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의사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중 가장 적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현재 한국의 임상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2명으로 OECD 회원국 중에서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OECD 평균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3.3명이었다. 의사 수가 가장 많았던 국가는 오스트리아로 1000명당 5.1명에 달했다. 그 뒤를 노르웨이(4.4명), 스웨덴ㆍ스위스(4.2명), 독일(4.1명), 스페인(3.9명), 이탈리아ㆍ아이슬란드(3.8명)가 이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으로는 폴란드(2.3명), 일본ㆍ멕시코(2.4명), 미국ㆍ캐나다(2.6명), 영국ㆍ슬로베니아(2.8명), 아일랜드(2.9명) 등이었다.이 결과는 'OECD 건강통계 2017'에서 집계된 것이었으며, 우리나라 의사 수에는 한의사도 포함됐다. 이처럼 우리나라 의사 수가 평균치보다 적지만, 현직 의사들의 거센 반발에 의대 입학정원을 늘리지 못하고, 지역별 의료인력 쏠림 등도 심각해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실제로 의사가 부족한 일부 지역에서는 필수진료서비스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이에 따라 활동 의사 확대를 위해 의대 입학정원을 조정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적정 규모의 의료인력이 현장에 충원될 수 있도록 신규 인력 배출 규모를 늘리고, 인력 재고용 등을 추진하는 등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 관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7/09/25 10:31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공우생명정보재단(이사장 서정선)과 지난 8월 ‘브라카스토리(BRCA Story) 캠페인’ 상호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대림성모병원과 공우생명정보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브라카스토리 캠페인은 유전성 유방암의 원인 유전자로 알려진 BRCA1/2 유전자 검사의 필요성을 알리고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말 국내에서 프로젝트를 론칭했으며 연내 글로벌 프로젝트로 확대할 예정이다.대림성모병원은 유전성 유방암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전자 검사 전후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가족력 청취, 검사의 방법, 득과 실, 검사 결과의 의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김성원 병원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임상유전학 인증의’ 자격을 지닌 외과 의사로 전문적이고 특화된 유전상담을 통해서 유방암의 검진부터 예방적 수술에 이르는 전문적인 진료 과정을 주도하고 있다. 대림성모병원은 지난 2015년 김성원 병원장이 부임한 이래 유방암 특화병원을 추구하고 있다. 김성원 병원장을 필두로 유방암 환자의 재건, 재활, 우울증 치료를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등 의료진을 다수 영입해 유방암 특화병원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김성원 병원장은 “BRCA 유전자의 변이는 성별과 무관하게 유전되며, 자신이 유방암에 걸리지 않더라도 자녀에게 물려줄 수도 있기 때문에 변이 유전자 유무를 알고 있는 것이 유방암, 난소암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대림성모병원과 공우생명정보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브라카스토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유전성 유방암에 대한 인식 확산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암을 예방하는 데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대림성모병원은 오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유전성 유방암 환우 수술 기금 마련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림성모병원과 공우생명정보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브라카스토리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brcastor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25 10:15
정형외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25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