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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에 잠들기 힘들다면…'콩' 드세요

    밤에 잠들기 힘들다면…'콩' 드세요

    하루종일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잠이 잘 오지 않는 것만큼 괴로운 일은 없을 것이다.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하지만 우유를 먹기 꺼려지는 사람이라면 '콩'에 주목해보자.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콩이 숙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호쿠대학 유페이 쿠이 교수팀은 콩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위해 20~78세 일본 성인 1076명을 대상으로 콩에 들어있는 성분인 '이소플라본' 섭취량과 수면의 관계를 분석했다. 실험집단은 낫토나 두부 등을 통한 이소플라본 섭취량에 따라 4개의 그룹으로 분류됐다. 각 그룹의 수면의 질을 비교한 결과 이소플라본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의 수면의 질이 이소플라본 섭취량이 가장 적은 그룹보다 78%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이소플라본을 많이 섭취한 그룹은 가장 적게 섭취하는 그룹보다 수면의 질이 48% 좋았다. 이소플라본은 체내에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한다. 연구진은 에스트로겐이 수면의 질 향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소플라본 역시 동일한 수면 개선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뿐 아니라 이소플라본은 항암·심장병 예방 등의 효과가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콩으로 만든 음식 중에는 두부가 이소플라본 함유량이 가장 높다. 또한 폐경기 여성의 경우 이소플라본을 섭취하면 갱년기 증상 완화와 유방암·자궁암 등의 여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2006년 독일의 한 의학저널에서는 사춘기 시절에 콩 위주의 식단을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1/15 07:00
  • 아이디병원 '안심성형검진' 도입

    아이디병원 '안심성형검진' 도입

    아이디병원이 안심성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심성형 종합검진'을 도입했다. 새로 도입한 안심성형 종합검진에는 X-ray, 성장판검사, 턱관절 검사와 골밀도 검사 등 50여 가지 항목이 포함된다.
    단신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6/01/14 17:42
  •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독감 바이러스 약화시켜…여성에게만 효과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독감 바이러스 약화시켜…여성에게만 효과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독감 바이러스를 약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보건대학원의 사브라 클라인 박사팀은 에스트로겐이 여성 독감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미국 의학 전문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지난 13일 보도했다. 클라인 박사팀은 사람에게서 독감 바이러스에 맨 먼저 감염되는 비강세포를 채취해 배양한 뒤, 독감 바이러스와 세 가지 형태의 에스트로겐(에스트라디올, 비스페놀A, 랄록시펜)에 노출시켰다. 그 결과, 세 가지 형태의 에스트로겐 모두 독감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에스트라디올은 일차적인 형태의 여성호르몬이며 비스페놀A는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기능을 가진 합성화합물이다. 랄록시펜은 선택적 에스트로겐수용체 조절제(SERM)로 이 약물은 여성호르몬이 아니면서도 체내 일정한 조직에서는 여성호르몬처럼 작용한다. 연구 결과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은 독감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가 여성의 비강세포에서만 나타났다는 것이다. 에스트로겐의 양이 훨씬 적은 남성은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클라인 박사는 "에스트로겐은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통해 바이러스를 억제한다"며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세포 표면에서 문지기 역할을 해 바이러스의 출입을 막는다"고 말했다.
    여성일반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4 16:31
  • 분당서울대병원 박도중 교수, 흉터 없는 비만 수술 시행해

    분당서울대병원 박도중 교수, 흉터 없는 비만 수술 시행해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박도중 교수가 국내 최초로 고도비만환자에게 단일절개 복강경 위소매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단일절개 복강경 위소매절제술은 비만대사수술 방법의 하나다. 개복수술이나 배에 여러개의 구멍을 내는 일반적인 복강경 수술과 달리 배꼽에 하나의 구멍만 뚫어 수술을 진행해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고도비만 치료를 위한 비만대사수술에 대해 미용 수술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지만, 비만대사수술은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비만과 관련된 심혈관 질환, 당뇨병, 우울증 등 합병증 및 대사성 질환을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박도중 교수는 "절개 부위가 작고 한 개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복강경 위소매절제술과 방법상의 차이가 전혀 없기 때문에 매우 안전하다"며 "위소매절제술은 위 조절 밴드술과는 달리 몸속에 이물질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인 합병증이 적고, 소장을 우회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영양 결핍 등의 문제도 거의 없다"고 말했다.
    기타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4 15:58
  • 산림체험, 청소년 우울감 떨치고 자신감 길러줘

    산림체험, 청소년 우울감 떨치고 자신감 길러줘

    산림체험이 청소년의 우울감, 불안감을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봉석 교수팀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청소년 47명을 대상으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우울감과 불안감을 측정 점수는 감소하고 자신감, 배려심 측정 점수는 늘었다.
    종합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4 14:55
  • 갑자기 추워지면 닭살 돋는 이유는?

    갑자기 추워지면 닭살 돋는 이유는?

    흔히 추위를 느끼면 털이 바짝 서고 피부가 닭살처럼 우툴두툴하게 변한다. 왜 그럴까? 추위에 느끼면 뇌는 몸을 보호하기 위해 신체 각 기관에 '긴급상황'이라는 명령을 보내 방어할 태세를 갖춘다. 그중 하나가 바로 피부가 닭살처럼 변하는 소름이다. 뇌의 긴급명령에 따라 모낭 옆에 나뭇가지처럼 붙어 있는 '털세움근(立毛筋)'이라는 근육이 수축하는데, 이 근육의 작용으로 털은 '일동 차렷' 모양으로 세워지고, 털 주변의 피부는 위로 당겨 올라가면서 닭살처럼 변한다.털은 체온을 보호한다. 추울 때 누워있던 털이 똑바로 서면 털과 털 사이를 통과하는 공기가 많아져 체온을 덜 뺏기기 때문이다.만일 추위나 공포 등 외부 환경과 무관하게 피부가 늘 닭살처럼 우둘투둘한 사람도 있는데, 이를 모공각화증이라고 한다. 모공각화증은 일시적인 방어작용으로 생기는 소름과 다른 유전성 피부질환이다. 모공각화증이 있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소름이 돋았을 때보다 피부가 훨씬 거칠고 붉은 것이 특징이다. 모공각화증은 굳이 치료할 필요는 없지만, 미용상 제거를 원할 때는 각질 연화제를 바르거나 피부염증을 줄여주는 약을 바르는 것이 좋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6/01/14 14:34
  • 치아에 독이 되는 세가지 습관

    치아에 독이 되는 세가지 습관

    치아는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치아는 한 번 망가지면 원상 복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평소 건강한 치아를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가 무의식중에 하는 행동 중 치아 건강을 망치는 습관은 무엇이 있을까?
    치과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6/01/14 14:30
  • [카드뉴스] 추운겨울에 하면 정말 '딱' 좋은 운동 3가지

    [카드뉴스] 추운겨울에 하면 정말 '딱' 좋은 운동 3가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1/14 13:51
  •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와 소비뇽 블랑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와 소비뇽 블랑

     ‘그녀의 눈을 본다면 그 누구도 잊지 못할 것이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 조르주 상드(George Sand, 1804∼1876)의 ‘모나리자(Mona Lisa)’에 대한 평입니다.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모나리자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적인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 1452~1519)의 대표작입니다. 단지 르네상스 회화 작품의 하나로 평가받았던 ‘모나리자’가 현재의 명성을 얻은 데는 1911년에 일어난 ‘모나리자 도난사건’이 일조했습니다.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던 이 작품이 어느 날 감쪽같이 사라져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사건 초기에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화가 파블로 피카소가 범인 중 한 명으로 지목되기도 했습니다. 스페인의 페르난도 콜로모 감독은 이 사건을 소재로 2012년 영화 ‘피카소: 명작 스캔들(La Banda Picasso)’을 제작했습니다. 행방이 묘연했던 모나리자는 2년 뒤 다 빈치의 고향인 피렌체의 유피지미술관(Uffizi Gallery)에 등장했지만 2주 동안의 짧은 전시 후 루브르박물관으로 반환됩니다. 모나리자의 절도범인 빈첸조 페루지아는 프랑스 법원으로부터 불과 6개월의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 그림이 이탈리아로 반환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이탈리아에서 애국자로 추앙됐습니다.  
    전문칼럼글 서민희(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사, 금속공예작가)2016/01/14 13:49
  • 저장강박증이란? 악화되기전에 치료 받아야

    저장강박증이란? 악화되기전에 치료 받아야

    저장강박증이란 어떤 물건이든지 그것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저장해둬야 직성이 풀리는 강박장애를 의미한다. 단순히 취미로 물건을 모으는 것과는 다르다. 저장강박증이 있는 사람은 물건을 모으지 못할 경우 불쾌한 감정을 느끼고 심한 경우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저장강박증이란 무엇인지 그 원인과 치료 방안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저장강박증의 대표적인 예로는 쓰레기로 온 집안을 가득 채우는 경우가 있다. 이는 인구 중 2~5%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주로 노년층에서 나타난다. 저장강박증은 뇌의 전두엽이 의사결정 능력이나 행동에 대한 계획 등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나타난다. 그래서 물건의 필요 여부를 판단하지 못하고 일단 저장해 두는 것이다. 이 증상은 보통 11~15세에 처음 나타나기 시작한다. 옷, 책, 잡지뿐만 아니라 쓰레기도 버리지 못하는 증상을 보인다면 최대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장강박증은 만성적으로 발전하기 쉽고 또 점점 그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변에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돕는 것이 중요하다.  저장강박증 치료는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사용한다. 이는 우울증 치료제로 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미국 뉴햄프셔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저장강박증은 주변에 사랑과 인정을 충분히 받지 못해 물건에 집착하는 것으로, 충분한 관심과 사랑으로도 자연스럽게 치료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정신과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4 11:39
  •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칼슘과 비타민D로 뼈 건강 지키세요!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칼슘과 비타민D로 뼈 건강 지키세요!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이 화제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모른 채로 방치하다 골절 등의 부상을 입기 쉽다. 따라서 평소에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을 알아두고 챙겨 먹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을 알아본다. 칼슘은 뼈의 생성을 돕고 파괴를 억제한다. 우유 및 유제품, 잔멸치, 뱅어포 등에 풍부하다. 각각 100g당 칼슘 함유량은 우유와 요구르트가 105mg, 잔멸치 902mg, 뱅어포 982mg이다.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칼슘 권장량은 남녀 모두 700mg인데 폐경 이후 여성의 경우 800mg으로 좀 더 많은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칼슘을 섭취할 때 염분이 많은 식품은 피해야 한다. 염분은 체내에서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저염식 식사를 하는 것이 좋고 평소 짠 음식을 많이 먹는 경우 칼슘 섭취를 2,000mg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 비타민D도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고등어, 연어 등 등푸른생선이 있다. 하지만 비타민D는 음식만으로는 섭취하기 어렵다. 인체는 하루에 약 1000 UI 정도의 비타민D가 필요한데, 이는 하루에 10분 이상 햇볕을 쬐면 체내에서 생성 가능한 양이다. 따라서 걷기나 조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은 비타민D뿐만 아니라 뼈 주위 근육 형성으로 골다공증에 더욱 좋다.
    푸드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4 11:33
  • 대웅제약, 무장애 통합 놀이터 준공

    대웅제약이 아름다운 재단,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서울 광진구 어린이 대공원에 무장애통합놀이터 '꿈틀꿈틀놀이터'를 준공했다. 2006년 서울숲, 2008년 국회에 이어 세 번째다. 대웅제약은 2004년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을 열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웃음이있는기금’으로 적립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무장애통합놀이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장애통합놀이터는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다. 놀이터 중앙에 있는 ▲ ‘조합놀이대’는 계단, 밧줄, 사다리는 물론 휠체어를 타고도 오르내릴 수 있고,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이가 미끄럼틀을 탈 때 보호자가 휠체어를 쉽게 옮길 수 있도록 미끄럼틀 옆에 계단과 휠체어 운반용 경사로가 설계됐다. 또한 ▲ 일반 그네, 등받이와 안전벨트가 있는 그네, 바구니 모양 그네 등 3가지 그네 ▲ 바닥과 시설의 높이를 같게 해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도 이용할 수 있는 회전무대 등의 시설이 설치돼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놀이터를 찾고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놀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6/01/14 11:13
  • 응팔 동룡이 울린 치질, 겨울에 발생 위험 커져

    응팔 동룡이 울린 치질, 겨울에 발생 위험 커져

    지난 8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응팔)'에서 치질로 고생하는 동룡(이동휘 분)의 모습이 방영됐다. 치질로 인해 고생하던 동룡은 항문에 마늘을 넣는 민간요법을 시도했는데, 축구를 하던 중 넘어져 항문에 심한 출혈이 발생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많은 시청자의 웃음을 산 장면이지만, 맘 놓고 웃지 못한 사람도 있다. 바로 동룡의 고통을 알고 있는, 치질 환자다.
    생활습관일반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4 10:40
  • 추운 겨울, 감기에 좋은 네 가지 지압법으로 감기 이겨내세요

    추운 겨울, 감기에 좋은 네 가지 지압법으로 감기 이겨내세요

    연일 추운 날씨로 주변에 기침 소리가 잦다. 감기에 걸리면 업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마련이다. 병원 갈 시간이 없거나 약도 들지 않을 땐 감기에 좋은 지압이 효과적이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감기를 이겨낼 수 있는 지압법 네 가지를 알아본다.
    종합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4 10:19
  • 청소년 55.4%, 진통제 사용설명서 안 읽고 약 복용해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진통제 복용 시 사용설명서를 안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존슨앤존슨의 후원으로 서울시 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이 서울지역 초·중·고등학생 657명을 대상으로 진통제 복용 및 인식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진통제를 잘못된 방법으로 복용하고 있는 청소년의 비율도 높았다. 약의 사용 기간을 확인하지 않고 복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3.9%였고, 진통제와 종합감기약을 함께 복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0.1%였다. 사용기한이 지난 약은 약효가 떨어질 수 있어 복용하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 진통제와 종합감기약을 같이 복용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대부분의 종합감기약에는 진통제 성분이 있어 함께 복용하면 과다 복용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서울시약사회 의약품 안전교육강사단 황미경 단장은 "청소년들이 진통제 복용 정보를 알 수 있는 방법이 한정적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청소년의 올바른 약 복용을 위해 향후 교육 기회를 더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이 알고 있는 진통제는 타이레놀(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 52.3%)> 게보린(성분명 이소프로필안티피린, 17.6%)> 기타(그날엔, 펜잘큐 등, 21.6%)> 아스피린(성분명 아세틸살리실산, 5.5%)> 이지엔6(성분명 이부프로펜, 3%)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6/01/14 10:17
  • 임신 앞둔 여성, 감자 많이 먹으면 임신성 당뇨 위험 증가

    임신 앞둔 여성, 감자 많이 먹으면 임신성 당뇨 위험 증가

    볶아먹고 쪄먹고 튀겨먹고 각종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감자는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식품이다. 그러나 임신을 앞둔 여성이 감자를 많이 먹으면 임신성 당뇨가 나타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아동보건·인간개발연구소의 장추이린 박사팀은 임신 전에 감자를 많이 먹으면 임신성 당뇨의 위험이 최대 50%까지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영국 의학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온라인판(1월 12일)에 게재했다. 장 박사는 여성간호사 건강연구에 참가하고 있는 약 1만5000명을 대상으로 4년에 한 번씩 먹는 음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또 10년 동안 대상자들을 지켜봤으며 그 결과 조사 기간에 약 900명에게 임신성 당뇨 증상을 확인했다. 임신성 당뇨는 당뇨가 없던 여성이 임신 후 겪는 당뇨병으로 산모의 합병증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신 전 여성이 매주 2~4컵의 감자를 먹으면 임신성 당뇨병 위험이 27%, 5컵 이상 먹으면 5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자 섭취량이 많을수록 임신성 당뇨의 위험은 더욱 커진 것이다. 장 박사는 "감자가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이기 때문"이라며, "감자는 체내에서 잘 분해돼 혈당을 쉽게 올려 당뇨병의 위험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 박사는 임신성 당뇨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으로 감자 먹는 횟수를 매주 2번 줄이고 다른 채소나 곡물류를 섭취하는 것을 제안했다. 장 박사는 "감자는 분명 좋은 영양소를 갖춘 채소지만 많이 먹으면 득보다 실이 많다"며 "감자 먹는 횟수를 줄이는 대신 다른 채소나 곡물류를 골고루 섭취하면 임신성 당뇨의 위험을 9~12%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산부인과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4 10:00
  • 읽기 어려운 약품설명서, 쉽게 읽는 법

    읽기 어려운 약품설명서, 쉽게 읽는 법

    인서트페이퍼(Insert Paper)는, 일반의약품은 물론 전문의약품에 포함되어 있는 일종의 약품설명서로서 패키지와 함께 동봉되어 있다. 효능과 성분·함량, 생긴 모양, 저장방법, 복용방법까지 상세하게 있지만, 인서트페이퍼를 주의 깊게 읽는 사람은 드물다. 글씨가 작고, 다소 생소한 용어들이 많기 때문이다. 약국에서 복약지도를 받은 내용은 대부분 인서트페이퍼 안에 있는 내용을 기초로 한다. 인서트페이퍼만 잘 활용한다면, 약사에게 직접 문의하지 않아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많다. 실제 한 대학병원 약제과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복약지도서를 제공한 이 후 용법·용량과 관련된 문의가 감소했다. 약국에서도 최근에는 핵심 내용만 담은 미니페이퍼를 별도로 제작해 의약품에 붙이는 등 환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고 있다. 일반의약품의 슈퍼 판매가 허용되면서 복약지도를 받지 않고 의약품만 구매하는 경우는 인서트페이퍼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2015년 2월 영남대 약학대학 이인향 교수팀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안전상비의약품 13종의 약품 설명이 초등학교 6학년의 독해력 수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어 자체가 어려워 페이퍼를 읽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것. 다행히 최근에는 읽기 편하고 쉬운 말로 대체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6/01/14 09:22
  • 국내 연구진, "보톡스로 상처도 없앤다" 첫 확인

    보툴리눔독소는 주름을 없애는 용도로 흔히 쓰였다. 그런데 이런 보툴리눔독소가 상처를 치유하는데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처음 밝혀졌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연구팀은 ‘보툴리눔독소 A가 흉터 조직에서 유도되는 섬유화세포 분화에 끼치는 영향(Effect of Botulinum Toxin Type A on Differentiation of Fibroblast Derived from Scar Tissue)'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이 논문에는 보툴리눔독소가 비후성 반흔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원리가 담겼으며, 근육이 아닌 진피층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미용적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는 내용이 실렸다. 또, 세포에 직접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내용이 실험을 통해 규명됐다.연구팀은 보툴리눔독소가 외상이나 화상, 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후성 반흔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2011년 3월부터 1년간 실험했다. 흉터 제거를 위해 내원한 환자들로부터 5개의 정상흉터조직과 5개의 비후성 반흔조직을 채취한 뒤, 이후 72시간 배양된 흉터세포를 분류해 실험군인 비후성 반흔조직에는 보툴리눔독소를 주입하고 비교군인 정상흉터조직에는 생리식염수만 주입했다. 이후 세포 변화를 측정하는 면역세포화학법 등으로 흉터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콜라겐의 생성 정도를 확인했다. 그 결과, 보툴리눔독소를 주입한 비후성 반흔조직에서의 콜라겐 수치가 비교군보다 70% 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과정에서 보툴리눔독소는 흉터 조직의 섬유화세포가 근섬유화세포로 분화하는 것을 직접 막아 비후성 반흔을 만드는 콜라겐 합성을 저해했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서인석 교수는 “상처 치료 과정에서 보툴리눔독소가 흉터의 원인인 콜라겐 생성을 막는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보툴리눔독소의 새로운 기전을 설명한 논문으로 향후 보툴리눔독소를 이용한 흉터 치료법을 추가하는데 객관적인 증거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처 치료 후 흉터가 생성되기 전인 3주 이내에 보툴리눔독소를 주입하면 흉터 생성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한편, 이 논문은 세계적인 성형외과 저널인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2015년 8월호에서 '핫토픽'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성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1/14 09:00
  • 겨울만 되면 유난히 소화가 안되는 이유

    겨울만 되면 유난히 소화가 안되는 이유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 일하는 양모(37)씨는 날씨가 추워진 뒤 밥을 먹을 때마다 속이 편치 않아 고민이다. 특별히 잘못 먹은 음식이 있는 것도 아닌데 겨울 들어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한 느낌이 계속 되는 것이다. 이처럼 겨울에는 유독 소화불량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날씨가 추우면 몸을 웅크리듯이 위장운동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겨울철 어떻게 해야 속 편하게 보낼 수 있을지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승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1/14 08:00
  • 치아 건강만 챙기시나요? 국민 4분의 1 치주질환 앓아

    치아 건강만 챙기시나요? 국민 4분의 1 치주질환 앓아

    평소 충치 등 치아 건강에는 신경쓰지만, 잇몸 건강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원은 2014년 기준으로 약 1290만 명이었다. 우리나라 사람의 4분의 1이 잇몸 질환을 앓고 있는 것이다. 치주질환은 왜 생기는 걸까.치주질환이 생기는 직접적인 원인은 치아에 생기는 플라크다. 플라크는 입안에 살고 있는 세균이 타액과 엉겨 붙어 만들어지는 세균막이다. 플라크에 번식하는 세균은 치아를 녹게하는 산성 물질을 만들어 치아를 녹인다. 초기 플라크는 칫솔질과 치실만으로도 제거할 수 있지만, 플라크를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단단하게 굳어지며 치석이 된다. 치석은 칫솔질로 제거가 안된다.치주질환은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뉜다. 치은염은 치주염보다 가벼운 질환으로, 잇몸에만 염증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염증이 심해져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를 치주염이라고 한다. 치주질환은 충치와 같이 치아색이 변하는 등 눈에 띄는 변화나 자각증상이 적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플라크가 치석이 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첫솔질을 할 때 치아 표면뿐만 아니라 치아와 잇몸 사이까지 가볍게 쓸어낸다. 휘거나 벌어진 칫솔모는 플라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없으므로 교체해야 한다. 또한 이미 단단해진 치석은 칫솔질이나 치실로는 제거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치과에서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아 치석을 제거해야 한다.  
    치과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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