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홈
라이프
뷰티
푸드
다이어트
피트니스
여행
책/문화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 아태안과학회 녹내장 세션 좌장·강연 맡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안과 학술모임인 '제32회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가 지난 3월 1~5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됐다.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는 1960년 필리필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발전을 거듭, 이번 학회에 77개국 50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한편 학회 중 열린 '정상안압녹내장, 안혈류와 뇌'심포지엄에서는 이 분야 세계 권위자인 독일 하이델베르그 대학의 Jost Jonas 교수, 국제안과학회의 부회장인 캐나다 토론토대학 Neeru Gupta 교수와 함께 한국의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이 공동좌장을 맡아 주목 받았다. 이 세션에서는 최재완 원장이 ‘안구광학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을 이용한 안혈류 측정’에 대한 연제 발표를 맡은 것을 비롯, 독일, 중국, 캐나다, 인도 등의 녹내장 전문가 7명이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류했다.최 원장은 강연에서 정상안압녹내장의 발병에 관여하는 안혈류 불안정성을 계측하기 위해 안구광학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을 이용한 황반부 모세혈관 손상 계측 지표를 개발, 이를 세계 최초로 녹내장 진단 분야에 도입한 내용을 발표했다. 안구광학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을 이용한 모세혈관 손상 계측 지표는 서울아산병원 국문석 교수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최재완 원장은 현재 센트럴서울안과의 녹내장 담당 전문의와 한국녹내장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안과학회에서는 최고발표상(Best of WOC 2016)을 수상했고, 빌앤멜린다 재단이 후원하고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최 원장이 공동연구자로 참여한 ‘Global Burden of Disease’ 실명질환 전문가 그룹의 연구 결과가 <Lancet Global Health>에 실리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정상안압녹내장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안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7/03/07 16:30
서울대치과병원, 1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의료연수 시작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6일 ‘제1차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치과의사 의료연수 환영식’을 개최했다.환영식을 시작으로 사우디 치과의사 연수생 4명(구강악안면외과 바크리, 치과보철과 핫산, 치과교정과 누리, 소아치과 이만)은 2017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국내 전공의(레지던트)와 동일하게 3년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의료연수를 받는다.2014년 5월 사우디 보건국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사우디의 보건의료수준 향상과 한국형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의료협력 체계 구축 및 연관 산업 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우디 치과의사의 국내 의료연수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치과병원은 연수 의료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허성주 병원장은“2014년부터 사우디의 구강보건의료 향상과 선진 치의료시스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며 “이번 의료연수를 통해 사우디에 대한민국의 선진 치의료 기술 전수와 더불어 학술 및 교육 분야에서도 양국이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2017/03/07 16:12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MRI-초음파 융합 전립선 검사법 도입
강동성심병원이 숨어있는 전립선 암병변을 정확하게 찾아내 진단하는 신개념의 MRI 초음파 융합 전립선 조직검사법(MRI TRUS Fusion Prostate Biopsy)을 도입한다. MRI 초음파 융합 전립선 조직검사법은 환자의 MRI와 초음파 영상을 결합해 암병변을 찾아내는 검사로 ▲MRI 촬영 ▲초음파 검사와 MRI 영상 융합 ▲MRI 영상과 비교하며 초음파로 암병변 위치 확인 ▲해당 위치 조직검사의 총 4단계를 거쳐 전립선암을 진단한다. 암병변의 정확한 위치와 크기를 예상할 수 있어 기존 초음파 단독 조직검사에서 찾아낼 수 없었던 숨어있는 암도 진단할 수 있다. 또한 초음파 검사 결과가 암이 아니더라도 전립선특이항원(PSA)의 지속 상승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반복적으로 조직검사를 해야 했지만, 이 검사는 한 번에 암을 진단해 환자의 통증과 염증, 배뇨장애 등의 합병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비뇨기과 양대열 교수는 “MRI 초음파 융합 전립선 조직검사법은 전립선암 진단의 가장 최신 검사법”이라며 “초음파 영상만을 보면서 시행했던 기존 검사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진단이 가능해 환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2017/03/07 15:49
서울부민병원,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의료 지원
서울부민병원은 3월 6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의료 지원을 담당한다고 밝혔다.서울부민병원은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서울라운드 뿐 아니라 2월 25일부터 진행된 평가전과 시범경기 등 모든 경기 및 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의 부상 상황을 대비해 경기장에 의료진과 구급차를 상주시키며, 선수들의 위한 의료 물품을 지원하는 등 안전한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역사적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서울라운드에 국내 유일의 의료 지원 병원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민병원은 2016년 희망월드컵 의료 지원 등 국내외 스포츠 발전을 위해 의료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2017/03/07 15:47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9대 김승택 원장 취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 제9대 김승택 원장의 취임식이 3월 7일(화) 오전 10시 심사평가원 본원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이 날 취임식에서 김승택 신임 원장은 “공정한 인사, 효율적인 자원배분, 재정의 건전화, 전문역량의 제고 등을 통해 임직원이 자율적이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며 “자율성과 자정능력을 생명으로 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심사평가원이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을 견인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리더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승택 신임 원장은 1978년 서울대 의학과 졸업 후 동 대학에서 의학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88년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에 임용되어 충북대학교병원장, 제9대 충북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단신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7/03/07 15:32
나이대별로 빈혈의 주요 '원인·치료법' 다르다
창백한 안색, 어지러움, 팔다리의 저린 감각, 이유 없는 피로감 등은 모두 '빈혈' 증상이다. 빈혈은 혈액이 몸 곳곳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저산소증을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여성에게 생기는데, 나이대별로 빈혈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다르다.◇10~20대, 철분제만 먹어도 빈혈 완화우리나라 빈혈 환자 10명 중 9명은 몸 안에 철분이 부족한 '철분 결핍성 빈혈' 환자다. 빈혈 증상이 있는 소아·청소년이나 생리량이 많은 20대 여성이 대부분 이 경우에 해당한다. 철분 결핍성 빈혈은 철분제를 먹는 것만으로도 나아질 수 있다. 약을 먹어 부족한 철분을 보충해 적혈구 수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면 된다. 보통 2~3개월 복용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철분 결핍성 빈혈은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쉽게 예방할 수 있다. 철분은 소고기, 돼지고기, 생선, 닭고기, 녹청색 채소, 복숭아, 콩, 자두, 살구에 많이 들었다. 과일과 채소에 많은 비타민C를 같이 먹으면 더 좋다. 비타민C가 우리 몸의 철분 흡수를 돕는다.◇30~50대, 만성질환·자궁질환 치료해야30~50대 빈혈 환자라면 만성질환이나 자궁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으면 몸 안에 '염증성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 물질이 생긴다. 이 물질은 몸 안에 쌓이면 철분이 골수로 이동하는 경로를 막아 빈혈을 유발한다. 자궁근종 등 자궁질환이 있으면 과다 출혈로 인해 빈혈이 나타나기도 한다. 생리량이 갑자기 지나치게 많아졌다면 병원을 찾아 자궁건강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성질환·자궁질환에 의한 빈혈은 대부분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빈혈 자체에 대한 치료는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60대 이상, 비타민B12 챙겨 먹어야60대 이상 노인이 겪는 빈혈은 '비타민 결핍성 빈혈'인 경우가 많다. 고기에 풍부한 비타민B12는 혈액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소화기능이 떨어져 고기를 잘 안 먹게 되고, 충분히 먹더라도 대사 속도가 느려지면 같은 양의 비타민B12를 섭취해도 젊은 사람에 비해 흡수를 하지 못한다. 이때는 콩, 단호박, 김 등 고기가 아닌 식품 중 비타민B12를 많이 함유한 것을 먹으면 된다. 소화기능이 많이 떨어지는 사람이라면 비타민B12 보충제를 먹는 것도 좋다. 60대 이상 노인의 1일 비타민B12 권장 섭취량은 1000㎍ 이상이다.한편 빈혈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평소에 단백질, 비타민, 엽산 등이 골고루 포함된 식사를 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해 만성질환 위험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종합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7/03/07 15:10
질병관리본부 "국내 AI '인체감염' 위험 매우 낮다"
국내에서 발생한 AI(조류 인플루엔자)는 사람 몸에 감염될 위험이 매우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은 우리나라 가금류에서 나온 H5N6형 AI 바이러스를 실험용 족제비에 인위적으로 감염시켰다. 그 결과, 인체감염 위험성을 나타내는 병원성과 전파력이 매우 낮았다. 뚜렷한 체온변화나 체중감소가 없었고, 콧물이나 재채기 등 전형적인 호흡기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더불어 H5N6형 AI 바이러스가 ‘사람에서 사람으로 감염될 위험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감염 전파력을 분석한 결과, 공기(비말) 감염뿐 아니라 족제비 간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바이러스의 전파는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에서는 H6N6형 AI에 의한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됐고, 계속 변이되는 것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특징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5대 국민행동 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국민행동수칙>① 올바른 손 씻기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② 기침예절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한다. ③ 음식 익혀 먹기음식은 충분한 온도에서 조리하고 물은 끓여 먹는다.④ 예방접종 받기 접종 일정에 따라 권고되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⑤ 해외 여행력 알리기 해외여행 후 기침, 발열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입국 시 검역관에게, 의료기관 진료 시 의사에게 여행한 국가와 여행 기간을 알려야 한다.
내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7/03/07 15:02
난산(難産) 겪었다면 여성질환 위험 커… '질 성형'이 예방 효과
여성은 출산 이후 자연분만으로 인한 회음부 절개 등으로 다양한 증상을 경험한다. 난산(難産·출산 과정이 순조롭지 못함)을 겪은 여성은 특히 이상 증상이 잘 생긴다. 골반 근육이나 주변 인대가 손상됐을 수 있고, 질이 이완되는 것은 물론 요실금, 자궁경부염 위험도 높다.위와 같은 질환이 있다면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아 외음부와 질 내부를 살피는 영상진단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특히 폐경기를 앞뒀거나 폐경기를 겪는 여성들은 자궁 등 장기가 질 밖으로 빠져나오는 골반장기탈출증 같은 증상이 생기기 쉬워 부인과 검진을 받는 게 안전하다.질 이완, 골반장기탈출증, 요실금 등을 예방하려면 평소 케겔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케겔운동은 소변을 끊을 때 사용하는 요도괄약근에 힘을 주고 10초간 유지했다, 이후 힘을 빼고 20초 쉬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다. 매일 3~8회, 6개월 이상 지속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케겔운동만으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증상을 확실하게 예방하고 싶다면 절성형수술을 고려해볼 만하다. 질성형수술은 질을 좁혀주는 수술로, 질수축력 효과를 반영구적으로 유지시킨다. 과거 행해지던 질성형수술은 단순히 질 점막을 제거하고 꿰매는 식이었는데, 최근 도입된 레이저질성형은 질 내 근육이 제 자리를 찾도록 도와주는 효과까지 낸다. 질 타이트닝 시술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쁘띠질수축'이라고도 불리는 질 타이트닝 시술은 질벽 안에서 레이저를 360도 회전시키면서 질벽 조직의 콜라겐을 증식시키고 늘어진 질벽을 탄력 있게 만든다. 질염이나 요실금 개선에도 효과적이다.리즈산부인과 이형근 대표원장은 “평소 소음순이상, 질염, 요실금 등 이상증상이 있어도 산부인과를 찾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질이완으로 인한 자궁 질환을 조기 발견하지 못해 중증으로 악화되면, 불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산부인과 여성검진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병원을 선택할 때는 수술방법을 꼼꼼히 체크하고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요지가 없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산부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7/03/07 14:42
오늘 '참치데이'… 임신부는 주의해야 하는 이유
오늘(7일)은 '참치데이'다. 참치데이는 '참치'와 발음이 비슷한 3월 7일로, 해양수산부와 한국원양산업협회가 수산물 판매를 촉진하고자 지정했다. 참치는 두뇌 기능을 발달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를 함유하고 있다. 항암작용을 하는 셀레늄 등의 성분도 많다. 단백질도 풍부해 기름기를 제거하고 먹으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하지만 참치 같은 몸집이 큰 생선은 작은 생선을 먹고 살며 작은 생선 속 수은까지 섭취해 수은 함량이 높다. 과도하게 먹으면 수은 섭취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참치를 자주 먹으면 루게릭병 발병률이 최고 2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루게릭병은 운동 신경세포가 노화로 소실되면서 생기는 질병이다. 참치 속 수은이 뇌와 콩팥, 신경계 기능을 떨어뜨려 루게릭병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졌다. 임신부도 참치를 적게 먹는 게 안전하다. 하버드대학의 2015년 연구에 따르면, 수은 함량이 높은 생선을 많이 먹은 임신부일수록 아이의 인식·기억력 점수가 낮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신부 참치 섭취량을 주 1회 100g 이하로 권장하고 있다. 참치 통조림은 살코기만 이용하기 때문에 수은 함량이 비교적 낮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참치 통조림 섭취량을 1주일에 227~340g으로 권고한다.
푸드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7/03/07 10:51
중앙대병원 문남주 교수,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 공로상 수상
중앙대학교병원 안과 문남주 교수가 지난 3월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Asia-Pacific Academy of Ophthalmology, APAO)에서 실명 예방을 위해 기여한 다양한 업적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현재 한국저시력연구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문남주 교수는 한국신경안과학회 회장, 대한안과학회 부회장,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수년간 시각 장애인을 돌보고 한국의 시각 재활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홍보하는 데 헌신해왔다.문 교수는 1995년 국내 최초로 시력재활클리닉을 개설했으며, 저시력 환자가 보조기구에 의한 훈련을 통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재활치료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저시력 연구 및 임상 진료 체계를 발전시키는 데 힘써왔다.문 교수는 특히 소아와 노인 저시력인을 위한 시각재활사업과 국내외 오지의 무료 안과 검진 등 실명 예방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저시력 환자에 대한 치료와 재활부터 복지혜택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한 국내 첫 저시력 교과서인 '임상저시력' 도서를 집필 및 발간해 저시력 치료와 관련한 의료진 및 교육자, 환자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APAO)는 아시아 지역의 실명률을 낮추고 안과 교육 및 연구지원을 위해 1960년에 창립된 학회로, 현재 세계안과학회(World Ophthalmology Congress) 다음으로 규모가 큰 국제 안과학회이다.
단신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7/03/07 10:16
직장인 10명 중 7명 '업무 강박증'...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은?
국내 직장인의 66%는 근무시간 외에도 일에 대한 걱정과 압박감을 느끼는 '업무 강박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은 국내 직장인 69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6.4%가 근무시간 외에도 업무에 대한 고민에 시달리고 있었다.업무 강박증을 겪는 이유로는 '해야 할 일이 많아서'가 58.6%로 가장 많았고, '일을 다 못 끝낼 때가 많아서', '인정받으려면 어쩔 수 없어서', '성과 달성에 대한 부담이 커서', '상사의 기대에 압박을 느껴서' 등이 뒤를 이었다. 업무 강박증의 강도는 '약간 예민한 수준'이 49.2%로 가장 많았고, '걱정할만한 수준'은 36.6%, '매우 심각한 수준'은 14.2%였다.전체 응답자의 95.9%는 업무 강박증이 신체적 이상으로 이어졌다고 답했다. 68.4%를 차지한 '극심한 피로감'을 비롯해 '잦은 분노와 짜증', '수면장애', '두통', '위장장애' 등을 호소하기도 했다.보통 피로는 몇 시간의 숙면을 취하면 회복된다. 하지만 자고 일어났는데도 피로감이 가시지 않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해 잦은 두통에 시달리면 '만성피로'일 수 있다. 직장인이 많이 겪는 만성피로는 두통이나 수면장애를 동반하고, 심할 경우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만성피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게 중요하다. 가장 기본은 올바른 식습관이다. 아침을 거르거나 특정 영양소를 섭취하지 않으면 에너지 부족으로 활동력이 떨어진다. 2012년 '국제 식품 과학 및 영양 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섬유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아침 식사를 하면 아침과 점심시간 사이의 각성도가 높아져 정신이 맑아진다. 꾸준한 운동도 효과적이다. 운동할 때 근육에서 나오는 마이오카인이라는 물질은 몸속의 염증을 없앤다. 염증이 덜 생기면 염증과 싸우기 위한 에너지를 절약하게 돼 피로가 줄어든다. 15~20분의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걷기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특히 봄에는 자몽, 마늘, 브로콜리, 포도, 아스파라거스 등 피로해소에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과일과 채소를 먹으면 춘곤증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종합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7/03/07 10:15
운동 후 몸에 '갈색 얼룩' 생겼다면… 곰팡이 증식 의심
최모(32)씨는 다이어트를 위해 최근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그런데 한 달 정도 지나고 목과 등 부분이 조금씩 간지러운 증상이 생겼다. 일시적인 가려움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어느 날 연한 갈색 얼룩이 가렵던 부위 곳곳에 번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바로 피부과를 찾은 최 씨는 '어루러기' 진단을 받았다.어루러기란 말라세지아라는 곰팡이균의 감염에 의해 피부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가슴, 등, 겨드랑이, 목에 주로 증상이 나타나며 약간의 가려움증 외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다. 다만 곰팡이의 증식과 자극으로 인해 연한 갈색, 황갈색, 가끔 붉은빛을 띠는 다양한 크기의 원형 모양의 연한 반점이 생긴다. 흰 피부에는 검은 반점이, 검은 피부에는 흰 반점이 생기며, 특히 자외선으로 피부가 검게 변하는 여름철에 더 두드러져 보인다. 고대구로병원 피부과 전지현 교수는 "자칫 몸에 흰 반점이 생긴 것으로 보여 백반증과 유사하게 보이지만 백반증은 피부 내 멜라닌 색소가 파괴된 것으로 발병 원인부터 확연히 다르다"고 말했다.어루러기는 전 연령에 걸쳐 나타나지만 대부분 10대 청소년이나 20대 젊은 성인에게서 발생한다. 어루러기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는 덥고 습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심해지기도 하며, 비만이나 당뇨병 환자, 운동선수 등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반점이 짙어지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어루러기가 몸 전체를 덮는 지경에 이를 수도 있다. 초기에 항진균제로 곰팡이 증식을 막아야 한다. 전지현 교수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방치하거나, 아무 연고나 바르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피부과 의사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해야 한다”며 "더군다나 말라세지아균은 피부의 정상 균총이어서 유발인자의 완전 제거가 어려워 빨리 발견해 치료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어루러기 균은 피부접촉으로 옮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헬스장이나 목욕탕 등에서 어루러기 균이 있는 수건이나 옷을 함께 사용한다면 어루러기 전염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이미 샤워를 한 후라도 균이 있는 수건으로 몸을 닦는다면 감염될 수 있으며, 물기를 말리지 않고 눅눅한 채로 있는 것도 좋지 않다. 전 교수는 “땀을 많이 흘리면 반드시 샤워하고 물기를 잘 말려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상시에는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땀이 밴 옷이 계속 피부에 닿지 않도록 자주 갈아입어야 한다.
피부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7/03/07 10:06
태국의 건강 샐러드 쏨땀
<헬스조선> ‘글로벌 건강 음식’ 아홉 번째 이야기는 태국의 ‘쏨땀’이다. 쏨땀은 아직 충분히 익지 않은 파파야에 각종 채소와 향신료, 견과류 등을 넣고 먹는 샐러드다. 쏨땀은 태국식 국수인 ‘팟타이’, 새우 수프인 ‘똠얌꿍’과 함께 태국을 대표하는 전통 음식 중 하나다. 맛은 시고 맵다. 만들 때 열을 가하지 않고, 차가운 상태로 먹는다. 맛과 향이 강렬해 태국식 찹쌀밥이나 닭튀김 등 다른 음식과 함께 먹으며, 태국 식단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메뉴다. 한국의 ‘김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쏨땀의 주재료는 그린파파야, 당근, 땅콩, 말린 새우, 방울토마토, 매운 태국 고추, 마늘, 라임, 남쁠라, 고수, 설탕이다. 다른 재료는 비교적 익숙하지만,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그린파파야와 남쁠라다. 그린파파야는 익지 않은 파파야다. 다 익은 파파야는 말랑말랑하고 주황색을 띠고, 그린파파야는 아삭아삭하고 녹색을 띤다. 남쁠라는 태국식 발효 생선 소스다. 멸치액젓과도 비슷한 향이 난다. 파파야와 당근은 껍질을 벗긴 뒤 길게 채썬다. 매운 태국 고추와 마늘, 라임, 남쁠라, 고수, 방울토마토, 말린 새우를 작은 절구에 넣고 함께 빻는다. 빻은 양념에 채 썬 파파야․당근과 땅콩을 섞어 접시에 담으면 된다. 여기에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 재료를 더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김치의 종류가 다양한 것처럼 쏨땀의 종류도 다양하다. 기본 쏨땀에 데친 새우나, 간장에 절인 게를 넣은 것은 태국에서도 인기다. 삭힌 생선이나 돼지껍데기 튀김을 넣기도 한다. 오이로만 만드는 쏨땀, 과일로만 만드는 쏨땀, 삭힌 생선을 넣어 만드는 쏨땀도 있다. 쏨땀을 먹은 뒤, 남아 있는 새콤한 국물에 쌀국수를 곁들여 비벼 먹기도 한다. 쏨땀은 열량이 낮으면서 여러 채소를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 요리다. 쏨땀의 주재료인 파파야는 열량이 100g당 38kcal로 낮고, 칼륨․베타카로틴․아스파르트산 같은 영양소가 풍부(100g당 각각 223mg, 53mg, 56mg 함유)하다. 성인의 하루 칼륨 권장량은 4700mg이다. 칼륨은 심장박동과 혈관확장에 관련된 영양소다. 건강한 사람이 몸에서 칼륨이 부족해지면 혈압이 높아지고, 심장 두근거림이 생길 수 있다. 베타카로틴은 대표적인 항산화영양소다. 체내에 들어오면 비타민A로 바뀌며, 체내의 신경 조직을 튼튼하게 해 준다. 아스파르트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피로를 억제하고 지구력이 늘어나는 것을 돕는다. 당근이나 방울토마토도 베타카로틴이나 라이코펜 등 항산화영양소가 풍부하다. 열량이 낮은 음식은 쉽게 배고파지기 쉽지만, 쏨땀 안에 있는 땅콩에 풍부한 지방이 포만감을 준다. 강동경희대병원 영양팀 이정주 파트장은 “지방은 탄수화물에 비해 위(胃)에 오래 머물러, 포만감을 준다”고 말했다. 땅콩의 지방은 불포화지방인데, 불포화지방은 혈액순환을 돕고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준다.
푸드뉴트리션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7/03/07 09:28
꽃가루도 알레르기 원인, 야외활동 피해야 할 시간대는?
봄이 반갑지만 않은 사람이 많다. 봄에 날리는 꽃가루가 알레르기 원인으로 작용해 콧물이나 재채기는 물론, 두통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09~2013년 알레르기성 비염 상반기 진료 인원이 3월에 평균 20.4%로 많이 증가하고, 5월부터 감소 추세를 보였다. 알레르기를 예방하려면 원인이 되는 항원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하루 중 꽃가루 농도가 가장 높은 새벽부터 오전 10시까지 야외활동을 줄여야 한다. 꽃가루 농도가 높을 때 외출을 해야 한다면 마스크를 착용한다.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생리식염수로 콧속도 씻어주는 게 좋다. 세척만으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코에 분사하는 스테로이드 스프레이제를 사용한다. 실내 공기가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담배 연기나 집먼지진드기가 증상을 악화하므로 자주 환기해야 한다. 환기할 때는 창문, 방문, 옷장 서랍을 모두 열고 약 15분 환기시킨다. 한편 자신의 알레르기 항원이 무엇인지 헷갈리는 사람은 병원에서 피부반응검사나 혈액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게 안전하다. <봄철 알레르기 예방 위한 생활수칙 10가지>-바람이 불거나 꽃가루, 황사가 심할 때는 문이나 창문을 닫아 실내로의 유입을 막고, 그 외에는 1시간 정도 환기시킨다.-실내 또는 차 안에서는 필요 이상으로 환기를 시키지 않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한다.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한다.-자동차 매연이 심한 곳, 공장밀집지역에는 가지 않는다. -실외에서 운동해야 한다면, 가능한 한 입이 아닌 코로 숨을 쉰다.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필요한 경우, 외출하기 30분 전에 알레르기약을 복용한다. -외출 후 집안으로 들어오기 전에 옷에 붙은 꽃가루와 먼지를 털어내고, 바로 세탁한다. -외출 후 실내에 들어오면 반드시 손발과 목 등 노출된 피부 부위를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한다.-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렌즈보다 안경을 착용한다.-알레르기 증상이 느껴진다면 검사를 통해 알레르기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를 받는다.
내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7/03/07 08:30
두통약, 한달에 보름 이상 먹지 마세요
평생을 살면서 두통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만큼 두통은 흔한 증상이다. 대한두통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70% 이상이 일 년에 한 번 이상 두통을 겪는다. 특히 직장인 3명 중 1명은 주 1~3회 두통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통은 특별한 이유 없이 머리가 지끈지끈거리거나 한쪽 머리가 욱신거리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고통스러울 때가 많다. 따라서 두통은 시간이 지나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조기에 대응해야 한다. 국제두통학회 ‘국제두통질환분류’에 따르면 주 2회 이상, 한 달에 8회 이상 두통이 지속될 경우 만성두통 위험이 있으며, 한 달에 15회 이상 석 달간 두통이 있으면 만성두통으로 진단한다. 두통은 스트레스, 과로, 피로, 감정적 문제로 인해 발생될 수 있으며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을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두통이 반복 지속될 경우에는 가볍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위험신호로 봐야 한다. 특히 새로운 형태의 심한 두통이 시작되거나 일반 진통제를 복용해도 증상에 호전이 없다면 주의해야 한다. 또 구역과 구토가 동반되고 구토 증상이 점차 심해진다면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두통약 과복용해도 두통 발생 급성두통의 경우에는 어두운 방에 조용히 누워 있는 것이 좋고, 찬 수건을 머리에 올리거나 띠로 이마를 묶어서 두피 혈관을 압박하는 것도 임시 조치가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충분한 수면을 통해 두통 발생을 줄이고, 같은 자세로 너무 오래 앉아 있지 않아야 한다. 두통약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과복용 시에는 오히려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복용법이 중요하다. 우선 두통약은 두통 시작 1시간 이내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두통이 심해지기 전에 통증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한 달에 15일 이상 두통약을 복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과복용은 신체의 통증억제 기능을 약화시켜 쉽게 두통을 발생하게 만든다. 실제로 병원을 찾는 두통 환자의 절반 정도가 두통약 과복용에 따른 두통 발생이다. 과도한 두통약 복용을 막기 위해선 평소 두통약 먹은 날을 달력 등에 적어놓으면 도움이 된다. 두통약을 먹어도 두통이 나아지지 않으면 가벼운 근육이완제나 신경안정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편두통의 경우 극심한 통증이 동반된다면 세로토닌 계열의 약제를 사용해 진통을 완화시킬 수 있다. 반복적인 편두통은 베타 또는 칼슘차단제를 쓰기도 한다. 하지만 두통은 약물 사용과 효과에 대한 진단이 복잡하기 때문에 반드시 정확한 진단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정보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2017/03/07 08:00
입으로 숨 쉬었다간, 턱 길어지고 충치까지?
코보다 입으로 숨을 쉬는 사람이 있다. 입으로 숨 쉬는 것을 '구강호흡'이라 하는데, 구강호흡을 지속하면 입속에 다양한 질환이 유발될 확률이 높아질 뿐 아니라 얼굴 모양이 변형될 수 있다.◇아래턱 비정상적으로 발달, 주걱턱 위험구강호흡을 할 때는 입을 벌린 상태를 오래 유지한다. 이 때문에 턱이나 얼굴 관절에 변형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은 다섯 살 전후 전반적인 얼굴형이 완성되는데, 이 시기에 입으로 호흡하면 주걱턱이 되거나 안면 비대칭은 물론, 부정교합(아랫니와 윗니가 맞물리지 않는 것)이 유발될 수 있다. 입으로 호흡하면 아래턱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위아래 턱이 어긋나면서 얼굴형이 변하는 것이다. 윗니 치열이 좁아지고 위 앞니가 심하게 앞으로 뻐드러질 수도 있다.◇입 건조해지면서 세균 증식, 충치 유발해코로 숨을 쉬면 공기가 코털, 점액, 점막을 지나면서 함유했던 오염물질을 거른다. 하지만 입으로 호흡하면 세균 등의 유해물질이 몸에 바로 들어오면서 폐렴·천식·독감을 겪을 위험이 커진다. 입이 건조해지는 것도 문제다. 침 속 면역물질은 구강의 세균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어 입속이 건조해지면 세균이 잘 번식한다. 이로 인해 수면 중 구강호흡을 하면 충치나 편도결석 등 각종 구강질환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7/03/07 08:00
멈추지 않는 기침이 '폐암' 신호?
가벼운 감기부터 폐암까지, 기침의 원인은 다양하다. 3주 이내에 사라지는 급성 기침은 주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일시적인 증상이지만, 기침이 오래 지속되면 후두암, 갑상샘암, 폐암이 진행된 상태일 수 있다. 3주 이상 기침이 멎지 않는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치료해야 한다.기침이 3~8주간 지속되는 경우를 '아급성 기침'이라고 한다. 아급성 기침은 기침 자체를 막으려는 목적으로 약을 먹지않고 원인부터 치료한다. 하지만 기침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거나 늑골이 골절되는 등의 합병증이 생길 때는 진해제(기침약)을 먹는다. 비염·기관지염 등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에 걸리면 아급성 기침이 발생한다. 목 뒤로 콧물 같은 이물질이 넘어가는 느낌이 들거나 가래를 자주 뱉는다면 항히스타민제와 울혈제거제, 거담제(가래약) 등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아급성 기침은 세균성 부비동염의 원인이기도 하다. 세균성 부비동염은 외부에서 침투한 세균에 의해 부비동(코 옆에 있는 공기가 들어가는 공간) 점막이 두꺼워지거나 혼탁해지는 염증이다. 이 경우 항히스타민제, 울혈제거제, 항생제를 먹어 기침을 줄인다.8주 이상 이어지는 기침은 '만성 기침'이다. 만성 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은 상기도기침증후군이다. 상기도기침증후군은 특별한 원인 없이 콧물 등의 분비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증상을 말한다. 주로 세균 감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과 함께 나타난다. 상기도기침증후군은 흔히 먹는 감기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 천식도 만성 기침을 유발한다. 일반적인 천식은 숨이 차고,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들리면서 기침 증세가 함께 나는데, '기침 이형 천식'에 걸리면 기침이 유일한 증상이다. 감기나 알레르기 항원, 담배 연기, 자극적인 냄새, 찬 공기에 노출되면 악화된다. 흡입형 스테로이드를 쓰면 기침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위·식도 역류 질환도 만성 기침의 원인이 된다. 기침이 몇 달간 이어짐과 동시에 속이 쓰리고 자주 목이 답답하다고 느끼면 위·식도 역류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잠자기 2~3시간 전에는 음식이나 술, 카페인 등을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잘 때 베개의 높이를 10cm 정도로 높이면 기침 완화에 도움이 된다. 기관지 확장증에 걸리면 만성 기침과 함께 많은 양의 화농성 가래가 생긴다. 기관지 확장증은 기관지 벽이 손상돼 정상적인 범위를 벗어나 영구적으로 늘어난 상태이다. 폐렴 등의 이차감염을 막기 위해 가래를 뱉어내야 한다. 이차감염이 발생했다면 항생제로 치료한다. 한편 만성 기침 환자 중 쉰 목소리가 나오고 기침에 피가 섞여 있다면 폐암 신호일 수 있다. 조기에 치료해야 하므로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내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7/03/06 18:12
참을 수 없는 가려움 '항문소양증'… 효과적 완화법은?
항문 안쪽이나 그 주변이 계속 가렵다면 '항문소양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항문소양증은 '항문가려움증'으로도 불리는 질환으로 성인에게 주로 나타난다. 유병률은 전체 인구의 1~5%이고, 남성 환자가 여성의 4배 정도로 많다. 40~60대에서 흔하게 나타난다.항문소양증은 피부 자체의 문제일 수 있고, 음식이나 특정 약물이 원인일 수도 있다. 골드만 비뇨기과 김재웅 원장은 "피부 자체의 문제로는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건선, 항문 주위의 과도한 마찰, 항문 주위의 과도한 땀, 배변 후 깨끗이 닦아내지 못한 것 등이 있다"며 "이 밖에 기생충, 성병, 곰팡이 감염, 음식 알레르기, 항문 종양, 설사, 변비도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항문소양증을 예방하려면 우선 배변 후 항문을 씻을 때, 항문을 문지르지 말고 깨끗한 물로 헹궈야 한다. 향이나 탈취제가 들어있는 물티슈는 항문을 오히려 자극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항문을 물로 닦은 후에는 화장지나 수건, 혹은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하여 부드럽지만 완전하게 건조시켜야 한다. 면 속옷을 착용하여 생식기 및 항문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려움이 심할 때도 직접 긁으면 증상이 악화되고 염증까지 생길 수 있다. 이때는 항문 부위에 냉찜질하거나 미온수로 씻어주는 게 좋다.김재웅 원장은 “항문소양증을 겪는 많은 환자가 참기 힘든 가려움증으로 괴로워하지만 민감한 부분인 만큼 병원 방문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며 “결장 및 직장 외과 의사와 상담하여 소양증의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증상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비뇨기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7/03/06 18:09
보라매병원 신경외과 정희원 교수, 발전후원금 2천만원 기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경외과 정희원 교수가 3월 2일 진리관 1회의실에서 보라매병원 발전후원회에 후원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이 날 발전후원금 전달식에는 김병관 보라매병원장, 손환철 진료부원장 등 병원 임원 8명이 참석했다.정희원 교수는 “원장 재임 시절부터 애정을 쏟은 보라매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우의 회복과 열정적으로 연구하는 의료진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2017/03/06 18:03
'뽀드득 세안법' 피부에 독(毒) 되는 이유
피부에서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깨끗이 세수하는 게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될까? 그렇지 않다. 일병 '뽀드득 세안법'은 피부를 보호하고 있는 피지막을 깨뜨린다.얼굴을 덮고 있는 피지막은 피부 방어를 담당하는 중요한 요소다. 적절한 수소이온 농도(pH)를 유지하도록 해 미생물 침입을 막아주고, 물리적 자극에 유연성을 갖게 한다. 그 속에 들어 있는 ‘우로칸산’이라는 물질은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의 자외선차단제 역할까지 한다. 따라서 피지를 적절하게 제거하면서 피지막을 완전히 무너뜨리지 않는 것이 '좋은 클렌징'의 핵심이다.한편 세수할 때는 볼보다 코와 이마부위를 먼저 씻는 것이 좋다. 코와 이마부위를 'T존'이라 부르는데 T존은 유독 피지 분비가 많은 곳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세수를 시작할 때 손바닥으로 볼부터 문지르는데, 볼은 상대적으로 피지가 적게 분비되는 곳이다. 과도하게 씻어내면 피지막이 쉽게 무너져 오히려 건조해질 수 있다. 세수가 끝난 후에는 거칠지 않은 수건으로 얼굴을 살짝 눌러 물기를 없앤다. 표면이 거친 수건을 위아래로 문질러 얼굴을 닦으면 피부가 자극받는다. 이후에는 보습제를 반드시 바른다.
피부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7/03/06 18:03
4741
4742
4743
4744
4745
4746
4747
4748
4749
475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