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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수술 비용이 비싼 이유는?

    <헬스조선>은 이번호에 ‘로봇수술 대해부’라는 다소 거창한 제목의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로봇수술은 의사가 메스(수술용 칼)를 들지 않고 콘솔이라는 제어 장치를 조종해서 수술을 하는 획기적인 기술입니다. 국내에도 연 1만 명이 로봇수술을 받는 등 로봇수술은 이미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번 특집 기사를 준비하면서, 로봇수술은 제가 막연히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더 유용한 수술임을 알았습니다. 특히 전립선 암 등 까다로운 수술에서 로봇은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더군요. 합병증 유발이나 수술 후 회복 속도 면에서, 기존 수술에 버금가거나 능가하는 증거를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로봇수술의 결정적인 단점은 수술 비용이 비싸다는 것입니다. 로봇수술 비용은 건당 700만~1500만원으로 기존의 수술에 비해 2~3배나 많습니다. 로봇수술 가격이 이렇게 높은 이유는 뭘까요? 그 이면에는 고가의 로봇수술 기기와 운영비가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로봇수술 기기는 ‘다빈치’(미국 인튜이티브 서지컬사)가 거의 유일합니다. 현재 다빈치 1대의 판매가는 기종과 옵션에 따라 30~40억원입니다. 이 가격은, 국내에 로봇수술 기기가 처음 들어온 2005년의 가격과 비교할때 약 1.5배 더 높습니다. 첨단기기는 시간이 경과하면서 대개 값이 떨어집니다. 생산량이 늘어나는 데다 경쟁제품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빈치 판매가는 오히려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다빈치가 커가는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데다 마땅한 경쟁자도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빈치의 유지 보수비와 소모품 교체비용도 만만찮습니다. 병원이 다빈치 제조사에 지급하는 유지 보수비는 기기 1대당 월 2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기기에 장착된 케이블 등 일부 소모품은, 정해진 수술 횟수 이상은 사용할 수없도록 프로그램화되어 있기 때문에 교체하지 않을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다빈치 제조사는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를 내세우지만, 병원은 비용이 부담스럽다고 토로합니다. 다빈치의 아성은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여기 저기서 수술용 로봇을 개발 중에있지만 다빈치에 버금가는 제품이 곧 나올 것이라는 소식은 들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로봇수술 비용은 쉽게 내려갈 수 없는 구조입니다. 꿈 같은 상상을 해봅니다. IT 강국인 우리 나라의 어느 기업이 세계 최고의 수술용 로봇을 조만간 만들어낼 수는 없을까? 2016년이 벌써 한 달 지났습니다. 새해 아침에 세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행복한 2월 되십시오. /헬스조선 편집장 김공필
    전문칼럼헬스조선 편집장 김공필2016/02/15 10:40
  • 내향성 발톱 치료법, 치과용 치실로 내향성 발톱 치료를?

    내향성 발톱 치료법, 치과용 치실로 내향성 발톱 치료를?

    내향성 발톱 치료법이 화제다. 내향성 발톱은 흔하게 발생하는 손발톱 질환 중 하나로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지만 평소 발톱 관리에 신경 쓰고 올바른 내향성 발톱 치료법을 숙지한다면 비교적 가볍게 치료할 수 있다. 내향성 발톱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내향성 발톱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내향성 발톱은 발톱이 발톱 바깥쪽의 살을 지속적으로 누르는 모든 상황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손톱깎이로 발톱 바깥쪽을 깊이 깎는 것은 내향성 발톱을 유발한다. 자칫 살 속에 숨은 잘리지 않은 발톱 파편이 살 속을 파고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발톱 무좀을 오래 방치해 발톱의 모양이 변형된 경우나 꽉 조이는 신발을 장시간 신었을 때 잘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비만이나 노화로 인해 발톱이 자연적으로 휘어 발생하기도 하며 유전적인 요인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내향성 발톱은 주로 엄지발톱에 발생한다. 엄지발가락이 걷거나 뛸 때 가장 압박이 큰 부위기 때문이다. 증상 초기엔 발톱의 바깥쪽이나 안쪽이 약간 빨개지면서 붓고 가벼운 통증이 느껴진다. 그 부위에 마찰이 심해지면 더 붓고 진물이 나며 염증이 생겨 발톱 주위가 곪기 시작한다. 발톱 주위가 곪으면 심한 냄새뿐 아니라 통증이 심해져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울 수 있다.내향성 발톱 치료법은 질환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가벼운 경우엔 집에서도 쉽게 치료할 수 있다. 식염수에 담가 발톱을 부드럽게 만든 뒤 발톱 끝 부분 모서리 사이에 위생용 솜을 끼워 넣으면 된다. 위생용 솜을 넣어 발톱과 살 사이를 뜨게 하면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드는 것을 막아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다. 위생용 솜 대신 치과용 치실을 사용해도 좋다. 내향성 발톱은 대부분 조기에 치료되므로 증상이 가벼울 때 이와 같은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파고든 발톱의 옆면을 제거하고 위를 덮고 있는 가장자리 발톱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파고든 발톱을 세로로 절제해 고주파를 이용한 전기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한편 내향성 발톱은 재발 가능성이 커 평소 발톱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발톱을 깎을 때 손톱 깎기를 발톱 양쪽에 깊이 밀어 넣어 짧게 깎는 것을 피해야 한다. 발톱을 일자로 깎는 것이 좋으며 발톱의 양 옆 모서리 끝이 항상 외부에 노출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꽉 끼는 신발을 신고 장시간 걷는 등 발에 압력이 가해지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 
    피부과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2/15 10:31
  • 유디치과 뮤지컬 맘마미아 초대권 이벤트

    유디치과는 다음달 3일까지 뮤지컬 맘마미아 초청 SNS 이벤트를 연다.다음달 3일까지 유디치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를 방문해 팔로우(친구)를 맺고 뮤지컬 맘마미아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페이스북 참여자 중 10명, 인스타그램과 카카오스토리 참여자 중 5명을 추첨해 2장의 S석 무료 초대권을 준다. 
    단신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6/02/15 10:16
  • 마사지로 자궁 건강 챙긴다는 ‘자궁 테라피’ 들어보셨습니까?

    마사지로 자궁 건강 챙긴다는 ‘자궁 테라피’ 들어보셨습니까?

    피부 건강이나 심신 안정을 위한 테라피는 들어봤어도, 자궁 건강을 위한 테라피는 다소 생소하다. 피부관리실에서 시행되는 자궁 테라피는 자궁 주변 부위를 마사지하는 것으로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같은 여성 질환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과연 얼마나 효과 있을까.여자에게 자궁은 ‘제2의 심장’으로 비유되곤 한다. 그만큼 여성 건강에 핵심적인 부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피부관리실에서 자궁 주변 부위를 문지르고 주무르는 관리법이 생겨났다. 피부관리실에서 시행되는 이 마사지는 방광과 자궁을 감싸고 있는 골반, 복부, 허벅지, 엉덩이의 주변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활성시키는 원리로 이루어진다. 
    건강정보취재 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02/15 09:27
  • 벙커 턱을 천천히 올라가야 하는 이유

    벙커 턱을 천천히 올라가야 하는 이유

    한 중년의 신사가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몹시 괴로운 표정으로 진료실을 찾아왔다. 모처럼 가진 친구들과의 골프 라운딩에서 나름대로 만족스런 벙커샷을 하고는 꽤 높은 벙커 턱에 올라서려다 무언가에 심하게 가격당한 듯 종아리가 아팠다고 한다. 몇 가지 간단한 이학적 검사와 초음파검사를 해보니 장딴지 근육에서 2도 파열 손상이 확인됐다. 
    전문칼럼글 조현우(한맘플러스 재활의학과의원 원장)2016/02/15 09:17
  • [강경훈 기자의 아빠육아 作作弓] 조리원에서 나온 날 병원에 입원한 둘째

    [강경훈 기자의 아빠육아 作作弓] 조리원에서 나온 날 병원에 입원한 둘째

    '아빠육아 作作弓'은 지금은 52개월 된 아들과 17개월 된 딸을 키워오면서 틈날 때마다 적었던 일기를 바탕으로 한 글로 채워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아내와 둘째가 조리원에 있는 보름 동안 큰 녀석이 엄마의 부재를 느끼지 않도록 나름대로 노력을 했다. 기차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휴일에는 서울역까지 지하철로 가서 먼 길 떠나는 KTX에 손도 흔들어 주고 외식도 했다. 다행히 엄마가 아니면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던 큰 녀석이 '아빠도 쓸 만한다' 정도까지는 생각하는 것 같았다.잘 때 기저귀를 답답해 해서 3시간에 한 번씩 일으켜 쉬야를 시켰다. 다행히 며칠은 잘 따라줬다. 같이 잔 지 닷새째 되는 날, 분명히 2시간 전에 쉬야를 시켰는데 잠꼬대하는 아들 때문에 방에 왔더니 이불이 흥건하다. 수건과 천기저귀로 긴급공사를 마무리하고 젖은 옷을 갈아 입히면서 "이 녀석아. 쉬야를 하고 싶으면 '엄마쉬야 아빠쉬야' 하라니까 왜 안했어.."라고 혼잣말을 했더니 잠에서 깨지도 못한 녀석이 "엄마 지금 없잖아요"라고 말했다.병원에 갈 때도, 조리원에 갈 때도 처음에는 엄마랑 있겠다고 고집을 피우다 그럴 수 없다는 걸 자기도 깨닫고 "엄마 나중에 집에서 봐요"라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줘 녀석이 괜찮은 줄 알았는데 내 착각이었다. 녀석도 엄마의 부재를 나름의 방법으로 극복 중이었던 것이다. 또 엄마의 빈자리는 아빠가 절대로 채울 수 없는 것이었다. 그걸 녀석이 잠결에 들켜버린 것이었다.드디어 아내와 둘째가 집에 왔다. 누구보다 큰 녀석이 좋아한다. 너무너무 좋아하다 보니 결국 사고가 생겼다. 둘째에게 젖을 먹이고 있는 엄마가 반가운 나머지 등에 달려가 매달리는 바람에 아내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둘째를 떨겼다.둘째는 한참을 울다 그치고 다시 젖을 먹다 잠이 들긴 했지만 머리부터 떨어진게 마음에 걸렸다. 다행히 토하거나 널부러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집근처 응급실로 데리고 갔다.엑스레이 촬영 결과 떨어지면서 방바닥에 부딪힌 오른쪽 뒤통수에 작은 금이 가 있었다. 의사는 혹시 모르니 CT로 뇌에도 영향을 줬는지 보자고 했고, CT에서는 떨어지면서 생긴 충격이 반사되면서 왼쪽 이마 부위에 두개골 안쪽에 출혈이 보였다. 아내는 자책감에 휩싸였고, 난 어떻게 해서든 아내를 안심시켜야 했다. "이건 당신의 잘못도, 첫째 잘못도 아니야. 그냥 사고야. 아무도 책임 안 져도 돼. 평생 죄책감 느낄 필요 전혀 없어. 물론 안 일어났으면 제일 좋았겠지만, 이미 사고가 생겼으니 어떻게 할지만 생각하자"고 말했지만 아내 귀에는 전혀 들리지 않은 모양이다.둘째는 태어난지 20일도 안 돼 다시 태어난 병원 소아과 병동에 입원을 해서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 입원한 아이는 엄마 젖을 먹고, 아직 몸조리도 제대로 못 한 엄마는 병원에서 산모들에게 주는 미역국 환자식을 따로 돈을 내고 사 먹었다. 집에 남은 첫 애에게 조아씨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너무 어려 엄마가 같이 있어야 된다고 했더니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다.다행히 입원기간 내내 둘째에게 큰 일은 생기지 않았다. 병원에서 딱히 해줄게 없는 상황이라(두개골에 금 간 것은 어차피 아기들 두개골은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 있어 자라면서 저절로 붙고, 출혈 생긴 것은 출혈로 뇌조직이 압박을 주거나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수술을 할 일도 아니었다) 일단 퇴원해서 계속 지켜 보기로 했다. 다행히 2주 후 찍은 CT 결과, 있던 출혈 흔적은 대식세포가 모두 먹어 치웠는지 남아 있지 않았다.만약 인생에 질병총량제나 고통총량제가 있다면 둘째는 태어나서 평색 겪을 통증의 절반 이상을 이미 다 겪었으니 앞으로는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랄 것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Tip아이들 사고의 대부분은 집이나 어린이집 등 생활공간에서 일어납니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막을 수 있다는 뜻이죠. 집에서 낙상 막는 방법을 소개합니다.1. 유아용 침대는 꼭 가드나 가름대를 올려 놓으세요. 특히 아이가 뒤집기 시작하는 100일 무렵부터는 기저귀나 갈아입힌 옷을 치울 때 같이 잠깐 자리를 비울 때에도 꼭 채워 놓아야 합니다.2. 침대나 소파 같이 아이가 쉽게 올라갈 수 있는 가구는 창문에서 떨어뜨려 두세요.3. 침대나 소파에 아이를 혼자 두지 마세요.4. 러그나 카펫은 오히려 걸려 넘어지기 쉬워요.5. 카시트나 식탁 의자에 앉힐 때에는 꼭 벨트를 채우세요.6. 베란다를 놀이방으로 꾸미지 마세요. 장난감에 집중하느라 떨어질 수 있어요.7. 창문이나 샤시 바깥에 창살을 달아요.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육아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6/02/15 09:00
  • 일 시작한지 5분도 안 됐는데 멍~ '이 병' 의심

    일 시작한지 5분도 안 됐는데 멍~ '이 병' 의심

    일을 시작한 지 5분도 안 돼 집중력이 떨어지고, 주의가 산만해 일을 한 자리에서 해내지 못한다면 성인 ADHD를 의심해봐야 한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를 의미하는 ADHD는 주로 유아에게 나타난다고 생각하지만, 성인에게도 흔한 편이다. 2015년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성인 ADHD 환자는 전체 인구의 약 2~4%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중 2%라면 50명 중 한 명꼴로, 학교로 치면 한두 반에 한 명이 환자가 된다. 결코 적지 않은 수가 호소하고 있는 성인 ADHD에 대해 알아본다. 
    정신과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2/15 08:00
  • 피곤하고 몸 축 처질 때 ‘링거’ 맞으면 힘 솟는다고?

    피곤하고 몸 축 처질 때 ‘링거’ 맞으면 힘 솟는다고?

    피곤하고 기운이 없을 때 병원을 찾아 ‘링거’를 놔달라고 하는 사람이 많다. 링거라 불리는 수액을 맞고 나면 몸이 가뿐해지고 기운이 난다는 경험을 했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수액은 정말 보약처럼 피곤할 때 몸에 기운을 보충해주는 기능을 할까?◇수액, 누구에게나 효과 있는 것 아냐과거 50~60년대에는 영양실조, 이질과 같은 설사병으로 죽어가던 사람들이 많았고, 링거를 맞고 기적처럼 살아났기 때문에 이를 보약만큼 대단한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하지만 누구든지 그 증상과 무관하게 건강하게 해주는 만병통치약은 결코 아니다.  주로 식사를 못하거나, 금식을 해야 하는 환자, 체액 손실이 급격히 발생했거나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에만 수액이 영양분을 빠르게 공급해주기 때문에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이수화 교수는 “몸이 좋지 않다고 느낄 때 무작정 만병통치약으로 수액을 맞는 것은 오히려 위험하다”며 “수액을 맞기 전 건강상태와 영양 상태를 평가해 수액의 투여속도 및 투여경로를 결정하게 되므로, 꼭 필요한 경우 의사와 상의 후 적절한 수액제를 맞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수액의 주 성분은 식염수·포도당·단백질병원에서 사용하는 수액은 한 종류가 아니라 성분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주로 생리식염수, 포도당 수액, 아미노산 수액, 비경구영양 수액(TPN) 등을 말하며 그 성분도 단일성분으로 이루어진 것도 있지만 대부분 여러 가지 성분이 섞여 있으며 여기에 필요한 경우 여러 가지 약물을 섞어서 투여하기도 한다. 이는 목적에 따라 그 성분과 사용방법, 투여량 등이 달라진다.수액이 일반 물과 다른 점은 '삼투압'이다. 삼투압은 진한 용액이 묽은 용액의 수분을 끌어당겨 용해된 입자의 농도를 동일하게 하려는 힘을 말한다. 우리 몸속에도 삼투압 현상이 일어난다. 체액보다 염화나트륨 비율이 낮은 수액을 넣으면 적혈구에 물이 들어가서 적혈구를 터뜨리게 된다. 체액보다 염화나트륨 비율이 높으면 적혈구의 수분이 빠져나가 쪼그라들게 된다.◇당뇨병·고혈압 환자, 노인에게는 오히려 역효과 날 수도최근 개인 병원에서 영양주사라고 해서 만성피로 주사, 비욘세 주사, 우유주사 등 여러 가지 수액을 손쉽게 맞을 수 있다. 가격도 천차만별인데 비싸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좋은 성분이 많이 들었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게 아니다. 개개인의 만성질환 및 건강상태에 따라 좋은 것도 오히려 나쁜 것도 있다. 예를 들면 당뇨가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서 고농도의 포도당 주사는 급성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혈압이 조절되지 않거나 심부전, 신장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 특히 노인의 경우에는 갑작스런 혈액량 증가로 인해 혈압 상승, 폐부종 등 심각한 상태에 이를 수도 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2/15 07:00
  • 호흡기 질환의 숨은 '强者', 성바오로병원 호흡기센터

    호흡기 질환의 숨은 '强者', 성바오로병원 호흡기센터

    서울 청량리역 근처에 70년이라는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은 다소 낡은 외관의 병원이 하나 자리하고 있다. 성바오로병원이다. 하지만 이 병원 호흡기센터'는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숨은 강자다. 호흡기내과 영역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수면무호흡 분야를 개척, 몸집이 서너 배가 넘는 대형병원에서도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이곳으로 환자를 보내고 있다. 호흡기내과에서 가장 고난도 시술로 꼽히는 기관지 내시경 중재시술도 국내서 두 번째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건강정보취재 이해나 기자2016/02/14 09:30
  • 100가지 약보다 수면을 먼저 다스려라

    100가지 약보다 수면을 먼저 다스려라

    수면이 부족하면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운전 중에 깜박 졸음을 경험한 사람이 많다. 졸음운전은 매우 위험한데, 일례로 국내고속도로 사고로 인한 사망자의 60% 이상이 졸음운전 때문이라 한다. 한동안 고속도로에 ‘졸음운전 살인운전’ 같은 섬뜩한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린 적이 있었다. 그 후 휴게소와 휴게소 사이에 운전자 편의를 위한 졸음쉼터가 곳곳에 설치되고 있다. 기술담당자의 졸음이 원인인 세계적인 대형사고도 적잖다. 체르노빌 원자로 폭발사고, 액슨 발데스 유조선 좌초, 아메리칸 에어라인 비행기 추락사고, 보팔 화학공장 사고, 우주선 챌린저호 폭발사고 등이 그렇다. 이렇듯 짧은 순간의 졸음은 시공간을 불문하고 엄청난 재해를 야기하는 위험 인자이다. 과연 졸음은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것인가? 또 수면은 인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수면은 필수적인 생명활동이다졸음은 인체에 부족한 수면을 보충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은 매일 적정량의 수면을 취하면서 살아간다. 만약 잠이 모자라게 하루를 보냈다면 다음날 그 부족분을 반드시 보충해야 한다. 마치 은행에 빌린 돈을 갚아야 하는 것처럼 ‘수면빚’이라고 한다. 깨어 있어야 할 시간에 순간적인 졸음이 오는 현상은 수면빚을 갚으려 몸이 반응하는 것이다.수면은 단순히 휴식이 아니다. 포유류는 생존효율성의 메커니즘에 따라 신진대사가 빠른 동물일수록 수면시간이 길다. 초기 인간은 낮에는 주로 수렵채집 활동과 가족을 돌보고, 맹수의 위협이 적은 밤에 수면을 취해 생존해왔다. 지구의 자전주기에 맞춰 하루 평균 3분의 1을 수면하도록 진화한 것이다. 인체는 수면 중에 낮과 전혀 다른 호르몬을 밤에 분비시켜 낮에 하지 못한 체내 조직의 성장이나 복구 등 중요한 작업을 수행한다. 그리고 신체적·정신적으로 안정을 회복하여 또 다른 내일을 맞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수면 중 인체는 외부 세계와 내부 의식 사이에 장벽을 세우고 뇌로 들어오는 정보를 줄이면서 신체적으로 이완된 상태를 유지한다. 그러나 강한 외부 자극에 즉시 각성상태로 돌아가는 특징이 있다. 이 점이 약물에 의한 마취나 혼수상태와 다른 점이다.수면에 대한 무지사람은 6시간에서 9시간까지 수면시간이 다양하지만 건강 수면시간은 평균 7시간 30분으로 알려져 있다. 수면시간 동안 변화하는 생리적 단계를 수면구조라 한다. 뇌파를 기준으로 렘(REM)수면과 4단계의 비렘(NREM)수면이 한 주기인데, 한 주기의 시간은 약 90분이다. 건강한 성인의 수면은 대체로 25%의 렘수면과 n75%의 비렘수면으로 이루어진다. 그런데 인체 생명유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면시간이 부족하거나 수면 구조가 비정상적일 때 졸음을 유발함은 물론 암이나 각종 만성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그동안 우리가 수면에 대해 무지했고, 또 가볍게 생각한 것이다.수면장애와 관련 있는 질병수면장애란 여러 원인으로 수면리듬이 흐트러져 잠을 자거나 깨어 있을 때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한다. 불면증,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을 포함하는 폭넓은 개념이다. 최근 몇십 년 사이에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 가운데 수면장애와 각종 질병과의 인과관계에 대한 연구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1 당뇨병 수면장애가 있는 사람은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2~3배 높다. 교감신경이 항진하면 인슐린 감수성이 저하되기 때문이다.2 고혈압 하루 5시간 미만 동안 수면하는 사람들이 충분히 자는 사람들에 비해 발병률이 약 1.5배 높다. 현재 고혈압 약을 복용하는 사람 중에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있다면 이 증상을 먼저 개선하도록 치료받아야 한다.3 심장마비, 뇌졸중 불면증 환자는 심장마비나 뇌졸중 걸릴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2배 더 높다.4 우울증 불면증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증 발병 위험이 3배 더 높다. 우울증 환자의 75%가 수면장애를 보인다.5 치매와 파킨슨병 수면의 질이 낮거나 수면시간이 부족할수록 독성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증가하여 알츠하이머를 유발한다. 또 렘수면장애가 있으면 파킨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6 피부노화 수면이 부족하면 콜라겐 생성이 억제되어 피부노화가 가속된다.7 비만 수면시간이 짧아질수록 비만 발생률이 높아진다.수면장애와 암수면장애가 암의 발병률을 높이고 암의 재발이나 전이를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만성적으로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그리고 중추신경 계통 암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체내 호르몬 분비 체계에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다. 수면무호흡증은 간헐적 저산소증으로 체내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거나 렘수면장애로 자다 깨다를 반복하는 증상이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 증상이 있는 암환자는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수면의학전문의(수면 클리닉)를 찾아 치료받는 것이 안전하다. 최근 여러 연구에서 저산소증이 인체의 면역시스템을 교란시켜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건강한 수면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1 커피, 홍차, 콜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나 음주, 흡연을 피한다. 특히 오후 3시 이후에는 커피를 자제한다.2 활동적인 운동은 오전에 하고 잠자기 6시간 전엔 휴식 모드로 전환한다. 저녁에 명상이나 요가, 마사지 또는 목욕으로 몸을 이완시킨다.3 저녁식사는 취침 3시간 전에 마치고 야식은 삼간다.4 생체시계를 맞추기 위해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든다. 만약 힘들면 기상시간이라도 정해 반드시 지키도록 한다. 교대근무, 불규칙한 취침시간, 잦은 여행, 과도한 낮잠, 15시간 이상의 과수면 등은 생체시계를 교란시킨다.5 잠자기 전 긴장풀기, 독서, 자기암시 등 일정한 ‘수면의식’을 갖는다.6 잠자리에 누워 10분이 지나도 잠들지 않으면 일어나서 잠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평소 침대에 누워 있는 시간을 인체는 자는 것으로 인식한다.7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해소되지 않으면 심리상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8 통증이 지속되면 숙면이 어려우므로 통증을 관리 한다.(<헬스조선> 2015년 10월호 ‘통합기능의학’ 칼럼 참조).9 잠자기 직전에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파 노출을 피한다.건강수면을 돕는 수면환경1 침실 조명이 너무 밝거나 소음이 있으면 숙면에 방해가 된다.2 침실 온도는 18~22℃, 습도는 50%가 적당하다. 온돌 온도를 너무 뜨겁게 하면 인체는 체온조절을 위해 땀을 배출하느라 숙면을 해치게 된다.3 매일 수면일지를 기록하면 수면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4 침실에 참숯을 비치해두면 공기가 정화되어 감염 위험도가 줄어든다.5 자신의 신체 조건에 적합한 매트리스를 택한다. 200년 전 스프링 매트리스가 나온이후 충전제로 폴리우레탄 폼과 고무 나무 수액으로 만든 라텍스를 사용한 매트리스가 있다. 그리고 병원에서 욕창 방지를 위해 물침대를 제공하고 있고, 일반 가정에서는 돌이나 황토로 만든 침대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런데 스프링 같은 금속을 많이 사용한 매트리스는 자기장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어 되도록 천연소재를 사용한 침대를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한편 허리가 불편한 사람은 너무 푹신한 매트리스를 사용할 경우 통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6 적절한 매트리스와 함께 베개 높이도 중요하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매트리스와 베개의 선택으로 코골이나 무호흡증이 개선되는지 확인한 후 교체한다. 잠옷이나 이부자리 역시 가벼운 천연소재가 좋고, 땀을 흡수하고 통기성이 좋아야 한다. 
    전문칼럼글 신현종(제네신의학연구소 소장)2016/02/13 09:00
  • 안약, 이렇게 넣으면 참~ 쉽죠

    안약, 이렇게 넣으면 참~ 쉽죠

    건조한 겨울에는 덥고 습한 여름과는 다른 안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단순히 눈이 뻑뻑 하거나 조금 아프다는 이유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눈은 한번 나빠지면 되돌릴 수 없는 만큼 즉시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다.병원에서 진찰이 끝나면 보통 점안액(안약)을 처방해준다. 점안액은 자동으로 감기는 눈꺼풀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기가 만만치 않다. 점안액을 올바르게 도포하려면, 눈을 깜빡이지 않으려고 애쓰기보다는 제대로 넣는 법을 배우는 것이 낫다.1 손을 깨끗이 씻는다. 필요하다면 점안 시 눈 화장도 지워주는 것이 좋다. 2 콘텍트렌즈 착용자는 렌즈를 제거한다. 일부 약품의 경우 렌즈에 영향을 미친다. 3 목을 뒤로 젖히거나 누워서 눈이 위로 향하게 한다. 거울을 보는 경우 목을 젖힌 후 점안액의 위치를 잡는 것이 좋다. 4 집게손가락으로 아래 눈꺼풀을 살짝 당겨 점안액 넣을 공간을 만든다. 5 점안액 용기 입구가 눈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공간에 점안한다. 6 2초가량 눈을 깜빡이지 않고 참았다가 깜박여 점안액이 고루 퍼지게 한다. 7 점안 후에는 코 옆면의 움푹한 부분을 2~3분간 눌러준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6/02/13 09:00
  • 눈동자 주변 핏줄 잘 안 보인다면 '빈혈' 의심

    눈동자 주변 핏줄 잘 안 보인다면 '빈혈' 의심

    빈혈이 '피가 모자란 상태'를 의미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빈혈'이라는 단어에 가난하다, 모자라다는 의미의 '빈(貧)'이 들어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빈혈은 피가 모자란 것이 아니라 혈액 속 적혈구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심하면 호흡을 못하거나 의식을 잃을 수도 있는 빈혈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간단하게 자가진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적혈구가 제 기능 못해 발생혈액 속 적혈구가 부족하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저산소증이 일어나 빈혈이 발생한다. 이는 적혈구가 각 조직과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온몸 구석구석을 다니며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가 부족해 발생하는 빈혈이므로 그 원인 역시 다양하다. 철분 부족이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뼛속 골수에서 적혈구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거나 어딘가에서 적혈구가 새고 있을 때, 혈관 안에서 적혈구가 깨져 없어져도 빈혈이 생길 수 있다.특히 여성은 생리로 인해 적혈구가 빠져나가 철분이 부족해 빈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엽산이나 비타민B12가 부족해도 빈혈의 원인이 된다. 또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치질 등 질환으로 인한 출혈도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어지럽다고 무조건 빈혈은 아니야…정확한 진단 필요빈혈은 신체 전반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세포의 활동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빈혈이 있을 땐 정상일 때에 비해 느리고 약한 활동을 하게 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매일 피곤하거나 어지럽고, 팔다리가 저리거나 피부가 창백해지는 증상이 있다. 일반적으로 빈혈 초기에는 증상이 매우 약하게 나타나므로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러나 치료를 미루다가 심해지면 심한 어지럼증이나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난다.하지만 어지러움을 느낀다고 해서 모두 빈혈인 것은 아니다. 빈혈일 때 어지러움을 느끼는 것은 맞지만 어지럽다고 무조건 빈혈로 짐작하면 안 된다. 귓속 평형기관의 이상 등 다른 원인으로 인해 어지럼증이 발생한 것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눈동자 주변 핏줄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빈혈 의심빈혈인지 아닌지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혈액 검사가 가장 좋다. 하지만 여의치 않다면 간단히 할 수 있는 빈혈 자가진단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우선 눈을 자세히 관찰한다. 눈을 자세히 보면 눈동자 주변의 하얀 부위에 핏줄이 있다. 그런데 이 핏줄이 없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하얗다면 빈혈을 의심해봐야 한다. 피가 빨갛게 보이는 이유는 헤모글로빈과 산소가 결합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확인했을 때 핏줄이 하얗게 보인다는 것은 피가 부족하거나, 피에 산소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빈혈인지 아닌지 진단할 수 있다.또 다른 방법으로는 한쪽 엄지손가락으로 반대쪽 엄지손가락의 손톱 윗부분을 지그시 눌렀다가 떼어보는 것이다. 손톱 뿌리 부분과 달리 붉은색을 띠는 손톱 윗부분을 누르면 순간적으로 혈관이 압박을 받아 피가 줄어들어 하얗게 변한다. 정상일 땐 손가락을 뗐을 때 금방 원래의 붉은색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손가락을 떼고 난 뒤 1초 이상 지나도 원래 색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빈혈을 의심해야 한다. 첫번째 자가진단법과 마찬가지로 피가 부족하거나 피에 산소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기타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2/13 07:00
  • 1회용 주사기 재사용, 처벌 규정 강화된다

    앞으로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과 같은 비윤리적 의료행위를 막기 위해 신고 체계와 의료인 면허 관리, 처벌 규정 등이 강화된다. 보건당국은 강원 원주시 소재 한양정형외과의원에서 일회용 주사기 등의 재사용으로 인한 감염 의심 접수를 받아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지난해 95명의 집단감염 환자가 발생한 다나의원 사건보다 6명이 많은 101명의 환자가 C형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역학조사를 토대로 일회용 주사기 등을 재사용하는 비윤리적인 의료행위를 강력히 처벌하고 적극적인 단속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내 일회용 주사기 등 사용현황 점검보건복지부는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의심 의료기관에 대해 공익신고를 접수받아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신고 접수된 의심 의료기관에는 복지부,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지역 의사회가 함께 즉작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의료기기 재사용 여부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의료기관 종사자나 환자 등을 대상으로 공익신고를 접수받는다. 포상금 지급제도를 활용해 공익신고를 활성화하고 신고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공익신고는 보건복지부,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2월부터 접수할 수 있다. 또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를 통해 재사용 의심기관을 선정하고 별도의 조사반을 구성해 3월부터 5월까지 의료기관에 대한 일제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의료법상 처벌 규정 강화현행 의료법상 의료기관 개설자에 대한 행정처분의 실효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의료법을 개정해 구체적인 제재 규정을 마련하고 벌칙 규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의료기관 개설자가 의무적으로 지켜야 할 '감염관리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고, 일회용품 재사용으로 인해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면 의료기관 개설자에 대해 형사처벌 규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현행 의료법상 벌칙 규정에 따르면, 가장 강력한 처벌은 5년 이하의 징역,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다. 이와 병행해 보건복지부는 일회용 주사기 불법 시술로 인한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기관에 업무상 과실치상죄(형법 제 268조), 상해죄(형법 제 257조) 등을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의료인 면허관리와 의료기기 유통관리 강화보건복지부는 의료인 면허제도 개선 협의체를 통해 의료인 면허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신질환, 알콜, 약물중독 등 신체적, 정신적으로 의료행위 수행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면허신고 요건을 강화하고 불법 의료행위로 인해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경우 의료인 면허취소 방안도 함께 검토된다. 또 의료기기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의료기기 정보 통합관리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의료기기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의료기관에 공급되는 의료기기 유통정보와 환자에게 사용되는 의료기기 정보를 연계해 통합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일회용 주사기를 포함한 고위험 감염군 의료기기 사용 등에 관한 사후관리 대책을 수립해 실효적 감염관리 대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2/12 18:19
  • 갱년기 때문에 힘든데 손주까지… 괴로운 '황혼 육아'

    갱년기 때문에 힘든데 손주까지… 괴로운 '황혼 육아'

    맞벌이 자녀를 대신해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 '할마(할머니+엄마)'가 늘면서 고된 육아와 갱년기 증상이 겹친 중년 여성들의 건강이 나빠지고 있다.  ◇손주 돌보는 '할마'들 심리적, 체력적으로 부담통계청에 따르면, 맞벌이를 하는 두 가구 중 한 가구는 "조부모가 손주를 돌봐주고 있다"고 응답했다. 황혼육아와 할마 등의 신조어도 이러한 사회현상을 반영한다. 50~60대 여성에게 20~3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육아는 체력적으로 부담이 된다. 손주를 돌보는 중년 여성의 생활 패턴은 아이를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외출도 쉽지 않고, 잦은 짜증과 무기력함을 느껴 심리적으로 우울함을 느낀다. 특히 손주 육아 시 호소하는 피로, 관절통, 우울증, 불안 등은 폐경 이후 나타나는 갱년기 증후군과 매우 유사하고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중년 여성, 위는 차갑고 아래는 뜨거워폐경을 맞은 중년여성을 더 힘들게 하는 것이 바로 갱년기 증후군이다. 폐경기 여성의 약 75%가 안면홍조 등 혈관운동성 증상을 겪는데, 보통 증상은 1~2년까지 이어지지만 예외적으로 10년 이상까지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얼굴이 붉어지고 머리에 땀이 나는 증상과 함께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면서 다리, 엉덩이까지 시린 수족냉증이 동반될 수 있다. 우리 몸은 불과 물의 두 가지 기운이 서로 균형을 맞춘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물에 해당하는 기운이 더 많이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열이 나는 듯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한약치료 통해 몸 전체의 균형 맞추면 도움한의학에서는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모든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한약, 침, 뜸 치료 등을 시행한다. 한약 치료는 전신적 관점에서 치료가 진행된다. 불과 물의 기운 중 부족한 것을 살핀 후 이를 보충하기 위해 자음(음기가 허한 것을 보충함) 기능을 하는 한약을 사용한다. 만약 어딘가 막혀 물이 순환을 못 하고 있다면 막힌 것을 뚫어주는 소간해울(간의 기혈이 한 곳에 물려 풀리지 못하는 것을 흩어지게 함) 방법으로 치료한다. 기운이 부족한 경우 기를 보충하는 한약을 사용해 폐경 이후 면역력 강화와 노화 예방을 돕는다. 침 치료는 폐경뿐 아니라 유방암과 같은 다른 질환 때문에 발생하는 안면홍조에도 효과적이다.경희대 한방병원 한방여성의학센터 황덕상 교수는 "한약치료와 더불어 뜸과 약침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갱년기 증상을 치료하고 중년 여성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증상을 숨기지말고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를 병행하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으며, 특히 육아를 하고 있는 할머니들의 경우 가족들의 관심과 격려가 심리적인 안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갱년기 증후군 자가진단법다음 문항 중 한 가지가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거나, 심하지 않더라도 5개 이상 해당한다면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1. 갑자기 얼굴이 달아오르고 땀이 난다.2. 가슴이 두근거리고 조여드는 느낌이 난다.3. 잠을 설친다.4. 의욕이 없고 우울하다.5. 신경이 날카롭고 쉽게 화낸다.6. 초조하고 불안하다.7. 심신이 쉽게 피로하다.8. 소변을 자주 보거나 요실금 증상이 있다.9. 부부 관계에 의욕이 없고, 통증이 있다.10. 관절통이 있으며, 근육이 쑤시고 아프다. 
    한의학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2/12 17:30
  • 지방간 증상, 환자 대부분 '모른다'

    지방간 증상, 환자 대부분 '모른다'

    지방간 증상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졌다.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한국인의 약 33%가 지방간 환자이며,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지방간 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술을 즐겨 마시기 때문에 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기기 쉽다. 지방간 증상은 환자 본인이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지방간 증상과 특징,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정상비율(5%)보다 더 많아진 것을 의미한다. 고열량 음식 등으로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지방 합성이 촉진돼 지방간이 생긴다. 지방간은 크게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만,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대사질환에 의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지방간은 외관상 건강해보이고 증상이 거의 없어 알아차리기 힘들다. 또 지방간 증상은 지방의 축적 정도와 기간, 다른 질환의 동반 여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지방간이 있을 경우 피로감을 느끼거나 간혹 오른쪽 윗배의 불편함과 통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러한 증상은 다른 질환으로도 나타나며, 간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장기이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방간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지방간염, 간경변증을 거쳐 간암까지 이어질 수 있다. 지방간의 10~20%는 지방간염으로 악화되고 이중 10%가 간경변증으로 이어지는데, 간경변증이 10년 정도 지속되면 25%는 암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방간 증상을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과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지방간을 확인하려면 간 초음파 검사나 자기공명영상검사를 받으면 된다. 지방간은 약으로 치료하기는 어려워 유발 원인을 찾고 치료한다.지방간의 원인은 음주, 비만, 당뇨병 등이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금주, 절주가 필요하다. 남성은 하루 네 잔, 여성은 하루 두 잔 이하로 술을 마셔야 간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에는 음식과 운동이 중요하다. 비만, 당뇨병의 원인이 되는 고열량, 고지방 음식을 피하고 저탄수화물, 저지방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또 적절한 운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당뇨병이나 이상지질혈증이 있으면 해당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내과김태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2/12 15:51
  • 밸런타인데이, 다크초콜릿 필수! 노화 막고, 혈행 개선까지

    밸런타인데이, 다크초콜릿 필수! 노화 막고, 혈행 개선까지

    밸런타인데이에는 연인끼리 서로 초콜릿을 주고받는다. 초콜릿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많지만,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은 뇌 건강과 기침 완화 등에 도움이 된다. 다크 초콜릿의 성분 및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다크 초콜릿의 주 원료인 카카오에는 '플라바놀'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다. 플라바놀은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의 한 종류로 항산화, 혈액순환 개선, 치매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 또 플라바놀은 뇌 혈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얼마 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초콜릿 중 항산화작용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플라바놀이 함유된 일부 제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하기도 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2/12 13:50
  •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대사증후군을 음식으로 잡는다? 음식에 숨은 반전 ‘혈당지수’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대사증후군을 음식으로 잡는다? 음식에 숨은 반전 ‘혈당지수’

    당뇨병,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누구나 두려워하는 이 무시무시한 성인병들이 알고 보면 단 하나로 통한다? 정체는 바로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은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국민병’이다. 문제는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심혈관 질환 사망률 4배, 당뇨병 발병 위험 10배, 방치하면 동맥경화의 악영향으로 돌연사할 위험까지 있다. 그중에서도 당뇨병은 특히 위험하다. 대사증후군 환자 대부분이 당뇨병 발병 직전 상태라는 통계 결과가 있기 때문. 당뇨병은 당뇨병성 신경증, 망막증 등 각종 합병증을 유발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치명적 질병이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2/12 13:20
  • 변비에 좋은 음식, 덜 익은 바나나는 피하세요… 왜?

    변비에 좋은 음식, 덜 익은 바나나는 피하세요… 왜?

    '말 못 할 고민' 변비는 음식만 잘 골라 먹어도 어느 정도 완화된다. 변비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변비에 좋은 음식으로는 고구마가 대표적이다. 고구마를 잘라보면 그 단면에 진액 성분이 있는데 이는 고구마에 난 상처를 보호하는 '얄라핀'이라는 물질이다. 고구마를 섭취하면 고구마의 얄라핀이 장 안을 청소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배변 활동뿐 아니라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구마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와 장 기능을 활성화하는 비타민B1이 풍부하다. 비타민B1은 고구마 속 식이섬유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배변을 더욱 원활하게 한다.청국장 역시 변비에 좋은 음식이다. 청국장에는 장내의 젖산균이 활발하게 작용하도록 도와주는 바실러스 등 유용한 균이 함유돼 있다. 장내 젖산균이 활발하게 작용하면 변비와 설사 예방에 좋다. 시중에는 생청국장과 청국장 가루 제품 등이 있다. 청국장 가루는 생청국장을 얼려 가루로 만든 것이므로 효능은 생청국장과 거의 같다. 두 제품 모두 보통 하루 한 숟가락을 먹으면 변비 해소 등 효능을 볼 수 있다. 청국장 가루는 물에 탔을 때 끈적끈적한 실이 나타날수록 좋은데, 실이 없다면 효소 작용이 파괴돼 효능이 덜 한 것이다.다시마도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에 좋은 음식이다. 섬유소 외에도 칼슘, 칼륨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다시마는 노폐물이 장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짧게 하고 장운동을 유연하게 한다. 하지만 다시마는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강해 다시마 섭취 후에는 물을 많이 마셔 갈증을 풀어야 한다.이 외에도 충분한 수분 섭취는 배변하기 쉬운 부드러운 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므로 변비 해소에 좋다. 따라서 변비가 있다면 하루에 1.5L~2L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편 감이나 덜 익은 바나나는 변비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감이나 덜 익은 바나나의 떫은 맛을 내는 '탄닌' 성분 때문이다. 탄닌은 수분 흡수력이 강해 대변의 수분을 빨아들여 변을 딱딱하게 하므로 변비에 좋지 않다. 
    푸드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2/12 11:30
  • [카드뉴스] 내 마음을 받아준다면, 나와 함께 뛰어줄래?

    [카드뉴스] 내 마음을 받아준다면, 나와 함께 뛰어줄래?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2/12 11:14
  • 연근의 효능, 피부 좋아지고 다이어트에도 효과

    연근의 효능, 피부 좋아지고 다이어트에도 효과

    연근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연근은 기미와 여드름 개선에 효과적이며 피부의 신진대사를 좋게 한다. 이 외에도 연근은 건강에 좋은 효능이 많다. 연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연근에는 아스파라긴, 아지닌, 티록신 등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다. 또 펙틴,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 등이 풍부해 말초혈액 순환을 왕성하게 하고 내장 전체의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따라서 여드름, 기미에 효과적이고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데도 좋다.연근은 혈당 지수와 칼로리가 낮고 무기질, 리놀레산,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연근은 니코틴 해독에 효과적인 디톡스 식품이며 소화기능 향상, 콜레스테롤 저하, 진정작용 등에 효과가 좋다. 따라서 불면과 노이로제를 앓고 있다면 연근을 달인 물을 마셔 숙면을 취할 수 있다.탄닌, 철분 등의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연근은 지혈 효과가 탁월하다. 연근을 생즙으로 만들어 마시면 위궤양, 결핵, 부인병 출혈 등에 효과가 있고 치질, 코피 등의 출혈을 멎게 할 때도 도움이 된다. 구내염이 있는 사람은 연근을 달인 물로 하루 5~6회 양치질을 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연근은 소화기를 보호하는 효능도 있다. 현대인들이 종종 걸리는 감기, 기침, 천식을 완화시켜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말린 연근을 가루로 만들어 차로 끓이거나 밥을 지을 때 함께 넣어 먹는다. 몸이 차고 약한 사람은 연근을 조려서 먹으면 좋다.연근을 피망, 오렌지 등과 함께 연근오렌지주스로 갈아 마시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피망의 비타민C는 100g당 170mg으로 하루 권장량을 충족한다. 비타민A도 풍부해 거칠어지기 쉬운 봄철 피부에 좋으며 신체적,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독소 해소에도 좋다. 연근 10cm에 오렌지 2분의 1개, 피망 2분의 1개, 레몬즙 2큰술을 믹서에 넣고 갈아 마시면 된다. 
    푸드김태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2/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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