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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2007/03/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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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시간과 질이 HbA1C(당화혈색소)를 예측하는 유용한 인자이며, 따라서 혈당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웨스턴대학 내과 크리스텐 눗손(Kristen L. Knutson) 박사는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횡단연구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6; 166: 1768-1774)에 발표했다. 잠 부족하면 HbA1C치 높아져
눗손 박사팀은 “수면부족과 당뇨병 위험은 비례한다는 기존 에비던스에서 볼 때 2형 당뇨병의 관리를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수면시간과 질을 검증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결론내렸다. 그는 또 수면의 시간과 질은 2형 당뇨병의 위험 뿐만 아니라 중증도에도 관련한다고 덧붙였다.
희망하는 수면 시간과 실제 수면 시간의 차이(주관적 수면부족)가 하루 3시간이면 HbA1C는 중앙치보다 1.1% 높은 것으로 예측된다. 객관적인 수면의 질을 평가하는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가 5 포인트 증가하자 예측되는 HbA1C는 중앙치보다 1.9% 높게 나타났다.
박사팀은 “이번 분석에서 주관적 수면부족의 증가나 수면의 질적 저하는 연령, 성별, 체질량지수(BMI), 인슐린 사용과 주요 합병증의 존재 여부로 조정한 후에도 혈당관리를 악화시켰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2형 당뇨병으로 진단된 161명(남성 42명, 여성 119명)을 대상으로 PSQI를 이용해 수면의 질을 평가했다. 평균 수면시간은 6.0 시간, 피험자의 71%는 PSQI 스코어가 5를 넘은 수면의 질이 낮은 것으로 분류됐다. 당뇨병 관리 수면에도 영향
동통으로 인해 자주 깨는 39명은 주요 분석에서 제외됐다. PSQI 스코어에서 동통 질문을 제외해도 동통이 자주 발생하는 피검자의 스코어는 다른 사람보다 높았다. 동통 때문에 수면장애를 일으킨 사람을 제외해도 피검자의 67%에서는 통합 PSQI 스코어가 5를 넘는 수면의 질이 낮은 상태였다. 다인자 분석에서는 주관적 수면부족이 당뇨병 합병증 및 인슐린 사용 등과 유의하게 상호작용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CES-D)를 이용한 우울증 스코어는 당뇨병 합병증이나 인슐린 사용에서 유의한 예측인자가 되진 않았다. 또 수면관련 호흡장애(SRBD) 역시 혈당 관리와 수면의 관련성을 보여주는 주요 인자는 아니었다.
눗손 박사팀은 “당뇨병 합병증이 없는 피검자의 혈당관리는 주관적 수면부족과 관련했지만 PSQI 스코어와는 무관했다”고 말했다. 당뇨병 합병증이 1개 이상인 피검자의 HbA1C는 PSQI 스코어와 관련했지만, 주관적 수면부족과는 무관했다.
따라서 이 연구 전체의 지견은 관련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당뇨병 관리가 나쁘면 주관적 수면부족의 증가와 수면의 질적 저하 양쪽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당뇨병 위험 2∼3배 증가
이번 연구 대상자는 모두 흑인이었다. 민족에 따라 당뇨병 위험과 수면의 양쪽 모두에 차이는 있지만, 당뇨병과 수면장애는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러 민족에서 증명돼 있다.
여러 연구 가운데 하나로 일본 오카야마대학 Norito Kawakami 교수는 전기회사의 직원 2,649명(일본남성)을 대상으로 수면장애와 2형 당뇨병의 발병을 검토했다. 8년간 추적한 결과, 당뇨병의 발병률과 입면장애의 빈도증가[해저드비(HR) 2.98]와 수면유지 곤란의 빈도증가(HR 2.23)는 관련한다고 Diabetes Care(2006; 27: 282-283)에 발표했다.
교수는 “수면장애가 있는 사람은 이후 2형 당뇨병을 일으킬 위험이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관련성은 기존 2형 당뇨병의 위험인자와 독립적이며 수면장애 치료 때문은 아니었다. 시험시작 전 기존 당뇨병 환자는 제외시켰기 때문에 시험시작 전의 수면장애는 당뇨병 치료에 의한 합병증 또는 장애에 의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즉 수면장애와 관련한 교감신경 활성이 항진하면 내당능이상과 2형 당뇨병위험이 증가한다는 가설이 가능하다. 수면장애는 2형 당뇨병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의사는 수면장애를 가진 환자에 더 많이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에서는 수면장애에 의해 2형 당뇨병과 관련한 인자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증명됐다. 브뤼셀자유 대학 카린 스피겔(Karine Spiegel) 박사팀은 “건강한 젊은 성인에게 반복적으로 수면을 제한시킨 연구에서는 내당능저하나 인슐린감수성 저하 등 당대사에 매우 분명한 변화가 나타났다.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농도가 감소하고 식욕 촉진인자인 그렐린의 농도가 증가했다는 점에서 식욕의 신경 내분비 조절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신경 내분비 이상은 공복감 및 식욕의 항진으로 인해 과식과 체중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중요하다”고 Journal of Applied Physiology(2005; 99: 2008-2019)에서 설명하고 있다.
박사팀은 이전의 연구에서 “수면부족은 탄수화물 대사와 내분비 기능에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 그 작용은 정상적인 노화에서 나타나는 것과 유사하다. 따라서 수면부족은 노화와 관련한 만성질환을 악화 시킬 수 있다”고 Lancet(1999; 354:1435-1439)에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는 수면제한이 내당능저하, 갑상선자극호르몬농도의 저하, 야간 코르티졸 농도의 상승, 교감신경 활성의 항진과 관련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하버드대학 나지브 아야스(Najib T. Ayas) 박사는 7만 26명의 간호사 코호트를 대상으로 한 전향적 연구에서 장시간 수면[상대위험(RR) 1.57]과 단시간 수면(RR 1.47) 모두 당뇨병 진단위험과 관련한다는 사실을 발견, “수면 제한은 증후성 당뇨병 발병의 독립적인 위험인자”라는 결론을 Diabetes Care(2003; 26: 380-384)통해 보고했다.
마찬가지로 예일대학 클라르 야기(H. Klar Yaggi) 박사는 16년간의 연구 결과, 단시간 수면을 보고한 남성은 당뇨병 발병 위험이 2배가 되고 이 위험은 여러 인자를 조정한 후에도 실질적으로 변화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 같은 저널(2006; 29: 657-661)에 발표했다.
또한 스웨덴이 발표한 2건의 연구에서는 수면 유지 곤란 또는 단시간 수면은 남성에서 당뇨병 발병률을 높인다는 사실도 발견됐다. 아울러 수면제의 상습적 복용도 당뇨병과 관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Mallon L, et al. Diabetes Care 2005: 28: 2762-2767, Nilsson PM, et al. Diabetes Care 2004; 27: 2464-2469).
/메디칼트리뷴
내과2007/03/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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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07/03/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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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상 결장경검사에서 발견된 후 대장 전체의 결장경검사에서도 진단된 중형 폴립은 대부분 선종(고위험 폴립)과 암으로 진행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피츠버그대학 내과·역학의 로버트 쇼엔(Robert Schoen) 교수팀은 Gastroenterology(2006; 131: 1683-1689)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가상 결장경검사처럼 폴립을 관찰만하고 적출은 하지 않는 새로운 스크리닝 방법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중형 폴립이 발견돼도 결장경검사없이 ‘진행 경과’를 추적관찰만 하는 경우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이번 연구결과는 이러한 검사방침에 의문을 제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는 시설별 사망률에 대한 암 스크리닝검사의 효과를 검토하는 지역 무작위시험 ‘전립선암·폐암·결장 직장암·난소암(PLCO) 스크리닝 시험’에 참가한 1만 85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미국 10개 의료기관에서 실시된 이 연구에 참가한 사람들은 S상 결장경검사에서 1개 이상의 폴립이 발견된 후 1년 이내에 결장경검사로 진단받았다.
쇼엔 교수는 “현재 개발 중인 검사기술은 단지 장벽을 관찰만 할 뿐, 폴립을 적출할 수 없기 때문에 직장암 스크리닝에서는 중형 폴립의 관리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새로운 검사방법에서는 결장경검사와 폴립 적출은 2차적 처치이며, 비용 대비 위험 관점에서 다음 처치가 필요한 환자의 요건을 판별하는게 중요하다.
더구나 중형 폴립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요소가 있는데다, 이번 연구에서는 0.6~0.9cm의 중형 폴립이 있는 환자에서 많이 진행된 선종(전암성 폴립 또는 암위험이 높은 대장벽의 신생물)과 암이 발견됐다는 점에서 볼 때 이들 환자에서는 단순히 관찰만 하는 검사는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직장에서 하행결장까지의 장벽을 조사하는 S상 결장경검사에서 0.6~0.9cm의 폴립이 발견된 사례는 남성 2,183명, 여성 1,426명이었다. S상 결장경검사에서는 결장의 일부만 관찰하지만, 결장경검사에서는 전체를 관찰할 수 있다.
S상 결장경검사 후 1년 이내에 실시된 결장경검사에서는 여성 14.5%, 남성 15.9%에서 진행된 선종이 발견됐다. 암으로 진단된 경우는 여성이 0.6%, 남성이 0.7%였다.
중형 폴립이라도 결장경검사로 적출·평가할 때 대형으로 간주되는 경우도 있었고, 비록 소형 폴립이라도 현미경검사에서 중요한 병리학적 지견이 얻어진 경우도 있었다.
쇼엔 교수는 “폴립 크기의 평가기준을 결정해야 하고, 결장경검사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는 사실이 이번 연구에서 드러났다. 또한 이 연구는 ‘진행 경과’에 따른 스크리닝 판정에 대해서도 주의를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장 직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질환으로, 미국에서는 암의 11%를 차지하고 있다. 2006년 말까지 14만 8,610명이 새롭게 진단됐으며 5만 5,17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진행성 결장 직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0~20%, 조기 발견된 국소암 환자의 경우는 90%이다.
미국립암연구소(NCI)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에는 피츠버그 대학의 Joel L. Weissfeld 박사, NCI의 Paul F. Pinsky 박사, Information Management Services사(메릴랜드주 락빌)의 Thomas Riley씨가 참가했다.
/메디칼트리뷴
암일반2007/03/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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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남경대병원, 인간 세포은행 설립 협약식
아주대병원과 중국 남경대병원은 21일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경기도 수원 소재)에서 ‘인간 세포은행 설립 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내용은 인간 세포은행을 한국과 중국에 각각 1개씩 설립하며, 세포은행은 여러 조직의 인간 세포를 건강한 공여자로부터 제공 받아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냉동 보관하고, 이를 다시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분양하는 것 이다.
분당차병원, ‘임신과 영양’ 무료강좌 개최
분당차병원은 산모들을 대상으로 23일 낮 12시부터 ‘임신과 영양’을 주제로 라마즈 강의실에서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임신기 영양관리를 중심으로 적절한 체중증가 위한 식품섭취요령, 임신주기별 식생활 주의점, 수유부의 영양과 건강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문의 (031)780-5312, 5313
경희대병원, 2007년도 평생교육 특강 실시
치과대학병원이 4월 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2시간씩 2007년도 평생교육 특강을 실시한다. 치과 개원의, 치과스텝을 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참가비는 각 영역별 3만원으로 보수 교육점수로도 인정된다. 문의(02)440-7500
순천향대병원, ‘신장 이식 후 건강관리’ 무료강좌
순천향대병원 신장내과는 21일 오후 2시 동은대강당에서 ‘신장 이식 후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문의 (02)709-9514
삼성서울병원, ‘만성신부전증의 예방과 치료’ 건강강좌
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는 21일 오후 2시~4시 지하1층 대강당에서 ‘만성신부전증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3410-3040, 3069
/헬스조선 편집팀
기타2007/03/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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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이름 영어에서 ist가 붙으면 어떤 일에 깊이 관여하거나 정통한 사람을 뜻한다. er가 붙으면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을 뜻하고, an이 붙으면 어떤 것에 속한 사람(보기: Korean)을 뜻한다. 즉 ist가 er 또는 an보다 영광스럽다. 기초의학을 전공하는 의학자한테는 영광스럽게 주로 ist를 쓴다. 해부학자(anatomist), 생리학자(physiologist), 생화학자(biochemist), 병리학자(pathologist). 그러나 임상의학을 하는 의사한테는 주로 er 또는 an(또는 on)을 쓴다. 일반개업 의사(general practitioner), 내과 의사(physician), 외과 의사(surgeon).
그러나 정신과 의사(psychiatrist) 같은 예외도 있다. 산부인과 의사한테는 섞어서 산과 의사(obstetrician), 부인과 의사(gynecologist)를 쓴다. 소아과 의사한테도 섞어서 (pediatrician) 또는 (pediatrist)를 쓴다. 이 글에서는 심심풀이로 의학자 또는 의사를 ist, er, an으로 나누어 보았는데, 이 기준은 뚜렷하지 않으며, 이것으로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을 평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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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2007/03/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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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007/03/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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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2007/03/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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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2007/03/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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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피부 대처법의 1순위인 클렌징. 각종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황사를 씻어내기 위한 필수품이다. 하지만 매일 뽀드득 소리가 날 때까지 세안하고 있다면 당장 세안법을 바꿔야 한다.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특히 볼과 광대뼈 부위를 민감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왕이면 저 자극으로 지우는 것이 피부보호에 관건이다. 자극 없이 세안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문지르지 말자.
클렌징제를 이용해 메이크업을 닦거나 물 세안을 하는 등 모든 세안의 키 포인트는 부드러우면서도 피부에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세안하는 것이다. 크림이나 로션 타입의 클렌징제를 사용할 때도 티슈로 문지르지 말고, 클렌징제를 듬뿍 바른 후 티슈를 얼굴에 붙이듯이 손바닥으로 눌렀다가 단 번에 떼어 내듯이 제거하는 것이 좋다. 물 세안할 경우에는 세안용 브러시나 거친 질감의 천으로 된 타월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아주 두껍게 발리는 매트 타입 파운데이션으로 메이크업하지 않은 한 이렇게 세안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간혹 목욕탕에서 이태리 타월로 얼굴마저 세게 문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
2. 적당한 온도의 물
물 세안을 할 때는 손을 담갔을 때 적당히 따뜻한 느낌이 드는 정도의 물이 좋다.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에 자극을 주어 주름을 만들 수 있고, 너무 차가운 물은 모공이 열리지 않으므로 피해야 한다. 적당히 따뜻한 물은 혈액 순환을 돕고, 모공을 자연스럽게 열어 깨끗하게 세안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피부의 신진대사에도 도움을 준다. 세안제를 사용할 때는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내어 손으로 마사지하듯이 부드럽게 살살 얼굴 전체를 문질러야 한다. 헹구는 물은 처음보다 약간 찬물로 하지만, 너무 차가운 물은 피부 모세혈관을 수축시키므로 피한다. 그리고 헹굴 때는 거품이 조금이라도 남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는 것이 좋다.
3. 수용성 세안제 고르기
세안제를 선택할 때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지, 닦은 후에도 번들거리지 않는지, 세안 후에도 촉촉함이 그대로 유지되는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세안제는 사용할 때 물에 부드럽게 녹는 수용성이 좋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누 형태의 세안제는 피부를 가장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건성 피부인 경우에는 피해야 한다.
흔히 피부를 깨끗이 닦을 수 있다고 해서 딥 클렌져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딥 클렌져로도 모공 안에 있는 불순물을 깨끗이 청소할 수 없다. 만약 모공 안에 있는 불순물을 모두 없애려면, 피부가 너무 자극을 받아서 손상될 것이다. 따라서 세안 후 뽀드득거리는 느낌의 세안제가 아니라, 세안 후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세안제가 좋다.
<피부 타입 별 클렌저 선택법>
* 건성피부: 건조하고 피부 당김이 심한 건성피부는 피지를 과다하게 제거하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세안과 동시에 피부 보습성분 공급이 중요하다. 피지 제거 능력이 많은 알칼리성 비누 사용을 피하고 클렌징 크림을 이용하여 피부를 부드럽게 마사지 한 후 클렌징 폼 또는 식물성 오일성분이 다량 함유된 제품으로 2차 세안한다.
* 지성피부: 세안 시 가장 염두해야 하는 것은 과다 피지와 각질 제거다. 클레징 젤이나 로션을 이용하여 1차 세안 후 피지 제거 능력이 좋은 지성 전용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각질이 두텁게 쌓일 수 있으므로 1주일에 2~3회 정기적인 각질 제거로 피부를 깨끗하게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
* 중성피부: 중성피부는 이상적인 피부 타입이지만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지성이나 건성으로 변할 수 있는 피부다. 클렌징 폼의 거품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세안하고 땀이나 피지 분비가 많은 날은 비누로 2차 세안 해 주는 것이 좋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므로 그날의 피부 상태에 따라 클렌저를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
/김세기 이지함 피부과학 연구소 소장
피부과2007/03/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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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질환2007/03/1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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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병원은 20일 임상치의학대학원 치과병원을 개원한다.
동대문세무서 앞 구 동산성심병원 건물을 리모델링한 치과병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539평에 Dental CT-Panorama 1대, 치과 X-선 촬영기 2대, Unit Chair 18대, 회복실, 입원실 5병상을 갖추고 있다. 전신 마취가 가능한 수술실뿐만 아니라 정맥 내 진정법을 통상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장비도 갖추고 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을 역임한 양원식 교수를 초대 병원장으로, 교수 5명, 인턴 2명, 치위생사 8명, 간호사 1명 등 총 27명의 교직원이 치과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과보존과, 소아치과 5개과를 운영하여, 치아교정, 임플란트, 심미보철, 치아미백, 무통치료 등 치과 전 분야를 진료한다.
양원식 병원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학생교육, 전공의 교육 및 치과의사교육 등 다양한 치과임상에 관한 교육 및 수련 기회를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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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진단을 받은 김지원(44. 무직)씨는 요즘 풀을 심기 위한 터를 찾으러 다닌다. 직접 씨를 뿌려 농약 한번 치지 않은 오로지 자신만의 풀을 날것으로 먹기 위해서다. 식이요법을 하기에 시중에서 파는 무공해, 유기농 채소로는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다. “흙, 물, 공기, 빛이 좋은 곳을 찾게 되면 꽃과 풀을 따먹으면서 순수한 자연인으로 살 겁니다.”
생식애호가들이 생식을 즐기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직접 풀을 재배하는 생식 고수들은 도시의 먼지와 중금속 등이 거의 없는 깊은 곳에서 냉이, 머뤼, 쑥, 케일 등의 다양한 작물을 농약을 치지 않고 직접 재배해 날 것으로 먹는다. 여기에는 민들레, 허브, 데이지, 팬지 등의 식용 꽃도 해당한다. 자연에서 자란 무농약 농산물은 생명에너지가 많고, 각종 비타민과 이소플라본, 카테킨 같은 항산화물질이 적다는 점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생식 재료와는 구분된다.
현대생물농원(서울 양재동) 운영자 김상남(70)씨는 “모든 종류의 생식이 좋은 게 아니다”라며 “화학비료나 착색제가 들어가지 않은 제철음식 중에 자신에게 잘 맞는 음식을 골라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생식 일기를 쓰는 것은 생식매니아들의 또 다른 재미다. 황남수(45·주부)씨가 B염 알레르기를 치료하기 위해 생식제품을 4개월 동안 실천할 수 있었던 것도 그 때문이다. 황씨는 카페에 자신의 아침, 저녁의 생식 일기를 쓰면서 자신보다 오래 생식을 해온 생식 고수들로부터 식단을 점검 받는다. 그러다 보니 고기가 맛이 없어지고, 채식이 좋아졌다.
김상남 씨(30·참살이 웰빙 운영자)는 “식품첨가물, 트랜스지방 등을 식품을 먹게 되는 현대인들에게서 성인병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며 “생식을 통해 식물성 음식을 선호하게 되고 소식을 하는 등 식사습관이 변하게 되는 많은 분들을 봤다”고 말했다.
불에 익힌 음식이 넘쳐나는 현대 식생활에 생식애호가들의 적응방식도 다양하다. 양미경(33ㆍ교사) 씨는 “카페에 가면 커피나 코코아 등 끓인 차보다는 과일이나 야채주스를 먹고, 고깃집 회식 자리에서는 야채 위주로 섭취하거나 챙겨온 생식제품 한 포를 따라 마신다”고 말했다. 최근엔 이들이 선호할만한 45가지 곡물에 야채, 견과류, 수삼, 가루녹차 등을 혼합해 만든 생식주스 등을 판매하는 생식카페도 생겼다.
생식을 응용해서 주스 뿐 아니라 경단, 약과, 셔빗, 버거를 만드는 법을 배우는 생식 애호가도 있다. 김영애(35ㆍ주부)씨는 “입맛이 까다롭고 소화기가 예민해 생식을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다양한 생식 음식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고, 그 이후로 작은 모임을 만들어 생식 요리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이런 사람들은 생식하지 마세요
생식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비만, 고지혈증, 지방간 등이 있는 사람들에게 단기간 효과가 있긴 하지만 역효과도 만만찮다.
첫째, 소화기가 차거나 예민한 사람은 설사나 구토, 알레르기 반응 등이 5일 이상 지속될 수 있다. 이를 체내의 독소가 빠져나가는 명현반응이라고 보는 것은 오해다. 명현반응은 대개 약이 아닌 음식으로 인해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 열량소모가 많거나 성장기의 사람이 생식을 할 경우엔 어지럼증 등이 생길 수 있다. 생식회사에서 나오는 생식은 1포 용량은 80~120g. 한 끼를 1포에서 공급되는 열량으로 활동하기에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셋째, 암, 간경화, 간염 등 특정 질환의 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환자들의 80%는 신진대사가 떨어져있다. 이런 사람들은 음식을 날 것으로 먹게 되면 소화가 잘 안 되는 경향이 있다.
/동서신의학병원 중풍뇌질환센터 고창남·김달래 교수
*생식 제대로 먹는 법
1. 하루에 두 끼 이상은 영양 균형을 위해 일반식을 한다. 2. 부드럽게 먹고 싶다면 생수보다는 요구르트, 두유 등에 섞어 먹는다. 3. 뽕나무 잎이나 감잎 등은 독하므로 삼간다. 4. 생내가 심하다고 인공조미료를 섞지 않는다. 5. 지방질을 보충하고 싶다면 견과류를 적당히 먹는다. 6. 두 끼 이상의 생식을 2달 이상 하는 것은 피한다.7. 되도록 다양한 종류의 곡물을 갈아서 먹는 것이 좋다.
푸드2007/03/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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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07/03/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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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소금 하루 권장량은 5g(나트륨으로 환산하면 2g). 소금의 경우 1/2큰술(찻숟가락 한 술)에 해당하는 양이고 진간장은 1큰술, 된장과 고추장은 2와1/2큰술 분량이다. 짠맛 좋아하는 한국인의 일상 식탁에서 소금 섭취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한 걸까?
전문가들은 우선 전통음식에 대한 맹목적 신뢰를 버리라고 조언한다. 소아과 전문의 하정훈씨는 “싱거운 김치라면 몰라도, 맵고 짠 김치는 절대 건강식품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신장이 제대로 성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겐 소금에 저항할 능력이 없고, 짠맛에 일찍 길들면 미각을 잃는 것은 물론 성인병이 일찍 찾아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렇다고 모든 반찬을 싱겁게 먹으라는 얘기는 아니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한영실 교수는 “전체 식단에서 한두 가지 반찬만 집중적으로 간을 해주고 국을 비롯한 나머지 반찬을 싱겁게 하는 방법으로 균형을 맞추면 된다”면서 “고기를 구워 쌈장에 찍어 먹을 땐 야채도 그만큼 많이 먹는 식으로 계산하면서 먹으면 나트륨 흡수량도 줄이고 식사도 즐길 수 있다”고 귀띔했다.
다음은 한국인 식단에서 나트륨을 줄일 수 있는 노하우.
▲묵은 김치 대신 겉절이를 즐겨라. 식초, 설탕 같은 양념을 넣으면, 소금 양을 줄일 수 있다. 김치를 담글 때 젓갈과 소금 양을 서서히 줄여가는 것도 방법. 소금 1 술을 넣은 맛과 1/8술을 넣은 맛의 차이는 없다.
▲나물을 소금이나 간장에 무치는 대신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도 있고 나트륨 섭취도 줄일 수 있다.
▲된장찌개 등 국·찌개 종류를 끓일 땐 먹기 직전에 간을 한다. 처음부터 간을 하면 야채에 짠맛이 다 배어 나트륨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된다.
▲국은 건더기 위주로 먹는다. 어른이 먹는 국에 밥을 말아 아이에게 끝까지 먹이는 것은 짠맛에 노출시키는 지름길.
▲생선 구이를 할 때에는 양념을 하지 않은 상태로 구운 다음, 양념 간장에 살짝 찍어 먹는 것이 좋다. 간장 대신 민트·코리엔더 등 허브로 맛을 내는 것도 방법.
▲삼겹살을 구워 먹을 땐 반드시 부추나 양파 같은 야채를 초절이 해서 함께 먹는다. 쌈장을 많이 먹는 사람은 그만큼 야채를 서너 겹씩 싸서 먹어야 균형이 맞는다. 채소와 과일에 풍부한 칼륨이 나트륨 배설을 촉진시킨다.
▲혈압을 낮춰주는 과일과 채소류는 다음 중 하나를 선택해 매일 섭취한다. 하루에 적어도 샐러드 1접시, 생야채 1/4접시, 사과·오렌지·배·바나나 등 중간 크기의 과일 1개, 자두·살구 같은 작은 과일 2개, 딸기·포도 같은 과일 3큰술, 멜론·파인애플·망고 같은 큰 과일 1쪽, 과일 주스 1컵, 건조한 과일 1큰술.
▲라면, 칼국수, 우동 등 나트륨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조리할 땐 당근, 양파, 배추 같은 생야채를 많이 넣는다.
▲샐러드 드레싱엔 소금 대신 레몬즙을 넣어 맛을 낸다.
▲달걀 프라이를 할 때 소금을 넣거나 케첩을 뿌려 먹지 않는다. 달걀 찜에도 새우젓국을 넣는 대신 양파, 버섯, 당근 등 다양한 야채를 다져 넣어 맛을 낸다. 삶은 달걀을 굳이 소금에 찍어먹고 싶다면 저나트륨 소금을 사용한다.
▲간장, 고추장, 된장, 화학조미료, 베이킹 파우더 등 나트륨 함유량이 높은 양념 대신 고춧가루, 후추, 마늘, 생강, 양파, 겨자, 식초 등으로 맛을 낸다.
▲소금 대신 멸치·다시마를 충분히 넣어 국물 맛을 낸다. 멸치와 다시마엔 나트륨과 함께 칼륨과 무기질이 함유돼 있어 보완 기능을 한다.
/ 김윤덕기자 sion@chosun.com
가정의학과2007/03/16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