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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아암 환자, ‘2026 안녕 학교야!’ 함께해요 外 [아미랑]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소아암 환자, ‘2026 안녕 학교야!’ 함께해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첫 등교를 앞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안녕 학교야!’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놀이치료사와 함께 신체활동, 동화책 읽기, 체험학습 등의 수업을 하며 학교 복귀 준비를 합니다. 2026년 1월 7일부터 2월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도담센터(서울시 성북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서울과 경인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1, 2, 3학년의 소아암 환우의 여덟 가족을 모집합니다. 3만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신청 기한은 12월 31일까지입니다. 구글폼(buly.kr/6td5pq0) 작성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2-6261-7669)를 통해 문의하세요.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19개소에서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생존자 통합지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대전)이완훈련(29일) ▲(제주)1대 1 심층상담(29일, 31일) ▲(경남 소아청소년)학교복귀 지원(29일) ▲(제주 소아청소년)수준별 운동(29일)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수준별 운동(29일) ▲(충북 소아청소년)암생존자 심리지지(29일) ▲(충북)영양•식생활(30일) ▲(국립암센터)암생존자 건강관리, 림프부종 관리(30일) ▲(경남)재발 두려움 관리(31일) 등 각 권역 센터 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각 센터별 자세한 스케줄은 홈페이지(buly.kr/9iGhycX)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전화(1577-9740)를 통해 가능합니다.삼성서울병원, ‘미술을 통한 나의 마음 마주하기’ 강좌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술을 통한 나의 마음 마주하기’ 강좌를 개최합니다. 매주 정해진 주제에 따라 대화하고 그림을 그리며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2026년 1월 6일부터 2월 2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온라인으로 60분간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2-3410-6619로 전화하면 됩니다.초등 대상 ‘해피투게더’ 신청하고 자신감 회복하세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초등 대상 ‘2026 해피투게더’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또래와 함께 음악과 언어 수업하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1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부산나음소아암센터(부산시 남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예비 초등학생인 암 환자 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신청 기한은 7월 18일까지입니다. 회당 5000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51-244-7677)로 문의 가능합니다.계명대동산병원, ‘건강한 담낭 지키기, 담낭암 치료’ 강좌계명대동산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통합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2026년 1월 23일 오후 2시 암치유센터(대구 달서구 소재) 5층 행소대강당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간담췌외과 안근수 교수의 ‘건강한 담낭 지키기, 담낭암 치료’ 미니 강의 후, 예병우 건강운동관리사가 암 환자를 위한 건강관리 운동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53-258-6385, 6392로 전화하시면 됩니다.‘나도 제빵왕’ 도넛 같이 만들어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대구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나도 제빵왕’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다양한 토핑이 올라간 ‘나만의 도넛’을 만듭니다. 2026년 1월 6일 오후 4시 대구나음소아암센터(대구시 중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1월 5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53-253-7672)를 통해 문의하세요.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12/26 08:51
  • 밀가루 없는 '단백질 폭탄' 새우롤 만두[밀당365]

    밀가루 없는 '단백질 폭탄' 새우롤 만두[밀당365]

    추운 겨울에는 뜨거운 김을 호호 불어 먹는 만두가 당깁니다. 탄수화물 폭탄인 밀가루 피가 부담스러우셨죠? 밀가루 없이 고기, 두부 뭉쳐 만든 ‘새우롤 만두’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새우롤 만두고기, 새우, 두부가 단백질 충전해줍니다. 새우가 들어있어 오메가-3, 철분, 아연도 풍부해 혈관 건강에도 좋습니다. 조리 과정에 양념이 들어가니 따로 간장 등 소스를 찍어먹지 않아도 됩니다.뭐가 달라?탱글탱글 새우로 영양 충전저지방 고단백 식품인 새우는 100g당 칼로리가 93kcal입니다. 체중 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도 부담 없이 드세요. 게다가 9~12월이 제철이라 맛과 영양이 그 어느때보다 풍부한 식재료입니다.한국 매운맛의 대명사 청양고추청양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당뇨병 환자에게 여러모로 이롭습니다. 교감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우리 몸의 갈색지방을 도와 체지방 감량을 촉진합니다. 갈색지방은 비만을 유발하는 백색지방을 에너지로 소비하는 역할을 합니다.고단백 식품 두부두부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콩으로 만들어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이소플라본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성분입니다. 칼슘 흡수도 촉진해 뼈를 튼튼하게 만듭니다. 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섭취 시 포만감을 주며 칼로리가 낮아 체중 관리에도 좋습니다. 풍부한 단백질은 덤입니다.재료&레시피(1인분)새우 10마리, 새우살 50g, 돼지고기 갈은 것 100g, 쪽파 30g, 청양고추 1개, 두부 1/4모, 진간장 1큰 술, 참기름 1/2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전분가루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1. 새우는 꼬리 부분은 남기고 살은 곱게 다진다.2. 새우살도 곱게 다진다.3. 두부는 물기를 꼭 짠다.4. 쪽파와 청양고추는 곱게 다진다.5. 그릇에 돼지고기, 새우살 다진 것, 쪽파, 청양고추, 진간장, 참기름, 다진 마늘, 소금, 후추를 넣고 골고루 치댄다.6. 반죽을 새우꼬리에 동그랗게 만들어서 감싼다.7. 전분가루를 살짝 뿌린 후 찜기에 찐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12/26 08:41
  • 이국주, “일본 지하철 못 타겠다”던데… 대체 무슨 사연?

    이국주, “일본 지하철 못 타겠다”던데… 대체 무슨 사연?

    개그우먼 이국주(39)가 일본 지하철에서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여 열차를 타지 못했다.지난 22일 이국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본 도쿄에서 새로운 집을 알아보러 다니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국주는 이동하던 중 지하철을 타게 됐다. 하지만 도착한 열차 안에 사람이 많아, 이국주는 탑승하지 않고 다음 열차가 오기를 기다렸다. 이국주는 “엘리베이터에 (무게가 넘으면) 삐 소리 나는 그런 느낌이랑 비슷하다”며 “지금 사람들이 다 쳐다볼까 봐 못 탄다”고 말했다.앞서 이국주는 자신은 고도비만이라며 보통비만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일본에 있을 때는 많이 걸어 열흘 동안 4kg이 빠졌지만, 한국에 돌아오니 술을 자주 마셔 6kg이 다시 쪘다고 고백했다.비만은 체내 근육량에 비해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의미한다. 대한비만학회에서는 체질량지수(BMI)가 25kg/㎡ 이상이면 비만, 30kg/㎡ 이상이면 고도비만으로 규정한다. 비만은 각종 암부터 당뇨병, 고혈압,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관절염, 수면무호흡증, 호흡기질환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한다.이국주처럼 걷기를 실천하면 비만 환자의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 연구팀은 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이 복부 지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연구 결과, 걷기 운동을 수행한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복부의 피하 지방과 내장 지방이 모두 유의미하게 감소했다.이국주가 한국에 돌아와 다시 살이 찐 원인으로 지목한 술은 1g 당 약 7kcal로 열량이 높고, 몸에 흡수되면 지방 연소를 방해한다. 게다가 술과 함께 섭취하는 안주도 보통 열량이 높고 기름져 체지방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다. 요요 현상 없는 장기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꾸준히 금주를 하는 것이 좋다.한편, 비만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 측면에도 영향을 끼쳐 신체 활동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 연구팀은 비만 환자가 겪는 사회적 차별로 인한 심리적 지표(자존감, 우울증 수치 등)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비만 환자들은 공공장소에서 타인의 부정적인 평가를 두려워해 사회적 고립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운동 회피로 이어져 비만을 악화하는 악순환을 만든다고 분석했다. 또 비만 환자가 자책할수록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져 오히려 폭식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연구팀은 현재의 몸 상태를 돌봄의 대상으로 정의하고 스스로 관대한 마음을 갖는 것이 체중 감량의 핵심이라고 권고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2/26 07:00
  • “달달한데 몸에 좋다고?”아침에 ‘이 음식’ 먹으면, 신장 건강 개선

    “달달한데 몸에 좋다고?”아침에 ‘이 음식’ 먹으면, 신장 건강 개선

    과일 그래놀라를 일정 기간 섭취하면 중등도 만성신장질환(CKD) 환자의 혈압과 지질 지표, 신장 손상 관련 지표가 개선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준텐도대 의과대학 신장내과 연구팀은 중증도 만성신장질환(CKD)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과일 그래놀라 섭취가 심혈관 및 신장 관련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만 20세 이상으로 질환 상태가 비교적 안정적이고, 추정 사구체여과율이 중등도에 해당했다. 이들은 기존 아침 식사를 주 5일 이상 50g의 과일 그래놀라로 대체해 2개월간 섭취했다.연구 결과, 과일 그래놀라 섭취 이후 심혈관·신장 관련 임상 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됐다. 수축기 혈압은 평균 128.9㎜Hg에에서 124.3㎜Hg로 유의미하게 낮아졌다. 이완기 혈압도 소폭 감소했으나 통계적으로 뚜렷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소변 검사에서는 신장 세뇨관 손상 관련 지표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연구팀은 이를 신장에 가해지는 부담이 일부 완화됐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했다. 배변 횟수와 변의 형태 등 장 건강 지표도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단백뇨와 나트륨·칼륨 배설량에는 변화가 없었다. 하루 염분 섭취량은 증가했는데, 연구진은 단일 소변 검사에 기반한 추정 방식의 한계가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 기간 동안 특별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연구팀은 “과일 그래놀라 섭취가 중등도 CKD 환자에서 혈압, 지질 대사, 신장 세뇨관 손상 지표 및 장 건강과 관련된 변화를 동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변화는 과일 그래놀라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염분 섭취를 상대적으로 줄이고 장내 환경을 개선하면서 대사·염증 부담을 완화한 데 따른 결과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다만 이번 연구는 대조군이 없는 소규모 연구로, 연구 기간이 짧다는 한계가 있다. 또한 일본인 환자만을 대상으로 했고 식품 제조사가 연구에 참여했다는 점에 비춰, 결과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Foods’에 지난 17일 게재됐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5/12/26 06:30
  • “겨울에 마시면 혈류 원활” 김나영이 추천한 ‘이 음료’… 뭘까?

    “겨울에 마시면 혈류 원활” 김나영이 추천한 ‘이 음료’… 뭘까?

    방송인 김나영(44)이 겨울 건강 관리 방법으로 쑥차를 추천했다.지난 21일 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는 ‘금방 돌아온 김나영 겨울 액세서리 찐템! 리빙템도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나영은 겨울에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 쑥차를 꼽았다.김나영은 “쑥차를 먹으니까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라며 “커피가 주지 못하는 포근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쑥차를 마시면 몸 온도가 올라가서 좋다던데”라고 했다. 그러면서 “쑥차의 향긋한 향기가 겨울을 잘 살아가게 해준다”고 말했다.쑥차를 마실 때 느껴지는 특유의 시원하고 알싸한 향은 쑥의 ‘치네올’이라는 성분에서 기인한다. 이 성분은 추위로 경직된 소화기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 치네올은 위 점막의 혈류를 촉진하고 소화액인 위액 분비를 자극해 소화 불량이나 복부 팽만감을 완화하는 데 좋다. 특히 대장균이나 살모넬라균 등 유해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살균력을 지니고 있어 장내 환경을 정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치네올은 감기 예방과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치네올은 가래를 삭이고 배출을 돕는 거담 작용이 뛰어나며, 기관지의 염증을 진정시켜 기침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폐 기능을 강화하고 공기 중의 유해 물질로부터 호흡기 점막을 보호하는 항균 방어막을 형성한다.또 쑥은 따뜻한 성질이 있어 몸속의 찬 기운을 누그러뜨리고 생리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혈액 순환을 촉진해 자궁에 쌓인 어혈을 풀어주면서 자궁 건강을 개선하는 데 이롭다. 이 때문에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이 섭취할 경우 생리 불순을 완화하는 데도 긍정적이다.한편 쑥을 차로 우려 따뜻하게 마시면 이러한 효능을 더욱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다. 체온이 서서히 오르면서 혈관이 확장돼 쑥의 유효 성분이 체내에 보다 원활하게 흡수되기 때문이다. 또 심부온도가 올라가면 신진대사가 활성화되고 면역 세포의 활동도 지원돼 겨울철 건강 관리에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2/26 06:00
  • “아침부터 곱창에 케이크까지”… MZ 배우들 파격 식단 봤더니?

    “아침부터 곱창에 케이크까지”… MZ 배우들 파격 식단 봤더니?

    배우 신시아(27)와 추영우(26)가 다소 파격적인 아침 식사 메뉴를 공개했다.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새 영화로 호흡을 맞춘 배우 신시아, 추영우가 출연했다. 신시아는 “가장 잘 먹을 수 있는 건 삼겹살, 초밥, 많이 먹을 수 있는 건 라면”이라며 식성을 밝혔다. 이어 아침 식사 여부를 묻는 유재석의 질문에 “새벽 6시부터 여는 데가 있다”며 “거기서 소곱창을 먹을 때도 있고, 시간에 별로 구애를 안 받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추영우 역시 범상치 않은 아침 식습관을 공개했다. 그는 “원래 아침에 케이크 같은 걸 많이 먹었다”며 “은박지에 싸놨다가 다음날 아침에 먹으면 맛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두 사람을 향해 “둘 다 젊다”고 반응했다. 소곱창과 케이크는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소곱창, 1인분만 먹어도 하루 콜레스테롤 권장량 초과소곱창은 열량의 약 74%의 지방과 26%의 단백질로 구성된 고지방 식품이다. 보통 1회 제공량인 150~200g 기준 열량은 약 375~450kcal에 달한다. 포화지방은 8.3g, 트랜스지방은 0.6g, 콜레스테롤 역시 약 392.2mg 들어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 권장되는 하루 섭취량은 300mg 이하인데, 소곱창 1인분만으로 이를 훌쩍 넘는다. 또 소곱창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지 않아 과다 섭취할 경우 소화불량이나 설사 등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곱창을 먹어야 한다면 섭취량과 조리 방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곱창 하루 권장 섭취량은 100g이다. 곱창을 굽거나 볶을 때 지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삶거나 찌는 방식이 좋다. 끓는 물에 1~2분 데친 뒤 물을 버리고 다시 삶아 기름기를 제거해야 한다. 볶을 경우에는 기름을 충분히 제거하고 채소를 다량 넣어 함께 섭취하면 열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볶음밥이나 술, 탄산음료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아침 케이크는 피하는 게 좋아아침 식사로 케이크나 도넛, 달콤한 주스 같은 디저트류는 먹지 않는 게 좋다. 과당과 설탕이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뿐 아니라 체내 포도당을 처리하는 간에도 부담이 가게 된다. 또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면서 허기가 빠르게 찾아오게 된다. 정제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빵 역시 혈당이 급격하게 올려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아침에 빵이 먹고 싶다면 호밀빵이나 통밀식빵처럼 정제가 덜 된 것으로 먹는 게 좋다. 여기에 채소를 곁들이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씹는 횟수가 늘어나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푸드최소라 기자2025/12/26 05:30
  • “어쩜 이렇게 고소하지?” 김성령, 일어나자마자 ‘이것’ 먹어… 뭔지 보니

    “어쩜 이렇게 고소하지?” 김성령, 일어나자마자 ‘이것’ 먹어… 뭔지 보니

    배우 김성령(58)이 아침으로 미숫가루를 먹는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에는 김성령과 장영란, 하지원, 가비가 출연했다. 네 사람 중 여행지에서 가장 먼저 일어난 김성령은 동생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전날 구매한 과일과 요거트에 미숫가루를 곁들였는데, 커다란 대접에 두유와 꿀을 넣어 만든 미숫가루가 가장 반응이 좋았다. 김성령이 “미숫가루가 최고인데”라며 미숫가루를 들이켜자, 옆에 있던 하지원도 “어쩜 이렇게 고소하지?”라며 미숫가루 맛에 감탄했다. 김성령이 아침 식사로 먹은 미숫가루는 곡물을 볶거나 쪄서 말려 가루로 만든 식품이다. 주로 우유나 두유, 물에 타서 먹는다. 현미와 콩 등 몸에 좋은 곡물이 들어 있어 포만감이 오래 가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재료에 따라 비타민, 마그네슘, 칼슘 등 다양한 종류의 미네랄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만드는 과정이 간단한 만큼, 바쁜 아침 시간대나 업무 중 간편하게 에너지원을 섭취하는 데 유용하다.다만, 미숫가루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단백질, 지방 등 다른 영양소가 부족해 단독 식사로는 적합하지 않다. 심지어 미숫가루에 들어 있는 곡물의 영양소마저 제조 과정에서 열에 의해 일부 파괴됐을 수 있다. 김성령이 미숫가루에 꿀을 두 큰술 추가했듯, 단맛을 내기 위해  미숫가루에 설탕이나 꿀 등 당류를 추가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문제다. 당류를 첨가한 미숫가루를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 비만, 장 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아침 공복 상태에서 당류가 첨가한 미숫가루를 먹으면 섭취 후 허기, 갈증, 집중력 저하, 피로감, 졸음 등의 증상이 몰려오는 혈당 스파이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일 당 섭취량(25g) 이하의 당이 첨가된 미숫가루를 섭취해야 한다. 
    푸드최소라 기자2025/12/26 05:00
  • ‘92세 여성’이 우승했다는 日 대회, 노인들 주목!

    ‘92세 여성’이 우승했다는 日 대회, 노인들 주목!

    일본에서 열린 시니어 e스포츠 대회에서 92세 여성이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연합뉴스TV는 24일 UPI, 스위치 뉴스 등 외신을 인용해 일본에서 개최된 ‘제12회 케어 e스포츠 컵 철권 8’에서 사카이 히사코(92) 씨가 정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 열렸으며, 65세 이상 시니어만 참가할 수 있다. 고령층의 사회 참여와 교류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게임은 ‘e스포츠’라고 불리는 만큼, 잘만 활용하면 일상에 도움이 된다. 특히 중장년층~노인의 정신 건강에 보탬이 된다고 알려졌다.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도영임 초빙교수는 50~60대 중장년층 19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게임을 ▲다른 사람과 함께 즐기는 집단 ▲혼자 즐기는 집단 ▲게임을 하지 않는 집단으로 나눠 웰빙 지수, 자신이 받는 사회적 지지에 대한 만족도 등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봤다.비교 분석하니, 디지털 게임이 사람들을 고립시킨다는 고정 관념과 반대되는 결과가 나왔다. 중장년층에서 게임을 누군가와 함께 즐기는 사람은 게임을 혼자 즐기거나 게임을 하지 않는 집단보다 웰빙 지수와 사회적 지지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그러나 게임을 혼자서만 즐기더라도 게임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사회적 지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층이 주로 하는 게임 장르로는 애니팡, 테트리스와 같은 퍼즐 게임과 고스톱, 바둑 같은 온라인 보드게임이 꼽혔다.자아 존중감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부산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안정신 교수팀은 컴퓨터 게임을 하는 50세 이상 남녀 190명과 게임을 하지 않는 296명 등 4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그 결과, 총점 50점인 자기 존중감 점수의 경우 컴퓨터 게임을 하는 집단이 평균 30.7점으로 게임을 하지 않는 집단(29.6점)보다 높았다. 게임을 하지 않는 집단은 사람마다 자기 존중감이 들쑥날쑥했으나, 게임을 하는 그룹은 사람에 따른 자기 존중감 차이가 작았다. 게임을 하는 집단은 생성감(남을 가르치거나 베푸는 행위로 얻는 만족도)과 심리적 복지감(개인 및 사회적 행복 등에 관한 상태)이 높고, 자녀 및 손자·손녀와의 관계도 좋았다. 장·노년층이 하는 게임의 91.6%는 고스톱이나 바둑 등이었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2025/12/26 00:09
  • “입에 생긴 ‘이 증상’, 암 전이 신호였다”… 60대 女, 무슨 일?

    “입에 생긴 ‘이 증상’, 암 전이 신호였다”… 60대 女, 무슨 일?

    입안에 다발성 수포가 나타난 60대 여성에게서 암 전이가 확인된 사례가 보고됐다.포르투갈 코임브라병원 구강의학과 의료진에 따르면, 65세 여성이 6개월간 반복적으로 혀에 수포가 생겨 내원했다. 여성은 특별한 통증은 느껴지지 않았다고 전했으며 11년 전 유방암을 진단받고 치료를 받았던 병력이 있었다.구강 검사에서 연하고 단단한 통증 없는 수포 다섯 개가 관찰됐고, 이는 부종양성 천포창으로 밝혀졌다. 부종양성 천포창은 종양과 연관돼 발생하는 드문 자가면역 수포성 질환이다. 입안 궤양이나 물집과 피부 물집이 심하게 나타난다. 의료진은 “치료를 다 받고 10년이 넘는 시점에 재발한 유방암 전이에 의해 발생한 천포창의 드문 사례”라며 “지속적인 점막 병변이 악성 종양 진행을 진단하는 데 초기 단서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여성은 저용량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로 구상 병변을 치유했고, 전이성 유방암에 대해서는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부종양성 천포창은 암세포에 대한 면역 반응이 피부와 교차 반응을 일으켜 수포가 생기며, 이 비정상 면역반응이 숨어 있던 종양의 존재를 먼저 드러내는 신호가 된다. 암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서 만성적인 수포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중요하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3일 게재됐다.
    암일반이아라 기자2025/12/26 00:01
  • 케이트 윈슬렛 “‘뚱뚱한 역 맡으라’는 폭언 들어”… 전성기 외모 어떤지 보니?

    케이트 윈슬렛 “‘뚱뚱한 역 맡으라’는 폭언 들어”… 전성기 외모 어떤지 보니?

    영화 ‘타이타닉’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윈슬렛(50)이 어린 시절 외모에 대해 들었던 상처를 털어놨다.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윈슬렛은 전날 영국 BBC 라디오4 ‘데저트 아일랜드 디스크’에 출연해 “과거 한 연기 선생님으로부터 ‘연예계에 진출하려면 뚱뚱한 여자 역할에나 만족해야 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그는 “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아역 에이전트를 구하던 시기였다”며 “그때 저는 약간 통통한 체형이었는데, 한 선생님이 ‘네가 커리어를 쌓으려면 뚱뚱한 여자 역할을 기꺼이 맡을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던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회상했다. 윈슬렛은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하는 말들은 정말 끔찍하다”며 “지금의 내 모습을 보라”고 말했다. 어린 시절 외모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평가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그는 영화 산업 전반에 만연한 외모 중심적 시선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감독 데뷔작 ‘굿바이 준’을 준비 중인 윈슬렛은 “영화계에서 여성에게 던지는 말 가운데 여전히 고쳐야 할 것이 너무 많다”며 “남성에게는 하지 않을 말을 여성에게는 아무렇지 않게 한다”고 지적했다.자연스러운 노화를 지향하며 성형 시술을 받지 않는 것으로도 잘 알려진 그는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의 철학도 분명히 했다. 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손이 늙어가는 모습”이라며 “손에는 인생이 담겨 있다. 내가 아는 가장 아름다운 여성들 중에는 70세가 넘은 이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여성들이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외모보다 삶의 가치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윈슬렛의 지적처럼 타인과의 외모 비교를 넘어 집착과 강박으로 빠지면 문제가 된다. 이러한 상태를 ‘외모 강박증(신체변형장애)’라고 하는데, 이 환자들은 정상적인 용모를 가졌음에도 자신의 외모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거나, 지나치게 사소한 신체적 특성에 집착한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울·강박장애와 유전적 공통점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체변형장애는 우울·강박장애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다, 이와 관련한 가족력이 있기 때문이다. 정신건강의학과에 가면 역동적 정신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받을 수 있다. 환자가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진짜 문제’가 드러나고, 이에 대한 치료가 시작된다. 치료 동안에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을 시작하거나, 혼자 어렵다면 주변에서 이끌어주는 게 좋다. 취미 활동이나 종교 생활 등을 시작해 외모로 쏠렸던 집중력을 분산한다. 성형 수술을 하겠단 결심은 잠시라도 미뤄둔다. 내가 왜 이렇게 외모에 집착하는지, 본인 마음을 점검하는 게 우선이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2/25 23:00
  • 피임약 먹었더니 의외의 효과… ‘이것’ 위험 낮아져

    피임약 먹었더니 의외의 효과… ‘이것’ 위험 낮아져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성이 피임약을 복용할 경우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등 대사질환의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다낭성난소증후군은 불임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배란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리 불순·무월경·난임 등을 유발한다. 난소에서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과다 분비되며, 비만·당뇨병·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자궁내막 증식증으로 이어졌을 때 방치할 경우 자궁내막암으로 진행되기도 한다.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에게는 남성호르몬 농도를 낮추고 월경 주기를 조절하고자 종종 먹는 피임약을 처방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피임약에 함유된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프로게스틴) 호르몬이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거나, 혈당·혈압을 높이거나, 지방이 쌓이는 양상을 좋지 않은 쪽으로 바꿀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에 피임약을 복용하면 심장질환과 당뇨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과체중 여성은 심장질환과 당뇨병 위험이 더 높아 2형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을 피임약과 병용하곤 한다.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과대학 산부인과 아누자 도크라스 교수팀은 BMI(체질량 지수) 25 이상 48 이하인 다낭성 난소 증후군 여성 240명을 세 집단으로 나눴다. 연구 시작 전 참가자들의 전체 대사질환 유병률은 31%였다. 세 집단에는 각각 피임약, 2형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르민', 또는 두 약 모두를 24주간 제공했다.그 결과, 세 집단의 대사질환 유병률이 연구 시작 시점보다 유사한 수준으로 감소했다. 특히 피임약을 복용한 집단은 체중·허리둘레·복부 지방이 소폭 감소했다. 다만, 메트포르민만 복용하는 경우 대사질환 위험을 낮추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설사를 비롯한 위장관 부작용이 나타났다. 메트포르민을 단독으로 먹거나 또는 피임약과 병용한 환자들은 부작용으로 인해 복용을 거르는 경우도 많았다.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피임약의 잠재적인 위험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환자들이 복용하는 약물의 수를 조절하고 부작용을 완화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다만, 정신 건강과 심장 질환에 대한 치료 효과를 포함한 추가적인 지표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연구를 주도한 도크라스 교수는 "경구 피임약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 증상 관리를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1차 치료법으로, 이번 연구 결과 덕분에 의료진은 고위험 환자에게도 단독 처방을 할 수 있다"며 "환자들은 피임약이 감정 개선에 도움이 됐고 체중 증가를 유발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메디슨(PLOS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부인과질환정준엽 기자2025/12/25 22:07
  • 추위와 함께 찾아온 우울한 마음… ‘한약’ 먹어도 괜찮을까?

    추위와 함께 찾아온 우울한 마음… ‘한약’ 먹어도 괜찮을까?

    우리나라 우울증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우울증 환자는 2020년 83만7808명에서 2024년 110만9300명으로 약 30% 이상 늘었다. 특히 일조량이 줄고,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계절 변화에 따라 증상이 심해지는 ‘계절성 우울증’이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쉽게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증을 한의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단순 우울감이겠지 넘기다간 생체리듬 무너진다겨울은 낮이 짧고 밤이 길어지는 계절로, 일조량 감소와 함께 활동량이 줄어들기 쉽다. 이로 인해 수면 리듬과 생활 패턴이 흐트러지면서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느끼는 경우가 늘어난다. 겨울이 되면서 외출을 꺼리게 되고 잠이 과도하게 늘어나 아침에 일어나기 어려워지는 증상이 반복된다. 이러한 변화가 지속되면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일반적으로 봄·여름에는 기분이 안정적인 반면, 가을과 겨울에는 밤이 길어지면서 생각이 많아지고 우울감이 심해지기 쉽다. 감정 변화는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우울한 기분이 하루 대부분,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한 기분 저하가 아닌 우울증으로 의심할 필요가 있다.우울 증상은 대개 수면과 식사, 활동량의 변화에서 시작된다. 잠들기 어렵거나 잠이 지나치게 늘어나고, 식욕이 줄거나 반대로 과식하게 되는 등 생활 전반의 리듬이 먼저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이와 함께 평소 흥미를 느끼던 일에 대한 관심이 줄고, 외출이나 대인관계를 점점 피하게 되면서 활동량도 감소한다. 이러한 변화가 반복되면 신체적 피로와 무기력감이 누적된다. 생각은 많아지지만 몸은 움직이지 않는 상태가 이어지면서 우울과 불안이 서로 영향을 주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정선용 교수는 “우울 증상은 마음의 문제로만 국한되지 않고, 수면·식사·활동 등 생활 리듬 전반이 함께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며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일상 리듬을 회복하는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하다”고 했다.◇우울증 복합적 증상, 심신 균형 맞추는 한약 처방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와 걱정이 지속되면서 우울과 불안이 겹친 상태를 심신의 균형이 약해진 상태로 보고, 이를 ‘심비양허(心脾兩虛)’로 설명한다. 이처럼 생각과 감정의 부담이 커질수록 수면과 식사, 활동 리듬 전반이 함께 흔들리기 쉬워 우울 증상이 장기화될 수 있다. 이 경우 증상의 양상과 개인의 상태에 따라 한약 치료를 보조적으로 활용해 불안·불면·식욕 저하 등 복합적인 증상 완화를 돕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귀비탕(歸脾湯)은 스트레스가 심한 수험생이나 업무 부담이 큰 사람에게 자주 사용된다. 우울, 불안, 불면, 식욕 저하, 소화불량 등 복합적인 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 교수는 “불안이 반복될 때는 증상에 따라 계지가용골모려탕, 시호가용골모려탕 등 안정 작용을 고려한 한약 처방이 활용되기도 한다”고 말했다.겨울철 우울 증상 관리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신체 활동을 통한 생활 리듬 회복이다. 걷기나 가벼운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등 규칙적인 움직임은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 신체 피로와 무기력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일정한 활동은 수면과 식사 리듬을 회복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우울 증상이 반복되는 악순환을 끊는 계기가 될 수 있다.정선용 교수는 “걷기처럼 가벼운 운동이 몸의 감각을 깨우고 일상 리듬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겨울철에는 야외 활동이 부담될 수 있는 만큼,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근력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12/25 21:01
  • 션 “러닝, 단순 붐이라고 생각 안 해”… 건강에 얼마나 좋길래?

    션 “러닝, 단순 붐이라고 생각 안 해”… 건강에 얼마나 좋길래?

    가수 션이 최근 불고 있는 ‘러닝 열풍’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러닝 붐은 언제 꺼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션은 러닝 열풍에 대해 “단순한 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러닝이 일상생활 속에 녹아 들어가고 있는 과정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션은 연예게 대표 ‘러너’로, 지난 11월에는 1년 만에 세계 7대 마라톤을 모두 완주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실제 국내 러닝 문화 확산은 여러 지표로 확인되고 있다.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조깅·달리기 경험률이 2021년 23%에서 2023년 32%로 증가했다. 대한육상연맹 또한 “전국 러닝 동호회와 크루 모임이 최근 5년 사이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러닝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감량과 체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30분간 달리면 300~500kcal를 소모할 수 있으며, 운동 후에도 일정 시간 동안 대사율이 높게 유지돼 칼로리 추가 소모가 가능하다. 특히 러닝은 속도와 거리 조절이 용이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장비·장소 제약이 적어 꾸준히 이어가기 좋다는 점도 장점이다.러닝을 하면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질 수 있다. 달리기를 하면 뇌의 보상 시스템을 자극하는 ‘도파민’과 함께 통증을 완화하고 쾌감을 주는 ‘엔도르핀’이 분비된다. 이런 신경전달물질은 머릿속을 맑아지게 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사라지게 하는데, 이 상태를 ‘러너스 하이’라고 한다. 러너스 하이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보통 30분 이상 달려 심박 수가 분당 120회 이상 될 때 경험한다.다만, 러닝은 무릎·발목·고관절에 반복적인 충격을 가하기 때문에 러닝화 착용과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수다. 초보자는 빠른 속도로 달리기보다 일정한 페이스 유지와 호흡 안정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러닝이 처음이라면 2~3km를 무리하지 않는 속도로 천천히 달리며 몸을 적응시키는 것이 안전하다.러닝 후 통증이 발생·지속될 때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충분한 휴식에도 불구하고 무릎 통증이 계속되거나 붓기·열감 등이 동반된다면 정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조기 진단과 치료는 통증이 만성적인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2025/12/25 20:00
  • 美 심장 전문의 “주 2회 배꼽 빠지게 웃어라”… 무슨 효과 내길래?

    美 심장 전문의 “주 2회 배꼽 빠지게 웃어라”… 무슨 효과 내길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운동과 함께 의식적으로 웃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지난 21일(현지 시각) 미국 건강의학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심장 전문의인 마이클 밀러 교수는 환자들에게 “일주일에 최소 3~5일간 규칙적인 운동을 하되, 최소 2~5일은 배꼽이 빠질 정도로 마음껏 웃으라”고 말했다.밀러 교수는 1990년대부터 웃음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왔다. 연구 참여자들에게 코미디 영화를 보여준 뒤 분석한 결과, 웃음은 뇌에서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고 혈관 기능에 이로운 화학물질 생성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물질인 산화질소는 혈관을 확장해 혈압과 염증,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작용이 복합적으로 심근경색 위험을 낮추며, 엔도르핀은 천연 진통제 역할도 한다. 밀러 교수는 “크게 웃고 나면 몸이 굉장히 이완되고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며 “마치 진통제를 맞은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필라델피아 재향군인병원에서 웃음 치료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의도적으로 웃는 ‘강제 웃음’ 역시 자발적인 웃음과 유사한 건강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독일 예나대 의학심리학과의 제니 로젠달 연구원은 웃음 관련 연구 45편을 분석한 메타분석에서, 웃음을 유도하는 치료가 혈당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만성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이러한 효과는 고령층에서 신체 활동성과 전반적인 기분을 개선하는 데 두드러졌다.그렇다면 일상에서 웃음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간단한 방법은 두 사람이 마주 보고 눈을 맞춘 채 1분간 “하”라는 소리를 반복하는 것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들이마시고 웃기’가 있다. 깊게 숨을 들이마시며 두 손을 가슴에 올린 뒤 3초간 숨을 참았다가, 내쉬는 동시에 두 손을 앞으로 뻗으며 웃음을 터뜨리는 방식이다.인도 뭄바이에서 활동하던 의사 마단 카타리아 박사는 “중요한 건 억지로 웃으려는 게 아니다”라며 “웃음 근육을 깨우고 마음속 억제와 부끄러움을 내려놓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다음에 나오는 진짜 웃음은 아이처럼 조건 없는, 순수한 웃음”이라고 했다.
    생활건강유예진 기자2025/12/25 19:00
  • “입짧은햇님이 ‘주사 이모’에 받았다는 약, 사망 사례 있다”는 주장 나와

    “입짧은햇님이 ‘주사 이모’에 받았다는 약, 사망 사례 있다”는 주장 나와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44·본명 김미경)이 이른바 '주사 이모'로부터 다이어트약을 받아 복용했다는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직 약사가 해당 약물이 마약류에 해당한다며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어떤약사'에 게재된 영상에서 박지인 약사는 "입짧은 햇님 관련 기사에 나온 약을 보자마자 어떤 조합인지 알았다"며 "녹차 추출물, 이른바 '나비약'으로 불리는 펜터민, 이뇨제, 카페인과 진통제가 섞인 약, 항우울제, 간장약, 위장약 조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안전성 문제로 거의 사용되지 않는 조합"이라고 했다.박 약사는 과거 해당 조합의 약을 과다 처방받아 복용한 뒤 사망한 환자가 있었다는 사례도 전했다. 그는 "근무 약사 시절, 통통한 여성분이 이 조합을 1주일에 두 세트씩, 6~7차례 처방받아 갔었다"며 "(이후) 약국에 경찰이 찾아왔는데, 그 환자가 사망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의료기록을 전부 가져간 것을 보면 이 약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화제와이슈장가린 기자2025/12/25 18:00
  • '트랜스포머' 마크 월버그, 50대에도 배 안 나오는 이유… '이 식단' 덕분

    '트랜스포머' 마크 월버그, 50대에도 배 안 나오는 이유… '이 식단' 덕분

    할리우드 배우 마크 월버그(54)가 아침 단백질 섭취 습관을 통해 탄탄한 체형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22일(현지 시각) 마크 월버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똑같은 아침을 먹지만 매일 기분이 더 좋아진다”는 멘트와 함께 자신이 아침 식사를 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월버그는 “오전 7시, 이제 아침을 먹으려고 한다”며 달걀 세 개를 삶았다. 이어 스크램블드에그와 칠면조 고기, 레몬과 블루베리를 곁들인 연어 요리를 보여주며 “매일 똑같은 것을 먹는다”고 말했다.마크 월버그는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운동을 하고, 운동 후 7시에 아침을 먹는 철저한 루틴을 지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식사에서도 당, 탄수화물 대신 통달걀과 지방이 적은 칠면조 고기를 중심으로 한 고단백 식단을 통해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가 유지하는 고단백 식단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고단백 식단은 체중 감량과 유지에 도움을 주고 근육 성장과 회복을 돕는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총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열 발생을 증가시켜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또한 단백질은 근육과 피부 등 신체 조직을 구성하는 핵심 성분으로, 격렬한 신체 활동 후 근육 회복·성장을 돕는다.특히 노화로 인한 신체 기능 저하와 팔다리 근육의 감소를 막는 효과가 있어 나이가 들수록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캐나다 맥길대, 셔브룩대 의과대학, 몬트리올대 공동연구팀은 67~84세 노인 1741명을 대상으로 3년간 신체 활동 능력과 단백질 섭취 분포를 조사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단백질 섭취가 고르게 분포될수록 추적 기간 내내 더 높은 근력 점수를 보였다. 혈당 조절과 혈압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단백질은 소화, 흡수 속도가 느려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준다. 단백질로 인해 늘어난 근육량은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중 관리를 돕고, 혈당 수치를 안정시켜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에 기여한다. 단백질과 함께 식이섬유를 먹고, 저염식을 병행하면 더 큰 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질병관리청이 제공하는 ‘성인(30~49세)의 권장 섭취량’에 따르면 남성은 하루 65g, 여성은 50g 단백질 섭취가 권장된다. 평균적으로 체중 1kg당 1g 섭취를 기준으로 잡고, 운동량이 많거나 노년층이라면 체중 1kg당 약 1.2~1.5g까지 늘려 섭취하는 것이 좋다.다만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우리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자신의 활동량과 체중에 맞는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화 불량, 칼슘 배출 증가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단백질 분해 시 생성되는 질소 노폐물이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통풍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푸드최소라 기자2025/12/25 17:02
  • 고소영 즐긴다는 ‘이 간식’, 방심하고 먹다간 살찐다… 뭘까?

    고소영 즐긴다는 ‘이 간식’, 방심하고 먹다간 살찐다… 뭘까?

    배우 고소영(53)이 최애 간식으로 ‘고구마 말랭이’를 소개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얘들아 부산에서 이거 먹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고소영은 “오늘 부산으로 출장을 간다”며 부산으로 향했다. 부산에 가기 위해 기차에 탑승한 고소영은 가방에서 고구마 말랭이가 든 지퍼백을 꺼내더니 “오늘도 먹는 중”이라며 최애 간식을 소개했다. 이어 고소영은 “맛있다”며 일행에게도 말랭이를 권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소영이 먹은 고구마 말랭이는 건강 간식으로 꼽힌다. 식이섬유, 복합 탄수화물, 칼륨, 인 등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한 고구마로 만들어 다른 간식보다 몸에 좋을 것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실제로 고구마는 식이섬유와 얄라핀 성분이 풍부해 장 건강을 개선하고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고구마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한다. 다만, 고구마 말랭이는 건강 효과가 생고구마보다 덜하다. 건조 과정에서 비타민C와 같은 일부 영양소가 손실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구마 내 수분이 감소해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단순당 비율이 높아진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피로감, 졸음, 집중력 저하, 갈증, 허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러한 혈당스파이크가 빈번히 일어나면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가지는데 혈당 변동이 심하면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더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 내야 해 췌장이 무리하게 되고,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포만감이 덜 느껴져 과식할 위험도 크다. 고구마 말랭이의 열량은 100g당 약 312kcal로 생고구마(147kcal)의 약 두 배다.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과자 등 간식을 조금 섭취할 때보다 살이 찔 수 있다. 고구마 말랭이를 먹을 때는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1회에 30~50g만 먹는 게 좋다. 섭취 전 제품 뒷면을 보고 설탕이나 시럽, 착향료 등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가공 과정에서 설탕이나 시럽 등이 첨가된 제품은 그렇지 않은 제품보다 열량이 높다. 또한, 고구마를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말랭이 형태로 먹기보다는 삶거나 찐 고구마를 먹는 게 좋다. 삶은 고구마는 생고구마와 혈당지수가 비슷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5/12/25 16:02
  • “곡소리 나지만, 효과 최고” 32kg 감량 홍지민… 비결은 ‘이 운동’, 뭘까?

    “곡소리 나지만, 효과 최고” 32kg 감량 홍지민… 비결은 ‘이 운동’, 뭘까?

    32kg 감량 후 유지 중인 뮤지컬 배우 홍지민(52)이 꾸준히 관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최근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곡소리 내면서 운동했습니다”라며 “필라테스는 사랑이고 힐링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필라테스 기구에 엎드려 있는 홍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면서 “너무 일정이 많아 바쁘지만 그럴수록 더 운동해야 된다는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 오늘입니다”라고 전했다.홍지민이 말한 것처럼 체력을 기르고 기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케리 스튜어트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운동생리학 교수는 “체력을 기르려면 중등도 강도의 운동을 한 주에 150분 이상 하는 게 좋다”며 “특히 과체중 또는 비만이라면 정상 체중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홍지민이 선택한 운동인 필라테스는 몸매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메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필라테스 수업을 들은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이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정신 건강에도 좋다.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 심리적 안정을 갖게 해준다.다만, 필라테스는 잘못된 자세로 배우면 몸이 이상하게 변형될 수 있다.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고, 처음부터 무리해서는 안 된다. 물리치료사 자격증과 필라테스 지도사 자격증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배우면 더 좋다. 의학적인 지식을 토대로 개인에 맞는 동작을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2/25 15:00
  • ‘짧게 많이’ 걷기보다… 연속으로 ‘이 정도’ 걸으면 심혈관질환 감소

    ‘짧게 많이’ 걷기보다… 연속으로 ‘이 정도’ 걸으면 심혈관질환 감소

    신체활동량이 많지 않더라도 걷는 방식만 바꿔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 총 걸음 수보다 ‘어떻게 걷느냐’가 장기적인 건강 예후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스페인 유럽대 마드리드 스포츠과학과 보르하 델 포소 크루스 교수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평균 62세 성인 3만3560명을 대상으로 보행 패턴과 장기 건강 결과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참가자들의 평균 하루 걸음 수 중앙값은 5165보였으며, 모두 일반적으로 ‘저활동군’에 해당하는 집단이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연속 보행 시간에 따라 ▲5분 미만 ▲5분 이상~10분 미만 ▲10분 이상~15분 미만 ▲15분 이상 네 그룹으로 나눈 뒤, 평균 9.5년간 추적 관찰했다.연구 결과, 연속 보행 시간이 길어질수록 사망 위험은 단계적으로 감소했다. 보행 대부분이 5분 미만인 집단의 전체 사망 위험은 평균 4.36%였으나, 5~10분 보행 중심 집단에서는 1.83%로 낮아졌다. 10~15분 연속 보행 집단의 사망 위험은 0.84%였고, 15분 이상 지속적으로 걷는 집단에서는 0.80%로 가장 낮았다.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뚜렷했다. 심혈관질환 위험은 5분 미만 보행 집단에서 13.03%였으나, 5~10분 보행 집단에서는 11.09%로 감소했다. 10~15분 연속 보행 집단에서는 7.71%로 더 낮아졌다. 특히 하루 5000보 미만을 걷는 매우 비활동적인 성인에서는 총 걸음 수와 무관하게, 보행을 한 번에 길게 유지할수록 사망과 심혈관질환 위험이 모두 유의하게 낮았다. 이는 걷기의 ‘양’뿐 아니라 ‘구조’와 ‘패턴’ 역시 공중보건 전략에서 중요하게 고려돼야 함을 보여준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신체 활동량이 적은 사람들에게는 하루 걸음 수 목표를 크게 늘리지 않더라도, 짧은 이동을 반복하는 대신 일정 시간 이상 의도적으로 걷는 보행 습관만으로도 건강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내과학 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5/12/25 14:00
  • 브라이언, “입 냄새 싫어서 연애 안 해”… 유독 심한 아침 냄새 없애려면?

    브라이언, “입 냄새 싫어서 연애 안 해”… 유독 심한 아침 냄새 없애려면?

    가수 브라이언(44)이 입 냄새 때문에 연애를 안 한다고 밝혔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브라이언은 청소 용품을 사는데 2억 원 가까이 썼다고 고백했다. 그는 위생에 예민해 남이 쓴 숟가락을 다시 찌개에 넣는 것을 허용하지 못한다고 밝히기도 했다.이날 진행을 맡은 이상민은 브라이언에게 넓은 집에 혼자 살면 외롭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전혀 안 외롭다”며 “저는 옆에서 누가 같이 자면 눈치가 보여서 싫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침 입 냄새도 너무 싫다”며 “혼자 살면 그런 거 신경 쓸 일이 전혀 없지 않냐”고 말했다.아침에 유독 입 냄새가 심한 이유는 수면 중 침 분비량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이다. 침은 입안을 세척하고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자정 작용을 한다. 자는 동안 입안이 건조해지면 중성 상태였던 입안이 산성으로 변하며 세균이 번식하기 최적의 환경이 된다. 특히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이 있다면 구강 건조가 심해져 냄새가 더 강해진다.특히 양치를 꼼꼼히 해도 입냄새가 난다면, 양치 방법이 잘못됐을 수도 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치아 사이에 낀 미세한 음식물 찌꺼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못해, 이것이 부패하며 냄새가 나는 경우다. 혀의 뒷부분에 하얗게 쌓이는 설태도 세균이 밀집된 곳으로, 단백질을 분해해 악취를 만들어내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아침 입 냄새를 잡는 방법은 없을까? 양치질할 때 단순히 치아 표면을 닦는 것을 넘어 구석구석 세균을 제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우선 칫솔질을 할 때는 잇몸과 치아 사이의 경계선에 칫솔모를 45도 각도로 대고 쓸어내리며 닦는 것이 좋다. 치아의 겉면뿐 아니라 안쪽 면도 꼼꼼히 닦아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치실이나 치간 칫솔의 사용이다. 칫솔질만으로는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60% 정도밖에 제거하지 못한다. 또 주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해 치아 상태를 확인하고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다.한편, 양치 후 치약을 완전히 헹구는 것도 중요하다. 치약 성분인 계면활성제가 입에 남으면 구강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양치 후에 입을 헹굴 때 차가운 물보다 따뜻한 물이 좋다. 한국치위생학회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는 20대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물의 온도에 따른 치태 제거와 구취 감소 효과를 관찰했다. 연구 결과, 치약의 세정 성분은 차가운 물보다 따뜻한 물에 더 잘 녹아 따뜻한 물로 헹군 그룹이 치태 제거와 구취 감소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2/2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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