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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껍질 색깔에 따라 영양 차이 있을까?
달걀 껍질의 색깔에 따라 영양 차이가 있을까? 달걀은 58g짜리를 기준으로 할 때 흰자 55.8%(32.4g), 노른자 31.9%(18.5g), 껍질 12.3%(7.1g)로 구성된다. 달걀의 화학적 성분은 수분78%, 단백질10.5%, 지방10.7%, 무기물0.86%다. 달걀의 화학적 성분은 닭 개체의 유전적 소질, 환경, 사료조건, 저장온도, 저장기간 등에 따라 달라진다. 갈색란과 흰색란 사이에 영양적인 차이는 거의 없다. 알부민과 노른자 등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지만 이는 달걀의 무게에 따라 내부 물질 함유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흰색란보다 갈색란을 선호하는 이유는 흰색란은 난각과 난중의 양이 적어 시장에서 낮은 가격으로 평가 됐고, 그 결과 달걀 유통업자들이 갈색란을 더 많이 유통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푸드
헬스조선 편집팀
2013/10/22 09:00
우유 데울 때 생기는 얇은막, 비만인 사람이 먹으면‥
전자레인지로 우유를 데우면 우유 표면에 얇은 막이 생긴다. 먹어도 되는 것일까? 이 막은 우유를 40도 이상 데울 때 표면에 단백질과 지방이 응고되면서 생기는 것이다. 막에는 유당과 미네랄도 조금 들어 있다. 이는 물보다 가벼운 지방 입자가 표면 위로 떠오르는 현상과 우유의 단백질이 열에 의해 응고되는 현상이 함께 나타난 것이다. 보기엔 안 좋지만 먹어도 상관 없다. 단, 비만이 걱정인 사람은 단백질과 지방을 약간 없애는 게 좋기 때문에 막을 없애고 마시는 편이 낫다. 대신, 우유 맛은 묽어진다. 또 단백질이 응고된 것일 뿐 영양상으로 전혀 문제될 것은 없지만 가열을 통해 우유에 존재하는 여러 효소의 움직임을 둔하게 만들기 때문에 ‘유당불내증’ 사람들은 알레르기 발생률이 줄어든다.
푸드
헬스조선 편집팀
2013/10/22 09:00
멀미약은 예방 효과 있을 뿐‥ 특별한 치료약 없어
세상을 온통 푸르게 물들였던 나무들이 울긋불긋 옷을 갈아입는 가을을 맞아 멋진 장관을 구경하기 위해 가까운 공원 나들이와 산행을 준비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 시기 즈음이면 주말마다 넘쳐나는 여행객들로 전국의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게 마련. 꽉 막힌 도로 위에서 오도 가도 못한 채 차멀미를 고스란히 감내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체로 아이들이 더 심하게 멀미를 하지만 어른이라고 예외인 것은 아니다. 의학용어로는 그럴듯하게 ‘가속도병’, ‘동요병’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병 아닌 병 ‘멀미’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오건세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 멀미의 원인은 ‘감각의 불일치’ 보행을 배울 때 근육의 움직임에 대한 눈, 귀 등의 감각기관계의 반응이 머릿속에 기억되는데, 나중에 이와 유사한 움직임이 생기면 기억된 정보를 가지고 감각기관들이 미리 예측을 하여 준비하고 반응한다. 그러나 차를 탄 상태에서는 이동에 따른 근육의 움직임이 없거나, 기존의 기억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므로 감각의 불일치가 일어난다. 그러므로 일상적인 움직임과는 다른 엘리베이터, 배, 비행기, 차를 처음으로 탈 경우 대부분 멀미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배를 오래 타던 사람 가운데는 배의 흔들림에 완전히 적응이 되어, 오히려 육지에 내렸을 때 멀미(이를 ‘땅 멀미’라고 부름)를 경험하는 경우가 있는데 같은 이치다. ☞ 멀미는 병이 있거나 몸이 약해서 생기는 것? 멀미와 관계되는 감각기관들 중에서도 특히 귀가 중요하다. 귀는 소리를 듣는 역할 뿐만 아니라 신체 균형을 인지하는 세반고리관, 타원낭, 소낭과 전정신경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를 통틀어 ‘전정기관’이라 한다. 차의 발진이나 정지 등과 같은 격한 움직임으로 전정기관이 강하게 자극을 받으면 어지러움이 심해지면서 속이 더 메스꺼워지는 것이다. 두려움, 피로감 같은 정신적인 요소도 전정기관에 더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요소들이다. 가솔린이나 배기가스 냄새를 맡거나 멀미에 대한 지나친 걱정 때문에 오히려 더 심하게 멀미를 하게 된다. 멀미를 전정기관의 이상으로 인해 생긴다고 오해할 수 있으나, 오히려 양측 전정기관에 고장이 나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경우 멀미를 하지 않는다. 전정기관이 유난히 과민한 사람은 몸에 익혀 익숙해지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 이처럼 멀미는 병이 있거나 몸이 약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사람들도 전정기관의 기능에 따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그야말로 병 아닌 병이다. ☞ 일상생활에서 시도 때도 없이 어지럽다면 운송수단을 타지 않은 일상생활에서 멀미와 비슷한 어지럼을 느낄 때는 중요한 질병의 신호가 아닌지 의심해 봐야한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멀미 같은 어지럼증은 양측 전정기관 중 한쪽에 이상이 생겨 평형이 깨짐으로 생긴다. 예를 들자면 두 바퀴로 가는 리어카의 양쪽 바퀴에 바람이 같이 들어 있으면 똑바로 가지만, 한쪽 바퀴에 바람이 빠진다면 한쪽으로 돌게 되는 현상과 유사하다. 가장 많게는 뇌의 혈류 부족 때문에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다. 세반고리관 등 말초 전정기관이 위치하고 있는 내이(內耳)는 매우 민감한 기관이며, 특히 혈류 변화에 의해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소하게는 담배나 카페인, 과도한 염분 섭취에 의해 뇌혈류가 감소해서 어지러워지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오래 서있거나 갑자기 일어섰을 때 어지럼을 느끼는 기립성 조절장애도 있을 수 있다. 또한 감정적 스트레스나 불안, 긴장이 일으키는 동맥의 경련도 어지럼증의 요인이 될 수 있다. 문제는 고령, 심기능 저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을 가진 환자들이 중풍초기 증상으로 어지럼증을 동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경우 조기 검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머리에 외상을 입거나 감염에 의해 내이가 손상되었을 경우에도 어지럼과 메스꺼움 등 심한 멀미 증세를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전정기관이 회전감각에 대해 모순된 신호를 두뇌에 보내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 또는 공기 중의 항원에 노출될 때 일부에서는 어지럼증을 느끼며 드물게는 다발성 경화증, 매독․종양 등 많은 신경 질환에서 어지럼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원인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요구된다. ☞ 멀미, 예방 정답 멀미 예방을 위해서는 배를 타거나 차를 탈 때 흔들림이 적으면서 창문을 통해 차의 흔들림을 예측할 수 있는 자리에 앉는 게 좋다. 예를 들면 버스나 자동차는 앞좌석, 비행기는 주날개 위쪽 좌석, 배는 가운데가 좋다, 복도 쪽이나 폐쇄된 공간보다는 창문 주변이 좋으며, 벨트나 단추 등 신체에 압박을 주는 것은 느슨하게 풀어주고 심호흡을 하면서 주위의 경치를 바라보면 도움이 된다. 또 차의 진행방향과 반대로 등을 보인 채 앉는 것보다 앞을 향해 앉는 것이 좋다. 차를 타기 전에는 과식과 술을 삼가야 하며, 차안에서 책을 읽거나 뜨개질을 하는 등 시선을 한곳에 집중시키는 행동도 피해야 한다. 잠을 자면 멀미를 하지 않기 때문에 수면을 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멀미가 아주 심해 장거리 여행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동일한 운전사가 운전하는 동일한 차량, 그리고 전방이 잘 보이는 일정한 자리에 앉는다면 빠른 시간 내에 적응이 될 것이다. 또 시중에 나와 있는 멀미약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멀미약은 전정기관의 기능을 둔화시켜 멀미를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 스코폴라민제제인 붙이는 멀미약이 가장 많이 쓰이는데, 최소한 출발 4시간 전엔 붙여야 한다. 그러나 이 약은 부작용으로 입이 마르고, 졸리고, 시야가 흐리고,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의식이 흐려질 위험이 있으므로 어린이나 노약자가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 하며, 약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멀미약은 단지 예방 효과만 있을 뿐이라는 점이다.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뒤늦게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으며, 차에서 내리는 것 외에는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다. 그저 편히 드러누워 차가운 공기를 쏘이면 증상을 완화시키는 정도가 최선의 응급처치법이다.
신경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10/22 09:00
지방간에 좋은 식단은? "단백질 위주로 적게"
최근 간 속에 5% 이상의 지방이 낀 지방간으로 당뇨병·간경화 등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술을 마시지 않아도 생기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최근 유병률(35%)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는 간경화를 거쳐 간암까지 진행될 정도로 위험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향후 심장병·뇌졸중 등 중증 질환에 걸릴 위험이 2~3배에 달하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내버려두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전문가들은 지방간, 특히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과 함께 식단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지방간에 좋은 식단은 다음과 같이 구성한다. 우선, 정상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음식 섭취량은 줄여야 한다. 체내에서 지방으로 전환되는 탄수화물보다 근육량을 늘려주는 단백질 위주로 짠다. 가령, 도넛, 케이크 등 단 음식과 치킨, 삼겹살 등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두부, 생선 등 고단백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또한, 신선한 채소, 해조류, 잡곡 등은 충분히 섭취하고, 과일은 적당량을 먹는 것도 좋다. 한편, 술은 열량만 있고 영양적 가치가 없으므로 될 수 있으면 음주는 피해야 한다. 술을 마셔서 생기는 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마시지 않는 것만으로도 간을 좋게 할 수 있다.
간질환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0/22 09:00
아침 공복 물 한 잔이 변비에 좋다? 사실은‥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시면 변비에 좋다고 흔히 알려져 있다.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이 말에 대해 증명된 것은 없다. 아침 공복 상태로 물 마시는 습관을 장기간 지속했던 사람 중 변비에 효과적이었던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다. 이론적으로는, 아침 공복 상태일 때는 위장 운동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물 한 잔이 장 운동을 촉진시켜 딱딱한 변을 물러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물을 장기간 많이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는 약간 변비를 개선할 수도 있다. 아침 공복에 물을 마셨을 때 변비가 나아지는 것을 경험한 사람들은 계속 습관을 유지하되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 한다. 너무 차가운 물을 공복에 벌컥벌컥 들이키면 오히려 위장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물을 많이 마시면 위장이 놀라서 복통이 생기기도 한다.
위장질환
헬스조선 편집팀
2013/10/22 09:00
불균형 보디빌더, 상하체 근육 골고루 키우려면
불균형 보디빌더 사진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불균형 보디빌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보디빌더는 상체에는 탄탄한 근육으로 둘러싸였지만, 하체는 상체와 비교하면 빈약한 모습이다. 사진 속 보디빌더처럼 신체 균형이 깨지면 관절과 근육이 하중을 바르게 받지 못해 이상이 오며, 나이가 들어 뼈 밀도가 약해지고 근육량이 감소하면 취약한 부위에 병이 생기고 부상도 잘 입게 된다. 두통, 목·등·허리·골반 통증 등 대부분 통증은 신체 불균형에서 시작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신체 불균형 상태에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며, 신경이 예민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근육의 강도, 크기, 분포의 균형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신체 균형을 바로 잡는 근육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최근 일부 병원에서 3D 체형 검사, 척추구조 검사, 척추·하체 근력 검사 등을 통해 신체 균형을 정밀하게 검사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전문 병원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신체 균형을 바로 잡는 근육 운동 중 하나로 손으로 벽을 짚고 뒤꿈치를 들은 채로 앉았다 일어서기를 아침·저녁 20~30회 반복하면 골반과 다리의 신체 불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다. 마사지나 요가·필라테스 등도 몸의 균형을 바로 잡는데 좋다고 알려졌으나 과신하면 안 된다. 마사지는 스트레칭 효과만 있을 뿐 장기적으로 비뚤어진 신체를 바로 잡아주지 못한다. 또한, 요가나 필라테스 동작 중 신체 균형을 바로 하는 동작은 일부분이며, 몸이 비뚤어진 상태에서 과도한 동작을 취하면 부상을 입을 수 있다.
피트니스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0/21 14:06
감기 아닌데 끊이지 않는 기침, 알고 보니 축농증?
축농증, 만성기침 3대 원인 중 하나기침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 감기가 오래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발열, 오한, 목 통증 등 없이 기침만 지속될 때는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오랜 기침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는 축농증이다. 축농증은 흔히 코가 막히거나, 노란 콧물이 계속 나거나, 코나 막혀 킁킁거리는 것 등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기침과 연관 지어 생각하지 않지만, 오래가는 기침은 축농증의 증상 중 하나이다. 기침이 보름 이상 지속되고 머리가 띵한 증상이 나타나면 축농증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축농증은 천식, 역류성후두염과 함께 만성기침의 3대 원인 중 하나로 코 내부의 빈 공간인 부비동에 분비물이 차는 질환이다. 축농증일 때 기침이 주요 증상 중 하나로 나타나는 원인은 코 안쪽과 식도가 만나는 '인후두'라는 부위에 과도한 양의 점액성 분비물이 넘어가면서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축농증의 의학적 명칭은 '부비동염'으로, 부비동이라고 불리는 얼굴 뼈 안쪽에 호리병모양의 빈 공간에 발생하는 질병이다. 부비동은 코와 작은 구멍들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구멍들이 막혀 분비물 순환과 환기가 되지 않거나 알레르기 비염, 감염 등으로 분비물이 과다하게 생기면 부비동에 고이고 이차적으로 염증이 생겨 축농증이 된다. 축농증은 발병 후 지속된 기간에 따라 급성부비동염과 만성부비동염으로 구분된다. 급성부비동염은 일반적으로 ‘코감기’로 알려져 있는데, 이 역시 축농증에 해당된다. 축농증은 기침과 더불어 다양한 증상으로 고통 받는 질병이다. 특히 괴로운 이유는 ‘냄새’이다. 주변의 냄새를 맡기 어려운 증상과 함께 코 자체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코 호흡이 어려워져 입으로 숨을 쉬게 되고, 이는 입 속을 건조하게 만들어 세균이 번식하면서 구취가 유발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더불어 급성으로 발병한 축농증은 얼굴 부위의 압통이나 두통, 치통도 올 수 있으며 심한 기침으로 인해 구토 증상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축농증은 다양한 일상생활 불편 증상 외에도 위험 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비강이나 부비동 주변의 조직으로 염증이 확산되면 2차 질환으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들에서는 치료가 늦어지면 염증이 안구주변으로 번지면 '안와 주위 종창'이 생겨 눈알이 충혈되고 부어 오르기도 하고, 심하게는 뇌막염이나 뇌농양까지 유발 될 수 있다. 오랜 기침, 코 막힘 등 축농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는 경우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위험한 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조기에 예방하고, 축농증 진행 정도에 따라 정확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급성축농증은 대개 3주 정도 항생제 등 약물치료를 통해 호전이 가능하다. 축농증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흡입형 스테로이드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증상이 심한 경우 항생제 치료를 병행한다.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비점막수축제를 복용하여 농 배출을 촉진시키며, 염증이 심한 만성 축농증일 경우에는 상악동 뼈 주변을 뚫어 세척하는 '부비강세척'을 하거나 '부비동 내시경 수술'로 개선이 가능하다. 축농증의 평소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약 복용 주의, 생활관리 등도 중요하다. 축농증 때문에 기침이 날 때 일반감기약을 복용하면 일시적으로는 증상 완화가 되는 듯 하지만, 근본적인 염증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 부비동염으로 발전할 수 있어 조기에 이비인후과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감기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 급성 축농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감기 초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축농증 예방에 도움이 되며, 축농증의 주요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비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환경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식기, 칫솔, 수건 등 개인 물품은 여러 사람이 같이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가정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할 수 있는 먼지 진드기가 서식하지 않도록 침구 류를 자주 세탁하며, 하루 한두 번 이상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이비인후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10/21 13:36
외국에선 안 마시는 납 주스, 국내서는 버젓이 유통
국내에 수입되는 과일주스에 국제기준치보다 높은 양의 납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납 기준이 국제 기준보다 6배 높기 때문에 일어난 일로 일부 제품은 자국에서는 팔 수 없는 제품을 우리나라에 수출하고 있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용익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받은 '수입 과일주스 납 검사 현황'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국제기준을 초과한 납이 든 과일주스가 37건 327톤이 수입·유통됐다. 우리나라의 납 기준은 1986년에 제정된 0.3ppm이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기준은 0.05ppm이다. 우리나라의 6분의 1 수준이다. 많은 국가들이 CODEX 기준을 자기 나라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CODEX는 과일주스의 납 검출 허용치를 올해 안에 0.03ppm으로 낮출 계획이다. 식품 관련 기준치는 수출대상국가의 기준을 따르다 보니 자국에서는 유통이 불가능한 과일주스도 우리나라에 얼마든지 수출이 가능하다. 중국산 사극주스에서는 0.1ppm의 납이, 프랑스와 미국산 유기농 주스에서도 각각 0.09~0.2ppm, 0.06~0.1ppm의 납이 검출되기도 했다. 모두 자국 기준보다 우리나라 기준이 낮아 벌어진 일이다. 김용익 의원은 "국제기준을 초과하는 납이 검출된 과일주스는 전면 수입 보류하고 기준치를 다시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드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3/10/21 13:34
잠자는 동안 '뇌 청소'…치매 등 신경질환 예방해
잠을 자는 동안 뇌가 스스로 깨끗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금까지 과학자들은 왜 인생의 3분의 1을 잠으로 보내는지 명확한 해답을 내리지 못했다. 잠을 자는 목적에 대해 '기억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 '우리 몸의 신진대사와 면역 시스템을 정상화하기 위해서' 등 다양한 이론과 주장이 제기됐지만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이 외에 핵심적인 다른 목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최근 사이언스 온라인 판에 인간이 잠을 자는 목적에 대한 중요한 해답이 될만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로체스터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잠을 자는 근본적인 목적은 뇌에 싸인 독성 물질들을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서라는 것. 수면 중에는 '글림프 시스템'으로 불리는 뇌의 독성물질 제거 활동이 이뤄지는데, 이로 인해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같은 신경 질환을 유발하는 '베타 아밀로이드'와 같은 독성 물질이 제거가 된다. 연구팀은 또한 "인간의 뇌는 잠잘 때와 깨어 있을 때 기능이 다르다"며 "수면 중 뇌세포가 60%나 줄어들기 때문에 노폐물 제거 과정이 깨어 있을 때보다 10배 가까이 빠르게 이뤄진다"고 밝혔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3/10/21 11:29
은행, 심폐기능에 좋지만 길에서 주워 먹으면‥
가을철 길가 은행나무들이 물들면서 떨어진 은행이 풍기는 냄새에 많은 사람이 싫어한다. 그렇지만, 이렇게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은행도 알고 보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주전부리가 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은행의 효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을철 은행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은행은 '동의보감'에 폐와 위의 탁한 기를 맑게 하고 숨찬 것과 기침을 멎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은행의 징크노이드 성분은 찔끔거리며 나오는 소변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풍부한 당질과 트립토판을 다량 함유한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 A, C, 니아신을 상당량 함유하지만 지방이 적어 영양학적으로 훌륭하다. 은행은 피부 미용에도 좋다. 정체된 피부 흐름의 순환 장애를 회복시켜 피부 본래의 깨끗함과 맑은 피부로 되돌려주는 데에 뛰어난 효능을 가졌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에는 낮은 기온과 건조함이 지속되면 피부 흐름이 정체되어 메마르면서 그을린 듯한 어두운 안색과 잡티, 기미가 더욱 도드라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 피부 순환을 도와 맑은 피부로 가꿔주는 은행 성분의 화장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몸에 좋은 은행이라도 길거리에 떨어진 은행을 주워 먹는 것은 삼가야 한다. 작년 10월 4일 안양시가 시내 일부 도로변 은행나무 열매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 중금속 함유량(납 0.01㎎/ℓ, 카드뮴 0.005㎎/ℓ)을 초과했거나 기준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말 대전시가 시내 25곳에서 은행나무 열매를 채취해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19곳에서 납이 4곳에서 카드뮴이 검출됐고, 검출된 수치는 납 0.004~0.074mg/kg, 카드뮴 0.013~0.059mg/kg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들은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지자체에 내려 보낸 (식용으로 쓰기 위한) 은행 열매의 중금속 허용 기준은 납이 '0.3mg/kg 이하', 카드뮴은 '0.2mg/kg'에 비해서는 훨씬 낮은 수치이지만, 먹는 물 수질기준과 비교할 때 식용으로 부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몸에 좋다고 은행을 너무 많이 먹어서도 안 된다고 조언한다. 은행에는 '시안배당체'와 '메칠피리독신' 등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익혀서 적당량을 먹어야 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권고하고 있다. 시안배당체는 가열하지 않으면 시안화수소를 생성해 청색증 등을 유발, 과량섭취 시 사망할 수도 있다. 다만 가열하면 독성은 없어진다. 메칠피리독신은 가열해도 독성이 유지된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의식을 잃거나 발작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어 적당량을 먹어야 한다. 굽거나 볶은 은행 열매를 하루에 2번, 어른은 10알 미만, 어린이는 2~3알 미만 섭취하면 좋다.
푸드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0/21 11:27
유전자 조절해 살 빼주는 '식품'이 있다고?
한 세트에 140만원씩 받고 파는 비만 조절용 다이어트 제품이 허위과장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세계 최초로 비만 유전자를 조절해 15일만에 체중에 감소하고 90일이 지나면 요요현상 없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꿔준다는 건강기능식품이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네티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이 이 제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허가신고서를 확인했더니 이 제품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바나나잎’ 등이었다. 이들 성분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생리활성기능 2등급’인 반면 많이 먹으면 구토, 설사 같은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서 써야 한다. 이 제품은 한 세트에 140만원이나 하며 지난 7일 5만세트를 선판매해 4시간만에 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정록 의원은 “식약처는 사전 모니터링으로 허위과대광고를 강화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3/10/21 11:25
이유식, 멸치 삶는 채발에서 기준치 초과 ‘납’ 검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이유식, 마른 멸치를 만들 때 익힌 멸치를 건져내는 플라스틱 채반 등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이 검출됐다. 어린이 식품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진 것이다. ◇이유식에 국제규격보다 10배 많은 납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받은 ‘성장기·영유아용 조제식 납 검출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유식 등 영유아가 먹는 조제식 중 100개 제품에서 납이 검출됐다. 이중 영유아용은 80개, 성장기용은 20개였다. 영유아용 조제식에서는 최대 0.2ppm의 납이 검출됐다. 이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와 유럽연합(EU) 기준인 0.02ppm보다 10배나 높은 수치다. 성장기용 제품에는 최대 0.033ppm이 나와 이 역시 국제 기준치를 초과했다. 김현숙 의원은 “영유아 조제식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영유아들이 매일 주식으로 먹는 제품”이라며 “식약처가 하루빨리 안전기준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칼슘의 왕’ 멸치가 ‘납의 왕’ 될라 삶은 멸치를 건져낼 때 쓰는 플라스틱 채발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이 검출됐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이 식약처에 의뢰한 멸치 삶는 발에 대한 조사결과 멸치생산업체의 98.8%가 폴리프로필렌이나 폴리에틸렌 등 플라스틱 재질의 발을 써서 멸치를 삶고 있었고 채발을 만드는 업체 4곳 중 1개 업체의 제품에서 기준치 4배 이상의 납이 검출됐다. 이 업체는 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의 합이 100mg/L이하인 기준치의 4배가 넘는 451mg/L이 검출됐고, 이중 납성분이 450mg/L이 검출됐다. 남윤인순 의원은 "어린이는 비록 소량의 납이 들어가더라도 지능 및 주의력 저하, 읽기와 배우기 장애, 청각장애, 비정상적인 과민증, 성장 지연, 성격 변화 등 납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국민 식생활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푸드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0/21 11:03
20대 여성이 유독 '치질' 많은 이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6년간(2007~2012년) 건강보험 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치핵, 치열, 치루 등 치질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꾸준히 증가해 2007년 74만 명에서 2012년 85만 명으로 매년 약 2.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을 기준으로 연령대별 치질 환자는 40대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0대 > 50대 > 20대 순으로 나타났다.치질의 종류인 치핵, 치열, 치루는 조금씩 다르다. 치핵의 경우 한자어로 '치(痔)'라는 말은 '항문의 질병'을 뜻하는 말이며 '핵(核)'은 '덩어리'를 뜻하는 말로서, 치핵은 항문이나 하부 직장의 정맥총이 커지고 늘어나 덩어리를 형성한 상태를 의미한다. 치열은 항문의 피부와 점막 사이가 헐어서 문드러지거나 궤양, 파열 등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치루란 항문과 직장 주위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여 농양으로 발전한 경우 이러한 농양이 밖으로 터져 나온 상태로 항문관이나 직장과 항문 주위 피부 사이에 누공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이번 조사 결과, 2012년 기준 치질 질환의 80%를 차지하는 치핵은 남성과 여성 환자 수가 유사했다. 하지만, 치열의 경우 여성이 전체 치열 환자(115,636명)의 54%(62,650명)를 차지해 남성보다 다소 많았으나, 치루 질환은 남성이 전체(49,603명)의 84%(41,750명)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특히 20대 연령대에서는 치핵 및 치열 환자가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홍영기 교수는 "치질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르지만 고령, 만성변비, 임신, 하제(설사약), 가족력,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 등이 치질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특히 20대 여성이 많은 이유 역시 만성변비, 임신 등의 원인이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치질의 예방을 위해서는 섬유질과 수분의 섭취를 늘리고,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고, 변의가 느껴지면 참지 말고 즉시 배변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배변 시 과도한 긴장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외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3/10/21 11:02
한국 여성 가슴 평균 무게 200~250g‥ 거대유방은?
현모(24)씨은 남에게 털어 놓지 못할 고민으로 올 여름도 힘들게 보냈다. 현 양은 어릴 때부터 체구에 비해 지나치게 큰 가슴 때문에 늘 고민이었다. 많이 걷거나 오랜 시간 일할 때 가슴 무게로 인해 허리나 어깨에 통증이 생기는 것은 참는다고 쳐도, 자신의 가슴을 바라보는 타인들의 야릇한 시선만큼은 창피해서 견디기가 힘들었다. 그러다 보니 남 앞에 나서는 것도 부담스럽고 성격도 점차 소극적으로 바뀌고, 쌓인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다보니 체중은 점점 늘어만 갔다. 현 양처럼 체구에 비해 가슴이 지나치게 큰 경우를 거대유방증이라고 한다. 한국여성의 평균 가슴 크기는 한쪽 당 약 200~250g으로 이보다 200g 이상 무거운 경우 거대유방으로 진단한다. 거대유방증 환자가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어깨나 목, 허리 등의 통증이다. 유방의 무게가 어깨를 비롯한 다양한 부위를 눌러 통증이 나타난다. 또 큰 가슴을 감추기 위해 웅크리는 자세와 가슴을 압박하기 위해 착용하는 압박 브래지어도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정신 건강을 해치는 경우다. 큰 가슴을 가리려는 방어심리와 외모 콤플렉스는 매사에 자신감을 잃게 만든다. 특히 감성이 풍부하고 예민한 사춘기의 소녀들이 거대유방증을 겪을 경우 남 앞에 나서기 싫어하는 내성적인 성격을 갖기 쉽고 대인기피, 정서공황 장애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거대유방증으로 고생한다면 가슴축소 수술을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절벽가슴은 보정속옷 등을 통해 커버할 수 있지만, 거대유방은 절대 숨길 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 가슴축소수술은 크기를 줄이면서 모양도 예쁜 가슴을 만드는 쪽으로 발달했다. 수술 방법도 지방흡입법, 수직 절개법, 가슴 밑선 절개법, 유륜 절개법으로 다양하며, 개인의 특성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 시행한다. 수유나 감각유지 등 가슴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가슴의 크기를 줄이고, 무게로 인해 처진 가슴을 봉긋하게 올려주어야 하는 고난이도 수술이라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좋다. BR바람성형외과 전문의 선상훈 원장은 “거대유방증 환자의 70% 이상은 유방의 무게로 인해 생기는 목과 허리 통증과 유방 아래의 피부 습진 등의 치료를 위해 수술을 선택하고 있다”며 “수술 후 삶의 질이 눈에 띄게 향상되기 때문에 큰 가슴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한번쯤 가까운 병원에 들러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성형외과
헬스조선
2013/10/21 10:32
에너지음료에 발암물질이?
청소년들이 시험기간에 자주 마시는 에너지음료 중 일부 제품에 방부제인 벤조산나트륨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벤조산나트륨 함유 에너지 음료 현황'을 검토한 결과 시판중인 24개 에너지 드링크 중 7개 제품에 벤조산나트륨이 들어 있었다. 이중 한 제품은 벤젠이 만들어질 위험까지 있었다. 벤조산나트륨은 카페인과 결합하면 벤조산나트륨카페인이 생성된다. 이 물질은 과다 섭취하면 두통, 스트레스가 생긴다. 특히 한 제품은 벤조산나트륨과 함께 비타민C까지 들어 있어 벤젠이 생길 수 있다. 벤조산나트륨과 비타민C가 반응하면 벤젠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벤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발암물질이다. 지난 2005년 박카스와 비타민음료에 벤조산나트륨이 들어 있는 것이 밝혀져 현재 이들 제품은 벤조산나트륨을 쓰지 않고 만들어지고 있다. 신경림 의원은 "학생들이 시험기간에 잠을 깨기 위해 에너지음료를 자주 찾는다"며 "국민건강을 위해서 에너지음료에 벤조산나트륨 사용을 금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푸드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3/10/21 10:31
어른 화장품에도 못 쓰는 성분을 유아용 물티슈에
성인 화장품에는 써서는 안 되는 물질이 유아용 물티슈에 들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화장품에는 안전기준이 있지만 유아용 물티슈에는 안전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물티슈 30개를 조사했더니 성인 화장품에서는 제한된 성분인 소듐벤조에이트은 17개 제품에서, 디하이드로아세틱액시드는 16개 제품에서, 클림바졸은 8개 제품에서, 클로헥시딘은 2개 제품에서 검출됐다. 이들 성분은 접촉성 피부염이나 홍반, 알레르기, 종창 등을 유발해 화장품에는 0.05~.06%로 허용기준이 정해져 있다. 미국, 유럽연합, 일본은 물티슈를 화장품법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유아용 물티슈를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면 사용할 수 있는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 수은, 카드뮴 등은 일본에서는 사용 자체를 금하고 있다. 신경림 의원은 "현행 규정상 물티슈는 인용 화장품보다 못한 상태로 관리되고 있다"며 "물티슈를 화장품으로 분류하는 것은 물론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성분 기준치를 새로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육아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3/10/21 10:30
규칙적인 요가, 장 내 가스 제거에 좋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 내 가스 제거하는 요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장 내 가스 제거하는 요가의 대표적인 동작으로 '고양이 자세'와 '오장육부 자극하기', '상체 숙이기' 등이 있다. 고양이 자세는 기어가는 자세에서 두 손과 무릎을 어깨너비로 벌려준 뒤, 배를 내밀어 허리를 휘어지게 만든 후 등을 들어 올리는 것이다. 이 자세를 15회 기준 3회씩 반복하면 소화가 잘 되며 척추의 굴곡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오장육부 자극하기는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기마자세로 무릎을 구부린 동작으로, 이 자세로 숨을 내쉬면서 배꼽 주변을 20~30회 정도 주먹으로 두드려 주면 된다. 상체 숙이기는 무릎을 꿇고 앉아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복부를 자극하는 운동으로 복식호흡을 10회 간 유지하면서 주먹으로 복부 주변을 눌러주면 좋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요가 자세들이 장에 가스가 차고 복통·복부팽만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설사나 변비를 동반하는 과민성장증후군에 좋다고 말한다. 과민성장증후군의 발병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소인·스트레스·불안감 등 정신적 요인과 과음, 자극적인 음식, 불규칙한 식습관, 편식 등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매일 규칙적인 요가는 스트레스를 없애고 마음을 안정시켜 과민성장증후군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기타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0/21 09:52
콜레스테롤 걱정에 노른자 안 먹는다? 진실은‥
계란의 노른자는 먹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콜레스테롤이 높을 것 같은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계란 중 노른자의 성분은 우리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비밀은 노른자에 든 ‘콜린’이라는 성분에 있다. 콜린은 레시틴의 주성분으로 혈압을 낮추고 동맥경화 예방, 뇌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킨다. 대두에도 이 작용을 하는 레시틴이 있지만 함유량과 흡수율 면에서는 계란 노른자의 콜린이 더 뛰어나다. 최근에는 계란 노른자의 콜린이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나 증상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특별히 의사로부터 콜레스테롤에 관한 경고를 받은 사람이 아니라면 하루에 두 개 정도의 계란을 먹어도 된다. 지금까지 계란을 기피해왔던 사람은 치매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섭취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단, 계란을 요리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조리 시의 기름 종류에 따라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촉진시키는 지방산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식물성 기름인 샐러드유나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게 좋다.
푸드
헬스조선 편집팀
2013/10/21 09:00
혈액을 맑게 하려면 '이 음식' 먹어라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과 지방을 적게 먹고, 비타민과 무기질, 질 좋은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한다. 현미, 콩, 흑미, 녹두 같은 곡류는 필수아미노산, 필수지방산, 섬유질, 미네랄이 풍부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한다. 녹두는 음식, 약, 중금속 등으로 생긴 혈액 속의 독소를 없앤다. 미역·다시마·김·파래·청각 같은 해조류도 좋다. 해조류에 들어 있는 요오드와 미네랄은 몸속 독소를 제거해 혈액을 맑게 한다. 그러나 몸에 좋다고 과다섭취하면 안 된다. 제철 과일도 혈액 속의 뭉친 혈액을 녹이므로 혈액 건강에 좋다. 다만, 배, 바나나, 참외, 수박 등은 찬 성질을 지니므로 몸이 냉한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채소류에도 풍부한 무기질과 섬유질이 들어 있어서,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양파, 두릅, 오이, 당근, 미나리, 마늘, 파, 생강, 고추, 쑥갓, 가지 등을 많이 섭취한다. 양파는 육류를 먹었을 때 생기는 혈액의 엉김을 억제한다. 버섯류도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예방한다. 표고버섯·영지버섯·상황버섯 등 버섯을 조리해 먹거나 우린 물을 마신다. 대표 항암식품으로 손꼽히는 버섯은 면역력 강화에 좋다. 더불어, 생선도 질 좋은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서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이 엉키는 것도 억제한다. 갈치, 광어, 참치, 참돔, 농어 등을 자주 섭취한다. 고등어, 정어리, 꽁치, 연어 같은 등푸른생선은 지방이 많이 함유돼 있으므로 적정량 이상 섭취하지 않는다.
푸드
헬스조선 편집팀
2013/10/21 09:00
피부 온도를 낮춰야 주름을 없앨 수 있다
피부는 열 때문에 늙는다. 보통 체온이 36.5도일 때 피부는 이보다 5~6도 낮은 31도가 정상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햇빛을 받고 있으면 피부는 40도 이상으로 올라간다. 이때는 피부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모공이 확대되면서 탄력이 떨어진다. 자외선이나 열뿐 아니라 스트레스나 자극 등으로도 피부 온도는 올라간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뜨거운 목욕이나 찜질방, 사우나 등이 모두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환경이다. 또 매운 음식을 먹거나 술을 마시는 경우, 과도하게 각질을 제거해도 피부 표면의 온도를 올리는 요인이다. 그렇다면 피부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피부 타입에 따라 세안 온도나 세안 후 관리법이 다르다. 건성 피부는 피부 표피가 얇기 때문에 세심히 다뤄야 한다. 피부 온도와 비슷한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는 것이 좋다. 지성 피부는 쉽게 달아오르는 타입이므로 외출 후 아이스팩으로 진정시켜준다. 중성 피부는 규칙적으로 스크럽제로 각질을 제거하는 게 도움이 된다. 차가운 얼음물에 솜을 묻혀 팩을 하거나 냉장 보관한 토너를 사용하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
뷰티
헬스조선 편집팀
2013/10/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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