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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를 이용한 암 치료가 머지 않아 국내에서도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자기 피에서 뽑아낸 면역세포를 증식시킨 뒤 다시 체내에 투여해 암세포만을 공격하는 면역세포치료는 수술, 화학치료, 방사선 치료에 이어 ‘제4의 암 치료법’으로 불리는 새로운 암 치료법이다. 생명공학벤처 NK바이오는 2006년 3~9월 말기 림프종 암 환자 5명에게 ‘NK(자연살해)세포 면역치료 주사제’를 6회 투여한 결과, 1명은 암이 사라졌고, 2명은 암 진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 같은 실험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관련 주사제의 품목허가를 신청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또 일본 의료법인 의진회, 중국 인민해방군 301병원과 함께 면역세포치료제 임상적용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NK바이오 조성훈 대표는 “NK면역세포치료제는 부작용이 없고 기존 암 치료와 함께 시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일본은 100곳이 넘는 대학병원과 바이오벤처 등에서 면역세포치료제를 시술할 정도로 이 분야가 발달돼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선 NK바이오 외에도 이노셀, 이노메디시스, 크레아젠, 바이넥스 등이 면역세포치료법을 연구 중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현재 NK바이오, 이노셀 등 다수의 면역세포치료제가 승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올해 안에 면역치료제가 승인을 받아 암 치료에 사용되는 것이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라며 “사용된다면 기존 항암치료보다 높은 효과를 지닐 것”이라고 말했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암일반2007/02/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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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질환2007/02/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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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2007/02/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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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2007/02/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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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분쇄에 쓰이는 체외충격파(ESWT)가 만성 근골격계 질환 치료쪽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몸밖에서 강한 충격파를 주어 몸안에 있는 돌을 부술 때 주로 사용돼 온 체외충격파는 최근 들어 석회화 현상으로 어깨관절이 돌처럼 굳는 석회성건염, 테니스엘보, 족저근막염, 오십견, 근막증후군, 퇴행성관절염 등 치료에서도 높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은 2006년 8월부터 2007년 1월까지 984명의 만성 근골격계 환자를 체외충격파로 치료한 결과, 오십견 등 어깨 질환 81%, 퇴행성 관절염 등 무릎통증 78%, 족저근막염 83%, 테니스 엘보 80%, 요통 76%, 근막증후군 87%의 치료율이 나왔다고 밝혔다.
척추·관절질환2007/02/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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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2007/02/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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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1년간 국내 의학자가 SCI에 등재된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중 서울대병원 소속 의료진이 총 65편을 발표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다 피인용된 논문은 서울대병원 내과 손대원 교수의 논문으로 총 305회 인용됐으며, 50회 이상 피인용된 논문을 3편 이상 발표한 저자는 8명으로, 이중 서울의대 교수가 4명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올해 1월말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발간한 한국의학연구업적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이 보고서는 우리나라 의학의 연구성과를 국제적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준에 따라 집대성한 최초의 의학연구수준 평가 보고서로, 미국 ‘톰슨 사이언티픽(Thomson Scientific)'의 과학인용색인(Science Citation Index, SCI)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학술지에 1974년부터 2004년까지 31년간 발표한 논문을 대상으로 했다.
대상은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가 국내 의과대학 또는 병원 소속인 논문이며, 피인용 횟수는 각 논문이 발표된 후 2006년 1월말까지 조사했다. 조사 기간 중 SCI 등재 학술지에 발표된 국내 의학논문수는 40,764편으로, 이들 논문의 총 피인용 횟수는 33만 6529회로 나타났다.
50회 이상 피인용된 논문은 총 201편으로, 4편 이상을 발표한 의학기관은 모두 9군데로 나타났다. 서울의대에서 총 65편을 발표해 가장 많았으며, 22편을 발표한 대학이 두번째로 뒤를 이었다.
50회 이상 피인용된 논문을 분야별로 보면, 방사선의학 및 핵의학분야가 42편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종양학 33편,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21편 순 이었다. 서울의대의 경우에도 50회 이상 피인용된 논문 65편 중에서 방사선분야 논문이 23편으로 3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최다 피인용된 논문은 서울의대 내과 손대원 교수의 논문으로 총 305회를 기록했다. 손 교수의 논문은 ‘좌심실 이완기능 평가에 있어 승모판윤 운동속도의 역할’로,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1997년 8월호에 발표됐다.
한편 서울의대 산부인과 윤보현 교수는 피인용횟수가 가장 많은 논문 10편 중 무려 4편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2번 234회, 3번 203회, 9번 141회, 10번 140회)
또 50회 이상 피인용된 논문을 3편 이상 발표한 저자는 총 8명으로, 이중 서울의대 방사선과 최병인 교수와 산부인과 윤보현 교수가 각 8편으로 가장 많이 발표했으며, 또한 방사선과 장기현 교수(3편)와 김승협 교수(3편) 가 포함되어 있어, 총 8명 중 서울의대 교수가 4명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왕규창 서울의대 학장은 “이제는 논문의 양과 더불어 질적으로 더욱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는데 힘을 쏟아야 할 때”라며“서울의대는 국내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기에 앞서 미국 등 의학 선진국과 어깨를 견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우리병원소식2007/02/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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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2007/02/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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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2007/02/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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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쓰리고 아프고, 고춧가루를 뿌린 것처럼 따갑고, 항상 목에 뭔가가 걸려있는 느낌이라면, 감기도 아닌 데 자꾸 마른 기침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스트레스에 의한 '화병' 증상과 닮았지만 이것은 위액이 올라와 식도를 자극해 나타나는 '역류성 식도 질환'의 흔한 증상들이다. 이런 현상을 통틀어 '역류성 식도 질환'이라고 부르는데 이 중 식도 점막에 염증이나 궤양이 생겼다면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진단한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서양인의 병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 식습관과 생활 습관이 서구화 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환자수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기름진 음식, 육류를 위주로 한 서구식 식생활과 음주, 흡연 탓이다. 빨리 먹고 과식하며 간식을 즐기는 것도 증상을 악화시키는 인자이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왜 생길까?
식도와 위 사이엔 식도 괄약근이 있는데 밥을 먹거나 트림할 때만 열리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식도 괄약근의 조이는 힘이 약해지면 위 내용물이 위가 아닌 식도로 다시 되돌아간다. 이때 위에서 만들어진 위산이 식도 쪽으로 올라가 식도 점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면 역류성 식도염이 생긴다.
정상적으로 중력의 힘과 산을 중화시킬 수 있는 침을 계속 삼킴으로써 식도를 보호할 수 있지만 위 내용물이 증가되는 식후, 위유문부 협착, 위산 과분비 상태 ,위 내용물이 위식도 경계부위까지 있을 경우, 식도 탈장, 위의 압력이 증가될 수 있는 비만, 임신, 복수, 꽉 조이는 옷 또한 위 내용물들이 역류를 증가시킬 수 있다.
이렇게 생긴 식도염은 식도궤양. 협착, 식도선암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위산이 식도를 지나 기도까지 넘어오면 목이 쉬거나 후두염, 천식, 만성기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사 후 누웠을 때, 갑자기 살이 쪘을 때 증상 심해져
역류성 식도질환과 감별해야할 질환들도 있는데 심장 혈관의 질환인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때문에 생기는 흉통은 역류성 식도질환을 진단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다. 이미 역류성 식도질환을 진단받은 사람이라도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생긴 것을 놓치지 않도록 흉통의 양상이 평소와 달라지거나 강도가 심해진다면 다시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다.
위식도 역류증상의 가장 큰 특징은 복압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증상이 심해진다는 것이다. 식사 후, 눕거나 앞으로 구부린 자세를 취할 때, 갑자기 살이 쪘을 때가 그 대표적인 예다. 반대로 물을 마시거나 껌을 씹어 침을 많이 삼킬 때, 제산제를 복용했을 때는 증상이 좋아진다.
매주 한 번 이상의 심한 속쓰림이라면 의심해봐야
진단은 임상적인 증상이 우선 중요하다. 매주 한 번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 받을 정도로 심한 속쓰림이 있어야 ‘1차 의심대상’으로 분류된다. 아울러 눕거나 구부릴 때 쓰린 증상이 심해지거나, 물을 마시거나 제산제를 복용할 때 나아질 경우, 쉰 목소리와 목의 이물감도 주요 증상이다. 원인 불명의 쉰 목소리는 약 1/3에서 위,식도 역류와 관련이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병이 의심되면 내시경 검사를 통해 식도 점막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지만 결과가 정상이라고 하여 안심할 수는 없다. 환자의 반수 이상이 이 검사에서 정상소견을 보이기 때문이다. 내시경 검사 후에는 약물 치료를 시작하거나 24시간 식도 산도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두 가지 검사로 해결되지 않으면 식도 조영술, 위식도 동위원소 촬영 등의 복잡한 검사가 동원되기도 하지만 역류성 식도질환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일단 약물 치료를 시작하고 여기에 대한 반응을 평가하면서 진단을 확정하는 경우가 많다.
잘 때는 상체를 올려서 자도록
치료는 식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우선이다. 저녁식사 양을 적게 시간을 다소 이른 시간에 먹고 잘 때는 상체를 올려서 자는 것이 좋다. 과식, 기름기 많은 음식, 초콜릿, 음주, 오렌지주스, 탄산음료, 커피, 담배는 삼가야 하며 식사는 천천히 20분 정도에 걸쳐서 하고 식사 후 3시간은 눕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기름진 음식은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 역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삼가는 게 좋다, 또한 식사 때 같이 많은 양의 물이나 국을 먹는 것을 피해야 한다. 비만이 의심된다면 체중 감소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식사 후에 껌을 씹어 침 분비를 증가시키는 것도 시도할 만하다.
경미할 때생활 습관 교정ㆍ투약, 심할 때투약, 수술 고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생활습관 교정과 간단한 투약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위, 십이지장 궤양 치료에 쓰이는 위산 분비 억제제를 고용량으로 한두 달 꾸준히 복용하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위식도 역류질환은 자주 재발하는 만성질환이어서 장기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생활습관을 교정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록 당장의 효과를 얼마나 기대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고 해도 말이다.
서양에서는 수술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 때는 주로 복강경을 이용한다. 특히 젊은 환자가 재발이 잦아 일생 동안 약을 먹어야 하는 경우에 수술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위식도 역류질환 자체가 서양보다 훨씬 적은 우리나라에서는 약물치료에 실패한 사람에 대해서만 수술을 고려하는 추세다.
/헬스조선 편집팀
도움말=이지현 선병원 소화기센터 과장
내과2007/02/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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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kg의 초고도비만 환자가 위 축소 수술을 받고 나서 1년 6개월 동안 체중을 절반이나 줄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5년 8월 ‘위 축소 수술(배리애트릭)’을 받은 이 씨는 수술 당시 나이 26세, 키 169㎝, 체중 170kg였다. 이러다보니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 담낭 결석, 지방간은 물론이고 대인관계의 어려움, 스트레스, 우울증 등 정신적 문제도 동반됐다.
다이어트 식품 섭취, 운동, 약물치료도 소용이 없었다. 하지만 위의 마지막 부분을 소장의 중간 부위에 연결하는 ‘위 우회로술’을 시행하고 복강경으로 위의 크기를 30분의 1로 줄이자 체중이 지속적으로 줄었다. 위 축소 수술후 퇴원 당시 체중이 162kg였으며, 수술 한 달후 147.6kg로 줄어든 것을 시작으로 6개월 후 106kg, 1년 후 90.3kg, 1년 6개월 후 83.5kg 줄었다. 체질량지수(BMI)도 수술 전 59.52kg/㎡(정상 체질량지수 20~24)에서 29kg/㎡로 크게 줄었다.
특히 수술 전 혈압이 140/100mmhg에서 현재 110/60mmhg로 안정됐으며, 간 기능, 심폐 기능 또한 크게 좋아졌다. 수술을 담당한 아주대병원 외과 한상욱 “국내에서도 비만지수 35 이상 초고도비만 환자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위 축소 수술은 탁월한 체중 감소 효과가 있어 과중한 체중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받거나 6개월 이상 다양한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 참가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 권장된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외과2007/02/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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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냉장고에 잘 보관해 놓은 홍시는 겨울철 맛난 간식거리다. 하지만 위궤양 출혈로 위부분절제술을 받았거나 위암 환자들의 경우 감을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58세의 한 남성이 배에서 무언가 만져진다며 병원을 찾았다. 4년 전에 위궤양 출혈로 위부분절제술을 받았던 그는 상부 위장관내시경검사를 받은 결과 위석(胃石)이 발견됐다. 내시경으로 제거하려 했지만 위석이 너무 크고 위전정부를 틀어막고 있어 내시경제거가 불가능해 수술을 받았다.
뱃속에 ‘짱돌’만한 위석을 만들게 한 주범은 바로 감이었다. 특히 감은 다른 과일에 비해 식이섬유가 높게 있고 또한 떫은 맛을 가지게 하는 탄닌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 식이섬유와 탄닌은 응괴가 잘 돼 위석이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감에 있는 탄닌은 주로 떫은 맛이 나는 가운데 부분과 씨 주위에 분포하므로 감을 먹고 싶을 때는 단맛 나는 부위를 주로 먹는 것이 좋으며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선문 교수는 “위 절제술 등 위 수술을 받았거나 위암 환자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성 위마비, 결체 조직 질환, 근육긴장 퇴행 위축 등과 같이 위석이 생길 수 있는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더욱 주의해서 음식을 먹어야 한다”며 “감을 자주 먹는 사람의 경우 위의 증상이 있는 경우는 한 번쯤 위석을 의심하여 상부위장관 내시경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위석은 위내에서 이물질이 지속적으로 축적되어 생기는 돌을 말한다.
원인물질에 따라 식물위석, 모발위석, 약물위석 등이 흔하며 면, 플라스틱, 종이 등의 이물질을 삼킨 후에도 시간이 경과하면 발생할 수 있다. 식물위석의 경우 감이나 말린 자두에서처럼 식물섬유가 응집되어 생긴다. 모발위석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청소년이나 어린이에서 모발을 먹은 후에 모발이 그물망을 형성하여 음식물과 섞여서 생긴다.
위석으로 인한 가장 흔한 증상은 복부 통증이다. 그 밖에 상복부 불쾌감, 복부 종물, 구토나 오심 등이 흔히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증상으로 인해 식욕부진이나 체중감소도 발생할 수도 있다. 위석이 위에 오랫동안 있는 경우는 위벽이 손상되어 위궤양이나 위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고 이로 인한 빈혈이 생길 수도 있다. 또한 위장관 폐쇄가 발생하여 수술을 시행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위석의 치료는 내시경으로 제거하는 방법, 수술을 시행하는 방법과 제한적으로 약물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내시경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조직겸자나 올가미를 이용하여 위석을 자른 후에 제거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되며, 레이저나 간 내 담석제거에 사용하는 전기수압쇄석술을 이용하여 분쇄 후 제거하는 방법 등이 이용되고 있다.
약물을 이용한 위석제거 방법으로는 셀룰라제 등의 단백질 분해효소와 콜라를 먹어 위석을 용해하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최근에는 내시경을 통하여 위석에 콜라를 주입한 후에 위석을 제거하는 방법이 소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여러가지 치료에도 위석이 분쇄되지 않거나, 위석이 위를 통하여 소장으로 내려가서 장 폐쇄를 일으킬 땐 수술로 제거해야 한다.
/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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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고 만물이 생동하는 봄은 외출을 부르지만, 이맘 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가 발길을 붙든다.
황사가 불어오게 되면, 대기 중 먼지 농도가 평소의 4~5배에 이를 뿐만 아니라 수은, 납, 알루미늄 같은 오염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나 호흡기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그러나 황사 바람과 직접 맞닿은 ‘모발’에는 탈모를 유발하는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이 많지 않다. 황사 바람을 맞은 모발은 쉽게 가늘어지면서 탈모로 이어질 수 있고, 탈모 증세가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더욱 자극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특히 올 봄은 황사 발원지인 중국 및 몽골지역에 강수량이 적고 고온현상이 이어진데다 강한 북서풍이 예상되므로 미세 먼지 농도가 높은 황사가 예년에 비해 더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보돼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황사바람, 모발에 왜 나쁠까?
주로3월과 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황사바람에는 미세한 모래와 먼지, 각종 중금속 등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오염물질들은 외출 시 모발에 달라붙어 두피의 모공을 막게 되고, 두피의 호흡을 방해해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낭세포의 활동을 저하시킨다.
모발은 일정 기간 동안만 성장하다가 빠져나가고 빠져나간 바로 그 자리에서 다시 성장하는 성장주기가 있어,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3단계로 구분된다. 그러나 활동이 저하된 모발은 정상적인 주기를 다 채우지 못하여 급속히 휴지기 모발로 변화되고 약한 자극에도 쉽게 부러지거나 빠지게 되는 탈모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특히 농도 짙은 중금속으로 파괴된 모낭세포는 더 이상 모발을 생성하지 못해 영구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황사는 사막이나 대륙에서 불어오는 바람이기 때문에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어 탈모를 유발하기도 한다. 건조한 바람이 모발과 두피의 수분을 빼앗아 비듬균 활동을 촉진시키고, 이 비듬이 피지선에서 나오는 피지와 혼합되어 모공을 막고 모근에 영양장애를 일으켜 탈모를 부르기도 하기 때문이다.
탈모를 예방하는 모발 관리법
1. 황사 접촉 최소화 – 끈적이는 헤어 제품 사용 금물!
탈모를 예방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황사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다. 황사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 하고, 외출을 할 때에는 반드시 모자를 활용해 황사와의 접촉면을 최소화해 준다. 단, 오래 시간 모자를 착용하면 공기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두피에 땀이 차 쉽게 짓무르므로 실내에서는 모자를 벗도록 한다. 헤어스타일을 고정시키기 위한 왁스나 젤, 무스 등의 헤어 제품들은 두피에 끈적함이 오래 남아 오히려 먼지나 오염물질을 불러 들이는 역할을 하므로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도 요령이다.
2. 두피 청결 유지- 보습 함량 높은 샴푸로 깨끗이 감아야!
외출 후에는 두피에 쌓인 먼지와 피지를 제거하여 밤 동안 두피가 피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우선 손가락으로 가볍게 머리카락을 긁어 내려 황사 먼지를 털어준 다음, 샴푸 거품을 풍성하게 내어 머리를 깨끗이 감아준다. 깨끗하게 감는다고 손톱으로 강하게 긁으면 두피가 손상돼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손가락의 지문을 사용하여 두피를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감는 것이 좋다. 이 때 샴푸는 수분 함량이 많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황사 바람에 건조해진 두피와 머리카락에 수분을 공급해주기 위해서다.
3. 좋은 음식 섭취, 충분한 휴식과 수면도 중요해!
냉이나 달래 같은 봄 나물에는 비타민A·C·E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 손상 및 면역력 저하를 예방하므로 두피 건강에 좋다. 다시마, 미역 등의 해조류도 발모를 촉진하는 요오드, 글루타민산, 아미노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많이 섭취해주는 것이 좋고, 탈모의 원인이 되는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있는 검은콩의 섭취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충분한 휴식과 수면도 음식 못지않게 중요하다. 피로와 수면장애는 체온을 떨어뜨리고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탈모를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봄이 되면 낮에는 춘곤증 때문에 시달리고 오히려 밤에는 잠을 못 이루는 사람들이 많은데, 가벼운 운동으로 뭉친 근육을 잘 풀어준 뒤 자기 전에는 가벼운 샤워로 피로를 푼 뒤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 최광호 · 초이스피부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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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잘생기고 예쁜 ‘얼짱’이 대세라지만 타고난 얼굴만 잘 보존해도 성형수술의 유혹은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최근 비대칭으로 인한 각종 성형수술이 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얼굴이 비대칭으로 변형되지 않도록 바른 습관을 들이는 일은 무척 중요하다. 자녀의 얼굴을 ‘얼꽝’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나쁜 습관부터 뿌리뽑아야 한다. 잘못된 습관은 성장기 뼈와 근육 발달에 영향을 줘 점점 더 비대칭 상태가 고착화돼 얼굴 생김에 변형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턱의 변형을 불러오는 습관 - 턱 괴기, 한쪽으로 씹기, 턱 내밀기
선천적 기형의 경우가 아닌 경우, 사람들은 거의 대칭으로 태어난다. 그러다 성장하면서 외상, 습관 등에 조금씩 비대칭이 되어간다. 대다수가 얼굴 특정 부분에서 1~2㎜의 비대칭이 나타나고, 3㎜ 이상의 비대칭이 나타나면 다른 사람들도 곧 알아챈다. 그 이상이 되면 얼굴의 좌우측이 비정상적으로 짝짝이가 돼 ‘얼짱 얼굴형’과 거리가 멀어진다.
특히, 사고로 인한 경우를 제외하고 턱의 변형이 나타났다면 이는 습관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인 행동이 한 손으로 한쪽 턱을 괴는 습관, 음식물을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다. 손바닥으로 턱을 괴면 그쪽 턱을 바깥쪽으로 미는 힘이 작용하면서 턱이 더 커지고 돌출되게 된다. 양쪽 턱을 고루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자꾸 씹는 쪽으로만 턱 근육과 턱뼈가 발달하게 돼 다른 쪽 턱과 불균형이 된다. 또 아래 턱을 내미는 습관이 장시간 지속되면 주걱턱으로 변할 수 있다. 특히 윗니와 아랫니가 일직선상에 있는 어린이는 이런 습관으로 인해 주걱턱이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
◇코의 변형을 가져오는 습관 - 코를 움켜쥐고 흔들기, 코 자꾸 만지기
유달리 코를 자주 후비고 코를 푸는 아이들이 있다. 축농증, 알레르기성 비염 등으로 콧물, 코막힘, 코의 이물감과 얼얼함을 자주 느끼는 아이들이다. 그러다 보니 유달리 자주 코를 풀고 코에 손을 대는데 특히 코를 풀면서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코를 움켜쥐고 코뼈를 좌우로 흔드는 일이 많다. 이 때 과도하게 힘을 주면서 코의 연골을 흔들어 대면 코 안의 비중격이 휘게 되고 이로 인해 코의 외형도 휜 상태로 성장할 수 있다. 코를 풀 때는 한쪽 구멍씩 막으면서 풀고 과도하게 코뼈를 흔들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원인이 되는 질환을 조속히 치료해야 한다. 낮은 코를 높인다고 자꾸 손으로 연골 부위를 만지고 잡아당기는 것도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과도하게 만지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눈 모양 변형을 가져오는 습관 - 쌍꺼풀 테이프, 볼펜으로 쌍꺼풀 라인 만들기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이 쌍꺼풀 선을 만들기 위해 잉크가 없는 볼펜 끝으로 쌍꺼풀 라인을 자꾸 그리거나 쌍꺼풀 테이프를 붙이고 다니는 일이 있다. 쌍꺼풀은 유전이므로 간혹 뒤늦게 나타날 수 있으나 타고 나지 않은 사람에 인위적으로 만드는 방법은 수술밖에 없다. 오히려 쌍꺼풀을 만든다고 뾰족한 것으로 쌍꺼풀 라인을 수시로 그리거나, 쌍꺼풀 테이프나 쌍꺼풀 만드는 풀을 붙이고 다니면 그 부분의 피부가 늘어지고 두꺼워져 눈꺼풀에 변형이 생기거나 예전보다 처져 눈이 덮여 보인다. 또한 접착풀의 부작용으로 피부가 붉어지고 가렵거나 각질이 일어나기도 한다.
훗날, 쌍꺼풀 수술을 결정하게 되더라도 티가 안나고 회복이 빠른 매몰법 대신 눈꺼풀이 늘어난 피부부터 제거해야 하므로 절개법을 적용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회복도 더디고 수술한 티도 많이 남을 수 있다.
◇얼굴형에 변형을 가져오는 습관 – 코골기, 입벌리고 숨쉬기
축농증, 비염 등으로 코가 막히면서 코를 골거나 입을 벌리고 숨을 쉬게 되면 얼굴이 점차 길어지고 턱뼈에 발육 장애를 가져와 치아가 불균형하게 발달할 수 있다. 또, 윗니가 튀어나오면서 윗입술이 들리는 형태가 되면서 평소에도 반쯤 입을 벌린 상태로 되어 약간 모자라 보이는 얼굴이 될 수 있다. 이를 ‘아데노이드형 얼굴(adenoidal face)’이라고 하는데, 원인 질환을 고치지 않으면 이 상태로 성장, 얼굴형이 보기 싫게 된다.
눈, 코, 턱, 광대뼈 등 얼굴의 변형으로 인해 비대칭은 심하지 않은 경우 굳이 교정을 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비대칭이 되지 않도록 평소 예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단 비대칭이 심하거나 기능상에 문제가 생긴다면 치료가 필요하다. 단순한 턱근육의 발달로 인한 비대칭은 보톡스나 중고주파 시술로 간단히 치료할 수 있고 턱뼈의 발달과 비대칭으로 인해 치열배열, 씹는 문제, 악관절에 문제가 생겼다면 치열 교정을 고려한 턱수술이 필요하다.
Tip> 타고난 얼굴, 예쁘게 지키는 얼짱 습관
- 턱을 괴거나 턱을 내미는 습관을 고친다.- 음식물을 씹을 때 양쪽 턱과 치아를 모두 사용한다.- 오징어나 쥐포, 껌 등 질긴 것을 자주 씹지 않는다. - 표정을 지을 때 한쪽 얼굴 근육만 사용하는 버릇을 고친다- 잘 때 똑바로 누워 자고 옆으로 잘 경우 방향을 바꾸어 가며 잔다. 한쪽 방향으로만 자면 그 쪽에 있는 귀가 뒤로 많이 젖혀지고 턱이 비뚤어진다.
/ 이석준·리젠성형외과 원장
뷰티2007/02/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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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신체에서 가장 성적으로 끌린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발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25일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팀이 남녀 5000명 이상을 조사하고 15만명 이상의 인터넷 토론을 참고한 연구 결과를 ‘국제 발기부전 연구 저널’에 발표한 것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신체 부위 중에서 발과 발가락을 성적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47%로 가장 많았다. 신체부위 가운데 머리카락은 7%, 근육은 5%, 외음부와 문신 등은 4%에 그쳤다. 배꼽·가슴은 3%, 다리와 엉덩이, 입, 입술, 치아를 꼽은 사람은 2%에 불과했다. 손톱·발톱, 코, 귀, 목, 체취 등에서 성적 호기심이 발동한다는 사람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
옷, 장신구, 신발 등 물건 중에는 구두와 부츠, 양말 등 발에 관련된 것들이 성을 자극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64%로 압도적이었다.
속옷에서 성적 매력을 느낀다는 응답자는 12%였고 몸매와 신체 사이즈, 겉옷을 꼽은 사람은 9%였다.
/ 런던=김영진특파원 helloji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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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건조하고 이상고온으로 인해 황사가 그 어느 때보다 빨리, 자주 발생할 것이라고 한다.
면역성이 약한 반면 활동성이 강한 어린이들이나 평소 알레르기 질환이나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황사가 더욱 달갑지 않은 선물일 것이다. 지리적으로 중국 몽고 등의 사막에서 불어오는 먼지바람을 막을 수 없다면 적절히 대처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황사는 여러 가지 질환을 일으키거나 기존의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호흡기질환과 안질환, 피부질환 등을 꼽을 수 있다.
1. 호흡기질환
우선 공기중의 황사가 폐로 들어가면 기도 점막을 자극해 정상적인 사람도 호흡 곤란과 목의 통증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기관지가 약한 천식환자나 폐결핵 환자와 같이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거나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황사에 노출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도 황사가 심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재채기가 계속되고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막힘 등이 주요 증상이다. 증상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해 콧물이나 코막힘을 줄일 수 있다. 호흡기 질환자는 황사가 심하면 가급적 실내생활로 전환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도 외부의 황사가 들어올 수 있으므로 공기정화기로 정화시켜주며,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높여준다.
■ 기관지 천식
우선 공기중의 황사가 폐로 들어가면 기도(氣道) 점막을 자극해 정상적인 사람도 호흡이 곤란해지고 목이 아프다. 특히 기관지가 약한 천식환자나 폐결핵 환자가 황사에 노출되면 호흡이 곤란해지는 등 악화될 수도 있다.
천식의 증상은 기침을 갑자기 심하게 연속적으로 하면서 숨이 차고 숨쉴 때마다 쌕쌕거리는 소리가 난다. 밤늦게 혹은 새벽에 발작적으로 기침이 나와 환자와 주위 사람을 괴롭힌다. 알레르기성 천식은 알레르기 원인물질이 기관지 점막을 자극해 기관지가 좁혀지는 과민반응 때문에 나타난다. 전문의를 찾아 치료해야 하며, 병원에서는 소염제와 기관지 수축을 완화하는 기관지확장제를 쓴다.
따라서 천식환자는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삼가고 가급적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도 외부의 황사가 들어올 수 있으므로 공기정화기로 정화를 시켜주어야 한다. 공기도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높여주어야 한다.
이처럼, 황사 발생 시는 각종 눈병, 호흡기 질환은 물론 피부질환도 크게 늘어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고통을 받게 된다. 따라서 전문의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에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긴소매 옷을 입고, 귀가 후에는 반드시 손과 발 등을 깨끗이 씻도록 권고하고 있다.
■ 알레르기성 비염
재채기가 계속되고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막힘 등이 주요증상이다. 초·중·고생의 30%,성인의 10% 정도가 크고 작은 코 알레르기 증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증상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해 콧물이나 코막힘을 줄일 수 있으나, 가립거나 입이 마르는 부작용이 따른다.
코점막 충혈을 완화하기 위해 혈관수축제를 콧속에 뿌리기도 한다. 크로몰린 소디움을 미리 코에 뿌려주면 예방할 수 있다. 면역주사로 체질을 바꾸는 방법도 있으나 3~5년 장기치료를 받아야 한다.
2. 안질환
황사와 봄철의 건조한 공기로 인해 자극성 결막염과 건성안이 일어날 수 있다. 눈이 가렵고 눈물이 많이 나며 빨갛게 충혈되고 눈에 뭔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을 느끼는 것이 주된 증상이다. 외출할 경우 보호안경을 끼고 귀가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눈과 콧속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소금물은 눈을 자극하므로 피하고 깨끗한 찬물에 눈을 대고 깜빡거리거나 얼음찜질을 해주면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다. 증세가 심해지면 즉시 전문의를 찾도록 한다. 함부로 자가진단해 안약을 사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 자극성 결막염
봄철 황사현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황사와 봄철의 건조한 공기로 인해 자극성 결막염과 건성안을 일으킬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동시에 나타나는 결막염으로, 특히 눈이 가렵고 눈물이 많이 나며 빨갛게 충혈되고 눈에 뭔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을 느끼는 것이 주된 증상이다. 눈을 비비면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고 증세가 심할 경우 흰자위가 부풀어오르기도 한다.
이때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상책이다. 부득이 외출해야 할 경우 보호안경을 끼고 귀가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눈과 콧속을 깨끗이 씻어낸다.
그러나 소금물은 눈을 자극하므로 피해야 한다. 결막염 초기 증세가 의심되면 깨끗한 찬물에 눈을 대고 깜빡거리거나 얼음찜질을 해주면 증세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
2%로 희석한 크로몰린 소디움을 눈에 넣어 예방할 수 있으며 혈관수축제와 항히스타민제 등으로 치료한다.
그래도 낫지 않으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 처방에 따라 안약을 써야 한다. 함부로 자가 진단해 안약을 장기간 사용하면 녹내장이나 백내장 등 더 큰 병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 피부질환
피부도 황사와 꽃가루, 먼지로 인해 가려움증과 따가움, 발진이 생길 수 있다. 피부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장보다 세안이다. 외출전에는 크림을 발라 피부에 보호막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러한 황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생활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황사는 일종의 분진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면 상당부분을 걸러낼 수 있다.
황사가 심할 경우 가능한 외출을 자제한다. 먼저 황사가 심할 때는 야외활동 대신 실내활동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황사에는 미세먼지 뿐 아니라 각종 중금속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황사주의보나 황사경보가 발령된 날에는 야외활동을 더욱 자제시켜야 한다.
면역성이 떨어진 아이들과 호흡기 질환자, 노약자는 각별히 주의한다. 면역결핍성 환자, 신생아, 항암제 치료중인 환자, 호흡기 질환자, 노약자 등은 외출 등을 삼가야 한다. 황사속에 묻어오는 미생물이 일반인에게는 별다른 해가 안되지만 면역성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집안에서는 걸레질을 평소보다 자주하여 집안으로 날아든 미세먼지를 제거하도록 한다.
외출후에는 손과 얼굴을 잘 씻는 개인위생을 청결히 한다.
지리적 위치나 자연현상으로 인해 황사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사용하고 귀가 후에는 얼굴과 손발을 깨끗히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면 황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황사주의보나 황사경보가 발령되는 황사가 심한 날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 황사 발생시 피부관리
건조한 날씨가 황사와 겹치면 실내공기도 오염돼 있어 피부가 가장 혹사당하는 때다.
꽃가루, 황사, 먼지로 인해 가려움증과 따가움, 심한 경우 발진이나 발열, 부종으로까지 이어지는 피부염과 피부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다.
피부관리에서 가장 신경을 써야할 것은 화장보다 세안이다.
얼굴에 먼지나 꽃가루 등이 남아 있으면 피부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쉽다. 알레르기가 생기면 자극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미지근한 물과 저자극성 클렌징폼 또는 미용비누로 세안을 한다. 얼굴을 너무 강하게 문지르지 말고 깨끗한 물에 여러번 헹구어 낸다.
외출 전에는 크림을 발라 피부에 보호막을 만든다.
식염수로 불순물을 닦아낸다. 식염수를 화장솜에 묻혀 반복해서 닦아내면 뾰루지나 트러블을 예방하는 데 좋다. 소금에는 살균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황사가 심할 때 건강생활수칙>
-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황사는 일종의 분진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면 상당부분을 걸러낼 수 있다.
- 황사가 심할 경우 가능한 외출을 자제한다. 먼저 황사가 심할 때는 야외활동 대신 실내활동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황사에는 미세먼지 뿐 아니라 각종 중금속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황사주의보나 황사경보가 발령된 날에는 야외활동을 더욱 자제시켜야 한다.
- 면역성이 떨어진 아이들은 각별히 주의한다. 면역결핍성 환자, 신생아, 항암제 치료중인 환자 등은 외출 등을 삼가야 한다. 황사속에 묻어오는 미생물이 일반인에게는 별다른 해가 안되지만 면역성이 떨어진 이들에게는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집안에서는 걸레질을 평소보다 자주하여 집안으로 날아든 미세먼지를 제거하도록 한다.
- 외출후에는 손과 얼굴을 잘 씻는 개인위생을 청결히 한다.
/안강모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과(알레르기센터) 교수
기타2007/02/23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