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국제인증 外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국제인증 받아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아시아 최초로 국제 인증을 받았다. 심장병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의 세계 표준화를 이끌고 있는 미국심폐재활협회(AACVPR, American Association of Cardiovascular and Pulmonary Rehabilitation)가 20일 6개월 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서울아산병원 심장병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의 국제 인증 자격을 부여했다. 심장병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이란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은 고위험 군에서 심장병을 예방하고, 심장병으로 시술이나 수술을 받은 환자는 심장병의 재발과 심근경색과 뇌졸중 같은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여 궁극적으로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과 유병률을 감소시키는 개인별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이다.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서울아산병원 심장재활 프로그램이 글로벌 표준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심장재활의 중요성에 대한 국내 인식 변화를 통해 향후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국내 여러 병원들의 역할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차병원, 분만실 리뉴얼

강남차병원은 산모가 더욱 안전하고 안락한 분만을 할 수 있도록 분만실을 전면 리뉴얼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강남차병원 분만실은 진통부터 분만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가족분만실을 기존 3개에서 7개로 확충하고 모든 산모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태아감시장치(Centeral monitoring)와 이동식 PC 설치로 산모의 안전시스템을 강화했다. 또한 제왕절개 경험이 있는 산모의 자연분만이 가능한 브이백 분만 시스템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7개의 가족분만실에는 태아감시장치를 모두 설치했으며 의료진이 자신의 진료실에서도 한꺼번에 모든 산모의 상태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이동식 PC는 각 분만실에 있는 산모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하고, 분만실 내에 응급상황을 대비해서 수술시설을 갖추어 실시간  대처가 가능하다. 강남차병원 정창조 병원장은 “이번 분만실 리뉴얼 오픈을 통해 산모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락한 분만을 할 수 있게하는 것은 물론 저출산 시대에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