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에 '스키 타기 전 준비운동'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이 글에 소개된 스키 타기 전 준비운동은, 서서 왼쪽 발을 편 채로 들어서 발목을 바깥쪽으로 뻗어 준 뒤 몸쪽으로 당기는 '발목 몸쪽으로 당기고 돌려주기', 무릎을 살짝 굽힌 뒤 왼쪽과 오른쪽으로 서너 차례 돌려주는 '무릎 돌리기', 허리를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천천히 서너 바퀴 돌려주는 '허리 돌리기', 손목을 바깥쪽으로 서너 차례 돌려주는 '손목 돌리기' 등이 있다.
스키 부상자를 분석한 자료를 보면 사전준비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10명 중 8명(77%)에 이르므로, 사전준비 운동은 매우 중요하다. 준비운동은 유연성을 높이고 보조 근육을 강화해 부상을 예방하고, 스키를 타다 넘어질 때 갑작스러운 근육수축에 의한 경련을 방지해주기 때문이다.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타기 전 준비운동은 최소 10~20분 해주는 것이 좋고, 강도는 약간 땀이 날 정도가 적당하다. 스키의 경우 초급자는 특히 무릎을, 상급자는 어깨를 중심으로 풀어주면 좋다. 스노보드는 손목과 허리를 중심으로 풀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