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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오는 고혈압과 당뇨 예방법, 혈당·콜레스테롤 관리가 핵심

    함께오는 고혈압과 당뇨 예방법, 혈당·콜레스테롤 관리가 핵심

    고혈압 합병증은 평소 특별 증상이 없다가 갑자가 발생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당뇨병의 경우도 모르고 지내다 합병증이 발생해 손쓰기 어려울 정도로 전신질병으로 발전하는 일도 있다. 그런데 만약 고혈압과 당뇨병이 한꺼번에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 ◇당뇨병, 일반인보다 고혈압 빈도 2배 높아당뇨병 환자에서 발생하는 고혈압 빈도는 일반인에 비해 약 2배 높다. 제1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뇨병이 발병됐을 때 혈압은 보통 정상으로 나타나며 발병 초기에 고혈압 빈도는 일반인과 비슷하다. 하지만 당뇨가 5~10년간 진행되다 고혈당에 의해 콩팥기능이 손상되면 혈압이 상승한다. 제2형 당뇨병은 조금 다르다. 이들은 당뇨병 진단 시 고혈압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서 고혈압은 일반적으로 콩팥기능 장애보다 먼저 발생한다. 보통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20~30%가 고혈압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인과 비교해 2배 이상 많다. ◇고혈압 원인 비만, 결국 당뇨병까지 발생시켜고혈압 환자도 일반인에 비해 당뇨병이 발생할 확률이 2.5배 높다. 고혈압 합병증은 높은 혈압으로 인해 혈관이 손상되고, 혈관으로 흐르는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은 장기에 이상이 오는 것을 말한다. 주로 심장과 뇌, 콩팥, 눈 등에 문제가 생긴다. 고혈압 주요 원인은 비만과 운동부족인데 이런 습관은 혈당을 높여 당뇨병을 일으킨다. ◇고혈압과 당뇨가 한번에 찾아오면?고혈압과 당뇨병이 동시에 발생하면 몸 안에 혈관이 매우 빠르게 파괴된다. 심장 주변 큰 혈관부터 시작해 발과 손, 눈 등 미세혈관까지 망가진다. 콩팥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발을 자르거나 실명하게 될 수도 있다. 심근경색 등의 혈관질환으로 갑자기 사망할 수도 있다. 따라서 각종 혈관 합병증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반드시 혈압을 정상 수준으로 조절해야 한다. 수축기 혈압을 10mmHg만 낮춰도 당뇨병 전체 합병증이 12% 감소하고, 심근경색 발병도 11% 낮아진다. 미세혈관 합병증은 13% 줄어든다. 당뇨병 환자도 고혈압 환자와 마찬가지로 수축기 혈압이 120mmHg, 이완기 혈압이 80mmHg 미만을 목표로 치료해야 하며, 그 이상이면 치료가 필요하다. ◇적정 혈압과 콜레스테롤 관리가 중요두 질환의 합병증 중 망막병증과 족부궤양은 미세혈관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혈당수치만 잘 조절하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은 혈당조절만으론 부족하다. 이를 위해선 콜레스테롤 관리를 신경써야 한다. 합병증 예방을 위해선 적정 혈당은 식전 dL당 120~140mg이하, 식후 dL당 180~200mg이하다. 혈압은 120/80mmHg미만, 콜레스테롤은 dL당 200mg이하여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김지연 과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대부분 증상이 없으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21 08:00
  • 양미옥, 원기회복 필요할 때 고단백질 ‘양’을

    양미옥, 원기회복 필요할 때 고단백질 ‘양’을

    여느 음식점이나 마찬가지지만, 고기를 파는 곳에서는 무엇보다도 식재료의 질이 중요한 법이다. 문 연 지 26년째인 양대창구이 집 ‘양미옥’은 한결같이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고집한다. 이곳에서는 전문적으로 소의 위 부위인 양을 다룬 지 35년 된 셰프가 깐깐하게 고기를 엄선해 손질한다. 양은 뉴질랜드산을 쓴다. 이충국 원장은 “소고기하면 무조건 국산 한우가 최고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며 “정육은 한우를 고급으로 치지만, 여물을 먹고 운동하는 부위인 위장은 뉴질랜드산 소가 한우보다 더 좋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산 소는 넓은 풀밭에서 먹이를 직접 뜯어 먹으며 자라기 때문에 위장 부위가 잘 발달되어 있다.
    푸드뉴트리션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11/20 11:00
  • 빌딩 숲 사이 숨어 있는 역삼동 건강 맛집 8

    빌딩 숲 사이 숨어 있는 역삼동 건강 맛집 8

    사무실이 빼곡하게 들어찬 서울의 역삼동은 광화문, 여의도 못지않게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곳이다. 빌딩 숲 사이 자리 잡은 수많은 음식점 중 직장인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선사하는 곳은 어디일까. ‘건강’을 키워드로 역삼동 레스토랑을 찾아냈다. 
    푸드뉴트리션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11/20 09:20
  • 혀가 흑갈색으로 변한다면, '이것' 의심

    혀가 흑갈색으로 변한다면, '이것' 의심

    설모증은 혓바닥에 돌기가 길게 돋아 있거나 색이 변하는 증상을 말한다. 보통 1㎜ 정도 길이인 혀의 돌기들이 최대 1.5㎝까지 자라면서 마치 혀에 털이 난 것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일반적으로 흑색을 나타내 흑모설이라고 하지만 때로는 백색을 나타내기도 해 이때는 백모설이라고 부른다.  설모증의 원인은 지나친 흡연과 구강 위생 불량, 항생제 혹은 과산화수소를 함유한 양치액의 장기간 사용 등이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다.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과 타르가 구강 내에 들러붙어 혀 점막 위에 분포하는 사상유두가 변형돼 세포의 감각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 변형된 세포에 음식물, 타르 등이 엉키기 때문에 이것이 쌓여 점차 돌기가 자라는 양상으로 보인다. 특히 구강 불결, 특정약 복용, 비타민 부족 등이 겹쳐진 상태에서 담배를 피울 때에는 설모증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 설모증은 말을 하거나 음식을 섭취하는 데 지장이 없으며 특별한 자각증상도 없다. 하지만 혀의 색깔이 주로 검정색이나 갈색으로 변해 다른 사람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다. 또한 심한 구취와 잇몸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받아야 한다. 구취는 혀 안쪽 깊은 곳에 설태가 끼어 있을 때 흔히 유발되는데, 설모증의 경우 혀에 미생물이 두껍게 붙어있어 생긴다. 한 번 끼인 미생물은 증식도 빨라 구취 역시 점점 심해질 수 있다. 혀가 잇몸의 벌어진 틈이나 염증 조직에 닿을 경우에는 잇몸 질환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다인치과병원 허영준 병원장은 “혐오스럽다거나 구취가 심해진다고 혀를 긁는다는 등의 자가 치료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며 “혀를 과도하게 잘못 긁으면 오히려 혀의 돌기가 자극 받아 더욱 단단해지고 거칠어진다”고 말했다. 설모증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 필수 설모증을 예방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금연이다. 하지만 금연이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오히려 흡연욕구를 증가시키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최대한 편안한 마음으로 금연에 임하는 것이 좋다. 금단현상이 심하게 나타나 금연을 유지하기가 힘들면 니코틴 패치와 같은 보조제를 병행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더불어 구강청결에 힘써야 한다. 구강 청결을 위해서는 양치질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설모증이 있을 때에는 혀에 낀 설태를 세심히 닦아준다. 혀는 부드러운 칫솔과 치약을 사용해 하루 5~15회 양치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양치질은 식사 후에도 해야 한다. 식후 입안에 낀 음식 찌꺼기는 20분이 지나면 부패하기 시작하는데, 부패한 음식찌꺼기들을 그대로 나둘 경우 구취뿐만 아니라 충치의 원인이 된다. 양치질을 할 때는 ‘3·3·3법칙’을 지켜 하루 3번, 3분 이상, 식후 3분 이내에 꼭 닦도록 한다.  아울러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설모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인치과병원 허영준 병원장은 “입안이 건조해지면 침의 분비가 줄어들고 입안 세균의 활동력이 높아지므로 수시로 물을 마셔 입안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좋고, 녹차나 감잎차 등의 차를 마시면 충치 예방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치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1/20 08:00
  • 굶지 않고 살빼려면 먹는 순서를 바꿔보세요

    굶지 않고 살빼려면 먹는 순서를 바꿔보세요

    음식섭취량을 줄이지 않고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똑같은 음식도 먹는 순서를 바꾸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되는 먹는 순서 다이어트란 도대체 뭘까?   운동하지 않고, 식사량을 줄이지 않아도 다이어트가 된다면 믿을 수 있을까? 실제로 동일한 음식이라도 먹는 순서가 다르다면 몸무게를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주문한 뒤 채소를 먼저 먹느냐, 고기를 먼저 먹느냐에 따라 체중 증가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먹는 순서 다이어트’라고 불리는 이 방법은 한 끼 식사를 영양소별로 나눠 먹는 순서를 정하고, 정한 순서대로 섭취해 살을 뺀다. 영양소는 크게 3가지로 식이섬유가 많이 든 식품(채소·과일류), 단백질 식품(고기·생선류)과 탄수화물 식품(쌀·보리 등 곡류)으로 나누면 된다. 그리고 먹는 순서를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으면 마음이 가는 대로 먹는 일반적 식사법보다 살이 빠진다. 각 영양소를 섞어 먹으면 안 되며 반드시 순서를 지켜야 한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선영 교수는 “밥이나 빵 등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아서 문제인 우리나라 사람이 하면 좋다”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먹는 순서 다이어트를 두 달간 실천해 체중 9.1kg이 빠진 사례도 있다. 어떻게 같은 음식이 먹는 순서를 다르게 했다고 몸무게가 줄어들 수 있는 것일까?   먹는 순서만 바꿔도 혈당을 낮춰 체중 줄여 먹는 순서 다이어트는 살은 빼고 싶은데 운동할 시간이 없고, 식사량도 줄이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다. 먹는 순서를 다르게 해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의 비법은 ‘혈당’과 ‘포만감’이 핵심이다. 소화에 시간이 걸리는 식이섬유부터 먹는다면 그 뒤로 먹는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이 천천히 흡수돼 혈당상승을 낮출 수 있다. 혈당을 낮추면 비만을 막을 수 있다. 체내 혈당이 많아지면 췌장에선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혈당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쓴다. 하지만 필요한 에너지로 모두 쓰고도 혈당이 남았다면 인슐린은 남은 혈당을 지방으로 만들어 저장한다. 비만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근본적인 혈당을 낮추면 궁극적으로 비만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식이섬유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급격한 혈당상승은 과도한 인슐린을 분비시켜 혈당을 급격히 떨어뜨리고,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면 배가 고프지 않아도 음식을 먹고 싶게 만든다. 따라서 식이섬유는 천천히 혈당을 높여 배가 고프지 않아도 음식 찾는 일을 줄여준다. 또 탄수화물을 마지막으로 먹게 된다면 앞서 식이섬유와 단백질로 인한 포만감에 의해 상대적으로 적게 먹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탄수화물은 혈당을 많이 높이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식사 순서
    푸드뉴트리션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9 11:00
  • 병아리콩의 단백질이 가득한 중동의 대표 음식 ‘후무스’

    병아리콩의 단백질이 가득한 중동의 대표 음식 ‘후무스’

    한국에 김치가 있는 것처럼, 세계 각국에는 건강 음식이 있다. <헬스조선>이 알려주는 ‘글로벌 건강 음식’, 네 번째 이야기는 ‘후무스’다. 후무스(Hummus)는 고대부터 중동 지역에서 먹던 음식이다. 정확히 사람들이 언제부터 후무스를 먹기 시작했는지 알 수 없지만. 13세기 이집트에서 발간된 요리책에 후무스를 언급한 기록이 남아 있다.후무스는 중동어로 ‘병아리콩(이집트콩)’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후무스의 주재료가 병아리콩이다. 마치 매시포테이토처럼 생겼다. 연한 노란색에 무스 형태의 되직한 질감이다. 만드는 법은 무척 간단하다. 삶거나 찐 병아리콩에 올리브오일과 각종 향신료를 섞어 함께 갈아내면 된다. 씹히는 맛을 즐기고 싶다면 조금만 갈고, 매끄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더 오랫동안 갈자. 믹서기가 없다면 큰 그릇에 담은 뒤 숟가락으로 으깨도 된다. 맛은 지역이나 식당, 취향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차이는 향신료에서 나온다. 향신료로는 소금, 후추, 커민, 석류씨, 고수, 깐 참깨(타히니), 레몬즙, 마늘, 고추 등을 중동에서 후무스는 보통 납작한 전통 빵에 찍어 먹는다. 샌드위치에 소스처럼 발라 먹거나 고기에 곁들여 먹기도 한다. ‘후무스가 없는 공동 식탁은 이야기가 없는 아라비안나이트와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동 나라의 식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한국에서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음식이지만, 최근 생기는 중동음식점을 중심으로 대중화되고 있다.후무스는 영양이 우수한 건강 음식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영양팀 이정주 파트장은 “후무스는 단백질 함량은 높고, 지방은 낮으며 혈관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후무스의 주재료인 병아리콩은 일반 콩보다 단백질·칼슘·식이섬유가 더 많이 들어 있는 고(高)영양 음식이다. 병아리콩 100g의 단백질 함량은 19.3g으로, 이는 같은 양의 완두콩(100g당 5.8g)에 비해 3배 이상이다. 칼슘과 식이섬유도 마찬가지로 3배 이상이다. 병아리콩의 칼슘 함량은 100g당 105mg, 완두콩은 100g당 25mg이다. 식이섬유 함량은 병아리콩이 100g당 17.4g, 완두콩이 100g당 5g이다. 후무스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올리브오일은 ‘올레산(Oleic Acid)’란 단순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올레산을 섭취하면 혈액의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는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아져 동맥경화 등 각종 혈관질환의 위험이 줄어든다. 압착(壓搾)해 얻은 올리브오일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몸의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재료를 삶아서 갈아낸 조리법이기 때문에 소화흡수가 잘 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음식에도 적합하다. 열량은 100g당 177kcal다. 또한 병아리콩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인 ‘L-아르기닌’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지방 연소에 도움을 준다. 
    푸드뉴트리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6/11/19 09:20
  • 허리디스크·거북목증후군 예방하는, '플랭크 운동 효과'

    허리디스크·거북목증후군 예방하는, '플랭크 운동 효과'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은 허리디스크나 거북목증후군, 목디스크 등으로 고생하기 쉽다. 구부정한 자세가 척추나 경추(목)의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해 종일 등과 목을 곧게 세우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바른 자세 유지는 의지뿐만 아니라 늑골이나 척추, 골반을 연결하는 코어 근육이 단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코어 근육과 코어 근육 단련에 효과적인 운동인 플랭크 운동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회선근이나 척추를 감싸고 지지하는 다열근, 흉최장근, 흉극근을 아울러 코어 근육이라고 한다. 몸의 중심부를 연결하고 지지하면서, 손으로는 만져지지 않을 정도로 깊숙이 들어 있어 심부 근육이라고도 한다. 흉극근이나 흉최장근이 약하면 허리에 힘을 주기 어렵고 척추 사이의 간격이 쉽게 좁아져 디스크의 위험성이 커진다. 회선근과 다열근은 몸통을 좌우로 돌릴 때 가장 먼저 쓰이는 근육으로, 약해지면 몸의 중심을 잡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몸의 중심을 제대로 잡아 나쁜 자세로 인한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플랭크 등 코어 근육을 단련시키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플랭크는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별다른 장비가 필요 없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 자세에 따라 코어근육 뿐만 아니라, 엉덩이와 복부, 허리와 골반 등 전신 근육을 단련하는 효과도 있다. ▷엉덩이와 복부 단련의 효과적인 기본 '플랭크'1.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다.2. 팔꿈치를 90도로 굽힌 채 팔뚝을 바닥에 대고 몸을 지탱한다. 3. 머리와 몸을 일직선 상에 맞추고 발끝을 정강이 쪽으로 잡아당긴다.4. 이 자세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다리를 한쪽씩 올리는 동작을 하면 좋다. ▷허리와 골반의 힘을 길러 바른 자세를 만들어 주는 '사이드 플랭크'1. 바닥에 팔꿈치 아랫부분을 대고 옆으로 눕는다. 이때 반대쪽 팔은 허리에 댄다. 2. 발끝을 정강이 쪽으로 당긴 상태에서 바닥에 닿은 팔에 힘을 준다.3. 엉덩이가 땅에 닿지 않도록 위로 들어 올린다. 이때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이 돼야 한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9 08:00
  • 실명까지 진행하는 '망막색소변성증' 야맹증·눈부심 심하면 검사받아야

    실명까지 진행하는 '망막색소변성증' 야맹증·눈부심 심하면 검사받아야

    '망막'은 외부 시각정보를 뇌에 전달한다. 하지만 망막세포가 점차 기능을 잃으면 시력이 떨어지는데, 이 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가 '망막색소변성증'이다. 망막색소변성증은 녹내장이나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후천성 실명 질환으로 꼽힌다. 망막색소변성증은 조기에 발견하면 발병 후 진행하는 과정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어 초기증상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인구 4천~5천 명당 한 명꼴로 망막색소변성증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망막을 구성하는 시세포층 중 빛을 감지하는 세포들이 서서히 사라지면서 시야가 좁아지고 결국 시력을 잃게 하는 돌연변이 유전자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 증상은 야맹증이다. 보통의 경우에는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가면, 어둠에 적응하면서 서서히 보이게 되는데 망막색소변성증은 시각세포에 문제가 있으므로 시간이 지나도 주변 사물을 분간하기 어렵다. 이와 함께 낮에는 빛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눈부심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시야가 좁아지면서 양옆이 잘 보이지 않는 터널시야 증상이 나타난다. 망막색소변성증은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치료와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손상된 망막세포를 건강한 망막세포로 바꾸는 망막이식, 망막에 전기적 자극을 유발하는 인공 망막 등의 치료법이 연구되고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는 병을 악화하는 요인을 차단하고 시력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 망막에 자외선이 노출되지 않도록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고, 주변 사물이 크게 보이는 시력보조기구도 도움이 된다. 또한 눈 건강을 돕는 비타민 A나 루테인, 안토시아닌 등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족력이 위험요인이므로 가족 중에 환자가 있다면 가족 모두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7:58
  • 증가하는 당 섭취, 내몸을 망친다

    증가하는 당 섭취, 내몸을 망친다

    우리나라 국민 하루 당류 섭취량이 매년 늘고 있다. 식약처는 가공식품을 통한 국민 하루 당류 섭취량이 2007년 33.1g에서 2013년 44.7g으로 급증했고, 올해 50g을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청소년(12~18세)과 청년층(19~29세)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가 2013년 각각 59g, 58.7g으로 조사돼 평균보다 높았다. 식약처는 2016년 4월 ‘제1차 당류 저감 종합 계획(2016년~2020년)’에서 2020년까지 가공식품(우유 제외)을 통해 먹는 당류 섭취량을 50g 이하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설탕, 몸 균형 깨뜨리는 주범설탕은 미네랄이 없는 순수한 형태의 자당으로 체내 무기질 관계를 교란해 몸의 균형을 깨뜨린다. 당분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과하게 섭취하면 칼슘을 배출시켜 골다공증의 위험을 높이고 체내 활성산소를 과잉 생성해 면역력을 떨어뜨리며 노화를 앞당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김지연 과장은 "당분을 과다 섭취할 경우 장 내의 유해세균이 증식돼 장 기능을 방해한다"며 "또 장 점막을 손상시켜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만성 피로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공식품 속 당류는 몸에 더 빨리 흡수되기 때문에 각종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또한 가공식품의 당류 섭취량이 하루 열량의 10%를 넘긴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만 위험이 39%, 고혈압은 66%, 당뇨병은 41% 높았다. ◇달지 않으면 혈당지수 낮다는 오해우리가 보통 먹는 쌀밥, 면류, 빵과 같은 음식은 대부분 탄수화물이다. 이 음식들은 장에서 소화작용을 통해 포도당으로 분해 흡수돼 혈당을 상승시킨다. 이렇게 올라간 혈당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으로 인해 정상치로 돌아온다. 하지만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는 음식들을 즐겨 먹으면 인슐린이 대량으로 나와 저혈당과 허기 때문에 과식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고혈당이 반복되는 혈당롤링현상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혈당지수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는 ‘달지 않으면 혈당지수가 낮다’는 것이다. 하지만 달지 않더라도 당질이 다량 함유된 음식이면 혈당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과일의 경우 아무리 먹어도 몸에 좋다고 생각하거나 달지 않은 과일은 혈당을 높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과일의 당도와 혈당지수는 비례하지 않는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7:28
  • 당구장·스크린골프장도 금연구역 된다

    당구장·스크린골프장도 금연구역 된다

    내년 12월부터 실내 체육시설 중 남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당구장과 스크린 골프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이번 달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명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의결에 따른 조치다. 개정 법률은 "체육시설의 설치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등록·신고 체육시설 중 실내 체육시설에 대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하고 있는데, 당구장과 스크린 골프장이 여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실내 체육시설이다. 작년 문화체육관광부 자료에 따르면, 등록·신고 체육시설은 17개 업종 약 5만6개다. 이중 당구장이 약 2만2천 개로 40%를 차지하고, 체육도장이 약 1만4천 개(약 25%), 골프연습장이 약 1만 개(약 18%) 체력단련장이 7천 개(약 13%)로 이들 4개 업종이 전체의 96%를 차지한다. 다만, 개정안은 실내 시설에 한정되므로 골프연습장에 경우 실내에 있는 8천 개 정도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1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논의 시에도 당구장 금연구역 지정에 대해서는 논의가 있었지만, 관련 단체 등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은 당구장 협회는 물론, 한국골프연습장협회도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7:17
  • 대장암에 의한 장폐색, 스텐트 시술 안전성 효과 확인

    대장암에 의한 장폐색 치료에 사용되는 스텐트 시술이 일반 응급수술과 생존률과 재발률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곽민섭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으로 장폐색이 발생한 환자 113명을 대상으로 42명은 인공항문을 만드는 응급수술을, 71명은 막힌 장을 뚫는 스텐트 시술을 시행했다. 그 결과 5년 생존율에 있어 응급수술군(76.4%), 스텐트군(71.0%)로 차이가 없었다. 5년 내 재발률에 있어서도 응급수술군(71.2%), 스텐트군(66.4%)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스텐트 시술은 장에 천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숙련된 전문의가 시행할 경우 성공률이 97.6%였다. 스텐트 시술은 수술횟수가 1회로 인공항문수술(3회)보다 적다. 수술시간도 1시간으로 짧다. 장 염증과 부종을 처치한 후 수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수술 후 합병증도 줄일 수 있다. 대장암에 의한 장폐색은 갑자기 배가 빵빵해진 상태로 변비와 설사가 지속되고, 복통이 심하면 의심해야 한다. 장폐색은 염증·부종을 야기해 쇼크로 이어질 수 있어 응급조치가 필요한 질환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곽민섭 교수는 “평소에 없던 변비에 소량의 잦은 설사, 복통, 오심, 구토, 체중감소가 나타나면 장폐색을 의심해야 한다”며 “특히 50대 이상에서 대장암이 호발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는 즉시 진료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7:06
  • 당뇨병 관련 후성유전체 지도 11종 공개, 치료법 개발 발판 마련

    당뇨병 관련 후성유전체 지도 11종 공개, 치료법 개발 발판 마련

    한국인의 당뇨·비만 등 만성질환의 발병 원인을 규명하고 예방·치료 및 관련 약물 개발의 발판이 마련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의 당뇨병 관련 질환 원인 세포의 후성유전체 지도 11종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후성유전이란 환경이 특정 유전자의 변화나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 같은 유전자를 지니고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들도 살아온 환경에 따라 유전자의 발현이 달라지는데 이런 현상이 후성유전이다. 이런 후성유전체는 변화하기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후성유전체 지도를 만들어 어떤 부분이 어떤 질병관 관련있는지를 분석할 수 있다면, 그 부분을 되돌리는 방식으로 질병의 예방·치료법을 찾을 수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이 공개한 11종의 당뇨병 관련 후성유전체 지도는 췌장과 지방, 신장 세포를 분석해 작성됐다. 연구에는 국내 만성질환 관련 임상 전문가인 서울아산병원 김송철 교수팀, 서울대병원 김현회, 강희경 교수팀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2011년부터 6년간 한국을 포함해 미국, 유럽연합, 독일, 캐나다, 일본 등 8개국의 9개 연구 기관이 참여한 '국제인간후성유전체컨소시엄(IHEC)' 공동 연구과제로 수행됐다. 한국의 11종의 후성유전체지도와 함께 미국의 성인·태아 세포의 후성유전체 지도, 유럽의 혈액세포, 독일의 당뇨·류머티즘 관련 세포 지도 등 총 294종의 연구 결과가 동시에 공개됐다. 앞으로 이를 이용한 후속 연구가 활발하게 수행되면,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 규명과 예방·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인간후성유전체컨소시엄(IHEC)'은 90년 시작돼 13년 동안 인간 게놈지도(인간 유전자의 총집합)를 99.99%의 정확도로 완성한 '인간게놈프로젝트(HGP)'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 공동 연구다. 컨소시엄의 이번 연구 결과는 이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인 셀(Cell)지에 18일 게재됐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6:28
  • 한양대병원, 이식환우를 위한 건강강좌 열어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11월 22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이식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한양대병원은 장기 이식에 관한 다양하고 올바른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이창화 신장내과 교수가 ‘이식 전 건강관리와 정기검사’, 강종명 신장내과 교수가 ‘이식후 건강관리’, 배현주 감염내과 교수가 ‘이식 후 감염과 예방접종’, 김소연 영양팀 영양사가 ‘이식 후 영양관리’, 권오정 장기이식센터 소장이 ‘이식에 관한 궁금증 및 질의응답’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권오정 장기이식센터 소장은 “장기 이식자와 대기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장기이식에 관심 있는 환우 및 가족,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6:25
  • 근로복지공단, 제2회 병원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근로복지공단, 제2회 병원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근로복지공단은 11월 18일 '제2회 근로복지공단 병원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병원사진 공모전은 '희망을 만나다'를 주제로 전국 직영병원 10곳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그 결과 총 221개 작품이 출품됐다.대상에는 최홍주씨의 '아름다운 모습'이, 최우수상에 김은혜씨의 '우리 기록 몇초에요?', 양용훈씨의 '우리 모두 얼씨구'를 비롯해 우수상 2점, 입선 5점  등 총 12점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에 수상된 작품은 전국 10곳의 근로복지공단 병원과 외부 전시장에서 순회 전시하고, 향후 근로복지공단의 온·오프라인 홍보 자료로 활용해 국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재갑 이사장은 "근로복지공단 병원은 지역 내 공공 의료기관으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의료재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희망을 얻고 긍정적인 인식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5:47
  • 골다공증학회 "노인 2차골절 예방위해 FLS 도입 필요"

    골다골증성 골절을 경험한 환자 3명 중 1명은 이차골절을 경험한다. 특히 고관절 골절로 연간 발생하는 직접 경비는 약750억원(2004년 기준)이다. 이에 선진국은 이차골절 예방 시스템인 FLS(Fracture Liaison Service System)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과 대한골다공증학회는 12일 '이차골절 예방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골다골증 이차 골절 예방을 위한 예방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FLS는 영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됐다. 영국의 FLS는 골다공증 전문 간호사가 환자를 먼저 찾아내고, 골절이 일어난지 3개월 이내에 골절 위험도를 평가한다. 평가 후 골절 위험이 높다면 약물처방이 이뤄지고, 지속적으로 약물복용이 모니터링 된다. 낙상 위험이 높다면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 운동과 영양 개선 프로그램 등이 시행된다.FLS는 영국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에서 시행 중이며 도입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비용효과성을 보이고 있다.대한골다공증학회 정윤석 회장(아주의대 내분비내과)은 "어르신들의 반복골절을 보면서 사회·국가적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뉴질랜드와 싱가포르에서도 국가적 차원에서 시스템을 가동하는 만큼 우리나라도 이차골절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골다공증은 경제적 문제뿐 아니라 신체적 후유증과 삶의 질 저하를 가져오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고 대비해야 하는 질병이다. 정 회장은 "골절환자의 외과적 치료 후 퇴원 이전에 내과적 치료도 계획돼야하는 점에서 예방과 교육에 대한 급여화 등 골절환자의 사후관리를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토론회 패널로 참석한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정통령 과장은 "암 등 다른 질환의 경우 교육 및 상담도 급여화를 진행한 바 있지만 골다공증에 대해서는 아직 준비가 덜 되어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복지부는 우선순위를 가지고 여러 질환에 대한 보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좋은 제도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5:39
  • 고대구로병원, 호스피스 사별가족 모임 가져

    고대구로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11월 17일 의생명연구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호스피스 사별가족 모임’을 가졌다.이번 사별가족 모임에는 50여명의 사별가족, 병원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160여명의 호스피스 임종자에 대한 추도식과 음악치료가 진행됐다.사별가족 모임은 호스피스 환자의 임종으로 남겨진 유가족들이 슬픔을 건강하게 극복하고 변화된 삶 속에 원만하게 적응할 갈 수 있도록 돕는 호스피스의 일환으로 분기별 소모임을 통한 음악, 미술, 원예치료 등으로 고인에 대한 애도와 슬픔 극복을 돕고 있다.한 참석자는 “힘든 시간을 보낸 병원에 한 동안 오기 어려웠지만 모임을 통해 같은 상황의 사람들과의 소통과 치료프로그램이 슬픔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고대구로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조성중 교수는 “서로 간의 아픔을 보듬고 안아주는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별가족들의 슬픔을 극복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고대구로병원 호스피스 사별가족 모임은 1998년 12월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고인들과 남겨진 가족들을 위한 추모식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5:21
  • 다이어트·영양제, 변비 생기는 이유될 수 있어

    다이어트·영양제, 변비 생기는 이유될 수 있어

    배가 고플 때도 속이 항상 빵빵하고 아랫배가 불편한 변비를 겪는 사람이 많다. 건강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변비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61만여 명에 달했다. 변비가 생기면 대부분 약이나 식이섬유 섭취 등 혼자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실제 변비 환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변비가 생기는 이유를 해소하지 않고, 증상 완화에만 초점을 맞추면 계속해서 재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변비가 생기는 대표적인 이유는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소화기관의 운동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긴장하거나 잔소리를 들을 때 소화가 잘 안 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과도한 다이어트도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대변이 만들어질 만큼 음식과 수분의 섭취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밖에 장운동을 억제하는 철분제나 칼슘제 등 먹는 약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당뇨병, 갑상성기능저하증 등의 대사성 질환으로 인한 이차성 변비도 있다.원인 질환이 있는 이차성 변비의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원인에 따른 생활 습관 개선 등 평소 변비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불규칙한 식사는 소화기관의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하며, 과도한 다이어트보다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데, 운동이 장운동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어서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대변의 약 70%를 구성하는 수분을 보충해 변이 굳어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5:15
  • 혼밥 즐기는 1인 가구 시대, 젊은층 건강한 위장 관리법

    혼밥 즐기는 1인 가구 시대, 젊은층 건강한 위장 관리법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2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10명 중 3명이 '혼밥(혼자 먹는 밥)'을 하는 것이다. 1인 가구 거주자들은 주로 외식에 의존하다보니 과일이나 채소 등의 섭취량이 줄어 영양 불균형을 겪기 쉽다. 불규칙적인 식사습관과 불균형한 영양섭취로부터 건강한 위장을 지키기 위한 몇 가지 수칙을 알아보자. ◇짜고 탄 음식 피하고 금연 필수     짠 음식과 탄 음식, 삭힌 음식은 가급적 멀리해야 한다. 입에 자극적인 음식은 위 점막 세포를 손상시켜 상처가 난 점막으로 발암물질이 쉽게 들어오게 해 암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 담배와 술은 우리 몸에 산화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위 세포 기능을 약화시켜 몸을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만들어낸다. ◇식이섬유 풍부한 과일과 채소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사과는 위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평소에도 채소류, 과일류, 해조류를 늘려주면 하루 필요한 식이섬유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 사과에 있는 펙틴은 장 운동을 자극하고 장내 유익균 번식을 도우며 장벽을 만들어 유독성 물질 흡수까지 막아준다. 브로콜리에는 헬리코박터균 제거를 돕는 설포라페인 성분이 들어 있어서 위염, 위궤양, 위장염 예방 효과도 낸다. ◇위장 운동 돕는 유산균 섭취유산균은 장 속 유해균 활동을 억제하고 위장운동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평소 요구르트와 청국장 같이 유산균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단, 유산균은 섬유질이 부족한 장에서 살지 못하기 때문에 유산균이 든 음식의 효과를 보려면 식이섬유가 많이 든 전곡류, 과일류, 채소류, 해조류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식후 차 한 잔이 소화에 도움위염을 예방하고 위장 건강을 위해서 매실차나 녹차를 하루 한 잔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매실은 위 기능을 올려줘 소화가 잘 되도록 돕고, 녹차 역시 위장활동을 촉진시키고 식욕감퇴나 복부불편감 증상까지 예방한다. 매실은 위 기능을 올려줘서 더부룩한 속을 다스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실차를 마시면 소화가 잘 된다. 또 카테킨과 비타민 A·B1·B2·C가 풍부한 녹차는 장내 유해균을 없애고, 유익균 활동을 활발하게 도와 장 건강을 돕는다. 또 녹차는 위장활동을 촉진하며, 복부불편감이나 식욕감퇴 같은 변비 증상을 예방한다. 실제로 미국 UCLA 대학의 한 연구팀은 녹차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이나 위염 발생률이 절반이하로 낮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장의 운동을 강화해주는 삼백초 역시 숙변 제거 효과가 뛰어 나며, 해독작용을 도와서 세균성 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건강기능식품 섭취도 도움평소 위를 튼튼하게 하는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위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위 건강기능식품인 ‘아벡솔 비즈왁스알코올(BWA; Bees Wax Alcohols)’은 위 세포막의 산화를 방지하고, 위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위 방어인자인 위 점액의 양을 증가시킴으로써 위점막을 보호 해준다. 아벡솔 비즈왁스알코올은 벌집 밀랍에서 추출한 6가지 고분자지방족알코올 혼합물로, 쿠바국립과학연구소에서 개발했으며 해외 주요 저널에 위장관 증상 완화 효과가 입증됐다. 실제로 위장관 현상이 있는 남녀 60명에게 비즈왁스알코올을 6주간 섭취하게 하고 위장상태평가척도(GSRS)로 평가한 결과 복통, 속 쓰림, 위산 역류, 오심, 구토, 복부 가스팽창 등의 상태 점수가 현저히 낮아졌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위 건강을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적이다. 스트레스는 위산을 과다하게 분비시켜서 위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 등으로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하면 위산의 과다 분비를 막아서 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음식을 소화하는데 쓰여야 할 위산이 위세포를 망가뜨리지 않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습관만한 것이 없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4:54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제2회 중·한 관절경 심포지엄 개최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1일 중국 장춘 길림대학교 제2병원에서 ‘제2회 중-한 관절경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 측 노규철 교수와 중국 측 Zhang Wei 교수가 양 병원 간 정형외과 관절경 분야 상호발전 및 지역 사회 진료 발전을 위해 기획했다. 지난 4월 첫 심포지엄 성료 후, 중국의 교수 및 정형외과 의사들의 요청으로 11월 11일에 두 번째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앞으로 중국 및 한국에서 매년 2회에 걸쳐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형외과 관절경 분야에서 다양한 사례들을 다뤘다. 견주관절 분야에서 ▲충돌증후군 ▲견관절 불안정증 ▲회전근개 파열 치료 ▲석회성 건염 등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슬관절 분야에서 ▲전방십자인대 파열 ▲슬관절 구축환자 관절경 치료 ▲슬관절 종양 제거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고관절 및 족관절에서 관절경으로 치료한 여러 사례들이 발표됐다. 정형외과 견주관절 연구회 회장인 노규철 교수는 “올해 두 번의 중-한 관절경 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국가 간의 활발한 학문적인 교류를 통해 양 병원의 정형외과적 지식을 높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발전적인 교류를 지속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4:22
  • 편강한의원, 24일 중구구민회관 시민공개 건강강좌 진행

    편강한의원 서효석 대표원장이 11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을지로 중구구민회관에서 청폐특강을 연다. 이번 강의는 '병을 고치려거든 먼저 폐를 깨끗이 하라'를 주제로 호흡기·피부질환과 난치성 알레르기, 중증 폐질환을 예방하는 방법과 치료법 등을 소개한다. 서효석 원장은 폐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폐질환 치료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강연 사전신청은 편강한의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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