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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16] 여행할 땐 허리 근육부터 풀어라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16] 여행할 땐 허리 근육부터 풀어라

    휴가철이다. 장거리 여행을 하다 보면 운전을 하는 사람이건 뒷좌석에 앉아 있는 사람이건 몸이 불편해지는 것은 마찬가지다. 몸이 불편해지면 여행이고 뭐고 다 귀찮아지고 집에서 푹 쉬고만 싶어진다. 여행길이 즐거우려면 자주 스트레칭을 해서 몸을 개운하게 만들어야 한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대개 허리가 아프고 구부러진 다리가 잘 펴지지도 않는다. 이 때 허리 통증은 엉치관절을 구부리는 근육인 장골허리근이 뭉쳐져서 생긴다. 직업적으로 운전을 오래 하는 사람들은 이 근육들이 짧아지면서 자주 허리가 아프게 된다. 허리 척추 등뼈를 따라서 통증이 나타나고 골반에서부터 넓적다리 앞쪽으로 뻗치면서 아주 불편하게 된다. 사무실 의자에 오래 앉아서 사무작업을 하는 경우도 똑같다. 팔걸이가 있는 의자는 비교적 더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해주는데, 방석을 사용할 경우에는 팔걸이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척추가 한쪽으로 휘어지게 된다. 한두시간에 한번씩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박시복의 힐링 스트레칭2] 허리와 엉덩이가 결릴때를 병행하면, 요통 걱정없이 장거리 여행을 다닐 수 있다.
    피트니스2006/07/18 17:30
  • [건강박람회]당신의 건강,점검이 필요한 때입니다

    [건강박람회]당신의 건강,점검이 필요한 때입니다

    건강에 관한 모든 제품과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조선일보 건강박람회가 20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건강기능식품, 일반 의약품, 의료장비와 용품, 스포츠·레저용품 등을 생산하는 국내외 152개 기업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미래형 건강 제품들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기업관은 크게 건강식품관, 건강증진기기관, 아토피·친환경관으로 구성된다. 전시 참여 기업들은 샘플 제품이나 다양한 경품을 관람객에게 증정하며, 자사 제품을 이용한 무료 검진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종합2006/07/18 17:16
  • [건강박람회]한국 최고 명의 15人…  건강을 말하다

    [건강박람회]한국 최고 명의 15人… 건강을 말하다

    암, 당뇨·고혈압, 비만, 장수의 비결 등 각분야 국내 최고 명의(名醫) 15인의 일반인 대상 건강강좌가 펼쳐진다. 장소는 전시장 건너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 21~2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석가능인원은 400명으로, 박람회 입장권이나 전시장 입구에서 받은 전자명찰을 소지해야 입장할 수 있다. 21일은 생활습관병 특강이다. ‘당신의 혈관은 튼튼하십니까?’(오병희·서울대병원 내과), ‘뇌졸중과 치매’(김종성·서울아산병원 신경과), ‘대사증후군과 당뇨’(손호영·강남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당뇨병의 맞춤치료’(허갑범·전 연세의대 교수), ‘관절염, 이길 수 있다’(김성윤·김성윤 류머티스병원) 강좌가 진행된다. 22일은 건강과 장수의 비결에 관한 강좌가 이어진다. ‘살을 빼고 싶으십니까?’(강재헌·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내 몸 개혁 6개월-강하고 질병 없는 멋진 몸 만들기’(유태우·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다스리기’(이민수·고대안암병원 정신과), ‘한국인과 단·무·지 건강법’(윤방부·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100세 장수의 비밀’(박상철·서울대의대 생화학교실) 강좌가 진행된다. 23일은 5대 암 특강이다. ‘폐암 예방과 최신치료’(유세화·고대안암병원 호흡기내과), ‘유방암 예방과 최신치료’(백남선·전 원자력병원장), ‘위암 예방과 최신치료’(노성훈·세브란스병원 외과), ‘간암 예방과 최신치료’(이승규·서울아산병원 외과), ‘대장암 예방과 최신치료’(박재갑·서울대병원 외과) 강좌가 마련돼 있다. /최현묵기자seanch@chosun.com
    종합2006/07/18 17:10
  • [건강박람회 홍보대사 인터뷰]"몸짱 운동법,일번서 더 큰 관심"

    [건강박람회 홍보대사 인터뷰]"몸짱 운동법,일번서 더 큰 관심"

    ‘나를 사랑하게 해주는 봄날 휘트니스’ 번역판이 출간된 뒤 정다연씨는 국내보다 일본에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NHK, TBS, 후지TV, TV아사히 등 일본의 모든 공중파 방송에서 그녀에 관한 특집 프로그램이 방영됐다. “아이 둘 낳고 체중이 불면서 우울증까지 겪다가 운동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은 얘기가 일본 주부들에게도 공감을 얻은 것 같아요. 요즘은 일산에 있는 ‘봄날 휘트니스 센터’에 와서 운동법 특강을 배우는 일본 단체관광객들이 매주 끊이지 않죠.” 정씨는 요즘 ‘피규어’ 체조에 푹 빠져 있다. 피규어는 옷을 입었을 때 자연스러운 섹시함이 드러나도록 근육을 가꾸는 운동이다. 바벨, 스쿼트 등 헬스기구 대신 주로 맨손으로 적당한 근육을 키워주는 체조다. 정씨는 22, 23일 부대행사장에서 피규어 체조 시범공연을 펼친 뒤 팬 사인회를 갖는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사진 이덕훈기자 (블로그)leedh.chosun.com
    종합2006/07/18 17:07
  • [건강박람회 홍보대사 인터뷰]"1년에 한번 꼭 건강검진 하죠"

    [건강박람회 홍보대사 인터뷰]"1년에 한번 꼭 건강검진 하죠"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호쾌한 KO승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스타로 떠오른 문대성 선수. 귀공자 풍의 외모 때문에 가는 곳마다 아줌마 팬들이 몰려온다. “근력도 키울 수 있고, 키 크기에도 도움되지만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다 주는 게 태권도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게다가 요즘 아이들은 학원 때문에 제대로 놀 수 없을 때가 많은데, 태권도장이야말로 정신력을 키워주는 배움터이자 놀이터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 걱정 없이 살 것 같은 그도 1년에 한번씩은 꼭 건강검진을 한다. 검사 결과 간이 좋지 않다고 하면 술을 줄이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하면 식습관을 바꾸는 등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꼭 채우고 넘어간다. 문 선수는 22일 낮12시 부대행사장에서 태권도시범을 보인 뒤 팬 사인회를 갖는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사진 이태경 객원기자
    종합2006/07/18 17:04
  • [건강박람회 홍보대사 인터뷰]"S라인 비결은 스킨스쿠버"

    [건강박람회 홍보대사 인터뷰]"S라인 비결은 스킨스쿠버"

    드라마 ‘별난 여자 별난 남자’ 이후 12월 개봉 예정인 ‘미녀는 괴로워’ 영화촬영에 전념하고 있는 탤런트 김아중씨의 건강 비결은 각종 수상 스포츠다. 제트스키나 스킨스쿠버 등 모든 종류의 수상 스포츠에는 자신이 있고, 스킨스쿠버는 자격증도 갖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부산에서 바다 속 비경을 즐길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몸매나 피부관리 비결은 꾸준한 운동이다. “헬스클럽에 갈 시간이 없어서 평소 차에 줄넘기와 덤벨을 갖고 다니면서 대사 외우는 시간에도 틈틈이 운동을 해요. 잘 먹고 운동을 통해 땀을 흘리면서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이 제 피부관리 비결이죠.” 김씨는 박람회 개막 첫날인 20일, 개막식 테이프커팅 행사에 참석한 뒤 11시30분부터 약 30분간 전시장 내 ‘헬스조선’ 부스에서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최현묵기자seanch@chosun.com
    종합2006/07/18 17:02
  • [건강박람회] 부대행사 및 경품

    [건강박람회] 부대행사 및 경품

    건강검진코너 옆 부대행사장에서는 ‘몸짱아줌마’ 정다연의 피규어 체조 시범 및 팬 사인회,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의 태권도시범 및 팬 사인회, 줄넘기 다이어트 전도사 허태련의 시범<사진 아래>, 벨리댄스코리아의 벨리댄스 시범, 이승남 박사의 알록달록 컬러 다이어트 등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대부분의 부대 행사들은 관람객들이 직접 따라 하거나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개막 첫날에는 TV탤런트 겸 MC로 활약하며 신세대를 대표하는 건강미인으로 떠오른 김아중씨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김아중, 정다연, 문대성씨는 특히 조선일보 건강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조선일보와 헬스조선은 GM대우의 협찬을 받아 중형 승용차 토스카 1대를 관람객에게 증정한다. 전시장에 들어설 때 입구에 마련된 함에 응모권을 넣으면 마지막 날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제세공과금은 당첨자가 부담해야 한다. 그 밖에 캘리포니아와우 휘트니스클럽 3개월 이용권 2장(각 100만원 상당)과 ㈜봄날휘트니스의 정다연 프로틴 다이어트(다이어트식품) 50박스(각 10만원 상당)도 경품으로 준비돼 있다.부대행사  시간 7월 20일 7월 21일 7월 22일 7월 23일 11:00~11:50 김아중 팬사인회(헬스조선 부스 11:30~12:00)   허태련 줄넘기 다이어트 허태련 줄넘기 다이어트 12:00~12:50   벨리댄스 공연 문대성 태권도 시범 및 사인회   13:00~13:50 벨리댄스 공연   아이들에게 된장을 먹입시다 단월드 기체조 14:00~14:50 다이어트 댄스 정다연 피규어체조 및 사인회 정다연 피규어체조 및 사인회   15:00~15:50 다이어트 댄스 명지대 무도학과 태극권 시범 바캉스와 피부에 관한 진실 이승남 박사의 컬러다이어트 16:00~16:50 명지대 무도학과 태극권 시범 단월드 기체조 이승남 박사의 컬러다이어트  
    종합2006/07/18 16:37
  • 암환자 10명 중 2명 영양실조 사망

    암 환자의 20% 이상이 영양실조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대 의대 종양내과 전후근 교수는 지난 1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보령제약 주최로 개최된 ‘암 환자의 식욕부진과 영양상태’ 심포지엄에 참석, “암 환자의 약 85%가 심각한 식욕 부진을 겪고 있으며 특히 항암 치료 중인 환자에서 식욕 부진 증상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암 환자의 영양실조 발생률은 평균 63%”라고 발표했다. 전 교수는 암 환자들이 영양실조 상태에 이르면 수술 후 패혈증 등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면역력과 폐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사망할 위험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전 교수는 “암 환자에게 식욕 촉진제를 병행해 영양상태를 개선하면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암일반2006/07/18 16:34
  • 아토피 검사... 고민 상담 해드려요

    아토피 검사... 고민 상담 해드려요

    유아·성장기 아이가 있는 가정의 가장 큰 걱정 중 하나는 아토피 등 알레르기성 질환. 뚜렷한 원인도, 마땅한 치료법도 없어 속을 태우던 부모들은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이번 박람회에서 접할 수 있다. 그 밖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다양한 피부관리용품과 화장품들도 선을 보인다.
    종합2006/07/18 16:27
  • 뗄 수록 번지는 사마귀, 병원에서 치료를!

    뗄 수록 번지는 사마귀, 병원에서 치료를!

    숙제 하다 말고 손가락이 아프다며 딸 은지(가명·11세)가 짜증을 부린다. 공부하기 싫어 꾀병을 부리나 싶었는데 손가락을 살펴보니 사마귀가 솟았다. 그 손가락에 연필을 쥐고 있었으니 얼마나 불편하고 아팠을까. 그래도 사마귀쯤이야! 손톱 깎기로 얼른 도려냈다. 그러나 며칠 뒤 엄마는 은지 손을 보고 기겁을 했다. 다른 손가락과 손등에까지 사마귀가 흉물스럽게 퍼져 있었다.  ‘크면 다 낫는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마귀는 사실 바이러스성 피부병이다.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Human Pa pilloma Virus)에 감염되면 2∼3개월 잠복기를 거쳐 사마귀가 생긴다. HPV의 종류에 따라 손이나 몸 같이 신체 여러 부위에 생기는 ‘심상성 사마귀’(2, 4형 HPV), 납작한 모양의 ‘편평 사마귀’(3형 HPV), 그리고 주로 발가락이나 발바닥에 생기는 ‘족저 사마귀’(1형 HPV)가 있다.심상성 사마귀는 표면이 거칠고 오톨도톨하며 쌀알∼콩알 크기의 가장 흔히 보는 사마귀다. 크기가 1∼3㎜ 정도인 편평 사마귀는 얼굴이나 손등 같은 곳에 잘 생긴다.한편 일반적으로 ‘물 사마귀’로 부르는 ‘전염성 연속종’ 사마귀는 폭스(Pox) 바이러스 때문에 생긴다. 피부과용 기구(큐렛)로 따면 하얀 피지가 나오며 가렵기도 하다. 가렵다고 긁으면 바로 그 주변으로 사마귀가 번진다.사마귀는 면역력이 약한 소아·청소년이나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잘 생긴다. 대수롭지 않다고 방치하면 여러 곳으로 번져 치료에 애를 먹는다. 또 발톱에 생긴 사마귀를 티눈으로 오인해 엉뚱한 티눈 약만 바르는 경우도 많다.뿐만 아니라 손가락, 발가락, 손발톱에 생긴 사마귀를 그대로 두면 나중에 손가락, 발가락이나 손발톱 모양이 흉하게 변하기도 하므로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특히 여름철에는 피부 접촉이 많아 다른 아이들에게도 쉽게 옮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사마귀는 단번에 치료하기가 힘들므로 시간 여유가 있는 방학이 치료 적기다.아이에겐 냉동 요법냉동 요법= 통증이 별로 없어 아이들에게 적당한 치료법이다. 말 그대로 사마귀를 얼려 죽이는 방법으로 시술 후 사마귀가 사라지는 데는 10일 정도 걸린다. 보통은 1∼2회 시술한다.레이저 요법= 레이저로 사마귀를 지져 없애는 방법이다. 아프기 때문에 시술 전에 마취 주사를 맞아야 하고, 치료 후엔 상처가 아물 때까지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면역 요법= 사마귀가 신체 여러 곳에 많이 생긴 경우, 또 급격하게 퍼져나가고 있는 경우에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주 1회 몸에 면역 유도제를 발라가면서 면역력을 강화시켜 사마귀를 없애는 보다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통증이 없지만 치료 기간이 3∼6개월 정도로 길다.기타= 이 밖에 살리실산 반창고를 붙이거나 사마귀에 주사를 놓아 치료할 수도 있다.  / 이지혜 기자 wise@chosun.com  / 도움말: 노영석·한양대병원 피부과 교수, 박건수·신촌 차엔박 피부과 원장 
    종합2006/07/18 16:19
  • 똑소리 나는 헬스·다이어트 기구 한자리에

    똑소리 나는 헬스·다이어트 기구 한자리에

    국산 헬스·다이어트 기구와 용품은 품질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인정 받고 있다.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쓰는 운동기구 중에는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만든 바이브레이터나 런닝머신들도 많다. 국산 기구와 용품들은 대개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수출되고 있어 제 값을 받지 못하는 실정. 이번 박람회엔 세계 최고수준의 제조기술을 갖고 있으면서도 마케팅에는 힘이 부치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제품들이 많이 소개된다.
    종합2006/07/18 16:13
  • 내 몸에 맞는 건강식품은 뭘까

    내 몸에 맞는 건강식품은 뭘까

    신문과 방송, 인터넷 등에는 각종 건강기능식품 광고가 홍수를 이룬다. “부모님께 드리는 최고의 효도선물”, “우리 아이 건강지킴이”…. 저마다 불로장생(不老長生)과 신비의 효과를 선전하고 있어 믿을만한 건강기능식품을 고르는 일이 여간 힘들지 않다.박람회에는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산업을 대표하는 대기업·중소기업들이 검증되고 믿을만한 제품들을 출품한다. CJ·대상 등 대기업들은 올 가을을 겨냥해 내놓은 신제품들을, 중소기업들은 자체 아이디어 상품이나 일본·호주 등 ‘건강기능식품 대국’에서 검증된 제품들을 수입해서 선 보인다.CJ의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CJ 뉴트라는 인삼, 마 등 토종원료로 가공한 ‘인삼유 한뿌리’ ‘홍삼유 한뿌리’ ‘통째로 갈아 넣은 마’와 같은 다양한 건강제품들의 홍보·판촉행사를 펼친다. 홈페이지(www.cjnutra.com)에서 교환 쿠폰을 출력해 방문한 관람객들에겐 아침생식, 다이어티, 컨트롤, 한뿌리가 들어있는 건강식품모음 선물을 준다. 또 선착순 1만명에게 행운복권을 나눠줘 홍삼식스플러스, 디팻 8주일치, 팻다운 60병 등 경품을 선사한다.대상웰라이프는 몸 안의 독소를 없애주는 디톡스(Detox) 효능으로 주목 받고 있는 클로렐라를 간편하게 알약으로 섭취할 수 있는 ‘웰라이프 클로렐라’를 출품한다. 관람객 2500명에게 쇼핑백, 아스파골드, 엘다운, 클로렐라를 나눠주며 전문 자격증을 가진 지압사들의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푸드2006/07/18 16:03
  • <닥터Q의 맛기행8> 장마철이면 더 생각나는 삼겹살에 김치볶음밥

    <닥터Q의 맛기행8> 장마철이면 더 생각나는 삼겹살에 김치볶음밥

    지루한 장마철이다. 여기저기 물난리 소식에 우울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서 뚫린 하늘만 쳐다 보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무어라도 먹고 힘을 내야 새출발을 하지 않겠는가. 예전 비오는 날엔 김치를 넣은 장떡이나 빈대떡을 부쳐 먹곤 했다. 농촌에서 비가 오면 마땅히 할 일도 없고 군것질거리도 없던 차에 시골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막걸리 안주로 만들어 먹곤 했다고 한다. 과학적으로도 비가 오는 날이면 기름진 음식이 먹고 싶어진단다. 그러나 모든 것이 풍족한 요즘엔 빈대떡 부치는 일마저 '귀차니즘'으로 바뀌었기에, 몸이 원하는 기름을 삼겹살에서 찾게 된 것 같다. 양철이나 함석으로 된 지붕 아래 빗소리를 음악삼아 연탄을 넣은 도라무통(드럼통) 석쇠에 삼겹살을 구워먹는 맛이야 일러 무엇하랴. 하지만 요즘은 그나마도 그런 집 찾기가  힘들어졌다.
    푸드2006/07/18 15:54
  • "전기로 우리 몸을 충전한다고?" 전기 건강법 논란

    고전압의 전기를 몸에 발생시켜 젊음을 되찾는다는 전위치료가 확산되고 있다. 자동차 배터리를 충전하듯 인체도 전기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원리다. 일본에서는 전체 가구의 80~90%가 사용할 만큼 대중화됐다. 하지만 그 효능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분분하다. 국내에선 그동안 10여년 전부터 일본서 수입된 전위치료기가 주를 이뤄왔다. 그러나 최근 ㈜보령이 ‘가정안의 병원’이라는 개인용 전위발생기를 출시하면서 전위치료의 효과를 부정하는 쪽의 반대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전위치료기는 수백~수천 볼트의 전압을 절연상태의 인체에 흘려 치료하는 기기다. 원리는 간단하다. 고전압의 에너지를 받으면 인체 표면과 주위 환경 사이에 전자가 작용하는 공간이 생기고 그 에너지를 통해 신경세포막에 활동전위가 발생한다. 이 신호가 뇌하수체를 자극해 호르몬 분비와 면역계 활동성을 높여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준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전위치료기를 잘못 사용하다가 감전될 위험은 없을까? ㈜보령 관계자는 “800볼트 정도의 높은 전압을 걸지만 실제로 몸에 흐르는 전류는 0.005㎃미만으로 미미하다”고 강조했다. 의료계 내에서도 재활의학과에선 이미 전기치료가 활성화돼 있다. 재활의학에서 사용되는 전기치료기는 10㎃ 정도를 몸에 접촉시킨다. 전위치료가 아닌 전기(電氣)치료는 재활이나 물리치료 분야에서 통증 완화나 기능회복, 근육 손실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쓰이고 있다. 피부과에서는 약물 침투 효과를 높이기 위해 미세 전류가 이용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전기가 상처 치료를 촉진시켜 준다는 연구결과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분야 외에 전위치료장치의 생체 활성화나 질병 치료에 관해 제도권 의료계에서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 연세대 의공학과 김덕원 교수는 “전위발생기는 심장마비 시 전기로 충격을 주는 심실제세동기와는 또 다른 기기”라며 “우리 몸을 전기로 충전시켜준다는 원리는 근거없는 얘기”라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도 “문제는 원하는 치료에 해당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 의료적인 검증”이라며 “우리 몸의 세포 활성화라든지 혈액순환에 있어서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전기치료학(Electrotherapy)을 연구하는 일부 전문가들은 적어도 원리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대한임상전기생리학회 김태열(동신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회장은 “고전압에서 아주 짧은 시간(40~100마이크로 세컨드) 동안 반복되는 맥동전류(펄스)는 다방면으로 연구되고 있다”며 “10년 전부터 수입돼 온 전위치료기의 경우 실제 임상에서 질병에 미치는 긍정적 효능이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종합2006/07/18 15:52
  • [건강박람회]초음파·유방암 검진 무료로 받으세요

    [건강박람회]초음파·유방암 검진 무료로 받으세요

    첫날인 20일에는 조선일보 ‘우리이웃’ 네트워크를 통해 선정된 소외 계층과 조선일보 우수독자(모닝플러스 회원) 1000명에게 검진 기회가 제공된다.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무료 검진은 21~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마지막날인 23일은 오후 5시에 검진이 마감된다.혈압·혈당검사나 체지방 측정 등 간단한 검사는 특별한 절차 없이 줄을 서면 받을 수 있다. 초음파를 이용하는 각종 검사, 유방·자궁·전립선암 검사, 운동능력검사처럼 검사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고가(高價) 검진은 대부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유방암2006/07/18 15:50
  • [주스테라피] 탈모에 좋은 주스

    [주스테라피] 탈모에 좋은 주스

    자연적이거나 비정상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질환이다. 탈모는 부분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머리 전체에 나타나기도 한다. 원인으로는 노화, 수술, 방사선, 갑작스런 체중감소, 비타민이나 무기질 결핍(특히 철분), 비타민 A와 니아신 같은 영양제의 과다 복용, 불규칙한 식사, 피부염, 임신, 유전적 요인 등을 들 수 있다. 이 외에도 두피의 혈액순환이 좋지 않을 때, 스트레스가 심할 때도 탈모 증상이 나타난다. 탈모에는 12가지가 넘는 유형이 있다. 따라서 갑자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면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의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하루에 40~8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이다. 일반치료법 병을 앓은 후 유분과 각질, 약물의 잔류물이 모낭에 축적되어 탈모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잔류물은 머리카락의 성장을 억제하고 머리카락을 빠지게 한다. 세이지차(허브차의 일종으로 허브 판매점에서 구입)나 사과술식초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 성장에 도움이 되며, 생강마사지나 보드카와 고추를 섞은 것으로 두피마사지를 해도 효과적이다. 두피나 머리카락에 사용하는 제품보다 머리카락 성장에 중요한 것은 우리가 먹는 음식이다. 비타민과 무기질, 아미노산과 다른 영양소들은 머리카락을 생성하는 원료를 제공해준다. 식이요법 1.기본식단을 따른다. 2.황 함유 아미노산 L-시스테인과 L-메티오닌이 풍부한 식품을 많이 섭취한다. 이는 동물성 제품(특히 달걀이 주공급원이다), 콩류, 양배추에 존재한다. 피부와 머리카락, 손톱은 신체에서 가장 단단한 단백질이며 모두 황 함유량이 높다. 하지만 동물성 단백질은 적당하게 먹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지나친 고기의 섭취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본다. 3.설탕의 섭취를 줄인다. 설탕이 탈모의 원인인 경우가 있으며, 식단에서 설탕을 제한하면 탈모 증상이 줄거나 전체적 혹은 부분적으로 나아지기도 한다. 4.식단에 반드시 충분한 필수지방산을 포함하도록 한다. 일주일에 2~3번은 생선을 먹는다. 5.영양 부족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부족한 영양소들을 섭취하도록 한다. 영양소 & 주스 -효과적인 영양소비타민 B는 머리카락의 성장과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며, 주로 동물성 식품에 존재한다. 비타민 C는 두피의 혈액순환 개선을 돕는다. 비타민 E는 머리카락의 건강을 증진시켜주고 성장을 촉진시킨다. -효과적인 주스*녹색 채소 ---> 비타민 B*케일, 파슬리, 브로콜리 ---> 비타민 C*시금치, 아스파라거스 ---> 비타민 E*알팔파 새싹 ---> 머리카락 성장 촉진*생강 ---> 두피의 혈액순환 촉진 JUICE RECIPE *개밀 파슬리 주스 >개밀 한 줌, 파슬리 반 줌, 물냉이 한 줌, 당근 1/2개, 셀러리 3줄기, 다진 팬넬 1/2컵, 사과 1/2개>준비한 재료를 모두 주서기에 넣고 간다. *파슬리 셀러리 주스>파슬리 한 줌, 시금치 한 줌, 당근 1개, 셀러리 2줄기>준비한 재료를 모두 주서기에 넣고 간다. *케일 사과 주스>케일 잎 1장, 사과 2~3개, 장식용 라임>준비한 재료를 주서기에 넣고 갈은 후, 라임으로 장식을 한다. *생강 당근 주스>저민 생강 1/4개, 당근 1개, 사과 1/2개>준비한 재료를 주서기에 넣고 간다. *양상추 새싹 주스>양상추 2장, 새싹 한 줌, 당근 1개>준비한 재료를 주서기에 넣고 간다. *브로콜리 셀러리 주스>브로콜리 3송이, 마늘 1쪽, 당근 1개나 토마토 2개, 셀러리 2줄기, 피망 1/2개>브로콜리와 마늘을 당근이나 토마토와 함께 주서기에 넣고 갈은 후에 셀러리와 피망을 넣고 좀 더 갈아준다. *비트 피망 주스>비트 3개, 당근 1개, 피망 1/2개, 사과 1/2개>비트와 당근을 먼저 주서기에 넣고 갈은 후, 피망과 사과를 넣고 좀 더 갈아준다. <자료 제공 = ‘주스테라피’ 동도원> / 헬스조선 편집팀    
    푸드2006/07/18 13:56
  • 화이자 챔픽스, ‘금연 성공’의 챔피언

    한국화이자제약은 경구용 금연치료제 챔픽스™ (성분명: 주석산 바레니클린, 미국명: 챈틱스 Chantix)가 최근 JAMA(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된 연구결과에서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 받았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12주간의 치료기간이 종료된 후 부프로피온SR (150mg을 하루 두 번) 복용군의 30%, 위약군의 18%가 금연에 성공한데 반해 챔픽스(1mg을 하루 두 번)를 복용한 환자 중 약 44%가 금연에 성공했다. 이후 12주 동안 총 24주간의 치료를 받게 한 경우 챔픽스를 사용한 환자들 중 70.5%의 사람들은 금연 상태를 유지했던 반면, 12주간 위약으로 바꿔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50%만이 금연 상태를 유지했다. 또 다른 3상 임상시험에서는 챔픽스로 12주 동안 치료받으면서 금연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후 12주 동안 무작위로 챔픽스나 위약 중 하나로 치료를 받게 했다. 총 24주간의 치료기간이 종료된 후 화이자의 최고 의학 책임자인 조셉 훼즈코 박사는 “세계보건기구는 흡연과 관련된 질병으로 인해 8초에 한 명씩 사망하고 있다”며 “챔픽스는 담배를 끊기 위해 애쓰고 있는 사람들에게 획기적 발견”이라고 설명했다. 약 10년 만에 새롭게 등장한 최초의 금연 전문 치료제인 챔픽스는 지난 5월 10일에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았고, 8월에는 미국의 약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제약2006/07/18 13:52
  • [수지침 특강17] 발목이 삐었을 때(2)

    [수지침 특강17] 발목이 삐었을 때(2)

    발목이 삐는 것은 준비운동 부족과 부주의 때문이다. 국민체조나 관절을 푼 뒤 운동하면 여간해서 발목이 삐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발목 삔 후유증도 수지침 시술을 하면서 관절풀기운동을 하면 나아질 수 있다. 준비운동을 할 때 1~2분 정도 하는 것은 큰 효과가 없다. 모든 관절 근육 준비운동을 할 땐 각각의 관절에 최소한 20회 이상을 해야 효과적이다. 발목돌리기도 엄지발가락을 땅에 대고 오른쪽 돌리기 20회 이상, 왼쪽 돌리기 20회 이상, 다시 왼쪽발, 오른쪽 발을 돌려야 한다. 평상시 운동하다가 집중력이 떨어지면 흔히 삐는 현상이 일어난다. 소위 딴 생각하다가 발목을 자주 삐는 것이다. 그러므로 운동을 할 때는 항상 정신집중을 해야 한다. 발목을 삘 때는 외측을 삐는 경우가 가장 많고 다음에는 앞쪽 발목, 그 다음에는 내측 발목이 삐는 경우가 많다. 내측발 복사뼈를 중심으로 앞쪽 아래쪽, 앞뒷쪽으로 삐는 경우가 많다. 한번 삐면 매우 오래간다. 이 부위는 중요혈관과 신경이 분포되어 있으므로 직접 피를 빼거나, 긴침을 찌를 땐 주의를 요한다. 발목 삐는 것도 일종의 혈액순환 장애이다. 이때는 아픈 곳을 직접 자극하는 것보다 수지침이 좋다. 수지침의 모든 이론은 혈액순환 조절에 있기 때문이다. 수지침에서는 제5지(새끼손가락)의 끝마디 중에서 N5, F5, J3, E42번 부근이다. 끝마디 관절을 중심으로 아래위를 넓게 정해서 볼펜자루나 압진기를 약간씩 눌러보면 가장 아픈 부분이 나타난다. 제일 아픈 지점이 발목삔 상응점 위치이다. 먼저 출혈침(원암출혈침은 통증이 적다)으로 J1, N1에서 피를 1~2방울 뺀다. 그리고 상응점에 신수지침(신수지침 아닌 긴침은 통증이 심하므로 주의한다)으로 1mm 정도 찌른다. 압통점이 여러개 있으면 모두 찌른다. 아픈 곳(삔곳)에서는 손대지 말고 전자빔으로 5~10분간 자극을 주고 수지크림을 발라준다. 그리고 G15 11 7에 A8 12 16에 같이 신수지침으로 찌르면 통증이 곧 가벼워지고 부기도 크게 가벼워진다. 심한 것은 3~5회 시술해야 한다. /유태우-고려수지침요법학회장  
    대체의학2006/07/18 13:48
  • 수해지역 건강관리 "날음식 피하고 손은 깨끗이"

    수해지역 건강관리 "날음식 피하고 손은 깨끗이"

    기록적인 폭우가 중부와 남부 지역을 차례로 강타했다. 수천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안타까운 사망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본격적인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문제는 이제부터다. 수해지역은 각종 수인성(水因性) 전염병과 설사병, 피부병 등이 창궐하고 수해 복구 작업 과정에서도 부상자가 속출하기 때문이다. 1. 수인성 전염병 수해지역은 재래식 화장실의 분변, 생활하수, 폐사한 가축 등의 병균이 식수와 음식물 등을 오염시켜 각종 전염병이 발생하기 쉽다. 수인성 전염병에 걸렸을 땐 우선 환자를 병원에 입원시켜 격리시키고 금식한 후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식수를 반드시 끓여 먹고, 날음식은 섭취를 금해야 하며, 음식 보관은 5℃ 이하에서 해야 한다. 또 도마·행주·칼 등은 매일 삶고,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환자는 반드시 격리 치료해야 한다. 2. 설사병 수해지역에선 음식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고 개인 위생도 지키기가 어려워 설사가 흔하게 발생한다. 세균 감염에 의한 식중독은 설사와 함께 구토·고열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노약자나 소아의 경우에는 설사 양이 그리 많지 않아도 탈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설사가 심하다고 해서 함부로 설사약(지사제)을 복용하면 오히려 증상이 오래 갈 수 있다. 평소 건강한 성인의 경우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며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낫다. 3. 피부병 수해 지역에서는 오염된 물이나 물질과 접촉해 생기는 접촉성 피부염을 조심해야 한다. 손이나 발에 상처가 나면 물속 세균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사소한 상처라도 철저히 소독하고 상처가 곪지 않도록 깨끗하게 치료해야 한다. 특히 상처나 벌레 물린 부위, 무좀이 있는 발 등에 오염된 물이 닿으면 그 부위가 곪는 감염증이 깊어질 수 있다. 어린이는 온몸에 붉고 작은 점이 오톨도톨하게 생기는 ‘전염성 농가진’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수해 복구 작업을 할 때엔 반드시 방수복이나 긴 소매 옷을 입고, 고무장화·고무장갑을 사용해 오염된 물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오염된 물에 노출된 후엔 깨끗한 물로 씻어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4. 복구과정에서의 부상 피해복구 과정에서 찰과상이나 자상(刺傷)을 입었을 때 무조건 소독약부터 바르는 것은 좋지 않다. 상처부위에 흙이나 모래, 아스팔트, 나뭇잎 등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엔 물로 상처를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물질이 있는 상태로 소독약만 바르면 흉터가 커질 뿐 아니라 세균 감염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때로는 상처치유 자체가 지연된다. 출혈이 있다고 해서 상처 윗부분을 노끈으로 묶어 지혈을 시도하거나 지혈제를 뿌리는 것도 잘못된 상식이다. 피가 나는 부위에 거즈를 올려놓고 손으로 직접 누르면 된다. 이때 상처부위를 심장 높이 보다 높이 올려주면 더욱 좋다. 1분 정도 지난 후 거즈를 떼고 피가 나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최현묵기자seanch@chosun.com /도움말=류지호·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정연권·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이정권·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가정의학과2006/07/18 09:26
  • 손을 떨고 계십니까?

    손을 떨고 계십니까?

    제가 아는 대기업 임원 중 한 분은 특별한 병도 없고, 나이도 비교적 젊은데 이유 없이 손을 떱니다.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실 때면 수저나 커피잔을 잡은 손이 눈에 띌 정도로 떨려 마주앉은 사람에게 부담을 줄 정도입니다. “술을 많이 마셔서 저런가…”하고 혼자 생각하게 됩니다. 사람은 첫 인상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점잖은 자리’서 자신의 손떨림을 변명해야 하는 그 분의 속마음은 얼마나 애가 타겠습니까. 수전증(수전증)은 전체인구 0.3-1.7%에게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증상입니다. 인체의 근육은 눈으로 관찰할 수 없는 미세한 반복운동을 하기 때문에,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누구나 다 손을 떤다고 합니다. 그러나 손떨림이 눈에 보일 정도가 되면 정밀한 수작업을 할 수 없게 되고, 심한 경우엔 손이 떨려 식사도 못하며, 물도 제대로 못 마시게 됩니다. 사회활동을 하는 분은 대인관계에도 심각한 지장을 받게 됩니다. 손을 떠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파킨슨병 등과 같은 신경계 질환, 저혈당, 갑상선 기능항진증, 기타 내분비계 장애 등이 손떨림을 유발하며 신경계나 호흡기계 약물 부작용, 중금속 중독, 알콜 금단증상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그러나 가장 흔한 것은 아무런 이유가 없는 ‘본태성 수전증’입니다. 본태성 수전증 환자의 절반 이상은 가족력이 있으며, 술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게 특징입니다. ‘과장성 생리적 수전증’은 긴장·흥분하거나 피로할 때만 손을 떤다는 게 다른 점입니다. 수전증은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게 중요합니다. 일단 파킨슨병 같은 중대한 뇌질환의 후유증이 아니라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수전증이 생기면 큰 병에 걸린 것처럼 걱정하시는 분이 많은데, 아무런 원인 질환 없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나치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수전증은 약물치료가 원칙입니다. 수전증이 완치되지는 않지만, 증상은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동시에 수전증을 악화시키는 술, 커피, 홍차, 과로, 긴장, 스트레스 등을 피해야 합니다. 약이 효과가 없는 경우엔 뇌 신경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는데, 언어장애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 임호준 기자 hjlim@chosun.com
    기타2006/07/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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