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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북목, 디스크로 악화… '두 가지' 운동이 막는다

    거북목, 디스크로 악화… '두 가지' 운동이 막는다

    온종일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로 인해 거북목 환자가 크게 느는 추세다. 거북목은 '일자목'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으로, C자 곡선을 이뤄야 하는 목뼈가 일자로 펴진 것을 말한다. 거북목 상태가 지속되면 머리, 목, 어깨 통증이 심해지고 목디스크 위험도 커진다. 실제 국내 목디스크 환자의 70~80%가 거북목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북목으로 인해 목뼈가 앞쪽으로 쏠리면 목뼈를 감싸고 받치는 인대가 늘어져 디스크가 제 자리에서 빠져나오기 쉽기 때문이다.거북목이 디스크로 진행되지 않게 하려면 목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해야 한다. 대표적인 운동법 두 가지가 있다. '깊은 목 굽힘 운동'과 '공을 이용한 근육강화법'이다.깊은 목 굽힘 운동은 누워서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기는 운동법이다. 우선 수건을 4번 접고 돌돌 말아서 약 10㎝ 높이로 만든 후 평평한 바닥에 천장을 보고 누운 뒤 수건을 목 뒤에 받친다. 왼쪽 옆에서 봤을 때 목뼈는 C자형을 이루게 한다. 그 자세에서 수건이 눌릴 정도로 턱을 강하게 가슴 쪽으로 당긴 뒤 10초간 유지한다. 이때 어깨가 바닥에서 떨어져서는 안 된다. 10초간 쉬었다가 다시 똑같은 동작을 총 30회 반복한다. 공을 이용한 근육 강화 운동은 벽에 대고 이마로 축구공을 미는 운동법이다. 이마로 축구공 또는 배구공을 벽에 대고 밀면서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기는 동작을 하면 된다.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긴 자세를 10초 동안 유지하고 10초간 휴식하는 동작을 총 30회 반복한다. 그다음 이마로 공을 지탱하면서 고개만 오른쪽, 왼쪽으로 천천히 돌리는 동작을 각각 30회 반복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8/17 09:00
  • 실명에 발절단까지 부르는 '당뇨병'… 제대로 관리하려면

    실명에 발절단까지 부르는 '당뇨병'… 제대로 관리하려면

    당뇨병은 국내 전체인구의 약 400만 명이 앓고 있으며 사망 원인 6위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당뇨병이란 혈중에 당분이 과도하게 많은 상태로, 8시간 이상의 공복 유지 후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주로 유전적 영향·생활습관·환경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쳐 생긴다. 방치하면 몸 곳곳에 혈액이 전해지지 않아 당뇨병성 망막병증이나 당뇨발(당뇨병성 족부병증) 등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 합병증이 심해지면 신체 말단 부위가 기능을 잃기도 한다. 당뇨병의 위험성과 효과적인 관리법을 알아본다.◇인슐린 분비에 따라 1형과 2형… 전체 95%는 생활습관이 원인 당뇨병은 혈액에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이 활성이 떨어져 생긴다. 몸속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데, 인슐린은 혈액의 당을 세포 안으로 이동시켜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1형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가 망가져 인슐린 자체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게 원인이다. 1형 당뇨병의 경우 선천적으로 이를 갖고 태어나는 경우가 많다. 반면 2형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이 만들어지지만 활성이 떨어져 생긴다. 세포가 인슐린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해 당이 혈액에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다. 전체 당뇨병 환자의 약 95%가 2형 당뇨병에 해당하며 주로 생활습관·비만 등이 원인이라 '생활습관형 당뇨병'이라고도 불린다.◇당뇨발·고혈당·혼수 등 합병증 심각당뇨병은 모두 혈당이 높아 혈액의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오는 '당뇨'증상을 겪는다. 혈중에 과다한 당이 모세혈관을 막으면 해당 조직이 괴사하고 기능을 잃기도 한다. 특히 신체 말단 부위가 취약한데, 전체 당뇨병 환자의 15%가 발에 괴사가 일어나는 당뇨발을 겪으며 이 중 70~80%는 다리를 절단한다. 당뇨병이 심해지면 쇼크로 쓰러지는 경우도 있다. 당이 세포로 이동하지 못하면 세포는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사용하는데, 이때 케톤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진다. 혈액에 케톤이 많이 쌓이면 독성을 일으켜 혼수상태에 이르게 된다. 인슐린이나 혈당강하제를 사용하는 경우에 투여·복용하는 양에 따라 고혈당과 저혈당 증세가 올 위험이 있다. 특히 저혈당이 생기면 식은땀이 나고 몸에 힘이 없어져 기절하기도 한다. 특히 어린 당뇨병 환자는 스스로 혈당관리를 하기 어려워 이런 합병증에 더 취약하다.◇혈당조절은 '식습관 관리'가 핵심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관리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식습관이다. 식습관을 적절히 개선해 인슐린 민감성을 높이면 인슐린 등 약물 없이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혈당을 빨리 올리는 밥·빵·과일 등의 음식을 너무 많이 먹지 않아야 한다.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천천히 먹어야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육류 등을 먹으면 좋다. 이런 음식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고 혈당을 천천히 올려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다.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당뇨병의 위험 요인인 비만을 벗어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습관을 개선해도 혈당이 불안정하다면 인슐린을 주사하거나 혈당강하제를 복용해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 틈틈이 혈당을 측정해 고혈당·저혈당이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특히 1형 당뇨병 환자는 하루에 4번 이상 혈당을 확인해 적정량의 인슐린을 주사해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17 08:00
  • 고환에 울퉁불퉁 혈관 튀어나왔다면?

    고환에 울퉁불퉁 혈관 튀어나왔다면?

    김모(67)씨는 20대부터 고환에 혈관이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통증이나 불임 등 특별한 문제가 없어 별다른 치료 없이 내버려 뒀다. 하지만 간혹 고환에 열감이 생기고 땀이 나 불편해 최근 원인을 알고자 병원을 찾았다가 '정계정맥류'인 것을 알게됐다. 김 씨는 다행히 당일 비수술 치료를 받고 증상을 완전히 없앨 수 있었다정계정맥류는 남성의 15%가 겪는 비교적 흔한 혈관 질환이다. 고환 주변 정맥이 역류하면서 울퉁불퉁 튀어나오는 게 주요 증상이다. 열감과 통증, 불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남성들은 단순히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위에 혈관이 튀어나왔다는 이유로 병원을 잘 찾지 않아 진단률이 저조하다.정계정맥류의 직접적인 원인은 대개 선천적인 판막 손상이다.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는 펌프 역할을 하는 판막에 문제가 생기면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한 곳에 고이는 ‘울혈 현상’이 나타난다. 이 같은 현상은 정맥을 확장시키고, 구불구불 늘어지게 만든다. 정계정맥류는 고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 남성 불임·난임 원인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도 꼽힌다.정계정맥류는 10~20대부터 잘 생긴다. 민트병원 정맥류센터 김건우 원장은 "최근엔 난임검사를 받다 뒤늦게 자신이 정계정맥류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30~40대도 적지 않다"며 "또한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60대 이상 중장년층도 자신의 증상과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경우 내원해 정계정맥류 관련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추세"라고 말했다.최근 정맥류는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치료한다. 대표적인 것이 ‘색전술’이다.역류 문제가 발생한 문제 혈관에 더 이상 혈액이 공급되지 않도록 차단하면 간단히 교정할 수 있다. 기존 정계정맥류 수술은 복강경하 혹은 사타구니 부위를 절개한 뒤 고환정맥을 묶는 방법이 활용됐다. 반면 색전술은 팔뚝 혈관에 최소침습한 뒤 카테터를 주입, 첨단영상장비로 혈관을 보면서 정계정맥류의 원인이 되는 고환정맥을 경화제와 백금실로 차단시킨다. 이는 일종의 ‘인터벤션 시술’로 안전하고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무엇보다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음낭수종’(고환에 물이 차는 증상) 등의 부작용도 없다.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아 몸이 약한 고령 환자도 받을 수 있다.정계정맥류 색전술은 기존 절개수술요법에 비해 재발률도 낮다. 2004년 비뇨기과 저널 'Urology'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정계정맥류 색전술 성공률은 95.7%, 재발률은 2% 미만으로 나타났다. 2008년 신뢰도가 높은 영상의학과 저널 'Radiology'에 실린 논문에는 정맥류 색전술의 성공률은 97.1%, 재발률 3.6%로 나타났다. 민트병원 인터벤션 클리닉이 2008~2015년 색전술 치료를 받은 환자 1751명을 대상으로 추적조사한 결과 성공률 98.5%, 재발률 2.3%라는 통계가 나오기도 했다.색전술 결과가 과거보다 향상된 것은 혈관을 찾아들어가는 혈관조영장비, 카테터 소재, 혈관을 막는 색전물질이 발달했기 때문이다. 과거 색전술은 혈관을 막을 때 금속실(코일)만 활용했지만, 한국, 미국, 유럽 유수병원에서는 ‘경화제’(STS, Sodium Tetradecyl Sulfate)로 혈관을 막아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 액체 상태의 STS는 원인 혈관 및 재발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 혈관까지 동시에 막아 정맥류 재발률을 크게 떨어뜨리며, 치료 혈관 외 다른 곳에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안전성이 입증돼 신뢰할 수 있다.색전술은 당일 진료 및 시술, 퇴원까지 빠르게 진행돼 바쁜 사업가·회사원 등 중장년층은 물론 부대로 빨리 복귀해야 하는 군인들이 선호하는 치료이기도 하다. 다음날부터 바로 샤워할 수 있고, 수술상처도 없으며, 1주 뒤부터 운동할 수 있는 등 회복이 빨라 만족도가 높다.김건우 원장은 “정계정맥류의 치료 방법이 수술 뿐이던 시절에는 비뇨기과 질환으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신장정맥에서부터 나오는 고환정맥의 역류에 기인한 혈관질환이라는 것이 이제 명백해졌다”며 “혈관 내 시술인 색전술의 결과는 몇 년 사이 월등히 향상되었으며, 더불어 음낭수종, 신경손상 등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어 색전술을 기본 치료로서 고려해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또 김 원장은 "수술 후 재발된 경우에 시도한 색전술 결과 역시 만족도가 높아 고환 정맥을 잘라내는 수술은 색전술 후 재발된 2~3% 의 환자들에게서 고려해 보아도 좋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08/17 07:00
  • GSK 서바릭스, 男·女 항문암 예방까지 승인

    GSK 한국법인은 자사의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가 항문암에 대한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항문암은 드문 질환이지만 전 세계 남성과 여성에서 발생률이 매년 2%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연간 발생하는 2만7000건의 항문암 케이스 중 약 88%가 HPV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HPV 관련 항문암은 남녀 모두에게서 발생할 수 있으며, HPV  바이러스를 동반자에게도 전염시킬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서바릭스의 적응증 확대를 통해 전체 인구의 HPV 감염 및 HPV에 의한 항문암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GSK는 다수의 임상 연구를 통해 남녀 모두에게서 서바릭스에 대한 유사한 면역반응을 입증했다. 접종 당시 HPV에 감염된 적이 없는 여성에게 서바릭스 접종 시, HPV 16, 18형에 의한 항문암 예방 효과가 83.6%로 나타났다. 남성에서도 2건의 임상연구를 통해,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였으며, 해당 HPV  유형에 대해 여성과 유사한 면역원성을 확인했다.GSK 백신 사업부의 마케팅 총괄인 윤영준 이사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고, HPV에 의한 항문암 역시 남녀 모두에게서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서바릭스의 추가 적응증 승인은 항문암을 주로 유발하는 HPV 16, 18형에 대한 높은 예방 효과뿐 아니라 남성들도 백신 접종이 가능해졌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서바릭스의 항문암 적응증 확대를 통해 남녀 모두에서 HPV 접종률이 향상되어 HPV 감염 및 전염이 현저히 감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서바릭스는 유럽 외에도 칠레, 콜롬비아 및 멕시코를 비롯한 다수의 국가에서 HPV 16, 18형에 의한 항문암 및 항문 상피내 종양 예방 효과에 대해 승인 받았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8/16 16:28
  • 노화·암 막는 '토마토'… 건강효과 톡톡히 보는 섭취법

    노화·암 막는 '토마토'… 건강효과 톡톡히 보는 섭취법

    토마토는 열량이 낮고 수분이 많아 포만감이 커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인 과일이다. 7~9월인 여름이 제철이지만 비닐하우스 등에서도 재배가 쉬워 사계절 즐겨 찾는다. 특히 토마토는 노화와 암 예방에 효과가 뛰어난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다. 토마토를 효과적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토마토는 100g에 14kcal로 평균적으로 토마토 1개 무게를 160g이라 할 때, 22kcal 정도로 열량이 낮다. 토마토의 빨간색을 내는 주성분인 리코펜은 항산화효과가 뛰어나다. 리코펜은 세포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산화를 막는다. 이로 인해 혈관건강과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 리코펜은 자연 상태에 존재하는 생화합 물질 중 항산화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리코펜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이러한 이유로 토마토는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선정한 10대 항암 식품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토마토의 종류마다 리코펜의 함량이 다르다. 빨갛게 완숙할수록, 작은 방울토마토일수록 1g당 리코펜 함량이 높다. 토마토의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조리법이 매우 중요하다. 기름과 함께 가열해 먹는 게 효과적이다. 조리 시 토마토 껍질로부터 빠져나오는 리코펜이 기름에 녹아 있어 이를 함께 먹어야 충분한 양을 먹을 수 있다. 또 리코펜은 기름과 함께 먹었을 때 체내에 더 잘 흡수되기 때문이다. 한편 토마토의 비타민과 미네랄 등 수용성 영양소를 더욱 섭취하고 싶다면,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게 좋다. 단, 설탕을 뿌리면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설탕 대신 약간의 소금을 뿌리는 게 좋다. 또 토마토 같은 과채류의 껍질에는 농약이 묻어있을 위험이 커 이를 깨끗이 닦아내야 한다. 세척 전 토마토를 물에 5분 이상 담가둬 껍질에 묻은 농약과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하는 게 안전하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16 15:48
  • 원치 않게 손 떨리는 '수전증'… 병의 신호일까?

    원치 않게 손 떨리는 '수전증'… 병의 신호일까?

    원치 않게 손이 떨리는 사람이 있다. 혹시나 큰 질병이 아닐까 걱정할 수 있는데, 실제 손 떨림을 유발하는 파킨슨병 같은 중증 질병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파킨슨병은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점점 죽어가면서 떨림, 경직, 운동느림, 자세불안정 등의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만성 퇴행성뇌질환이다. 파킨슨병에 의한 손 떨림은 두 가지 특징이 있다. 하나는 초기에 한쪽 손만 떨다가 나중에 양쪽 손을 모두 떤다는 것이다. 가만히 있을 때 손을 떨다가 손을 움직이면 떨지 않는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반대로 단순 손 떨림은 처음부터 양손을 모두 떨고 무언가를 잡으려고 움직일 때 떨린다는 특징이 있다.단순 손 떨림의 원인은 다양하다. 고령 노인이라면 몸의 노화에 의해 기력이 떨어진 것이 주요 원인이고, 젊은층은 지나치게 긴장한 게 원인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에 해당하지 않는데 손이 떨린다면 손 떨림이 만성화된 것일 수 있고, 이때는 기관지확장제·신경안정제·우울증약이 원인일 수 있다. 이들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몸을 긴장하게 만든다. 손 떨림과 함께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다. 몸의 대사 과정이 빨라지고 교감 신경을 자극한다.
    신경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8/16 15:38
  • 살충제계란 구별법… '이것' 기억하세요

    살충제계란 구별법… '이것' 기억하세요

    유럽 전역에 문제가 된 살충제 계란의 여파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국내 산란계 농장을 검사한 결과 지난 14일 경기 남양주시 마리농장 경기 광주시 우리농장에서 각각 피프로닐과 비펜트린 이라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 추가로 오늘 16일 강원 철원군과 경기 양주시 농장의 계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현재 이 농장에서 나온 계란의 유통·판매는 금지된 상태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모든 대형마트의 계란을 전수조사 중이며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란 구매를 자제하는 게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현재 이 농가에서 나온 계란 뿐 아니라 각종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모든 계란의 판매가 중지된 상태다.어쩔 수 없이 계란을 사야 한다면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가의 계란을 피해야 한다. 마리농장에서 나온 계란에는 '08 마리', 우리농장은 '08 LSH', 철원은 '09 지현', 양주는 '08 신선2'라고 적혀 있다. 앞의 두 자리 숫자는 지역 번호이고 뒤에 적힌 단어는 생산농가를 뜻한다. 시·도별 계란 껍데기에 적힌 지역 번호는 서울 01, 부산 02, 대구 03, 인천 04, 광주 05, 대전 06, 울산 07, 경기도 08, 강원도 09, 충청북도 10, 충청남도 11, 전라북도 12, 전라남도 13, 경상북도 14, 경상남도 15, 제주도 16, 세종시 17이다.한편 검출된 피프로닐과 비펜트린은 개·고양이나 가축의 진드기를 없애는 데 사용하는 살충제이다. 인간에게 오랜 기간 혹은 단기간에 많은 양이 닿으면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킨다. 이로 인해 미국 환경청(EPA)은 피플로닐을 위험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했다. 피프로닐은 닭에 사용이 금지됐고 비펜트린은 기준치 0.01ppm 이하로 허용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16 14:59
  • 완치 어려운 '성인 아토피'… 재발 막으려면?

    완치 어려운 '성인 아토피'… 재발 막으려면?

    아토피피부염을 주로 어린아이들이 앓는 질환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환자가 적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36만4000여 명으로 전체 환자의 약 38.7%를 차지했다. 성인 아토피 환자는 소아 아토피 환자와 달리 재발이 잦고 치료가 어려워 문제이다. 성인 아토피피부염을 낫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아토피피부염이란 체내 면역기능의 문제로 인해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면역질환이다. 체내 면역기능이 과도하게 활성화돼 특정 화학물질을 분비하는데, 이 물질이 피부에 닿으면 염증과 가려움을 일으킨다. 겉으로 티가 나지 않더라도 피부 깊숙한 진피층부터 염증이 발생해 가려움증이 생긴다. 이런 면역계에 이상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다. 서구식 위주의 식습관·환경오염·스트레스·피로·유전·호르몬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후 2~3개월쯤에 아토피피부염이 생겼다가 성장하면서 사라지는 경우도 있으나, 이 중 40%는 성인이 되어서도 회복하지 못하고 성인 아토피로 이어진다.아토피피부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극심한 가려움증이다. 염증이 난 피부에 색소 침착이 잘 발생하고 가려움으로 인해 깊은 잠에 들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아무리 긁어도 가려움이 사라지지 않아 피부에 상처가 나는 경우도 많다. 상처가 난 피부에 세균·바이러스 등이 침입하면 면역계가 더 과도하게 반응해 가려움증과 염증이 심해지는 악순환을 겪는다. 특히 성인 아토피피부염은 환자의 80%가 치료 2개월 이내에 재발을 겪을 만큼 완치가 어렵다. 또 팔·다리 등 온몸에 염증이 나타나는 소아 아토피와 달리, 성인 아토피는 입·눈 주변 등 얼굴에 염증이 집중돼 외모적인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다. 실제 성인아토피 환자가 불안·우울 등 정신상의 문제로 인해 자살 충동을 느끼는 비율이 일반인보다 20% 이상 높다고 한다.성인 아토피 환자는 우선 약물치료를 중심으로 증상을 완화한다. 스테로이드제와 면역조절제를 사용해 면역계의 과다 반응을 억제한다. 항히스타민제나 항생제를 사용해 가려움증과 이차적인 세균감염을 막을 수 있다. 약물치료 이외에도 평소 생활습관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피부를 늘 촉촉하게 유지해야 가려움증을 줄일 수 있다. 실내온도는 18~21℃, 습도는 40~60%가 적절하고 보습제를 하루 2회 이상 꾸준히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또 면 재질의 옷을 입는 게 도움이 된다. 가공식품이나 기름진 음들을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이런 음식은 체내 면역계를 자극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16 14:23
  • 위암 발병률 세계 1위 한국, '이것'이 암 유발한다?!

    한국인이 유독 취약한 암이 바로 ‘위암’이다. 발생빈도가 높고 사망률 또한 높아 악명을 떨치고 있는 암이다.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의 위암 발병률은 높은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해마다 인구 10만명당 50~60명의 위암 환자가 발생해 ‘위암 발병률 세계 1위’로 불리고 있다. 이는 미국의 10배에 달하는 수준이다.그렇다면 왜 우리나라 국민들은 위암에 잘 걸리는 걸까? 전문가들은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짜고 매운 음식' 위주의 식습관에 주목하고 있다.위암은 국내 암 발생률 순위에서도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암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5년도 진료비 심사실적 통계’에 의하면 2015년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입원 치료 받은 암은 위암으로 나타났다. 2015년 위암으로 입원 치료 받은 인원은 4만597명이고, 1인당 진료비는 687만원이었다. 또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위암으로 사망한 환자가 전체 암 환자 중 11.6%여서 3위를 기록했다. 위암은 위 안쪽의 말랑말랑하고 매끄러운 점막에 생기는 암을 말한다. 위 점막 세포가 지속적으로 자극 받고 손상 돼 위 점막이 위축되거나 위 점막 세포가 소장이나 대장의 점막 세포와 비슷한 모양으로 바뀌면서 위암으로 진행된다. 즉 만성위축성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의 과정을 거쳐 위암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또 위에 생긴 양성 종양세포가 점점 암세포를 닮아가는 이형성 단계를 거쳐 위암이 되기도 한다.위암의 전조증세는 속쓰림이나 소화불량 정도로 위궤양이나 위염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조기 위암의 경우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본인이 자각해서 검사를 받기는 쉽지 않다. 위암이 진행되면 체중이 감소하고 복통, 오심과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이외에도 식욕이 떨어지고 윗배가 더부룩한 증상을 보인다. 식사 후 상복부가 거북하고 불쾌하거나 명치 끝이 아플 수 있다. 공복 시나 식후에 속이 쓰리기도 한다. 심하면 음식을 삼키기가 곤란하고 피를 토하거나 혈변, 흑변을 보게 된다. 배에 혹이 만져지거나 황달이 올 수도 있다. 이러한 위암의 발생에는 잘못된 식사습관과 유전적인 요인이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염장채소나 염장생선 같은 짠 음식이나 불에 태운 음식, 맵고 뜨거운 음식, 술, 담배가 위암의 위험도를 높인다.또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육류, 훈제식품에 들어있는 질산염화합물 또한 위암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식품들이 위 점막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거나 발암물질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위암 가족력, 과거 위 수술 경험, 만성위축성위염, 폭음, 스트레스 등이 위암 발병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위암을 예방하려면 식생활 개선이 필수이다. 부모가 평소에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게 되면 아이들 또한 그대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본인은 물론 자녀들의 위암 발병을 막기 위해서라도 식생활을 바꿔야한다.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80~90% 이상의 완치율을 보이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남녀 성인은 40세 이후부터는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1~2년에 한 번은 위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건강보험공단에서는 40세 이후부터 2년마다 위 내시경검진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으나 대한위암학회에서는 1년에 한번 씩 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위암의 치료는 병의 진행정도에 따라 결정된다. 조기위암 중에서 암이 크지 않고 암세포의 분화도가 좋으며 암의 침윤도가 위의 점막층에 국한된 경우에는 내시경으로 절제할 수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김진조 교수는 “조기위암이라고 하더라도 위의 범주에 들지 않는 경우에는 림프절전이의 위험성이 많게는 20%까지 있을 수 있어 림프절절제술을 포함하는 위절제술을 시행해야 한다”며 “암의 침윤도가 근육층을 넘어선 진행성 위암의 경우에는 D2 림프절절제술을 포함하는 위절제술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복부 절개 없이 작은 구멍을 뚫고 수술 도구를 넣어 진행하는 복강경 수술이나 로봇수술이 발전해 환자의 수술적인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다. 복강경 및 로봇 위절제술은 과거의 개복 위절제술에 비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미용적으로 우수하다.
    위암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8/16 14:20
  • 우루사, ‘간기능 장애에 의한 육체피로, 전신권태’ 효과 인정

    대웅제약은 의약품 재평가 결과 ‘우루사’의 ‘간기능 장애에 의한 육체피로, 전신권태’ 효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의약품 재평가는 최신의 과학 수준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을 정기적으로 모든 의약품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해외사례, 임상문헌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신 허가지침 등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이번 재평가에서는 간장질환용제, 비타민제, 항생물질 등이 대상이었다. 우루사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간 기능 이상이나 지방간이 있는 지속성 피로 또는 만성피로 환자 168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증상 개선 효과가 입증돼 SCI급 국제임상저널에도 게재된 바 있다.임상시험에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피로 측정 설문지 ‘CIS(Checklist Individual Strength)’로 피로개선 비율을 측정한 결과 ‘대웅 우루사’를 복용한 환자의 80%가 피로회복이 된 반면 위약군은 46%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LT(간효소수치)가 우루사 복용군에서 12.76% 감소돼 위약군이 0.03% 감소된 것과 비교해 간 기능 개선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우루사’가 간 기능 장애에 의한 육체피로를 개선해주는 의약품으로 다시 한 번 인정됐다”며 “앞으로도 온 국민의 간 건강 및 간기능 장애에 의한 육체피로를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루사는 1961년 출시 이후 57년간 국민의 간 건강을 지켜왔으며, 2010년 지식경제부의 세계일류상품 선정, 2012년 제약업계 최초 우루사의 글로벌 프로젝트가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되며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받는 등 대표적인 간 기능 개선제로 자리매김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8/16 14:19
  • 새학기 어린이 위협하는 '수족구병' 효과적 대처법

    새학기 어린이 위협하는 '수족구병' 효과적 대처법

    수족구(手足口)병이 몇 달째 유행하고 있다. 여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수족구병은 영유아에게 잘 생긴다. 대전선병원 소아청소년과 박기용 과장은 "습하고 더운 여름, 특히 장마철에 바이러스 확산이 빨라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초가을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족구병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손, 발, 입에 수포와 4~8mm의 궤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열, 식욕 부진, 기운이 없는 모습이 동반된다. 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가 많이 모이는 곳에서 감염된다. 증상은 4~6일의 잠복기 후 나타난다.◇수족구병 손, 발, 엉덩이, 입 등에 수포와 궤양 생겨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며,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콕사키바이러스는 크게 A군 B군으로 분류되는데, A16형이 수족구병의 가장 큰 원인이다. 최근에는 과거 대만과 중국에서 유행했던 엔테로바이러스 71형도 주목받고 있다.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은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고, 증상이 심하면 중추신경계 질환과 사망을 초래하기도 한다.수족구병 감염은 주로 환자의 콧물과 침 같은 분비물이 입을 통해 들어오면서 이루어진다. 또 대변이나 침, 호흡기 분비물 등에 포함된 장바이러스가 일상생활 도구에 묻어 입으로 들어올 때, 피부의 물집에서 나온 진물과 접촉했을 때도 옮을 수 있다. 손, 발, 입 등에 수포와 궤양이 나타나 1주일 정도 지속되는데 입안의 병변은 증상이 특히 심해 아이들이 고통을 직접 호소한다. 또한 음식물을 섭취하기가 어려워지며, 침을 못 삼켜 입 밑으로 많은 침을 흘릴 수 있다.수족구병은 보통 1주일 이내에 호전되지만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이 원인인 수족구병은 바이러스가 중추신경을 침범해 뇌수막염, 뇌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만약 수족구병에 걸린 어린이에게 심한 두통이나 의식 저하, 3일 이상의 고열 등이 나타나면 중추신경계 합병증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서둘러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한 수족구병도 증상이 심해지면 드물게 합병증이 온다. 이 경우에는 심근염, 심장막염, 폐렴 등 심폐 기관 질환이 발병해 환자가 갑작스럽게 사망할 수 있다. 계속되는 고열과 함께 구토, 호흡곤란, 팔다리에 힘이 없는 증상이 나타나면 합병증을 의심하고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충분한 수분 섭취로 탈수 막는 게 중요수족구병은 특별한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소염제나 해열제 등으로 열과 입안 통증을 줄여주는 대증요법을 하게 된다. 보통 1주일 정도 지나면 증상이 저절로 사라지면서 호전되지만 입안의 통증으로 음식 섭취량이 감소해 소변량 및 횟수가 줄어들고 혀와 입술이 마르는 등 탈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는 궤양이 나아질 때까지 입원 치료로 수액 공급을 받기도 한다. 탈수 현상을 막으려면 음식물을 섭취할 때 물이나 이온 음료 등으로 충분히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또 전염력이 매우 높으므로 격리 치료가 필요하다.수족구병을 예방하려면 손발을 잘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서식하는 수영장, 병원, 놀이터를 특히 주의한다.
    소아청소년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8/16 11:23
  • 생리통 안 겪으려면 약 미리 먹어야

    생리통 안 겪으려면 약 미리 먹어야

    매달 생리통을 겪는 여성이 있다. 이때는 통증을 참는 것보다 약을 먹는 게 낫다. 그런데 통증을 될 수 있는 만큼 참다가 먹는 것보다 생리 직전이나 통증이 생긴 직후 바로 먹는 게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생리통은 생리혈에 있는 '프로스타그글란딘'이라는 물질 때문에 생긴다. 소염진통제는 프로스타글란딘을 만드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해 생리통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그런데 프로스타글란딘이 쌓일수록 통증이 점차 심해져 생리 초기에 약을 먹어야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처음부터 통증 유발 물질이 몸 안에 축적되지 않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리가 규칙적인 사람은 생리 시작일을 예측해 하루 전부터 진통제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프로스타글란딘은 생리를 준비하는 기간부터 이미 체내에 만들어진다.한편, 생리할 때마다 진통제를 먹으면 내성이 생겨 약효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소염진통제는 내성이 거의 없는 약에 속하기 때문에 이를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16 11:16
  • "파킨슨병 환자, 앞으로 넘어지면 더 위험"

    "파킨슨병 환자, 앞으로 넘어지면 더 위험"

    파킨슨병 환자가 앞으로 넘어지는 경우 다른 방향으로 넘어지는 것보다 부상 정도가 심할 뿐만 아니라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조진환·윤진영 교수팀은 2014년 12월~2015년 6월 병원을 찾은 환자 중 두 번 이상 낙상을 경험한 환자 62(남성 32명·여성 30명)명을 분석했다.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70.5세고, 파킨슨병이 발병한지는 평균 11.3년이 지난 상태였다. 연구팀은 이들을 낙상 방향에 따라 앞으로 넘어진 그룹(45명)과 뒤나 옆으로 넘어진 그룹(17명)으로 나눴다.연구 결과, 앞으로 넘어진 환자의 경우 돌아서거나 걷는 도중 낙상이 잘 발생했지만, 다른 방향으로 넘어진 환자는 앉거나 서는 상황, 돌아설 때 낙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환자들의 넘어지는 방향이 달라진 데는 '동결보행'과 '자세불안정'이 결정적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결보행이란 걷던 중 갑자기 멈춰서는 등 마치 얼어붙은 사람처럼 몸이 말을 듣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움직이려 해도 발이 꼼짝도 하지 않는 환자들은 관성을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앞으로 넘어진다. 특히 앞으로 넘어지는 환자는 동결보행이, 옆 또는 뒤로 넘어지는 환자는 자세가 불안정한 것과 관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이 두 그룹간 동결보행이 어느 정도인지 설문조사를 토대로 점수를 매긴 결과도 앞으로 넘어진 환자의 동결보행 점수가 평균 12.2점이었다. 다른 방향으로 넘어진 환자들의 점수인 8.7점의 1.4배다.문제는 넘어진 방향에 따라 부상 정도가 달라진다는 점이다. 앞으로 넘어진 환자는 절반 이상(53.3%)이 중등도 이상의 부상을 입은 반면 다른 방향으로 넘어진 환자의 약 3분의 2(64.7%)는 병원 치료가 필요 없을 정도로 가벼운 부상만 입었다.조진환 교수는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넘어지지 않도록 걸을 때 조급해 하지 말고, 앞을 바라보면서 되도록 보폭을 크게 하라"며 "걷다가 몸을 돌릴 때는 다리가 엇갈려 발이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했다. 또 조 교수는 “낙상은 파킨슨병 환자의 삶을 위태롭게 하는 원인인 만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환자들이 낙상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지 않도록 환자는 물론 보호자, 의료진 모두 환자가 넘어진 방향 등을 평소 세심히 살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최근호에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16 10:50
  • 살충제 계란 공포 확산… '08마리·08LSH' 찍힌 계란 피해야

    살충제 계란 공포 확산… '08마리·08LSH' 찍힌 계란 피해야

    지난 14일 국내 유통 중인 계란에서 피프로닐 등의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국민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살충제가 검출된 농장 2곳을 확인했다. 경기 남양주 마리농장(피프로닐 검출), 경기 광주 우리농장(비펜트린 검출)이다. 현재 이곳에서 공급된 계란을 잠정 유통·판매 중단 조치하고 계란을 수거·검사하는 중이다. 마리농장에서 나온 계란 껍데기에는 '08마리', 우리농장에서 나온 계란 껍데기에는 '08 LSH'라는 표시가 있다. 이 문자가 찍힌 계란은 먹지 않는 게 안전하다.또 식약처는 전국 6개 지방청과 17개 지자체의 인력을 총동원해 대형마트·편의점 등에 납품하는 국내 계란 수집업체에서 보관·판매 중인 계란을 수거·검사 중이다. 빵류 등 계란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대형 프랜차이즈·학교급식소 등에서 사용·보관 중인 계란도 검사를 위해 수거 중이다.아직 닭고기에서는 피프로닐이 검출되지 않았다. 알을 낳는 산란계는 철장에 밀집시켜 사육하다 보니 해충을 없애는 약을 쓰기도 하지만, 식용으로 키우는 육계는 사육 환경이 달라 살충제를 쓸 필요가 없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입장이다.피프로닐과 비펜트린은 모두 살충제다. 피프로닐은 개·고양이의 벼룩·진드기를 없애기 위해 사용되며 닭에는 사용 금지돼 있다. 비펜트린은 닭의 이를 없애기는 데 사용되고 기준치가 0.01ppm으로 허용된다.한편, 유럽에서도 살충제(피프로닐)에 오염된 계란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국내 수입되는 계란은 안전할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네덜란드·덴마크·스페인이 계란 수입 허용국가인데 현재 스페인에서만 수입한 실적이 있으며, 스페인산 계란은 문제 된 살충제 오염 정보와는 무관하다. 피프로닐 검출이 확인된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산은 수입제품 대상 잠정 유통판매를 중단하고, 수거검사 실시 후 유통 재개시킬 예정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16 10:31
  • [카드뉴스] 제1형 당뇨병 환자의 눈물

    [카드뉴스] 제1형 당뇨병 환자의 눈물

    제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해 아십니까?당뇨병 환자 500만 시대. 대부분 2형 당뇨병 환자에 해당되며, 정작 1형 당뇨병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2형 당뇨병과 전혀 다른, 1형 당뇨병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은 혈당이 정상치를 벗어난다는 공통점이 있을 뿐, 발생하는 원인과 기전은 전혀 다릅니다.  1형 당뇨병은 인체 면역기능이 췌장세포를 적(敵)으로 인지해 파괴하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이죠.1형 당뇨병은 어린 환자들도 많습니다.연령이나 생활 습관과는 무관하게 발병해, 어린 환자도 많습니다.  국내 18세 이하 1형 당뇨병 환자 수는 최소 5천 명.  성인이 되어 갑자기 발병하기도 하니, 사실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질병이지요. “어릴 때 부모가 뭘 잘못 먹여서”라는 식의 오해는 절대 금물입니다.잠시도 안심할 수 없는 환자와 부모췌장세포가 전혀 기능을 못하는1형 당뇨병 환자는 일반 당뇨병에 비해 혈당의 오르내림이 심합니다.고혈당으로 인한 합병증은 기본이고, 언제 찾아올지 모를 저혈당 때문에 환자와 가족들은 늘 불안합니다.저혈당이 무서운 이유1형 당뇨병 환자는 1주일에 평균 2회 정도 증상이 있는 저혈당을 경험합니다.  심하게 땀이 나거나 피로감, 어지럼증을 느끼게 되며 심하면 실신이나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특히 저혈당은 밤낮을 가리지 않아서, 1형 당뇨병을 가진 아이의 부모는 잠시도 걱정을 멈추지 못해 밤마다 불침번을 서기도 합니다.1형 당뇨병, 치료는 어떻게?치료 목표는 혈당을 24시간 꾸준히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 그러나 이를 실천하기는 쉽지 않죠. 1형 당뇨병 환자는 적어도 하루 네 번 이상 채혈로 혈당을 측정하고, 식사나 야외활동 등을 고려해 적정량의 인슐린을 적기에 체내 주입하는 과정을 평생 반복해야 합니다.치료 비용은 고스란히 환자 부담신체에 부담이 크고 사망에 직결될 수 있음에도 건강보험 혜택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인슐린 값을 제외하면, 혈당 측정과 인슐린 주입을 위한 일부 소모품에 대해서만 하루 1,600~2,500원씩 보조가 될 뿐입니다.  실시간으로 혈당을 측정해 주는 연속혈당측정기(CGM)나 인슐린 펌프를 쓸 경우 모든 부담은 환자의 몫입니다.혈당 관리를 ‘숨어서’ 하는 아이들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인식이 낮다 보니, 학교나 일터에서 환자가 스스럼없이 주사기를 꺼내 들기란 쉽지 않습니다.  화장실 같은 비위생적 공간에 몰래 숨어 주사를 맞기 일쑤입니다.1형 당뇨병, 바로 알고 배려해 주세요이미 선진국은 1형 당뇨병을 학교에서 가르치거나직장에서 이로 인한 차별을 받지 않게 법으로 정해 놓았습니다.치밀한 혈당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 외에는 일반인과 다를 바 없는 1형 당뇨병 환자들.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어쩌면 불필요한 오해와 편견을 거두고 최소한의 배려를 하는 것일지 모릅니다. 눈 나쁜 사람의 안경이 놀림감이 되지 않듯 말이죠.기획ㅣ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7/08/16 10:02
  • 역류성 식도염에 쓰는 'PPI' 제제, 폐렴·복막염 위험 높인다

    프로톤펌프억제제(PPI)는 위산 분비를 줄여주는 약이다. 속쓰림이나 위산이 올라오는 역류성 식도염 치료에 자주 처방된다. 그런데 프로톤펌프억제제가 폐렴, 급성 설사, 복막염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백병원 내과 문정섭 교수팀이 대한상부위장관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프로톤펌프억제제를 1일 1회 40㎎을 초과해 쓸 경우 정상인보다 폐렴 발생 위험이 1.89배로 높았다. 급성 설사 위험은 2배로 높고, 간경변증을 앓으면 복막염 발생 위험이 2.7배로 높아졌다. 문정섭 교수는 "위산 분비가 줄어들며 위액의 산도(PH)가 높아져 위 살균력이 낮아진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정상 위액의 경우 PH가 4 이하(산성)로 대부분의 세균은 위에서 살균되지만, 위 살균력이 떨어지면 위장관 내 세균이 크게 늘고 신체 곳곳으로 퍼져 감염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폐렴의 경우 위에서 살아남은 세균이 폐로 옮겨져 과증식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급성 설사도 위에서 죽지 않은 병원균이 장까지 내려와 발병하는 것이다. 그래서 201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위산 분비를 억제할수록 급성 설사 위험이 커질 수 있어 프로톤펌프억제제를 가능한 최저 복용량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간경변증 환자는 약물치료로 인한 장 내 면역력이 떨어져 장투과율이 높은 상태인데, 프로톤펌프억제제를 복용하게 되면 장내 병원균이 복막까지 가서 복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 문정섭 교수는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1일 1회 40㎎ 미만을 복용해야 안전하다"고 말했다. 식도염은 없지만 소화불량이라면 1회 20㎎으로도 충분하며, 간질환자는 20㎎ 이상 복용해선 안 된다고 문 교수는 설명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8/16 09:14
  • [그래픽 뉴스] 찬바람에 자율신경계 이상… 소화불량·부종 생겨

    [그래픽 뉴스] 찬바람에 자율신경계 이상… 소화불량·부종 생겨

    냉방병이라고 하면, 흔히 두통과 발열 등 감기 증상만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냉방병은 체온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의 문제와 급격한 온도 변화에 의한 혈액순환 문제로 발생해 손, 발 등 전신에 이상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그래픽〉.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는 "냉방병 때문에 자율신경계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안구건조증·소화불량이 발병하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두통·안면신경마비·부종 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8/16 09:13
  • 출산 후 골반통, 자궁 정맥 늘어난 탓

    출산 후 골반통, 자궁 정맥 늘어난 탓

    지난해 출산한 주부 강모(36·서울 동작구)씨는 출산한 지 두 달 정도 지났을 때부터 골반 주변이 뻐근하다고 느껴졌다. 출산 때문이라 여겼는데, 통증이 점점 심해져서 병원을 찾았다가 '골반울혈증후군'을 진단 받았다. 의사는 "자궁 주변의 정맥이 늘어나 그 곳에 혈액이 고여서 통증을 유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출산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8/16 09:12
  • 칼륨 위험한 콩팥병환자… 채소, 물에 담갔다 섭취

    칼륨 위험한 콩팥병환자… 채소, 물에 담갔다 섭취

    콩팥 기능이 떨어져 있는 만성콩팥병 환자나 칼륨 배설을 감소시키는 약제를 복용 중인 부정맥, 심부전환자들은 과일이나 채소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칼륨이 체내에 쉽게 축적돼 고칼륨혈증으로 진행, 심할 경우 근육 쇠약과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콩팥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은 과일과 채소를 물에 담갔다가 먹는 게 칼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한다.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는 "칼륨은 수용성이라 물에 잘 녹는다"며 "물에 담가두면 칼륨이 물로 스며 나오기 때문에 칼륨 섭취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요리에 채소를 사용할 때는 잘게 썰어 채소 양의 10배가 되는 물에 2시간 이상 담갔다가 조리하거나, 살짝 데친 후 물에 여러 번 헹구면 좋다. 과일도 2시간가량 물에 충분히 담갔다가 섭취할 것을 추천한다. 이때 과일을 통으로 물에 담그기 보다는 칼륨이 빠져나오기 쉽도록 과일을 자른 후 물에 넣는 게 좋다. 단 과일 껍질은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껍질에 칼륨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과일은 섭취하기 전에 다시 한번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먹는 것이 안전하다. 일반적으로 통조림 과일이 생과일보다 칼륨 함량이 적은 편이다.김세중 교수는 "이렇게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칼륨 섭취를 50%가량 덜 할 수 있다"며 "칼륨을 줄인다고 해도 완전히 제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과일이나 채소 섭취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 하지 않도록 주치의와 상의해서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8/16 09:11
  • 年 2000명, 당뇨병으로 발 절단… 작은 상처가 괴사로 진행

    年 2000명, 당뇨병으로 발 절단… 작은 상처가 괴사로 진행

    당뇨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병성 족부질환(당뇨발)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학계에서는 당뇨발은 당뇨병을 앓은지 10~14년이 지나면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데, 국내에 당뇨병 유병(有病) 기간이 10년 이상된 환자들이 늘면서 당뇨발 환자가 크게 늘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대한당뇨발학회 김동익 회장(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은 "우리나라에는 약 500만명이 당뇨병을 앓는다"며 "이 중 4분의 1인 125만명이 당뇨발을 앓고 있다고 추정한다"고 말했다. 당뇨병은 합병증이 무섭다. 합병증 중에서 당뇨발은 눈·신장·심장의 합병증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져 있는 편이다. 김동익 회장은 "당뇨발은 대부분 작은 상처에서 비롯되는데 많은 당뇨병 환자가 발에 상처가 생겨도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2003년 JAMA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때문에 발에 궤양이 발생한 경우 5년 후 사망률이 43~55%이고, 절단하면 5년 내 사망률이 74%에 이른다.◇당뇨발 절단 인구 年 2000명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최신호에 발표된 '한국인 당뇨발 및 절단 데이터'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4 년까지 당뇨발로 인해 족부절단술이 시행된 건수는 9155건에 달한다. 한해 평균 약 2000명이 당뇨발로 인해 절단술을 받는 셈이다. 국내에서는 당뇨발로 인한 족부 절단이 교통사고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당뇨발 환자 중 25%는 발이 썩는 괴사(壞死)로 진행되는데, 이 중 4분의 1은 발을 절단하는 것 말고는 별다른 치료법이 없다. 당뇨발로 인해 발가락이나 발을 절단하면 보행에 문제가 생기면서 심폐 기능이 떨어져 사망률이 높아진다.
    당뇨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8/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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