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 2017/01/26 11:27
젊은 나이에도 무릎이 아프다는 사람이 종종 있다. 젊으니깐 괜찮겠지 하는 안이한 대응만으로 호전을 기대하며 치료받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 무릎에 자주 통증이 느껴지거나 갑작스러운 부상 뒤 지속되는 통증이 있다면 전문의를 찾아 관절 건강을 지켜보자.# 젊은 나이에 무릎 통증…X-ray로 진단 안될 때 많아젊은 층에서는 노화에 의해서라기보다 외상에 의해 무릎 관절 손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일반적 으로 방사선촬영(X-ray) 검사를 주로 하지만 관절 안의 연골이나 인대 이상이 생길 시 X-ray로는 진단이 불가능하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에서는 관절이 아픈데도 X-ray로 확인이 안 되는 관절 질환이 대부분을 차지해 통증이 계속되는데도 치료를 미루다 병을 키울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목동힘찬병원 류승열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통증이 일어난 원인을 파악하지 않고 조기에 치료받지 않을 경우, 무릎 연골까지 손상되면서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환 될 확률이 높다.”며 “연골판이나 인대는 X선이 투과해버려 빈 공간으로 보이게 됨으로써 단순 X-ray로는 확인 불가능한 질환이므로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고, 정밀 검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무릎관절염 자가 진단법무릎 통증이 관절염인지는 전문병원의 검사와 진단을 거쳐야 내릴 수 있다. 그러나 무릎 관절염 초기는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하므로, 통증이 관절염 때문인지를 본인이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 통증이 관절염인지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통증의 지속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다. 평균 24~48시간 동안 얼음찜질 등을 통해 통증이 나아지면 이는 관절염이 아니다. 그러나 찜질 등의 처치에도 불구하고 48시간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전문병원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관절 부위가 붓고 가라앉는 상태가 일주일 정도 지속되거나, 걸음을 걸을 때 힘이 빠진다면 이는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일 수 있다.자가 진단 두 번째 방법은 무릎 소리의 종류와 빈도, 통증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무릎 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소리가 둔탁해지면서 통증이 동반되고, 이를 방치할 시 관절염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무릎관절 소리는 일부러 관절을 꺾을 때나 의도하지 않았을 때 ‘두둑’하는 일회성의 가벼운 소리다. 반면 관절염을 의심할 수 있는 경우는 △관절 소리가 둔탁하고 큰 경우, △무릎을 움직일 때 자주, 크게 소리가 나는 경우, △소리와 함께 무릎 안에서 뭔가 걸리는 느낌이 드는 경우, △통증과 부기가 동반되는 경우다. 이에 해당할 경우,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자가 진단 마지막 방법은 특정 자세에서 무릎 통증이 느껴지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양반다리를 할 때, 무릎을 꿇고 앉을 때 통증이 있다면 관절염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평지를 걷거나 의자에 앉을 때보다 무릎에 실리는 체중의 부하가 커지며 관절 통증이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계단을 내려올 때 무릎이 아프다면 연골판이 손상된 것일 수 있는데, 방치할 경우 퇴행성 관절염으로 번질 수 있어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이런 증상이 수일 내 가라앉지 않고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병원을 찾아 진단받는 것을 추천한다.# 관절건강 위해 체중 줄여야무릎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좌식생활 대신에 입식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양반 다리를 하거나 쪼그려 앉는 것보다 의자에 앉을 때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체중을 1~3kg 줄이면 관절염 통증이 30~50% 줄어들기 때문에 표준 체중 유지가 중요하며, 하루 30분 이상 산책 등을 통해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것이 좋다.강북힘찬병원 권혁남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건강을 위한 운동을 잘못된 방법으로 하면 오히려 관절에 무리가 되기 때문에 내 관절 상태를 감안해서 무릎이 감당할 수 있는 운동을 해야 건강해질 수 있다”며 “무엇보다 증상을 오래 방치하면 방치할수록 잘 낫지 않기 때문에 젊더라도 통증의 원인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1/26 09:30
뷰티라이프정리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1/26 09:00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26 09:00
명절 1~2주 전부터는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주부들이 늘어난다. 주로 호소하는 증상은 우울함과 함께 머리와 가슴이 짓눌리고, 답답하며,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이다. 시댁에서 겪을 정신적·육체적 피로에 대한 걱정에 앞서다 보니 몸의 여러 이상 증상이 생기고 우울증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다. 이를 '주부 명절증후군'이라 부른다.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태규 교수는 "온 몸에 힘이 없고 쑤시는 등 뭐라고 꼭 집어 말할 수 없는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명절 끝났는데 우울함 2주 이상 지속되면 病 의심 명절증후군은 전통적인 관습과 현대적인 사회생활이 공존하는 한국에서 유독 흔한 증상이다. 실제 가정주부의 70~80%가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보고가 있다. 물론 남성도 명절증후군을 겪을 수 있지만, 남성보다 여성이, 그중에서도 첫번째 며느리가 주부 명절증후군의 고위험군이다. 최 교수는 "과도한 가사노동, 남녀불평등, 고부갈등, 동서 간의 경쟁의식 등에 장거리 교통체증까지 겹쳐져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심한 경우는 현기증에 호흡곤란까지 느낄 수 있다. 명절증후군은 대부분 명절 전후 2~3일간 지속되다 명절이 끝나고 나면 씻은 듯이 없어져야 정상이다. 그 이상 지속되면 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최태규 교수는 “후유증이 2주 이상 계속되게 되면 우울증, 신체형장애 등을 의심할 수 있다"며 "우울증이 맞다면 치료를 통해 만성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주부 명절증후군' 예방하는 5가지 TIP주부 명절증후군을 겪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태규 교수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주부들이 명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주위 가족들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가족들이 건네는 따듯한 격려와 말은 주부들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덜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최 교수가 추천하는 주부 명절증후군 예방법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며느리 간의 가사 노동을 골고루 분담한다. 시댁 식구와 그 조상을 위해 음식상을 차리는데, 전혀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부들에게 불만이 쌓이기 쉽다. 더욱이 흩어져 있는 가족이 모두 모이다 보니 시부모, 동서, 시누이들 간에 생기는 심리적 갈등과 알력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둘째,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 친척들을 위한 선물이나 경비 부담도 식구들 형편에 맞추어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사전에 조율하는 게 중요하다. 셋째, 마음을 열고 긍정적인 대화를 나눈다. 가족들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상호간의 원활한 교류가 없으면 서로의 이해의 폭이 좁아 오해가 생길 수 있다. 넷째,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아내의 건강을 지키는 데 남편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다. 아내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다섯째, 쉬면서 일한다. 좁은 주방에서 한 자세로 장시간 일하다보면 허리, 무릎, 어깨, 목 등 관절주변에 근육경련이나 염좌(인대손상)가 생길 수 있다. 최대한 편한 자세로 일하고, 종 휴식을 취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26 08:00
국내 아토피 환자의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아토피는 보통 유소아기에 생겼다가 사라지는데, 청소년기를 지나면서 다시 발생하는 '성인 아토피'로 이어지기도 한다.선천성 아토피는 생후 2~3개월에 주로 발생한다. 얼굴 양볼, 두피, 사지의 바깥쪽에 잘 생기고, 소아기 때는 사지의 안쪽, 엉덩이, 눈 주위, 손목, 발목에 주로 생긴다.성인 아토피 증상은 소아기와 달리 눈과 입주변 등 얼굴에 집중 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얼굴 이외에 목, 상반신에 피부 발진이 심하고, 오랜시간 지속 되므로 피부가 딱딱해지고 피부 주름이 뚜렷하고 가죽처럼 두꺼워질 수 있고, 색소침착이 잘 나타난다. 양한방협진 위드유한의원 한성호 원장은 "성인 아토피 환자는 외모적인 자신감 결여와 더불어 정신적인 문제들을 야기시켜 우울증에 대인기피증까지 호소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며 "성인 아토피도 주의깊은 관리와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과거에는 소아 아토피가 성인 아토피로 이어지는 비율이 약 5%였는데, 최근에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소아 아토피의 약 40%가 성인 아토피로 이어진다. 아토피도 알레르기의 일종이다. 알레르기가 체질화가 되는 주된 이유는 ▲인스턴트 식품을 섭취하는 등의 해로운 음식 섭취 ▲환경 오염 ▲지속적인 스트레스·과로 등이 있다. 한성호 원장은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하면 최대한 손으로 만지지 말고, 병원 치료와 피부 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생활 속의 꾸준한 관리를 위해 음식면역과민 반응검사를 하고, 자신에게 아토피를 유발하는 물질이나 음식을 파악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음식면역과민 반응검사인 IgG 검사는 90가지 음식 중 개개인에게 면역과민반응을 보이는 항원을 찾는 검사다. 이 검사는 바로 증상이 나타나 원인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즉시성 반응에 비해 최대 3일 후에도 증상이 나타나 원인을 쉽게 알 수 없는 지연성 반응의 원인 물질을 찾아낼 수 있다.아토피 피부염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한 검사 및 적극적이고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26 07:00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1/25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