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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변(血便)만 문제? '검은 변' 놓치지 말아야

    혈변(血便)만 문제? '검은 변' 놓치지 말아야

    변에 피가 묻어 나오는 혈변(血便)은 질환의 신호임이 널리 알려졌다. 대장암 검진을 할 때 대변 검사를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변에 피가 섞여 있는 것은 단순한 치질일 때도 있지만, 대장암 등으로 인해 위장관에 출혈이 생긴 게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혈변 못지않게 주의해야 할 것이 '검은 변'이다. 검은 변은 그 정도가 황갈색이나 갈색 정도가 아니라 자장면처럼 검고, 혈변보다 끈적끈적하고 윤기가 나면서 냄새가 더 심하다​. 이는 식도·위·십이지장 등 장(腸) 윗부분에 출혈이 있을 때 피가 대변으로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탓이다. 대변으로 나오는 도중 위산이나 장내 세균 등에 의해 피가 변색되면서 검은 변이 된다. 따라서 검은 변이 반복해 나오면 위장관 문제를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최근에는 변에 숨어있는 혈액인 '잠혈'을 손쉽게 찾아내는 검사지도 나왔다. 대표적인 것이 이지디텍트다. 대변을 본 후 물 내리기 전에 변기에 넣기만 하면 된다. 대장암이나 대장 용종, 대장염 등이 있으면 흰색 검사지 색이 청록색으로 변한다. 제품에 들어 있는 특정 성분이 대변과 함께 나오는 미세한 혈액에 반응하기 때문이다.한편, 철분제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선지·감초를 많이 먹어도 검은 변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는 게 좋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30 16:51
  • 일동후디스,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베베랩' 런칭

    일동후디스,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베베랩' 런칭

    산양 분유 대표기업 일동후디스가 베이비스킨케어 브랜드 ‘베베랩(BEBELAB)’을 런칭하고, 유아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샴푸&바스, 스파바스, 로션, 크림, 마사지오일, 수딩젤, 수딩스팀박 등 기초 피부관리 제품 7종이다.베베랩(BEBELAB)은 모유처럼 생리활성 성분이 풍부한 뉴질랜드산 산양유를 그릭요거트(인공적인 첨가물 없이 원유만 발효시킨 요거트) 형태로 발효시켜 만든다. 산양유의 각종 영양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필라그린’ 단백질의 발현을 돕고, 피부세포의 성숙과 세포 간 결속을 강화하는 ‘트랜스글루타미나제’의 합성도 촉진한다. 마카다미아 씨, 올리브, 아보카도 등의 식물에서 추출한 영양 성분도 함유돼 민감한 아기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특히 베베랩에는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인 EWG로부터 안전 등급을 받은 산양유만 들어가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WG는 화장품 원료의 유해성을 기준으로 총 10개의 등급을 매긴다. 1~2등급이면 ‘안전’, 3~6등급은 ‘보통’, 7~10등급은 ‘위험’으로 분류된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베베랩은 산양 분유 등 청정 유아식으로 알려진 일동 후디스가 그동안의 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토탈 베이비케어’ 제공을 목표로 런칭한 브랜드”라며 “천연원료로 안전함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엄격한 임상시험으로 기능적 효과까지 극대화시킨 ‘코스메슈티컬(코스메틱+메디컬)’ 제품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5/30 16:32
  • 우리가 몰랐던 음식 속 독(毒)의 정체

    우리가 몰랐던 음식 속 독(毒)의 정체

    평소에 즐겨 먹던 음식에 독성 성분이 들어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대표적인 음식이 사과와 은행이다. 사과 씨에는 청산가리와 청산 칼륨이 들어 있어 먹지 않아야 한다. 이 성분은 적은 양만 섭취해도 경련이나 호흡곤란, 의식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은행은 천식이나 야뇨증 치료에 좋다고 알려져 약으로도 쓰인다. 하지만 충분히 가열해 먹지 않으면 메칠피리독신이라는 독성물질이 체내로 들어와 주의해야 한다. 메칠피리독신은 어린 아이가 많이 섭취하면 발작을 일으키거나 의식을 잃을 수 있다. 작두콩에도 두통을 유발하는 타이라민 성분이 들었다. 여름철 조개류의 패독도 주의해야 한다. 수온이 높아지면 조개류를 반드시 가열해 먹어야 하는 이유다.반면 사과껍질은 버리지 말고 먹는 게 좋다. 셀룰로오스라는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인데, 이 성분은 배변량을 늘려 변비 증상을 완화한다. 수박 껍질에도 혈관의 이완을 돕는 시트로린이라는 성분이 들었고, 포도 껍질에도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많아 버리지 않고 먹는 게 좋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7/05/30 16:13
  • 숙취 두통에 약은 금물… '이것' 먹어야 빨리 해소

    숙취 두통에 약은 금물… '이것' 먹어야 빨리 해소

    과음한 다음 날이면 머리가 지끈거려 두통약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숙취로 인한 두통에 진통제를 먹으면 간이 손상될 수 있어 위험하다.술을 마신 후 몸에 쌓인 알코올은 간에서 나오는 효소(CYP2E1)에 의해 분해되는데, 이 효소는 진통제 속 아세트아미노펜 성분과 만나면 독성물질을 만든다. 음주 후 진통제를 먹으면 알코올 분해 효소와 약에 든 성분이 만나 간세포를 파괴하는 것이다. 특히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진통제를 조금만 먹어도 간독성(간 기능 손상)이 나타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간은 술을 마시면 마실수록 효소를 많이 생성하기 때문이다.숙취 때문에 머리가 아플 때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게 가장 좋다. 술은 우리 몸에서 수분을 내보내는 이뇨작용을 하는데, 이로 인해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알코올을 분해하는 속도가 느려져 두통이 오래간다. 꿀물이나 식혜, 과일주스같이 단 음료를 마셔도 된다. 당과 수분이 알코올 분해 속도를 높여 두통과 피로감이 빠르게 줄어든다.비타민C·아스파라긴산·메티오닌·카테킨이 든 식품도 도움이 된다.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을 빨리 내보내는 효과가 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음주 후 두통뿐 아니라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을 일으키는 주원인이기도 하다. 아스파라긴산은 콩나물에, 메티오닌은 북어에 많이 들어 있으며, 카테킨은 녹차와 홍차의 주성분이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30 16:07
  • 노안 진행 늦추는 4가지 생활습관

    노안 진행 늦추는 4가지 생활습관

    노안은 수정체의 노화로 인해 가까운 곳의 사물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눈 속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는 게 직접적인 원인이다. 우리 눈이 먼 곳을 보다가 가까운 곳을 보려면 빛이 꺾어지는 각도인 굴절력이 변해야 한다. 그런데 굴절력을 조절하는 수정체가 탄력이 떨어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가까운 곳에 있는 사물이 잘 안 보이게 된다. 보통 노안은 40대 이후에 시작된다고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컴퓨터의 사용으로 인해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노안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평소 눈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실천해 노안 시기를 늦추는 게 중요하다.공부·업무를 하면서 가까이에 있는 책이나 컴퓨터를 오래 쳐다보면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이때 가까운 곳과 먼 곳에 번갈아 초점을 맞추는 게 좋다. 일을 하다 중간중간 자리에서 먼 곳을 쳐다보면 눈 근육 이완에도 도움이 된다.눈 스트레칭과 마사지도 효과적이다. 눈을 감고 눈동자를 위아래와 양옆으로 원을 그리듯 움직인다. 마사지할 때는 양 손바닥을 마주대고 비벼서 따뜻하게 만든 뒤 감은 눈 위에 올려둔다. 눈꺼풀 위를 살짝 누른 상태로 안구를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다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문지른다. 눈썹과 눈 사이 움푹 들어간 곳도 누르면 좋다.물을 충분히 마셔 안구건조증을 막는 것도 노화 예방에 중요하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안구 표면이 건조하고 거칠어져 눈이 침침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사물을 잘 보려면 수정체가 끊임없이 초점을 조절해야 해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안구건조증이 바로 노안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시력을 떨어뜨리는 간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고 눈이 뻑뻑하면 인공눈물을 넣어야 한다.눈을 건강하게 하는 식품을 먹는 것도 좋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눈의 피로를 해소하는 블루베리나 망막을 보호하는 루테인 성분이 든 시금치·케일·브로콜리·호박·달걀 등이 대표적이다. 당근 속 베타카로틴은 몸에 흡수되면서 비타민A로 바뀐다. 비타민A는 손상된 시각 세포를 회복시키고 노화를 예방한다. 토마토에는 시신경 손상을 막아 녹내장 위험을 낮추는 라이코펜이, 견과류에는 시신경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단백질과 비타민B가 풍부하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30 15:20
  • 박근혜 전 대통령 졸음… 효과적으로 졸음 쫓는 '스트레칭'은?

    박근혜 전 대통령 졸음… 효과적으로 졸음 쫓는 '스트레칭'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9일 3차 공판에 참석했다가 졸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박 전 대총령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재판이 길어지자 오후 8시부터 약 20분간 자리에 앉아서 고개를 떨구고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였다. 잠에서 깬 후에는 졸음을 쫓으려는 듯 목 운동을 하기도 했다. 이밖에 턱을 괴거나 고개를 떨구면서 자세가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졸음을 참지 못할 때는 뇌를 자극하는 '양손 방향 스트레칭'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오른손은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동시에 왼손은 오른쪽·왼쪽으로 왔다 갔다 하는 식이다. 양 손을 바꿔 왼손을 세로로, 오른손을 가로로 움직여도 된다. 이 동작은 오른손을 움직여 좌뇌를 자극하고, 왼손을 움직여 우뇌를 자극한다. 양쪽 뇌를 모두 자극해야 전체적으로 두뇌가 깨어나는 효과가 있다.한편, 오래 앉아있어야 한다면 골프공을 준비해 발바닥 밑에서 굴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골프공으로 발바닥 중앙 '용천혈'을 자극하면 된다. 한의학에서는 용천혈을 누르면 기혈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피로가 해소된다고 본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05/30 15:04
  • 오래 흡연한 40~60대, 폐암 외 주의해야 할 '이 병'

    오래 흡연한 40~60대, 폐암 외 주의해야 할 '이 병'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와 폐 조직이 손상돼 숨이 차는 질환으로, 국내 70세 이상 노인의 사망 원인 4위를 차지하고 있다.만성폐쇄성폐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인데, 연령대가 높을수록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오랫동안 흡연한 40세 이상, 특히 60대 이상 노인에서 주로 발병한다. 호흡기 건강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진료 인원은 봄(3~4월)에 가장 많았다. 봄에는 날씨가 건조하고 일교차가 커 몸의 면역력 떨어지지만 야외활동은 늘어나는데, 미세먼지·황사 등 대기 오염이 심해 호흡기 증상이 쉽게 악화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간접흡연, 작업 환경에서 생기는 분진이나 화학물질, 대기 오염, 유전적 요인 등이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위험인자다.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만성적인 호흡곤란 등이다. 초기에는 가벼운 기침과 함께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나타나 감기나 천식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질환이 진행되면 흉부 압박감이 느껴지며 숨 쉬는 게 어려워지고 심한 경우 사망으로까지 이어진다. 특별한 이유 없이 몸무게가 줄고, 식욕이 떨어지고, 피로감이 심해지는 것도 증상이다.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치료는 증상을 완화하고 질환의 악화를 막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반적으로 약물치료를 하는데, 흡입하는 방식의 기관지 확장제를 쓴다. 단순히 먹는 약이 아닌 흡입약제이므로 의사와 상담해 정확한 사용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임의로 약 사용을 중단하는 것은 금물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호흡기 건강이 크게 약화된 상태로 오래 진행되는 만성적인 질환이고, 재발도 잦다. 치료 도중 증상이 일시적으로 사라졌다고 해서 약을 끊으면 위험하다.약물치료와 동시에 폐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흡연자는 반드시 금연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은 간접흡연을 피해야 한다. 호흡기 감염은 질환의 급성악화를 유발하므로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독감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30 14:47
  • 포낙 보청기, 베트남서 '비르토 B-티타늄' 교육 워크숍 개최

    포낙 보청기, 베트남서 '비르토 B-티타늄' 교육 워크숍 개최

    소노바그룹 대표 브랜드 포낙 보청기가 귓속형 보청기 ‘비르토 B-티타늄’ 교육을 위한 트레이닝 워크숍을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귓속형 보청기 ‘비르토 B-티타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업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소노바코리아 임직원을 포함해 전국 전문센터 담당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귓속형 보청기 ‘비르토 B-티타늄’을 생산하는 베트남 현지 공장을 방문하는 한편, 트레이닝 세션을 통해 신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티타늄 쉘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출시되는 티타늄 재질의 ‘비르토 B-티타늄’은 귓속형 보청기 최초로 방수∙방진 최고 등급인 IP 68을 획득했다. 또 소노바 그룹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낙 보청기 사상 가장 작은 사이즈를 선보였다. 아크릴소재보다 충격에 강한 의료용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은 강화하고 크기는 더 작아졌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5/30 14:44
  • 금연 성공률 6배 높이는 보조제… 효과적 사용법은?

    금연 성공률 6배 높이는 보조제… 효과적 사용법은?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금연에 사용되는 의료제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발표했다. 자신의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4%에 불과한 반면, 약물 도움을 받으면 최대 26%가 금연에 성공한다는 보건복지부 자료가 있다. 금연을 돕는 의료제품은 니코틴 성분 없이 흡연 욕구를 낮추거나 흡연습관을 개선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외품'과 니코틴 성분을 함유하며 흡연량을 감소시키는 '의약품'으로 구분된다. 또 의약외품은 흡연 욕구를 낮추는 '흡연욕구저하제'와 흡연 습관을 없애는 '흡연습관개선보조제'로 나뉘며, 의약품은 니코틴을 공급해 흡연량을 감소시키거나 금연 후 니코틴 의존에 의한 금단증상을 완화시키는 '일반의약품'과 신경전달물질의 재흡수를 억제하거나 니코틴 수용체에 결합해 흡연 욕구를 감소시키는 '전문의약품'으로 나뉜다.금연 보조제·치료제의 효과적 사용법에 대해 알아봤다.◇니코틴 성분이 없는 의약외품▷흡연욕구저하제=태우는 방식에 따라 '전자식'과 '궐련형'으로 나뉜다. 전자식 제품(3품목)은 시중에서 유통되는 전자담배와 유사하게 카트리지, 무화기, 배터리 등으로 구성된 전자장치(기기)로 연초유 등이 함유된 액상의 내용물을 기화시켜 흡입한다. 궐련형 제품은 궐련담배처럼 불을 붙여 사용하는 점화식(3품목)과 불을 붙이지 않고 그냥 담배처럼 입에 물고 흡입하는 비점화식(3품목)이 있다. 전자식과 권련형 모두 담배 대용으로 10일을 넘어 사용해서는 안 된다. 금연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비흡연자, 18세 미만 청소년, 알레르기가 일어나기 쉬운 사람, 임산부·수유부, 구강이나 후두부에 염증이 있는 사람은 사용을 피해야 한다. 사용 중 구역질, 가래,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증상이 심하면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의한다. 직사광선을 피해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흡연습관개선보조제=전자담배처럼 전자장치(기기)에 니코틴이나 연초유 없이 향만 첨가된 액상제품을 충전하여 담배와 유사하게 흡입하는 제품이다.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의약외품으로 분류·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허가된 제품은 없다.◇​니코틴 성분을 함유한 의약품▷일반의약품=제품 형태, 복용 방식 등에 따라 ‘껌’(10품목), ‘트로키제’(4품목), ‘구강용해필름’ (2품목), ‘패취제’(21품목) 등의 제품이 허가되어 있다. 담배를 계속 피우거나 니코틴을 함유한 다른 의약품을 함께 복용하면 안 되며, 임부나 수유부, 3개월 이내에 심근경색을 경험하거나 심혈관계 질환, 뇌혈관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사용하면 안 된다. ‘껌’은 입안에 있는 점막을 통해 흡수되므로 흡연 충동이 있을 때 천천히 30분 정도 씹은 후 버린다. 하루 20개피 이하 흡연자는 한 번에 2mg 껌(1개)이 권장된다. 하루 20개비를 초과하여 담배를 피우거나 2mg 껌(1개)으로 실패한 흡연자의 경우에는 4mg 껌(1개)이 권장되며, 하루 총 사용량이 15개를 넘지 않도록 한다. 여러 개를 동시에 씹으면 니코틴 과량 투여로 떨림, 정신혼동, 신경반응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트로키제'는 구강에서 흡수되는 제형으로 흡연 충동이 있을 때 천천히 빨아서 복용하고 삼키지 않도록 주의한다. 하루에 30개비 이상 피우는 흡연자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 커피나 청량음료 등과 동시에 복용하면 니코틴의 흡수가 저하되므로 트로키제 복용 15분 전에는 음료를 마시지 않아야 한다. ‘구강용해필름’은 구강 내에서 용해하거나 붕해하는 제형이다. 기상 후 30분 이후에 첫 담배를 피우는 니코틴 의존성이 낮은 흡연자에게 적합하다. 혀 위에 놓은 후 녹을 때까지 약 3분 정도 혀로 입천장을 부드럽게 눌러 복용한다. 약을 씹거나 통째로 삼켜서는 안 된다. ‘패치제’는 피부를 통해 니코틴을 흡수시키는 제형으로 하루 1매를 매일 같은 시간에 부착한다. 엉덩이, 팔 안쪽 등 털이 없는 부위에 돌아가며 부착하는 것이 좋다. 하루 흡연량에 따라 패치제에 함유된 니코틴의 양이 달라질 수 있으며, 고용량에서 시작하여 통상 1~2개월 간격으로 점차 투여량을 감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전문의약품=부프로피온(12품목) 또는 바레니클린(2품목)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부프로피온’은 신경전달물질의 재흡수를 억제해 흡연 욕구를 감소시키고 ‘바레니클린’은 니코틴 수용체에 결합해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을 감소시킨다. ‘부프로피온’ 제제는 ‘목표 금연일’ 2주 전부터 투여를 시작하는 것이 권장된다. 서방형 제제(약물이 일정 농도로 천천히 배출되도록 만든 특수 제형)이므로 부수거나 쪼개지 말고 통째로 삼킨다. ‘바레니클린’ 제제는 ‘목표 금연일’ 1주 전부터 투여를 시작하여 1주 동안 서서히 증량한다.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한다. 제품 복용 중 졸림, 어지러움,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운전이나 기계 조작은 피한다. 복용 중 우울증이나 기분변화 등이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담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30 14:29
  • 동성제약 ‘와우 순면커버’ 생리대 출시

    동성제약 ‘와우 순면커버’ 생리대 출시

    동성제약이 민감한 피부에도 편안한 ‘와우 순면커버’ 생리대를 출시했다.Woman Of Women의 이니셜을 딴 와우(WOW)는 동성제약의 여성위생용품 전문 브랜드다.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바탕으로 모든 여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를 선보인다.와우 브랜드의 첫 번째 라인업으로 출시된 와우 순면커버는 100% 천연 코튼 커버로 편안한 사용감은 물론, 와우 순면커버만의 숨쉬는 통기성 시트로 양이 많은 그날도 피부를 보송보송하고 상쾌하게 해준다.와우 브랜드의 첫 번째 라인업인 와우 순면커버는 100% 천연 코튼 커버와 울트라 슬림 구조에서 오는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또 와우만의 숨쉬는 통기성 시트로 양이 많은 날에도 피부를 보송보송하고 상쾌하게 해준다. 고기능의 흡수력을 적용한 S.A.P 시트로 끈적하고 양이 많은 생리혈도 순간적으로 빠르게 흡수해 샘 걱정을 덜어주며, 3가지 유해물질(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색소) 무첨가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와우 순면커버 생리대는 동성제약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출시 기념으로 1+1 무료배송 이벤트를 함께 진행 중이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30 13:22
  • 건강한 안주 선택법… 와인에는 치즈보다 고기, 소주엔?

    건강한 안주 선택법… 와인에는 치즈보다 고기, 소주엔?

    술을 마실 때는 술만큼이나 안주도 중요하다. 안주를 먹으면서 술을 마셔야 위장 손상이 덜하고 술에도 천천히 취한다. 그런데 지나치게 짜거나 맵고, 칼로리가 높은 안주는 오히려 건강을 해쳐 주의해야 한다. 술 종류에 따라 함께 먹기 좋은 안주에 대해 알아본다.맥주를 마실 때는 육포나 생선포를 먹는 게 좋다. 흔히 치킨처럼 기름에 튀긴 안주를 선택하는데, 맥주와 튀김 모두 고열량 식품이라 한꺼번에 칼로리를 과다섭취하게 된다. 육포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로리는 적으면서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생선포 중 오징어에는 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좋은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고, 간의 해독을 돕는 타우린이 풍부해 안주로 적합하다.소주·양주 등 도수가 높은 술은 과일이나 채소를 곁들여 마신다. 과일·채소 속 비타민C는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빨리 내보내는 효과가 있다. 배·오이·연근은 수분이 많아 이뇨작용을 통해 알코올을 배출한다. 소주를 마실 때 주로 선택하는 뜨끈하고 얼큰한 찌개류의 안주는 술과 만나 식도와 위장을 더욱 자극하므로 삼가는 게 좋다.막걸리나 청주를 마신다면 자극적이지 않은 안주를 골라야 전통주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두부김치나 수육은 염분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안주로 적합하다. 단백질 성분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중요한 에너지원이며, 손상된 간세포를 회복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파전·김치전 등 전 종류의 음식은 조리할 때 기름과 소금이 많이 들어가 건강에 좋지 않다.와인 안주로는 흔히 먹는 치즈보다 고기가 좋다. 와인의 알칼리성과 육류의 산성이 만나 몸속 산도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와인과 치즈를 함께 먹으면 티라민 성분을 과다섭취하게 돼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뛰거나 느리게 뛰는 부정맥 위험이 커진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30 11:26
  • 여름에도 뇌졸중 생겨… 예방하려면 '이것' 섭취

    여름에도 뇌졸중 생겨… 예방하려면 '이것' 섭취

    뇌졸중은 겨울 질환이라고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여름에도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3년 자료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 수가 한여름인 7, 8월에 각각 19만명을 넘었다. 12월 뇌졸중 환자 수가 19만3000명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다.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빠른 시간 내에 뇌세포가 죽는 것으로 응급 질환에 속한다. 여름에는 무더위로 인한 탈수 증상이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 몸속 수분이 줄면 혈액 점도가 높아지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또 피떡(혈전)이 쉽게 생기고, 모세 혈관이 막힐 위험도 높다. 실내외 큰 온도 차도 영향을 미친다. 에어컨이 켜진 시원한 실내와 기온이 높은 실외를 오가며 급격한 온도 변화를 겪으면 피의 흐름이 부분적으로 정체되어 혈전을 만들어 뇌혈관을 막을 수 있다.혈관 건강이 취약한 고령자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심장질환 환자는 여름철 혈관 건강을 지키는 게 필수다. 하루 2L 이상 물을 마시면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한두 시간마다 한 잔씩 물을 나눠 마시되, 외출 전에는 두 컵의 물을 마셔 탈수를 예방한다. 땀을 많이 흘렸다면 물을 2컵 이상 마셔서 수분을 바로 보충한다. 실내외 온도 차는 10℃를 넘지 않게 해야 한다. 혈관 건강을 유지시키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혈관에 노폐물을 쌓는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혈액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과도한 혈액응고 작용을 억제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한다. 이는 2012년 'IOSR 제약저널(IOSR Journal of Pharmacy)'에 실린 연구를 통해 확인된 바 있다. 뇌졸중 환자 92명을 ‘폴리코사놀+아스피린 섭취 그룹’과 ‘가짜약+아스피린 섭취 그룹’으로 나눈 뒤 신경계 회복 효과와 혈소판 응집 억제 효과를 24주 뒤 비교했다. 그 결과, ‘폴리코사놀+아스피린 섭취 그룹’이 ‘가짜약+아스피린 섭취 그룹’에 비해 신경계 회복 정도가 55% 높았고, 혈소판 응집 억제 효과가 41%로 높았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05/30 11:15
  • 고구마 쪄 먹으면 영양분 함량 줄어들까?

    고구마 쪄 먹으면 영양분 함량 줄어들까?

    영양 간식으로 인기가 많은 고구마는 품종과 관계없이 가열 조리해도 비타민·미네랄 등의 영양성분이 거의 감소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터 환진봉 박사팀이 호박고구마·밤고구마 각각 생 것·삶은 것·찐 것의 영양성분을 분석했더니 고구마를 찌거나 구우면 단백질·​미네랄·​비타민 함량이 약간 줄었으나 눈에 띄는 감소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섬유 함량은 오히려 생것보다 찐 것·​구운 것이 더 높았다. 예외적으로 비타민B군의 일종인 나이아신(비타민 B3)는 찌거나 굽는 등 가열 과정에서 많이 소실됐다.한편, 칼슘·​칼륨·마그네슘·​요오드·​셀레늄 등 미네랄은 호박고구마, 식이섬유는 밤고구마에 더 많았다. 수분·​단백질·​지방 함량은 밤고구마보다 호박고구마가, 탄수화물 함량은 호박고구마보다 밤고구마가 약간 . 변비·​비만·​대장암 예방을 돕는 식이섬유는 호박고구마(100g당 5.5g)보다 밤고구마(100g당 6.9g)에 더 많이 함유돼 있었다.황 박사팀은 논문에서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 모두 찌거나 구운 후에도 칼륨·​마그네슘·​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다량 함유해 기능성 식품소재로 활용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30 10:52
  •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 관리 위한 ‘가정혈압포럼’ 발족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 관리 위한 ‘가정혈압포럼’ 발족

    대한고혈압학회가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가정혈압포럼’을 발족했다.대한고혈압학회 가정혈압포럼은 ‘가정혈압’을 활용해 고혈압 관리에 기여하자는 뜻이 모여 ‘가정혈압 측정’의 국내 활성화와 안착을 취지로 결성됐다. 정기적인 포럼 개최를 통해 ▲의료진·환자·유관기관 대상 가정혈압 최신 정보를 교류하며 ▲​국내 고혈압 진단·치료·관리에 있어 가정혈압 활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향후 가정혈압 활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홍보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이날 발대식에서 가정혈압포럼의 초대 회장으로 김철호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장)가 취임했으며, 부회장은 신진호 한양대학교 심장내과 교수가, 간사는 임상현 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맡았다.가정혈압포럼 김철호 회장은 “고령사회에 접어들며,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의 질병부담이 더욱 커졌다"며 "가정혈압포럼을 통해 학계, 정부 및 유관기관, 환자들과 함께 가정혈압 활성화 방안을 모으고 효율적인 고혈압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30 10:49
  • 건망증 심한 '경도인지장애' 치매 위험 8배 높아

    건망증 심한 '경도인지장애' 치매 위험 8배 높아

    직장인 박모(52)씨는 최근 업무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꼈다. 이후 아파트 현관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고, 책상 서랍 잠금 비밀번호도 잊기 일쑤였다. 이른 나이에 치매가 온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한 마음에 병원을 찾았고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았다.우리나라 65세 이상 27.8% 경도인지장애경도인지장애란 같은 연령대에 비해 인지기능, 특히 기억력이 떨어져 있지만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부족하지 않다. 즉, 아직은 치매가 아니지만 치매로 진행할 수 있는 정상노화와 치매의 중간 단계다. 빠른 시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상태다.전국치매역학조사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27.8%가 경도인지장애를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상인은 1년에 1% 미만으로 치매가 발생하지만 경도인지장애 환자군의 경우 8~10% 정도로 10배 가까이 발생빈도가 높았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2010년 1만1332명에서 2016년 2만6273명으로 6년 새 2배 이상으로 늘었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박정미 교수는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환자일수록 치매 조기 검진과 치료가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많다”며 “특히 일상에서 기억에 대한 불편을 느낀다면 치매로 진행할 확률이 높아 조기 검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과도한 생각 인한 스트레스, 노화가 원인한의학에서는 경도인지장애의 주된 증상인 건망증이 생기는 이유를 두 가지로 크게 나눈다. 박정미 교수는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건망증 원인을 두 개로 설명한다"며 "하나는 사색을 지나치게 하여 심(心)이 상해서 혈(血)이 줄어들어 정신(神)이 불안정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비(脾)가 상해 위의 기능이 쇠약해지고 피곤해져 생각이 더 깊어지기 때문이라고 언급됐다"고 말했다.​ 즉 ▲생각이 너무 많거나 심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경우 ▲​노화로 인하여 장기와 심신의 기능이 떨어지고 신체가 허약해져 정신 작용이 약해진 경우 ▲​몸 안의 체액이 여러 원인으로 제대로 순환하지 못한 경우 ▲​피가 몸 안의 일정한 곳에 머물러서 생기는 어혈이 있는 경우에 발생한다고 보는 것이다.동의보감에서는 건망증 치료에 원지, 인삼, 황기, 당귀 등으로 이뤄진 가미귀비탕이 효과적이라고 기록됐다. 경증 및 중등도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가미귀비탕을 처방한 결과 증상이 크게 개선됐다는 일본의 연구결과도 있다.박정미 교수는 “지속적인 기억력 저하가 나타나면 빠른 치료를 통해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며 "특히 한방의 침, 뜸 치료는 혈액순환을 향상시켜 인지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 된다"고 말했다. 평소 걷기와 같은 적절한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두뇌를 쓰게 하는 책 읽기나 배움 등이 도움이 된다.<경도인지장애 진단 체크리스트>* 기억력저하와 함께 아래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1. 은행 송금 금액, 아파트 번호키 등 숫자 관련된 일에 전에 없던 실수가 생긴다.  2. 바둑, 장기, 고스톱 등의 게임이나 일상적이던 이전 취미활동을 전처럼 잘하지 못한다.3. 최근 일어난 일에 대해 빨리 생각이 나지 않는다.4. TV 드라마나 책에서 보고 읽은 내용에 대해 이해가 잘 안 되어 엉뚱한 질문을 한다.5. 집안일, 업무 등에 집중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능력도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6. 가족 생일, 약 복용 등 지속적으로 해온 일을 깜빡 잊는다.7. 운전 중 실수가 잦아지고, 지하철 환승 등 대중교통을 이용에 불편함을 느낀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30 10:44
  • 30~50대 갑자기 생긴 어깨 통증… '석회성건염' 의심

    30~50대 갑자기 생긴 어깨 통증… '석회성건염' 의심

    컴퓨터를 주로 쓰는 직장인 박모(44)씨는 얼마 전부터 특별한 이유없이 어깨를 움직일 때 통증이 생겼다. 1~2주 전부터는 어깨가 굳어지면서 팔을 올리기도 힘들고, 밤에 잠잘 때도 심한 통증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가 '석회성건염' 진단을 받았다.흔히 어깨 질환 하면 '오십견'을 떠올리는데, 이에 못지 않게 30~50대에 흔히 발병하는 또 다른 어깨 질환이 바로 '석회성건염'이다. 석회성건염은 어깨 힘줄 내부에 석회(칼슘)가 쌓이는 질환이다. 주로 퇴행성으로 변성되거나 노화된 힘줄 세포에 칼슘이 침착되면서 점차 석회 덩어리가 형성되어 발생한다. 석회 덩어리가 커지면 힘줄 내부 압력이 올라가면서 팽창되어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고, 힘줄 주위에 심한 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갑자기 어깨에 극심한 통증이 생기면서 어깨를 움직이기 어려운 증상이 생기면 석회성건염을 의심해야 한다. 진통제로 잠시 통증이 완화될 수는 있지만 재발하기 쉽다. ​어깨의 과도한 사용이나 어깨 힘줄의 혈액순환 감소 등이 병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졌다. 금메달정형외과 서희수 대표원장은 "석회성건염이 오래 지속되면 통증으로 어깨를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점차 어깨가 굳어지는 오십견이 이차적으로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오십견은 힘줄이 아니라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막에 퇴행성으로 인한 염증이 생기면서 어깨 운동범위가 감소하고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어깨질환은 증상이 매우 유사하지만 치료법은 완전히 다르다. 증상 초기에 어깨질환 치료 경험이 많은 정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서희수 대표원장은 "석회성건염은 X-ray 검사만으로도 석회의 위치와 크기를 파악할 수 있지만, 어깨 힘줄의 정확한 상태를 진단하려면 초음파 검사가 필수”라며 “석회성 건염은 단순히 석회만을 제거하는 것이 치료의 전부가 아니라, 원인이 되는 어깨 힘줄도 같이 살펴봐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 원장은 "석회를 제거할 목적으로 관절내시경 수술을 무조건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대부분의 석회성 건염은 초음파로 석회의 위치를 잡아내어 주사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석회 크기가 큰 경우에는 초음파를 보면서 주사로 석회를 제거하는 '석회 흡인술'만으로도 대부분의 석회성 건염은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석회가 크거나 개수가 여러 개인 경우에는 '체외충격파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체외충격파는 석회가 침착된 부위에 1000~2000회의 충격파를 가하는 치료법이다. 석회 제거뿐만 아니라 노화된 힘줄의 혈관 재형성을 촉진한다. 석회가 제거되어 빈 공간으로 남은 변성된 어깨 힘줄이 정상 힘줄로 치유되게 하는 재생치료를 시행하면 치료 효과가 더 좋다.​석회성건염의 확실한 예방법은 없으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음주나 흡연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 어깨에 무리가 되는 운동을 피하고, 평소 어깨 관절을 풀어주는 가벼운 운동이나 체조를 습관화해야 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5/30 10:28
  • 오십견 증상 개선하는 상체운동 4가지

    오십견 증상 개선하는 상체운동 4가지

    오십견은 어깨관절의 강직(stiffness),통증, 관절 가동범위의 감소 같은 증상을 말한다. 오십견의 정확한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물리적인 부상을 입은 뒤, 오십견으로 발전하는 사례가 있다고 알려진 정도다. 질환의 기전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증상 위주의 치료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운동은 효과적인 증상 치료법이다. 병원에서는 기초 치료를 포함한 재활운동치료를 한다. 하지만 워낙 증상이 천천히 좋아지기 때문에, 병원 치료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증상 개선을 위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게 효과적이다.오십견이 있으면 어깨를 움직일 때 통증이 나타나 자유롭게 움직이기 쉽지 않다. 관절의 불편함과 통증이 지속되면 자연스레 몸이 긴장하고, 움직임을 최소화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관절 주변의 근육이 잘 수축한다. 근육 수축으로 신경이나 혈관이 압박받으면 불편함이나 통증이 더 생긴다.오십견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통증이 없으면서도 관절을 움직여 주는 동작을 해야 한다. 적은 가동범위로 느리게 움직이면 관절 주변의 긴장하던 근육이 이완된다. 또한 통증 없이 움직임이 가능하다고 인지하면 사람의 두려움이나 압박감 역시 줄어들어 근육 수축을 최소화할 수 있다.오늘 소개하는 4가지 운동은 비교적 어깨관절 가동범위를 적게 사용하고, 오십견 환자가 따라 해도 통증이 덜해 경직된 관절을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건강정보홍정기(차의과학대 스포츠의학대학원장)2017/05/30 09:00
  • 피부 리프팅, 레이저 이용할까 실 이용할까?

    피부 리프팅, 레이저 이용할까 실 이용할까?

    얼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 피부가 처져보이는 증상이 생긴다. 눈이나 볼, 입, 턱 주위가 늘어져 하관이 넓어 보이고 나이 들어보이기도 한다. 이런 모습을 좀더 젊고 생기 있게 바꿔주는 시술이 리프팅이다. CU클린업피부과 삼성점 김희중 원장은 “리프팅은 피부를 잡아당겨주거나 탄력 재생을 유도하는 원리로, 실리프팅과 레이저리프팅이 대표적”이라며 “개인의 연령대나 피부 처짐, 주름 등 상태를 고려해 시술을 결정한다”고 말했다.얼굴탄력은 보통 20대 후반부터 감소하고, 30대 중반에 이르면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볼이 처져 코 옆 팔자주름이 드러나며 미간에 잔주름이 생긴다. 40대에는 이보다 더 노화가 진행되어 피지선 기능 저하로 인해 피부탄력과 윤기가 사라진다. 주름이 깊게 파이고 턱선이 내려와 이중턱이 생긴다. 특히 50대는 얼굴탄력이 눈에 띄게 감소한다. 폐경기를 앞두고 생기는 급격한 호르몬 변화 때문에 피부 콜라겐 함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탓이다. 코 끝에서 양 입가로 이어진 심술보가 두드러지며 목 늘어짐, 눈밑 지방 처짐이 심화되기도 한다.탄력 개선을 위해 최근에는 비수술로 진행되는 '레이저리프팅'과 '실리프팅'이 전신마취나 절개, 통증 염려 없이 간편한 방식으로 진행돼 인기가 많다. 레이저리프팅은 조금씩 점진적인 효과를 보고 싶을 때 고려할 수 있다. 피부 진피층과 근건막층까지 집속초음파를 전달해 콜라겐, 엘라스틴 생성을 돕고 탄력을 회복시킨다. ‘울트라스킨’, ‘보토소닉’ 등 다양한 장비가 쓰인다. 주름과 탄력을 동시 개선하려면 레이저 충격파를 활용한 ‘하모니엑셀프로 레이저’가 효과적이다. ‘프렉사 레이저’는 플라즈마를 이용한 방법으로 눈꺼풀이나 눈밑이 처지는 상안검, 하안검을 교정해준다.김희중 원장은 “레이저리프팅은 1회 시술만으로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며 꾸준하고 반복적인 시술이 필요하다”며 “만약 좀더 빠르게 눈에 띄는 변화를 원한다면 실리프팅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실리프팅은 국소마취 후 피부에 작은 구멍을 낸 후 특수 실을 삽입해 피부와 피하구조물을 잡아당겨주는 방법이다. 가느다란 PDO단사, 갈고리 모양의 돌기가 달린 코그실 등 다양한 실들을 부위와 목적에 맞게 사용한다.피부탄력과 꺼진 볼륨을 함께 개선하고 싶다면 원뿔 모양의 실을 삽입하는 ‘실루엣소프트’ 실리프팅이 효과적이다. 실이 피부조직에 머무르면서 추가적인 리프팅과 볼륨, 피부톤 개선을 유도하고 6~8개월 정도면 체내에서 녹아 없어진다. 실리프팅은 대부분 1회 시술로 좋은 효과를 보이지만, 탄력이나 처짐 정도가 심하면 2~3개월 주기로 2회 정도 시술해야 할 수 있다.김희중 원장은 “20~30대에서는 피부탄력 관리와 개선을 위해 레이저리프팅과 보습관리를 병행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피부탄력 저하가 급격히 일어난 30대 후반부터 40대, 얼굴과 목이 처지고 주름이 고민인 50대 이상의 경우 레이저리프팅과 실리프팅을 적절히 섞어주면 수술 없이도 효과적으로 피부탄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레이저리프팅은 부위에 따라 레이저 강도 조절이 까다롭고 화상, 색소침착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실리프팅은 실을 삽입한 후 당기는 방향, 유착 정도를 잘 파악해야 하며 사용하는 실의 개수가 같다 해도 시술자에 따라 결과 차이가 크다. 레이저와 실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게 좋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5/30 09:00
  • [조홍근의 푸드테라피] 술은 독일까 약일까

    [조홍근의 푸드테라피] 술은 독일까 약일까

    술은 물 다음으로 인류가 오래전부터 마신 음료다. 술은 양에 따라 원기를 돋우는 이로운 작용에서부터 정신을 피폐하게 만들고 수명을 단축시키는 역작용을 다 나타내는 보기 드문 음식이다. 술이 좋은지 나쁜지에 대한 논쟁은 술이 글로 기록되기 시작한 유사 이래 현재까지 되풀이되고 있다.
    건강정보글 조홍근(내과 전문의)2017/05/30 08:30
  • 변비 없애고 암 예방하는 '유산균'… 잘 고르려면?

    변비 없애고 암 예방하는 '유산균'… 잘 고르려면?

    균(菌)이라고 하면 건강을 해치는 것이라고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우리 몸에 좋은 균도 있다. 변비 환자들이 흔히 찾는 유산균이 대표적이다. 젖산균이라고도 부르는 유산균은 당류를 발효해 에너지를 얻는 세균으로, 장(腸)에서 몸에 해로운 균과 싸우며 소화를 돕는다. 유산균의 건강 효능과 올바르게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면역력 높이고 암 예방… 어린이 많이 먹어야유산균은 장운동을 촉진해 소화 기능을 높이고 변비를 완화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발암물질 생성을 방해해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영국영양학회지에 따르면, 유산균은 장내 미생물 균형을 조절해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 환자의 아픈 기간을 1~3일 줄인다. 특히 어린아이는 유산균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태어나고 3개월이 지났을 무렵에 몸 안에 유산균이 많아야 상주균이 되어 평생 건강을 지킬 확률이 높아진다. 더불어 ▲채소보다 고기를 주로 먹거나 ▲몸 안에 콜레스테롤이 많거나 ▲음주가 잦거나 ▲오랜 기간 항생제를 먹은 사람에게도 유산균이 꼭 필요하다.◇임상시험 효과 증명된 것 골라야… 형태 상관없어유산균제를 고를 때는 임상 시험에서 효과가 증명된 유산균 종류가 든 제품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등이 해당한다. 유산균의 양을 표시하는 단위는 CFU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유산균의 하루 섭취량은 1~100억 CFU로 권장된다.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장이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어 적정량을 지키는 게 좋다. 유산균의 종류와 함량은 제품 옆면에 있는 원료명 및 함량 부분에 적혀 있다. 제품에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와 프럭토올리고당이 함께 들어있으면 더 효과적이다. 유산균을 장까지 잘 이동시키는 코팅이나 캡슐이 따로 증명되지는 않았으므로 형태는 크게 상관없다. 다만 공기 노출을 줄이기 위해 1회분씩 나뉘어 포장된 게 좋다.◇공복보다는 식후에… 카페인 함께 섭취 금물어떤 유산균이든 효과를 보려면 한 달 이상 꾸준히 먹어야 한다. 유산균을 공복에 먹어도 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빈속에 먹는 유산균이 몸에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이때는 유산균이 위산에 의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거나 아예 죽기도 한다. 따라서 음식을 먹은 후에 먹거나, 음식과 함께 먹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산균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잡곡류는 유산균이 활발하게 증식하도록 돕는다. 인스턴트 식품이나 고열량의 기름진 음식, 카페인, 탄산음료 등은 유산균의 작용을 방해하므로 함께 먹지 않는 게 좋다.한편 유산균의 효과는 그 정도가 개인에 따라 달라서, 배에 가스가 차는 듯한 팽만감과 설사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유산균이 든 제품을 먹고 복통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와 상의한 후 섭취 여부와 섭취량을 결정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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