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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좋은데 나갈까? 가을 아웃도어 1. MTB vs 로드바이크

    날씨 좋은데 나갈까? 가을 아웃도어 1. MTB vs 로드바이크

    가을은 사계절 중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뜨겁던 햇볕은 따뜻해지고, 살랑이는 바람에 하늘은 청명하고, 공기는 쾌적하다. 형형색색 변화를 시작하는 풍경만을 즐기기에도 좋다. 올가을엔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자연을 즐기며 운동하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운동효과만큼은 다른 어떤 운동보다 확실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소개한다.MTB와 로드바이크, 어떤 걸 탈까?자전거는 걷기, 달리기와 함께 가장 많은 사람이 즐기는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이다. 걷기와 달리기는 자칫 체중부하로 무릎과 발목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지만, 자전거는 안장에 앉아 타는 운동으로 관절에 무리가 적어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자전거는 전신운동 효과 또한 우수하다. 자전거를 타고 균형을 잡으려면 상체는 물론 배에도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기 때문이다.자전거는 크게 타는 장소에 따라 산악자전거라 부르는 ‘MTB’와 ‘로드바이크’로 나뉜다. 산이나 비포장도로에서 주로 타는 MTB는 험한 지형에서도 안정감 있고 제동력 또한 좋아야 하기 때문에 바퀴 폭이 넓고 울퉁불퉁하다. 반면 포장도로 위에서 즐길 수 있는 로드바이크는 좀더 디자인이 날렵하고 종류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로드바이크는 프레임의 종류에 따라 미니벨로, 로드사이클, 하이브리드, 기어가 고정된 픽시로 나뉜다.부상을 방지하고 운동효과를 높이려면 자신에게 맞는 자전거를 골라 올바른 자세로 타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자신에게 맞지 않은 자전거를 타면 부상입기 쉽고 라이딩 후 통증이 온다. 근력이 다져지지 않은 초보자의 경우 더욱 그렇다. 자전거 높이는 안장에 걸터앉아 다리를 쭉 뻗었을 때 양발이 지면에 닿을 정도면 적당하다. 핸들은 팔꿈치를 가볍게 굽혔을 때 잡히는 정도가 알맞다. 허리를 너무 숙이거나 꼿꼿이 세운 자세에서 자전거를 타면 요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히 허리를 굽히는 것이 좋다. 안전을 위해 헬멧은 꼭 착용한다. 특히 산에서 MTB를 탈 때는 넘어지기 쉬우므로 헬멧과 보호대를 항시 착용한다.MTB, 어디서 탈까? by 철인 3종 경기 동호회 ‘10언더’ 회원이자 MTB 마니아 소진세 씨1 일산 아마존 원당(난이도 中) ‘아마존’이란 이름은 남미의 아마존에서 따온 것이 아니라 ‘아마추어를 위한 존’을 줄인 말이다. 자전거로 3~4시간 소요되며, 적당한 경사와 내리막길이 이어져 마니아 사이에 베스트 MTB 코스로 불린다.2 파주 심학산(난이도 中上) 파주시에 위치한 심학산은 산줄기를 따라 동패리, 서패리, 산남리의 3개 마을과 파주출판단지를 접하고 있다. 비록 높이는 200m도 안 되지만 완만한 평지부터 짜릿한 내리막길까지 MTB 코스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췄다.3 김포 가현산(난이도 中下) 백두산을 시조산으로 한 가현산은 MTB 초보자들의 산악자전거 입문 코스다. 게다가 등산객이 드물어 편하게 산악자전거를 즐기기에 좋다.4 서울 신월산(난이도 下) 오르막과 내리막이 쉴 새 없이 이어지지만 대부분 완만해 초보 라이더들도 코스 완주가 가능하다. 1시간 30분~2시간 걸린다.5 강원도 대관령(난이도 中上) 오대산국립공원과 1983m2의 초원지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코스. 차량이 통제된 덕분에 대관령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대관령휴게소에서 선자령, 매봉에서 소황병산 도로를 달릴 수 있다.로드바이크, 어디서 탈까?by 네이버 카페 ‘내 마음속의 미니벨로1 한강- 탄천까지 하트코스 한강 - 안양천 - 학의천 - 양재천 - 탄천 등을 잇는 약 70km의 라이딩 코스. 서울과 경기도에 걸친 이 자전거도로를 이으면 하트 모양이다. 하트코스는 순환코스이기 때문에 출발지점은 어디든 좋다. 양재천이 끝나면 계속 내리막길이라 양재천을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도는 것을 추천한다.2 안산 중앙역 - 고잔역 - 호수공원 지하철 4호선 안산 중앙역에서 시작해 안산 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코스. 1995년 폐선된 협궤열차 중앙역 구간부터 중소기업연수원사거리까지 3.8km 길을 따라 유채꽃과 해바라기를 심어 놓았다. 호수를 따라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어 노랗게 핀 해바라기를 보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3 팔당댐 구간 탄천합수부에서 팔당댐까지 이어지는 약 27km 코스. 암사대교를 지나 600m 정도 언덕 구간을 지나면 대부분 평지다. 다른 한강코스와 달리 사람이 적어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4 부산 해운대 - 달맞이고개 - 청사포 해운대를 지나 달맞이고개를 넘어 청사포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코스. 바다와 등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근사한 풍경을 지닌 곳이다. 언덕이지만 미니벨로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다.5 인천대공원 - 장수천 - 소래습지생태공원 최대 소금 생산지였던 소래에 위치한 자전거 코스. 생태습지와 염전을 동시에 구경할 수 있다. 곳곳에 위치한 풍차와 갯벌 식물인 나문재가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특집기사진행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1/09/25 09:09
  • 위암의 주요 원인인 ‘무서운 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위암의 주요 원인인 ‘무서운 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HelicobacterPylori·이하 헬리코박터균)이 소화성궤양, 만성위염, 위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없애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두어도 괜찮은지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학계에서도 헬리코박터균의 제균(除菌)을 놓고 찬반 논쟁이 뜨겁다. 헬리코박터균은 무엇이고, 전문 클리닉에서는 어떤 검사와 치료를 하는지 알아보았다.강산성인 위 속에서도 살아남는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에 기생하면서 여러 가지 위장질환을 일으킨다. 선진국 인구의30~50%, 저개발국 인구의 70%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한 세균이다. 국내에서는 인구의 46.6%, 성인의 69.4%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돼 있다. 1982년 와렌과 마샬 박사가 발견한나선형 세균인 헬리코박터균은 길이 2~7㎛, 폭 0.4~1.2㎛로 현미경의 고배율에서만 보일 정도로 작다. 헬리코박터균은 우레아제라는 효소인데, 알칼리성의 암모니아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주위 환경을 중화시킴으로써 강산성인 위 속에서도 살아남는다. 헬리코박터균은 위 점막에 기생하며 위염을 비롯한 위암, 대장암 등 위장 관련 질병을 일으킨다. 최근에는 동맥경화, 치매, 편두통, 녹내장 등 위장질환과 관련 없는 병에도 연관성을 보여 전신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균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국내 전문의들도 이 균을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지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서울대병원 안과 박기호 교수팀은 한국인 1200명을 대상으로 헬리코박터 보균 여부와 녹내장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혈액검사에서 헬리코박터균이 양성으로 판명된 경우 녹내장에 걸릴 위험이 2배가량 높다는 것을 최초로 규명해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고려대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상우 교수는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면 녹내장에 걸릴 위험은 높아지지만 녹내장 악화와는 큰 상관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헬리코박터균 자체가 직접적으로 녹내장을 유발하는 것인지, 균에 감염 후 발생하는 2차 반응에 의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좀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잘못된 식습관이 헬리코박터균 감염 위험 높여헬리코박터균의 전파경로는 대변에서 입으로, 입에서 입으로, 위에서 입으로 등 여러 가설만 있을 뿐 아직 정설은 없다. 유아기 때 감염률이 높은 일부 지역에서는 어린아이에게 어머니나 할머니가 음식을 씹어 먹이는 것이 주원인이라는 주장도 있다. 또 우리나라가 헬리코박터균 감염률이 높은 것은 여러 사람이 숟가락을 찌개에 넣어 함께 떠먹는 식습관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 숟가락에 묻은 타액 속 헬리코박터균이 찌개에 들어가 다른 사람에게 감염된다고 한다.
    건강정보취재 길보민 헬스조선 기자2011/09/25 09:03
  • 병원 찾는 비만 남성 늘었다

    다이어트와 비만, 몸매 관리 등에 대한 남녀노소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성 고객들의 비만클리닉 내원 수가 지난 3년간 4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65mc비만클리닉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365mc비만클리닉에 방문한 남성 고객 수를 분석 한 결과, 2007년도에 371명이었던 남성 고객이 2010년도에는 1484명으로 3년 동안 4.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성이 2007년도에 1만 668명에서 2010년도에 33,815명으로 증가하여 3.17배의 증가율을 보인 것에 비하면 0.83배가 더 증가한 것이다. 전체 고객 수 중에서의 남성 고객의 비율도 2007년 3.3%에서 2010년 4.2% 로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령대별로 세분화한 결과, 남성의 주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2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여성의 주 연령대가 20대인 것과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남성 고객 20대와 30대의 인원수는 약간의 차이를 보였지만, 증가율은 같은 양상을 보였다. 연도별 평균 연령은 2007년도부터 2010년도까지 모두 32세로 차이가 없다. 체형 관리하는 여성의 평균 연령은 29세로 남성과 3년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은 “남성들의 비만 및 체형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크게 증가한 현상에 대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비만체형헬스조선 편집팀2011/09/23 13:27
  • 전설의 약재 '봉삼' 먹다 간염으로 응급실 간 사연

    황달 증세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주부 이 모씨(56세). 독성간염으로 인해 간이식을 받아야할 만큼 간 손상이 심각했다. 이 씨의 독성간염 원인은 놀랍게도 원인 불명의 피부질환 때문에 복용했던 봉삼이었다. 주변에서 봉삼의 효능을 듣고 2개월 간 봉삼 다린 물을 하루 2~3회 복용했던 것이 화근이었다.전설의 약재로 알려진 봉삼은 알레르기 비염, 기침, 천식, 간염 등에 효능이 있는 이른바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며 매우 구하기 어려운 희귀한 약재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 유통되고 있는 봉삼은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된 백선(Dictamnus dasycarpus)이라는 약재이며 약재 시장이나 인터넷 직거래 사이트를 통해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심지어 직접 산에서 채취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봉삼, 즉 백선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손쉬운 접근으로 인해 봉삼에 의한 독성간염 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관련 학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봉삼에 의한 독성간염은 나이, 성별, 복용량, 복용방법과 무관하게 찾아오며 증상이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아 장기간 복용 후 황달이나 피로감 등의 증상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복용을 중단한 후 간기능이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간부전이 진행돼 사망하거나 간이식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정숙향 교수는 "무엇보다 봉삼에 대한 잘못된 상식으로 복용했다가, 심한 간염이 유발된 후 안타깝게 사망하거나 간이식을 해야 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한다"며 "봉삼 복용에 의한 독성간염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므로 봉삼을 복용하기 전에는 의사와 상담한 후 결정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9/23 13:27
  • 뇌를 자극해 똑똑해지는 손가락 운동법

    뇌를 자극해 똑똑해지는 손가락 운동법

    ‘손에 자극을 주면 똑똑해진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이 전혀 근거가 없는 말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컬럼비아 대학 심리학과 로버트 크라우스 교수는 손동작이 기억해내기 힘든 단어를 기억해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손짓은 단순히 의미를 전달하는 시각 언어가 아니라, 어휘 기억 장치의 문을 여는 열쇠라는 것이다. 실제로 뇌의 일부가 중풍 등으로 마비된 환자들의 경우 손발을 자극하거나 운동시키는 물리 요법을 실시하면 뇌가 자극되어 어느 정도 회복된다.대뇌피질은 판단, 창조 등 고도의 정신 활동을 하는 곳이다. 손은 대뇌피질의 복잡한 구성을 가장 많이 담고 있는 부위로, 손가락을 자극하면 대뇌피질에 영향을 끼친다. 수시로 주무르거나 두르려주는 것이 좋다. 또 손끝을 마주쳐 두드려주거나 손가락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창의적이고 깊은 사고에 도움이 된다. 손가락 운동법 두 가지를 소개한다. ▶손가락 두드리기 운동법손가락을 두드리면 뇌간이 자극되어 집중력이 좋아진다. 손가락 끝은 감각 신경이 매우 빡빡하게 분포되어 마주 두드리면 상당한 아픔을 느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순간적인 강한 자극에 의해 노l의 감각이 되살아나고 잠들어 있던 영역까지 동시에 깨어난다. 손가락 끝을 순간적인 동작으로 정확하게 맞혀 두드리는 것은 집중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하나, 열 개의 손가락에 시원한 느낌이 들도록 양손을 쫙 펴서 손가락 사이사이가 당기는 느낌을 준다. 둘, 손의 긴장을 풀고 좌우 손가락을 마주보게 하여 다섯 손가락의 끝을 동시에 마주쳐 리드미컬하게 두드린다. 이때 손가락 끝에서 탁, 탁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하게 두드린다. 셋, 손가락을 떼었을 때도 둥그런 형태를 유지하고 각각의 손가락 근육을 적당히 긴장시켜 주면 효과가 더욱 커진다. ▶손가락 꺽기 운동법 평소에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는 손가락 체조를 하는 사람들은 건망증에 잘 걸리지 않는다. 기억력이 떨어졌을 때,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손가락 체조를 15~20분씩 하루 세 번 해주면 가벼운 건망증에 효과적이다. 하나, 한 손의 손가락을 다른 손으로 잡고 위로 힘 있게 꺾어준다. 둘, 중지, 검지, 약지, 엄지, 소지 순으로 실행한다. 셋, 이후 반대로 손가락을 아래로 최대한 구부려서 힘 있게 꺾어준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23 13:27
  • 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차 한잔 드세요

    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차 한잔 드세요

    매일 먹는 커피나 인스턴트 차 대신 나에게 맞는 차(茶)를 마셔보자. 요즘같이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에는 한 잔이 '보약'이다. 효능에 따른 차와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간에 좋은 구기자차달콤하면서 약간 쓴맛을 지닌 구기자는 덥지도 차지지도 않으면서 서늘한 기운이 있다. 구기자는 무엇보다 간 기능을 도와주는 좋은 약재이다. 간에 쌓인 지방을 분해시키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기 때문에 간세포를 재생시키기도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다. 옛말에 남자가 혼자 멀리 여행할 때는 구기자차를 먹지 말라고 했을 정도로 정력증진과 몸을 보해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그러나 비위가 허약해서 설사를 하는 사람들은 먹지 않도록 한다.-만드는 법구기자를 몰에 잘 씻어 프라이팬에 볶고 색깔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구수한 냄새가 날 때까지 볶는다. 구기자를 볶지 않고 그대로 차를 끓이면 구수한 맛이 나지 않는다. 이렇게 볶은 구기자 40g을 물 2ℓ에 넣고 10분 정도 끓이면 된다.■ 감기에 좋은 들국화차들국화는 맛이 달면서도 쓰고 기운은 서늘하다. 감기 기운을 쫓아내는 데는 들국화차 만한 것이 없다. 인체 상부에 나는 열을 없애주고 풍(風)을 몰아내면서 소염작용이 강하기 때문이다. 또 눈을 맑게 해주며 어지럼증과 눈의 충혈, 부종, 심장 번열증(가슴이 갑갑하면서 열이 나는 증상) 등에도 효과가 있다.-만드는 법들국화가 한창 제철을 맞이하는 10월 하순에 꽃을 채취한 다음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다. 그리고 꽃을 시루에 살짝 쪄서 햇빛에 말리면 된다. 차를 만들 때에는 물 2ℓ에 들국화 50g을 주머니에 넣어 끓인다.■ 위장에 좋은 대추차달콤한 맛에 따뜻한 기운을 지닌 대추차는 위장이 허약하여 음식맛이 없고, 지방이 약해서 변을 묽게 볼 때 아주 좋다. 혈액순환과 불면증을 다스려줄 뿐만 아니라 예민한 신경을 다스려줄 뿐만 아니라 예민한 신경을 가라앉히는 효능도 뛰어나다. 하지만 변비가 있는 경우엔 변이 굳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되도록 마시지 않는다.-만드는 법물 2ℓ에 말린 대추 70g을 넣고 15분 정도 끓이는데 찌꺼기는 건져낸다.■ 여성에게 좋은 당귀차당귀차는 여성들에겐 더 이상 좋은 차가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당귀는 자궁을 수축하는 작용이 강하고 여성호르몬을 분비시키며 피를 보해주므로 생리불순, 생리통, 빈혈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혈액 속의 노폐물을 없애주어 혈압을 조절하기도 한다. 혈색이 창백하거나 피부가 까칠까칠하고 윤기가 없을 때 당귀차를 장복하면 아름다운 피부로 가꿀 수 있다. 하지만 비위가 허약한 사람들은 소화장애를 일으키고, 뚱뚱한 사람이나 변이 무르고 설사를 하는 사람들에겐 좋지 않다.-만드는 법늦가을에 채취한 당귀는 깨끗이 씻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린다. 원래 기름기가 많으므로 곰팡이나 벌레가 슬지 못하도록 건조하고 시원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당귀뿌리는 제거하고 몸통만 잘게 썬 당귀 40g을 계피 7g과 함께 물 2ℓ에 넣고 15분 정도 끓이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23 09:16
  • 일교차 큰 날씨, 무릎이 더 아파지는 이유는?

    일교차 큰 날씨, 무릎이 더 아파지는 이유는?

    10도 안팎의 큰 일교차로 밤이 되면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일교차가 큰 계절이면 무릎관절염 환자들의 괴로움도 커진다. 예민한 무릎관절염은 일교차가 커지거나, 날씨가 추워지면 딱딱하게 굳어버리는 관절 강직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기온이 낮은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기가 두렵다는 중년층. 이유는 관절 강직 때문이다. 관절 강직은 관절이 뻣뻣하게 굳는 증상을 일컫는데, 일교차가 큰 아침에 심해진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혈관과 근육이 수축되면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관절이 굳어지고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관절이 굳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아침에는 밤동안 긴장이 풀려 있던 인대나 근육을 갑작스럽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더 심하게 굳어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특히 중년층은 무릎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이런 관절강직이 더 심하다. 무릎관절 안에는 뼈끼리 맞부딪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완충재로 말랑말랑한 연골이 있는데, 이 연골이 나이가 들면서 점차 닳아 없어지면 뼈와 뼈가 서로 맞부딪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뼈가시가 자라나 서로 들러붙게 되면서 관절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이다. 관절강직은 퇴행성 관절염의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일교차 큰 아침도 주의해야 하지만, 중년의 나이에는 무리한 운동을 한 다음날이나 무릎부상을 입었을 때에도 무릎이 뻣뻣해질 수 있다. 장기간 사용해 늘어난 인대로 관절의 안전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관절이 손상을 받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손상을 막기 위해 관절 주변의 근육이 수축하기  때문에 더 뻣뻣하게 굳어지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관절강직이 생기면 무릎이나 허리를 구부리는 것도 어려워져 부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9/23 09:16
  • 당뇨병·관절염 환자 '걷기 운동'할 때 꼭 알아야 할 것!

    당뇨병·관절염 환자 '걷기 운동'할 때 꼭 알아야 할 것!

    선선한 바람이 코 끝을 스치는 가을이 왔다. 가을에는 강변, 산책로, 공원 등에서 걷기운동을 하기 좋다. 걷기는 누구나 부담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자들에게는 몇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당뇨병당뇨병 환자는 한 번에 15분 이상, 하루 30분~1시간씩 보통 직장인들의 하루 걷는 걸음수의 2배 정도인 만보를 걷는 것이 좋다. 만보를 걸으면 당뇨병 환자가 걸리기 쉬운 심장병 발생률이 현저히 낮아진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는 걷기 운동 중 저혈당을 조심해야 한다. 항상 초콜릿, 사탕, 비스킷, 주스 등을 가지고 다니면서 걷기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1시간 이상 할 때는 도중에 간식을 먹는다. 또 발에 상처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23 09:16
  • [Talk, Talk! 건강상식]자녀가 생기면 남편이 변하는 이유?

    자녀 생기면 테스토스테론 수치 낮아져남성은 자녀가 생기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내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노스웨스턴대 리 게틀레라 교수팀은 자녀가 없는 남성 624명을 대상으로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측정하고, 자녀가 생긴 후 다시 측정했다. 그 결과, 아이가 태어난 직후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내려갔다가 한 달, 1년이 지나면서 그 수치가 다시 올라갔다. 케틀레라 교수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남성으로서의 본능이 크지만 아이가 태어나면 남성보다는 부모로서의 본능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9/23 09:16
  • 학력이 낮을수록 두통이 많이 생긴다?!

    학력이 낮을수록 두통이 많이 생긴다?!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두통이 많이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강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팀이 19세 이상 성인 15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대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 고등학교 이하의 학력을 가진 사람보다 두통의 위험도가 49% 낮았다.설문조사에 이용한 질문은 총 세부분으로 나눠졌다. 첫 번째는 9문항으로 나이, 연령, 거주지, 수입, 학력에 대해서 물었고 두 번째는 13문항으로 두통양상을, 세 번째는 6문항으로 두통진단의 인식, 병원 방문, 치료 상태 등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 ‘삽화성긴장형두통’ 발생률이 대학 학력자는 25.8%, 고등학력자는 33.8%, 중등학력자는 32.9% 인 것으로 나타났다. ‘긴장형두통’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가장 흔한 두통으로, 기분과 상황에 따라 찾아오는 ‘삽화성긴장형두통’과 평균 일주일에 2번 이상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만성두통’으로 분류된다.조수진 교수는 “교육수준이 높아질수록 두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트레스나 통증 자극에 잘 대처하고, 두통이 생기면 병원 이용 등을 잘 해 두통 위험도가 더 적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긴장형두통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학력뿐만이 아니다. 성별에 따른 조사를 분석해본 결과, 남성 중등 학력자는 긴장형두통의 발생률이 19.2%, 여성 중등 학력자는 39.3%로 두배가까이 높았다. 조수진 교수는 “여성이 남성보다 통증에 민감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신경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23 09:15
  • 초콜릿 많이 먹는 우리 아이‥ 키 안 클 수도?!

    초콜릿 많이 먹는 우리 아이‥ 키 안 클 수도?!

    초콜릿, 커피, 녹차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 중에 카페인이 함유된 것은 의외로 많다. 이러한 카페인에 대한 대표적인 속설과, 그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카페인 먹는 아이, 키 안 큰다?카페인을 먹으면 키가 안 큰다는 것은 맞는 말이다. 녹차, 커피, 홍차, 코코아, 허브차 등에 포함된 폴리페놀 성분은 철분 흡수를 50~70%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카페인 자체가 성장을 억제하기보다는 카페인을 많이 섭취할 경우, 다른 음식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 및 철분 흡수를 방해해 성장을 방해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성인의 경우도 식후에 곧바로 커피를 마시는 것을 가급적 삼가야 하고, 식사와 식사 중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23 09:15
  • [정진호 건강웹툰] 비만 치료제 - 진짜약 VS 가짜약

    [정진호 건강웹툰] 비만 치료제 - 진짜약 VS 가짜약

         
    정진호의 헬스카툰2011/09/23 08:56
  • [건강단신]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국제인증 外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국제인증 받아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아시아 최초로 국제 인증을 받았다. 심장병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의 세계 표준화를 이끌고 있는 미국심폐재활협회(AACVPR, American Association of Cardiovascular and Pulmonary Rehabilitation)가 20일 6개월 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서울아산병원 심장병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의 국제 인증 자격을 부여했다. 심장병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이란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은 고위험 군에서 심장병을 예방하고, 심장병으로 시술이나 수술을 받은 환자는 심장병의 재발과 심근경색과 뇌졸중 같은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여 궁극적으로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과 유병률을 감소시키는 개인별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이다.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서울아산병원 심장재활 프로그램이 글로벌 표준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심장재활의 중요성에 대한 국내 인식 변화를 통해 향후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국내 여러 병원들의 역할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차병원, 분만실 리뉴얼 강남차병원은 산모가 더욱 안전하고 안락한 분만을 할 수 있도록 분만실을 전면 리뉴얼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강남차병원 분만실은 진통부터 분만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가족분만실을 기존 3개에서 7개로 확충하고 모든 산모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태아감시장치(Centeral monitoring)와 이동식 PC 설치로 산모의 안전시스템을 강화했다. 또한 제왕절개 경험이 있는 산모의 자연분만이 가능한 브이백 분만 시스템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7개의 가족분만실에는 태아감시장치를 모두 설치했으며 의료진이 자신의 진료실에서도 한꺼번에 모든 산모의 상태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이동식 PC는 각 분만실에 있는 산모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하고, 분만실 내에 응급상황을 대비해서 수술시설을 갖추어 실시간  대처가 가능하다. 강남차병원 정창조 병원장은 “이번 분만실 리뉴얼 오픈을 통해 산모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락한 분만을 할 수 있게하는 것은 물론 저출산 시대에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11/09/22 15:21
  • 환절기에 증가하는 뇌졸중, 쓰러지고 몇 분 안에 병원가야 할까?

    환절기에 증가하는 뇌졸중, 쓰러지고 몇 분 안에 병원가야 할까?

    뇌졸중 포함한 뇌혈관질환은 암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힌다. 환절기를 기점으로 증가하는 뇌졸중의 위험성과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본다.뇌졸중은 크게 혈관이 파열돼 발생하는 뇌출혈과 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으로 나뉜다. 지금까지는 50대 이상에서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의 발생빈도가 가장 높았으나, 갈수록 노령인구의 증가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허혈성 뇌졸중 즉 뇌경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최근에는 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과도한 흡연과 음주를 하고 평소 운동이나 건강검진 등으로 자신을 돌볼 시간이 없는 30~40대에서도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뇌졸중의 위험요인으로는 흔히 고혈압을 꼽는데, 고혈압 환자의 경우 뇌출혈과 뇌경색 모두를 일으키기 쉽다. 또한 당뇨병 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2배 이상 뇌졸중의 위험성이 있으며, 심장질환 환자도 뇌졸중의 위험이 높다. 이와 함께 흡연과 잦은 음주, 콜레스테롤, 비만, 과체중 등도 뇌졸중의 발병률을 높이므로 주의해야 한다.뇌졸중이 발생하면 주로 한쪽 얼굴과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감각이 떨어져 다른 사람의 살처럼 느껴지거나 말이 제대로 안되거나, 한 쪽이 보이지 않거나, 어지러워서 걸을 때 중심을 잡을 수 없고, 심한 경우 의식장애로 쓰러지기까지 한다. 뇌졸중으로 인해 4~5분 정도만 산소공급이 중단돼도 뇌세포는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받는다. 따라서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뇌졸중으로 쓰러지면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해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MRA(자기공명혈관조영술) 등의 검사를 통해 뇌출혈 또는 뇌경색 여부를 확인한다. 뇌경색일 경우 뇌에 즉시 산소를 공급해야 한다. 혈액공급이 완전히 중단된 상태에서 뇌세포가 살 수 있는 시간은 2~3분 정도지만 뇌혈관 일부가 막히면 그 뇌혈관이 담당하는 뇌 부위는 다른 뇌혈관의 도움을 받아 최대 3시간 정도 버틸 수 있다. 쓰러진 환자가 병원에 도착한 후 검사를 통해 혈관의 막힌 부위를 찾는데 걸리는 시간이 1~2시간 정도이기 때문에 환자는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병원에 도착해야 한다. 시간이 경과할수록 혈액공급이 차단된 부위의 뇌 세포는 회복하기 어려워진다. 증상이 나타난지 6시간 이내에 혈전용해제로 치료를 하면 완치의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그 이후가 되면 막힌 혈관을 뚫는 등의 근본적 치료의 가능성은 급격히 감소한다. 따라서 뇌졸중으로 쓰러지는 경우 즉시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뇌혈관질환은 어느 날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전에 예방하고, 증상을 감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혈관질환의 전조 증상으로는 한쪽 팔 다리에 힘이 빠지고,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지며,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 것 등이 있다. 최근에는 뇌혈관을 3차원 영상으로 볼 수 있는 혈관조영술을 통해 복잡한 뇌혈관을 정확하게 볼 수 있으며, 뇌혈관 뒷부분에 발생한 질환까지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어 뇌졸중의 예방이 더욱 쉬워졌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생활 속에서 고혈압 등과 같은 질병을 키우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신경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9/22 13:36
  • 수능 앞두고 생리전증후군이 걱정된다면?

    수능 앞두고 생리전증후군이 걱정된다면?

    수능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은 당일 발휘하는 집중력과 체력이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시험 당일 건강관리와 컨디션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그러나 여학생들의 경우 수능과 생리 일정이 겹치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회장은 "평소에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전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수험생이라면 미리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받아 증상을 완화시킬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22 13:30
  • 독감의 계절, 독감과 감기의 다른 점은?

    독감의 계절, 독감과 감기의 다른 점은?

    독감의 계절이 다가왔다. 9월 초에 독감백신이 출시되고 병원에서 독감을 맞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감기와 독감의 차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의 도움말로 감기와 독감의 특징에 대해 알아본다.먼저 감기는 코와 목 등 상기도에 발생하는 가벼운 바이러스 감염을 말한다. 대개 저절로 낫는 병으로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감기를 유발하는 흔한 바이러스는 라이노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 등이다. 이 중에 라이노바이러스와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체 감기 원인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감기는 5세 이하의 소아에서 가장 흔하며 나이가 들수록 감기 발병률은 낮아진다.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을 말한다. 인플루엔자라고도 불린다. 겨울철에 유행이 되며 2009년에 겪은 신종플루와 같이 10~30년 주기로 세계적인 대유행을 일으켜 많은 인명 및 사회경제적 피해를 초래하기도 한다.감기와 독감의 증상은 유사한 듯 하지만 유심히 보면 다르다. 감기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보통 12시간에서 72시간이며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등 코의 증상이 주가 되어 나타나고, 2~3일 후 인후통, 인후의 이물질감 및 기침으로 진행한다. 미열이 날 수도 있다. 어른에 비해 어린이가 증상이 더 심하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것은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2백여 가지로 다양해 한 번 걸리더라도 다른 감기 바이러스에 의해 다시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성인의 경우 1년에 평균 2~4회, 어린이들은 6~8회 정도 감기에 걸린다. 감기는 대부분 2~3일간 증상이 있은 후 큰 합병증 없이 저절로 좋아진다. 그러나 고위험군 환아들, 천식, 만성폐질환, 선천성 심장질환, 어린 영아들은 중이염이나 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폐렴 같은 중증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독감은 기침이나 콧물 같은 상기도 감염의 증상보다 갑작스럽게 시작되는 고열과 함께 오한, 두통, 몸살, 전신 근육통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 때로 어린이에서 독감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설사병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또 독감 발병 3~5일 째에 가래를 동반하지 않는 마른기침과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눈이 빨개지거나 가려울 수 있다.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 흉통을 느끼고 심지어 잠을 설치게 되며, 증상이 호전된 수주 후까지 지속되기도 한다. 독감에 의한 합병증은 폐렴이 가장 흔하고, 노인, 만성질환자 및 영유아에서 발생위험이 높다. 특히 만성폐질환, 만성심혈관질환, 당뇨병, 만성신부전 및 만성간질환 환자에서 독감에 걸리면 가지고 있던 만성질환이 악화되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65세 이상 노인에서 발생된다.한편,  신종플루 H1N1 바이러스는 대유행이 수그러들면서 2010년 말부터 계절독감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  따라서 일반 계절 독감에 준해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하며, 독감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Tip> 독감예방접종 권장대상자◦ 만성질환자 등(만성폐질환, 만성심장질환, 만성간질환, 만성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 혈액-종양질환, 신경-근육질환)◦ 65세 이상 노인◦ 50세∼64세 인구◦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이하 소아◦ 임신부◦ 만성질환자,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과 거주하는 자◦ 6개월 미만 영아를 돌보는 자◦ 의료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사스·조류인플루엔자 대응 기관 종사자  ◦ 닭·오리·돼지농장 및 관련업계 종사자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22 13:30
  • 분당차병원, "뇌졸중 원인 유전자 밝혀져"

    분당차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김남근 교수, 신경과 김옥준 교수팀은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무증상 뇌졸중의 발병원인이 혈관 형성에 관여하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 때문임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허혈성 뇌졸중 치료를 받은 615명의 환자와 376명의 무증상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2000~2008년까지 뇌졸중 증상과 관련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 4곳의 염기서열을 분석 비교했다. 연구결과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경우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4곳 중 2곳에서 정상인과 다른 염기서열 차이를 보였고 무증상 뇌졸중 환자에게서는 4곳 중 1곳에서 정상인과 다른 염기서열 차이를 보였다.특히 무증상 뇌졸중과 허혈성 뇌졸중을 유발 원인별로 비교했을 때 다발성 소혈관 뇌졸중이 원인인 경우에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 4곳 중 3곳에서 무증상 뇌졸중과 염기서열 차이를 보였고 단일 소혈관 뇌졸중의 경우에는 무증상 뇌졸중과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증상이 없는 무증상 뇌졸중의 발병원인이 다발성 소혈관 뇌졸중 보다는 단일 소혈관 뇌졸중과 더 가까울 것이라는 예상을 유전학적으로 입증하게 됐다. 분당차병원 김남근, 김옥준 교수팀은 "이번 연구결과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가 허혈성 뇌졸중 및 무증상 뇌졸중발병 위험도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 주는 첫 연구결과" 라며 "향후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를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가 염기서열 차이를 보이지 않도록 하는 후속연구를 통해 뇌졸중 질환을 예방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호모시스테인 농도와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 관련성과 무증상 뇌졸중 및 허혈성 뇌졸중, 혈관성 치매 유발 관련성 등에 대한 후속 연구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22 10:29
  • 한번 생기면 안 없어지는 기미, 예방과 치료법은?

    한번 생기면 안 없어지는 기미, 예방과 치료법은?

    피부과 의사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가장 힘든 피부질환 치료는 바로 기미다. 기미는 예방이 곧 치료라고 할 정도. 따라서 기미가 없는 사람은 기미 예방에 힘쓰고 이미 기미가 생긴 사람은 치료와 더불어 재발방지에 주력해야 한다. 기미의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 ‘자외선 차단’ 최고의 기미 예방법   대표적인 기미 예방법은 역시 철저한 자외선 차단이다. 날이 선선해 등산과 조깅, 싸이클링 등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에도 예외는 아니다. 반드시 얼굴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가능한 한 모자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평소 피부가 건조하면 색소침착이 쉽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항상 피부 타입에 맞는 보습화장품을 발라주는 것도 중요하다. 젊을수록 피지분비가 많아 기름기를 수분으로 착각해 보습 화장품 바르기에 소홀한 일이 많은데, 지성피부라 해도 수분화장품을 꼭 챙겨서 발라야 한다. 40대 이상이라면 수분과 유분을 적절히 유지하는 화장품을 바르고 팩과 마사지를 1주일에 1회씩 정기적으로 해준다. # 평소 까무잡잡한 사람, 기미 더 조심해야 피부색이 검을수록 멜라닌 색소가 더 많고 자외선에 멜라닌 세포가 활발하게 반응한다. 그리고, 햇빛을 쬐어 손상을 많이 받게 되면 피부 진피 속에서는 햇빛 자극으로부터 손상받은 피부를 회복하기 위해 혈관성장인자들이 활발하게 반응을 한다. 이 혈관성장인자들은 피부 표피의 멜라닌 세포와 상호 작용을 하면서 과도한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고 이것이 ‘색소침착, 기미’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평소 햇빛을 좀 쬐면 피부가 발갛게 변하기 보다 거뭇하게 피부가 그을리는 피부 타입이라면 기미예방에 신경을 쓰고, 기미가 돋아나기 전, 손상받은 진피를 회복시키는 것이 기미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기미 예방 레이저와 치료 레이저는 달라  기미를 예방하는 데는 혈관 확장을 치료하는 레이저를 사용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옐로우 레이저다. 진피 속에서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는 혈관성장인자들을 감소시켜서 기미가 과도해지거나 재발하는 것을 예방해준다. 기미를 예방하기 위한 옐로우 레이저는 1회 치료시 시술시간이 20~30분이며, 3-4주 간격으로 1-3회 받으면 기미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얼굴색이 균일해지고 얼굴 전체피부의 탄력이 증가된다. 이미 생긴 기미를 치료하는 데에는 더욱 다양한 레이저 시술이 사용된다. 기미는 치료가 쉽지 않아 단 한번에 해결해주는 레이저는 현재 없으며 여러 파장의 레이저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치료에 효과적이다. 보통 엔디야그 토닝이나 알렉스 토닝 치료를 한 후 소프트필링, LED 레이저, PRP 재생치료를 하면서 미백관리를 병행하게 된다. 여기에 피부 탄력을 위해 G-MAX 리프팅을 병행하면 기미가 옅어지면서 탄력 효과까지 볼 수 있다. 기미는 치료를 해도 재발이 매우 잘된다. 항상 자외선 차단에는 신경을 써야한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22 09:36
  • 이유 없이 머리카락 뽑는 아이, 왜 그럴까?

    머리카락을 계속 뽑는 병인 발모벽(拔毛癖). 발모벽은 모발과 피부에 생긴 병이 아니라 머리에 자꾸 손을 댈 수밖에 없는 ‘심리적인 이유’ 때문에 생긴다. 그래서 조기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발모벽은 연령대에 따라서 진단이 달라진다. 우선 2~3세 아이들은 무엇이나 손으로 만지작거리는 버릇이 있다. 그 대상물이 머리카락이 되는 것뿐이며, 아이가 자라면서 그 습관은 자연스레 사라져버린다. 다만 아이가 머리카락을 심하게 뽑아 두피에 문제가 생겼다면, 피부과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문제는 초·중·고등학생이다. 발모벽 환자 3분의 1이 손톱 물어뜯기와 손가락 빨기를 같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습관을 계속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머리카락을 뽑게 된 계기는, 머리카락 뿌리를 한 번 보고 싶은 호기심 때문이거나 두피가 가려워서다. 혹은 아무런 이유 없이 뽑기도 한다.청소년의 발모는 주로 혼자 있을 때 이루어진다. 식구들이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본인도, 주위사람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탈모가 심하게 진행되었을 때에야 병원을 찾는경우가 많다. 즉, 청소년의 발모벽을 고치기 위해서는 본인과 주변 사람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청소년의 발모 습관을 고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인지행동요법’이다. 본인이 자신의 나쁜 버릇을 인지할 수 있도록 자신의 행동을 매일 기록하고, 이를 가족이 도와주는 방법이다. 그 밖에도 아이들에게 육체적 운동을 시키도록 한다. 앉아서 시간을 보낼 때 손이 놀고 있으면 그 손이 머리로 올라갈 가능성이 많으므로 이 시간을 가능한 한 적게 만든다. 손가락에 반창고를 감아두거나 장갑을 착용하여 머리카락을 가지고 노는 것을 불편하게 해주고, 뜨개질이나 각종 뛰놀 수 있는 놀이를 권장하여 가만히 앉아서 머리만 쓰는 시간을 감소시킨다. 또한 컴퓨터와 TV는 거실로 옮겨서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도록 한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 이후에 머리상태를 살펴보면서 효과를 평가해봐야 한다.한편, 성인의 경우에는 발모벽을 ‘강박성 충동반응’으로 분류한다. 머리카락을 뽑아야 마음의 긴장이 완화되므로 이 행동을 알고 있으면서도 억제하지 못한다. 성인과 청소년의 발모벽은 본인이 인식하느냐 못하느냐를 기준으로 구분한다. 즉, 초·중·고등학생의 발모는 ‘강박적 충동성 행동’으로 분류하지는 않으나, 반드시 고쳐야 한다. 본인도 인식하지 못하는 습관일수록 고치기 어려워 어린나이에 탈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22 09:35
  • 의약외품인 생리대, 치약, 올바르게 사용하세요!

    최근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일반의약품에서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48개 품목을 일반 슈퍼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의약외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하지만 이번에 전환된 48개 품목 외에도 이미 우리가 생활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의약외품도 많다. 대표적으로 생리대, 치약, 살충제, 콘택트렌즈세정액, 치아미백제 등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식약청에 의해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대표적인 의약외품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치약제: 6세 이하 불소 치약 사용 않아야치약에는 충치를 예방하는 물질인 불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불소를 1000ppm 이하 또는 과산화 수소 0.75% 이하를 함유하는 제제는 의약외품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1000ppm을 초과하는 경우 의약외품이 아닌 의약품 허가대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불소를 포함한 모든 치약제의 경우 불소 함량표기를 의무화하고 있다.불소가 함유된 치약은 6세 이하의 어린이는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불소성분을 함유한 치약을 어린이가 삼키거나 먹었을 경우, 치아표면에 백색의 반점이 나타나거나 황색 또는 갈색의 색소가 불규칙하게 착색되는 반상치(斑狀齒) 등의 부작용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콘택트렌즈세정액: 렌즈 종류에 따라 세정액 달라콘택트렌즈의 종류가 다르면 렌즈에 흡착되는 이물질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세정할 때에는 콘택트렌즈의 종류에 맞는 전용 세정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소프트렌즈는 물과 친화력이 높은 친수성의 재질로 되어 있어 단백질이 흡착되기 쉬우므로 단백분해효소 등이 들어가 있는 소프트렌즈 전용 세정액을 사용해야 한다. 하드렌즈는 물과 친화력이 적은 소수성의 재질로 되어 있어 지질이 흡착되기 쉽기 때문에 계면활성제가 많이 들어가 있는 하드렌즈 전용 세정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생리식염수는 콘택트렌즈 세정용으로 허가된 것을 사용하고 개봉 후 1주 이상 된 것은 오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세정액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용기의 마개부분을 만지지 말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를 꼭 닫아 두어야 한다.생리대: 사용원료 등 국가서 품질 관리국내에서 생산되는 생리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생산현장 감사를 받고 있다. 식약청이 허가한 원료만 사용 가능하며 생리대의 품질관리에서 제조 롯트 별로 포름알데히드 시험을 하고 있다. 과거 펄프 표백을 위해 사용하던 염소가스가 미량의 다이옥신 함유의 원인이었지만, 최근에는 염소가스가 아닌 이산화염소나 과산화수소수를 사용하는 방법을 통해 다이옥신의 염려가 거의 없다.한편, 최근 생리기간 중의 피부질환이나 생리통의 원인이 생리대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근거 없는 주장이다. 제일병원 산부인과 이수윤 교수는 "생리기간 중 나타나는 피부질환은 생리대 교체 횟수 등 사용방법과 관련이 깊다"며 "생리대는 양이 많은 날을 기준으로 개인 특성에 맞게 2 ~ 3시간 정도에 한번씩 교체해주어야 세균번식으로 인한 감염과 피부트러블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생리통은 자궁내막의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면서 자궁수축이 일어나 생기거나, 자궁근종 등 자궁, 난소 부위 이상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생리대가 생리통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인과관계가 의학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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