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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만의 역설, 살찐 위암 환자가 더 오래 산다

    비만의 역설, 살찐 위암 환자가 더 오래 산다

    일반적으로 비만은 당뇨나 고혈압, 심장질환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알려져있다. 그런데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만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 수술을 받은 사람의 경우 비만할수록 생존율이 높다는 것이다.
    위암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1/17 07:00
  • [보디 웨이트] 심장은 약간 힘겨운 운동을 좋아한다

    [보디 웨이트] 심장은 약간 힘겨운 운동을 좋아한다

    심장은 인체의 모든 구조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심장이 제대로 뛸 때 근육과 다양한 인체 기관에 에너지가 공급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근골격계질환자가 증가하면서 대부분의 운동이 통증완화, 근력강화, 자세교정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심폐호흡 기능운동은 늘 함께 동반되어야 할 중요한 운동이다. 각자에게 맞는 심폐운동을 체계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심폐 기능과 관련된 최근 연구 결과나 운동 트렌드를 살펴보면 적당한 강도의 운동, 즉 보행 정도의 저강도 운동도 좋지만 조금 더 강도를 높이는 고강도 운동이 건강에 더 유익하다고 강조한다. 이렇게 약간의 고강도 운동을 할 때 신진대사가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지방연소율이 높아지며 무엇보다 회복이 더 빨라지게 된다. 심장과 폐의 기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이고, 상체와 하체의 일반적인 기능에 도움을 준다. 움직이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저강도 운동이 좋은 것은 당연한 얘기다. 하지만 저강도 운동을 계속 수행하면 우리 몸은 그 강도에 익숙해진다. 따라서 저강도 운동으로는 근신경계나 심폐계 기관이 처음 저강도 운동을 시작했을 때처럼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이 운동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즉 심장에 부하를 주어야 하는 것이다. 사실 저강도 운동을 장시간 하는 것과 고강도 운동을 단시간 하는 것을 비교하면 후자가 이점이 더 많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들을 통해 보고되고 있다.내게 맞는 운동강도 알려주는 ‘YMCA 3분 스텝 테스트’물론 고강도 운동이 심장에 과도한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병원이나 전문기관에서 심장부하검사나 심장기능검사를 받아야 한다. 미국스포츠의학회(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에서는 ‘YMCA 3분 스텝 테스트’를 권장하는데, 비교적 간단하게 각자의 심폐 기능을 테스트한 후 각자에게 맞는 운동강도를 설정해주는 테스트이다. 간단히 설명하면 아래 사진처럼 안정 시의 심박수를 측정한 후, 30cm 높이의 계단이나 박스를 사용해 오르내리기를 3분간 반복한다. 스텝수는 1분에 24회 정도다. 오르내리기를 마친 직후에 심박수를 다시 측정한다. 이어서 1분간 휴식을 취한 후 심박수를 다시 한 번 측정하여 운동 직후에 비해 심박수가 얼마나 줄어들었는지 측정해 심폐 기능을 확인한다.락포트 테스트
    전문칼럼글 홍정기(국민대 스포츠건강재활학과 교수)2016/01/16 09:30
  • 전립선암 수술 후의 발기부전 수술로 회복할 수 있나요?

    전립선암 수술 후의 발기부전 수술로 회복할 수 있나요?

    Q 69세 남성입니다. 1년 전 비뇨기과에서 전립선암 제거 로봇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만 수술 후에 도통 발기가 되지 않습니다. 수술 전, 발기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지만, 막상 발기가 안 되니 관계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발기유발제를 꾸준히 복용했지만 별로 효과적인 것 같지 않습니다. 음경보형물수술을 하면 된다는데 여기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한 번 수술하면 영구적인지요.
    성의학글 이윤수(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의원 원장)2016/01/16 09:00
  • 안면홍조,주사…빨간 얼굴에도 단계가 있다

    안면홍조,주사…빨간 얼굴에도 단계가 있다

    추운 겨울에는 야외활동을 오래하거나 야외활동 후 따뜻한 실내에 들어오면 얼굴이 빨개지는 걸 흔히 볼 수 있다.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을 때나 사우나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만약 자주 얼굴이 빨개지고, 한 번 빨개진 얼굴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안면홍조, 주사를 의심할 수 있는데 특히 안면홍조, 주사는 단계별 특징에 따라 예방 관리가 달라질 수 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1/16 08:00
  • 푹 자고 일어나도 피로 안 풀린다면, '이 병' 일수도

    푹 자고 일어나도 피로 안 풀린다면, '이 병' 일수도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탓에 아무리 쉬어도 끊임없이 피로감을 느끼는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피곤하고 무기력한 증상이 과도하게 오래가거나 추위를 유난히 탄다면 단순한 피로가 아닌 '갑성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야 한다.
    내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1/16 07:00
  • 초콜릿의 칼로리는 '42분 걸어야 소모됨'…英 새로운 칼로리 표기 제안

    초콜릿의 칼로리는 '42분 걸어야 소모됨'…英 새로운 칼로리 표기 제안

    영국에서 식품 칼로리 표기를 '숫자' 대신 '칼로리를 소모하는데 드는 운동 시간'으로 하자는 제안이 나와 눈길을 끈다. '171kcal'가 아니라 '31분 걸어야 소모됨'이라고 표기하자는 것이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공중보건학회는 기존 칼로리 표기가 소비자들에게 와 닿지 않기 때문에 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당 칼로리를 소모하는 데 써야 하는 운동 시간' 표기를 제안했다. 일반 초콜릿의 경우 229kcal가 아니라 포장지에 '42분 걸어야 소모됨', '22분 뛰어야 소모됨'으로 표기하자는 것이다. '동 운동량'이라고 이름 붙인 이 제안은 칼로리 소모의 기준이 되는 운동으로 걷기, 달리기뿐 아니라 수영을 제안한다.
    푸드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5 17:55
  • '겨울 무좀' 안 걸리는 3가지 방법

    '겨울 무좀' 안 걸리는 3가지 방법

    흔히 무좀은 덥고 습한 여름에만 걸린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좀균은 계절에 상관없이 번식할 수 있어 한겨울에도 무좀에 걸릴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이 즐겨 신는 부츠는 보온이 잘돼 발에 땀이 차기 쉬워 무좀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 겨울철 무좀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매일 같은 부츠 신는 것은 금물 겨울철 부츠를 신더라도 장시간 착용하지 말아야 한다.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고, 매일 같은 부츠를 신지 말아야 한다. 외출 후에는 구두나 부츠 안에 소독용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부츠를 뒤집어서 말려야 무좀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다. 부츠 속에 박하 잎이나 커피 찌꺼기, 녹차 찌꺼기를 잘 말려 얇은 천에 싸서 넣어두면 냄새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 사이를 잘 씻어야발을 씻을 때 헹구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발가락 사이사이를 세심하게 씻는 것도 무좀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 사이를 깨끗이 씻어야 한다. 다른 발가락 사이보다 좁아 통풍이 안 되고 습기가 많아 무좀이 생기기 쉽다.  발을 씻으면서 관절을 움직이거나 발바닥을 주무르는 것도 무좀을 완화하는 데 좋다. 발을 씻은 후엔 드라이어 등으로 물기를 충분히 말리고 파우더를 발라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목욕탕·사우나 등엔 개인용품 챙겨 가야겨울이면 많이 찾는 온천, 목욕탕, 사우나, 찜질방 등은 무좀의 주요 전염 장소다. 이곳은 겨울에도 여름만큼 더운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무좀균이 번식하기 좋다. 특히 함께 사용하는 발판, 수건 등에 무좀 환자의 각질이 남아있기 쉬워 무좀균에 전염될 위험성이 크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수건, 타올, 가운 등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개인용품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또 오랜 시간 피부가 물에 불어있거나 땀에 젖어있으면 피부가 무른 상태라 무좀균이 더욱 잘 전염된다. 따라서 피부가 쭈글쭈글해질 때까지 탕 속에 오래 있지 말고, 땀에 젖은 피부는 잘 닦고 충분히 건조시켜야 한다.
    피부과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6/01/15 17:30
  • 감기몸살에 허리통증 계속되면…'척추결핵' 의심

    감기몸살에 허리통증 계속되면…'척추결핵' 의심

    직장인 김씨(37)는 두 달 전 몸살감기를 앓았다. 날씨도 추워진 데다 최근 업무 스트레스가 많아서 생긴 증상이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허리 통증까지 생겨 밤에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였다. 병원을 방문한 김씨는 '척추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척추결핵이란 결핵균이 척추에 감염돼 생기는 질환이다. 대개 결핵균은 호흡기를 통해 폐로 들어와 증상을 일으키지만, 혈액과 림프액을 따라 척추로 옮겨가면 허리 통증을 유발한다. 전체 결핵 환자의 10~15% 정도가 폐가 아닌 다른 신체 부위에서 결핵균이 감염되는데, 그중 절반이 척추 결핵이다. 결핵균이 척추로 잘 이동하는 이유에 대해 전문의들은 척추 주변에 혈관이 많이 분포하기 때문이라고 추정한다. 척추결핵이 있으면 초기에는 열이 나거나 식은땀이 흐르거나 식욕이 저하되는 등 감기몸살 기운과 함께 허리를 굽혔다 펼 때 통증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지면 척추 변형이 생겨 등이 굽거나 뼈가 괴사할 수 있다. 용인분당예스병원 이한일 원장은 “과거에는 영양부족으로 인해 척추 결핵이 생겼지만 최근에는 운동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척추 결핵이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척추결핵은 초기에 발견하면 항결핵제를 9~12개월간 복용하면 낫는다. 하지만 척추변형, 척추뼈 괴사 등이 생기면 척추 내부의 고름을 빼내고 인공뼈로 고정하는 수술을 진행한다.
    정형외과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6/01/15 14:34
  • 차 제대로 마시는 법, 위장약 먹을 땐 녹차 피해야

    차 제대로 마시는 법, 위장약 먹을 땐 녹차 피해야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한 차(茶)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차 제대로 마시는 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차에는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지만 마시는 법에 따라 그 효능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차 제대로 마시는 법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차 제대로 마시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위장약 먹을 땐 녹차를 피해야위장약을 복용할 때는 녹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위장약 성분의 일종인 시메티딘이 녹차 속 카페인 분해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시메티딘은 위벽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체내 카페인 농도가 높아지면 중추신경이 흥분해 구토, 현기증, 위장 장애 등이 생길 수 있다. 또 역류성식도염이 있다면 페퍼민트에 함유된 멘톨 성분이 병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수족냉증엔 생강차·인삼대추차 도움돼겨울에 유독 손과 발이 시린 사람에게는 생강차, 인삼대추차, 구기자차 등이 좋다. 생강차는 생강을 말려 가루로 해서 끓여 마신다. 여기에 5:1의 비율로 계피가루를 넣고 끓이면 더 좋다. 인삼대추차는 인삼에다 대추를 넣어 차로 끓여 마시고, 구기자차는 말린 구기자 잎 7~20g 정도를 달여 마시면 된다. 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질환을 앓는 사람은 혈압을 내리는 녹차나 보이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녹차에 국화 한 잎을 띄워 마시면 맛과 향기가 더 좋아지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푸드김선우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5 14:22
  • 겨울철 아이 목욕법, 온도와 보습이 중요해요!

    겨울철 아이 목욕법, 온도와 보습이 중요해요!

    겨울철 아이 목욕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겨울엔 차고 건조한 공기가 수분을 증발시켜 아이들의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원활한 혈액 순환을 막아 피부의 방어력과 회복 능력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겨울철 아이 목욕법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아이의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올바른 겨울철 아이 목욕법에 대해 알아본다.
    육아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5 13:29
  • 씨스팜, 설맞이 가격 할인 이벤트

    건강기능식품 기업 씨스팜이 설을 맞아 전품목 가격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절기능성 제품 관절팔팔을 비롯해 피부와 혈관을 한 번에 관리하는 혈관팔팔피부팔팔, 프리미엄 TG 오메가3 혈행팔팔 등 전품목을 20~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850-2525)나 홈페이지(www.syspharm.co.kr)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6/01/15 13:23
  • 한국인 나트륨 섭취 크게 줄어, 비용 절감 효과 11조

    한국인 나트륨 섭취 크게 줄어, 비용 절감 효과 11조

    한국인의 나트륨(소금) 섭취율이 2011년 나트륨 줄이기 정책을 시작한 이후 4년 만에 19.5%가 감소했다.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민건강영양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2010년 4831mg에서 2014년 3890mg으로 941mg(19.5%) 줄어들었다. 2017년까지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을 3900mg으로 줄이려던 식약처의 목표가 3년 일찍 달성된 것이다.한국인의 나트륨 섭취가 크게 줄어든 것은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나트륨양이 줄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김치의 나트륨 함량이 크게 줄었으며, 고추장과 라면의 나트륨도 줄었다. 하루에 배추김치로 섭취하는 나트륨은 2010년 818mg에서 2013년 407mg로 절반 이상 줄었으며, 같은 기간 고추장 섭취량은 204mg에서 148mg, 라면 섭취량은 147mg에서 113mg으로 줄었다. 또한 라면, 국, 탕류 식품은 나트륨양이 줄어든 것과 함께 섭취량도 줄었다.나트륨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의 원인이다. 나트륨을 과잉 섭취하면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높아져 주변 조직의 수분을 끌어들인다. 이로 인해 피의 부피가 늘고 혈관에 압박이 가해진다. 또 나트륨 자체가 혈관 내피세포를 자극해 혈관을 수축시켜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어 고혈압을 유발한다. 심장, 신장에도 무리를 줘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식약처는 지난 4년간 나트륨 섭취 감소로 인해 약 11조 7000억원의 비용 감소 효과를 봤다고 분석했다. 고혈압, 뇌졸중, 심혈관계 질환과 같은 질병이 줄어 3조 원 이상의 치료비 절감 효과를 봤고, 노동력 상실, 사망이 감소한 것까지 감안한 결과다.
    종합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5 11:44
  • 한양대병원 이수진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한양대병원 이수진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한양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수진 교수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수진 교수는 한국 농업인 호흡기 질환의 규모와 역학적 특성에 대해 연구하고, 실내 농작업자들의 호흡기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수진 교수는 “환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비닐하우스 시설 등 열악한 실내 농작업자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호흡기질환에 대한 체계적 연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건강증진과 농작업 안전보건 및 건강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수진 교수는 농촌진흥청 농작업안전보건사업 중앙추진단장(2009~2012년), 한양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장(2013~2015년)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인간공학회 학술이사, 경기도 농작업안전보건사업 추진단장, 농업안전보건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인물동정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1/15 11:39
  • 경구피임약,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경구피임약,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여성의 몸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두 여성호르몬 작용으로 일정한 생리주기를 나타낸다. 초반에는 여성스럽게 하는 에스트로겐의 작용으로 난포가 성숙되고 배란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남은 난포주머니에서는 임신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어 임신을 위한 준비를 한다. 그러다가 더 이상 임신을 위한 준비가 필요 없게 되면 두꺼워진 자궁 내벽이 떨어져 나오면서 월경이 시작되는 것이다. 경구피임약은 이러한 생리주기에 영향을 미쳐 배란을 억제하고, 정자의 자궁 내 유입을 막고 수정란의 착상을 어렵게 해서 피임 효과를 나타낸다.흔히 에스트로겐을 ‘벽돌’, 프로게스테론을 ‘시멘트’에 비유하는데 이 두 호르몬의 균형이 중요하다. 두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 생리불순이나 무월경, 부정출혈 등이 생기고 여드름, 생리통,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경구피임약은 피임을 목적으로 사용하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생리불순, 여드름, 생리통, 생리전증후군에도 유용하게 사용한다. 원치 않는 임신을 막고 질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더라도 혈전생성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치료를 위한 경구피임약 복용을 중단할 경우 질병이 악화될 수 있어 경구피임약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경구피임약은 프로게스틴의 종류에 따라 2, 3, 4세대로 나뉜다. 경구피임약은 에스트로겐의 함량이 낮을수록 혈전생성 위험성이 낮다. 2세대 경구피임약은 정맥색전혈전증 위험도에 대해 더 안전하고, 3세대 경구피임약은 동맥색전혈전증에 더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4세대 경구피임약은 여드름 개선 체중감소 등의 이점이 있으나 혈전증 위험은 2, 3세대보다 높은 편이다.비만이나 다리부종, 정맥색전혈전증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2세대 경구피임약을, 두통·고혈압·당뇨병이나 뇌졸중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3세대 경구피임약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단, 고위험군인 흡연·고혈압·뇌혈관 또는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사람, 특히 35세 이상의 흡연자는 혈전 생성 위험도가 높으므로 다른 피임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최근에 나온 경구피임약은 이전에 비해 호르몬 함량이 낮아 혈전생성 위험도도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오히려 경구피임약보다 임신기의 여성호르몬 수치가 더 높다. 세대별로 경구피임약마다 효능·부작용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약사나 의사와 상의하여 나에게 맞는 경구피임약을 선택하여 복용하는 것이 좋다.  
    전문칼럼글·그림 정혜진(수원 정약사의 비타민 약국 약사)2016/01/15 11:16
  • 더 플라자 ‘무라사키’ 이선호 셰프의 집에서 해 보는 특급호텔 일식 요리

    더 플라자 ‘무라사키’ 이선호 셰프의 집에서 해 보는 특급호텔 일식 요리

    이선호 셰프는 20년 이상 굳건히 플라자 호텔의 일식당 ‘무라사키’를 지키고 있다. 경력이 풍부하지만, 손님들이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을 때는 언제나 긴장된다고 말한다. 식재료는 반드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원산지에서 직접 구매한다. 요리 앞에서 초심을 잃지 않는 그가 알려주는,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제철 일식 요리 4품.
    헬시레시피취재 김수진 기자2016/01/15 11:15
  • 담배의 위험성, 3차 흡연에 대해 아시나요?

    담배의 위험성, 3차 흡연에 대해 아시나요?

    간접 흡연의 위험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흡연자 역시 마찬가지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기 위해 밖에 나가 담배를 피운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다. 자리에 돌아온 흡연자의 주변 사람들이 '3차 흡연'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흡연자뿐 아니라 비흡연자들도 잘 모르는 3차 흡연과 그 위험성에 대해 알아본다.
    종합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5 11:04
  • 길이 보약입니다

    조선일보 사옥이 위치한 서울 세종대로 부근에는 걷기 좋은 길이 여럿 있습니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걸으며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고, 잘 정비된 청계천 길에서는 맑은 시냇물과 벗할 수 있습니다. 비단 서울 도심뿐만 아닙니다. 전국 4대강을 따라 자전거길이 수백km 이어집니다. 제주의 올레길은 물론이고 웬만한 도시의 산에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울산의 태화강변이나 전남 순천의 자연생태공원 등 지역마다 특색 있는 길이 즐비합니다. 그러나 이처럼 특별히 조성된 길이 아닌 우리가 매일 다니는 평범한 길은 사정이 다릅니다. 대한민국 1번지라 할 수 있는 세종대로만 해도 그렇습니다. 이곳은 왕복 8~10차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도로의 하나입니다. 도보 인구도 많기 때문에 인도 또한 폭 3~4m 이상 널찍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길로 하루 수만 명의 인파가 오고 갑니다. 외국 관광객들도 이어집니다. 그런데 이 길을 걷다보면 다양한 장애물을 만납니다. 인도 한가운데에 가로수가 심어져 있고 지하철 환풍구가 불쑥 나타납니다. 앉아서 쉴 만한 곳이 아닌데도 벤치가 친절하게 놓여 있습니다. 서울 도심은 애초 계획도시로 시작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신도시처럼 매끈한 인도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신경 쓰면 좀더 편안한 길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길을 막는 것은 관(官)의 무신경만이 아닙니다. 특정 시위대 몇 명이 몇 달 동안 설치한 농성용 천막으로 인해 길의 폭이 1.5m로 좁아집니다. 퇴근 시간에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배려심 없는’ 줄로 인해 1.5m의 길마저 사라집니다. 민관(民官)이 힘을 합해서 길을 막고 있는 셈입니다. 걷기는 그 어떤 운동보다 건강에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의견입니다. 좋은 길은 사람들을 더 많이 걷도록 합니다. 좋은 길은 산삼, 녹용보다 좋은 보약입니다. 전국에 조성된 좋은 길이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정도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클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매일 다니는 평범한 길이 좀더 편안해지면 좋겠습니다. 독자님이 매일 다니시는 길은 어떠합니까? 2016년 새해입니다. 독자님과 가정에 만복이 탄탄대로를 달려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헬스조선 편집장 김공필  
    전문칼럼헬스조선 편집장 김공필2016/01/15 10:31
  • 보령A&D메디칼, 블루투스 가정용 혈압계 출시

    보령A&D메디칼이 블루투스 가정용 혈압계(모델명 UA-767PBT-Ci)를 출시했다. 블루투스 가정용 혈압계는 혈압 측정 데이터를 혈압계의 LCD 창으로 확인하는 기능만 있었던 기존 가정용 혈압계와는 달리  PC, 휴대전화 등으로 송신할 수 있다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량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체계적인 혈압 관리가 가능하다. 의료진과도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블루투스 가정용 혈압계는 측정값을 최대 200회까지 저장할 수 있고, 저장된 측정값의 평균치와 각각의 측정값을 불러올 수 있다. 또, 불규칙한 맥파도 감지가 가능하다. 맥파는 맥박이 말초 신경까지 전달되면서 형성하는 파동을 말한다. 평균 맥 간격에서 25% 이상 차이가 나면 측정 후 불규칙 맥파를 알리는 마크가 표시돼 정확한 혈압 측정이 가능하다. 보령에이엔디메디칼 홈페이지(www.boryungand.co.kr)와 전화상담(1577-4269)을 통해 살 수 있다.
    단신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6/01/15 10:12
  • 사춘기 이후 여드름, 당뇨병의 신호라고?

    사춘기 이후 여드름, 당뇨병의 신호라고?

    여드름은 사춘기의 상징이다. 그리고 사춘기가 지나면 여드름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사춘기 이후에 발생하는 여드름이 당뇨병 등 각종 대사증후군의 예비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도 찬디가르의대 모히트 나그팔 박사팀은 20세 이상 여드름이 있는 피부과 환자 남성 100명을 여드름이 심한 정도에 따라 4개 군으로 나누고 나이별로 여드름이 없는 남성 100명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조군(11%)보다 여드름군(22%)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가진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대사증후군 비율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유의하지 않았다.나그팔 박사는 "사춘기 이후 여드름이 있는 남성이 여드름이 없는 경우에 비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았다"며 "아직 남성의 여드름과 인슐린 저항성 또는 대사증후군의 관련성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인슐린 저항성이 당뇨병 등 각종 질환의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의사협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종합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5 09:00
  • "탄산음료 하루에 한 번만 마셔도 비만 위험 높아져"

    "탄산음료 하루에 한 번만 마셔도 비만 위험 높아져"

    당분함량이 높은 탄산음료·과일 주스 등 가당 음료를 하루 한 번 이상 마시면 6년 후 내장지방이 30% 가까이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국립 심장·폐·혈액연구소(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의 캐럴린 폭스 박사는 남녀1003명(평균연령 45세)에게 가당 음료 섭취 빈도를 묻고, 6년 후에 각각 CT로 내장지방을 측정·비교 했다. 그 결과, 탄산음료를 하루에 한 번 이상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내장 지방량이 30%(852mL)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탄산음료나 가당 음료를 마신 사람은 음료수를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에 비해 내장 지방량이 7%(707mL)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장지방은 내장 사이에 있는 지방으로 고혈압, 제2형 당뇨병,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드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6/01/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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