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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 극복한 리더의 비결 담은 책 <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

    위기 극복한 리더의 비결 담은 책 <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

    "위기의 순간, 불안은 떨쳐버리고 차라리 너스레를 피워라. 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연일 뉴스에 세계경제가 불안하다는 소식이 끊이질 않는다. 이렇게 요동치는 세계 경제상황에서 우리나라의 경영인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심각한 얼굴로 회의를 주도하고 있지는 않은지, 계속해서 어려운 경제상황을 들먹이며 부하직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말이다.일본의 중소·중견기업 사장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인물 1위이자 세계적인 생활용품 전문기업 (주)에스테의 CEO인 스즈키 다카시. 그가 자신의 저서 <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를 통해 불안한 세계 경제 속에서 발휘해야 할 경영인의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경기가 나쁘네, 나라가 나쁘네'하며 불평하는 사람들에게 그럴 시간이 있으면 위기나 불안에 둔감한 '바보'가 되어 사장으로서의 할 일을 확실히 하라고 조언한다. 스즈키 다카시가 말하는 사장의 자세는 오직 세 가지, '운', '감', '배짱'이다. <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에서는 운과 감 그리고 배짱으로 똘똘 뭉친 스즈키 사장이 위기에도 끄떡하지 않는 경영인이 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위기를 돌파하는 방법부터 팀장이자 리더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한 방법 등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그만의 경영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북클라우드 刊,248쪽,14000원.
    기타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26 16:31
  • 노화와 음식의 비밀 담은 책 <먹으면 좋은 음식 먹어야 사는 음식>

    노화와 음식의 비밀 담은 책 <먹으면 좋은 음식 먹어야 사는 음식>

    “음식을 따라올 만한 안티에이징 방법은 없다.” 꾸준히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게 노력하는 것도 노화를 막는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바쁘고 각박한 현실에서 이를 실천하기는 어렵다. 반면 매일 먹는 음식을 신경쓰는 것은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세포를 덜 늙게 하고 몸에 맞는 음식을 제대로 먹으면 충분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2/26 16:30
  • 물티슈 유해물질…이런 증상 있을 때 의심을

    시중에 팔리고 있는 물티슈에서 독성물질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SBS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 이종훈 의원실이 국가기술표준원에 의뢰해 시판 중인 물티슈 30개 제품을 조사했더니 23개 제품에서 과거 가습기 살균제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독성물질 4종이 포함됐다. 이들 독성물질은 유독 물질로 지정돼 가습기 살균제에는 사용이 금지됐다. 가습기 살균제에 포함된 이들 성분은 100여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이들 독성물질은 피부에 닿을 경우의 유해 여부에 대해선 아직 입증된 바 없어 물티슈에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날 SBS 보도에 따르면, 피부 색소 실험에 활용되는 줄무늬 물고기를 대상으로 물티슈 독성물질의 유해성을 실험한 영남대 연구에서 20번의 접촉으로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멜라닌 색소가 3.1배 증가했다. 물티슈를 썼을 때 피부가 붉어지거나 건조해지거나 잔주름이 생기면 유해물질이 든 물티슈에 노출된 것을 의심해봐야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2/26 15:56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1:1:1 비율 중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1:1:1 비율 중요

    미국 유명 영화사이트 TC캔들러가 24일 발표한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 한국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2위로 선정돼 화제다. 1위는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티아르가 선정됐다. 또한 소녀시대 태연과 제시카가 각각 9위와 20위, 미쓰에이 수지가 14위를 기록하며 세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26 15:55
  • 건강검진에서 담석증‥ 담낭절제술 받아야 하나?

    연말 건강검진에서 담석증 진단을 받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40대 이상 중장년층은 물론 다이어트에 민감한 젊은 여성층까지 나이와도 무관하다. 문제는 일반적으로 담석증 진단이 나와도 추적 관찰해 보자는 진단이 내려질 뿐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등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돼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변건영 간담췌외과 전문의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보자.  나이와 무관, 담석증 증가추세 담석증이란 담낭(쓸개)에 돌(담석)이 생기는 질환이다. 담석은 원인에 따라 콜레스테롤 담석, 색소성 담석, 복합결석으로 나뉜다. 콜레스테롤 담석은 담즙에 녹아있는 콜레스테롤이 집결돼 결정을 만들고 담석의 핵으로 작용해 굳어져 만들어진 것이다. 색소성 담석은 빌리루빈 결석이라고도 하는데 콜레스테롤 담석과 마찬가지로 굳어지면서 칼슘 등이 부착돼 결국 돌로 변한 것이다. 콜레스테롤 담석의 위험인자는 고령, 인종(서양), 유전적 영향, 고지방식이, 비만 및 급격한 체중 감소, 임신, 경구용 피임제, 당뇨등의 전신질환 등이 있으며 색소성 담석의 위험인자는 인종(동양인), 만성 용혈성 질환, 간경변, 취장염 등이 있다. 담석증 수술해야 하나? 담석증이 있으면 수술을 해야 하나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2cm 이 넘지 않는 무증상 담석증은 정기적인 초음파를 통한 경과 관찰이 원칙이므로 수술하지 않는다. 단, 2cm 가 넘거나 통증 및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용종을 동반하는 경우는 수술로 담낭을 제거해야 한다. 담낭절제술 후 우리 몸에 일어나는 변화 중 가장 흔한 증상이 설사다. 이는 담낭이 없기 때문에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담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장으로 내려가게 되며 대장을 담즙이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며 증상이 지속되면 지사제등을 통하여 조절이 충분히 가능하다. 수술 후에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할 필요도 없다. 로봇절제술 vs 일반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의 알려진 장점은 일반 복강경 수술보다 좀 더 자세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복강 내에서 기구의 세밀한 움직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보통 여러 개의 구멍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도 숙련된 외과의사라면 충분히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으며 시야 또한 여러 가지 기구들을 사용하여 충분히 확보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수술 비용에 대한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로봇수술의 경우 수술 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보편화 되기는 아직 이른 시점이다.
    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2/26 14:15
  • '별그대' 전지현 방귀 굴욕…수술 뒤 나오지 않으면?

    '별그대' 전지현 방귀 굴욕…수술 뒤 나오지 않으면?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로 분한 전지현이 도민중으로 분한 김수현과 대화 중 갑작스레 방귀를 끼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전지현은 새벽 두시에 갑자기 배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아 맹장 수술을 받았다. 그녀는 맹장 수술 후, 복부에 찬 가스를 빼야 퇴원한다는 의사의 말에 "그런 거 못 한다"며 난색을 표하다 김수현 앞에서 방귀를 뀐 것.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26 11:12
  • 전립선암 일찍 발견하면 건강한 사람과 똑같이 살아

    전립선암과 갑상선암을 초기에 발견하면 건강한 사람과 똑같이 살 수 있고,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10명 중 9명이 완치된다는 암통계가 나왔다. 26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1년 국가암등록통계'에서 암 조기 발견시 5년 생존율이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발표자료는 암 진행 정도에 따른 5년 생존율을 처음으로 발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암 진행 정도는 암이 발생한 장기로부터 진행한 정도를 범주화한 것으로 국한, 국소 진행, 원격 전이로 분류한다. 조기발견으로 암이 처음 발생한 장기에만 국한된 경우 갑상선암과 전립선암의 5년 생존율은 일반인의 생존율과 차이가 없었고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90%가 넘는 생존율을 보였다. 반면 간암, 폐암, 췌장암은 각각 50% 이하의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암이 주위장기와 인접한 조직을 침범한 국소 진행의 경우에서도 전립선암과 갑상선암은 90%가 넘는 생존율을 보였으며 간암, 페암, 췌장암은 국소 진행에서는 각각 30% 이하의 낮은 생존율로 나타났다. 암이 발생한 장기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부위에 전이된 원격전이단계에서는 갑상선암의 생존율이 70%로 가장 높았으며, 폐암과 췌장암은 각각 4.9%, 1.9%의 매우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하지만 모든 암의 10년 생존율은 1995년 38.2%에서 2006년 51.8%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10년생존율에서도 갑상선암이 98.6%로 가장 높은 생존율을 보였고 췌장암이 가장 낮은 생존율(6.0%)을 보였다. 국내 암 환자는 계속 느는 추세다. 2011년 새롭게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은 21만8017명으로 2001년 대비 96%나 늘었다. 2011년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18.6%)이었고 위암(14.5%), 대장암(12.9%), 폐암(10.0%)이 그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평균수명(81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남성은 5명 중 2명, 여성은 3명 중 1명 꼴에 달했다.
    암일반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26 11:04
  • 건강 적신호 켜진 30대…운동이 능사가 아니다

    건강 적신호 켜진 30대…운동이 능사가 아니다

    30대 남성들이 다른 연령대의 남녀에 비해 자신의 건강 관리에 한참 뒤처진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조사에 따르면 30대 남성들은 심장이나 뇌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돼있었고 위험 요인으로 꼽힌 흡연율과 비만율 역시 53%와 41%로 다른 나이대에 비해 훨씬 높았다. 공단은 이번 검진 결과에 대해 30대 남성들이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충분한 운동을 하지못할 뿐 아니라 음주와 육류 섭취를 반복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건강관리의 열쇠가 '운동'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운동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건강을 유지하는 데 운동못지 않게 중요한 또 하나의 열쇠가 있는데 바로 '음식 섭취량'이다. 전문가들은 체중을 줄이려 하는 사람들에게는 운동보다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편이 오히려 더 효율적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땀을 흘리는 중등도 이상의 운동은 시간당 300kcal 정도를 소비한다. 하지만 300kcal는 밥 한공기의 열량. 300kcal를 소비하기 위해 한 시간 동안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기보다는 하루 세 공기 먹던 밥을 두 공기로 줄이는 게 더 현실적이다. 게다가 35분간 2.8km 걷기, 30분간 자전거 타기, 15분간 줄넘기 하기, 15분간 2.4km 달리기 등은 매일 하기도 벅차지만 한 번에 소모되는 에너지는 고작 150㎉에 불과하다. 살 1g은 약 7㎉에 해당하는데 운동으로 하루에 300㎉를 더 소모한다 하더라도 이는 약 40g에 불과한 것이다. 1달 내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운동해도 1.2㎏의 체량 감량 효과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체중 감량의 적정 속도인 월 2㎏을 빼기 위해서는 매일 약 500㎉ 정도가 더 소모돼야 하는데 이 정도를 운동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운동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 외에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따라서 운동과 함께 음식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야 체중 감량이 가장 빠르고 요요현상도 적다. 운동을 하기 어렵다면 식이요법이라도 하는 게 살도 빼고 건강을 챙기는 비결이다. 바쁜 회사 생활로 인해 누구보다 건강관리에 취약함에도 규칙적 운동마저 쉽지 않은 30대 남성들, 신년을 맞아 '음식량 줄이기'부터 차근히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26 10:47
  • 추운 날씨에 어깨 근육이 아프다?…오십견일수도

    매서운 날씨 탓에 어깨 근육이 쉽게 굳어지는 오십견 환자가 늘고 있다. 오십견은 일반적으로 50대에 빈번하게 생겨 불리는 질환으로 어깨 부위에 통증이 시작돼 점점 심해지다가 어깨가 굳어 버리는 질환이다. 처음에는 어깨 부위에만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심해지면 팔도 아프고 저릴 수 있으며, 뒷목도 아프기 때문에 목 디스크와 증상이 비슷해 오인하는 경우도 많다. 최근 운동 부족과 컴퓨터 앞에서 고개를 숙인 채 오래 앉아있는 등 잘못된 자세가 주된 원인이며, 주로 어깨를 바늘로 찌르는 듯 쿡쿡 쑤시고 머리 위로 손을 올리기가 어려울 정도의 통증을 동반한다. 특히 요즘같이 매서운 날씨 탓에 어깨 근육이 쉽게 굳어지는 가을 또는 겨울철에 자주 발병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 어깨 관절 부상으로 깁스를 하거나 장기간 입원으로 어깨 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후에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인천모두병원 임대의 원장은 “오십견은 대부분 환자들이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 낫는 질환으로 알고 있다”며 “오십견의 경우 근본적인 치료를 받지 않으면 1년이 지나도 통증이 남아 있고 어깨가 굳어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특별한 원인이 복합되지 않은 초기 오십견은 주사요법과 함께 어깨 관절 자가 운동요법으로 대부분 3~4주 만에 뚜렷한 증상의 호전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오십견은 빨리 치료할수록 증상이 빨리 사라지고 어깨가 굳는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치료로는 관절강유착박리술 및 관절강내 주사치료법으로 간단히 치료 할 수 있다. 관절강유착박리술은 어깨 관절에 통증이 심하고 잘 움직일 수 없는 경우 약물을 관절내에 주입하여 관절의 운동범위를 개선시키고 통증을 조절하는 치료법으로 시술 후 어깨운동이 바로 호전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또 연골세포 재생을 도와주는 관절강내 주사치료법은 퇴행성 변화가 심한 관절내에 인공 관절액 성분을 주입해 관절의 완충 작용과 함께 연골세포 재생을 도와준다. 어깨 통증과 오십견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바른 자세 유지, 온열요법 등 적당한 운동을 들 수 있다. 특히 노인분들의 경우 새로운 운동을 시작할 때 조심해야 한다. 평소에 반복적으로 사용해 미세하게 손상이 있던 어깨 관절이나 힘줄, 인대가 갑작스런 운동으로 손상을 받아 찢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운동을 새로 시작하는 분들은 가벼운 체조와 스트레칭부터 시작하고 가벼운 중량 운동으로 시작해 근력을 충분히 기른 후에 본격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2/26 10:45
  • 전문가가 알려주는 천연발효빵 레시피, “몸에 이로운 천연발효빵 맛, 궁금하시죠?”

    전문가가 알려주는 천연발효빵 레시피, “몸에 이로운 천연발효빵 맛, 궁금하시죠?”

    초겨울 오후 2시, 천연발효빵을 만드는 이주화 씨를 만나기 위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베이커리 ‘브로테나인’을 찾았다. 작은 가게 안에는 빵을 고르는 손님이 있어 잠시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아직 볕이 따스해 밖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기다리는 그 10분 동안, 빵 냄새가 사람을 얼마나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 깨닫게 됐다. 난생처음이었다. 자극적이지 않고, 포근하면서 고소한 냄새에 취해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게 아닌가. 기분이 좋아져서인지 빵 봉지를 가슴에 안은 채 가게를 나서는 사람들의 얼굴에도 미소를 띤 듯 했다.“오래 기다리셨죠? 원래 이 시간은 한가한 편인데, 오늘 따라 손님이 많아 벌써 빵이 동나고 말았지 뭐예요. 혼자서 소소하게 만들고 있는데, 한번 맛본 사람들이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죠.”수줍게 웃으며 등장한 주인장, 이주화 씨의 손에는 빵 접시가 들려 있었다. 빵은 소박한 생김새였다. ‘천연발효빵은 과연 맛이 있을까? 어떤 맛일까?’ 호기심에 단팥빵을 집어 들었다. 한 입 베어 물면 아찔할 정도로 달던 단팥빵 맛이 아니었다. 팥 본래의 맛이 입 안 가득 퍼지면서 끝 맛은 담백하기까지 했다. 시골 할머니가 집에서 만들어 주던 팥떡과 비슷했다. 두 번째 빵을 집어 들었다. 검정콩과 견과류가 촘촘히 박혀 있었다. 평소 먹던 빵과 달리 딱딱했고, 맛이 느껴지지 않았다. 한 입, 두 입, 세 입…. 어라? 씹을수록 담백하고, 숨어 있던 구수함이 올라왔다. 빵을 먹고 신기해하는 내게 이주화 씨는 웃으며 말을 건넸다.“우리 집 빵을 처음 사가면 남편들이 먹어 보고, ‘이게 뭐야?’라고 타박하신데요. 그런데 한두 번 먹어 보면 ‘그 빵 어딨어?’라고 찾는다고 하더라고요. 맛이 없는 게 아니라 처음 먹어본 맛에 익숙지 않았던 거죠. 먹을수록 편안한 맛 때문에 자꾸 찾게 된답니다.” 자연을 품은 천연발효빵그가 굽는 빵맛의 비밀은 더하기가 아닌 빼기에 있다. 많은 사람이 맛을 위해 버터, 설탕, 인공감미료 등을 넣지만 그는 도리어 덜어내면서 지금의 맛을 찾아냈다. 밀가루, 물, 자연에서 배양한 천연발효종이 전부다. 사실 그도 처음에는 이런 빵을 만들 자신이 없었다. 머릿속에만 있는 이상적인 개념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나조차 ‘사람들이 정말 맛있게 먹을까’란 물음표가 있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맛을 찾았다는 느낌표로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서른아홉에 처음 베이킹을 배울 때부터 꼬박 15년 동안 노력해 얻은 결실이다.
    헬시레시피취재 강미숙 기자2013/12/26 09:59
  • 스키 타기 전 준비운동, 보드와 스키 별 집중 할 부위 달라

    스키 타기 전 준비운동, 보드와 스키 별 집중 할 부위 달라

    포털사이트에 '스키 타기 전 준비운동'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이 글에 소개된 스키 타기 전 준비운동은, 서서 왼쪽 발을 편 채로 들어서 발목을 바깥쪽으로 뻗어 준 뒤 몸쪽으로 당기는 '발목 몸쪽으로 당기고 돌려주기', 무릎을 살짝 굽힌 뒤 왼쪽과 오른쪽으로 서너 차례 돌려주는 '무릎 돌리기', 허리를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천천히 서너 바퀴 돌려주는 '허리 돌리기', 손목을 바깥쪽으로 서너 차례 돌려주는 '손목 돌리기' 등이 있다.
    생활습관일반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26 09:46
  • 성인 여드름, 유수분 밸런스 먼저 맞추세요

    성인 여드름, 유수분 밸런스 먼저 맞추세요

    피부가 탱탱하면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 반대로 피부가 손상되면 나이가 훨씬 더 들어 보인다. 피부에서 나이가 느껴지는 것만큼 서러운 일이 있을까? 피부노화에 따라 나타나는 피부 질환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뷰티라이프취재 한미영 기자2013/12/26 09:00
  • 여자들이 빠지기 쉬운 만성탈수의 함정

    여자들이 빠지기 쉬운 만성탈수의 함정

    차나 커피의 이뇨 작용이 좋은 건 줄 알았다. 노폐물을 제거해 피부를 맑게 만들어 준다고 믿었다. 그런데 마실수록 목이 타고 하늘이 핑 돈다. 사실, 차와 커피는 버리는 물이다. 이뇨 작용으로 노폐물뿐 아니라 몸속 수분도 배출시킨다. 혹시, 물로 착각하고 마시고 있지 않은지? 여자들이 빠지기 쉬운 만성탈수의 함정을 짚어 본다.
    건강정보취재 문은정 기자2013/12/26 09:00
  • 무릎 관절 영양제 먹을 때 효과 높이려면?

    무릎 관절 영양제 먹을 때 효과 높이려면?

    무릎관절염 환자의 큰 불편은 통증이다. 심한 통증은 그 자체로 괴롭지만, 무시하고 방치해 관절이 상하는 경우도 있다. 무릎통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법을 알아본다. 전문가에게 통증 생활요법에 대해 물었다. part 05 무릎건강 지켜 주는 영양제 섭취 요령 적절한 영양 성분 섭취는 관절의 노화현상을 늦출 수 있다. 관절 영양제에 관해 알아봤다.
    건강정보취재 월간 헬스조선 편집부2013/12/26 09:00
  • 비뇨기과 검진 꺼리는 남편, 아내가 부추겨야 하는 이유

    비뇨기과 검진 꺼리는 남편, 아내가 부추겨야 하는 이유

    건강과 즐거운 부부관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아내가 조금 더 현명해지자. 각종 남성 질환을 조기 진단·치료하는 데 비뇨기과 정기검진만한 것이 없다. Q 30~50대 남성에게 흔한 비뇨기과 질환은 무엇인가요? 20~30대는 요로결석이나 성전파성 질환, 성기능 장애, 정계정맥류 등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40대 중반부터는 전립선비대증 초기 증상과 발기부전, 남성 갱년기 질환을 호소하는 경우가 흔하다. 50대는 전립선비대증이 가장 큰 걱정거리다. Q 남성 건강에서 비뇨기과 정기검진은 얼마나 중요한가요? 우리나라 남성은 성기능이나 전립선 질환 등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비뇨기과 가는 걸 부끄러워한다. 젊은 나이에 생긴 발기부전은 심혈관 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며, 50대 이상에서 나타난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아 소변검사에서 적혈구가 나오는 현미경적 혈뇨는 유일한 방광암의 초기 신호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비뇨기과 검진을 받으면 건강관리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남편이 비뇨기과 방문을 꺼리면, 아내가 옆에서 적극적으로 설득하자. Q 비뇨기과 정기검진은 언제 시작해,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 미국 비뇨기과학회는 20세 이상이 되면 비뇨기과 정기검진을 받으라고 권한다. 요즘에는 결혼 3개월 전 '비뇨기과 웨딩검진'을 계기로 비뇨기과 정기검진을 시작하는 남성이 많다. 발기부전·조루 등 성기능 장애 치료는 물론, 고환에 생겨 불임을 일으키는 정계정맥류도 미리 수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비교기과 정기검진은 30대는 3년, 40대는 2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적당하며 50대는 매해 받는 것이 좋다. 성 생활을 활발하게 하는 남성 역시 주기적으로 검진받을 필요가 있다. Q 정기검진 중 연령별로 꼭 받아야 할 검사가 있나요? 20~30대에는 배뇨 증상과 성기능 등의 이상을 알아보기 위해 문진과 신체검사, 일반뇨검사 등을 받는 것이 보통이다. 여기에서 이상 소견이 나타나면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40대는 앞서 소개한 기본 검사 외에 혈당과 혈중콜레스테롤검사, 전립선암검사, 비만도검사 등을 더 받는 것이 좋으며, 남성 갱년기 증상이 의심되면 남성호르몬검사를 받아야 한다. 50대 이상은 전립선암검사, 소변검사, 대사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 Q 정기검진을 꼭 받아야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음주와 흡연, 비만 등은 비뇨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다. 특히 담배는 전립선암이나 방광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알려졌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하거나 많이 뚱뚱한 사람은 비뇨기과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가족 중 전립선암 환자가 있으면 40대부터 해마다 전립선암검사를 받아야 한다. Q 비뇨기과 정기검진으로 성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는데, 정말인가요? 그렇다. 일단 자세한 문진과 신체검사를 하며, 남성 갱년기 증상이 의심되면 남성호르몬검사를 포함한 혈액검사를 한다. 이 과정에서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등 성기능 문제의 원인 질환을 발견하기도 한다. 검사 결과 발기부전이면 발기부전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되고, 조루·남성호르몬 저하 등 다른 성기능 문제 역시 조기에 적절하게 치료받으면 회복될 수 있다. Q 정기검진 외에 비뇨기과를 방문해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눈으로 직접 혈뇨를 보았거나, 건강검진에서 혈뇨가 발견됐을 때, 자신이 발기부전이나 조루 등 성기능 장애가 있는 것 같을 때는 비뇨기과를 방문해 정확히 진단받자. 성전파성 질환이 의심되거나 배뇨 장애를 느낄 때도 비뇨기과를 찾는 게 좋다.
    건강정보취재 강미숙 기자 , 도움말 윤동희(타워비뇨기과 종로점 원장)2013/12/26 09:00
  • 무릎 관절염 환자 70%는 디스크·협착증도 앓는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 중 70%는 척추질환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척추 관절 병원 고도일병원이 무릎 퇴행성관절염으로 내원한 환자 216명을 대상으로 진단한 결과, 73.6%인 159명이 척추질환도 함께 앓고 있었으며 이들 중 2개 이상의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도 59명(37.1%)이나 됐다. 질환별로 살펴보면 허리디스크가 118명(74.2%)으로 가장 많았으며 척추관협착증(73명, 45.9%), 목디스크(19명, 11.9%), 기타(10명, 6.3%) 질환 순이었다(질환 중복). 무릎 퇴행성관절염과 척추질환의 관계에 대해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은 “무릎 관절염 환자는 통증 때문에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워지고 체중 부하가 비정상적으로 가해진다”며 “이러한 현상이 오래 지속되면 골반이 비틀어지고 척추도 함께 휘어지면서 사소한 충격에도 디스크 탈출이 일어나거나 척추의 퇴행이 빨리 진행되는 등 척추질환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 중 2개 이상의 척추 질환을 앓는 환자도 많았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목부터 허리로 이르는 척추뼈가 모두 연결돼 있어 어느 한 군데에 이상이 생기면 척추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4050세대 중 척추질환을 동반한 환자의 비율은 66.7%로 나타났는데, 척추질환 유병률이 크게 상승하는 60대 이상에서도 75.9%로 조사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고도일 병원장은 “일반적으로 척추질환의 경우 60대 이상부터 유병률이 크게 증가하는데 연령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볼 때, 퇴행성관절염과 척추질환 발병에 연관성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2/26 09:00
  • 키 작은 것도 억울한데, '이 병' 위험도 높다?

    키 작은 것도 억울한데, '이 병' 위험도 높다?

    키 작은 사람이 키 큰 사람보다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미네아폴리스 심장연구재단 미쉘 미에데마 박사팀은 CT(컴퓨터단층촬영)을 찍어서 2703명의 심장 동맥에 플라크(동맥 내벽에 지방이 축적돼 생기는 딱지)를 쌓이게 하는 물질이 있는지 조사하고 키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지 살폈는데, 키가 가장 큰 상위 25%가 하위 25%보다 플라크가 생길 위험이 30% 낮았다. 미쉘 미에데마 박사는 "키와 심장질환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많이 발표됐지만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확실하게 규명하지 못했다"며 "이번 연구에서 플라크의 형성을 통해 둘의 관계를 밝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는 11일 미국심장학회지인 '혈액순환'(circulation)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기타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26 09:00
  • 추워도 운동은 나가서? 2가지 주의점 알아둬야

    날씨와 상관 없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근육이나 관절의 유연성이 저하되고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도가 떨어져서 부상 위험이 올라간다. 더구나 기온이 뚝 떨어지는 시간이나 가벼운 옷을 입고 갑작스럽게 과한 동작을 하면 뼈와 관절, 인대, 혈관에 무리를 줘서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겨울철 운동할 때 주의해야 할 2가지 주의점을 소개한다. ◆준비운동과 정리운동 더 길게겨울에는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더 길게, 철저히 해야 한다. 준비운동은 신체를 안정 상태에서 운동에 적합한 상태로 서서히 변화시키는 과정이다. 준비운동으로 체내의 온도가 올라가면 근육 및 관절부위의 활동이 원활해지고 당연히 운동에 대한 적응력도 높아진다. 또한 본격적으로 운동을 한 뒤엔 정리운동을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정리운동은 운동 중에 높아진 혈압, 심박수 등을 운동 전 수준으로 낮추는 과정이다. 천천히 걷거나 간단한 체조 등을 하면 된다. ◆야외 운동할 때는 보온이 필수겨울철 이른 새벽에 비교적 가벼운 옷차림으로 조깅을 하고자 밖으로 나섰는데 갑자기 현기증을 느끼고 넘어지거나 의식을 잃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원인으로는 뇌졸중이 꼽힌다. 우리 몸은 체온이 떨어지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열 발생량을 증가시키고, 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심장박동을 촉진하며, 피부의 모세혈관을 수축해 체온 방출을 줄이는 등의 활동으로 체온을 올린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혈압이 상승한다. 평소 고혈압 증세가 심하거나 뇌졸중을 앓고 있는 사람은 갑작스런 겨울철 운동을 조심해야 하는 것이다. 겨울철 운동은 칼로리 소모가 매우 높아 체중관리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몸이 차가울 정도로 온도가 내려가면 근육이 가늘게 떨리면서 칼로리 소모가 많아지고 몸이 열을 발산하는 과정을 거쳐 몸의 온도가 정상을 유지하게 된다. 날이 추워지면 이 같은 현상으로 우리 몸의 기초대사량이 10% 남짓 증가한다. 특히 열을 발산하기 위해 근육을 수축하는 과정에서 지방 에너지가 연소하기 때문에 체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운동 효과를 크게 보고자 무리해서 옷을 가볍게 입고 나가는 것은 금물이다. 찬바람을 맞으며 몸을 떨다가 운동으로 땀을 흘리며 더위를 경험하는 것을 반복하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우리 몸에 무리가 가기 때문. 겨울철 운동의 기본은 무엇보다 보온에 있다. 그냥 두꺼운 옷을 입는 것보다 가볍고 땀을 잘 흡수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좋다. 또 목도리나 모자, 장갑 등을 착용해 스타일도 살리고 보온성도 높이도록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2/26 09:00
  • 땀 내면 좋은 사람, 해로운 사람 따로 있어

    운동을 하거나 사우나를 하면서 땀을  배출하는 것이 모든 이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통념과 달리  땀을 내면 오히려 해로운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땀을 내면 해로운 사람은 사상체질로 나누면 소음인과 태양인이다. 목욕만 하면 몸에 기운이 없어지고 나른해지는 사람이라면 소음인일 가능성이 높은데, 소음인은 선천적으로 기운이 약해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지친다. 이 때문에 땀을 흘리면 기운이 빠져 건강을 해치기 쉽다. 이들은 땀을 흘리고 난 후에는 가슴이 답답해지고 한숨을 자주 쉬기도 한다. 따라서 소음인은 땀을 가급적이면 흘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추위를 쉽게 타는 편이지만 한겨울에도  땀을 빼기 위해 사우나 등은 가지 않도록 한다. 태양인은 몸에 열이 많아 기운이 위로 상승하기 쉬운 체질로, 뜨거운 곳에 오래 있으면 현기증을 느낄 수 있다. 땀을 흘리는 것이 좋지 않으므로 사우나는 가급적 피한다. 냉수욕이 좋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미지근한 물로 목욕하고 마무리는 냉수마찰로 땀구멍을 닫아준다. 땀을 내는 게 건강에 좋은 사람도 있다. 바로 태음인과 소양인이다. 태음인은 피부가 건조해서 땀을 흘리는 것이 좋다. 땀을 흘릴수록 개운함을 느낀다. 더위를 잘 타서 냉수욕을 즐겨하는데 냉수욕보다는 온수욕이나 냉온수 교차욕 등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 소양인은 뜨거운 환경에 있으면 노폐물의 배출이 원활해져 몸이 가벼워지는 체질로, 온수욕으로 땀을 내주고 가급적이면 냉수 마찰이나 냉욕은 피하는 것이 좋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2/26 09:00
  • 감기 초기같은 '크룹증후군'… 내버려두면 천식 될 수도

    감기 초기같은 '크룹증후군'… 내버려두면 천식 될 수도

    주부 강모(31·서울 노원구)씨는 17개월 난 아들이 기침·열·콧물 증세를 보이자, 동네 병원에 데려가 감기약을 처방받아 먹였다. 그러나 증세는 나아지지 않았고, 개가 짖는 듯한 소리를 내며 기침을 했고, 밤에 숨을 쉴 때는 쌕쌕거리는 소리를 내기도 했다. 강씨는 아들이 천식을 앓고 있다 생각해 큰 병원을 찾았다. 예상과 달리 강씨 아들은 크룹증후군 진단을 받았다.크룹증후군은 추운 겨울 3세 미만 영유아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 상기도(후두)가 좁아지는 게 특징이다. 파라인플루엔자나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에 감염돼 생기는데, 상기도가 선천적으로 좁아 생기는 경우도 있다.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 김창근 교수는 "초기에는 감기와 증세가 비슷해 적절한 치료를 못 받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크룹증후군에 걸리면 처음 하루 이틀 정도는 열이 나고 기침과 콧물을 흘린다. 하지만 점점 숨소리가 가빠지고, 기침을 할 때는 개가 짖는 듯한 소리를 낸다. 만약 이 정도로 병이 진행됐는데 치료를 안 받으면 호흡곤란을 겪거나 하기도에 문제가 생기는 천식으로 발전할 수 있다.증상은 밤에 더 심해지는데, 아이가 호흡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서 응급실에 데려가면 그 사이에 증세가 저절로 호전되기도 한다. 김창근 교수는 "증세가 없어졌다고 해서 괜찮은 게 아니다"라며 "찬 공기를 쐬면 일시적으로 정상 상태가 되는 게 크룹증후군의 특징"이라고 말했다.치료는 후두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연무기(煙霧機)를 이용해 찬 수증기를 흡입하게 하거나, 스테로이드·항생제 등을 쓴다. 이런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낫는다.
    천식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12/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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