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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릎 힘 키우려면 10~15도 언덕 올라야… 보폭 넓어져 근력강화에 큰 도움

    무릎 힘 키우려면 10~15도 언덕 올라야… 보폭 넓어져 근력강화에 큰 도움

    봄은 바깥에 나가 걷기 운동을 하기 좋은 계절이다. 걷기 운동의 건강 효과를 더 높이는 방법이 있다.▷10도 경사로 걷기=광주보건대학 이동진 교수팀이 건강한 성인을 세 그룹으로 나눠 각각 '평지, 10%, 15%'로 경사도를 맞춘 트레드밀을 4주간 매주 3회 40분씩 걷게 한 뒤 무릎 근력을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10% 경사를 걸은 사람의 무릎 근력이 가장 강해졌다. 트레드밀 경사 10%는 일반 도로 경사 10~15도에 해당한다. 이 교수는 "이 정도 경사로를 걸을 때 무릎 관절 각도 변화가 가장 커서 근육을 많이 쓰게 된다"고 말했다. 트레드밀 경사가 10% 이상이거나, 정확히 10%라도 내리막 경사에서는 관절 각도 변화가 작았다. 보폭을 넓혀 걸으면 무릎 근육이 더 강화된다.▷뒤로 걷기=뒤로 걸으면 앞으로 걸을 때와 허벅지 근육이 반대로 움직인다. 따라서 가끔 뒤로 걷기를 하면 허벅지 근육이 균형 있게 펴지는 스트레칭 효과가 나타나 매끄러운 다리선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박중현 교수는 "뒤로 걸을 때는 반드시 발가락 부분이 먼저 땅에 닿아야 한다"며 "뒤꿈치가 먼저 닿는 보행법으로 뒤로 걷기를 오래 하면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모래주머니 차고 걷기=이동진 교수는 "발목에 모래주머니를 차고 걸으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소모 열량이 30~40% 많다"고 말했다. 모래주머니의 적당한 무게는 체중의 2~4%이다. 모래주머니를 차고 걷는 속도는 시속 4㎞가 적당하며, 작은 보폭으로 걸어야 산소소모량이 많아져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다. 속도를 너무 빠르게 하거나 보폭을 무리하게 넓게 잡고 걸으면 발목을 삐기 쉽다. 무릎 위에 차는 모래주머니도 있는데, 이는 무릎 관절염 환자가 관절 강화운동을 위해 앉아서 사용하는 것이다. 이런 모래주머니를 차고 걸으면 오히려 무릎을 다칠 수 있다.
    생활습관일반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03/28 09:08
  • [건강 단신] 눈 건강 교육책자 발간 외

    눈 건강 교육책자 발간대한안과학회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발표하고, 이를 교육 책자로 제작해 전국 보건소에 배포했다. 대표적인 눈 질환인 백내장,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등에 대한 설명과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이 실려 있다. 누구나 가까운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황반이상증 임상연구 모집차병원그룹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스타가르트 황반이상증 임상연구 지원자를 모집한다. 인간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한 망막상피세포를 안구에 이식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검토하는 임상시험이다. 20세 이상의 스타가르트 황반이상증을 진단받은 사람 중 한쪽 눈의 교정시력이 눈앞에서 손을 흔드는 것을 알 수 있는 사람이 대상이다. 악성종양을 앓았거나 앓고 있는 사람, 다른 안과 질환을 가진 사람, 당뇨병·심근경색·면역결핍증이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문의 (031)780-5305폐암전문센터 개소부천성모병원이 폐암전문센터를 개설했다. 10년 이상 진료 경험을 가진 6개 진료과목 교수진이 협진하며 최적화된 폐암 치료를 시행한다. 필요한 절차를 최소화했고, 환자가 여러 과목의 진료실을 돌아다니는 불편이 없다. 문의 (032)340-7535
    종합2012/03/28 09:08
  • 만성 신장병, 투석 상태돼야 환자가 증상 알 수 있어

    만성 신장병, 투석 상태돼야 환자가 증상 알 수 있어

    4년 전 만성 신장(콩팥)병 진단을 받은 이모(58·서울 강남구)씨는 그 뒤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다가 최근 상태가 나빠져 혈액투석을 시작했다. 이씨는 "몇 년 동안 아무 증상이 없어서 혈액투석을 해야 할 정도로 병이 악화되고 있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35세 이상 7명 중 1명 앓아만성 신장병에 걸리면 몸 안의 노폐물이 잘 걸러지지 않아, 단백질·피 등이 소변을 통해 나온다. 만성 신장병은 국내 35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앓을 정도로 흔하나(대한신장학회 자료), 치료를 제대로 받거나 병에 대해 정확히 아는 환자가 적은 대표적 질환이다.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오국환 교수는 "투석이 필요할 정도로 신장 기능이 떨어질 때까지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환자들이 소홀히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내 여러 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이 병을 앓는 환자 중 병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1.3~6.3%에 불과했다. 이는 당뇨병·고혈압 환자의 병 인지도(각각 69%·45%)보다 크게 낮다.
    내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3/28 09:07
  • 결석, 눈·위·전립선에도 생긴다

    결석, 눈·위·전립선에도 생긴다

    할인마트에서 일하는 강모(48·서울 도봉구)씨는 눈에 이물감이 느껴져 다래끼가 난 줄 알고 안약을 사서 넣었다. 그러나 1주일이 지나도 낫지 않아 안과를 찾았더니 "결막에 돌이 생긴 결막결석"이라는 말을 들었다. 강씨는 "결석은 담낭이나 요로(尿路)에만 생기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결석은 신체 여러 기관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칼슘이나 인 등과 결합하면 생긴다. 우리 몸 곳곳에 생기는 결석을 알아본다.▷결막결석=눈꺼풀 안쪽에는 분비물을 내보내는 기름샘이 있는데, 눈 주변을 잘 안 씻거나 눈이 건조하면 기름샘이 막혀 각종 분비물이 뭉치면서 결석이 된다. 안구가 건조한 노년층, 결막염 때문에 결막에 흉터가 생긴 사람, 콘택트렌즈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심한 사람에게 잘 생긴다. 을지병원 안과 박성은 교수는 "결막결석이 눈에 이물감을 일으킬 정도로 커지면 각막에 상처를 내므로 반드시 안과에 가서 빼라"며 "마취약을 넣고 의료용 바늘로 결석을 뺀다"고 말했다. 결막결석은 재발이 잘 되므로, 한 번 결석이 생긴 사람은 인공 눈물로 눈을 늘 촉촉하게 해야 한다.▷위석=위내시경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의 1% 정도에서 위석이 발견된다. 위석은 평소 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위절제술을 받은 사람이 머리카락이나 종이 등 이물질을 삼켰을 때 잘 생긴다. 이물질이 위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으면서 위액이나 음식물 찌꺼기 등과 들러붙어 돌로 변한다. 햇살가득내과 김진혁 대표원장은 "위석은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위와 십이지장이 만나는 곳에 걸리면 소화불량·복통·구토감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위석은 위내시경으로 꺼내지만, 식도보다 굵으면 복강경 수술로 꺼내야 한다.▷췌석=만성췌장염 환자는 대부분 췌장에서 나오는 소화 효소가 석회화한 췌석을 갖고 있다. 만성췌장염 자체가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췌석 증상을 따로 구별할 수는 없다. 드물지만, 만성췌장염이 없어도 음주를 많이 하는 사람도 췌석이 생길 수 있다.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김진남 교수는 "췌관에 췌석이 생기면 만성췌장염 통증을 악화시키므로 체외충격파쇄석술·췌담도내시경을 이용해 췌석을 빼낸다"며 "췌석이 크거나 췌장의 끝 부분에 있으면 복강경 수술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전립선석=전립선염·전립선비대증 환자가 소변을 제대로 못 보면 전립선에 침착물이 생겨 결석이 될 수 있다. 부산대병원 비뇨기과 박현준 교수는 "전립선석은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고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치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3/28 09:07
  • 원래 없던 생리통·골반통 생기면서 임신 안되면… 자궁내막증이 원인

    원래 없던 생리통·골반통 생기면서 임신 안되면… 자궁내막증이 원인

    3년 전 결혼한 주부 최미경씨(32·서울 강동구)는 결혼 직후부터 임신을 시도했지만 계속 실패했다. 1년 전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니, 자궁 안에 있어야 하는 자궁내막 조직이 난소에 퍼져 혹이 생겨 있었다. 의사는 "자궁내막증이 불임의 원인"이라고 말했다.◇"자궁내막증이 불임 원인 1위"자궁내막증은 생리혈을 만들어내는 자궁내막 조직이 난관을 타고 자궁 밖으로 나가 난소·직장·복막·방광 등 엉뚱한 곳에 들러붙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제일병원 산부인과 김주명 교수는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의 7%가 갖고 있는 흔한 병이지만,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흔히 불임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제일병원에서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은 불임부부 200쌍을 조사한 결과, 명확한 불임 원인을 발견할 수 없었던 70쌍을 제외한 130쌍 중 자궁내막증이 불임 원인인 부부가 54쌍(41.5%)으로 가장 많았다.
    부인과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3/28 09:07
  • 당뇨망막병증 앓는 당신, 아령 들다 실명 위기 올 수도

    당뇨망막병증 앓는 당신, 아령 들다 실명 위기 올 수도

    당뇨병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을 앓고 있는 윤모(50·경기 광주시)씨는 1주일 전 아령을 들다가 머리가 지끈 아파오면서 눈에 충혈이 생겼다. 며칠이 지나도 눈 충혈이 풀리지 않아서 병원에 가자, 주치의는 "당뇨망막병증이 온 상태에서 무거운 운동기구를 드느라고 힘을 쓰는 바람에 망막 모세혈관이 터져 출혈이 생긴 것"이라며 "출혈을 방치하면 실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 관리를 위해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하지만, 합병증에 따라 지켜야 할 운동 방법이 따로 있다.◇혈관 이상 합병증▷망막병증=달리기·자전거 타기·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주로 해야 망막 미세혈관까지 혈액이 잘 공급된다. 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재택 교수는 "남과 경쟁하며 운동하면 본능적으로 몸에 힘을 주게 돼 안구의 실핏줄이 터질 수 있다"며 "운동은 혼자 하거나, 경쟁하는 대신 서로 격려하면서 즐길 수 있는 친한 사람과 하라"고 말했다. 수영을 할 때 숨을 10초 이상 참으면 눈의 실핏줄이 터질 수 있다.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써야 하는 역기·아령 들기도 좋지 않다.
    당뇨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3/28 09:06
  • 난치성 고혈압, 고주파열로 치료

    난치성 고혈압, 고주파열로 치료

    여러 종류의 약을 함께 먹어도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고혈압을 고주파열로 신경을 차단해 치료하는 시술이 국내 처음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난치성 고혈압 치료를 위한 신경 차단술은 개복 수술로 진행돼 회복기간이 길고, 합병증 위험이 컸다.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권현철 교수팀은 네 가지 종류의 혈압약을 먹어도 혈압이 수축기 165㎜Hg, 확장기 110㎜Hg까지 올라가던 난치성 고혈압 환자 최모(44)씨에게 '고주파열 신장신경차단술'을 시술해서 혈압을 치료 목표치인 140/95㎜Hg까지 떨어뜨렸다고 밝혔다.
    고혈압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03/28 09:05
  • [건강 강좌] 부민서울병원 '무릎 건강' 외

    부민서울병원 '무릎 건강'부민서울병원은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무릎 관절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무릎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과 관절질환의 다양한 치료방법을 알려준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2)2620-0132한솔병원 '간질환'한솔병원은 28일 오후 4시부터 신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간 질환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간 질환의 종류와 치료법, 예방수칙 등을 알려준다. 문의 (02)413-6363녹색병원 '어깨 질환'녹색병원은 29일 오후 2시 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어깨 질환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어깨 질환 최신 치료법을 알려준다. 참가자 모두에게 어깨 초음파 검사와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한 검진 할인권과 어깨 질환 안내 책자를 제공한다. 강좌 3일 전부터 강좌 당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에 걸쳐 병원 1층 로비 상담부스에서 건강상담과 혈압·혈당 검사를 무료로 해준다. 문의 (02)490-2175강남세브란스 '담도암'강남세브란스병원은 29일 오후 2시부터 본관 2동 3층 대강당에서 담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담도암의 수술 치료, 담도암 치료에 도움되는 영양관리법 등을 알려준다. 추첨으로 경품도 제공한다. 문의 (02)2019-1225중앙대병원 '위암'중앙대병원은 29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위암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위암의 증상과 치료법, 위암 환자의 올바른 식생활 요령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참석자에게 기념품을 준다. 문의 (02)6299-2130  
    종합2012/03/28 09:05
  • 분만처럼 고통스러운 급성담낭염, '내시경'으로 치료!

    분만처럼 고통스러운 급성담낭염, '내시경'으로 치료!

    분만처럼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급성담낭염 치료에서 통증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내시경 초음파 치료법이 등장했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상수 교수팀은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고 수술이 어려운 중증의 급성담낭염 치료에 기존의 피부를 통한 배액술과 비교 연구를 시행한 ‘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한 급성담낭염 치료의 효과 및 안정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내시경 초음파 치료법도 기존 피부를 통한 치료법과 효과 및 안정성에서 비슷한 결과를 보여 특히 출혈 위험이 있거나, 복수가 있는 환자 및 고령의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증명됐다.급성 담낭염은 담석이나 종양 등에 의해 담낭관이 막히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을 경우 담낭절제술을 시행하여 담낭을 빠른 시간 내에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담낭절제술은 응급수술을 시행하는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이다. 하지만 환자의 상태가 응급수술이 어려운 경우 현재까지는 직접 피부에서 간을 통해 담낭으로 배액관을 삽입하는 경피경간 담낭 배액술(경피적 배액술)이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왔다.경피적 배액술은 피부에서 간을 통해 담낭으로 접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복수가 있는 환자나 출혈의 위험성이 높은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특히 아스피린이나 혈전예방 목적의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간 손상으로 인한 출혈의 위험성이 올라갈 수 있다. 또, 수술하기에는 전신 상태가 좋지 않거나 말기 암 환자의 경우 배액관을 계속해서 지니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으며 간혹 배액관이 빠지는 문제점 등을 가지고 있다. 이에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상수 교수팀은 피부를 통해 담낭으로 배액관을 삽입하는 방법 (경피적 배액술) 대신 위나 십이지장에서 내시경초음파를 통해 담낭에 배액관을 삽입하여 담즙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기존 경피적 치료법의 단점을 개선했다. 내시경 초음파란 초음파기기를 내시경에 장착해 식도, 위, 십이지장에서 담도, 담낭, 췌장 등을 정밀 관찰하는 진단 및 치료 장비이다.이 교수팀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12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고 수술이 부적합해 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한 배액술을 받은 환자 30명과 경피적 배액술을 받은 환자 29명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한 배액술과 경피적 배액술의 시술 성공률은 각각 97%, 97%로 나타났으며 치료 성공률은 100%, 96%, 합병증 발생률은 7%, 3%로 두 시술이 모두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 내시경 초음파 치료법도 기존 치료법만큼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술 후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의 정도는 내시경 초음파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통증 점수가 경피적 배액술을 받은 환자들 평균 통증 점수의 최대 80%까지 낮게 측정되어 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한 배액술이 통증 감소에는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상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급성담낭염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치료법의 안전성과 효과를 증명했다”며 “시술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신 마취를 해야 하는 수술로 인한 위험성이 있는 고령의 환자들의 경우 담낭수술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3/27 15:10
  • 눈 찔렸을 때 수건 압박? 얼음찜질 했다가는‥

    눈은 신체에서 가장 민감한 만큼 작은 이물질에도 심각한 상처를 입을 수 있다. 따라서 갑작스럽게 눈에 이상이 생겼을 때 즉시 응급처치를 하고 심각할 경우 전문 안과 병원을 방문에 치료받도록 한다.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는 생리식염수를 사용해 눈을 씻어 낸다. 생리식염수를 구하기 어려울 경우 깨끗한 물을 사용하면 된다. 이물감이 있더라도 절대 눈을 비벼서는 안 된다. 이물질에 의해 각막에 상처를 줄 수 있고 이물질이 제거된 후에도 각막에 상처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눈에 산성이나 염기성 화학 물질이 들어갔을 때는 생리식염수나 깨끗한 물로 장시간 충분히 세척해야 한다. 산성이 들어갔다고 해서 염기성 물질로 중화한다거나 염기성이 들어갔다고 산성 물질로 중화시키면 안 된다. 특히 염기성 화학물질은 침투가 빨라 신속히 세척한 후 안과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게 안전하다. 눈에 무언가 찔렸거나 눈 주위 피부가 찢어져 피가 날 경우에는 눈을 감싸거나 지혈을 위해 수건으로 압박하는 행동 등은 피한다. 안경렌즈의 조각이나 이물질로 인해 출혈이 발생한 경우 애써 제거하려고 하지 말고 안과 병원을 찾아 치료 받도록 한다.아이들 사이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 중 하나가 눈을 심하게 부딪히거나 눈에 무언가 심하게 맞는 경우이다. 이 때는 절대 눈을 비비거나 얼음찜질 등으로 안구를 눌러 주려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은 “가능한 즉시 안과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이후 후유증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특히 뿌옇게 보이거나 붉게 피가 맺힌 경우, 물체가 여러 개로 나뉘어 보이는 경우에는 반드시 안과를 찾아 전문의의 상담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3/27 13:12
  • 작은 미니벨로가 부상 위험 큰 이유‥어딜 달릴까?

    작은 미니벨로가 부상 위험 큰 이유‥어딜 달릴까?

    꽃이 만발하는 봄, 자전거를 타며 지키는 건강은 즐겁기도 하다. 그러자 자전거는 최근 종류가 많아져 선택하는 것부터 고민이다. 산악자전거, 사이클, 미니벨로 등 종류별로 자전거 제대로 즐기는 법을 알아봤다.▷산악자전거MBT라고 하는 산악자전거는 ‘극한의 고통 속 희열'이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익스트림 레포츠이다. 그만큼 체력 소모가 크고 과격한 스포츠로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이 필수이다. 특히 산악자전거는 변수가 많은 울퉁불퉁한 산길을 질주하는 것이기 때문에 초보자는 절대금물이다. 또한 기존에 자전거로 달련된 체력이라고 해도 산악자전거를 탈 때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넘어지면서 생기는 부상은 물론 자갈길을 걸을 때처럼 산을 자전거로 달리면서 충격과 압력이 가해져 무릎관절에 손상이 올 수도 있다. 또한 타이어를 통해 받는 충격이 고스란히 척추나 뇌 쪽으로 몰려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고 큰 충격은 척추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충격을 줄이기 위해서는 허리를 약간 구부린 자세로 몸 균형을 맞춰야 한다.  또한 운동 전에 브레이크와 핸들, 기어 등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부상 방지를 위해 헬멧, 무릎 보호대, 보호안경 등은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사이클스피드를 즐기는 이들이 주로 타는 사이클의 경우 주로 자전거 전용도로뿐 아니라 일반도로에서 즐기는 이들이 많다. 이런 도로들은 자칫 차량과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또, 스피드를 내다보니 허리를 너무 굽히는 자세가 나올 수 있는데 이때는 급성요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3/27 13:08
  • 40세를 넘었다면 봄철 운동, 주의해야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 무턱대고 운동을 했다간 오히려 몸을 망칠 수 있다. 특히 40세 이후 중년으로 넘어가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이 나이 이후에는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높은 강도의 운동은 피해야 한다. 만성질환자나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사람들의 지나친 운동은 몸에 ‘독’이 될 수 있다.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협심증 환자는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봄이 시작되는 3월에 협심증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겨울 동안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늘어나고, 운동량은 줄어 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럽고 심한 운동이 심장에 큰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고대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김용현 교수는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기온이 올라간 낮에 강도가 낮은 스트레칭이나 걷기 운동부터 시작해야 하고, 기온이 올라가면 운동 강도를 서서히 높이는 것이 좋다”며 “특히 고혈압을 비롯한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갑작스런 운동으로 당대사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운동 전 자신의 혈당치가 250㎎/㎗ 이상이면 운동을 피해야 한다. 또 인슐린주사를 맞고 있다면 주사를 맞은 후 1시간 후부터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운동 중 정신이 멍해지거나 시야가 흐려지면서 저혈당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한 주스나 사탕을 준비해야 한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3/27 09:35
  • 몸 속 깊은 곳까지 아름답게, 이너뷰티 선택은‥

    몸 속 깊은 곳까지 아름답게, 이너뷰티 선택은‥

    최근 몇 년간 피부관리를 위해 먹는 영양제, ‘이너뷰티(Inner Beauty)’ 제품이 늘어 나고 있다. 단순히 화장품을 바르는 것에 멈추지 않고, 다양한 성분을 섭취해 피부 자체를 건강하고 젊게 변화시키는 것이다.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이창남 원장은 “화장품의 경우 성분이 쉽게 흡수되지 않고, 효과가 차단되기 쉬운 반면, 식품이나 의약은 신체 내부에 흡수돼 노폐물 제거나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부개선을 도울 수 있다”며 “이너뷰티 제품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무리한 다이어트로 늘 영양 결핍에 시달리는 젊은 여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너뷰티 제품은 건강식품이기 때문에 큰 부작용은 없지만, 너무 많은 제품을 한꺼번에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나에게 필요한 이너뷰티 제품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성분과 효과를 알아봤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화장품 회사는 물론 제약회사와 식품회사까지 다양한 성분의 먹고 마시는 이너뷰티 제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제품의 형태는 물론 피부 보습부터 생기, 활력, 항산화, 피부주름, 탄력개선 등 기능까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피부와 관절에 좋은 콜라겐의 경우 대부분 수용성 가루, 파우더 형태의 제품으로 물이나 우유에 함께 타서 복용한다. 가장 많이 접하는 알약형태의 이너뷰티 제품은 콜라겐 외에도 피부 수분 유지에 효과적인 히알루론산과 기미 및 색소침착에 효과적인 비타민 등을 주성분으로 구성되었다. 이외에도 작은 유리나 플라스틱 병에 액체 추출물의 형태의 앰플형 제품은 바쁜 생활 속에서 보다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의 푸석푸석하고 건조한 피부에는 촉촉함과 생기를 북돋아 주는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이 함유된 이너뷰티 제품이 효과적이다. 히알루론산 성분은 주 원료가 수분으로 섭취할 경우 체내 수분 함유량을 높여줘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 제품은 다른 성분과 함께 복용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철분이나 비타민E 제품의 경우 비타민C 성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으며, 오메가3지방산 또한 비타민E와 좋은 궁합을 이룬다. ◇적정량으로 꾸준한 섭취해야 일반적으로 이너뷰티 제품들은 식품에 속하기 때문에 여러 제품을 함께 섭취해도 무방하다. 대표적으로 오메가3, 클로렐라, 히알루론산 등은 각기 다른 작용을 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함께 복용해도 큰 무리가 없다. 그러나 너무 많은 제품을 한꺼번에 복용하는 것보다는 몸의 상태에 맞게 1~2개의 제품을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예를 들어 비타민 C의 경우 하루 기준치 2000㎎을 초과하면 설사나 속 쓰림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 함유 제품의 경우 한 가지 기능의 제품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이너뷰티 제품은 통상 부작용은 없지만 체질이나 컨디션에 따라 맞지 않을 수 있으며, 성분에 따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처음으로 섭취하는 경우 적은 양부터 시작해 서서히 양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제품의 효과를 몸으로 느끼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며, 피부의 신진대사 사이클이 약 1개월이기 때문에 적어도 1개월 이상의 꾸준한 복용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목적에 맞추어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을 정확히 알고 기준량을 세워 조절하며 섭취하는 것이 이너뷰티 제품의 효과를 얻는 지름길이다.
    피부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3/27 09:26
  • 치아미백은 하얗게 하는 게 아니라‥더 망가질 수도

    치아미백은 하얗게 하는 게 아니라‥더 망가질 수도

    배우 이병헌의 표정 가운데 으뜸은 하얀 이를 활짝 드러내며 웃는 모습이다. 반면, 웃을 때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도 많다. 담배를 오래 피거나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들은 치아가 변색돼 있기 때문이다. 치아의 변색,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화이트닝’ 아니라 원래 색 찾아주는 ‘브라이트닝’치아 색이 변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구강을 깨끗이 관리하지 않거나 죽은 치아 신경을 방치했을 때, 혹은 흡연이나 음식물에 의해서 치아가 변색된다. 또 충치를 때운 치과 재료나 유전적 질환 등에 의해서도 치아 색이 변할 수 있다. 변색된 치아는 보기에 나쁠 뿐만 아니라 남들 앞에서 활짝 웃는 것을 꺼리고 손으로 입을 가리는 등 나쁜 습관을 갖게 한다. 실제로 치과 상담에서 자신감을 찾기 위해서 새하얀 치아를 갖고 싶다고 말하는 환자가 많다.그러나 치아 미백은 치아를 하얗게 만들어주는 ‘화이트닝’이 아니라 원래의 밝은 치아 색을 찾아 주는 ‘브라이트닝’으로 이해해야 한다. 착색 전 원래의 치아색은 사람마다 다른데, 치아 미백은 원래 치아 색을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원래의 치아 색으로 되돌려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치아 미백제의 주성분은 과산화수소로 이 성분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산소가 치아 표면의 법랑질, 그 안의 상아질로 침투해 착색된 물질을 표백하는 원리다. 과산화수소의 농도와 시술법에 따라서 치과용과 일반용으로 구분한다. 치과에서 하는 전문가 미백은 미백겔을 치아에 바르고 특수 제작된 광선조사기의 광선을 쪼이는 방식으로 시술한다. 광선이 미백겔을 활성화 시켜 치아의 색소를 분해 시킨다. 이외에 치아 모양에 맞춰 제작한 틀에 미백제를 바른 뒤 물고 있게 하는 방법도 있으나 잇몸에 미백제가 닿으면 잇몸이 손상될 우려가 있다. 최근에는 가정에서도 할 수 있도록 미백용 스티커 등이 시중이 나와 있다. 자가미백은 과산화수소의 농도가 낮아 치과에서 하는 미백 시술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러나 치아 미백 시술은 치과에서 하든 집에서 하든 치아 표면을 손상시켜 여러 가지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영구치가 나오기 전인 10세 이전에 감기 등을 치료하면서 테트라사이클린 계열의 약물을 복용했다면 치아 미백을 해도 효과가 없다. 불소 같은 광물질이 많은 물을 마셔 변색된 경우나 신경 손상으로 검게 변한 경우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효과가 있는 경우라고 해도 그 색을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재시술을 받아야 한다. 흡연자는 미백을 해도 금연하지 않으면 다시 니코틴이 착색되기 때문에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목동중앙치과병원 변욱 병원장은 “미백술을 받은 치아는 과산화수소에 의해 치아표면이 녹아 얇아진 상태로 이전보다 더 착색이 잘 된다”며 “결국 반복적인 시술이 필요하고 장기적으로 치아의 수명이 단축된다”고 설명했다.◇과산화수소가 치아 표면 녹이면 치아 시리고 착색 더 잘 돼치아 미백술이 반복되면 시린 증상도 나타난다. 치아가 고농도 과산화수소에 오래 노출되면 치아 내의 신경과 잇몸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치아 미백술의 부작용을 분석한 2009년 국내 연구에 따르면 과산화수소의 농도가 높을 수록, 치아와 접촉시간이 길수록 미백효과가 커지지만 법랑질과 상아질을 약하게 하고 그 성분이 상아질을 통해 신경이 있는 공간인 치수강까지 확산돼 치수염을 일으킬 위험도 커진다. 따라서 치아 미백은 치과 진료를 통해 치아 변색의 원인을 찾고 의사와 충분히 상담한 뒤 효과가 있고, 꼭 필요한 사람만 해야 한다. 치아 변색을 막기 위해서는 시술보다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색소가 든 음식은 치아 변색을 일으키므로 와인, 카레, 콜라 등을 줄이거나 먹은 뒤에는 물양치로 입안을 헹궈줘야 한다. 구강 관리에 소홀해 치아가 변색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칫솔질을 열심히 해야 한다. 칫솔질을 할 때는 칫솔 외 치실 같은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해 치아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와 치태를 제거한다. 변욱 병원장은 “혀에는 수많은 세균이 살고 있으므로 칫솔질을 할 때는 혀도 꼼꼼히 닦아야 한다”며 “생활에서 치아를 잘 관리한다고 해도 6개월에 한 번씩은 치과 정기 검진을 받고 필요하다면 스케일링으로 치석을 제거해야 밝은 치아 색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3/27 09:23
  • 치마가 자꾸 돌아가‥젊은 여성들 ‘주의’

    치마가 자꾸 돌아가‥젊은 여성들 ‘주의’

    커리어우먼 한모(27)씨는 며칠 전부터 허리가 아파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초기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골반이 틀어진 것이 원인이었다. 치마를 입으면 자꾸 치마가 돌아가고, 거울을 봤을 때 살짝 몸이 비대칭처럼 보이긴 했는데, 대수롭지 않게 넘겨왔던 한씨. 최근 한씨와 같이 골반이 틀어져 병원을 찾는 젊은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잘못된 자세와 하이힐로 골반 틀어져골반은 허리부분을 형성하고 있는 깔때기 모양의 골격으로, 크게 3조각이 뼈로 맞물린 구조다. 척추를 받치는 역할을 하는 천골을 중심으로 양쪽에는 코끼리 귀처럼 넓적한 장골이 위치하고 있다. 그만큼 골반과 척추 건강은 연관성이 크다. 몸의 중심이 바르지 못한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인해 좌우 균형이 깨져 골반이 틀어지게 되면, 몸 전체의 대칭을 무너뜨릴 뿐 아니라, 요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골반이 틀어지는 원인은 구조적 이상이나 운동으로 인한 근육의 불균형,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보상 기전으로 인한 경우, 그리고 가장 큰 원인인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등이다. 특히 여성들은 하이힐 착용으로 인해 골반 틀어짐이 발생하는데, 이는 골반 건강 최대의 적이다. 골반 전체가 앞쪽으로 쏠려서 골반이 틀어지는 것은 물론 요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이힐보다는 체중에 부담이 가지 않는 2-3cm굽의 신발을 신고, 다리 꼬는 자세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오래 서서 일하는 경우에는 짝다리를 짚지 않으려 노력하고 양쪽 다리에 번갈아 힘을 줘 힘을 분산시키는 것이 골반 건강에 도움이 된다. ◇디스크 퇴행 앞당기기도구조적 이상이나 운동으로 인한 근육의 불균형이 원인인 경우에는 무게 중심의 변화로 인해 골반 틀어짐이 발생할 수 있다. 무게 중심이 정상에서 벗어나 좌우, 혹은 앞뒤로 이동하게 되면 자연스레 허리의 굴곡 및 회전 운동 범위 또한 정상에서 변하게 된다. 이는 바른 자세에서 디스크에 가해지는 하중보다 몇 배는 더 큰 압력이 디스크에 가해지게 되며, 디스크 퇴행 촉진과 심한 경우 디스크 탈출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렇게 골반이 틀어짐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디스크 탈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틀어진 골반을 바로 교정할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적합한 운동을 병행함으로써 디스크의 병적 진행을 늦추거나 막는 것이 가능하다. 360도 허리 근력 측정과 자세 검사를 통해 근육의 불균형을 찾고 약한 근력을 강화시키는 전문적 운동치료를 병행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무리가 가지 않는 요가 및 헬스도 도움이 되지만 이 또한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하다. 특히, 여성들의 틀어진 골반은 디스크의 문제만이 아니라 생리통을 유발하거나 엉덩이, 무릎 관절 건강까지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先 디스크 탈출, 後 골반 틀어짐도 가능보통 골반 틀어짐이 의심되면, 정확한 진단 없이 무조건 골반 교정만을 시행하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요통이 발생했을 때도 전문적인 치료가 아닌 운동이나 교정치료를 통해 상태를 호전시키고자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요통을 더욱 악화시킬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단순한 골반 틀어짐이나 요통이 아닌 디스크 탈출증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디스크 탈출증으로 인해 요통 및 다리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 우리 몸은 자연스레 통증 부위 반대로 몸을 기울여 통증을 줄이려고 한다. 이는 매우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반응이다. 하지만 이를 근본적인 치료 없이 자세에 대한 척추 교정만을 시행하게 되면, 오히려 디스크 탈출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교정치료를 하면서 파열된 디스크에 압력이 가해져 디스크 탈출을 더욱 조장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디스크 탈출증을 치료하면 바른 자세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하에 근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현명하다. 서울척병원 조희철 원장은 골반 틀어짐과 디스크 탈출증의 관계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라며 “골반 틀어짐이 있으면 디스크 탈출증이 생길 수 있고, 반대로 디스크 탈출증이 있어도 골반이 틀어질 수 있으므로, 골반 틀어짐이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따져보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근 대부분 특정 질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골반 틀어짐이 원인이며, 이에 교정치료를 통해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환자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실질적인 치료가 되지 못할 뿐더러 오히려 심한 디스크나 측만증 환자들의 경우 치료 시기를 놓쳐 증세가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가 매우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3/27 09:22
  • 목·어깨 뭉치면 두피도 덩달아 나빠져

    목·어깨 뭉치면 두피도 덩달아 나빠져

    봄은 찾아 왔지만, 건조함으로 모발은 점점 숱이 줄어들고 있다. 여기에 중국에서 날아드는 황사가 두피를 자극한다. 이문원한의원 이문원 한의학 박사는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모발도 환경에 영향을 받아 평소보다 모발이 더 많이 빠지게 된다”며 “이러한 이유로 환절기에는 모발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문원 한의학 박사의 도움을 받아 환절기 두피 관리법을 알아봤다.◇두피·모발을 청결하게 중국에서 건너오는 황사는 미세먼지뿐 아니라 알루미늄, 철과 같은 산성 성분이 포함돼 있고, 입자가 작아 두피 속에 들어가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외출 후에는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샴푸를 할 때는 두피 구석구석을 손가락을 이용해 마사지해, 두피에 붙어있는 먼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머리를 감고 여러 번 헹구어야 한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의 모공을 넓어지게 만들고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사용하고 찬물로 마무리 하는 게 좋다. ◇충분한 수분섭취로 모발과 두피를 촉촉하게 환절기에는 건조한 환경이 지속돼 두피도 가려워지고, 가려워 긁다 보면 염증이 발생되기도 싶다. 따라서 두피 환경이 건조해 지지 않도록 하루 2ℓ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헤어팩이나 트린트먼트를 이용해 모발에 수분을 주는 것도 건조한 두피와 모발을 관리하는 법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와 과긴장상태를 완화해 두피와 모발 끝까지 건강하게바쁜 업무와 야근 등으로 스트레스와 과긴장상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탈모가 나타날 가능성에 더 많이 노출돼 있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어깨와 목의 뭉침을 겪게 되는데 이는 두피로 가는 혈액순환을 방해해 모발까지 영양성분을 도달하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 따라서 틈틈이 스트레칭과 어깨 마사지를 통해 뭉침을 풀어 주는 것이 좋다. ◇단백질, 지질성분이 다량 함유된 음식 섭취로 모발을 건강하게  단백질과 지질성분이 다량 함유된 음식은 두피건강과 모발건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우리 몸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모발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검정콩: 탈모예방에 좋은 음식에서 빠지면 안될 것이 바로 검정콩이다.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인 두피의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 탈모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증상을 완화 시키기도 한다. 또한, 콩에 함유된 아르기닌과시스테인 아미노산이 모발 성장을 도와주고 탈모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석류: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석류는 피부노화를 막는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탈모예방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석류에 함유된 에스트로겐이 과도한 남성호르몬 분비로 인해 나타나는 남성탈모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켜주기도 한다.▷미역: 모발 건강에 꼭 필요한 요오드, 미네랄, 단백질, 각종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모발성장을 촉진시키고 영양분을 공급해 탈모 증상을 예방해 준다. ▷우유 : 칼슘, 미네랄, 단백질이 풍부한 우유는 모발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필수지방산을 함유 하고 있어 두피에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3/27 09:21
  • 수술 없이 지방만 분해, 가능할까?

    수술 없이 지방만 분해, 가능할까?

    겨울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음식을 먹을 때 칼로리를 따지고 다양한 운동을 배우는 등 지방과의 전쟁을 치루고 있다. 하지만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우리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 또한 명심해야 한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3/27 09:21
  • 비타민C,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할까?

    비타민C는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할까?대부분의 국가는 건강한 성인을 기준으로 했을 때 매일 55~100mg의 비타민C 섭취를 권장하고 있는데, 해당 권장량은 다른 비타민에 비해 다소 많은 편에 속한다. 비타민C는 특히 매일 꾸준히 섭취해야 하는데, 수용성이기 때문에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되고 체내에 축척 되더라도 빠른 속도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또 일정량의 비타민C를 체내에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루에 1000mg 정도는 먹어야 한다. 이는 매일 오렌지 20여 개를 먹는 것과 같은 것으로, 일상 속에서 식품으로만 섭취하기에는 어려운 분량인 만큼 고함량 비타민C 제품을 선택해 간편하게 보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3/27 09:20
  • 갑자기 생각나지 않는 단어, 기억력 아닌 '이 탓'

    말하다가 특정 단어가 기억나지 않아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블로킹(저지) 현상'이라고 한다. 블로킹 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블로킹은 기억하고자 하는 정보 대신 연상된 불필요한 정보가 기억을 방해하거나, 원하는 정보만을 선택해주는 신경계가 부족하면 발생한다. 한국정신건강연구소 황원준 원장은 "사람은 필요할 때 뇌에 저장된 기억을 꺼내쓰는데, 이 과정에서 내면의 방해를 받기도 한다"며 "이는 기억력과는 상관없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거나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태일 때 잘 생긴다"고 말했다.블로킹 증상은 예방이 가능하다. 영구적으로 기억을 손실했거나 치매처럼 뇌손상에 의한 기억력 저하가 아니기 때문이다. 블로킹 증상을 예방하려면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거나 핸드폰에 사람 얼굴과 이름을 함께 저장해 기억하는 것이 도움된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3/27 09:20
  • 자외선, 실내도 안심 못해‥잔주름 많은 이유

    자외선, 실내도 안심 못해‥잔주름 많은 이유

    봄에 접어들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자외선 차단이다.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 봄기운에 취해 따뜻한 햇살을 마냥 받아들이다가는 낭패를 보기 일쑤다. .◇방어력 떨어진 피부에 봄볕 자외선은 민감  봄철 자외선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는 자외선에 대한 피부의 방어력이 겨우내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겨울엔 햇볕을 쬐는 시간이 적고 상대적으로 실내 활동이 많은 계절이라 자외선에 대한 방어력이 많이 떨어져 있어 갑자기 봄볕에 피부가 노출되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따라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엔 자외선 차단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자외선 중에는 여름에 집중적으로 피부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도 있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도 있다. 이는 자외선 A로 파장이 길어 피부 속 진피까지 침투해 피부를 위협한다. 여름철에 피부를 벌겋게 익게 하는 자외선 B에 비해 세기가 약해 단시간에 피부에 자극이나 통증을 주지 않아 여름 외에는 자외선 차단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자외선 A는 연중 내내 아침부터 저녁까지 골고루 피부에 도달하며, 창문이나 자동차 유리 등도 투과하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안심할 수 없다. ◇피부에 각질층 형성해 잔주름 유발 자외선 A는 자외선 B에 비해 세기가 강력하진 않지만 장시간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노출시킨 자외선 A가 강할수록 표피층의 증식이 더욱 활발해져 피부 표피가 더 두꺼워졌고, 자외선 A에 노출된 표피층의 각질형성세포(Keratinocyte)의 갯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출 부위인 얼굴이나 목, 손 등의 피부가 노출이 비교적 덜한 다른 부위에 비해 각질층이 두껍고 뻣뻣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래서 이 부위에는 잔주름이 더 잘 생긴다.또 기미나 주근깨를 유발하는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 멜라노사이트(Melanocyte)도 많이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년간 자외선 A에 의해 노출된 부위는 그렇지 않은 부위에 비해 약 2배 더 많은 멜라노사이트가 발견됐다는 보고도 있다. 이렇듯 자외선이 피부 노화에 미치는 영향이 여러 가지 연구 결과에 의해 입증되고 있는 만큼 평상시 자외선 차단이 피부 손상을 막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외선차단제 충분히 바르고 긴 소매-챙 넓은 모자 착용따뜻한 봄볕 아래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자외선 차단 계획도 함께 세운다. 외출 시 자외선 노출은 불가피하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나 모자, 선글라스 등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옷을 잘 선택하는 것도 자외선 차단에 도움이 되는 방법 중 하나다. 자외선차단제는 자신의 피부나 외출하는 지역 등에 따라 다르게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민감하거나 건조한 피부에는 로션이나 크림 타입이 적절하고 지성 피부에는 플루이드 타입이 좋다. 또 자외선 지수는 고지대나 시골지방이 더 강하므로 이 경우 높은 차단 지수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때 SPF 지수만 보고 차단제를 선택해선 안 된다. SPF 지수는 자외선 B에 대한 차단효과만을 의미하므로, 자외선 A 차단지수인 PA 역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표시된 지수만큼의 효과를 얻으려면 사용량도 중요한데, 손가락 한 마디 이상의 충분한 양을 바르는 것이 좋다. 옷을 선택할 때는 짙은 색의 옷을 고르는 것이 좋다. 흰색의 옷감은 94%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반면, 검은색의 옷감은 99%의 자외선을 차단하므로 짙은 색의 옷감일수록 자외선 차단효과가 더 좋다. 또 가급적 긴 소매와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3/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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