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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농증 수술, 이젠 통증 걱정 마세요

    축농증 수술, 이젠 통증 걱정 마세요

    박모(33·경기 성남시)씨는 약물이 듣지 않는 만성 축농증 환자였다. 주치의로부터 수술을 권유받은 박씨는 "코 수술은 통증이 심하다"는 소문에 고민을 거듭했다. 환절기가 가까워지면서 코막힘이 심해진 박씨는 보름 전 수면마취 내시경 수술을 받았다. 잠들었다가 깨자 수술이 끝나 있었고, 수술 후 통증도 거의 느끼지 못했다.하나이비인후과병원 정도광 원장은 "콧속은 피부가 덮어서 보호해 주지 않는 점막 조직인 데다가, 혈관과 신경이 집중돼 있는 부위라서 통증에 민감하다"며 "그러나 최근 통증을 최소화하는 수술법과 통증 관리 기법이 많이 발달했다"고 말했다.◆내시경 수술로 통증 최소화통증이 심하던 대표적 코 수술이 축농증 수술이다. 축농증 수술은 코를 절제하거나 위쪽 잇몸 뼈를 통해 들어가서 콧속 깊은 곳의 고름을 깨끗이 긁어내 제거하고, 막힌 부분을 뚫어주는 큰 수술이다. 그만큼 환부가 크고 수술 후 통증도 심했다.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진홍률 교수는 "그러나, 최근에는 내시경으로 수술하기 때문에 환부가 작고 통증도 덜하다"고 말했다. 지름 4㎜인 내시경을 콧구멍으로 들여보내 수술한다. 수술용 칼도 지름이 2㎜에 불과해 통증을 줄여 주는 정교한 수술을 가능하게 한다.◆수술 뒤 부드러운 녹는 솜 넣어수술 후 출혈 방지를 위해 콧속에 넣던 거즈도 통증을 더하게 하는 이유였다. 정도광 원장은 "예전에는 질긴 거즈로 코를 꽉 틀어막았기 때문에 압박감이 심하고 통증이 가중됐다"며 "요즘 축농증 수술 후에는 콧속에서 녹는 솜을 쓰기 때문에 통증이 덜하다"고 말했다. 녹는 솜은 열흘 정도면 콧속에서 사라지며, 솜 자체가 항염 작용을 한다. 거즈를 쓸 때와 달리, 수술 후 2~3일에 한 번씩 치료받으면서 넣었다 뺐다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증도 없다.한편,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이 휘어졌을 때 시행하는 비중격만곡증 수술 뒤에는 녹는 솜을 쓰지 않는다. 똑바로 펴 놓은 비중격의 위치를 고정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존의 거즈보다 한결 부드러운 솜을 사용하기 때문에 통증이 덜하다.
    이비인후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9/14 09:03
  • [메디컬 포커스] 독감백신

    [메디컬 포커스] 독감백신

    9월 들어서 독감백신 접종을 문의하는 노년층이 늘었다. 특히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는 노인들이 정기 진료를 받으러 오는 길에 독감 예방접종을 함께 물어본다. "올해 백신이 빨리 나왔다는데, 이왕 맞을 것 빨리 맞고 싶다"는 게 요지다.올해는 예년보다 독감백신이 일찍 출시됐다. 그러나 독감백신이 일찍 출시됐다고 접종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 올해 백신이 일찍 나온 것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 등 국가검정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미리 준비했기 때문이다. 올해 독감이 더 빨리 유행하는 것도 아니고, 접종을 서두를 급한 사정도 없다.독감백신은 맞는 시기가 중요한데, 까닭은 독감의 유행기간 때문이다. 독감은 통상 11월 말부터 유행 하기 시작해 12월~1월에 절정을 이룬 후 감소하다가, 이후 이듬해 봄 3~5월에 다시 한번 유행한다. 대개 독감은 겨울만 잘 나면 문제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봄철 독감도 무시할 수 없다. 지난 8년 동안 총 6번의 봄철 독감유행이 있었고, 이 중 3번은 겨울보다 봄에 유행이 심했다. 이를 감안해 겨울과 봄 독감유행을 모두 막으려면 9월 접종은 성급한 셈이다. 특히 노인의 경우 일반 건강한 성인에 비해 면역 지속 기간이 짧기 때문에, 백신이 출시됐다고 무조건 접종을 서두르기보다 적기 접종기인 10월에 맞는 게 중요하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독감백신을 맞은 모든 연령군에서 접종 12개월째에 면역 지속력이 줄어들었지만,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접종 후 6개월째부터 감소했다. 독감백신을 너무 일찍 맞으면 이듬해 봄에 발생하는 2차 유행 때 충분한 예방 효과를 보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백신 접종 후 항체 생성까지는 2~4주 정도가 걸린다. 독감 유행시기와 효과 지속기간을 고려할 때, 노년층은 10월부터 독감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대한감염학회도 65세 이상 성인에게 매년 10월부터 11월까지 독감예방접종을 권장한다.백신 접종은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특히 독감 사망자의 80% 이상이 65세 이상 노년층인 만큼, 노년층의 백신 접종은 꼭 필요하다. 기존의 계절성 독감백신은 건강한 성인에게 70~90%의 예방 효과를 제공하는 반면, 65세 이상 노년층은 예방 효과가 2~4배 정도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노화로 인한 면역 체계의 변화로 항체 생성이나 반응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65세 이상 노년층은 이런 면역력 약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노인용 독감백신을 맞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종합정희진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2011/09/14 09:03
  • 충치도 없는데 시큼·찌릿한 통증… 치아 안에 금갔을 수도

    충치도 없는데 시큼·찌릿한 통증… 치아 안에 금갔을 수도

    권모(51·서울 중계동)씨는 지난달 중순 밥을 먹다가 왼쪽 어금니가 '찌릿'하는 통증을 느꼈다. 거울을 보니 이가 멀쩡해 보였고, 충치도 없었기 때문에 대수롭잖게 여겼다. 그러나 며칠 후 찬물을 마시다가 통증을 다시 느껴 치과 검사를 받아보니 치아에 금이 간 '치아균열증후군'이었다.치아균열증후군은 딱딱한 음식 등을 씹다가 치아의 표면 혹은 내부에 금이 가는 것이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설현우 원장은 "얼음을 씹어 먹는 여름철에 많이 생기는데, 가을까지 치아에 금이 간 줄 모르다가 뒤늦게 찾아오는 환자가 많다"고 말했다. 고대안암병원 치과 최연조 교수는 "환자 중 50~60대 남성이 가장 많다"며 "남자는 이로 씹는 힘인 교합력이 여자보다 1.2~1.5배가량 강한데, 장년 이후 남성이 노화로 치아가 약해진 상태에서 강하게 씹다가 이가 잘 깨진다"고 말했다.처음엔 딱딱한 것을 씹을 때 특정한 치아가 아프다. 충치에 의한 통증이 '욱신거림'이라면, 치아균열 통증은 '시큼하고 찌릿함'이다. 통증은 며칠 혹은 수주에 걸쳐 불규칙하게 나타난다. 최 교수는 "치아 표면이 멀쩡해 보여도 차가운 것이 닿았을 때 통증이 느껴지면 내부에서 균열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고 말했다.진단은 증상에 의존한다. 설현우 원장은 "처음 병원을 찾은 환자 10명 중 7~8명은 육안으로 균열을 찾아낼 수 없다"며 "나무젓가락 등을 악물게 해 아픈 치아를 찾는 등의 방법을 쓴다"고 말했다.한 번 금이 간 치아는 다시 붙지 않는다. 통증이 가볍게 나타나면 일단 지켜보고, 참기 어려운 정도가 되면 더 이상의 균열을 막도록 크라운으로 치아를 감싸는 치료를 한다. 설 원장은 "크라운 치료를 해도 통증이 계속되면 균열이 신경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고, 신경치료를 한 뒤 다시 크라운을 씌운다"고 말했다.
    치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9/14 09:02
  • [건강단신] 비만예방 365 걷기대회 외

    비만예방 365 걷기대회18일 오전 10시 서울 한강공원 잠실지구에서 '헬스조선과 함께하는 비만예방 356 건강걷기'대회가 열린다. 잠실지구 종합운동장 나들목 잔디광장을 출발해 잠실대교를 돌아오는 왕복 6㎞ 코스를 걷는다. 개그맨 강성범의 진행으로, 수퍼모델과 함께하는 파워 워킹, 비만 OX 퀴즈, 칼로리 맞추기 다트게임, 치어리더 공연, 페이스페인팅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스마트TV, 아이패드, 노트북, 디지털체중계, 다이어트 운동기구 등 경품을 제공한다.참가자 전원에게 체성분·혈압검사, 선착순 200명에게는 당뇨 검사를 현장에서 해 준다. 헬스조선이 주최하고, 대한걷기연맹·대한건강체육진흥회·기아대책이 후원한다. 365mc 비만클리닉과 광동제약이 협찬한다.노인성 골절 클리닉 개설노인성 척추관절 전문 제일정형외과병원이 '365일 노인성 골절 클리닉'을 운영한다. 골다골증으로 인한 대퇴부경부골절, 척추골절 등 노인성 골절을 중심으로 세부 분야별 전문의가 진료한다. 진료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며, 주말에도 운영한다. 문의 (02)501-6868천연물 관절염치료제 '신바로'녹십자는 천연물 골관절염치료제 '신바로 캡슐'을 출시했다. 구척·방풍 등의 천연물 6가지를 조합해 제조했다. 만성골관절염, 퇴행성척추염, 디스크 등 골관절 질환에 처방한다. 국내 8개 대학병원에서 임상시험한 결과, 통증·관절 뻣뻣함 등에 대한 약효는 다른 약과 동일한 반면, 위장장애 등 부작용은 적었다. 전문의약품이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종합2011/09/14 09:02
  • 황반변성(서양 노인 실명 원인 1위), 한국도 안심지대 아니다

    황반변성(서양 노인 실명 원인 1위), 한국도 안심지대 아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7명 중 한 명이 황반변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의 13%가 초기 황반변성을 갖고 있었다.삼성서울병원 안과 함돈일 교수는 "서양은 65세 이상 노인의 실명 원인 1위가 황반변성"이라며 "한국도 수십년 전부터 서구식 생활이 보편화됐기 때문에 환자가 앞으로 계속 늘 것"이라고 말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9/14 09:01
  • [여성 건강] 유방 종양 71%가 30代 이하

    [여성 건강] 유방 종양 71%가 30代 이하

    크기가 2㎝ 이상인 유방 종양은 나이 든 여성보다 젊은 여성에게 많이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 이상의 유방 종양이 암인 경우는 일반적으로 초기를 지나간 2기에 해당한다.차병원 유방외과 박해린 교수팀은 2003년 1월부터 올 4월까지 맘모톰 시술을 받은 6264명을 조사한 결과, 2㎝ 이상 종양이 발견된 여성 중 30대 이하가 71%로 나타났다. 박해린 교수는 "한국 여성의 초경이 빨라지고 출산은 늦어지는 경향 때문에 젊은 연령대는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져 종양이 많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박 교수는 "양성이라도 젊을 때 종양이 생긴 여성은 나이 들어서 유방암 발병 위험이 두 배 높아진다"며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월경 전 유방통증이 남들에 비해 심한 여성은 20대 중반부터 유방암 검진을 시작하라"고 말했다. 20대 여성은 자가촉진을 해서 멍울이 만져지면 바로 초음파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유방암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9/14 09:01
  • 목 디스크도 주사로 잡는다

    목 디스크 환자가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받으면 수술과 같은 수준의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이상훈 교수팀은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목 디스크 환자 98명을 대상으로 목 디스크 신경 주변에 스테로이드와 국소마취제를 주입하는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시행했다. 주사는 2주 간격으로 3회 맞았고, 치료가 끝난 뒤 이 치료를 받은 사람과 수술받은 사람의 통증 경감 정도를 점수화해 2년간 측정, 비교했다. 그 결과,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환자 중 80%(79명)가 수술받은 환자의 점수와 같았다.이상훈 교수는 "신경이 심하게 눌린 목 디스크 환자도 신경 마비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를 3회 정도 받는 것만으로 대부분 증상이 호전된다"며 "이 치료법은 마취나 합병증 등 부담이 있는 목 디스크 수술의 대안이 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9/14 09:01
  • 발기부전·조루·전립선비대 탈출하세요

    남성 갱년기 증상으로 고개를 숙이는 중·장년층이 다시 어깨에 힘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좌가 마련됐다. 대한비뇨기과학회와 헬스조선이 주최하고, 대한남성과학회와 대한남성갱년기학회가 주관하는 2011 남성갱년기 건강강좌 '실버리본 캠페인'이 23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번 건강강좌는 '남성 건강, 100세 장수시대를 바라며'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 대학병원 비뇨기과 교수들이 중·장년층 이후 남성들이 흔히 겪는 남성 갱년기증후군의 대표 증상인 발기부전, 전립선비대증, 조루증의 원인·증상·치료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발기부전은 다른 심·뇌혈관계 질환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무조건 치료제부터 찾지 말고 검진을 받아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2)724-7600  
    비뇨기과2011/09/14 09:00
  • 추석 연휴, 우리 아이 주의할 질환은?

    추석 연휴, 우리 아이 주의할 질환은?

    이번 추석은 지난해보다 빨리 찾아온다. 추석 연휴에는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반갑지만, 전염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함께 고향길로 향해야 하는 부모를 위해 ‘건강한 추석 연휴를 위한 영·유아 주요 질환과 응급처치 예방법’을 알아봤다.#1설사를 계속해요추석 연휴에 아이들이 자주 걸리는 증상은 배앓이, 설사, 구토, 복통 등이며,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장 기능이 미숙해 과식하거나 상한 음식을 먹어 식중독에 걸리기도 한다. 연령이 어린 소아의 경우 설사 증상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고, 탈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만일 영·유아에게서 감기 비슷한 증상과 함께 1~2일 지나 구토·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영·유아 급성 설사증의 흔한 원인인 로타바이러스 장염을 의심해 본다. 그러나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치료하는 항바이러스 약이 없으므로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최선이다. 5가지 타입의 혈청형(G1, G2, G3, G4, P[8])을 포함하는 다가(5가)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 백신은 여러 종류의 로타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다양한 혈청형이 유행하는 경우 적합하다. 백신접종은 총 3회 진행하는데, 접종시기를 놓치면 접종이 어려우므로 생후 2, 4, 6개월 필수 예방접종 시 함께 접종하면 수월하게 마칠 수 있다.#2 성묘하고 왔더니 두통과 감기 증상을 보여요성묘를 다녀온 아이들은 유행성출혈열, 쯔쯔가무시병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유행성출혈열은 산이나 들에서 들쥐의 오물이 아이들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고, 쯔쯔가무시병은 진드기에 물려 붉은 반점이 생기는 질환이다. 아이와 함께 성묘에 나설 때는 들쥐, 진드기와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아이가 함부로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게 살피고, 되도록 피부가 노출되지 않는 긴 옷을 입힌다. 성묘를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목욕시키고 입던 옷은 곧바로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성묘 다녀온 지 1~2주 후 발열,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이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다.
    건강정보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1/09/13 09:25
  • 커피는 도대체 건강에 좋은 걸까, 나쁜 걸까?

    커피는 도대체 건강에 좋은 걸까, 나쁜 걸까?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커피가 몸에 해롭다고 생각해 마시기를 꺼린다. 그러나 지금까지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몸에 해롭지 않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커피에 대한 오해들을 풀어본다.Q.커피는 신체에 유해하다? 커피에는 각성제 역할을 하는 카페인이 1~2% 들어있다. 아라비카 종에는 약 1%, 로부스타 종에는 약 2%가 함유돼있는데, 커피 한잔(약 150ml)에는 약 50~100mg이 들어있다. 미국 FDA에서는 카페인은 안전하며 규제의 필요성이 없는 성분으로 분류하고 있다. 인체에 유해한 카페인 양은 하루 커피를 100잔 마시는 양에 해당하므로, 하루 한두 잔의 커피는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Q.소아나 청소년이 커피를 마시면 머리가 나빠진다?흔히 카페인이나 커피 속 성분이 아이들의 머리를 나빠지게 만든다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결과는 없다. 성장기의 자녀들은 어른들보다 중독에 약하기 때문에 카페인에 중독되는 경우 금단현상이 더 잘 나타날 수 있고, 학생들이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각성 상태가 길어져 머릿속에 정보 입력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커피가 직접적으로 지능 지수를 떨어뜨리는 것은 아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13 09:24
  • 당뇨병·고혈압 환자, 무심코 송편 집어 먹다간‥

    당뇨병·고혈압 환자, 무심코 송편 집어 먹다간‥

    추석, 흩어져 지내던 가족들이 한데 모이는 즐거운 날이기도 하지만 고향 찾아 떠나는 귀향길은 '고생길'이 되기 십상이다.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장시간 운전‥ 창문 열어 환기 밀폐된 공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산소부족과 근육의 피로를 주의해야 한다. 하품이나 깊은 한숨이 나올 때는 이산화탄소가 체내에 많이 축적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를 시키자. 에어컨을 켜 놓았다면 1시간에 한번 정도는 창문을 활짝 열어 맑은 공기를 쐰다. 운전 중 잠을 쫓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것은 잠시동안 각성을 일으키지만 시간이 지나면 피로를 더욱 가중시키므로 4~5시간마다 교대운전을 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좌석이 푹신하면 서 있을 때보다 허리에 하중이 두 배나 더 가해진다.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것을 막으려면 푹신한 방석은 사용하지 말고 운전석 허리받침을 90도 정도로 세우는 게 좋다. 또 무릎의 각도는 120도 정도가 되도록 의자를 조정하고 엉덩이를 의자에 밀착시킨다. 특히 주행 중 한두 시간마다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와 목과 허리 어깨관절을 풀어줄 수 있도록 스트레칭과 심호흡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9/12 17:01
  • 운동 안하고 살뺄 수 있는 방법 따로 있다?

    운동 안하고 살뺄 수 있는 방법 따로 있다?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니트(NEAT) 다이어트’는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살을 빼는 방법이다. ‘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비운동성 활동 열 생성)’의 머리글자를 연결한 니트 다이어트는 일상생활 속에서 칼로리 소모를 높이는 쪽으로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제임스 레바인 박사팀이 주도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메이요 클리닉의 제임스 레바인 박사는 “일상에서 작은 신체적 활동들을 늘리면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20%를 증가 시킬 수 있다”며 “현대인들에게 비만이 많아진 이유는 자동화로 인해 니트 양이 높은 일들이 낮은 일들로 대체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사람이 하루에 소비하는 총 칼로리의 70~85% 이상이 니트에 해당된다. 가만히 앉아있는 동안에도 우리 몸은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호흡하고, 체온을 유지시키고, 뇌활동을 하며 니트 칼로리를 소모한다. 남성은 하루 평균 소모 칼로리인 2,500㎉ 중 1,750㎉ 이상, 여성은 2,000㎉ 중 1,400㎉ 이상이 니트에 속한다.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옷을 입고, 출퇴근하고, 집 청소를 하는 동안에도 니트 칼로리가 소모된다. 이렇게 하루 총 소비 칼로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니트를 증가시키면 운동을 하지 않아도 살이 빠진다. 조바심을 갖고 빨리 일하는 습관을 들이면 뇌 활동량과 근육 사용량 등이 많아져 니트가 증가한다.
    비만체형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12 10:05
  • 명절 피부 비상! 꿀 피부 유지하는 포인트 셋!

    추석 명절에는 환경이 바뀌고 먹는 것도 바뀌는 때다. 이런 변화는 고스란히 피부에 스트레스가 된다. 특히 고된 부엌일과 바뀐 잠자리 등은 눈 밑의 블랙홀이라는 다크써클을 더 짙게 한다. 몸만 명절증후군을 겪는 게 아니라 피부도 명절증후군을 겪는 것이다. 피할 수 없다면 꼼꼼한 대비가 필요하다.  명절 후 꿀 피부를 만들어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명절 피부증후군의 3적은?1. 피부의 수분을 앗아가는 건조한 차안, 자외선명절의 피부수난은 고향길에서 부터 시작된다. 한 해도 예외 없는 귀성·귀경길 교통체증 차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데 이는 피부에게 악조건이다. 차 안은 에어컨 가동으로 매우 건조한 상태인데다 자외선도 피부를 자극한다. 여름이 지나면 자외선 걱정은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귀성·귀경길에서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된 뒤에는 후회해봐야 늦다. 피부를 붉게  하는 UVB(중파장 자외선)는 창문을 통과하지 못하지만 피부 속 깊숙이 진피층까지 침투해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UVA(장파장 자외선)은 창문너머로 그대로 들어온다. 고향에 다녀온 후 늘어난 기미나 주름을 탓해봐야 이미 늦다.2. 기름진 음식, 강한 열기기름진 명절음식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지방을 갑자기 많이 섭취하면 피지분비가 늘고 여드름이 갑자기 올라온다. 게다가 부엌에선 가스레인지와 같은 열기구 앞에 오랫동안 있을 수밖에 없는데, 이 역시 피부에는 강한 자극이 된다. 3.  부족한 수면 시간, 눈 밑 다크써클의 원인바뀐 잠자리, 해도 해도 끝이 없는 명절 준비로 주부들은 편안한 잠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피부의 재생과 같은 신체 회복기능은 수면 중에 활발하게 일어난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고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면 피부부터 표가 나는 것은 이 때문이다. 피로와 수면부족이 겹치면 얼굴에서 가장 먼저 표가 나는 곳이 바로 다크써클이다. 피곤하면 혈액순환이 좋지 못해 정맥혈관이 확장되면서 ‘눈 밑의 블랙홀’이라는 다크써클이 짙어지는 것이다. ◆명절 연휴 뒤에도 ‘생생’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포인트 셋1. 식혜보다, 물보다 좋은 건 녹차고향으로 향하는 차안에서든, 고향집 부엌에서든 항상 손 가까이에 녹차가 든 물통을 두고 수시로 마신다. 미스트 등을 이용해 피부에 직접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좋지만 물을, 그보다는 녹차를 충분히 마시는 게 더 효과적이다. 녹차를 마시면 자연스럽게 수분 공급도 되면서 체내에 쌓인 기름기를 제거해주는 효과도 있다. 2. 자외선 차단은 꼼꼼하게, 메이크업은 가볍게생활자외선인 UVB에 대한 대책을 꼼꼼하게 세운다. UVB의 차단지수를 나타내는 PA가 +++인 제품이 좋다. 다만 UVB에 대한 반응도가 상대적으로 적은 흰 피부라면 PA++ 정도도 무난하다. 자외선 차단막은 완벽하게 쳐야 하지만 메이크업은 반대로 간단할수록 좋다. 아무래도 평소보다 클렌징에 소홀할 수밖에 없는 만큼 최대한 피부에 스트레스가 덜 가도록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3. 나물반찬은 내 앞에, 전은 남 앞에몸속이 맑아져아 피부도 맑아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려면 손에 멀리 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상을 차릴 때 의식적으로 나물이나 생선은 자신의 가까이 두고 전이나 고기류는 멀리 둔다. 식사를 할 때는 나물 반찬으로 먼저 배를 채운 뒤 다른 맛난 요리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기름진 음식을 적게 먹을 수 있다. 부엌에 오가며 무심코 집어먹은 송편도 위험하다. 송편 5~6개만 먹어도 밥 한 그릇 먹은 것과 같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11 09:38
  • 추석, ‘소화불량·설사·변비’ 주의보!

    추석, ‘소화불량·설사·변비’ 주의보!

    명절이 되면 스트레스로 정신적 또는 육체적 증상을 겪는 ‘명절증후군’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다. 소화기 전문 비에비스 나무병원에서 20~60대 성인남녀 3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석때 명절증후군을 겪은 적이 있다’는 사람이 61%로 나타났다. 명절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소화불량,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이 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명절에 소화기 증상을 완화하고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흥분해 순간적으로 많은 혈액을 근육에 공급하므로, 상대적으로 소화기관에는 평소보다 적은 양의 혈액만 있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화기관의 운동이 느려져 소화불량이나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또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호르몬이 나와 위액이 과다하게 분비되기도 한다. 과다 분비된 위액은 십이지장에서 미쳐 중화되기 못한 채로 소장으로 오게 되면서 소장 및 대장의 음식물을 빨리 내려보내 설사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스트레스로 인한 소화기증상은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장시간의 운전 중, 혹은 추석음식을 만드는 도중 잠깐씩 휴식시간을 가지도록 한다. 이때 안정된 자세로 눈을 감고 명상을 하거나, 심호흡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운동은 엔도르핀을 생성해 긍정적인 생각에 도움을 주므로 가족들과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한편, 추석때마다 스트레스로 소화기 증상을 겪는 사람은 음식 섭취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추석에 갈비찜·나물·각종 전·잡채 등 대부분의 음식이 기름에 굽고 지지고 볶는 등의 조리법을 사용해 지방이 많은데, 이런 음식은 위의 소화 능력을 떨어뜨려 소화불량을 야기하기 쉽다. 또한 동물성 지방이 가득한 고지방식은 식도와 위 사이의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어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조리시부터 기름을 적게 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물 등은 볶는 대신 무치는 조리법으로 바꾸고, 튀김의 경우 최대한 튀김옷을 얇게 입혀 기름의 흡수를 줄이도록 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11 09:38
  • 명절 장(腸)증후군, 요구르트로 극복!

    명절이면 장(腸) 건강을 챙겨야 한다. 여성들은 부엌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고, 남성들은 움직이지 못하고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장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추석 연휴에 장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명절 장 트러블의 원인과 극복 위한 식습관명절 음식 자체가 기름진 튀김이나 전 등이 주가 되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고 장을 자극하기 쉬운 유당, 과당, 지방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마련이다. 거기에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식사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과음하게 되는 경우도 많아 명절 동안만이라도 주의 깊은 식습관을 요한다. 미리 만들어 놓은 음식은 상하기 쉬우므로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상 차리기 직전 데워 올리고, 전 끼 식사에 과식을 했다면 한 끼 정도는 먹지 않고 뱃속을 쉬게 해 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대접받는 음식을 사양하는 것도 예의에 어긋날 수 있으므로 맛있게 먹은 다음, 장 운동을 활성화하여 배변 활동을 도와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요구르트, 걷기운동은 장증후군 해결사!명절 음식처럼 기름진 음식을 짧은 시간에 많이 섭취하고, 집 안에서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발생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장 증후군은 설사나 변비 2가지 현상으로 나타나기 쉽다. 비피더스를 함유한 요구르트는 정장작용 효과가 있어 장 속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하여 설사를 예방하고, 장 운동을 활성화 시키며 장을 보호해 디톡스 효과는 물론 다이어트 효과, 변비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더부룩함과 헛배를 줄이는 요구르트도 나와있다. 요구르트 섭취와 함께 장 운동이 활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운동을 하면, 체온이 상승하고 활발한 신진대사가 이루어져 장 운동이 촉진된다. 걷기는 가장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하루에 1회, 약 20분 정도, 1주에 2회 이상으로 시작해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다. 장 마사지를 주기적으로 하면 장의 연동운동과 소화흡수 기능을 돕는 효과가 있다. 허리에 베개를 놓아 배를 곧게 펴주고 식지에서 약지까지 4개의 손가락으로 배꼽 주위를 시계방향으로 30회 정도 가볍게 마사지 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양손을 허리에 대고 엄지 손가락으로 숨을 내쉬면서 척추 옆을 천천히 눌러 준다. 누르는 것만으로도 배에서 반응을 보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체 모든 기관의 축소판이라고도 불리는 발 뒤쪽 중 페인 부분을 지압해주면 장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11 09:38
  • 졸음 운전 예방하려면 오미자차 준비하세요

    졸음 운전 예방하려면 오미자차 준비하세요

    추석, 꽉 막힌 도로에서 장시간 운전을 하다보면 피로, 졸음과 싸워야 한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고속도로 사고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졸음운전에서 비롯된 ‘전방주시 태만’이다.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서는 미리 충분한 휴식을 갖는 원칙을 지켜야겠지만, 이외에 피로와 졸음을 막아주는 한방차(茶)를 미리 준비해 음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한방에서는 오미자차를 마시는 것이 졸음을 쫓는 데 특효로 보고 있다.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 신맛 등 다섯 가지 ‘오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오미자’로 불리지만 오미자는 신맛이 강하다. 신맛은 신체를 움츠리게 하기 때문에 처진 몸을 수렴하고 늘어진 장기를 당겨준다. 장시간 운전으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졸음을 쫓는 데는 신맛을 가진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특히 오미자는 눈을 밝게 하는 효능도 있어 눈이 흐려지고 주의력이 떨어질 때 오미자차를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오미자에 인삼과 맥문동을 함께 넣은 다음 차를 끓어 마시면 피로 회복의 효과도 덤으로 볼 수 있다. 인삼은 기를 보충해주고 맥문동은 혈과 진액을 보충해주는 약초다.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에 인삼과 맥문동을 함께 넣어 끓인 차를 ‘생맥산’이라고 부르며 ‘보약’으로 기록하고 있다.계피차 역시 ‘졸음 쫓는 음료’다. 향이 강해 냄새에서부터 각성의 효과가 있다.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고 신경을 흥분시키는 성분이 들어있어 졸음을 쫓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혈액 순환이 잘되도록 도와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이밖에 박하향이 강한 페퍼민트차 등도 졸음을 물리치는 데 좋은 차로 꼽힌다. 강렬하면서도 독특한 향이 졸음을 없애기도 하고 코막힘도 치료해 머리를 맑게 한다. 직접 마시지 않고 박하 정유(精油)를 뜨거운 물에 넣기만 해도 박하향이 퍼져 눈이 맑아지며 머리가 시원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한방 면역치료 전문병원 소람한의원 김성수 원장은 “폐쇄된 공간에서 오래 머물러 있을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도가 높아지고 피로는 졸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오미자차, 계피차, 페퍼민트 등 간단한 음료만으로도 피로와 졸음을 쫓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준비한다면 장시간 운전에서 오는 피로와 졸음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09 11:03
  • 개학 후 유행성 눈병 늘어‥ 심하면 시력장애까지

    개학 후 아이들의 단체활동이 늘어나면서 학교를 중심으로 유행성 눈병이 급증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이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아이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눈병이다. 아데노바이러스가 전염시키는 병으로 감염 후 3일이면 눈물과 눈꼽 등 분비물이 많아지고 흰자위가 충혈되는 한편 눈이 퉁퉁 붓는다. 눈에 이물감이 생기거나 열이 나고 참기 힘든 통증도 동반한다. 바이러스는 대개 생체 안에서만 살지만 아데노바이러스는 기후조건만 맞아주면 생체 밖에서도 상당기간 생존한다. 따라서 비위생적인 환경이나 축축한 수건 등은 아데노바이러스의 쾌적한 서식처 노릇을 한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안구의 흰자위를 덮고 있는 결막에만 상처를 입히다가 1~2주 지나면 자연 치유되지만 바이러스 번식이 왕성하면 까만자위인 각막에 침범, 염증을 일으켜 시력장애를 초래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병원에 가면 통증을 완화시키고 눈분비물을 제거하는 한편 세균성 감염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2차 감염을 방지하는 등 조치를 취하게 된다. 아폴로 눈병이라는 이름으로 유행했던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엔터로바이러스가 옮기는 질병이다. 주로 눈이 충혈되고 붓는 증상이 일어나고 3~4일 지나면 자연히 치료된다. 결막염은 한쪽 눈에 먼저 생긴 뒤 4~5일 지나면 다른 쪽 에도 증상이 생긴다. 감염된 지 일주일 정도 지나면 눈이 붓고 충혈이 되며 눈물이 많이 나오고 화끈거리는 증상을 나타낸다. 병원균이 바이러스라 특효약은 없으며 우선 항생제 안약을 넣어 2차 감염을 막고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약을 넣어도 최소한 열흘정도는 고생해야 낫는 골치 아픈 눈병이다. 이 같은 치료를 하더라도 발병자의 30~40%는 표층각막염으로 인해 각막에 혼탁이 발생하여 시력이 감소하고 눈부심을 호소할 수 있다. 항염증제로 적절한 치료를 하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각막 혼탁이 감소하지만 혼탁이 없어지는 데에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 특히 5살이하의 유아는 면역기능이 약해 증상이 심하고 결막에서 충혈이 생기며 노란 위막이 형성되어 위막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눈이 충혈되면서 눈꼽이 많이 끼고 통증이 심해지면 빨리 안과를 찾아야 한다. 세균성 결막염이 심한 상태에서 눈을 비벼 각막에 상처가 생기면 심각한 시력장애가 생길 우려가 있다. 눈이 충혈되었다고 안약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유행성 눈병의 예방으로는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거나 그렇지 못한 경우 되도록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손에 의한 눈의 접촉 혹은 자극은 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눈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도 눈꺼풀이나 눈썹에 붙은 분비물은 손으로 직접 닦거나 눈을 만지지 말고 면봉으로 제거하면서 손에 부득이 분비물이 묻었다고 생각되면 즉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으며, 직장, 학교, 병원등 사람과 접촉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수건, 컵 같은 것은 가족이라도 개인용품을 사용하도록 하고 환자는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물건은 만져서는 안되며 환자자신도 안약점안후나 눈을 만진 후에는 즉시 물로 씻어서 바이러스가 다른 물건을 통해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안대는 이차적인 세균감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안검 및 결막의 부종이 심할 때는 냉찜질이 증상의 완화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9/09 10:33
  • [서동혜의 화장품 Z파일 10] 귀찮다고 로션 생략했다간 피부 '푸석푸석'

    [서동혜의 화장품 Z파일 10] 귀찮다고 로션 생략했다간 피부 '푸석푸석'

    1년을 돌아 다시 추석 한가위다. 사람들은 고급 김, 생활용품 세트 등의 선물로 그 동안 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가장 인기가 많은 추석 선물세트로 1위는 한우, 2위는 과일, 3위는 화장품 이라는데, 그 화장품 선물세트의 구성을 찬찬히 살펴보면 항상 빠지지 않고 챙겨져 있는 품목들이 있다. 바로, 스킨과 로션이다.등잔 밑이 어둡다고, 선크림이나 보습크림 등은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하면서도, 매번 쓰는 스킨이나 로션은 아무거나 혹은 양이 많은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스킨케어가 탄탄해야 피부 빛이 환해지고 기초라인 외에 부가적으로 사용하는 화장품의 종류도 줄일 수 있다.요즘 들어 피지 분비가 너무 과다하거나 피부 균형이 깨져 얼굴이 몹시 건조해 고민이라면? 이때에는 화장품을 챙겨 바르는 것이 귀찮아서 스킨으로 피부 결만 정돈 후 로션은 생략하는지, 혹은 로션을 생략한 후 바로 영양크림이나 수분 크림을 바르고 기초를 끝내는지 확인해야 한다.스킨이 세안 후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면, 로션은 피부에 수분과 유분을 공급하여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로션은 크림보다는 점도가 낮고 수분은 60-80%정도 더 많다. 또한, 유분 함유는 3-30% 정도이므로 피부 상태에 따라 로션에 함유된 유 수분의 양을 따져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제품에 이러한 함유량이 따로 명시되지는 않기 때문에 먼저 샘플을 사용해보면서 사용감과 함유성분을 알아보고 피부타입에 잘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약 제품 선택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성용, 건성용 등으로 로션의 타입이 나누어져 있으니, 화장품에 제시된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하는 것도 괜찮겠다.최근에는 번거로운 것을 싫어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스킨과 로션이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제품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다. 이런 제품들은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하지만 스킨과 로션 본연의 기능은 떨어지게 마련이다. 따라서 기초가 탄탄한 스킨케어를 하고 싶다면 스킨과 로션을 분리하여 사용하는 것이 더 좋겠다.남성의 경우에는 면도 시 털만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 피부의 각질층도 함께 제거되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하면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환절기에는 면도 후 스킨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로션을 꼭 챙겨 발라 피부를 보호해 주도록 한다.마지막으로 로션은 유분을 조절해 피부트러블과 피부조기노화를 방지한다. 지금 당장은 로션을 생략한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시간이 흐른 후에는 그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게 된다. 동안 얼굴이 되고 싶다면 이제부터라도 로션은 꼭 챙겨 바르는 습관을 들이자.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9/09 10:32
  • 명절은 정말 다이어트의 적? 글쎄‥

    '명절은 다이어트의 적'이라는 말이 있듯이 많은 사람이 명절 후에 늘어난 체중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실제 명절 음식의 유혹을 못 참고 체중이 늘어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365mc비만클리닉 조사 결과, 비만클리닉을 다니는 여성 고객의 약  70% 가 의외로 체중을 잘 유지하거나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이 증가한 여성 고객은 나머지 30% 정도로 나타났다. 365mc 비만연구소는 2010년 9월 추석 연휴(21일, 화 ~ 23일, 목) 앞뒤로 7일 동안(추석 전 13일~20일, 추석 후 24일~10월 1일, 일요일 제외) 비만 관리를 받으러 내원한 여성 고객 3,161명을 대상으로 몸무게의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몸무게의 변화가 없는 여성은 1,186명(37.5%), 추석 연휴 기간의 유혹을 잘 참고 몸무게 감소에 성공한 여성은 1,009명(31.9%)로 나타났다. 이는 다이어트를 꾸준히 해왔던 여성들이 명절에도 체중 관리에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그에 비해 추석 전보다 몸무게가 500g 이상 증가한 여성도 966명(30.6%)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체중이 증가한 사람의 비율은 27.4~32.1%로 큰 차이가 없었다. 365mc비만클리닉 이선호 원장은 "명절 동안 체중이 증가한 여성보다 유지 혹은 감량에 성공한 여성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 이유는 조사 대상자들이 평소 다이어트를 해 온 여성들이었기 때문이다"며 "평소 체중 관리에 소홀했던 경우라면 명절 동안 체중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추석 때는 체중을 감량하는 것보다 현상 유지를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평소에 식욕을 잘 억제하기 어려웠던 사람이라면 명절기간 동안에는 체중감량보다는 체중유지를 목표로 해야 스트레스도 덜 받고, 체중 관리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이선호 원장은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잘 실천해왔다면 이번 추석을 통해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는 방법을 찾는 기회로 삼아보는 것도 좋다"며 "추석 동안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무리하게 단식을 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적당히 먹고, 추석을 즐긴 후 다시 일상 패턴을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추석 동안 체중을 관리하기 위한 Tip1. 자신에게 맞는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한다.①평소 식욕조절이 잘 되었다면 명절에도 이전의 식이요법 계획대로 실천한다.②평소에도 식욕을 잘 억제하기 어려웠던 사람이라면 명절기간 동안에는 체중감량보다는 체중유지를 목표로 체중조절계획을 세운다. 2. 명절연휴 되기 전에 체중을 꼭 확인하다.명절때는 체중을 감량하는 것 보다 현상 유지를 하는 것이 우선이다. 3. 음식의 열량을 다시 한번 체크한다.나물이나 김치종류를 빼고는 기름진 음식이 대부분으로 고칼로리 위주의 식단이 되기 쉽다. 한끼 식사만으로 성인의 하루 권장 칼로리인 2000kcal를 훌쩍 넘기게 되는 것. 연휴가 끝날 무렵에는 1~2kg의 체중이 늘었음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에서다. 4. 음식먹는 요령① 모처럼 가족이 함께 모이는 자리이므로 식사자리를 피할 수는 없다. 마지막까지 일어서서 심부름을 하는 등 상 앞에 앉는 자리를 최대한 늦춘다. ② 여럿이 같이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먹는다. 혼자 식사를 하면 먹는 속도를 조절할 수 없어 과식하기 쉽다. ③ 식사 전에 물을 충분히 마셔두면 섭취 음식의 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④ 오래오래 씹어 먹는다. ⑤ 여러 음식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김이나 나물 등 무침 요리를 먼저 먹는 것이 포만감을 줄 수 있다. 섬유소가 많은 음식은 포만감을 주며 포도당의 흡수속도를 낮추고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⑥ 작은 그릇에 담아 먹는다. 자신이 먹는 양을 정확하게 알 수 있으며 작은 그릇에 먹는 것이 포만감을 높여준다. 5. 적당한 활동을 한다. 활동량 늘리기① 식후에 바로 후식을 먹거나 가만히 앉아서 TV를 보기 보다는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집안일을 돕는다② 집에서 손님들을 맞이 할 경우 가능하다면 음식준비를 돕기보다는 청소를 해서 활동량을 증가시킨다.③ 식후에는 가족들과 함께 성묘나 가족 나들이와 같은 계획을 만든다. 가족들과 근처 공원을 한 바퀴 산책하거나 가족 대항 볼링이나 민속놀이를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만체형헬스조선 편집팀2011/09/09 09:18
  • [Talk, Talk! 건강상식]'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왜 식욕이 늘어나지?

    [Talk, Talk! 건강상식]'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왜 식욕이 늘어나지?

    말이 살찌는 계절이다. 가을이 되면 왜 식욕이 왕성해지는 것일까?가을은 체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포만중추에 대한 자극이 약해진다. 음식을 먹을 때 열을 발생시키면서 포만중추를 자극해야 먹기를 멈추는데, 체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포만중추가 자극되는 온도까지 도달하려면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더워서 입맛이 없다고 하는 것은 그 반대의 경우인데, 조금만 먹어도 이미 체온이 포만중추를 자극하는 온도까지 상승돼 있기 때문에 쉽게 포만감을 느낀다.또,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기 때문에 활동량이 증가하면서 에너지 소비가 많아져 섭식중추가 자극받는 것이 원인일 수도 있으며, '가을이 되니 식욕이 증가한다'는 심리적 믿음 자체가 식욕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9/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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