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31 10:49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05/31 10:48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31 10:17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5/31 09:13
비뇨기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5/31 09:09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5/31 09:08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5/31 09:06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5/31 09:05
단신2017/05/31 09:02
대학의 지역사회 봉사 일환으로 50대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년 정도 피부관리법에 대해 강의한 적이 있다. 피부에 대한 기초 이론을 간단히 정리하고 클렌징하는 법이며 주름완화 마사지법, 간단한 메이크업까지 일주일에 한 번, 2시간씩 5주간 진행했다. 자신이 직접 신청하거나, 며느리나 손녀가 신청해준 경우도 있었지만 사실 그 과정이 더 인기 있던 이유는 강의 한 타임이 끝나면 학생들이 손이나 얼굴 마사지를 해준다는 달콤한 조건 때문이기도 했다.어르신들에게 본격적인 피부생리학 강의를 하기는 어려울 듯해서 강의 초반에 무엇을 주제로, 어떻게 설명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초반에는 쉽지만 꼭 알아야 하는 몇 가지 필수 질문을 선정했다. 강의 초반에는 학생들도 대답을 잘 안 하는 편이다. 그런데 어르신들은 달랐다. 틀릴까봐 염려하고 친구들 눈치 보느라 정답을 알아도 대답 못 하는 학생들과 달리, 얼마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답변을 잘 하는지 놀라울 정도였다.“어머님, 피부가 몇 개의 층으로 돼있을까요?”“2개?”“아냐, 그럼 질문이 돼? 20개!”“에구, 너무 많다. 그냥 10개로 해.”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 이렇게 3개의 층으로 나뉘어져서 각각 맡은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면, “틀렸네”, “맞았네”, “난 이미 답을 알고 있었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는데 그러한 질문들 가운데 유독 답이 하나로 모아지는 질문이 있었다.“그럼 피부는 물을 잘 먹는 구조일까요, 아닐까요?”“그거야 당연히 물을 먹지~”피부가 수분을 지키지 않는다면?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오답을 외치는 이 질문에 대한 설명은 이렇다. 원칙적으로 피부는 수분을 빼앗기지 않는 구조로 돼 있다. 외부의 수분을 흡수하는 것은 매우 제한적이다. 만약 피부가 물을 잘 흡수하는 구조로 돼 있다고 가정해보자. 비 오는 날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온몸이 젖었다면 피부가 물을 먹어서 몸이 전체적으로 꽤나 커져야 할 것이고, 반대로 가뭄이 계속된다면 좀 말라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반대로 인체 내부의 체액 등 수분을 손실하지 않도록 막아내는 제일선의 경비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도 피부다. 특히 각질층이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한다. 28주 이전에 세상에 나온 조산아 연구에 따르면 이들은 저체온증에 시달리거나 수분과 전해질의 불균형, 열 손실에 따른 칼로리의 소모, 피부 감염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이는 미성숙하고 불완전하게 형성된 피부 조직 때문이다. 반면 정상적으로 출생한 아기의 경우 출산 직전에 각질층이 확실히 구성돼 성숙한 피부 구조를 갖고 태어난다.
뷰티라이프신규옥(을지대 미용화장품과학과 교수)2017/05/31 09:00
푸드뉴트리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5/31 08:30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5/31 08:00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5/31 07:00
임산부, 심장질환자, 최근 심장질환을 경험한 적 있는 사람은 금연패치를 비롯한 금연보조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금연에 사용되는 의료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발표했다. 금연을 돕는 의료제품은 니코틴 성분이 있으며 흡연량을 줄이는 ‘의약품’과 니코틴 성분 없이 흡연 욕구를 줄이거나 흡연 습관을 개선하는 ‘의약외품’으로 구분된다. 이 중 ‘의약품’은 또 다시 니코틴을 공급해 흡연량을 줄이는 ‘일반의약품’과 신경전달물질의 재흡수를 억제하거나 니코틴 수용체에 결합해 흡연 욕구를 줄이는 ‘전문의약품’으로 나뉜다. ‘의약외품’은 흡연 욕구를 줄이는 ‘흡연욕구저하제’와 흡연 습관을 없애는 ‘흡연습관개선보조제’로 나뉜다.니코틴이 포함된 ‘일반의약품’으로는 껌 10개 품목, 트로키제 4개 품목, 구강용해필름 3개 품목, 패치제 21개 품목이 허가돼 있다. 이들 의약품은 2종류 이상을 동시에 사용하거나, 의약품을 쓰면서 동시에 담배를 피우면 혈중 니코틴 농도가 올라가 부작용 위험이 있다. 임신 중이거나 수요를 하는 산모, 3개월 이내에 심근경색을 앓았거나 심뇌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니코틴이 든 금연보조제를 사용하면 안 된다.'의약외품'에는 니코틴은 들어 있지 않지만, 그래도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의약외품 중 전자식 흡연욕구저하제는 전자담배와 비슷하게 생긴 전자장치로 액상 내용물을 기화해 흡입하는 것인데, 담배 대용을 10일 이상 사용해서는 안 된다. 특히 금연이 목적이 아닌 비흡연자, 18세 미만 청소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기 쉬운 사람, 임산부·수유부, 입 안이나 후두부에 염증이 있는 사람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30 18:02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5/30 17:16
여드름 치료제로 흔히 처방되는 '로아큐탄' 등 이소트레티노인 경구제는 피지를 감소시키는 기능이 있어 여드름 완화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태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최근에는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보고됐다. 여드름 치료법을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여드름 치료 방법은 약 복용, 연고 도포, 스킨스케일링, 레이저 등으로 다양한데, 강남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대표원장의 도움으로 여드름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항생제, 호르몬제, 비타민A 유도체 등 먹는 약 다양먹는 치료제는 항생제, 비타민A 유도체, 피임제 등이 있다. 각각의 효능 및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의 여드름 증상이나 상황에 따라 처방이 달라진다. 항생제는 여드름균인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의 증식을 억제해 직간접적으로 염증 반응을 줄인다. 하지만 피지 분비 증가나 면포 형성을 억제하지 못해, 다른 치료제와 함께 사용하는 편이다.비타민A 유도체는 이번에 발기부전 부작용 가능성이 보고된 경구용 치료제다. 다른 약물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피지 분비량이 많아 여드름이 심할 때 흔히 처방한다. 여드름 원인인 염증 반응과 세균 증식을 막아주지만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한 후 복용해야 한다. 피임제는 불규칙한 생리나 내분비 이상을 동반한 경우에 주로 사용한다. 6개월 정도 투여해야 하는 호르몬 제제다. 여드름을 유발하는 호르몬을 조절해 피지 생성을 줄이고 새로 여드름이 생기는 위험을 낮춘다.연고는 여드름 부위에 직접 도포해서 각질이 잘 떨어져 나오게 한 뒤 피지 배출을 돕거나 살균 작용을 돕는 기능을 한다. 여드름이 많지 않은 국소 부위에 간편하게 사용해 일시적인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사람에 따라 알러지 반응이나 과다 사용 시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다.◇약 복용 어려우면 스케일링, 레이저 도움만약 바르거나 먹는 치료제로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약 복용이 어려운 경우라면 스킨 스케일링, 광역동요법, 프락셀 레이저 등으로 치료하면 된다. 스킨 스케일링은 약한 산(酸)을 이용해 모공을 막고 있는 피부 각질을 녹이고 피지 배출을 돕는 치료다. 재발이 반복되는 여드름 치료에는 광역동요법이 효과를 낸다. 광선을 이용해 원하는 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시키는 방법이다.여드름이 여드름 흉터와 복합적으로 혼재돼 있다면 공기압복원술 치료를 추천한다. 공기압을 이용해, 여드름 염증을 제거하면서 피부 재생과 복원을 유도한다. 다양한 여드름 흉터 모양에 따라 적용이 가능하고 통증이 거의 없으며 회복 기간이 짧다. 강남 아름다운나라피부과에서 SCI급 저널인 'Journal of Cosmetic and Laser Therapy'에 2016년 발표한 바에 따르면, 공기압을 활용한 여드름 복원술이 송곳형, 롤링형, 박스형 등 여러 형태의 여드름 흉터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청결한 생활 관리가 기본여드름 약물이나 복원 치료 등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생활 관리가 기본이 돼야 한다. 여드름이 생겨도 손으로 짜지 않고, 여드름 부위를 깨끗하게 해야 한다. 각질이 모공을 막으면 피지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서 여드름이 악화되므로 외출 후에는 바로 세안하는 것이 좋다. 화장품 선택과 식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자외선이 강한 날씨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 각질층을 두껍게 해서 여드름을 악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사용하는 화장품에 여드름에 악영향을 미치는 성분이 포함돼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즈왁스, 올리브오일, 코코넛오일, 피너츠오일, 페트롤라툼 등은 피부에 유분을 공급해 피지 분비를 더욱 왕성하게 만들어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반대로, 티트리오일은 항염과 항균에 도움되고, 살리실산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녹이며, 아젤라익산은 염증을 진정시킨다.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먹으면 피지 분비가 억제되고 피지샘 활동이 줄어 여드름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상준 원장은 “여드름은 환자별로 증상이나 원인이 다 다르기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후에 치료법을 선택하는 게 좋다”며 “청결 유지와 올바른 식습관 등 생활 관리는 기본”이라고 말했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5/30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