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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간 접질린 발목, 병원 갈까 말까

    약간 접질린 발목, 병원 갈까 말까

    야외활동 많아지는 봄, 발목염좌 조심해요발목염좌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발목염좌가 중증 관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이다. 등산이나 운동, 일상생활 중 발목을 접질렸을 때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다.최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이진우 교수팀이 심한 발목관절(족근관절)염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약 3분의 1이 접질린 발목(발목염좌)을 가볍게 생각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거나 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관절치환술을 받은 환자 141명 중 41명의 환자가 발목염좌를 경험했고, 19명은 수차례 발목염좌를 경험했지만 대부분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거나 초기 치료 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방치했다. 이진우 교수는 “처음 발목을 접질렸을 때는 심한 경우 주변의 인대손상은 물론 연골손상도 동반될 수 있다. 연골손상이 없는 가벼운 경우라도 손상된 인대로 관절이 불안정해져 반복적으로 접질리게 되며, 결국 연골까지 손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발목관절은 관절의 움직임이나 연골의 특성상 퇴행성관절염 발생률이 다른 관절에 비해 낮다. 그러나 작은 부위에 많은 무게가 실리는 발목관절은 외상 등으로 다른 관절에 비해 연골이 더 쉽게 손상되고, 외상 후 관절염도 생기기 쉽다. 특히 인대는 다치고 난 후 아무 치료 없이 방치하면 다치기 전 상태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손상 초기에 부목 등으로 고정해 줘야 한다. 또한 급성기가 지난 후 지속적인 근력강화 등을 통한 회복운동을 해야 한다. 이 방법이 효과 없거나 계속 손상을 받게 되면 인대를 수술해야 한다.연골 또한 일단 손상되면 이전 상태로 회복되지 않으므로 보존적 치료나 미세천공술, 절골교정술, (견인)관절성형술 등으로 최대한 관절염의 진행을 막아야 한다. 그러나 심한 관절염으로 진행하면 결국 관절유합술이나 인공관절치환술 등을 받아야 한다. 이진우 교수는 “발목을 잘 접질리는 사람은 병원을 찾아 인대와 연골 상태를 정확하게 검사하고 분석한 뒤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이후 관절염 발생을 예방하거나 최대한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발목염좌 발생 시 응급처치법염좌에 대한 응급처치의 기본 원칙은 ‘PRICE’로 Protection(보호), Rest(휴식), Ice(냉찜질), Comprsssion(압박), Elevation(하지 거상)이다. 활동 중 발목을 접질려서 병원을 찾기 전에 스스로 할 수 있는 응급처치는 다음과 같다.1 최대한 발목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유지한다.2 부기가 빠지도록 냉찜질을 한다.3 탄력붕대 등을 이용해 압박한다.4 되도록 하체(발)를 높이 든 상태를 유지한다.응급처치는 통증이나 부기 등을 감소시키고 상황이 더 나빠지는 것을 예방한다. 이후 정형외과 전문의 진료 후 처방에 따라 부목이나 보조기, 목발 등을 사용한다. 산에서 냉찜질을 하기란 쉽지 않다. 만일을 위해 쿨파스를 응급약으로 준비하거나 물을 페트병째 얼려 간다. 또 계곡 물에 수건을 적혀 사용하는 등 대안책을 찾는다.
    건강정보취재 이태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2/04/02 13:52
  • 전조증상 없다는 무서운 뇌졸중, 응급처치는‥

    뇌졸중은 소리 없이 찾아와 더 무서운 병이다. 따라서 뇌졸중이 오기 전 몸에서는 보내는 여러 신호를 감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뇌졸중의 원인을 가지고 있다면 조심해야 할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다.◇뇌졸중 전 증상뇌졸중이 발생하기 전엔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저린 느낌이 오거나 마비 증상도 온다. 또는 갑자기 말을 못할 수도 있고 발음이 어눌해지기도 한다. 한쪽 눈이 잘 안 보이고 갑자기 현기증을 느낄 수도 있다. 의식이 혼미해지거나 입가가 밑으로 처지고 침을 흘리기도 한다.◇뇌졸중 시 응급처치, 어떻게?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를 감지하지 못하고 뇌졸중이 발생했다면 주위에서는 응급차를 부르고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일단 의식이 없으면 편안하게 눕히고 넥타이나 벨트 등 몸을 조이는 것은 풀어준다. 환자가 구토할 경우엔 이물질이 목구멍으로 들어가 숨이 막힐 수 있으므로 얼굴을 옆으로 돌려줘야 한다. 의식을 잃은 환자는 가능한 한 빨리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야 하고 약을 먹이면 기도가 막힐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경련이나 발작을 일으킬 땐 주변의 위험한 물건을 치우도록 하고 호흡과 심장박동이 멈추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4/02 09:30
  • 모텔 침실 검붉은 조명, 왜 그런가 했더니‥수면 효율↑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0년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9만명에 달했다. 2006년 15만 명에서 4년 사이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특히 불면증 환자는 19만명으로 약 70%를 차지했다.충분한 수면은 면역기능, 체온조절, 신체리듬 유지와 신체기능 회복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수면 부족은 여러 가지 문제를 유발시킨다.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빛의 밝기, 소음, 수면시간, 온도 등이 있다. 특히 빛의 온도는 수면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빛(색)의 온도를 측정하는 기준을 켈빈(K)이라고 하는데, 수면에 적합한 붉은색 계통의 광원일수록 색온도가 낮고, 푸른색 계통의 광원일수록 색온도가 높다. 적절한 색온도를 맞춘다면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데, 모 대학에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사무활동 중에는 5000K, 거실에서는 4000K, 휴식 중에는 3000K의 색온도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왔다. 숙면에 도움을 주는 색온도는 검붉은 계통의 3000K이하가 적합하다는 결론이다. 인간이 여러 가지 활동을 할 때에도 적합한 색온도가 있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색온도가 높을수록 집중력이 상승하며, 낮을수록 피로도가 감소된다. 따라서 공부를 할 때는 높은 색온도를 휴식시간이나 수면시에는 낮은 색온도의 조명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각각의 색온도를 나타내는 수준이 있는데, 3000K 내외의 색온도는 가정용 클리어램프, 4000K는 아침저녁의 야외, 5000K는 정오 무렵의 태양광, 8000K는 밝은날 푸른하늘, 10000K는 청색등을 각각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수면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침실을 3000K이내의 색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일반적으로는 불을 완전히 소등하고 수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낮은 색온도를 나타내는 검붉은 조명이 수면효율을 높이고 장애를 줄이는데 더 도움이 되는 것이다. 호텔이나 모텔 침실 등에 설치된 이런 조명도 이와 같은 이론을 반영한 것이란 속설이 있다.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수면의 질을 좌우하는 주요한 요인인 색 온도를 잘 맞추면 숙면에 크게 도움이 된다”며 “푸른색 계통의 높은 색온도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하고 잦은 각성을 유발하기 때문에 수면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빛의 밝기 또한 수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빛을 통해서 우리 몸은 활동하는 시간과 수면을 취하는 시간을 판단하기 때문이다. 가령 밤중이라도 강한 빛을 쐬고 있으면 우리 몸은 낮이라고 판단을 하여 잠이 오지 않는 것이다. 한진규 원장은 “요즘과 같은 봄철에 수면관리는 더욱 중요하다. 수면을 충분히 취한다고 해도 춘곤증으로 인해 졸리기 쉬운데, 수면장애를 겪는다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색온도와 빛의 밝기 조절 등 여러 가지 요인을 잘 관리함으로써 수면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수면부족이 발생하면, 업무에 집중하거나 판단하는 능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 괜히 기분이 좋지 않고 불안하고 화가 잘 난다. 심하면 우울증이 생길 수도 있다. 수면부족은 단순히 심리적 문제를 일으키는 데 그치지 않고 신체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기도 한다. 심지어, 사망률도 올라간다. 하루 6시간 정도도 못 자는 사람은 충분히 잠을 자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4배나 더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4/02 09:25
  • 박시연의 '아찔한' Y라인 뒤태‥이렇게 해보세요

    박시연의 '아찔한' Y라인 뒤태‥이렇게 해보세요

    최근 ‘가비’ ‘간기남’ 영화 포스터를 보면 여주인공의 아찔한 뒤태 때문에 눈길이 간다. V라인 얼굴과 S라인 몸매가 인기였다가 이제는 Y라인 뒤태까지 미인의 척도가 될 정도다. 그런데 이런 예쁜 뒤태도 컴퓨터를 잘못하면 사라질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4/02 09:21
  • 선글라스, 색 진할 수록 자외선에 약해‥

    선글라스, 색 진할 수록 자외선에 약해‥

    봄이 되며 다시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자출족’ 직장인이 늘어 나고 있다. 그러나 봄 자전거 출퇴근은 황사 등에 의해 눈 건강이 위협 받을 수 있다. 자출족의 건겅한 눈 지키기 방법을 알아봤다.◇직접 닿는 바람, 안구건조증 주의자전거는 바람을 가르며 앞질러 나가기 때문에 눈은 항상 피곤하다. 피할 수 없는 바람을 직접적으로 맞으면 안구는 건조해지고, 안구건조증에 노출 되기 쉽다. 안구건조증의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단순한 불편감을 넘어 안구 표면의 손상까지도 일으킬 수 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눈이 시리고 이물감과 함께 눈이 콕콕 쑤시는 듯한 통증과 함께 아침에는 눈을 뜨기 힘들고 끈적끈적한 눈꼽이 생기기도 한다. 책을 읽거나 TV를 볼 때는 눈이 쉽게 지치고 충혈되며, 눈에 먼지가 들어간 것처럼 따끔거리고 가려워 눈을 자주 비비게 된다. 치료 방법으로는 건조함을 느낄 때 인공눈물을 넣는 것도 좋지만 인공눈물만으로 나아지지 않는다면 스테로이드 약제나 항암제의 일종인 싸이클로스포린으로 만들어진 항염증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 눈물이 정상적으로 나가는 구멍인 눈물 점을 막는 방법도 사용된다. 처음에는 흡수성 재질인 콜라겐으로 만들어진 마개를 삽입하고 효과가 있는 경우, 녹지 않은 재질인 실리콘 마개를 삽입하는 방법을 시행할 수 있다. 센트럴 서울안과 황종욱 원장은 “자전거로 출퇴근을 할 때 고글을 착용하면 도움이 된다”며 “눈에 건조함과 통증이 나타나면 인공눈물을 넣은 후 최대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4/02 09:18
  • 칼슘 부족, 고혈압 원인 될 수 있어‥

    칼슘 부족, 고혈압 원인 될 수 있어‥

    5大 임신 질환 관리법 6 임신성 질환 예방 수칙 흑룡의 해 임신 계획 있으면 주목하세요 !>> 임신 전부터 체중을 관리한다 비만한 여성은 임신 중 아무리 노력해도 체중관리가 효과적으로 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다. 따라서 임신 전부터 체중조절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정상 체중 여성은 임신 중 체중 증가를 11.5~16kg으로 제한한다. 과체중이면 7~11.5kg, 비만이면 7kg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임신 초기에 흔히 나타나는 입덧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초기에 체중을 늘려놓으면 체중이 급증하는 중기 이후에는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임신 전반기에는 총 섭취열량이 임신하지 않았을 때보다 200kcal만 많으면 된다. 임신 중반기에는 300kcal, 후반기에는 450kcal 정도 더 섭취하면 충분하다. 비만 임신부의 식단은 섬유질이 많은 과일, 채소, 지방이 적은 고기 및 혼합 곡식이 좋다. 반면 설탕,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은 피한다.>> 적정 영양소를 섭취한다 임신 중에는 임신으로 인한 체중 증가와 태아의 성장과 발달이 함께 이뤄지기 때문에 에너지와 영양소의 소모가 많아진다. 게다가 임신으로 인한 입덧과 탈수, 변비, 체중증가로 인해 영양결핍이 되기 쉽다. 비만에 신경 쓰다가 자신이 임신부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특히 임신부에게 꼭 필요한 단백질, 철분, 칼슘, 비타민, 엽산은 반드시 섭취한다.임신 초기에는 엽산의 충분한 섭취를, 임신 중기부터는 혈액량이 늘어나므로 적정량의 철분을 섭취한다. 임신 중에는 평소보다 단백질은 30%, 엽산 100%, 칼슘과 인, 철분은 각각 50% 이상 더 필요하다. 이 양은 일반 식사로도 충족되므로 철분을 제외하고는 비타민과 무기질 보충제 등을 따로 섭취할 필요가 없다. 단, 영양결핍 위험이 있는 다태아 임신부, 흡연 임신부, 입덧이 심한 임신부, 식이장애가 있는 임신부 등은 비타민과 무기질 보충제를 먹으면 도움 된다. 단백질은 최소한 하루에 70g 정도는 먹어야 한다. 태반, 태아의 단백질 요구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은 우유, 육류, 닭고기 등의 가금류, 생선, 달걀, 콩 등이다.
    건강정보취재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4/02 09:18
  • 한국인, O자형 다리 많은 이유‥

    좌식 생활을 많이 하는 한국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 중의 하나가 관절 질환이다. 좌식생활이란 서양과 달리 온돌이나 마루 등에서 앉아서 생활하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생활방식을 말한다. 보건복지부가 2010년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관절염 유병률은 여성 50%, 남성 20%에 달한다.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좌식 생활의 경우 관절을 사용하는 각도가 커지는 만큼 연골이 빨리 닳을 가능성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걸레질 등 집안일이 많은 여성들에게 관절 질환이 많이 발생한다”고 말했다.◇O자형 다리 만드는 좌식 생활, 관절 질환 유발 원인O자형 다리는 우리나라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쪼그려 앉기 등 좌식생활은 무릎 안쪽에 부담을 주는 자세가 많은데, 이렇게 무게가 무릎 안쪽에 많이 실리면 안쪽 연골이 닳으면서 다리가 밖으로 휘는 O자형 다리가 된다. 쪼그려 앉거나 무릎을 꿇고 앉는 습관은 O자형 다리를 만드는 것은 물론 무릎을 약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다.이런 경우 골반이 처지거나 척추가 굽는 등 각종 관절 및 골격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다리 변형이나 통증이 있을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관절염은 물론 반월상연골판파열 등의 손상도 동반될 수 있다. O자형 다리를 진단하는 법은 간단하다. 두 발을 붙이고 똑바로 섰을 때 양 무릎 사이의 벌어진 간격이 5cm 이상이면 O자형 다리로 본다. 또한 무릎 앞에 있는 무릎 뼈가 안쪽을 향하고 있다면 휜다리일 가능성이 있다.◇교정 어렵다면 인공관절수술 통해 통증 극복다리가 많이 휜 경우 연골 손상이 빨라져 관절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밤잠도 못 이룰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통해 통증을 방지하고 휜 다리의 교정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좌식생활을 고려한 ‘고굴곡형 인공관절’이 도입돼 130도 이상까지 굴곡이 가능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크게 사라졌다.최근에는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는 ‘최소절개술’로 수술 4시간 후부터 바로 재활 운동이 가능하며, 등산 등의 가벼운 운동이나 일반적인 생활도 무리 없이 가능하다. ‘최소절개술’은 기존 15~20㎝였던 절개 부위를 8~10㎝로 최소화해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는 최신 수술법이다. 송상호 원장은 “휜 다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쪼그려 앉는 등 좌식생활을 자제하고, 평소 의자에 앉을 때도 다리를 꼬고 앉지 말고 반듯한 자세로 앉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바닥이 딱딱한 구두나 하이힐도 휜 다리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지속적인 스트레칭으로 관절염 예방좌식생활을 한다고 무조건 관절염 등 관절 질환을 앓는 것은 아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 주면 관절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같은 자세로 30분 이상 유지하면 근육과 관절 모두에 무리를 주게 된다.스트레칭을 매일 해주면 관절의 유연성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주변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해 관절을 단단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평소에 무릎을 쭉 펴고 10초 이상 유지하는 허벅지 근육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무릎 통증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관절에 무리는 주는 좌식생활보다는 식탁과 침대, 소파를 활용하는 입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다. 송 원장은 “입식생활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꾸준한 운동”이라며 “걷기나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은 주변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켜 관절염을 예방하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4/02 09:17
  • 허리 주변 통증, 원인도 가지가지‥당신도?

    허리 주변 통증, 원인도 가지가지‥당신도?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상이 허리부상이다. 무리하게 장타를 치려고 오버스윙을 하거나 너무 과하게 연습을 했기 때문이다. 허리를 많이 사용하는 골프 중 나타나는 다양한 허리 통증의 증상을 정리해보았다.▷후방관절증허리가 서서히 아프기 시작해서 오래 서 있거나 걸으면 허리가 뻐근하게 아픈 경우다. 아침이면 아픈 게 더 심하고 세수하려고 허리를 구부리거나 뒤로 젖히는 동작도 통증 때문에 힘들다. 바지를 입기도 어려운 경우도 있다. 후방관절증은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운동과 골프가 가능하다. 요추(허리뼈) 안정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점차 근력 강화 운동 비중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척추관 협착증앉았다가 일어서면 금방은 괜찮은데 100m 정도 걸으면 양쪽 엉덩이, 다리가 당기거나 저린 증상이 온다. 장시간 걷기가 힘들어서 몇 번이고 주저앉게 된다. 척추관 협착증은 후방관절증과 같이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운동이 가능하고 요추 안정화 운동을 꾸준히 병행해야 한다. 걸을 때 통증이 심하다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급성 종판 손상무거운 물건을 들다 허리가 삐끗한 뒤에 심한 요통으로 움직이기도 어렵다면 급성 종판 손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통증이 사라져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때까지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낮은 강도부터 시작해 점차 운동 강도를 늘린다. 더불어 척추 안정화 운동을 실시해야 한다.▷디스크 내장증(디스크 내부 손상)디스크 내장증이라면 걸음을 걸으면 전혀 아프지 않은데 오래 앉아 있을 때 꼬리뼈 쪽 또는 엉덩이와 의자가 닿는 부분이 아파서 앉아 있을 수 없다. 급성일 경우 급성 종판 손상과 같이 운동을 자제하고 통증이 가라앉은 후에 낮은 강도에서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만성일 때는 척추 안정화 운동을 포함한 근력 강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디스크 탈출증허리가 삐끗한 후 아프기 시작해 점점 엉덩이, 다리로 통증이 내려가 종아리가 많이 땅긴다면 디스크 탈출증일 가능성이 높다. 일어서면 통증이 심하고 누우면 괜찮다. 디스크 탈출증은 안정을 취한 후 신경근 염증에 대한 치료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 후 요추 안정화 운동을 실시해 정상 운동 범위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관절질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4/02 09:17
  • 서양인이 하면 멋진 삭발, 한국인이 했다‥'헉'

    탈모는 유전되는 경우가 많아, 일찍부터 탈모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면 모발이식을 받거나 가발을 쓰는데 어떤 사람은 아예 삭발하기도 한다. 머리카락 길이가 짧을수록 덜 빠진다는 원리를 이용한 것. 서양인의 경우 매끄러운 머리모양 때문에 삭발한 머리가 멋지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과연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다.
    피부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4/02 09:17
  • 20~30대 여성은 신발, 남성은 술이 OOO적

    20~30대 여성은 신발, 남성은 술이 OOO적

    관절염은 나이든 사람에게만 생기는 병이라고 알기 쉬운데 20대부터 생길 확률도 적지 않다. 관절병에는 원인, 종류만 약간 다를 뿐 안전한 연령대란 없다. 남녀노소 적절한 관절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20~30대: 남자는 술 조심, 여성은 신발 조심20~30대는 관절에 무심한 연령대이다. 관절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20~30대는 대부분 과격한 스포츠를 하다가 부상당해서 오는 경우가 많다. 축구, 농구, 마라톤이 관절을 많이 쓰고, 충격이 커 젊은 관절이라도 쉽게 부상당할 수 있다. 심하면 무릎 연골이 찢어지거나 인대가 끊어질 수 있다. 차라리 관절 손상이 심해 바로 병원에서 치료 받으면 다행이지만 젊은 사람들은 약간의 통증은 참아버린다. 통증은 일시적으로 멈췄다고 해도 잠재돼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다. 20~30대 남성들은 술을 조심해야 한다. 술을 많이 마시면 알코올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여 혈전이 잘 생기고 미세혈관을 막아 관절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지 못한다. 고관절이 썩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경우에도, 술을 많이 먹는 사람에게서 발병된다. 젊은 여성들은 즐겨 신는 하이힐이나 볼이 좁은 신발 때문에 발과 무릎 관절에 부담을 준다.◇40~50대: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 쌓기40~50대는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된다. 관절이 아프면 활동량이 줄기 마련인데, 그렇게 되면 관절 주변을 감싸고 있는 인대와 근육이 약해진다. 비만도 관절의 적이다. 나이가 들면 기초대사량은 줄어드는데, 식사량은 줄지 않거나 오히려 더 느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관절이 아프다는 핑계로 운동량도 줄면 당연히 살이 찐다. 보통 체중 1kg가 늘 때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은 3kg이다. 이미 노화로 관절이 약해지기 시작했는데 살이 쪄 관절에 실리는 무게가 더 커지면 관절의 노화는 가속도가 붙을 수밖에 없다. 중년 여성은 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줄어 지방분해 능력이 떨어지고 골다공증이 생길 위험이 높으므로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 한다.◇60대 이상: 적극적인 치료와 운동 필수60세가 넘으면 대부분 관절에 이상이 생긴다. 궂은 날에는 관절이 온도와 기압에 민감하기 때문에 기압이 낮으면 관절 내 압력이 상대적으로 올라간다. 그러면 윤활액을 분비하는 활액막에 있는 신경이 눌리면서 통증이 생긴다. 습도가 높아질 때도, 몸 안의 수분이 증발하지 못해 관절 안에 있는 관절액의 양이 증가해 잘 붓는다. 나이가 들면 움직이는 것을 두려워 해 운동을 멀리하면 관절이 더 퇴화한다. 가벼운 걷기나 수영 등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을 최소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세 번 정도는 한다. 관절이 회복하기 어려운 정도로 손상됐을 때는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척추·관절질환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4/02 09:17
  • 스타벅스·탐앤탐스‥카페인 함량 알고 마셔야

    스타벅스·탐앤탐스‥카페인 함량 알고 마셔야

    커피는 일상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특히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급성후두염이나 역류성인후두염 등 각종 목소리 질환을 야기시킬 수 있다. ◇커피 많이 마시면 감기도 잘 걸린다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은 체내 수분의 방출을 촉진하는 이뇨제 역할을 한다.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카페인 섭취가 지나치면 성대의 점액분비를 억제해 급성후두염(기침감기)과 성대부종 등을 유발한다. 1초에 150~250회 정도로 빠르게 진동하는 성대 점막은 윤활유 분비가 잘돼야 진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하지만 카페인으로 인해 성대보호막인 점액이 소실되면서 감염에 노출되는 것이다. 엔진오일이 없는 상태에서 엔진을 가동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급성후두염의 초기증상으로는 음식물이나 침을 삼킬 때 목에 이물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대로 방치할 경우 인두, 편도, 비강, 기관지 등으로 확대되고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등의 감기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심해지면 발열, 근육통 등의 몸살증상을 동반한다. 이런 경우 1~2주 가량 목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카페인 음료는 삼가는 것이 좋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4/01 12:48
  • 우유·레몬‥‘물광’피부 위한 세안수 Best6

    우유·레몬‥‘물광’피부 위한 세안수 Best6

    푸석푸석하고 칙칙한 피부는 진한 화장으로도 가려지지 않는다.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만드는 기본인 세안이 중요한 이유다. 세안할 때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효과적인 세안수에 대해 알아보았다. ▷죽염 세안수강한 자외선과 땀 때문에 생기는 두드러기와 여드름 완화에 효과가 있다. 깨끗이 클렌징한 후 죽염 한 티스푼을 손바닥에 올리고 물을 떨어뜨려 비벼서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마사지를 마친 뒤 찬물로 깔끔하게 헹구면 각질과 피지를 제거하는 효과가 탁월하다.▷청주 세안수세안할 때 청주수를 사용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피부에 활력과 탄력이 생기며 피부 미백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방법도 간단해서 미지근한 물에 청주를 몇 방울 떨어뜨려 세안하면 되는데, 알코올의 작용으로 모공이 열려 모공 깊숙한 곳까지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다.▷감초 세안수기미나 색소침착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미백 전문 세안수이다. 감초 성분이 혈액순환을 돕고, 화장으로 생긴 독을 중화해 피부를 편안하게 해준다.▷우유 세안수우유의 유지방이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준다. 피부가 각질 때문에 칙칙하거나 두껍게 느껴질 때 하면 투명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4/01 12:47
  • 잘 때 10번 정도 뒤척이는 게 몸에 좋아

    잘 때 10번 정도 뒤척이는 게 몸에 좋아

    잘 자야 하루도 가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다. 옛날 ‘동의보감’에서도 건강 수면법이 나와있는데 지금에서도 과연 통할 수 있는 얘기인지, 고대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신철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4/01 12:47
  • 대륙의 불청객 '황사'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대륙의 불청객 '황사'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헬스조선 건강TV] 황사는 중국과 몽골 사막의 흙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넘어오는 현상으로, 대기의 먼지양은 평소보다 4배 이상 높습니다.최천웅 / 교수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중국이 산업화되고 공업화되면서 중금속이나 아황산질소 같은 나쁜 물질들이 같이 섞여서 날라오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황사는 인체 곳곳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미세 황진이 눈에 들어가면 결막염, 안구 건조증과 같은 안과 질환을 유발하며, 건조한 날씨와 강한 자외선에 황사까지 더해져 피부염과 피부 건조증을 만들기도 합니다. 각종 먼지가 콧속 점막으로 들어가 콧물, 재채기, 코막힘, 두통을 동반하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으킵니다.최천웅 / 교수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천식이나 만성폐쇄성 폐질환 같은 호흡기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황사로 인해 갑자기 급성호흡발작이 일어나서 위험해 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황사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문과 창문은 꼭 잠그고, 부득이하게 외출을 할 때는 긴팔 옷과 모자, 안경을 쓰고, 마스크를 착용하여 황사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최천웅 / 교수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렌즈 대신 안경을 쓰는 것이 좋고 마스크는 꼭 착용하셔야 합니다. 분진을 막을 수 있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황사에는 실내가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빨래를 널거나 가습기를 틀어주고,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십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에 들어온 중금속과 미세먼지가 배출이 잘 되고, 기관지와 입 안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를 희석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외출 후 눈이 따갑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면 눈을 비비지 말고 인공눈물로 깨끗이 씻어줘야 합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3/31 11:33
  • 피곤한데 식욕 왕성하다면 당뇨병 의심해야

    피곤한데 식욕 왕성하다면 당뇨병 의심해야

    평소 양치질을 깨끗이 해도 입냄새가 난다면 특정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대화할 때 과일향이나 아세톤 냄새가 난다면 당뇨병이 아닌 지 검사를 해봐야 한다. 당뇨병이 있으면 내분비 장애로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지 않고, 이렇게 되면 탄수화물 분해 능력이 떨어져 지방대사가 활성화 돼 아세톤 성분이 배출되기 때문이다. 평소와 달리 기운이 없고 입이 마르지만, 식욕은 왕성해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한다면 이 또한 당뇨병을 의심해 봐야한다. 또 아침에 일어났을 때 건조하거나 전날 짠 음식이나 음주를 하지 않았는데도 물부터 찾거나 갈증을 심하게 느끼면 당뇨병의 전조증상으로 판단할 수 있다.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기관인 췌장에서 나오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해 생기는 병으로  주로 다음(물을 자주마심), 다뇨(소변을 자주 봄), 다식(음식을 많이 먹음)의 특징을 보인다. 당뇨병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60~70세 노인 10명 중 1명은 당뇨병을 호소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노인에게서 당뇨병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췌장의 노화로 인해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활동량이 많이 줄어들면서 비만이 증가하고, 근육양이 20대에 비해 10% 이상 줄어들기 때문에 당뇨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경우, 과체중과 비만인 사람에게서 당뇨병 발병의 위험성이 높으며, 공복혈당장애 혹은 내당능장애가 있는 경우 당뇨병으로 진행 가능성이 높다. 당뇨병은 쉽게 완치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잘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적인 합병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당뇨병은 혈중 당 농도가 높아져 혈액이 끈적끈적 해지는 것을 말한다.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 몸 곳곳에 산소와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고, 몸에 변성이 일어나 여러 가지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눈의 망막의 작은 혈관들이 막히고 터지면서 시력장애가 유발될 수 있고, 신장의 혈관들이 막힘으로써 신장기능이 나빠지게 된다. 또한 다리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다리가 쉽게 저리고 아프며, 작은 상처도 쉽게 아물지 않으며, 심하면 상처부위가 썩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자각증세가 없다고 방치해서는 절대로 안 되며, 일상생활에서의 적절한 관리와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적이라 하겠다.당뇨병의 진단은 혈당검사를 통해 확진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공복혈당이 126㎎/㎗일 경우, 경구 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 이상인 경우를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서울시 북부병원 내과 정훈 과장은 “당뇨병은 만성병의 하나이며 따라서 발병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만이 되지 않도록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과음, 과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며 “정기적인 검사로 당뇨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함으로써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혈당검사 결과 당뇨병으로 확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가 처방으로 약을 복용하거나 민간요법에 의존하면 병을 더 키울 수 있으므로 전문의를 찾아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당뇨를 관리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 운동이다. 운동은 비만한 사람의 경우 체중을 조절하고 근육이나 지방세포에서 인슐린의 효과를 증대시키며 혈중 지질을 빼주고 혈압이 높은 사람은 혈압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그러나 지나친 운동을 하는 경우 혈당이 너무 내려가서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식은땀이 나는 저혈당이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런데 노인에서는 이러한 저혈당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위험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식사 후 1~2시간 후에 하는 것이 좋으며 어쩔 수 없이 식전에 운동을 하거나 평소보다 심한 운동을 할 경우에는 운동 직전에 주스처럼 흡수가 빠른 당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운동은 전신을 이용하는 유산소 운동이 좋은데 산책이나 도수체조부터 시작해서 달리기, 자전거, 계단 오르기, 배드민턴같이 운동량이 많은 운동으로 옮겨갈 수 있다. 운동은 최소한 2일에 한번 정도는 하도록 하고 처음에는 5분에서 10분 정도만 하고 점차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3/31 11:32
  • 부부관계 후 통증, 궁합 안 맞아 그런 줄 알았더니‥‘헉’

    부부관계 후 통증, 궁합 안 맞아 그런 줄 알았더니‥‘헉’

    결혼 3년차 주부 이모(32)씨는 아기를 만드는 ‘일’이 즐겁지 않다. 배란일이 가까워져 남편과 관계를 하고 나면 하루 이틀은 밑이 빠지는 것 같은 고통에 시달려야 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자신이 관계를 즐기지도 않았고 남편과 속궁합이 안 맞아서 그런가보다 생각했던 이씨.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산부인과를 찾았더니 ‘자궁내막증’이 발견됐다.◇우리나라 여성 중 7%,자궁내막증자궁의 내벽을 감싸는 점막이자, 수정된 배아가 착상하는 부위가 바로 자궁내막이다. 그런데 이 자궁내막이 원래 위치가 아닌 자궁근육층이나 난소, 나팔관, 복강 등 다른 위치에 침투하여 자라면서 종괴를 형성하거나 주변조직이나 장기와의 유착을 형성하는 질환을 '자궁내막증'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생리통이 점점 심해지거나, 밑이 빠지는 것 같은 극심한 성교통, 배가 아닌 허리쪽 요통, 변비 등이 있다. 자궁내막증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바 없지만,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생리혈의 역류 때문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생리 기간중에는 생리혈이 나팔관을 통해 복강 안으로 역류하기도 한다.그런데 역류된 생리혈 속 자궁내막세포에 변화가 생겨 세포 증식능력이 증가되면서 난소나 나팔관 등에 착상해 세포가 증식하면 여기서도 출혈과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자궁내막증이면 불임?자궁내막증이 있다고 해서 임신이나 출산을 못하는 건 아니지만, 임신 능력을 떨어뜨린다. 서울라헬여성의원 김재원 원장은 “자궁내막증은 골반내 유착이 생겨서 난소에서 나팔관으로 난자 이동을 방해하거나, 복강내액에 난자 포획 방해인자가 생겨서 난자의 벽세포와 나팔관 사이의 상호작용을 방해하기도 한다”며 “또한 착상에 필요한 효소들이 감소해 착상이 방해되고, 임신에 필요한 탈락막 형성이 저해되어 난임을 초래하게 된다”고 말했다. 생명에 지장을 주는 질환은 아니지만, 임신에는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게 바로 자궁내막증이다. 발병의 빈도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자궁내막 폴립이 같이 발견되는 경우도 많다. 한 연구에 의하면 자궁내막증과 자궁 폴립이 공존하는 경우는 30% 정도라고 보고되고 있다.김재원 원장은 “자궁근육층에 생기는 자궁내막증이종괴를 형성하면 ‘자궁선근종’이 되는데, 자궁선근종이 난임의 원인일 경우에는 그 어떤 경우보다 치료 결정을 빨리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3/30 13:41
  • 달고 짜고 맵고‥중독성 강한 맛의 비밀

    달고 짜고 맵고‥중독성 강한 맛의 비밀

    한국인의 입맛은 맵고, 짜고, 단맛에 길들여져 있다.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을 알지만 끊기 어렵다. 맛도 중독되기 때문이다. 음식을 먹으면 혀의 미각세포들이 반응해 화학 세포를 대뇌 특정 부위에 전달하여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활성화한다. 단맛의 음식은 뇌의 시상하부에서 쾌감을 증대하는 도파민을 분비하도록 촉진시킨다. 단맛이 가장 중독성이 강한 이유다. 중독된 이후에 단맛을 느끼지 못하면 불안, 우울, 손떨림, 두근거림 같은 다양한 정신적·신체적 조급증을 일으키고 금단현상에 시달리기도 한다.짠맛 역시 한국인의 장류나 국물 음식을 즐기는 음식문화로 인해 중독되기 쉽다. 아이오와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평소보다 몸속 소금의 농도가 약해지면 마약을 끊을 때와 비슷한 금단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짠맛 중독이 위험한 이유는 몸속으로 흡수된 염분이 혈관이나 콩팥 같은 장기를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3/30 09:25
  • 화장실 자주 가는 여성, 유산 확률 높아?!

    대장 질환 있는 여성이 유산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아일랜드 유니버시티 콜리지 코크(University College Cork) 의대 산부인과 알리 카샨 교수팀은 1990~2008년 동안 임신한 10만 명의 영국 여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26% 이상이 과민성대장증후군(식사나 스트레스로 인한 복통, 설사, 복부팽만감 등)을 앓고 있었다. 일반 여성의 유산률은 6%였는데 반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성의 유산률은 7.5%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원인이 정해져있지 않고, 지사제를 먹어도 긴장하면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다. 카샨 교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원래 몸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유산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는 “대장과 자궁은 복부에 위치해서 일반인들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임신을 방해하는 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오해하기 쉽다”며 “그러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장 운동이 더디거나 장 신경이 예민하면 생기는데, 다른 장기로 악화될만한 치명적인 염증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최 교수는 “오히려 반대로 유산률이 높은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겹쳐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이 더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3/30 09:23
  • 요가나 필라테스보다 다이어트에 좋은‥

    요가나 필라테스보다 다이어트에 좋은‥

    “스포츠클라이밍, 요가나 필라테스보다 다이어트에 좋아요”추운 겨울, 굳이 산에 가지 않아도 암벽 등반을 즐길 수 있다. 등산 인구가 증가하면서 스포츠클라이밍의 인기가 덩달아 치솟고 있다. 남성만 즐기는 힘든 운동이라 생각하는 이가 많은데, 스포츠클라이밍은 요가나 필라테스보다 더 좋은 ‘다이어트 운동’이다. 벽에 장시간 매달려 있기 위해서는 튼튼한 복근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뱃살이 빠진다. 팔, 다리 등 큰 근육보다 미세한 근육을 많이 쓰므로 잔잔하고 예쁜 근육을 만들 수 있다. 몸만 쓰는 게 아니라머리도 써라!스포츠클라이밍 실내 암벽장의 높이는 보통 3~3.5m다. 암벽장은 높이가 아닌 각도에 따라 난이도가 나뉘는데, 보통 바닥과 90~95도를 이루는 곳이 초보자용이다. 바닥과 110도를 이루는 곳은 중급자용, 바닥과 130도를 이루는 곳은 고급자용이다. 경사가 클수록 복근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에 맞는 각도를 고르지 않으면 매달려 있을 수 없고, 부상 위험도 크다. 본격적인 클라이밍 전 준비운동과, 후 마무리운동은 필수다. 전문강사가 알려주는대로 열심히 따라해서 익힌다. 어디로 갈 것인가? 의외의 두뇌게임스포츠클라이밍을 배우면서 놀란 것은 머리를 상당히 많이 써야 하는 운동이라는 점이다. 얼핏 보기에는 벽에 붙은 홀드(손과 발을 짚는 돌 모양으로 생긴 것)를 잡고 이동만 하면 될 것 같은데, 머리로 자신의 루트를 미리 짜고 계산하지 않으면 손이 꼬이고 스텝이 엉켜 한 발짝도 이동하기 힘들다. 이런 초보자를 위해 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홀드마다 다양한 색의 테이프로 번호가 적혀 있다. 예를 들어, 크고 모양이 동그래 잡기 쉽게 돼 있는 홀드 주변에는 빨간 테이프가 붙어 있는데, 이 테이프가 붙어 있는 홀드만 번호대로 따라가면 초보자용 코스가 된다. 모양이 각양각색이고 주로 높은 곳에 위치한 홀드 주변에는 노란색 테이프가 붙어 있는데, 이 테이프가 붙어 있는 홀드를 번호대로 따라가면 같은 암벽이어도 고급자용 코스가 된다.보통 강사에게 매일 2~3시간씩 2주 정도 훈련하면 초보자용 코스를 뗄 수 있다. 기자는 90도 경사의 빨간색 테이프가 붙은 초보자용 코스에서 강사의 지시에 따라 클라이밍을 배웠다. 강사가 먼저 어떤 홀드를 잡고 손과 발을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보여 주면 똑같이 따라한다.마치 몸이 벽에 붙어 있는 사람처럼 벽 위를 바닥처럼 편하게 옮겨 다니는 강사를 보니, 벽에서 움직이는 게 그리 어렵지 않아 보였다. 그래서 자신 있게 첫 홀드를 잡았는데, 이게 웬일! 두 번째 홀드를 잡는 순간, 팔에 힘이 쫙 빠져 미끄러지면서 바닥에 내동댕이쳐지고 말았다. 한 번 혼쭐이 나고 나서야 강사의 말을 귀담아 듣게 됐는데, 그제서야 요령을 제대로 터득했다. 클라이밍을 할 때는 엉덩이를 바닥에서 최대한 당겨 내가 영화 <스파이더맨>의 주인공이 됐다고 생각하면서 좌우 반동을 이용해 이동한다. 또 몸을 삼각형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홀드를 이동할 때는 양손은 최대한 붙어 있는 홀드를 잡고 양발은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는 홀드를 딛는다.바로 여자가 해야 하는 운동1시간 정도 열심히 클라이밍을 하고 나니, 왜 클라이밍을 하면 뱃살이 빠진다고 하는지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팔, 다리가 쑤실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오히려 배 근육이 위아래로 쫙 땅기는 느낌이 들었다.클라이밍은 원래 목적처럼 겨울철 실외 암벽등반을 하지 못하는 전문 등반가들에게 좋은 운동이지만, 추운 겨울 다이어트하고 싶지만 마땅히 운동할 곳을 찾지 못한 여성, 혹은 운동과 동시에 도전과 목적의식을 키우려는 청소년에게 좋은 겨울 스포츠다. 주변에 알록달록한 홀드가 가득하고 바닥에 안전매트가 깔려 있어 어린이도 이 운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다.More Tip 1 실내 클라이밍에 필요한 장비암벽화 : 스포츠클라이밍은 두 다리만으로 벽에 붙어 있어야 하고 다양한 발 기술을 사용하므로 암벽화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포츠클라이밍 전용 암벽화가 있는데, 등산화와는 전혀 다르다. 바닥은 벽에 붙어 있을 때 잘 밀착되게 마찰력이 큰 특수 고무 재질로 돼 있고, 무게도 가볍다. 암벽화는 자신의 등반 스타일, 발 형태, 클라이밍 실력 등에 따라 고르지만, 신발 치수는 자신의 발 크기보다 한두 치수 작은 것을 고른다. 암벽화는 양말을 벗고 신는다.클라이밍 테이프 : 클라이밍 테이프는 등반 시 손가락을 보호하는 용도이다. 의료용 반창고와는 다르게 쉽게 자를 수 있으면서 접착력이 뛰어나다. 테이핑은 주로 손가락 끝에서 안쪽으로 감아 내려온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테이프를 감기 전에 땀샘을 일시적으로 막아 주는 벤조인(Benzoin)을 피부에 바르고 그 위에 테이프를 감으면 땀으로 테이프가 움직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초크와 초크통 : 손을 벽에 완전히 부착해야 하는 스포츠클라이밍에서는 손의 수분기를 없애는 초크 사용이 필수적이다. 초크통은 벨트 모양으로 허리춤에 찬다. 초크통을 찰 때에는 양쪽 손이 모두 닿을 수 있게 허리 뒷부분 중앙에 착용해야 하는데, 너무 덜렁거리지 않게 끈으로 묶어 고정한다.스포츠클라이밍 의류 : 활동이 자유롭고 편안해야 하는데 신축성이 좋으면서도 땀 흡수율이 뛰어난 면제품에 신축성을 가미한 원단이 좋다. 몸에 착 달라붙으면서 길이가 짧은 타이즈나 헐렁한 티셔츠가 스포츠클라이밍하기 좋은 옷이다.
    다이어트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2/03/30 09:22
  • 영양탕? 삼계탕? No! 최고의 보양식은 바로 ‘이것’

    영양탕? 삼계탕? No! 최고의 보양식은 바로 ‘이것’

    보양식하면 통상 영양탕이나 삼계탕 등 육류를 떠올리지만, 오늘날 보양식은 사뭇 다르다. 마포소리청한의원 변재석 원장은 “보양식의 의미가 시대에 맞게 변화돼야 하는데, 육류를 보양식의 최고로 여기는 풍조는 못 먹던 시절에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을 먹으면 순간적으로 반짝하는 힘을 얻게 되는 것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그러나 지금처럼 ‘영양과잉시대’에서는 오히려 육류를 덜 먹고 생선류와 채소를 즐기는 것이 제대로 된 보양식”이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3/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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