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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분별한 남성호르몬 주사 치료… 혈관 질환·성기능 저하 위험

    무분별한 남성호르몬 주사 치료… 혈관 질환·성기능 저하 위험

    최근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중년 남성들 사이에서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보충 치료가 '제2의 비아그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남성 갱년기란 혈중 남성호르몬이 부족해 심한 감정 기복·성기능 장애·우울증 등이 생기는 것으로, 증상이 심하면 남성호르몬 보충 치료를 시행한다. 국내에서는 남성호르몬 치료제 시장이 약 180억원(2015년 기준)으로 7년 전보다 30% 늘었다. 남성호르몬 보충 치료가 늘고 있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남성 갱년기에 대한 인식이 늘어난 것도 있지만, 병의원에서 테스토스테론 수치나 갱년기 증상만을 토대로 무분별하게 남성호르몬 치료를 시행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2/22 05:30
  • 건강·힐링 전문 월간지 '헬스조선' 3월호 발간

    건강·힐링 전문 월간지 '헬스조선' 3월호 발간

    건강·힐링 전문 월간지 '헬스조선' 3월호가 발간됐다. 의사·약사·영양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가 멀리하는 음식' 설문조사의 결과와 이유를 공개했다. 세균·미생물 전문가 6인이 세균의 장단점을 짚어주고 어떤 세균이 착한지, 어떤 세균이 나쁜지 알려주는 코너도 마련했다. 만성콩팥병 환자의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백수오·홍삼이 갱년기 여성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봤다. 매주 수요일자 조선일보에 게재되는 헬스 기사를 요약, 쉽게 보관하도록 편집한 '잡지 속 신문', 약사들이 직접 약에 대한 궁금증을 알려주는 '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도 있다.신규 정기구독자에게는 요리 초보도 쉽게 따라하는 유명 반찬가게 레시피 120종을 담은 '소문난 반찬가게 인기 레시피'와 통증 관리 정보를 담은 '통증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 몸속 노폐물을 없애주는 방법을 수록한 '하루 15분, 기적의 림프 청소', 당뇨약 없이 정상 혈당을 유지하는 비법을 알려주는 '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 마흔 이후 꼭 알아야 할 운동 노하우를 담은 '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 중 2권을 무료 증정한다.●정기구독 신청·문의: (02)724-7688    
    책/문화2017/02/22 05:00
  • 불필요한 CT 검사, 연간 방사선 피폭량 4배 늘려… 得失 따져 받아라

    불필요한 CT 검사, 연간 방사선 피폭량 4배 늘려… 得失 따져 받아라

    방사선은 술, 담배와 함께 1급 발암물질이다(세계보건기구 규정). 그래서 영상 검진 기법 중에서도 방사선을 이용하는 CT (컴퓨터단층촬영)나 PET-CT 검사를 받을 때는 신중해야 한다. 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성동욱 교수는 "CT 등은 병을 진단하기 위해 필요한 건 맞지만, 그 검사를 꼭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만 제한적으로 써야 한다"며 "검사하기로 결정했다면 선량을 최소로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2/22 05:00
  • 맥주 효모 식품, 통풍·우울증 있으면 섭취 금물

    맥주 효모 식품, 통풍·우울증 있으면 섭취 금물

    맥주 효모는 비타민B군과 아미노산(단백질)이 풍부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하는 사람이 많다. 맥주 효모의 영양 성분은 모근(毛根)을 건강하게 유지해 주는 효과도 있어, 일부 탈모 치료제의 주성분으로 쓰이기도 한다. 그런데 통풍이나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맥주 효모가 들어간 건강기능식품이나 약을 피하는 게 좋다. 질병의 증상이 심해지거나, 치료약의 효과를 반감시키기 때문이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2/22 04:30
  • 아오모리 벚꽃 즐기고, 하코다테 야경 감상

    아오모리 벚꽃 즐기고, 하코다테 야경 감상

    헬스조선은 4월 26~29일(3박 4일) '일본 아오모리·하코다테 벚꽃 낭만여행'을 떠난다. 혼슈의 최북단 아오모리와 홋카이도 남단의 하코다테를 하나로 엮은 이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여행 첫날 아오모리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전통 그대로의 아름다운 정취를 간직한 아사무시 온천마을에서 정갈한 가이세키 요리를 맛보며 하루를 묵는다. 이튿날 아오모리역에서 출발하는 KTX급의 신칸센 열차로 세이칸 해저터널을 건너 하코다테로 이동한다. 일본 특유의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하고 싶다면 연분홍빛으로 물든 히로사키 공원<사진>과 고료카쿠를 방문해보자. 왕벚나무, 수양벚나무, 겹벚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벚꽃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영화 '러브레터'의 주인공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던 하치만 자카 비탈길과 세계 3대 야경으로 꼽히는 하코다테 야경은 로맨틱한 감성을 충족시켜준다.달콤한 사과와 싱싱한 해산물 등 두 지역의 특산물로 봄철 입맛을 돋우고, 총 면적 181㎢의 초대형 칼데라 호수 '도야호'를 배경으로 특별한 온천욕도 즐긴다. 1인 참가비 195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경비 포함).●문의: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7/02/22 04:00
  • 심장 불규칙하게 뛰면 초음파, 오른쪽 배 아프면 CT

    심장 불규칙하게 뛰면 초음파, 오른쪽 배 아프면 CT

    MRI(자기공명영상), CT(컴퓨터단층촬영) 등 영상 검진이 늘면서, 방사선 피폭, 조영제 부작용 같은 영상 검진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높다. 최근 대한영상의학회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을 줄이고, 적절한 영상 검진 시행을 위해 '한국형 근거기반 임상영상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대한영상의학회 백정환 진료지침이사(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는 "영상 검진의 이득(진단)과 위해(방사선)를 놓고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 가이드라인으로 만들었다"며 "적절한 영상 검진 시행을 위해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합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2/22 04:00
  • '입 냄새, 한 달이면 치료 된다' 출간

    '입 냄새, 한 달이면 치료 된다' 출간

    혜은당클린한의원 김대복 한의학박사가 입 냄새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인문학적 실용서 '입 냄새 한 달이면 치료된다'를 출간했다. 저자의 구취 치료 25년 경험으로 펴낸 이 책은 입 냄새를 인문학적으로 해석, 서양의학을 바탕으로 한의학적 치료방법을 제시한 실용서다. 공자, 예수, 이순신 장군, 영조대왕 등 역사속의 인물과 저자가 직접 진료한 환자들의 다양한 구취 사례와 해결 노하우를 한의학적 관점에서 재해석해 쉽게 풀어냈다. 직장인과 주부의 불편, 임신과 입 냄새의 관계, 소개팅과 구취 등 현실에서 직면한 문제를 다루고 편도결석, 후비루, 목이물감, 축농증, 위염, 당뇨, 간과 폐질환, 매핵기 등과 입 냄새의 관계를 상세히 추적했다. 치료법은 동의보감을 비롯한 다양한 원전, 선각자들의 진료, 서양의학의 과학성에서 구취 치료의 원리를 집중 분석해 해결책으로 제시했다.혜은당클린한의원 김대복 박사는 “타인은 알지 못하는데 자신만 냄새로 고민하는 가성 구취가 의외로 많다"며 "가성 구취와 진성 구취의 특징 및 해소법을 담아, 입냄새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2/21 18:07
  • 상어·참치 등 몸집 큰 생선 자주 먹으면, 루게릭병 발병 위험 2배 높여

    몸집이 큰 상어, 참치 등 수은 함량이 높은 생선을 자주 먹으면, 루게릭병 발병률이 최고 2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루게릭병은 운동 신경세포가 노화로 소실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미국 다트머스(Dartmouth)대학 의대 신경과 전문의 엘리야 스톰멜 박사는 루게릭병 환자 294명과 건강한 사람 224명 등 총 518명을 대상으로, 평소 자주 먹는 생선을 조사하고 발톱 샘플로 체내 수은 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몸집이 큰 생선 섭취량을 기준으로 연간 수은 섭취량을 추정해 상위 25%에 든 그룹은 하위 25% 그룹보다 루게릭병 발병 위험성이 2배 높았다.몸집이 큰 생선의 수은 함량이 높은 이유는 작은 생선을 먹고 살면서, 작은 생선 속 수은까지 섭취하기 때문이다. 수은은 뇌나 신장, 신경계 기능을 저하시켜 루게릭병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따라서 몸집이 큰 생선을 섭취할 때는 섭취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4년 8월 임신부 등 수은 섭취에 주의가 필요한 사람의 경우에는 참치회 등을 주 1회 100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냈다. 다만 참치 통조림은 살코기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수은 함량이 비교적 낮다.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는 참치 통조림은 1주일에 227~340g씩 먹어도 괜찮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신경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2/21 18:06
  • 故 신해철 집도의 '비만수술 허용해달라'… 법원 "중단이 타당"

    가수 고(故) 신해철씨의 위축소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 강세훈(47) 씨가 비만대사수술을 중지한 보건복지부의 명령에 반발해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졌다.서울행정법원 행정 13부(부장판사 유진현)는 오늘(21일) 전 스카이병원장 강세훈씨가 "비만대사수술 중단 명령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강 씨는 "의사로서 영업할 수 없게 되는 점을 고려하면 수술 중단 처분은 너무 무겁다"고 항변했지만, 재판부는 "강 씨의 비만대사수술 때문에 국민 보건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므로 복비주의 처분 사유가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강씨가 수술중단 처분을 받아도 의사 면허 범위 내에서 비만대사수술을 제외한 나머지 의료행위는 할 수 있다"며 "복지부 처분으로 의사 영업을 할 수 없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한편 고 신해철씨는 2014년 10월 강 씨의 병원에서 위축소 수술을 받고 10일 뒤 숨졌다. 하지만 강 씨는 이후 새로운 병원을 열어 같은 수술을 계속했다. 2015년 강 씨에게 수술받은 캐나다인은 합병증을 호소하는 중이고, 같은 해 11월 수술받은 호주인 1명은 숨졌다.이에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3월 의료법 제59조 제1항을 들어 강 씨에게 위밴드 등 비만관련 수술에 대한 중단명령을 내린 바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21 18:01
  • 필립스코리아-오스템임플란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

    필립스코리아가 오스템임플란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비즈니스 협업에 나선다.이번 파트너십은 필립스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의 임상적 유효성을 알리고자 주관한 것으로, 소닉케어 제품을 오스템임플란트 유통망을 통해 전국 치과병의원에 판매하는 것이 협업의 골자이다.이를 통해 필립스코리아는 많은 치과 전문의들이 소닉케어를 직접 경험하고 환자의 홈케어에 효과적인 구강관리 제품으로 추천해 음파칫솔이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필립스코리아는 홈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차원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오스템임플란트와의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소닉케어의 확실한 효과를 더욱 많은 치과 진료 환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2/21 17:45
  • 근로복지공단,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3년 연속 수상

    근로복지공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7년‘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공공병원 1위’로 선정됐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대상은 기업의 사회, 경제적 역할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해 왔다.근로복지공단은 산하병원을 통해 환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속한 직업복귀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속적인 경영개선 활동으로 만성적인 적자를 해소하고 2년 연속 경영수지 균형이란 성과를 이뤄냈다.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공병원으로서의 모범모델을 선도하고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2/21 17:45
  • 인공와우 건강보험 기준, 15세→19세까지 확대

    인공와우 건강보험 기준, 15세→19세까지 확대

    인공와우 건강보험 적용연령이 기존 15세에서 19세로 확대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고가 치료재료인 인공와우의 건강보험 적용연령이 올해 2월 1일부터 확대됐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인공와우는 인공와우이식술 시행에 필요한 장치로, 달팽이관에 이식되는 내부장치와 외부 소리를 전기적 신호로 전환하는 외부장치가 1세트로 구성돼 있다. 양측 고도 감각신경성 난청환자들이 보청기를 사용하여도 청력이 나아지지 않을 때 달팽이관에 이식된다.기존에는 비용이 약 2000만원으로 비싸 환자들의 부담이 컸다. 하지만 이번 급여기준 확대로 편측 인공와우 이식술 환자는 약 1200만원, 양측 인공와우 이식술 환자는 약 2400만원까지 본인부담금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와우 관련 고시는 보건복지부(www.mohw.go.kr) 및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심사평가원 지영건 급여기준 실장은 “인공와우 건강보험 적용 확대는 급여기준 일제정비 계획에 따라 개정·고시됐다"며 “인공와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해 난청 환자 삶의 질 개선 및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21 16:42
  • 증상 거의 없는 '골종양'… 팔다리 부종 생기면 의심

    증상 거의 없는 '골종양'… 팔다리 부종 생기면 의심

    최근 배우 유아인이 골종양을 앓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골종양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아졌다. 골종양은 말 그대로 뼈에 생기는 종양이다. 골종양 중 악성(암)에 속하는 '골육종'의 경우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도 크게 낮다. 초기에 치료해도 생존율이 60~70%에 불과하다. 증상도 뚜렷하지 않아 병을 내버려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골종양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청소년·젊은층에서 잘 생겨골종양은 크게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한다. 양성은 생명과 관계가 없지만 뼈를 파괴할 수 있다. 악성은 뼈뿐 아니라 혈관과 림프관 등 근골격 관련 조직에 생기고 전이된다. 팔, 다리의 긴 뼈에서 주로 생기고 주로 어린이와 젊은 성인에게 잘 나타난다. 대전선병원 정형외과 이승구 박사는 "10세 전후에 골육종이 가장 흔히 생긴다"고 말했다. 특히 10세 전후 무릎 주위에 생기는 악성 골육종은 소아정형외과 분야에서 가장 악성 골종양이며, 초기에 치료해도 5년 생존율이 60~70%다. 악성 골육종은 전이 여부에 따라 완치율 및 생존율에 큰 차이가 있는데데, 전이되면 생존율이 20%~30%로 떨어진다.하지만 골종양의 10% 정도는 20대 성인에게도 발생한다. 대부분 무릎 혹은 둔부에서 발견되지만 어깨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이승구 박사는 "골육종은 무릎 주위에 발생하는 경우가 80% 정도로 가장 흔하고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의 2배 정도로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골종양은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예방이 쉽지 않다. 환자 중 1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뼈 성장과 연관성을 갖고 있다고 추정하는 정도다. 다만,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 증상은 '통증'과 '부종'골종양의 대표적인 증상은 팔다리에 통증과 부종이 생기는 것이다. 처음에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을 때 생기는 통증만 느껴지다 점점 아픔을 느끼는 시간이 길어지고 강도가 심해진다. 움직이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통증으로 밤잠을 못 이루는 경우도 있고, 고열이나 식은땀이 날 수도 있다. 이승구 박사는 "특히 부종이 오래갈 때 골육종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며 "일반 외상으로 인한 부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들지만 골육종에 의한 부기는 오래 지속되고 점점 경과가 나빠진다"고 말했다.검사할 때는 먼저 엑스레이 촬영을 한다. 이후 다른 부위로 전이됐는지 확인하기 위한 골주사검사, 종양의 크기와 주위 조직으로 확산했는지 판단하기 위한 자기공명영상검사(MRI) 등을 실시해 골종양을 확진한다. 엑스레이 촬영만으로도 이상 소견을 발견할 수 있다.◇악성이면 항암치료·수술 필요골육종을 제외하면 소아에서의 골종양은 비교적 치료 효과가 좋다. 유잉육종, 악성임파선종양, 섬유성육종, 악성조직구섬유육종 등은 방사선에 예민해 치료가 잘 되는 편이다. 골육종의 경우 방사선 치료의 효과가 없어, 수술 전 항암제 치료를 시행한다. 이후 광범위하게 종양절제 수술을 한 후 2차 항암제 치료와 재활을 진행한다. 전체 치료 기간은 최소 4~6개월이 소요된다. 수술 후에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다른 부위로 종양이 전이됐는지 여부를 최소 2년 이상 추적해야 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21 16:13
  • 당뇨병 환자, 일반인보다 고관절 골절 위험 2배 높아

    당뇨병 환자, 일반인보다 고관절 골절 위험 2배 높아

    당뇨병 환자가 일반인들보다 고관절 골절 위험이 2배 가량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김세화 교수(내분비내과)팀은 제 2형 당뇨병에 걸린 사람은 정상인보다 고관절 골절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고관절 골절이 더 많이 발생하는지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표본코호트DB(100만 명 대상)를 이용했다. 연구에서는 당뇨병 환자군 17,100명과 성별과 연령을 매칭한 정상인(비당뇨병군) 34,220명에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6년 동안 추적관찰 하여, 각각의 군에서 골절 발생을 비교했다.연구 결과, 당뇨병 환자군 중 한 개 이상의 골절은 3,855건이 발생하였고 고관절 골절은 493건 발생하였다. 특히 고관절 골절 발생률은 여성의 경우 당뇨병 환자군에서 10,000명당 32.3명으로 비당뇨병군(15.7명)보다 2배 많이 발생했다. 이러한 차이는 연령, 골다공증 유무, 다른 만성질환을 모두 보정한 후에도 유의미한 값을 보였다. 남성에서도 당뇨병 환자군 10,000명당 14명이 고관절 골절이 발생했으며, 비당뇨병군에서는 7.8명이 발생하여 약 2배의 차이가 발생했다.흥미로운 것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골절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당뇨병이 있는 남자는 정상인 여성만큼 고관절 골절의 위험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연령별로 나눠 분석한 결과에서는 50~64세의 연령대에서 당뇨병으로 인한 골절 위험이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제성모병원 김세화 교수는 “고혈당이 지속될 경우, 이로 인한 독성물질(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 AGEs)이 뼈의 단백질(콜라겐)에 축적되어 뼈의 질을 약화시키고 파골세포와 조골세포의 균형을 깨뜨려 소변의 칼슘 배출량을 증가 시킨다”며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서 골다공증에 대한 선별검사와 골절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뇨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2/21 14:36
  • 수면시간 4시간 이하면, 불안·우울·자살 생각 유병률 2~4배 높아

    수면시간 4시간 이하면, 불안·우울·자살 생각 유병률 2~4배 높아

    잦은 야근으로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는 직장인이 많다. 하지만 적정 수면 시간(7시간)보다 적게 자는 사람은 더 우울하거나 불안하고, 자살 생각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해야 한다.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는 2014년 한해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20~40대 근로자 20만4629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우울·불안 점수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 7시간 수면을 기준으로 수면 시간이 부족하거나 길면, 우울·불안·자살 생각의 유병률이 완만한 U자 형태를 보이면서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7시간 잠을 잔 그룹의 우울·불안·자살 생각 유병률은 각각 4.3%, 2.0%, 5.0%였는데, 4시간 이하 그룹에서는 16.0%, 9.1%, 12.7%로 나타나 2~4배가량 높았다.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임세원 부소장(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연구 결과를 바꿔 생각하면, 우리나라 직장인들에게 7시간의 수면시간을 보장하면, 우울증과 불안 장애는 물론, 자살까지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하루 24시간 중 3분의 1을 차지하는 7~8시간의 적정 수면은 직원의 건강과 행복뿐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까지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7시간을 초과해 10시간 이상 자는 사람도 우울·불안·자살 생각 유병률을 약 1.3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7시간 정도의 적정 수면시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 결과는 수면의학분야 국제학술지인 '수면과 생체리듬' 1월호에 게재됐다.
    정신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2/21 13:10
  • 항생제 사용량 처음으로 감소… 여전히 OECD 중 1위

    항생제 사용량 처음으로 감소… 여전히 OECD 중 1위

    국내 항생제 사용량이 처음으로 줄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는 여전히 사용량 1위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항생제 사용량은 1000명당 31.5DDD(디디디·의약품 규정 1일 사용량)로 집계됐다. 하루에 1000명 중 31.5명이 항생제를 처방받는다는 뜻이다.국내 항생제 사용량은 2008년 26.9DDD에서 2014년 31.7DDD까지 매년 늘어나다, 지난해 처음 감소했다.하지만 아직 OECD 국가 중 이탈리아와 공동 1위에 자리하고 있다. 그 뒤로, 슬로바키아(26.8 DDD), 룩셈부르크(26.3 DDD), 이스라엘(24.9 DDD) 순이다. 항생제 사용량이 가장 적은 스웨덴(13.9DDD)은 우리나라의 절반도 안 된다.복지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항생제 사용량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항생제 관리 노력으로 증가세가 주춤했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21 10:51
  • 3월부터 의료인 '명찰' 반드시 달아야

    오는 3월부터 의료인·간호조무사·의료기사 등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사람은 반드시 명찰을 달아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의료인 명찰 패용 의무화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의료인, 의대생, 간호조무사, 의료기사는 3월부터 근무복장에 이름과 면허종류 명칭이 들어간 명찰을 달아야 한다. 명찰은 인쇄, 각인, 부착, 자수 등의 방법으로 만들고, 근무복장에 직접 달거나 목에 걸면 된다.이를 위반했을 시 복지부는 해당 의료기관의 장에게 시정명령을 한다. 그래도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1차 30만원, 2차 45만원, 3차 이상 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다만, 격리병실과 무균치료실 등 감염 우려가 있는 시설이나 장소에서는 명찰을 달지 않아도 된다.한편 시행령 개정안에는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용을 할인하거나 면제하는 의료광고를 할 때, 할인·면제 금액, 대상, 기간, 범위 등과 관련한 허위 광고를 해서는 안 된다는 조항이 추가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21 10:22
  • 방심은 금물, ‘만성 콩팥병’ 철저한 관리가 최선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식생활과 생활습관이 서구화됨에 따라 우리나라 만성 콩팥병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9부터 2013년까지 만성 콩팥병 진료인원이 2009년 9만596명에서 2013년 15만850명으로 만 5년새 연평균 13.6% 증가했다. 2013년도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30세 이상의 성인에서 4.1%가, 65세 이상에서는 16.5%가 만성 콩팥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을 만큼 유병률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흔한 질환이다 생각해서 방치하다 보면 투석과 이식수술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 ‘만성 콩팥병’에 대해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신장내과 송호철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콩팥은 신장(腎臟)을 가리키는 우리말로 모양이 콩처럼 생기고, 그 색이 팥색이라 하여 콩팥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어른 주먹 크기로 우리 배 안에서 등쪽 방향으로 좌우 하나씩 자리하고 있다. 콩팥의 가장 큰 역할은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는 기능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은 남기고 노폐물은 제거해서 소변으로 배출하는 우리 몸 속 정수기 역할을 담당한다. 이 외에도 몸을 항상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는 항상성 유지 기능, 몸에 필요한 여러 호르몬과 효소를 생산·분비하는 내분비 기능도 가지고 있다.정수기 필터에 이상이 생기면 물맛도 이상하고 물 색깔도 이상해질 수밖에 없듯이 콩팥에 이상이 생기면 노폐물이 몸에 쌓이게 되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혈압이 올라가고, 빈혈이 생기며, 뼈가 약해지고, 몸이 붓거나, 소변에 거품이 심하게 생길 수도, 소변이 빨갛거나 콜라색으로 나오는 혈뇨가 나오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일어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성적으로 콩팥 기능이 저하된 상태인 ‘만성 콩팥병’ 상태에서도 조기에 치료가 이뤄지면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한 말기 신부전증까지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정수기 필터를 점검하듯이 콩팥에 대한 검사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다.콩팥의 이상 여부는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로 간단히 알 수 있다. 소변 검사에서 혈뇨나 단백뇨가 나오면 사구체 질환 등에 대한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며, 혈액 검사에서는 혈청 크레아티닌을 측정, 사구체 여과율을 계산하게 된다. 콩팥이 사구체를 통해 노폐물을 얼마나 잘 청소하는 지 알려주는 값이 바로 사구체 여과율로, 이 사구체 여과율에 따라 만성 콩팥병을 1기부터 5기까지 구분한다. 콩팥이 건강하면 사구체에서 혈액이 잘 여과되어 혈액 속 노폐물(크레아티닌) 농도가 매우 낮은 상태로 유지되고, 반대로 콩팥 기능이 나빠지면 사구체 여과율도 나빠져 혈액을 잘 걸러내지 못 해 크레아티닌 농도가 높아진다. 정상인의 경우 사구체 여과율은 120㎖/min로 하루 동안 약 172ℓ(1.5ℓ 페트병 약 115개)나 되는 어마어마한 양의 혈액이 사구체를 통해 걸러진다.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신장내과 송호철 교수는 “만성 콩팥병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하게 치료하면 그 진행과 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며, “만성 콩팥병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인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 신염에 대한 치료를 신장내과 전문의와의 상의 하에 치료 계획을 수립하여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만성 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8대 생활수칙1. 만성 콩팥병은 특별한 증상이 없으므로 평소 관심이 필요합니다.2. 거품뇨나 붉은 소변을 보는 경우, 그리고 몸이 부을 때는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3. 검진에서 단백뇨 또는 혈뇨가 나온 경우, 사구체 여과율이 저하된 경우에는 추가 검사를 받습니다.4. 만성 콩팥병의 위험인자(당뇨병, 고혈압, 만성 콩팥병 가족력)가 있으면 정기적 검진을 받습니다.5. 만성 콩팥병의 주 원인인 당뇨병, 고혈압이 있는 경우 철저한 생활관리와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6. 만성 콩팥병의 식이요법은 의사와 영양사의 지도를 받습니다.7. 만성 콩팥병의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 1일 염분 섭취량을 지킵니다.8. 만성콩팥병 환자는 모든 약을 신장 전문의와 상의 후에 복용합니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2/21 10:21
  • 수면시간 9시간 넘으면 비만 위험 '2배'

    수면시간 9시간 넘으면 비만 위험 '2배'

    하루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비만 위험이 적정 시간 자는 사람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승우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09년)를 기반으로 20~64세 남녀 1만2688명의 수면 시간과 비만의 관계를 분석했다.박 교수팀은 연구팀을 나이를 기준으로 20∼44세 '젊은층'과 45∼64세 '중년층'으로 나눴다.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이면 '짧은 수면', 6∼8.9시간이면 '적정 수면', 9시간 이상이면 '긴 수면'으로 분류했다. 또 자신의 체중(㎏)을 키(m로 환산)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사람을 '비만'으로 간주했다.전체 대상자의 79.9%가 적정 수면, 13.7%가 긴 수면, 6.4%가 짧은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중 비만은 27.8%였다.연구 결과, 젊은층(20~44세)에서 긴 수면자와 짧은 수면자의 비만 위험은 적정 수면자의 각각 2배, 1.4배였다. 이런 경향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뚜렷했다. 이 연령대 여성에서 긴 수면자와 짧은 수면자의 비만 위험은 각각 2.4배, 1.6배에 달했다. 한편 중년층(45~64세)에선 수면 시간과 비만의 상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 연구결과(한국의 젊은 성인에서 수면 시간과 비만의 관계)는 대한비만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반대로 수면시간이 너무 짧으면 비만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는 최근 일본에서도 제시됐다.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식욕 억제 호르몬이 감소해 공복감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일본 연구팀은 풀이했다. 일본 와세다대학 스포츠과학학술원과 가오헬스케어 식품연구소 연구팀은 건강한 20대 초반 남성 9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3일간 매일 7시간씩 잠을 잔 남성과 3시간 반씩 잠을 잔 남성의 혈중 호르몬 농도의 차이를 비교했다. 그 결과, 3일 연속 3시간 반씩 잠을 잔 남성은 7시간 수면을 취한 남성에 비해 식욕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호르몬의 혈중농도가 10% 이상 감소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21 10:12
  • 설원의 낭만 가득한 세계자연유산 명소4

    설원의 낭만 가득한 세계자연유산 명소4

    희귀한 자연 경관, 대자연의 신비는 언제나 우리를 감동시킨다. 지구역사를 대표하고, 뛰어난 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생태학적으로보전되어야 할 세계자연유산 중에서도 아름다운 설원의 풍광을 간직한 대표 명소들을 탐방해본다.  
    여행맛집글 모은희2017/02/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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