 유지해야 냄새가 나지 않는다. 냄새가 심한 경우는 땀구멍을 수축시켜 땀이 덜 나오도록 하는 염화알루미늄 클로라이드 로션을 바르거나 발바닥 부위에 약한 전기를 통해주는 전기영동치료를 하는 방법도 있다. 이차적으로 무좀이나 소와각질 융해증 등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는 피부과를 방문하여 항생제가 포함된 물약을 처방 받아 발바닥에 바르면 세균이 제거돼 냄새도 없어지고 피부증상도 개선된다.시중에서 판매되는 구두에 뿌리는 향수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때로 발 냄새와 섞여 더 역겨운 냄새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권할만한 방법은 아니다. 또 흔히 십 원짜리 동전이 냄새를 잘 흡수하여 구두 냄새를 없애기 위해 이용되기도 한다. 동전은 구리와 아연의 합금인 황동으로 만들어지는데, 동이온이 냄새를 없애고 세균을 죽이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또한 임시방편일 뿐이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20 09:03
  • 럭셔리한 자동차 가진 남성, 연애상대는 OK 결혼은 No

    럭셔리한 자동차 가진 남성, 연애상대는 OK 결혼은 No

    비싼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남성은 여성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와 이성을 유혹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면 평생 함께 해야 하는 결혼상대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여겼다. 미국 텍사스산안토니오대 질 선디 교수팀는 소비사례 1000건을 대상으로 고급 차를 갖고 있는 남성에 대한 여성들의 심리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남성들이 고급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을 실용성보다는 자기 과시 욕구가 있다고 봤다. 그 결과, 포르쉐같은 비싼 차를 갖고 있는 남성은 보통의 차를 타고 다니는 남성에 비해 매력적으로 보여 짧은 시간 안에 여성을 유혹하는데 효과적이었다. 여성들은 특히 눈에 띄는 화려한 차일수록 더 좋아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여성들은 이런 남성들을 장시간 관계를 유지하는 결혼상대로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선디 교수는 “여성은 고급 차를 타고 다니는 남성에 대해 데이트 상대로는 좋아할 수 있지만, 결혼상대로는 부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며 “평생을 함께 해야 하는 배우자인 만큼 믿음직하고 실용적인 남성을 찾는 여성의 심리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성격 및 사회심리학(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저널에 게재됐으며, 사이언스데일리 등이 16일 보도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20 09:03
  • 장마가 괴로운 관절염 환자, ‘찜질-산책-NO에어컨’ 수칙 지켜라!

    관절염 환자에게 장마철은 일년 중 가장 괴로운 때다. 기압이 낮고 눅눅한 날씨가 관절 통증을 악화시켜서다. 그렇다고 장마철 내내 움츠려 있으면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관절염 환자가 장마철을 거뜬하게 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산책-찜질-NO에어컨’ 3가지 수칙을 지키면 된다. 등산보다 평지 산책으로 관절 부드럽게 해줘야 관절의 통증은 기압이 낮을수록, 습도가 높을수록 악화된다. 관절염 환자가 장마철에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고 호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장마철에는 외부 기압이 낮고 상대적으로 관절 내 기압이 높아져 통증을 느끼게 하는 신경의 활동이 왕성해지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또한 장마철에는 일조량이 감소하면서 행복감을 주고 잠을 잘 들게 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든다. 이로 인해 관절염 환자는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우울감을 느끼며 통증에 더욱 민감해진다. 이처럼 여러모로 관절염 환자를 고통스럽게 하는 장마철을 나기 위해서는 먼저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 수영이나 아쿠아로빅은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아 관절염 환자에게 이로운 운동이다. 비가 오는 날에는 스트레칭으로 온 몸의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비가 갠 날에는 자전거, 산책 등의 운동을 한다. 등산보다는 평지를 걷는 것이 관절에 부담이 덜하다. 산은 정상에 가까울수록 기압과 기온이 떨어지고 습도는 올라가므로 관절염 환자에게는 최악의 환경이다. 아플 땐 온찜질 부었을 땐 냉찜질 통증을 줄이려면 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다. 아픈 부위를 따뜻한 수건이나 팩으로 온찜질을 해주면 관절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근육이 이완된다. 온천이나 사우나, 찜질방 등에서 아픈 관절을 따뜻한 물에 담그고 있는 것도 온찜질의 한 방법이다. 물 온도는 40도, 찜질 시간은 15분 정도가 적당하다. 물 안에서 관절염이 있는 부위를 굽혔다 펴는 식으로 움직이면 운동과 찜질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 외출이나 운동 후에는 관절을 많이 써서 붓고 열감이 느껴질 수 있다. 관절 내 압력이 올라가 신경을 건드리며 통증이 유발되기도 한다. 이럴 때는 아이스팩 등으로 냉찜질을 해준다. 아이스팩이 없으면 물에 적신 수건을 얼렸다가 부운 관절 부위를 마사지 해준다. 냉찜질은 5~10분을 넘기지 않는다. 에어컨 바람 피하고 습도는 50% 유지 관절이 차가워지면 수축이 일어나 통증이 심해진다. 에어컨 바람이 센 곳에서는 소매가 긴 옷을 입거나 무릎 담요를 덮어 아픈 관절 부위에 찬바람이 직접 닿지 않게 한다. 습도가 높으면 관절 통증이 심해지므로 실내 습도는 50% 내로 유지한다. 이밖에 일조량이 적어 비타민D를 얻기 힘들므로 비타민D가 풍부한 우유를 매일 1잔 정도 마셔주는 것도 장마철을 건강하게 나는 지혜다. 잠 잘 때는 다리에 베개를 받쳐준다. 다리가 약간 높은 곳에 있으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쑤시는 증상이 줄어든다. 이미 관절 손상이 심하게 된 상태라면 어떠한 방법으로도 통증이 해소되지 않을 수 있다. 버스 한 정거장 거리도 걷거 힘들 때, 다리가 'O자‘로 휘었을 때, 관절 사이에서 소리가 날 때 등에는 병원을 찾아 치료 받아야 한다. 관절염 초기라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운동요법만으로 해결할 수 있고 말기라면 인공관절 수술로 치료 가능하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20 09:03
  • 피부과 가지 않고 ‘셀프’ 피부 트러블 케어법으로!

    피부과 가지 않고 ‘셀프’ 피부 트러블 케어법으로!

    외부 환경에 의해 항상 자극받는 내 피부, 전에 없이 트러블이 심해졌다면? 피부과를 찾기 전 스스로 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Case 1 생리 전후 피부 트러블 전에 없이 턱을 만지면 오돌토돌하게 나는 것이 많고 각질이 심하게 일어났다면, 생리 기일이 다가오지 않는지 체크한다. 턱 주변에 나는 뾰루지는 산소공급이 부족하고 성호르몬이 불균형해지는 생리 전후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또한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했을 때, 메이크업 클렌징을 소홀히 했을 때,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일 때 발생한다. Solution >> 뾰루지가 나서 간지럽거나 따가우면 팩이나 마사지 크림 같은 제품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자극이 없는 토너(스킨)를 화장솜에 묻혀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다음 10분가량 트러블 부위에 올려놓는다. 토너는 피부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하고 화끈거리는 것을 진정시킨다. Case 2 갑자기 심하게 일어난 각질각질이 갑자기 심하게 일어나는 원인은 여러 가지지만, 턱 부위에 발생한 각질은 클렌징이나 각질제거가 되지 않아서일 가능성이 높다. 입과 코 주변으로 계속해서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거나,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있으면 각질제거는 피한다.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무리하게 필링을 하면 자극이 심해져 증상이 더 악화된다.Solution >> 피부타입에 따라 각질관리가 달라지는데 지성피부는 일주일에 1~2회 스팀타월로 얼굴 각질과 피지를 부드럽게 한 뒤 각질제거제를 이용해 묵은 각질과 피지를 제거한다. 각질제거 후에는 보습 화장품으로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다. 피지조절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는 각질제거 역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한 달에 1~2번 각질제거를 하고 되도록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한다. 각질제거 후에는 반드시 건성피부용 스킨케어 제품과 에센스, 영양크림 등으로 피부를 관리한다. Case 3 얼굴 전체에 올라오는 울긋불긋 트러블 변덕스러운 봄날씨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준다. 자극받은 피부는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성급하게 손으로 짜거나 스크럽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뾰루지는 절대 손으로 건드리지 않는다. 손톱으로 눌러 뾰루지를 짜면, 피지는 나오는 반면 손톱에 묻어 있는 이물질이나 세균이 모공 속으로 들어가 또 다른 트러블을 유발한다. Solution >> 붉어진 부분마다 노릇한 좁쌀 같은 것이 보이면 염증성이므로 항생 성분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사용한다. 염증을 빨리 가라앉히려면 트러블 부위를 소독하고 항생제 연고를 면봉에 묻혀 발라 준다. 단, 스테로이드계 연고는 피한다. Case 4 피부가 심하게 땅기고 따갑다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봄철에는 피부도 건조해진다. 피부가 건조하다는 것은 피부 바깥층에 존재하는 천연 피부보호막인 피부 지질이 적어진다는 뜻으로, 피부 방어력이 떨어지고 조그마한 자극에도 과민하게 반응할 수 있다. 심하게 땅기고 따가운 증상이 유발되는 이유다. Solution >> 평소 수분공급에 신경 쓰고 물을 자주 마셔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Case 5 눈밑과 코 주위에 나타난 주근깨와 잡티봄철에는 자외선이 강해지고 봄바람이 불면서 피부가 착색되기 쉽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해선 자외선차단제 사용이 필수다. 작년에 사용한 자외선차단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자외선차단제는 개봉 후 6개월~1년 이내에 다 사용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제품이 예전보다 묽게 나오거나 누렇게 보이는 등 변질된 것 같으면 과감히 버린다. Solution >> 자외선차단제는 바르는 것만큼 씻는 것도 중요하다. 세안 시 피부를 세게 문지르는 것은 피부에 자극이 되므로 피한다. 자외선차단제는 땀과 물에 견디도록 되어 있어 비누세안만으로는 세안이 힘들다. 1차로 밀크나 크림타입 클렌저로 씻어낸 후 2차로 젤이나 폼 클렌저로 세안한다. 묵은 각질이 쌓여 있으면 피부색이 칙칙해질 수 있다. 각질을 깨끗하게 관리하면 피부 투명도를 높일 수 있다. 비타민C가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 역시 잡티 제거에 도움이 된다.Case 6 눈에 띄게 늘어난 입가, 눈가주름입 주위는 지방 보호층이 없기 때문에 피지분비가 불안정해지는 봄철이면 잔주름 발생률이 높아진다. 입가에 수분과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서 에센스를 십분 활용한다. 에센스를 듬뿍 묻힌 퍼프를 입가에 얹어 두는 팩을 하거나, 에센스를 직접 피부에 발라 부드럽게 문지르는 마사지를 한다. 눈가주름의 원인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 진피층에 있는 교원질(콜라겐)의 양이 감소하며 탄력섬유에 변화가 생겨, 결과적으로 피부가 이완돼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눈가주름을 형성하는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피부 진피의 탄력섬유를 파괴해 피부에 주름이 생기게 한다. Solution >> 눈가 건조가 심하거나 잔주름이 많으면 원활한 눈가 혈액순환을 위해 아이 크림을 바르면서 2~3분 마사지한다. 일주일에 2회가량 아이크림과 에센스를 1:1 비율로 섞어서 넷째 손가락으로 바른다. 양 손가락을 이용해 눈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마치 피아노를 치듯 눈가를 톡톡 두드리며 마사지한다. 너무 강하게 마사지하면 눈가 피부를 자극하여 오히려 잔주름이 생길 수 있으니, 부드럽고 가볍게 터치하며 마사지한다.Case 7 클렌징 오일 사용 후 생기는 뾰루지클렌징 성분이 피부와 맞지 않을 수 있고, 오일의 잔여물이 모공에 남아 뾰루지는 클렌징 오일 사용 후에는 클렌징폼으로 이중세안을 한다. 여드름 피부는 오일이 남아 모공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한다.Solution >> 보습용 페이스 오일은 피부 표면에 보습막을 만들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 주고, 마사지 오일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오일의 미세한 입자가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클렌징 오일은 피지 성분을 녹여 모공 속 노폐물까지 제거해 준다. 오일은 모공보다 입자가 작고, 식물성이라 끈적임이 적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과 미리 융화되면 세정력이 떨어지므로 물에 젖은 손보다 마른 손에 덜어 사용하는 것이 세안에 효과적이다.Case 8 알레르기성 봄철 피부 트러블봄철에 생겨난 피부 트러블은 봄철 꽃가루나 황사에 의한 알레르기성 또는 접촉성 피부염일 가능성이 크므로 피부과 진료를 받은 후 진정·보습 위주 케어를 한다. Solution >> 집에 돌아오면 외출 시 묻은 먼지, 메이크업을 깨끗이 씻어내고 항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 청결함을 유지한다. 과도한 스크럽이나 피부를 자극하는 요인을 줄이고,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주근깨를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이 풍부한 항산화 식품을 많이 섭취한다. 트러블이 생겼을 때 황, 아연, 캠퍼, 티트리 오일 등이 들어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면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뾰루지 완화에 도움이 된다. 뾰루지가 생기면 절대 손으로 짜지 않는다. 세안 후, BHA 성분의 젤 등을 바르고 여드름용 항생제, 자외선차단제 순서로 바른다. 외출할 때는 피부에 먼지가 붙지 않도록 마스크나 모자를 쓴다.
    뷰티라이프취재 유미지 기자2011/06/19 08:47
  • [건강단신]서초구정신보건센터, 청소년 스트레스 검진 기계 설치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이 시내 중ㆍ고등학교 100곳의 학생 3만786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 검사를 실시한 결과 1425명(4.6%)의 학생이 ‘주의군’으로 분류됐다. 2008년 2.4%, 2009년 3.5%에 이어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19.9%로 성인(만19세 이상) 17.4% 보다 높았다. 이 중 최근 1년 간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는 남학생은 3.3%, 여학생 6.0%로 나타났다. 이렇듯 해마다 청소년들의 우울은 증가하고 있지만, 단순한 사춘기로 여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청소년들의 경우 스트레스, 우울지수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서초구정신보건센터에서는 이러한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심산기념문화센터 내 독서실에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에 대해 스스로 검진해 볼 수 있는 키오스크를 설치해 독서실을 이용하는 서초구 청소년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상담함도 설치돼 있어 스트레스, 우울 검사 후 그에 따르는 고민도 정신보건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해결 할 수 있다. 또 스트레스가 쌓인 아동이나 청소년들이 쉽게 문제해결 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대처 동영상을 격주 토요일, 일요일에 상영하여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6/17 11:35
  • 납작한 뒤통수, 볼록 나온 뒤통수가 부럽다면‥

    납작한뒤통수때문에남모르게고민하는사람들이생각보다많다. ‘뒤통수성형’은이런고민을비교적간단히해결할수있다.뒤통수성형이궁금하다뒤통수성형은두상성형의일종이다. 두개골에금이가거나깨진환자들에게시술하던것이미용목적으로까지확대된것. 뒤통수가납작해머리모양이예쁘지않고, 일명‘포니테일’로묶어도태가나지않는뒤통수콤플렉스를가진여성들의문의가특히많다. 뒤통수성형을하는병원이많지않아널리알려지지는않았지만일명‘짱구’머리를선호하는우리나라정서상뒤통수성형의확산정도에의료계가주목하고있다. 서울백병원성형외과이진효교수는“2~3년전만해도뒤통수성형수술환자가1년에한두명가량이었는데, 현재매달한두명정도로계속증가하고있다”고말했다. 뒤통수성형어떻게하나?뒤통수성형수술은30 분가량소요되며, 수술비용은300 만원내외. 재료는뼈시멘트, 인조뼈등여러가지이름으로부르는MMA( 메틸메타크릴레이트; Methylmethacrylate) 를이용한다. 수술방법은우선수면마취를하고정수리아래두피를조금절개한뒤두개골을덮고있는골막을비롯한두피를벗겨낸다. 그러고나서주사기를이용해벗겨낸두피와두개골사이에MMA 를주입해원하는모양으로만든다. MMA 가서서히굳으면서촉감이실제두개골과거의같아진다. 이진효교수는“머리속흉터가거의보이지않으며, 이마성형술과달리부기가얼굴로내려오지않기때문에수술후이틀정도지나붕대를풀고바로일상생활로복귀가가능하다는것이이수술의장점이다”고말했다. 부작용이나단점은없을까?심한외부적충격이있을경우굳은보형물MMA 가금이가거나깨질수있다는것이단점이다. 이경우재수술을하는데MMA 를잘게부수어꺼낸후처음부터다시수술한다. 이진효교수는“아직까지부작용이나이상증세로재수술을한환자는없다. 선천적으로두개골모양이이상한두개골을잘라리모델링하는수술과달리, 뒤통수성형은복잡하지않고생명에위험이없어안심해도된다”고말했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11/06/17 09:06
  • 여름, 발이 위험하다‥ 당뇨발 예방법!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고 있다. 여름철에는 식중독을 비롯한 각종 감염질환도 주의해야겠지만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무엇보다 발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여름은 여느 때보다 당뇨발 발병이 가장 쉽고 빠르게 질행될 위험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들이 대표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당뇨 합병증인 당뇨발(당뇨족, 당뇨성창상, 당뇨병성 족부궤양)은 국내에서만 한 해 10만명 이상의 환자들이 발을 절단할 정도로 심각하다. 당뇨환자에게 이러한 합병증이 나타나는 주된 이유는 혈액순환장애와 혈관 속 높은 당 수치가 신경세포를 죽여 감각을 무뎌지게 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발에 감각이상 정도를 느끼지만 차차 감각이 마비돼 상처가 생겨도 모른 채 방치하게 되고, 이것이 염증으로 발전하여 심해지면 절단하게 된다. 그러나 당뇨발로 인한 절단의 50%는 올바른 생활습관에 의해 예방할 수 있다. ◆여름에 특히 당뇨발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여름철에는 당뇨발에 대한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내에서도 양말이나 실내화를 착용해야 하는 당뇨발 환자의 기본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발이 외부자극에 쉽게 노출 돼 다칠 위험이 늘어난다. 또 휴가를 비롯한 야외활동이 증가해 발에 상처가 생기고 마찰이 가해질 확률도 높아진다. 더운 날씨 탓에 부종감소를 위해 발에 착용하는 압박스타킹도 벗는 경우가 많은 반면, 세균활동은 더욱 왕성해짐으로서 작은 염증도 쉽게 심해지고, 무좀이나 피부질환 등이 쉽게 악화돼 당뇨발이 시작되기도 한다. 장맛비에 발이 젖어 발의 위생상태도 나빠지기 쉽다. 과도하게 햇빛에 노출됐다가 가벼운 화상을 입는 것 역시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며, 과도한 땀을 흘릴 경우 상처가 치료되는데 꼭 필요한 비타민, 필수아미노산, 미량원소 등의 영양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들은 일단 상처가 생기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상처의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여름철 사소한 관리소홀로 당뇨발이 시작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 당뇨발 예방을 위해서는 당뇨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을 자주 씻어야 한다. 씻는 물의 온도도 발의 감각은 떨어져 있으므로 손으로 확인하여 화상을 입지 않도록 해야 하며 발을 씻은 후에는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물을 충분히 말리고, 상처나 물집이 잡힌 곳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관리해야 한다. 항상 발가락과 뒤꿈치 부분이 막힌 편안한 신발을 신고, 상처가 있는 곳은 신발에 구멍을 뚫어 상처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하며 덥다고 실내에서도 맨발로 생활하면 절대 안 된다. 또한, 정기적으로 하는 신경검사 역시 빠지지 않고 실시해야 한다. 꾸준한 운동도 무엇보다 중요한데, 가벼운 걷기나 요즘 유행하는 자전거 타기 등이 추천할만하다. 이러한 운동은 하지근육을 발달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당뇨발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발 감각이 무뎌져 있어 발에 하중이 가게 되면 상처나 물집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등산이나 달리기 등의 발에 과도한 자극을 주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수영이나 서서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는 등의 발 주위에 마찰을 주지 않는 운동이 좋다. 일단, 당뇨병 환자가 발에 상처가 나거나 물집이 잡혔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혈액순환불량이나 피부의 재생능력이 부족해 상처가 쉽게 치료되지 않기 때문이다. 당뇨발이 진행된 경우라도 더 심각해지기 전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최근에는 상처치료와 피부의 재생능력을 회복시켜 주는 섬유아세포, 혈소판세포, 각질세포, 지방기질세포 등 세포이식을 통한 치료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절단만은 피하자'는 생각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가지방조직세포를 상처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 등 다양한 좋은 치료법을 통해서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하다. 따라서 당뇨발이 의심 된다면 하루라도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성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6/17 09:06
  • 비만·질출혈 있으면 자궁내막암 조심!

    2009년에 발표된 한국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07년에 우리나라에서는 연 평균 16만1920건의 암이 발생되었는데, 그 중 자궁내막암은 연 평균 1324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8%를 차지한다.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2.7건, 연령대 별로는 폐경 전후인 50대가 38.5%로 가장 많고, 40대가 25.5%, 60개가 16.1%였다. 자궁내막암의 위험 요인은 우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경기 이후 여성들의 에스트로겐 대치 요법, 늦은 폐경, 이른 초경, 무출산 또는 저출산 및 비만, 여성호르몬 분비종양 등은 일생 동안 여성 호르몬에 의한 자극을 늘려서 자궁내막암이 발생하기에 더 유리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두 번째로 자궁내막암의 유전적인 성향을 들 수 있다. 가족 내에 자궁내막암 또는 유방암,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이다. 자궁내막암은 폐경 여성에서 일차적으로 나타나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그 악성도도 증가한다. 최근 자궁내막암의 발생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원인들로는 자궁경부암 발생 빈도의 저하,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인한 자궁내막암이 호발하는 폐경기 후 연령층에 속하는 인구 비율의 증가, 폐경 후 호르몬 보충요법의 활용 증가 등을 들 수 있다. 자궁내막암은 가장 처음 비만과의 관련성이 알려진 암으로 다수의 역학적인 연구를 통해 비만한 경우 자궁내막암 발생 위험이 2~11배 높아진다고 밝혀졌다. 또한 비활동적인 생활습관(좌식생활, 운동부족) 역시 자궁내막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요인으로 당뇨, 면역 결핍질환, 과거 복부방사선 치료의 경험 및 자궁내막암의 전구병변으로 알려진 자궁내막 과다증식증 등도 자궁내막암의 위험 인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인자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자궁내막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또한 이런 위험인자들을 가지고 있지 않은 여성들이 자궁내막암에 걸리기도 한다. 자궁내막암의 특징적인 증상은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이다. 폐경이 온 여성에서 질출혈이 발견됐을 경우에는 자궁내막암의 가능성을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폐경이 오지 않은 젊은 여성의 경우 불규칙한 생리가 반드시 자궁내막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만이나 당뇨, 출산을 적게 경험한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와 같이 위험인자가 있다면 불규칙한 자궁출혈의 경우 반드시 자궁내막암의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진단은 내진이나 초음파 상에서 자궁내막의 이상이 관찰된 경우나 폐경 여성에서 자궁 출혈이 있는 경우 자궁내막 조직을 채취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자궁내막암의 치료 방법에는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으로 나누어지며, 암의 진행 단계, 암세포의 조직학적 분화도, 암의 조직학적 형태, 연령, 환자의 전신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진다. 자궁내막암은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암이므로 호르몬 치료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비만한 경우 자궁내막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므로, 식이조절 및 적절한 운동을 통해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자궁내막암 예방법 중의 하나가 규칙적인 운동이다. 과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지나친 고칼로리 섭취를 피하고,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면 자궁내막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불규칙한 질출혈이 있거나 생리양이 과다할 경우 전문의를 찾아 상담한 후 질초음파를 통하여 자궁내막을 검사해야 자궁내막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 가족 중에 자궁내막암 또는 유방암,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자궁내막암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정기적으로 검진하는 것이 좋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6/17 09:06
  • 조루증은 음경 크기와 관련이 있다?

    성관계에서 정상적인 기능을 가진 남성들은 자연스럽게 즐거움을 얻게 되는 반면, 조루증을 가진 남성들은 사정을 지연하고자 발버둥치고, 엄청난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서 본인의 즐거움은 물론 여성의 즐거움도 같이 망쳐버리게 된다.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사정 조절이 되지않아 불수의적으로 절정에 도달하게 되는 조루증.현존하는 어떠한 검사법으로도 확진이 어려울 정도로 남녀간의 성관계는 정신, 육체적으로 복잡하고 유기적이고 상대적이기까지 하므로 조루증의 근본 원인 또한 대단히 다양하다. 조루증으로 본원에 내원해 성기 측정이 가능했던 50명 환자들의 발기가 되기 전 음경 길이를 측정한 결과 5.3cm으로 조루증이 없는 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발기 전 음경의 평균 길이 6.5cm에 비해서 작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음경의 발기전 길이가 평균보다 1.2cm정도 작은 것이 실제 성관계에서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지만, 결국 본인의 성기가 작다고 생각하는 심리적인 위축감이 결국은 조루증 같은 성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성 10명중 8명은 자신의 성기가 작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로 성관계가 불가능할 정도인 발기시 길이가 5cm이하의 진성 음경왜소증 환자는 거의 없다. 조루증 극복의 핵심은 심리적인 자신감, 우월감의 획득이다. 비뇨기과에 내원해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꼭 받아야 하지만, 본인 스스로 “할수있다” “강하다”라고 생각과 심리치료 또한 병행되어야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치료 후에도 조루증이 지속되면, 음경확대라는 현대 의학의 도움으로 심리적 자신감을 획득하는 것도 고려해봄직하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6/17 09:06
  • 독한 '췌장암'도 복강경 수술로 치료 가능

    최모(男, 54)씨는 1년 3개월 전 복부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췌장암  판정을 받은 최씨는 개복 수술을 받을 생각에 눈 앞이 캄캄했다. 그러다 췌장암 환자들끼리 소통하는 인터넷 카페에 가입을 해 복강경 수술로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말을 듣게 됐고 최씨는 복강경 췌장암 수술을 받았다.최씨는 “처음에 췌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에 대한 부담이 있었지만 복강경 수술을 받게 돼 다행이었다. 통증도 적고 합병증도 없이 빠른 시일 안에 회복해 일상생활도 가능했으며, 1년이 지난 지금도 재발없이 건강하다”고 말했다. 췌장은 복강경 수술이 어려워 개복 수술이 많이 행해질뿐만 아니라, 배 안쪽 깊숙한 곳에 위치한 큰 장기이기 때문에 수술 상처도 크고 환자들의 통증 및 수술 후 합병증 관리가 쉽지 않다. 복강경 췌장 수술이 어려운 이유는 ▲췌장이 큰 혈관과 중요한 구조물로 둘러싸인 후복막에 위치해 있으며 ▲수술 중 작은 실수에도 췌장액의 누출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수술 과정이 까다로워 오랜 숙련으로 이루어진 고난도의 손기술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복강경 췌장 수술을 성공적으로만 받게 되면 통증 및 입원일수 모두 감소할 수 있고, 최소 절개로 수술 흉터가 최소화 되며, 회복이 빠를 수 있다. 2010년까지 전 세계에서 총 1000여건의 복강경 췌장 수술이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359건을 시행한 곳이 있다. 서울아산병원 외과 김송철 교수팀은 2005년 3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359명의 복강경 원위부(몸통 및 꼬리) 췌장 수술을 시행한 연구결과를 미국 소화기 내시경 외과학회(Society of American Gastrointestinal Endoscopic Surgery)에 발표한 바 있다. 특히 김 교수팀은 췌장 원위부의 양성종양뿐만 아니라 36건의 췌장암 환자에게도 복강경 췌장 수술을 적용했다. 그동안 개복수술에서 거의 대부분 비장 절제가 이루어졌던 것에 비해 복강경 수술은 비장 보존율이 59%로 나타나 대상 환자의 절반 이상이 비장을 보존할 수 있었다. 췌장 바로 옆에 있는 비장은 혈액 내 세균을 죽이고 면역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수술 시 최대한 비장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송철 교수는 “췌장이라는 장기가 일반인들에게는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신체의 일부로, 관심도도 낮고 관리도 잘 되지 않아 병이 많이 진행된 후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지금은 췌장의 양성 종양과 일부 췌장암에서만 복강경이 이용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진행성 췌장암 및 췌장 주변 암 등 다양한 췌장 질환에서 복강경 췌장 수술이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6/17 09:06
  • 이마트 피자가 싸고 맛있다고 마음껏 먹었다간 '큰일'

    이마트 피자가 싸고 맛있다고 마음껏 먹었다간 '큰일'

    최근 국내 대형마트에서  '이마트 피자', '통큰 피자' 등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크기의 전쟁’이 시작되면서 햄버거, 피자 등의 크기가 커지고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칼로리도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칼로리가 급증하면서 비만에 대한 위험 역시 고조되고 있다.패스트푸드, 고지혈증을 불러와대형 패스트푸드의 경우 한 번에 섭취되는 칼로리가 다른 음식에 비해 높고, 지방과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고열량의 지방을 다량으로,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고지혈증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 우리의 혈액에는 세 가지 지방질이 존재하는데 우선 고밀도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인, 그리고 중성지방으로 나뉜다. 이 지방질 중에서 기름때를 쌓고 혈관을 막아 혈액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것은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다. 특히 중성지방의 수치가 일정 수준이상 높거나 고밀도 콜레스테롤 대 저밀도 콜레스테롤 , 총 콜레스테롤 대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비율 중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비율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으면 고지혈증 또는 이상지혈증으로 볼 수 있다.패스트푸드의 경우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함유량이 높아 고지혈증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고지혈증은 고혈압뿐만 아니라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동맥경화, 그리고 생명에 위협을 주는 급성심근경색, 뇌출혈까지 이어진다. 또 다량의 나트륨 역시 문제가 될 수 있다. 소금의 과잉 섭취 역시 고혈압, 위암,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6/17 09:06
  • 전자파 속에서 불임 예방하는 스마트한 방법

    전자파 속에서 불임 예방하는 스마트한 방법

    최근 핸드폰 위험에 대한 연구결과가 하나둘씩 밝혀지면서 주의를 사고 있다. 핸드폰으로 인한 암 유발 가능성부터 시작해서 남녀를 막론하고 불임의 원인까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바 있다.이는 캐나다 퀸즈대학교의 연구 결과로, 핸드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황체형성호르몬(LH)의 수치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황체형성호르몬이란 생식세포를 성숙시키는 호르몬으로, 수치가 낮아지면 그만큼 생식능력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핸드폰으로 인한 전자파가 끝이 아니라는 것. 직장에서는 컴퓨터, 가정에서는 가전기기 사용으로 인한 전자파에 끊임없이 노출되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6/17 09:06
  • 뚱뚱한 여성, 임신합병증 위험 높아

    뚱뚱한 여성, 임신합병증 위험 높아

    최근 열린 대한산부인과학회 강좌에서 ‘임신 전 비만한 여성은 임신한 이후에도 임신성 당뇨병, 고혈압, 자간전증을 비롯한 산모와 태아의 합병증 발생이 더욱 증가하게 된다” 는 내용이 발표되어 관심을 끌었다.이는 임신 전 지방 축적이 이미 많기 때문에, 임신 중 증가된 지방 조직은 피하 지방보다는 내장 지방에 우선 축적이 되고, 인슐린 저항성을 더욱 증가시키게 되어 임신 중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합병증의 증가는 물론 분만 이후에도 지속적인 체중 증가로 다음 임신 시 합병증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미국의 경우 1993년 13%였던 임신 전 비만이 2003년 22%로 무려 9%나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현재까지는 미국처럼 걱정할 수준은 아니나, 전체 비만 인구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인 상황에서 “비만인 임신부는 물론 신생아의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인지하고 비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산부인과학회의 도움말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비만관리’에 대해 알아보자.비만 산모의 임신 관리 첫째, 임신 전부터 체중 관리를 하라 비만한 여성은 임신 중 아무리 노력해도 체중관리가 효과적으로 되지 않는다는 보고도 있는 만큼 임신 전부터 체중조절을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임신 전에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임신 후 합병증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임신 중 체중 증가량을 조절하는 것이 산모와 태아의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정상 체중의 여성은 임신 중 체중 증가를 11.5~16 kg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고, 과체중이라면 7~11.5 kg, 비만 임신부는 7 kg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임신 초기에 흔히 나타나는 입덧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초기에 체중을 늘려놓으면 체중이 급증하는 중기 이후에는 걷잡을 수 없게 된다. 비만 임신부의 경우 식단은 섬유질이 많은 과일, 야채, 지방이 적은 고기 및 혼합 곡식이 좋으며 설탕,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의학연구소(Institute of Medicine, IOM)에서 임신 전 BMI[1]를 기준으로 임신 중 적절한 체중 증가 권장량을 제시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6/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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