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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모의 모발 나라! ①]노안 부르는 탈모 스트레스

    얼마 전 출근하는 길에 본 영화 은교의 포스터 속의 배우 박해일은 실제 나이보다 40살이나 많은 70대 노인 모습을 하고 있었다. 특수 분장이 있었기에 70대 노인으로 변신이 가능했겠지만 확연히 줄어든 머리숱이 30대의 배우를 70대로 보이게끔 하는데 큰 역할을 한 듯 했다. 만약에 박해일이 풍성한 머리숱을 유지했다면 젊음에 매혹되는 70대 시인의 모습을 연기하기에 어색하지 않았을까?30대 배우를 70대 노인으로 보이게 하는데 일조할 만큼 머리숱이 얼굴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탈모인들은 가발이나 모발이식 등 탈모를 벗어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고려한다.예전에는 탈모가 유전적인 요인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여겨져 집안에 탈모 환자가 없으면 본인은 안심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근래 들어 공해와 스트레스로 인해 보통 20대, 이르면 10대부터 탈모가 시작 되는 등 탈모에 성역이 없어지면서 전문가들은 탈모의 최대 적을 스트레스고 꼽는다.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탈모가 더 악화 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최근에 이런 악순환으로 고생하다 하이모를 찾는 분도 많다. 가발을 쓰면 탈모가 촉진된다는 편견 때문에 가발 착용을 미뤄오다 도리어 탈모 스트레스를 더 받고야 마는 것이다.가발이 탈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다음 기회에 자세히 설명할 기회가 있겠지만 우선 본론만 이야기 한다면 가발을 쓰면 탈모가 더 많이 된다는 것은 속설에 불과하다. 차라리 탈모로 인해 노안으로 보여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본인의 탈모 부위에 맞는 가발을 씀으로써 풍성한 헤어스타일 연출을 해 삶을 활력소를 다시 찾는 편이 탈모의 원인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 아닐까 한다.가장 최전선에서 고객을 만나는 사람으로서 탈모로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은 고객들이 가발 착용 후 탈모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다만 내 머리 같은 자연스러운 가발에 만족하면서도 가발을 쓴 것 때문에 주위에서 놀림을 받을까봐 가발을 가발이라 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볼 때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이제는 탈모를 놀림의 대상으로 보는 사회적인 인식이 달라져야 할 때 인 것 같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5/02 18:01
  • [건강단신]서울백병원, 틀니와 임플란트 건강강좌

    서울백병원은 8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나에게 맞는 틀니와 임플란트'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치과 김선도 교수가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주요 구강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연령별 구강관리요령과 자신에게 맞는 틀니와 임플란트, 브릿지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참기비는 무료이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검진도 이뤄진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5/02 11:43
  • [건강단신]경희대병원, 토요 진료 확대 시행

    경희대병원은 12일부터 각 과 진료과장이 직접 참여하는 토요 진료를 확대해 시행한다.청소년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 진료는 평일에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와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자, 중풍 등 뇌신경질환자, 교통사고와 외상환자, 유아와 어린이환자 등 주말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실시된다. 또한, 토요 진료의 질을 높이고자 임상 과장이 대거 참여하여 평일과 똑같은 진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토요 진료에 참여하는 임상과는 EBS 명의 출연으로 유명한 소화기내과 김효종 교수를 비롯하여 심혈관예방클리닉(순환기내과), 내분비대사센터, 신장내과, 류마티스내과, 피부과, 신경외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의 특이증상클리닉과 스포츠클리닉, 소아청소년과의 알레르기전문클리닉과 소아심장클리닉, 재활의학과의 척추관절과 통증클리닉, 이비인후과의 코골이클리닉과 코질환클리닉 등 14개 과 42명의 전문의로 구성되었다. 모든 진료과는 전화예약 또는 당일 접수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이다. (전화예약 : 02-958-9988)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5/02 11:41
  • 여성들이 좋아하는 양 발 벌린‥○○엔 '독'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취하는 자세가 관절에 부담을 주기도 한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자주 자세를 바꿔줘야 관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자세에 대해 알아봤다.▷쪼그려 앉기, 관절 최대의 적여자에게 퇴행성관절염이 많은 것은 쪼그려 앉아 있을 일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걸레질 같은 집안일을 할 때 쪼그려 앉는데 이때 무릎이 받는 하중은 체중의 약 8~9배에 달한다. 관절이 부담을 받아 망가지기 쉬운 것이다.▷양반다리, 무릎 관절과 고관절이 한꺼번에양반다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자세다. 그러나 무릎 관절을 과도하게 굽혀 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을 지나치게 긴장하게 하는 자세이기도 하다. 또한, 바깥쪽으로 벌어진 양쪽 고관절에도 무리를 준다.▷무릎 꿇기, 무릎 관절에 무리무릎 관절이 과도하게 꺽인 상태에서 무릎 내부의 압력이 높아져 부담을 주는 자세다. 무릎 관절의 인대가 긴장하게 되고 혈액순환도 잘 안 된다. 여성들이 많이 앉는 자세인 무릎을 붙이고 양발을 벌려 엉덩이 옆에 두는 자세는 단순히 무릎을 꿇는 자세보다 관절에 더 안 좋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5/02 11:35
  • 요즘 대세 ‘물광피부’, 세안 후 1분이 관건

    요즘 대세 ‘물광피부’, 세안 후 1분이 관건

    최근 메이크업은 맑고 투명한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내추럴 메이크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맑고 투명한 피부톤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잡티 없는 피부가 중요하다. 가장 기초적인 올바른 클렌징부터 물광필러까지, 모든 여자들이 부러워할 만한 ‘물광피부’관리법에 대해 코코아성형외과 송진경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하루의 시작, 기초케어부터 튼튼하게 시작하기아침에 일어나 클렌징의 거품을 듬뿍 내 세안을 하는 여성들이 있다. 하지만 아침과 저녁에는 피부에 남아있는 노폐물 정도가 달라 아침의 피부 속 노폐물 양은 적다. 따라서 아침의 세안에는 저녁때의 클렌징과 같이 메이크업을 지우는 클렌징 오일 또는 클렌징 크림 등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숙면 후 피부가 민감해져 있는 상태라면 부드러운 클렌징을 사용해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클렌징세안 후 1분 이내에 수분크림을 발라 보습효과를 높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1분이내에 기초제품을 발라 관리를 할 경우 수분감을 더해 피부에 탄력을 더해줄 수 있다. 세안 후 약 3분의 시간이 지나면 피부의 수분 70%가 날아가기 때문에 수분크림은 되도록 세안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발라 하루의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윤기 있는 촉촉한 피부 표현, 물광 메이크업‘광’ 메이크업은 보기만 해도 촉촉함과 윤기, 화사함이 물씬 느껴지는 메이크업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보기만 해도 물이 흘러내릴 것 같은 느낌과 함께 탱탱한 피부톤을 확인할 수 있어 동안으로 보이는 효과까지 있다. 기초단계에서 수분크림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면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미스트로 얼굴 전체에 골고루 뿌려준 뒤 브러시로 파운데이션을 적당히 발라준다. 또한, 파운데이션과 수분크림을 2:1 비중으로 섞어 바르면 화장이 뜨지 않고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수분크림은 젤 타입을 사용해야 화장이 쉽게 지워지지 않으면서도 촉촉한 피부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각질, 모공 없는 피부, 물광피부의 기본!각질은 환절기에 더욱 심해진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신진대사가 느려져 피지 분비량이 불규칙하게 되어 각질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각질이 생기면 일단 화장이 들뜨고 미관상으로도 들뜬 각질은 좋지 않다. 각질과 더불어 더운 계절이 되면 땀샘과 피지선이 확장되어 체내 분비물이 많아지고 이물질이 모공속으로 침투해 모공이 늘어나고 트러블이 발생하게 된다.촉촉한 물광피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우선 주 1~2회정도 각질 제거를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스팀타월로 닫힌 모공을 열어 스크럽제를 얼굴에 도포한 후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마사지 해 각질을 제거한다. 이때 심하게 손에 힘을 줘 각질 제거를 할 경우 피부에 자극이 되므로 세심하게 문질러 각질제거를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모공이 커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외출 후 반드시 손을 청결하게 씻고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송진경 원장은 “장시간 사우나처럼 고온에서 피부가 노출 될 경우 모공이 늘어진다”며 “모공이 늘어지면 피지까지 더해져 피부의 노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365일 촉촉한 피부의 비밀, 물광필러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초케어관리도 중요하지만 피부 속 수분필러를 주입해 피부속까지 촉촉하게 관리하는 것도 좋다. ‘물광필러’는 피부 보습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콜라겐, 엘라스틴과 함께 피부세포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히알루론산은 1g당 1000ml의 수분을 축적하고 유지하는 특징이 있어 한번 시술하면 6개월정도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다. 히알루론산은 인체친화력이 높아 외부에서 공급해도 부작용이 적다는 것이 특징이다. 수분크림, 수분에센스 등을 사용할 경우 피부속에 스며들지 않고 진피층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물광필러는 피부 진피에 직접 주입해 피부 속의 수분을 채워줘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지 않는다. 시간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시술이다. 또한, 물광필러를 시술 한 후에도 지속적인 피부관리가 중요하다. 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르고 인스턴트 식품이나 기름기 있는 음식은 되도록 섭취를 줄여 피부를 노화로부터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성형외과 2012/05/02 11:35
  • 완벽 몸매 소개팅녀, 성형일까? 구분하려면‥

    완벽 몸매 소개팅녀, 성형일까? 구분하려면‥

    현대의학의 발달에 따라 성형의술도 발전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은 아름다움을 위해 생명을 담보로 한 수술도 마다 않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가슴성형은 어느새 ‘애교 수술’이 됐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남성들은 애인이나 아내의 인공가슴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남성들은 여성의 가슴이 ‘자연산’인지 아닌지에 대한 관심이 많다. 하지만 오늘날 성형은 남성들이 호락호락 알아 채게 만들지 않고 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만져 볼 수도 없는 법.그러나 몇 가지 구별법은 있다. 우선 인공가슴은 양 가슴을 손이나 브래지어로 가운데에 모았을 때 붙지 않는다. 또 걷거나 달리기를 할 때 가슴이 자연스럽게 출렁이지 않고 벽에 붙은 듯한 고정된 느낌이 들며, 누웠을 때 가슴이 좌우로 벌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처지지 않고 밥그릇을 엎어 놓은 듯 보인다. 가슴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을 하면 삽입된 보형물의 윤곽이 뚜렷해지기도 하며, 가슴이 풍만한데도 불구 전혀 처지지 않고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있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5/02 10:02
  • 중식, 코스요리 뒤 식사는 기스면 주문해야?!

    현대인들의 뱃살은 생각보다 심각하다. 내장비만은 만병의 근원이기도 하다. 특히 외식을 즐기는 식습관이 문제다. 외식, 피할 수 없다면 부딪히자. 대신 건강을 지키며 외식을 즐기는 법을 숙지해야 한다.◇건강을 위해 바꿔야 할 메뉴가장 인기 있는 외식 메뉴인 프라이드치킨. 건강을 위해서라면 전기구이 통닭이 더 낫다. 껍질을 벗긴 채 먹는다. 패스트 푸드점의 감자튀김 대신엔 찐 감자를 먹는다. 볶음밥이 당길 때는 비빔밥으로 대신 먹고, 튀김우동보다 메밀국수가 건강에 더 좋다. 영화를 볼 때 빼먹지 않고 먹는 팝콘은 옥수수 강냉이로 대체한다. 중국요리점에 가서는 자장면 대신엔 기스면을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외식할 때 마무리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고깃집에서 나온 냉면이나 된장국, 일식당에서의 소면이나 마끼 등은 먹지 않고 버린다.◇뷔페 음식 건강하게 즐기기여러 음식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뷔페 같은 경우 처음부터 많은 음식을 먹으면 금방 배가 부른다. 여러 가지 음식을 오랫동안 즐기면서 건강도 지키는 방법이 있다. 우선 첫 접시는 야채나 나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은 식품 위주로 담는다. 다음 접시는 생선이나 돼지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을 한 종류로만 먹는다. 그런 다음 진짜로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다. 저절로 고칼로리 음식을 적게 먹게 된다. 디저트는 떡이나 케이크 같은 탄수화물보다 과일을 먹는다. 식사 후 바로 마시는 커피는 칼슘이나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조금 시간차를 두고 마신다.
    생활습관일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5/02 10:01
  • [건강 단신] 4일 유방암 토크 콘서트 외

    [건강 단신] 4일 유방암 토크 콘서트 외

    4일 유방암 토크 콘서트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4일 오후 1시 30분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여성암 건강강좌 및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여성암 명의들이 유방암·갑상선암·자궁암·난소암 등의 최신 치료법에 대해 알려준다. 2부 여성암 토크 콘서트는 한국웃음치료연구소의 웃음치료 강연, 가수 김현철과 경기민요 무형문화재 공연 등이 이어진다. 참석자 모두에게 '여자, 40세부터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사는 법' 등 건강서적을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무료건강검진권, 영화관람권 등을 나눠준다.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 (02)2650-5311집에서 쉽게 몸매 가꾸는 법 미스코리아 출신인 정아름 트레이너가 집에서 다이어트를 통해 볼륨있는 몸매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음식은 가시 많은 생선이나 뼈에 붙은 고기 등 '먹기 귀찮은 음식'을 선택하고, 물은 식전·식후에는 삼가고 운동을 하면서 마시라고 권한다. 집에서 생수병이나 쿠션을 활용해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을 사진을 곁들여 소개한다. 비타북스 刊, 254쪽. 1만4800원.  
    종합2012/05/02 09:29
  • '고약한 암' 췌장암, 생존율 오른 비법은…

    '고약한 암' 췌장암, 생존율 오른 비법은…

    73세 최모씨는 5년 전 건강검진을 받다가 4㎝ 크기의 췌장암을 찾아냈다. 암덩어리가 중요한 혈관 근처에 있어서 수술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주치의는 "항암·방사선 동시 치료를 하면 수술이 가능할 만큼 암 크기가 줄어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씨는 한달 간 항암제 주사와 토모테라피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결과, 종양이 절반 정도로 작아졌고, 이어 췌장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다. 그는 수술 후 5년 동안 암이 재발하지 않아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5/02 09:29
  • 전나무숲에 누워 명상… 癌 이기는 면역 체질 만들어

    전나무숲에 누워 명상… 癌 이기는 면역 체질 만들어

    최근 난소암 항암치료를 모두 끝낸 홍모(72·서울 종로구)씨는 주치의에게 "이제 집에서 푹 쉬면 되겠죠"라고 물었다. 그러나 의사는 "무조건 쉬지 말고, 매일 등산이나 걷기를 하면서 저염식 등 식이 조절을 하라"고 말했다. 고대구로병원 종양혈액내과 김준석 교수는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 급한 암 치료를 마친 뒤에는 적절한 관리로 면역력을 높여야 암 재발가능성을 낮추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운동·식이요법·외모관리 강좌항암치료 뒤에는 입맛이 떨어져 소화 흡수율이 건강할 때보다 30~40% 낮아진다. 오랜 시간 병상에 누워있다 보면 평소보다 몸을 잘 못 가누기도 한다.
    암일반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5/02 09:26
  • 갑자기 쓰러진 당뇨병 환자, 약 용량부터 체크하라

    당뇨병 환자 이모(50)씨는 하루 혈당강하제 두 알로 혈당 수치를 잘 조절했는데, 최근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다. '약 용량 과다'로 인한 저혈당이 원인이었다. 이씨가 "평소처럼 두 알 먹었는데 왜 용량 과다인가"라고 묻자, 주치의는 "당뇨병 합병증으로 신장 기능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에 혈당강하제가 신장에서 제대로 대사·배설되지 못했고, 그래서 체내에서 혈당강하제 효과가 2~3배로 증폭됐다"고 말했다. 이씨는 혈당강하제를 한 알로 줄이고 당뇨병성 신증 치료를 시작했다.당뇨병 환자는 신장 기능에 따라 약 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만성 신장병을 앓을 위험이 3.6배 높지만(대한신장학회 자료), 신장 기능은 정상의 30%까지 떨어져도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환자들이 이상 여부를 잘 모른다.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대중 교수는 "당뇨병 환자 과반수가 설폰요소제나 메트포르민을 쓰는데, 이 두 약은 신장에서 제대로 배설되지 않으면 1㎎ 약이 2~3㎎의 효과를 내 각각 저혈당과 유산산증 등 치명적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대중 교수는 "당뇨병약은 제때 챙겨 먹지만 신장 검진을 받지 않는 환자 중 갑자기 약 용량 과다로 응급실에 실려오는 사람이 적지 않으므로, 당뇨병이 있으면 반드시 1년에 한 번 신장기능 검사를 받아 봐야 한다"며 "신장 기능이 떨어진 환자는 약 용량을 절반 정도로 줄이거나 다른 약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당뇨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5/02 09:25
  • [알립니다] 명의와 함께 건강 크루즈 여행 떠나세요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을 타고 중국 황산·항주·소주·주강·상해 등을 여행하면서 국내 최고 명의들의 건강 강좌와 상담을 받는 프로그램이 선보인다.헬스조선과 롯데관광 크루즈사업본부는 '최고 명의들과 함께 떠나는 건강 크루즈 여행' 참가단을 모집한다. 7만5000t급 코스타 빅토리아호를 이용하며, 하선시에는 중국 내 5성급 호텔에 묵는다.1차 일정은 5월 29일(인천공항 출발)~6월 4일(인천항 도착), 2차 일정은 5월 31일(인천공항 출발)~6월 4일(인천항 도착), 3차 일정은 6월 10일(부산항 출발)~6월 16일(인천공항 도착), 4차 일정은 6월 10일(부산항 출발)~6월 14일(인천공항 도착)이다. 1·2차 일정에는 유명철 경희대 의무부총장(정형외과), 민영일 나무병원장(위 질환), 한광협 세브란스병원 교수(간 질환), 3·4차 일정에는 박창일 건양대의료원장(전 연세대의료원장 재활의학&정형외과), 박승철 삼성서울병원 VIP 진료실장(내과), 하종원 세브란스병원 교수(심장질환)가 동행한다.코스타 빅토리아호는 각종 레스토랑과 바, 디스코텍, 카지노, 대극장, 실내외 수영장, 헬스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매일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매직쇼·서커스 등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여행비용은 2인 1실 기준 4박5일은 89만9000원, 6박7일은 104만9000원이다.바다가 보이는 오션 뷰 객실은 5만원, 바다 쪽 발코니가 딸린 객실은 10만원 추가다. 예약금 납부 선착순으로 객실을 배정한다. 일정 문의 및 접수는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 (02)2075-3400  
    종합2012/05/02 09:25
  • 두 가지 이상 약제 합쳐 효과 높인 '新혈관 치료제'

    두 가지 이상 약제 합쳐 효과 높인 '新혈관 치료제'

    혈관질환 치료제는 유전자 등에 따라 약효가 떨어지던 기존 약품의 단점을 보완해 전체적인 약효를 높이는 쪽으로 발전하고 있다. 두 가지 약제를 합쳐서 환자가 약을 쉽고 정확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신약도 앞다퉈 출시되고 있다.◇유전자에 상관 없는 항혈전제 나와협십증·심근경색 등에 쓰는 동맥용 항혈전제 중 '브릴린타'라는 약이 지난해 국내에 도입됐다. 이 약은 티카그렐러라는 성분으로 만들었는데, 기존의 약은 클로피도그렐이라는 성분이 주류를 이룬다. 클로피도그렐은 한국인의 절반 정도가 갖고 있는 CYP2C19라는 유전자를 만나면 약효가 떨어지는 반면, 브릴린타는 이 유전자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경희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우식 교수는 "티카그렐러 성분은 기존 약보다 약효도 빠르다"며 "현재 건강보험에서 적용할 약가를 심사하는 단계여서, 아직 일반적으로 처방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정맥용 항혈전제 중에서는 '자렐토'가 최신 약품이다. 와파린을 복용하는 사람이 푸른잎채소, 청국장, 된장 등 비타민K 함유 음식을 먹으면 혈전이 생길 위험이 높은데, 이 약은 비타민K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 약은 피검사 빈도도 줄인다. 김 교수는 "와파린은 1~2개월 간격으로 피검사를 해서 출혈 위험을 살피지만, 이 약은 3개월 이상의 기간을 두고 검사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 약은 수술 환자의 정맥 혈전 예방을 위해 쓰다가, 올해부터 심방세동 환자의 뇌 혈전 예방과 정맥 혈전 치료, 폐색전증 예방에도 쓰게 됐다.◇복합제로 효과 높이고 부작용 줄여혈관질환 치료제는 몇 가지 약을 하나로 합친 복합제가 추세다.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백상홍 교수는 "이미 안전성이 확인된 약을 하나로 합쳐서 저렴한 가격에 출시하면 환자들이 훨씬 잘 챙겨서 복용하므로 두 약을 따로 쓸 때보다 치료 효과가 올라간다"고 말했다. 고지혈증과 고혈압을 한 번에 다스리는 '카듀엣'은 고혈압약과 고지혈증약을 하나로 모은 대표적인 약이다. 고혈압약도 복합제가 치료 효과가 높다. 한 가지 약을 최고 용량으로 먹기보다, 두 가지 약을 낮은 용량으로 합쳐서 복용하면 혈압이 떨어지는 폭이 2배쯤 크다. 이뇨제 성분이 유발하는 칼륨 결핍 등을 ARB제제 성분이 보완해 주는 장점도 있다. 항혈전제도 복합제가 나와 있다.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을 섞으면 아스피린이 클로피도그렐의 혈전 생성 억제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심혈관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5/02 09:24
  • 재발 위험 큰 혈관 질환, 이제는 재활로 막자

    재발 위험 큰 혈관 질환, 이제는 재활로 막자

    혈관 질환에 '재활' 개념이 도입되고 있다. 혈관 질환도 급한 치료를 한 뒤 재활을 하면 예후가 더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나오면서부터다.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김용욱 교수는 "혈관 질환은 일단 치료해도 재발 위험이 크기 때문에 재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눈에 보이는 후유 장애가 없거나, 환자가 몸을 움직일 때 통증이 있어도 환자를 무조건 쉬게 하기보다 몸을 더 움직이게 하는 재활 치료를 진행한다. 단순 반복적인 물리치료 형식의 재활에서 벗어나, 놀이처럼 즐기면서 하는 혈관 재활 프로그램도 일부 의료기관에서 시행한다.◇휴식보다 재활, 재발·사망률 낮춰▷심장혈관 재활서울아산병원 심장병예방재활센터 이종영 소장은 "심혈관 질환은 치료해도 2년 내 재발률이 40~60%에 이른다"며 "그러나 재활치료를 받으면 병이 재발해서 사망하는 비율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심장학회가 협심증 등으로 관상동맥에 스텐트를 삽입한 사람 23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시술받고 나서 재활 훈련을 거친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사망률이 평균 47% 감소했다.
    심혈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5/02 09:24
  • 갑자기 닥친 협심증·뇌졸중… 조금 멀어도 즉시 치료되는 곳으로

    심·뇌혈관질환 증상이 갑자기 생기면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지 당황한다. 일부 노년층은 동네 한의원을 찾아가기도 한다. 그러나, 반드시 막힌 혈관을 뚫을 수 있는 큰 양방병원 응급실에 가야 한다. 반면, 재활 치료를 할 때는 한방도 도움될 수 있다. 심·뇌혈관질환 상황별로 어느 의료기관에 가야 하는지 알아본다.◇반드시 구급차 불러서 옮겨야심·뇌혈관질환 증상이 생기면 즉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종합병원 등 큰 병원 응급실을 찾는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전국에 114곳이 있으며, 1339에 전화하면 알 수 있다.협심증·심근경색 증상은 30분 이상 계속되거나, 5분 간격으로 2~3회 이상 반복되는 가슴 통증이다.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생기거나 가슴을 세게 맞은 것처럼 압박감이 생길 수도 있다. 뇌졸중 증상은 갑자기 말이 안 나오거나 사리분별에 맞지 않는 말을 쏟아내는 경우, 한쪽 팔·다리 감각이 이상한 경우 등이다.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박인철 교수는 "심·뇌혈관질환의 경우는 거리가 조금 멀더라도 필요한 모든 치료를 즉시 시작할 수 있는 병원에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보호자가 승용차에 태워가지 말고, 반드시 구급차를 불러서 옮기라"고 말했다.◇재활 치료에는 한방도 도움돼뇌졸중(중풍)의 가벼운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뇌혈관질환으로 한방병원을 찾아도 되는 경우가 있다. 동서한방병원 임은철 원장은 "정상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말할 수 있는 상태에서 가벼운 구토감이나 두통이 생기거나 움직임이 약간 부자연스러우면 뇌졸중 전조 증상"이라며 "이 때 큰 양방병원보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한방중풍전문병원 응급실이 가까우면 이 곳에 가도 된다"고 말했다. 복지부 지정 한방중풍 전문병원은 동서한방병원, 동수원한방병원, 상지대부속한방병원, 원광대익산한방병원, 원광대전주한방병원 등 5곳이다. 한방중풍전문병원은 양방 의료진이 초음파·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 등을 시행하고, 약물 치료를 병행해 뇌졸중을 초기에 막아준다.한방은 재활 치료 단계에서도 도움된다. 임은철 원장은 "한방은 한 곳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온 몸의 혈액순환이 안 돼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때문에, 한약·침 등으로 혈액순환을 돕는다"며 "그러나, 한방에서 처방하는 약이 원래 복용하는 양방 치료제와 상충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양방 주치의와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5/02 09:23
  • 몸속에서 녹는 스텐트, 내년 국내 들어올 듯

    몸속에서 녹는 스텐트, 내년 국내 들어올 듯

    혈관 질환 치료의 최신 경향은 수술·시술 시 외과적 절제를 최소화하면서 효과는 최대화하는 것과, 인체 친화적인 재료를 사용해 이물 반응과 부작용을 줄인 삽입물을 개발하는 것이다.◇녹아 없어지는 스텐트 개발 중▷혈관에서 녹는 스텐트=협심증 환자의 관상동맥을 넓히기 위해 스텐트를 넣으면 망 사이로 혈관벽이 새로 생겨 다시 막히는 비율이 30%에 달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유럽에서 마그네슘으로 만든 녹는 스텐트가 개발돼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는 "이 스텐트를 삽입하면, 6개월간 서서히 녹으면서 혈관벽에 쌓인 폐기물(죽상반)이 퍼지지 못하게 하는 막을 형성한다"며 "막을 모두 형성하면 스텐트는 녹아서 사라진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내년쯤 이 스텐트의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으로 의료계는 예상한다.현재 쓰는 최신 제품은 스텐트 안에 항응고제를 발라서 혈관이 막히지 않게 하는 약물 용출 스텐트다. 혈관 재협착률은 5% 정도이다.▷구불구불한 혈관용 스텐트=길고 가는 무릎 아래 혈관이나 구불구불한 뇌혈관에 안전하게 넣을 수 있는 스텐트를 사용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병권 교수는 "실온에서는 작게 압축돼 있다가 따뜻한 피가 도는 혈관 속에 넣으면 혈관 모양과 굵기에 맞게 펴진다"고 말했다. 당뇨병으로 혈관이 막힌 경우 등에 쓴다.▷줄기세포 혈관=노화한 혈관에 줄기세포를 주사해 혈관벽을 재생시키는 임상 연구가 국내에서 진행 중이다.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는 "하지혈관이 막히면 풍선확장술로 넓힌 뒤 줄기세포로 혈관벽을 재생시키는 치료를 2~3년 안에 환자에게 실제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소절개·한번에 모든 혈관 치료▷하이브리드 동맥류 수술=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부푸는 동맥류는 배를 열고 인조혈관으로 대체하는 수술을 하거나, 영상 장비로 환부를 투시하면서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로 치료한다. 두 가지 수술·시술이 모두 필요한 흉부·복부 대동맥류 환자는 우선 스텐트 삽입 시술을 하고 2~3일 뒤에 인조혈관 대체 수술을 한다.최근에는 이 두 가지를 한 수술대에서 동시에 하는 하이브리드 수술이 도입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심장혈관외과 송석원 교수는 "기존 수술보다 회복기간이 2분의 1에서 3분의 1로 짧아져 합병증과 부작용의 위험이 줄었다"고 말했다.▷뇌 절개 않고 뇌동맥류 수술=뇌동맥류의 기존 수술법은 두개골을 10cm 절개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눈썹 가운데를 3~4cm 절개한 뒤, 미세현미경을 뇌 안으로 밀어 넣고 동맥류를 제거한다.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박재찬 교수는 "서너시간 걸리던 수술이 한 시간 반 이내로 짧아졌고, 회복도 빠르다"고 말했다. ▷심장 안 세우고 대동맥판막 교체=대동맥판막이 협착되면 전신마취 후 가슴을 열고 심장을 세운 뒤 인공판막으로 갈아끼우는 대수술을 한다. 전신마취를 하며, 3~4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층은 이 수술을 받기 어렵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최동훈 교수는 “최근에는 조영 장비를 이용해 다리동맥 쪽으로 인공판막을 밀어 넣는 ‘경도관 대동맥판막 거치술’이 도입돼 나이가 많은 사람도 치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시술 중 혈관 확보가 어려우면 곧바로 기존의 개흉수술로 전환해야 하기 때문에, 외과와 함께 하이브리드 수술로 진행한다.▷피부절개 없이 하지정맥류 치료=하지정맥류는 피부를 째고 정맥류가 생긴 혈관을 모두 끄집어내는 수술을 했다. 통증이 심하고, 수술받은 뒤 하루 정도는 걸어다니지 못했다. 최근에는 피부 절개를 하지 않고 피부 위에서 레이저와 고주파를 쏘아 정맥류가 생긴 혈관을 태워 없애는 치료법이 도입됐다.◇부작용 줄이고 회복기간 짧게▷손목동맥·상완동맥 조영술=관상동맥에 스텐트를 시술할 때 허벅지 다리동맥을 뚫고 들어가는 방법은 시술 시간이 길고, 지혈에도 6~8시간 걸린다. 5~6년 전부터는 손목동맥을 통한 스텐트 삽입술이 도입돼 15~20분이면 시술이 끝난다. 최근에는 더 나아가, 팔꿈치나 겨드랑이 동맥을 통해서 스텐트 삽입술을 하는 방법이 도입돼 있다. 손목동맥이 좁아 굵은 스텐트나 큰 장비 등을 넣을 수 없는 사람에게 주로 쓴다. 팔꿈치나 겨드랑이 동맥을 이용하면 회복이 빠르고, 조영제 배출도 잘 된다.▷망막혈관 항체주사=당뇨망막병증, 망막분지정맥폐쇄증 등은 최근 항체주사로 치료한다. 기존에는 레이저로 손상된 조직을 제거해 증상을 없앴다. 을지병원 안과 김영균 교수는 “레이저를 쓰면 효과를 볼 때까지 2~3주 기다려야 하며, 시야가 좁아지거나 눈부심이 심해지는 부작용이 있었다”며 “항체주사는 효과가 최소 하루 만에 나타나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단, 반드시 레이저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스텐트란금속 등으로 만든 그물망 모양의 작은 관이다. 접혀 있는 상태로 좁아진 혈관에 밀어 넣은 뒤 펴면 혈관이 넓어진다.
    심혈관일반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05/02 09:23
  • 복부 대동맥류, 아무 증상 없다가 갑자기 터지면 급사

    복부 대동맥류, 아무 증상 없다가 갑자기 터지면 급사

    복부 대동맥이 꽈리처럼 부풀어오르는 복부 대동맥류가 급증하고 있다. 정상적인 복부 대동맥은 지름이 2㎝ 정도인데, 이보다 1.5배 이상 부풀어 오르면 복부 대동맥류로 진단한다. 혈관이 풍선처럼 계속 부풀면서 얇아지다가 찢어지면 급사를 부른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동주 교수는 "복부 대동맥류가 파열된 사람의 25%는 병원에 오기 전 사망하고, 병원에 도착해 수술을 해도 46%가 사망한다는 통계가 있다"고 말했다.▷원인·유병률: 65세 이상 남성 최대 9%복부 대동맥류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흡연이다. 담배 안의 유해물질이 몸 안에서 유해산소 생성을 촉진해 혈관 내막을 얇게 하면 혈관이 혈압을 이기지 못하고 부풀어 오른다. 직접적인 원인 질환은 동맥경화증이 대표적이다.나이와 가족력도 영향을 미친다. 최동주 교수는 "남자는 55세, 여자는 70세부터 복부 대동맥류가 증가한다"며 "65세 이상 남자의 4~9%는 복부 대동맥류를 갖고 있다"며 "가족력이 없는 사람의 유병률은 2~5%인 반면,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13~32%에 이른다"고 말했다.▷증상: 대부분 터질 때까지 무증상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올라도 대부분은 터질 때까지 자각 증상이 없다. 고령층의 상당수가 복부 대동맥류를 가지고 있는데도 실제 진단받은 사람이 2009년 3162명에 그친 까닭은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젊은 층은 간혹 자각 증상을 느끼는데, 복통이 대표적이다. 주로 윗배 또는 명치가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몇 시간에서 며칠간 계속된다. 누워서 배꼽 위를 손으로 만지면 심장처럼 쿵쿵 뛰는 듯한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한다.▷검사: 복부 CT에 뚜렷이 나타나서울아산병원 혈관외과 권태원 교수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종합건강검진에 포함된 복부 초음파나 복부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50세 이상 흡연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매년 한 번 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으면 된다. 단, 복부 대동맥류가 흉곽이나 골반 쪽에 뻗쳐 있으면 복부 초음파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이런 상태가 의심되면 복부 CT로 복부 대동맥류의 모양과 크기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심혈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5/02 09:22
  • 혈관 건강(下)… 혈관 질환의 최신 경향

    혈관 건강(下)… 혈관 질환의 최신 경향

    우리나라의 혈관 질환 발병 추세가 변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유병률이 2007년까지 증가하다가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도 계속 줄고 있다. 반면, 복부 대동맥류 환자는 늘고 있다〈그래프〉.
    뇌질환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05/02 09:21
  • 뇌졸중·협심증, 해마다 줄고… 복부 대동맥류는 늘었다

    뇌졸중·협심증, 해마다 줄고… 복부 대동맥류는 늘었다

    국내 심·뇌혈관질환 유병률이 2007년을 정점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새로 발생하는 환자도 2000년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감소하고 있다. 반면, 대동맥질환은 오히려 늘고 있다.동아대병원이 통계청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뇌졸중(50세 이상) 유병률은 1998년 2.8%에서 2007년 4.7%까지 증가했다가 감소세로 돌아서서 2009년에는 3.3%로 떨어졌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유병률(30세 이상) 역시 1998년 0.8%에서 계속 상승해 2007년 2.5%를 정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서서, 2009년에는 1.6%를 기록했다. 이는 매년 새로 발생하는 환자가 2006년 이후 줄어들면서 누적환자 수인 유병률이 낮아진 탓이다. 매년 새로 발생하는 뇌혈관질환(뇌졸중)자 수는 2006년 인구 10만명 당 160.5명이 걸렸지만, 2010년에는 127.6명으로 줄었다. 심혈관질환(심근경색) 발병자 수도 2006년 인구 10만명당 39.9명에서 2010년에는 28.6명으로 감소했다.동아대의대 김록범 교수(예방의학)는 "2004~2005년 심·뇌혈관질환 발병 현황을 조사한 다른 연구 등을 참고하면, 매년 새로 발병하는 환자 수가 2006년을 기점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추정된다"고 말했다.
    뇌질환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05/02 09:20
  • 시원한 맥주 한잔, 치매를 예방한다고?!

    시원한 맥주 한잔, 치매를 예방한다고?!

    날이 더워질수록 시원한 맥주가 인기다. 지나친 음주는 당연히 몸에 해롭지만, 맥주의 의학적인 효과도 있다. 맥주의 알지 못했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치매 예방에 좋아영국 왕립 리버풀 대학의 앤더슨 박사팀이 치매병에 대해 연구한 결과 맥주를 적당히 마시면 치매를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 내의 알루미늄이 쌓이면 노인의 치매 상태가 악화되는데 맥주의 원료인 보리 속에 들어 있는 실리콘이 인체의 알루미늄을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노폐물 배설에 효과적맥주를 마시면 위액의 분비가 촉진돼 이뇨작용으로 노폐물이 배설된다. 호프의 고미질도 담즙의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이뇨촉진 작용을 한다. 화장실을 자주 가는 이유다.▷식욕을 돋는 역할맥주의 적당한 알코올 성분은 위에서 장으로 이동하기 쉽고 흡수되기 쉽다. 특히 맥주의 탄산가스는 위벽을 자극해 위액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증진시킨다. 소화효소 기능을 촉진해 음식물의 흡수도 돕는다. 단, 식욕이 돋아 술과 함께 먹는 안주를 많이 먹게 될 수 있어 주의한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5/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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