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5/07/17 15:27
초등학교 여름 방학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방학에는 학기 중에 시간이 없어 못 했던 자녀의 병원 검진이나 치료 등을 받고자 하는 부모들이 늘어난다. 하지만, 병원만 가자고 하면 울고불고 도망가는 자녀를 둔 부모가 한둘이 아닐 것이다. 아이가 병원을 무서워하지 않게 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의 도움으로 그 답을 알아봤다.첫째, 아이에게 의료 검진, 시술 과정을 미리 알려주자. 아이가 시술 중에 무엇을 보고 듣는지, 어떤 느낌이 들고, 어떤 냄새가 나는지 등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해주면 된다. 이때 너무 위협적이지 않은 수준에서 아이가 이해하기 쉬운 단순하고 명확한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들은 내용을 아이가 나름대로 정리해서 말해보고,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게 하도록 격려한다. 아이가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잡아준다.둘쨰, 미리 같은 경험을 한 아이에게 시술 상황이 어땠는 지 직접 듣게 하는 것도 좋다. 이미 경험한 친구가 무섭지 않았다는 말을 해주면 아이가 위안을 얻을 수 있다. 시술 장면이 나오는 영화의 상황을 보여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이가 이를 습득, 모방해서 덜 당황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셋째, 놀이나 장난감을 이용한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게 하거나, 비디오게임, TV를 보게 하는 게 도움이 된다. 만 3세 이전의 아이의 경우에는 공갈젖꼭지, 소리가 나거나 불이 들어오는 장난감, 비눗방울 등을 이용해 의도적으로 주의를 돌린다.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치료를 잘 마치고 난 다음 진심을 담아 칭찬해주는 것이다. 큰 두려움 앞에서도 도망치지 않은 '용기'와 치료를 참아낸 '인내심'에 대해 구체적으로 칭찬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는 커다란 보상이 된다. 다음 치료를 조금 더 수월하게 맞아들일 수 있는 힘도 길러진다. 치료 후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나 소소한 장난감, 간식 등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7/17 15:09
내과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7/17 13:49
종합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7/17 13:17
피부과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7/17 10:45
SEX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7/17 10:36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7/17 10:17
다이어트피트니스도움말 송지은(신라호텔 필라테스 강사)2015/07/17 09:15
전문칼럼글 신현종(제네신의학연구소 소장)2015/07/17 09:00
피부 건강은 아무래도 세안(洗顔)에 달린 듯하다. 소싯적, 피부가 꽤 좋았더랬다. '파리가 앉았다 미끄러지겠다'는 소리를 종종 들을 정도로 잡티나 모공 하나 안 보이게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던 때가 있었다. '타고난' 피부를 맹신했던 걸까. 진한 색조화장을 했음에도 이중(二重) 세안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자기 전 아무거나 대충 골라 산 폼클렌저로 쓱싹쓱싹 얼굴을 문질러 닦고는 로션 듬뿍 발라놓고 잠들기 일쑤였다. 몇 개월 지나지 않아 사춘기 때도 잘 안 나던 여드름이 인중과 양볼 주변으로 붉게 튀어나오기 시작했고, 콧등에는 블랙 헤드가 나타났다. 모공도 넓어져 화장을 안 하고서는 도저히 문밖으로 나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 '이러다 말겠지' 하던 게 수년이 흘렀다.세안에 신경 쓰기로 한 건 지난해부터다. 모공, 기미, 잡티 등 온갖 안 좋은 것들은 다 가진 친구의 피부를 보면서 자극을 받았던 것 같다. 지인에게 선물 받은 클렌징 오일(눈·입가 화장을 지워내는 제품)을 이용해 1차로 색조화장을 지워냈고, 천연 성분으로 만들었다는 비누(화장품을 사고 판촉용으로 받은 것)로 2차 세안을 했다. 힘을 세게 줘서 닦으면 얼굴에 주름이 생긴다는 어느 유명 연예인의 조언을 기억했다가, 손끝을 이용해 살살 문질러 화장을 깨끗이 닦아냈다. 노력의 결실이었을까. 한 달에 너덧 개는 족히 나던 여드름이 한두 개 수준으로 적게 나기 시작했고, 코에 있던 블랙 헤드도 조금씩 줄었다.파리가 앉았다가 미끄러질 정도는 아니지만, 다리 한 개 정도는 삐끗할 만큼의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비싸고 화려한 제품을 쓰는 건 아니다. 그저, 기본에 충실하려고 노력 중이다. 천연 성분 비누는 구하기도 번거롭고 해서, 써본 것 중 순하다고 느껴졌던 제품을 골라 쓴다. 2~3일에 한 번씩 로드샵에서 저렴하게 산 과일 향이 나는 필링 제품으로 각질을 제거하고, 또 2~3일에 한 번씩 캐나다 빙하토가 들었다는 클렌저로 모공 속을 깨끗하게 닦아낸다. 아직도 양 볼에는 울긋불긋 여드름 자국이 남아 있고, 아쉽게도 모공 크기는 그대로이지만(피부과 시술로도 줄이기 어렵다는 게 모공이다) 나름 만족한다.'세안 전도사'가 된 걸까. 어렸을 때 관리에 소홀했다가 다 크고 난 뒤에야 좁쌀 여드름, 피지 과다 분비, 뾰루지 때문에 고민하는 친구들을 만나면 "세안에 신경 쓰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한다. 그만큼 기자가 하루 중 가장 공들이는 시간도 세안하는 시간이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뷰티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7/17 09:00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7/17 08:30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7/17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