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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싸늘하게 코끝을 스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찜질방. 목욕의 개념을 넘어 겨울철 문화코드로 자리잡은 찜질방을 똑소리 나게 이용하는 방법이 여기저기서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찜질은커녕 찜질방 근처도 가면 안 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하지정맥류, 안면홍조증, 고혈압, 당뇨 환자. 질환 별로 고열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아본다.
◇하지정맥류, 피곤한 다리, 찜질보다는 차라리 마사지= 날씨가 추워지면 전반적으로 몸의 혈액순환이 둔해진다. 특히 하지정맥류처럼 다리 혈액 순환이 원활치 못해서 생기는 질환의 경우에는 다리 통증과 저린 느낌이 가중된다.
느려진 혈액 순환 때문에 혈액이 혈관에 정체되어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혈전이 쌓이기 쉽기 때문.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압력이 가중되는 시간, 즉 오래 서있거나 무리한 운동을 할수록 증상이 유발되고 계속 진행된다. 이런 이유로 하지정맥류는 혈관 노화 증상으로 설명되기도 하는데, 실제로 환자 중에서 중년층 이상의 어머니 세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하지정맥류 환자가 겨울철 조심해야 할 경계대상 1호가 바로 찜질방이다. 추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뜨거운 곳에 들어가게 되면 안 그래도 정체된 혈액 때문에 늘어난 혈관이 확장되어 늘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다시 혈관에 혈액을 고이게 만들면서 병의 진행을 촉진 시키게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다리가 무겁거나 몸이 지치면 뜨거운 곳에서 찜질을 해줘야 피로가 풀린다고 믿고 있어 찜질방을 찾거나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는데, 이는 병에 병을 더하는 격이라고 할 수 있다.
강남연세흉부외과 김재영 원장은 “열이 다리에 직접 닿게 되면 당장은 시원한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늘어난 정맥이 더욱 팽창돼 다리의 피로감이 악화될뿐더러 다리에 아로새겨진 파란색 혈관덩어리 조직이 더욱 도드라지게 된다”며 하지정맥류 증상이 있는 사람은 혈관 상태가 정상화되기 전까지는 찜질방을 피할 것을 권했다.
다리에 혈액 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면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어 혈액순환을 돕거나 집에서 다리를 높은 곳에 올리고 틈틈이 마사지를 해서 다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혈관이 보기 싫을 정도로 튀어나오거나, 거미줄처럼 비치는 경우, 혹은 통증이나 저린 증상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미칠 정도라면 치료를 고려하는 편이 좋다.
◇안면홍조증, 붉게 들뜬 얼굴 찜질하면 더 달궈져=평소에도 수줍은 시골 처녀처럼 붉은 얼굴을 지녔거나, 애주가처럼 코가 붉은 증상을 갖고 있는 안면홍조증 환자 역시 찜질방을 경계해야 한다.
안면홍조증은 안면부 혈관의 수축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확장된 혈관이 원상태로 돌아가지 못해 붉은 기운이 잘 사라지지 않는 증상. 항상 얼굴이 발그레하거나 심한 경우 마치 얼룩처럼 코나 안면부에 붉은 빛이 착색된 것이 특징이다.
이런 상태에서 외부온도 차나 환경의 변화가 일어나면 더욱 민감해져 붉은 기운이 더욱 짙어지게 된다. 이러한 안면홍조증 환자가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즐긴다면 안면부 늘어진 혈관이 더욱 팽창해 증상이 악화일로를 치닫게 된다. 사우나를 다닌 횟수가 늘수록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만일 순간적인 온도 차나 맵고 뜨거운 음식 등에 잠깐 영향을 받는 정도라면 간단한 생활요법만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되도록 뜨거운 곳을 피하고 피부에 자극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면 된다. 또 술이나 자극성 있는 음식을 피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안면홍조증이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칠 정도라면 전문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붉어진 얼굴 부위에 지루성 뾰루지가 생기거나 코나 특정 부위에 아예 붉은 빛이 착색되었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고혈압, 심장질환 ? 뜨거운 물 온도만큼, 혈압도 쭉~=찬바람에 노출되면 자연스럽게 혈관벽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한다. 그래서 혈압이 높은 고혈압 환자들은 겨울에 더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회식 자리가 많은 겨울철 과도한 음주 후 찾는 찜질방은 고혈압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술을 마신 뒤에는 혈관이 확대돼 있는 상태이어서 뜨거운 물에 자극을 받으면 혈관의 지나친 팽창으로 인한 출혈로 뇌졸중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고혈압, 심장질환 환자의 경우 고온욕은 삼가야 한다. 갑자기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혈류량이 갑작스럽게 증가해 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자신의 혈압 수치에 관심을 가지고 고온탕이 아닐지라도 욕탕에 들어갈 때는 미지근한 물을 무릎 밑→무릎 위→허리→배→어깨 등 심장에서 먼 부위부터 따뜻한 물을 5~6 바가지 정도 부으면서 천천히 몸을 담그는 게 좋다.
◇당뇨병 ? 감각 무뎌진 발 때문에 뜨거운 물로 화상=당뇨병이 있으면 발에 피가 잘 돌지 않는 혈액순환 장애가 생긴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돼 증상을 악화시키기 일쑤다. 하지만 무엇보다 당뇨 환자들이 찜질방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피부 감각이 둔해져 불가마의 뜨거운 바닥이나 욕탕의 뜨거운 물을 잘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멋모르고 발을 내닫고 탕에 들어갔다가 화상을 입어 궤양을 자초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러한 족부 상처는 질병의 특성상 잘 낫지 않고 악화되기 쉽다는 것도 철저한 주의가 필요한 이유다.
당뇨 환자들은 목욕할 때 탕에 들어가기보다 간단한 샤워 정도로 목욕을 끝내는 습관을 들이고, 탕에 들어가도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한다. 또한 건강한 발을 유지하려면, 저녁마다 다친 곳이나 물집, 부기 등이 있는지 살펴보고, 체온 정도의 따뜻한 물에 발을 씻고 완전히 물기를 없애야 한다.
그런 다음 발바닥과 발등에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한편 발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위해 족욕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물 온도 체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발톱은 가장자리가 가운데보다 짧지 않게 잘라서 발톱 끝이 살 속으로 파고들지 않게 하며, 신발은 편한 것으로 신는다.
◇하지정맥류 자가 진단법
아래의 항목 중 4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늘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다- 10분만 걸어도 피로해진다- 다리에 쥐가 잘 난다- 저녁이면 다리가 붓는다- 다리에 꼬불꼬불한 혈관이 약간 드러나 보인다- 다리에 푸른 핏줄이 튀어나와 있다- 다리에 피부병이 생기면 잘 낫지 않는다- 다리 피부에서 진물이 난다- 무릎이 1주일에 3회 이상 아프다- 1주일에 3회 이상 다리에 통증을 느낀다
◇ 다리 마사지 하기
1. 양손으로 발목을 쥐고 무릎 쪽으로 쓸어 올리면서 정강이뼈 바로 옆의 근육을 눌러준다.
2. 무릎을 양손으로 쥐고 원을 그리듯 무릎 주변을 마사지 해준다. 혈액순환 촉진의 효과가 있다.
3. 허벅지 위로 사선을 그리며 살을 끌어올리듯이 마사지한다. 부기 제거 효과가 있다.
4. 허벅지 위의 다리 관절 부위를 지그시 눌렀다가 떼는 동작을 반복한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11/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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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2006/11/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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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2006/11/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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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부 조서영(45세, 가명)씨의 첫째 아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뤘다. 조 씨는 “아이가 공부를 마치고 늦은 시간 집에 돌아올 때까지 잠을 못자고 기다렸다”며 “아이에게 신경을 쓰다 보니 세 달 사이에 체중이 5kg이나 줄어서 결국 아이 수능이 끝나고는 병원을 찾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치열한 입시 경쟁에서 살고 있는 수험생들의 건강에 대한 걱정도 나오고 있지만 수험생들을 가장 많이 신경 쓰는 수험생들의 부모에 대한 건강관리도 필요하다.
특히 대학입시 수험생을 가진 부모들은 대부분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많은 40에서 50대 이상의 중년층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수능 후 부모의 수능 후유증 관리도 필요하다”고 충고한다.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박두흠 교수는 “어떤 사건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는 시간차가 있다”고 말한다.
즉, 어떤 사람은 사건이 생겼을 당시에는 초조하고 불안해하지만 사건이 지나고 나면 평온해지는 반면, 어떤 사람은 사건이 생겼을 때 차분하지만 사건이 지나고 나면 불안하고 우울해진다는 것.
박 교수는 “이는 학부모에게도 마찬가지다”라며 “아이가 시험을 치기 전까지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이 시험이 끝난 후에 평온해진다면 다행이지만 아이의 시험이 끝난 후에 오히려 일시적인 허탈감에 의욕이 저하되거나 초조해지는 마음이 계속되면 건강에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다.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는 “흔히 수험생을 뒷바라지하는 주부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계 부조화로 인해 피로감, 식욕부진, 이유도 없이 신체 각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한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로 이뤄져 소화나 호흡, 산소소비량 등의 생명유지에 필요한 기능을 자동적으로 조절하는데 김 교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계를 이루고 있는 교감신경계가 우세해져서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올라가며 근육이 긴장되고, 산소 소비가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부모의 증세는 피로감이나 식욕부진 뿐 아니라 위산 과다로 인한 속 쓰림, 위 기능이나 대장 등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거북함, 변비 등의 기능성 소화기능 장애도 나타날 수 있다.
더불어 긴장성 두통이나 어지럼증, 손방 저림의 증상 등으로도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증상들이 계속 나타남에도 방치하게 되면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신체 기능 저하로 인한 우울증도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만약 온 몸이 수시고 어깨가 뻐근하다거나 할 때에는 따뜻한 목욕이 도움이 되며 전체적인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는 가벼운 운동이나 휴식, 호흡 요법, 점진적 근육 이완법 등의 방법이 도움을 줄 수 있다.
김 교수는 “자율신경계를 조절해 긴장을 완화시키는 쪽으로 매일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한다.
이에 “명상, 요가, 복식호흡 등의 이완요법을 이용하면 교감신경계가 감소하고 부교감신경계가 우세해져 소위 이완반응이 나타나게 된다”며 “이로 인해 정신을 맑아지고 집중력이 강화되며, 신체에너지의 낭비를 방지되고, 피로감소와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인다.
도움말 :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박두흠 교수/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정신과2006/11/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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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2006/11/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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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그 고통이 2배,3배, 아니 스무배로 뛰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치질 증세를 갖고있는 환자다.
전문가들은 실제로 겨울이 되면 치질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게 된다고 한다. 이유는 뭘까?
◇겨울에 더 심해? 장편한외과 장경철 원장은 “겨울이 되면 혈액순환이 안돼 고통이 가중된다”고 전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치질은 혈관장애의 일종이다. 항문 피부와 점막 밑 혈관조직이 압력을 받으면 늘어나고 확장되는 과정을 통해 손상되는 것이다.
따라서 장 원장은 “평소 배변습관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항문주변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혈액순환을 원할히 해주기 위해 좌욕을 통한 항문주변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올바른 좌욕법으로는, 따뜻한 수도물을 엉덩이가 충분히 들어갈 크기의 대야 3분의 2가량 채운 후 엉덩이를 담근 다음 항문의 괄약근을 오므렸다 폈다하며 5~10분, 내치핵의 경우 3분 이내로 짧게 해준다.
◇치질의 모든 것
현재 항문 주위의 3대 질환으로는 치핵(내치핵,외치핵), 치열, 치루다.
이중 치핵이 전체 항문질환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많으며 보통의 경우 치핵환자들이 치열, 치루 등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중 흔히 치질이라고 하게 되는 것은 치핵으로 내치핵과 외치핵(암치질, 외치질) 2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정확하게 말하면 항문의 조직이나 혈관이 기타 원인에 의해 항문 안 혹은 밖으로 튀어 나온 것을 말한다.
한편 치열은 항문하부의 피부가 찢어지는 것이며, 치루는 항문주위나 항문샘에 고름이 잡히는 질환이라고 보면 된다.
한편 지난 2004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은 치질을 앓고있는 셈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다들 쉬쉬하는 바람에 정작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비일비재한 실정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더 부끄러워 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으로 더 커질 수 있어 무엇보다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하다.
장 원장은 “한번 진행된 치질은 자연적으로는 없어질 수 없다”고 밝히며 무엇보다 빠른 치료가 고통을 덜수 있다고 전했다.
◇치질예방법
한편 전문가들이 권하는 평소 치질예방을 위한 지침들은 다음과 같다.
△배변후 따뜻한 물로 씻을 것- 보통 아침 저녁 2차례 2분이내를 권한다.
△배변시간은 되도록 빨리 끝낼 것- 3~4분내외로 빨리 끝내고 덜 누었다고 생각되더라도 바로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3~4분 이상 앉아있는 것은 치질을 만드는 안좋은 습관이다.
△섬유질을 많이 섭취할것- 규칙적 식사를 비롯해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으로 변비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오랜시간 서있거나 앉는 일은 피할 것- 1~2시간 앉거나 서 있을 경우 5분정도 쉬거나 가벼운 체조가 좋다.
△찬곳에 앉지 말것- 엉덩이를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이 원할해지도록 돕는다.
△자극적 음식을 피할 것- 술, 생강, 겨자, 매운음식 등과 같이 자극성 음식은 소화도 안되고 배변시 항문을 자극할 염려가 많아 울혈염증 가능성이 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외과2006/11/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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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기능성 화장품의 심사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기능성 화장품은 법적인 근거를 가진 것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기능성화장품은 일반화장품에 비해 특수한 기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되어 있어, 비교적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여성들의 소비대상이 되고있다.
하지만 최근 전혀 근거 없는 화장품이 기능성 화장품으로 둔갑하거나, 기능성으로 인정 받지 않은 효능에 대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광고하는 등의 사례가 끊임없이 적발되고 있어 이를 둘러싼 효과 및 성능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따라서 소비자 스스로가 기능성 화장품에 들어가는 기본적인 성분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현재 기능성화장품은 △피부의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 △피부의 미백에 도움을 주는 제품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그 효과가 한정돼 있다.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에 주로 들어가는 성분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에 주로 들어가는 성분은 레티놀과 비타민C, 성장인과와 구리펩타이드, 코엔자임 큐10, 녹차 등이 있다.
레티놀은 레티노익산 보다 자극이 적고 흡수도 잘 되지만 효능이 20배 가량 떨어지기 때문에 안전성 등의 이유로 레티노익산은 약으로, 레티놀은 화장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레티놀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결이 좋아지고 투명해지며, 얼룩덜룩한 과색소 침착이 흐려지고, 모공크기가 줄며 잔주름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레티놀이 함유된 모든 제품이 효능이 같은 것은 아니다. 이는 산화되어 파괴되지 않도록 바르게 제조되고 충분한 양을 함유해야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레티놀은 자외선 노출시 밤에만 사용하도록 해야 하며, 가능한 가임기 여성은 레티놀을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바르는 비타민 C는 적절히 제조되고 밀폐되고, 자외선 조사로부터 완전 차단될 수 있는 밀폐용기에 저장되어야 효과가 있다. 진피층에서 피부 섬유아 세포가 콜라겐을 합성할 때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에 이거시 충분할 때 진피틍에서 콜라겐의 양이 증가 되어 주름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장인자 EGF, TGF 등은 진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세포인 피부섬유아 세포가 피부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켜 주름회복의 효과가 있으며, 상처가 난 경우는 빠르게 회복시키며 표피와 진피의 연결을 안정화 시킨다.
구리펩타이드는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켜 주름개선의 효과가 높아 항노화 크림으로 사용되는데, 비교적 최근에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자극이 적고 보습력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코엔자임큐10은 황산화제 특성이 있어 피부노화를 더디게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자외선A의 조사후 진피에 있는 섬유아세포가 콜라겐을 분해하는 요소를 만드는 것을 억제 해 주름의 깊이를 줄인다고 발표되고 있다.
녹차는 항산화효과가 있는데, 이는 녹차내의 폴리페놀 화합물 때문.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효과도 보여 자외선 노출 후 홍반을 줄이고, 일광화상의 발생율을 낮추기도 한다. 하지만 녹차가루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알러지반응 등의 부작용의 우려가 있어 추출물인 EGCG가 들어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
◇피부미백 화장품에 주로 들어가는 성분
피부미백 화장품에는 크게 티로시나아제 기능을 억제시키는 물질과 각질세포를 벗겨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는 물질, 각질 형성세포가 떨어지고 새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빠르게 함으로서 미백효과를 내는 물질이 있다.
티로시나아제는 멜라닌 합성이 잘 되게 조절하는 효소로 멜라닌 합성에 있어서 중요한 물질. 따라서 이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하이드로 퀴논, 비타민C, 알부틴, 코직산, 감초 추출물, 비타민 E, 아젤레익산, 베타 카로텐, 상백피 추출물과 닥나무 추출물 등이 미백제로 많이 사용된다.
각질세포를 벗겨냄으로써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는 물질은 알파하이드록시산(AHA)과 베타 하이드록시산(BHA)이 있으며, 표피에서 각질세포의 결합력을 감소시켜 색소가 있는 각질형성세포의 탈락과 함께 새롭게 생성된 각질형성세포들이 색소를 덜 가지게 한다.
각질 형성세포를 떨어뜨리고 새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빠르게하는 미백효과는 주로 트레티노인이 주요 성분이다.
◇자외선 파단 기능성 화장품에 주로 들어가는 성분
자외선차단제는 물리적 자외선차단제와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물리적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을 분산시키거나 반사시킴으로서 피부를 보호해 주는 제제. 이들 역시 화학물질이지만 단순히 커튼을 치는 듯한 단순작용만 하기 때문에 화학적 차단제화는 달리 알레르기 반응의 가능성이 적다. 이는 자외선 뿐 아니라 가시광선 적외선을 모두 포함하는 넓은 영역의 태양광선을 차단할 수 있으며, 티타튬 아이옥사이드, 징크 옥사이드, 아이언 옥사이드, 마그네슘 옥사이드, 마그네슘 실리케이트, 카올린 등이 있다.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는 무색무취한 물질로 자외선을 만나면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자외선을 흡수함으로서 피부에 대한 자극을 차단하는 제제. 적은 양으로도 높은 수치의 SPF제품을 만들수는 있지만 자외선을 흡수할 때 일련의 화학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열이나 활성산소를 만들어 피부세포에 손상을 주거나 알레르기 혹은 광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뷰티2006/11/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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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2006/11/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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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2006/11/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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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2006/11/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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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2006/11/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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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섭취한 트랜스 지방산을 인위적인 노력으로 사라지게 할 수는 없다. 요즘 유행하는 디톡스 요법으로도 불가능하다. 연세대 조홍근 교수는 “트랜스 지방산이 위험한 건 몸에 들어오는 순간 산화됨으로써 혈관 벽에 염증을 일으키고 세포막을 딱딱하게 굳게 만들어 동맥경화와 노화를 유발하는 것”이라며 “트랜스 지방산이 함유된 음식을 먹지 않아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성지동 교수는 “트랜스 지방산과 포화지방산으로 인해 가장 흔히 유발되는 병이 고지혈증인 만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생활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밖에서 파는 튀김요리 삼가 올리브유도 냉장 보관해야샐러드 드레싱 대신 레몬즙 토스트엔 잼·유자청을외식 잦은 직장인은 더 조심 유산소 운동으로 적정체중 유지
◆트랜스 지방산 줄이는 요리법
▲야채, 고기, 생선은 튀기지 말고 찌거나 구워먹는다.
▲튀김을 할 때는 포도유, 올리브유 등 식물성 기름을 이용하고 한 번 사용한 기름은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재사용을 거듭하면 트랜스 지방이 늘어난다. 밖에서 사먹는 튀김은 트랜스 지방산 덩어리다. 중식당에서도 튀김 요리는 피한다.
▲미 FDA는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쓰는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고올레산 채종유, 저 리놀렌산 콩기름 등을 대체로 권하지만, 미국 환경단체인 공익과학센터(CSPI)는 이보다 한 단계 강화해 일반적인 콩기름, 해바라기씨 기름보다는 반드시 ‘비경화(Non-hydrogenated)유 (콩, 유채꽃씨, 옥수수, 땅콩)’라고 써 있는 제품을 사용하라고 강조한다.
▲토스트는 토스터기에 구워서 마가린·버터 대신 유자청이나 잼을 발라먹는다.
▲샐러드는 드레싱 대신 레몬즙으로 맛을 낸다. 마요네즈를 먹으려면 집에서 달걀 노른자, 신선한 식용유와 식초로만 적은 양을 만들어 먹는다. 일명 ‘도깨비방망이’로 만들면 금방이다.
▲토스트의 촉촉한 맛을 원한다면 올리브 오일에 다진 땅콩 또는 아몬드를 섞어 설탕으로 맛을 낸 뒤 굽는 방법도 있다.
▲쇼트닝이나 버터로 고소한 맛과 촉촉한 질감을 만드는 머핀이나 케이크는 먹지 말자. 꼭 먹고 싶다면, 유기농 버터, 무염 버터를 사용한 것을 먹을 것.
▲당근 케이크처럼 야채 케이크를 만들 때에는 올리브유(라이트 버진)도 사용이 가능해서 촉촉한 질감이 나게 구워낼 수 있다.
◆생활관리는 어떻게?
▲일단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장 질환을 앓은 가족이 있거나 과체중인 사람, 운동을 싫어하고 외식이 잦은 직장인은 특히 트랜스 지방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트랜스 지방산은 물론 포화지방산 섭취량도 줄여야 한다. 실온에서 고체 상태로 유지되는 육류기름(비계)을 비롯, 커피 프림, 버터, 라면 등은 요주의 대상이다
▲지방 섭취를 줄이는 대신 섬유질이 많은 야채와 과일, 잡곡류, 해조류를 자주 먹는다. 깨, 감귤류, 녹차, 대두, 등푸른 생선은 유해한 LDL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몸에 이로운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매일 30~60분간 걷기, 빨리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한다.
▲과체중 환자는 처음부터 달리기, 등산, 줄넘기 등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걷기 같은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오래 앉아서 일하는 생활습관 또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틈나는 대로 일어나서 걷고, 스트레칭을 자주 한다.
/ 김윤덕기자 si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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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일반2006/11/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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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 뇌졸중 등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당신은 어떤 식이요법을 하고 있는가?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삼겹살, 달걀, 새우, 버터 같은 ‘고(高) 콜레스테롤’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고소한 버터 맛을 포기하기는 쉽지 않은 법. 그래서 중년들은 버터 대신 버터 맛과 유사한 마가린을 버터 대신 먹으며 ‘건강을 챙긴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게 더 위험하다는 게 최근 의학계의 보고다. 일명 ‘트랜스 지방’으로 불리는 것이 바로 그 주범이다. 혈관 벽에 차곡차곡 쌓이는 트랜스 지방산의 특성은 그 위력이 매우 천천히 발휘된다는 사실이다.
연세대 심장내과 조홍근 교수는 “트랜스 지방산의 특징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아주 서서히 떨어뜨리고 세포 기능을 마비시켜 소리 없이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데 있다”고 경고한다. 마치 소리 없이 내리다 폭설로 돌변하는 눈처럼. ‘폭설’을 막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내년부터 식품 라벨에 트랜스 지방 함량 표시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지만, 우리 주위엔 여전히 트랜스 지방산 식품들이 넘쳐난다. 트랜스 지방산, 도대체 왜 위험할까. 그 위험에서 벗어날 묘안은 없을까.
감자튀김·케이크… 전자레인지용 팝콘은 하루 제한량의 11배나섭취 2% 늘리면 심장병 가능성 25%↑“어린이 과잉행동증후군 유발한다” 의견도
◆트랜스 지방, 혈관에서는 ‘동물성 지방’으로 활동한다
트랜스 지방이 위험한 까닭은, 불포화지방의 일종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혈관에서는 포화(동물성)지방처럼 활동하기 때문이다. 혈관을 청소해주는 HDL(High Density Lipoprotein·고밀도지방단백질)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를 낮추는 대신 몸에 나쁜 LDL(Low Density Lipoprotein·저밀도지방단백질)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관을 좁게 하는데, 그 위험도가 포화지방보다 2배나 높다는 게 하버드 의대의 1999년 보고다. 당연히 심장병(심근경색·협심증), 뇌졸중, 동맥경화증 발생 위험을 높인다.
◆산만한 우리 아이, 감자튀김 탓?
트랜스 지방산이 위험한 또 다른 이유는 면역력을 떨어뜨린다는 데 있다. 100조 개에 달하는 우리 몸의 세포는 세포막을 통해 영양분을 흡수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가 하면 병원균의 침입을 자동 차단하는데, 이 세포막에 트랜스 지방이 끼어들면서 엉뚱한 문제가 발생한다. 우리 몸이 트랜스 지방을 필수지방산과 구별하지 못한 채 영양분은 흘려버리고 바이러스 같은 병원균은 받아들인다는 것. 뇌세포로 가면 더욱 심각해져서, 두뇌 활동 저하로까지 이어진다는 논리다. 연구자들 사이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트랜스 지방산이 성인들의 만성피로증후군과 어린아이들의 과잉행동증후군과 닿아 있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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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발달로 각종 전자용품 및 이동통신기기의 괄목할만한 사용증가 및 전자파 노출환경에서의 근로와 거주 등으로 인해 전자파의 인체영향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장판이 수면 중 호르몬 분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 결과가 나왔다.
프러스트일렉트로닉스(주)는 한양대 환경 및 산업의학 연구소 김윤신 교수에게 의뢰 전기장판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사용자의 수면 중 신경행동학적, 신경내분비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20여명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뇌파, 심전도 및 호르몬의 발생 특성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연구는 성별, 연령별 분배를 적절히 해 각각 10명씩 20여명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2uT 이상의 자기장이 발생되는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사용자를 10명, 0.2uT 이하로 전자파가 발생하는 전기장판의 사용자 5명과 전기장판을 사용하지 않는 자원자 5명을 같은 그룹으로 했다고 전했다.
연구는 2004년 10월에 시작됐으며, 1차 실험은 2005년 5~6월 동안 실시됐고 이때에는 20명의 대상자 모두가 전기장판을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실험이 실시됐다.
2차 실험은 9월부터 실시됐는데, 이때에는 자원자가 자신의 집에서 매일 전기장판을 사용하게 한 후, 10월부터 자원자의 집에서 실험을 실시했으며 3차 실험을 11~12월중에 반복해 수행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실험은 오후 10시부터 대상자의 주거지에서 실시했고 실험 절차는 수면 전 뇌파 실험 5분, 인지능력 평가를 위한 P300 실험 5분, 심전도 실험 5분, 성장 호르몬, 멜라토닌, 프로락틴, 코티졸 분석을 위한 5 mL 의 혈액 채취를 실시한 후, 11시 정각에 수면 중 뇌파 측정을 위해 수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 8시간의 수면 중 뇌파 측정 이후 7시 정각에 기상과 동시에 수면 후 뇌파, P300, 심전도 검사, 혈액 채취를 실시해 수면 전 후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분석은 LAXTHA의 8패널 뇌파 측정장치와 3채널 심전도 측정 장치를 사용했으며, 혈액은 샘플 즉시 영하 20℃ 이하에서 냉동 분석 후, 멜라토닌은 Competitive method, RIA(Radio Immune Assay), 성장 호르몬은 Immunoradiometric assay, Bead method, 코티졸은 Competitive RIA method, 프로락틴은 Immunoradiometric assay, Coated tube method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에 의하면, 전기장판 사용 전 후의 뇌파, 심전도 항목을 수면 전 후별로 구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항목 수를 나타낸 결과, 2uT 이상의 자기장 노출군의 수면 1,2차 실험의 뇌파 및 심전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항목 수면 전, 후 뇌파가 전기장판의 사용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는 항목이 1,2차 실험의 뇌파 및 심전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항목 수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와 함께, 뇌파의 SEF-90 항목을 분석한 결과 2uT 이상의 자기장 노출군의 경우는 전기장판을 사용하지 않은 1차 실험보다 전기장판을 사용하지 않은 2차 실험에서 SEF-90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는데 SEF-90은 뇌파의 각성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써, SEF-90 지수가 높을 경우, 각성된 상태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연구팀은 “전기장판 사용 전후의 호르몬 특성을 분석한 결과, 수면 후 프로락틴 분비량이 전기장판 사용 후에 2uT 이상 자기장 노출군에서는 감소한 반면에, 2uT 이하의 자기장 노출군에서는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면 후 멜라토닌의 경우, 두 군 모두에서 감소 경향을 보였으나, 2uT 이상 자기장 노출군의 감소율이 더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한편, 연구팀은 “향후, 생체 내 변화 가능성과 건강 영향의 관계가 장기적으로 연구되어져야 할 것이며, 국립환경과학원의 가전제품에 대한 안전거리 지침과 같이 ‘전자파의 인체 위해성에 대한 사전 주의적 원리’를 바탕으로 한 가전제품 사용 정책이 권고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11/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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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미인형 얼굴은 어떤 모습일까?
고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이승철 교수는 한류열풍을 일으킨 우리나라 대표 미인 19명의 얼굴을 컴퓨터로 합성해 분석한 결과를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지 (Aesthetic Plastic Surgery)’ 11월호에 게재했다.
정면 얼굴은 김태희, 김희선, 박한별, 손예진, 송혜교, 심은하, 이영애, 전지현, 한가인, 황신혜씨 등 10명의 대한민국 대표 미인을 합성했고 측면은 김현주, 성유리, 손태영, 송윤아, 이효리, 전도연, 전인화, 채림, 최지우, 김태희, 김희선, 송혜교, 한가인씨 등 13명의 얼굴을 합성했다.
대표미인들의 눈은 일반 여성에 비해 큰 편이다. 코가 높고 윗입술이 얇다. 코 밑에서 아래턱까지 길이는 짧고 양쪽 턱은 매우 갸름하다. 기타 얼굴의 전체적인 구조와 비율도 일반 여성들과 크게 다르다.
이번 연구결과는 ‘일반인들의 평균 얼굴이 매력적이다’라는 기존 학설과 반대되는 결과다. 이 교수는 “시대가 바뀌면서 미의 기준도 변한다”며 “성형수술도 새로운 기준에 맞춰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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