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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번째 닥터헬기, 이국종 교수 있는 아주대병원 배치

    7번째 닥터헬기, 이국종 교수 있는 아주대병원 배치

    7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이하 닥터헬기)가 경기도에 위치한 아주대병원에 배치된다.아주대병원은 이국종 교수가 외상센터장으로 근무하는 곳이다.닥터헬기는 응급의료법에 따라 응급의료 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항공이송과 응급처치 등을 위해 운용되는 전담 헬기다.요청이 들어오는 즉시 의료진을 태우고 출동, 응급환자를 치료하며 이송해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린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011년 9월 2대(가천대길병원, 목포한국병원)​의 닥터헬기를 시작으로 2013년 2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안동병원), 2016년 2대(단국대병원, 원광대병원)를 배치한 상태다.지금껏 6000명 이상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복지부는 경기도에 헬기 이송 수요가 많고, 기존 닥터헬기와 달리 주간, 야간 상시 운항과 소방과의 적극적인 협업모델을 제시해 7번째 닥터헬기를 경기도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실제 경기도는 한국 인구의 약 25%가 모여있지만, 교통체증 등으로 신속한 육로 이송이 제한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3 17:20
  • 프로야구 개막 한 달, 야구 선수 위협하는 ‘박리성 골연골염’이란?

    프로야구 개막 한 달, 야구 선수 위협하는 ‘박리성 골연골염’이란?

    2018 프로야구 인기가 뜨겁다. 프로야구 개막 한 달이 지난 이 시기에는 본격적으로 팀별 순위가 결정되기 때문에 선수들의 건강 상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프로야구 선수들이나 프로 선수를 준비하는 유소년 야구 선수들은 강한 타격이나 슬라이딩,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등 과정에서 각종 부상에 노출되기 쉬운데, 그중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연골 통증으로 알려진 ‘박리성 골연골염’이다. 박리성 골연골염은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연골의 일부나 전체가 뼈에서 떨어져나가는 질환이다. 외상이나 충격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서 연골이 손상되고, 이 과정에서 연골에 혈액 공급이 잘 안돼 연골이 괴사하는 것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박리성 골연골염은 특히 11~14세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잘 생긴다. CM(씨엠)병원 정형외과 이상훈 원장은 “뼈가 약한 청소년이 반복적인 투구 동작을 하면 팔꿈치에 무리가 오고, 박리성 골연골염이 생길 수 있다”며 “박리성 골연골염이 팔꿈치에 생긴 경우 공을 던질 때 팔 바깥쪽이나 뒤쪽에 통증이 생기는데 이를 방치하면 점차 팔꿈치가 굳어 나중에는 치료가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박리성 골연골염은 야구 선수들의 선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박리성 골연골염 초기에는 약물 치료나 물리 치료를 통해 증상 호전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과거에는 관절 내시경을 이용해 괴사된 관절 부위를 제거하고, 해당 부위에 미세골절을 일으켜 뼈와 연골이 재생되도록 하는 치료 방법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는 회복 기간이 1년 정도로 길 뿐 아니라, 환자들의 치료 후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회복 기간을 단축시키고 치료 예후를 높이기 위해 골-연골 복합체를 채취한 뒤 이를 박리성 골연골염이 생긴 부위에 이식하는 ‘자가골 연골이식술’이 주목 받고 있다. 자가골 연골이식술의 치료 효과는 다양한 의학 논문을 통해 입증됐다. 실제로 CM병원 이상훈 원장은 2015년 대한견주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유소년 야구 선수에서의 팔꿈치 박리성 골연골염에 대한 자가골 연골이식술’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상훈 원장은 “자가골 연골이식술은 회복 기간이 3~4개월로 짧은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유소년 운동선수들의 경우 질환이 선수 생명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수술에 대한 경험과 숙련도가 높은 의사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5/03 16:59
  • 자살 사망자 92% 미리 경고 신호 보내… 가족은 20%만 인지

    자살 사망자 92% 미리 경고 신호 보내… 가족은 20%만 인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 10명 중 9명 이상이 주변에 경고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를 알아차린 유가족은 5명 중 1명에 불과했다.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심리부검센터는 2015~2017년 중앙심리부검센터로 신청·의뢰된 자살사망자 289명의 심리 부검을 분석한 결과를 오늘(3일) 발표했다.분석 결과, 구체적으로 자살사망자의 92%가 사망 전 "죽고싶다"고 하거나 주변을 정리하고 우울감·불안감을 드러내는 등 언어·행동·정서상태 변화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살 유가족의 21.4%만 이러한 경고 신호를 인지했다. 또한 자살 경고 신호를 인지해도 자살 의사를 확인하거나 전문가에게 연계하는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했다.자살 사망자 상당수는 약물이나 알코올 섭취로 자극을 추구하거나(36%), 자해(12.8%), 자살시도(35.6%)를 한 적이 있었다.자살 사망자의 스트레스 요인은 정신건강 문제(87.5%), 가족관계(64%), 경제적 문제(60.9%), 직업관련 문제(53.6%) 순으로 많았다. 이 중 정신건강 문제로는 수면문제(62.3%), 체중 증가 또는 감소(62.3%), 폭식 또는 식욕 감소 문제(39.8%) 순으로 흔했다. 경제적 문제는 부채(71%), 수입감소(32.4%)가 흔했고, 부채발생 사유는 생활비 충당(24.8%), 주택구입(21.6%), 사업자금 마련(20.8%) 순으로 많았다.연령별로도 달랐다. 청년기(19~34세)에는 연애관계와 학업에 의한 스트레스가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다. 중년기에는(35~49세) 직업관련(59.4%), 경제적 문제 스트레스(69.8%)가 많고 특히 부채로 인한 스트레스가 다른 연령대보다 많았다. 장년기(50~64세)에는 직장 스트레스(59.7%), 특히 실업 상태로 인한 문제와 경제적 문제 스트레스(64.9%)가 가장 흔했다. 노년기(65세 이상)에는 신체 건강과 관련한 스트레스(80.6%)가 가장 많았다.자살유가족은 자살사건 발생 후 일상생활이 바뀌었고, 우울, 불안, 초조, 공포, 불면증 등 심리적‧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심리부검 면담에 참여한 유가족의 63.6%는 고인이 자살로 사망했다는 것을 사실대로 알리지 못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보건복지부는 이번 심리부검 결과를 바탕으로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을 시행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인의 자살위험 신호를 신속하게 파악해서 적절하게 대응하도록 훈련받는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 프로그램을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또 갑작스러운 가장의 자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경찰청은 전국 경찰관서(254개)를 통해 자살사망 사건 수사 시 유가족 관련 지원 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전국 243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유가족 상담을 통한 심리부검과 자살유가족에 대한 심리상담·치료비를 지원한다.중앙심리부검센터 전홍진 센터장은 “가족·친구 등 주변 사람들이 이전과 다른 언어적, 정서적, 행동적 변화를 보인다면 지역의 정신건강복지센터(1577-0199)와 정신의료기관 등 자살예방 전문기관에게 연결해야 한다”며 “주변 관심을 통해 살릴 수 있는 생명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3 16:36
  • 을지대학교의료원-대만 청화기독교병원, 업무협약 체결

    을지대학교의료원이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청화기독교병원과 의학분야 교류·협력 및 의학연구 발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청화기독교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승훈 을지대학교의료원장, 이홍규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내분비내과 석좌교수, 이종훈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성형외과교수, 성호중 을지대학교 임상병리학과교수가 참석했으며, 청화기독교병원에서는 류진산(劉靑山) 부원장, 수신리(蘇矢立) 기관윤리위원장, 첸초유(陳祖裕) 의학교육원장 및 병원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을지대학교의료원과 청화기독교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진 및 연구진 상호방문, 교류 ▲학술정보의 상호 교환 ▲연구기술분야 교류 ▲학술활동의 공동 개최 ▲기타 공통 관심분야 중 상호 이익을 도모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이승훈 의료원장은 “대만을 대표하는 청화기독교병원과 의학 연구 및 교육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을지대학교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계의 중심으로 뻗어가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청화기독교병원은 121년 역사의 대만 타이중 대표 종합병원으로써 청화기독교병원 및 9개 산하 병원에 총 3700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학연구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8/05/03 15:52
  • 한국엘러간 쥬비덤, ‘돈 워리 비 쥬인공’ 교육 행사 진행

    한국엘러간 쥬비덤, ‘돈 워리 비 쥬인공’ 교육 행사 진행

    한국엘러간의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쥬비덤이 ‘돈 워리 비 쥬인공’ 소비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쥬인공 방 ▲쥬인공 오피스 룸 ▲쥬비덤 브랜드 룸으로 3가지 컨셉의 공간을 기획, 전문 포토그래퍼가 사진을 촬영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공간은 메인 포토존과 서브 포토존으로 구성됐다.쥬비덤 브랜드 룸에서는 쥬비덤 제품 특장점 소개를 하고, 필러 시술 경험자와 무경험자를 대상으로 꼼꼼한 필러 선택 방법을 소개했다. 한국엘러간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 김은형 차장은 “한국엘러간은 지속적으로 소비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쥬비덤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올바른 필러 선택을 통해 국내 여성들이 자신감을 찾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8/05/03 15:50
  • O형, 중증 외상 시 대량 출혈 위험… 사망률 높다

    O형, 중증 외상 시 대량 출혈 위험… 사망률 높다

    외상을 입었을 때 O형인 사람이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쿄의치과대 연구팀이 2013~2015년에 중증 외상을 입고 병원에 구급차로 실려온 환자 901명을 분석한 결과다.조사 결과, O형 환자의 사망률은 28%였다. 다른 혈액형을 가진 환자의 평균 사망률(11%)에 비해 높은 수치다. 이런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연구팀은 "O형 혈액이 다른 혈액에 비해 혈액응고인자가 적어 출혈량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혈관이 손상되면 혈액 속의 혈소판이 상처를 메우는데, O형인 경우 혈소판이 혈관에 붙도록 돕는 특정 단백질 성분이 적어 대량으로 출혈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이런 이유로, O형인 사람들은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처럼 혈전으로 인한 질병에 걸릴 위험을 다른 혈액형을 가진 사람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구팀은 "병원에 출혈이 있는 O형 환자가 있다면 지혈을 철저히 하는 등 신중히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5/03 15:36
  • 한미약품, 1분기 매출 2457억...영업이익 263억 달성

    한미약품, 1분기 매출 2457억...영업이익 263억 달성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2018년 1분기 연결회계 기준 매출 2457억원을 기록하며 5%대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2일 잠정 공시했다.R&D에는 469억원을 투자​했다. 매출 대비 19.1%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6.2% 감소한 263억원을, 순이익은 54.5% 감소한 112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한미약품은 영업이익 및 순이익 감소에 대해 R&D 비용 증가 및 작년 기술료 수익으로 인한 기고효과 영향으로 설명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5/03 15:32
  • 장내 유해균, 혈관도 딱딱하게 해… 유익균 늘리려면

    장내 유해균, 혈관도 딱딱하게 해… 유익균 늘리려면

    우리 몸에는 100조 마리가 넘는 장내세균이 있다. 최근에는 그 중에서도 장에 사는 유해균이 죽상동맥경화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죽상동맥경화증은 혈관이 딱딱해지는 것으로, 고혈압을 유발하거나 혈관을 막는 혈전(피떡) 생성 위험을 높인다.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플라크(혈관을 막아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물질)가 없는데도 동맥경화증에 걸린 사람들은, 소장에서 유독 독성이 높은 대사물질들이 검출됐다. 연구팀은 장내 유해균들이 만들어낸 TMAO 등의 독성 대사물질 자체가 플라크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장에는 유익한 미생물과 유해한 미생물이 균형 있게 존재하며 영양분의 분해와 흡수를 돕는다. 하지만 유해균(베이요넬라·대장균·클로스트리듐 등)이 많아지면 암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등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우리 몸의 면역세포 80%가 장 점막에 있기 때문에 장 건강이 나쁘면 아토피와 같은 자가면역질환도 생길 수 있다.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방해해 우울증이나 치매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유해균으로 인한 독소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궤양성 대장염의 원인이기도 하다. 더불어 장내 유해균이 만들어 낸 독소가 뇌의 시상하부에서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기능을 저하시켜 과식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장내 유해균을 줄이고 유익균을 늘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고지방 식사 줄여야유해균은 단백질과 지방을 먹이로 삼기 때문에 기름기 많은 식사는 줄이는 것이 좋다. 반대로 유익균은 탄수화물과 식이섬유를 먹이로 삼기 때문에 통곡물과 식이섬유가 많은 과일·채소의 섭취를 늘리자. 이런 식습관을 지키면 장운동과 배변 활동이 원활해져 장 속에 독소가 잘 쌓이지 않는다.◇유제품 섭취 늘려야장에 이로운 프로바이오틱스가 든 유제품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섭취 후에 장에 도달해 장내 환경을 이롭게 만드는 세균을 말하는데, 유산균이 대표적이다.◇충분한 수면 취해야잠이 부족하면 자율신경계에 혼란이 생겨 장내세균의 균형이 깨진다. 때문에 상처 난 세포를 치유하고 쌓인 피로물질을 제거하는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도 자율신경계 조절에 도움이 된다.◇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야유익한 장내세균은 온도가 따뜻해야 잘 서식한다. 온열팩이나 따뜻한 온돌방에 배를 깔고 누워있는 것이 좋다.◇술은 절제해야과음은 장내세균의 서식환경을 나쁘게 만들고 아랫배를 차게 만든다. 변이 묽어지거나 설사를 하고, 독한 냄새의 방귀를 많이 뀌면 음주량을 줄여야 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3 15:23
  • 수면무호흡증이 단순 잠버릇? 젊은 나이에도 심장마비 위험

    수면무호흡증을 단순한 잠버릇으로 간과하고 방치하면 30~40대의 젊은 나이에도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중등도 이상의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경우, 갑작스런 심장 돌연사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수면 중 한 시간에 5번 이상 적어도 10 초 동안 호흡을 멈추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하고 있다.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의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을 겪고 있는 30~40대 환자를 실험한 결과, 수면 중 최저 산소포화도가 10% 감소 할 때 갑작스런 돌연사 또는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 위험이 14% 높아졌다.또한, 산소포화도가 78% 미만으로 떨어지면 갑작스런 심장 사망의 위험이 80%까지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당 호흡곤란지수가 20회 이상인 중등도 이상의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사망 원인의 위험이 3배 이상 높았다.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수면 중 산소포화도가 낮아지면 혈액 중 산소 수치가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공기가 폐로 들어가지 않아 돌연사의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며 “특히 산소포화도가 많이 떨어지는 새벽 3~5시가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5/03 15:20
  • ‘이번엔 노란맛?’ 레드벨벳 아이린, 레모나 모델 발탁

    ‘이번엔 노란맛?’ 레드벨벳 아이린, 레모나 모델 발탁

    비타민 명가(名家) 경남제약(대표 류충효)은 2018년 레모나 전속모델로 레드벨벳 아이린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린은 5월 초 레모나 광고촬영을 시작으로 TV광고 및 신규 캠페인 등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경남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활동을 통해 아이린이 보여준 상큼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레모나와 닮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올해는 ‘인간 비타민’ 아이린과 함께 전 국민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전하는 캠페인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아이린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온 레모나 모델로 활동하게 돼 매우 기쁘다. 캠페인 등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발매 35주년을 맞은 레모나는 국내 최초 가루형 비타민C로 시장에 등장한 이후 상큼한 맛과 복용 편의성 등을 통해 ‘국민 비타민’으로 자리잡았다. 2006년부터 ‘올해의 브랜드대상 비타민제제 부문’에서 12년 연속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가루 뿐 아니라 드링크, 젤리 등 여러 제형으로 출시돼, 레모나의 상큼함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5/03 15:19
  • 또래보다 체력 뒤처지는 중년 "근감소증 의심"

    또래보다 체력 뒤처지는 중년 "근감소증 의심"

    중년이 되면서 몸이 쉽게 피로하고, 특히 또래보다 체력이 확연히 뒤처지면 '근감소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근감소증은 말 그대로 근육량이 감소하는 것이다.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남주영 교수는 "나이가 들면 체지방은 증가하는 대신 근육량이 감소하는 체성분의 변화가 생긴다"며 "신경계와 호르몬의 변화, 영양 상태의 불균형, 신체활동량 감소, 지속되는 만성염증 등이 관련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40~80세에 근육량의 30~50%가 감소한다. 60세부터는 근육량이 매년 3%씩 급격히 감소한다. 남 교수는 "근력 감소는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으로 볼 수 있지만, 낙상, 외상, 기능장애 등이 생기면서 삶의 질을 저하시킬 우려도 있어 위험하다"고 말했다.근감소증 진단 기준은 명확히 정립되지 않았지만 사지 근육량을 신장의 제곱으로 얻은 값이 건강한 성인의 평균보다 2 표준차 이상 낮게 측정될 때 근감소증으로 보고 있다. 2016년 가톨릭대 연구 등에 의하면 2008~2011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포함된 3만7753명의 인구 중 60세 이상 고령 인구에서 근감소증 유병률이 6.6%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11.1%, 여성이 3.2%로 남성에게 더 잘 생겼다. 연구에 따르면 근감소증이 건강과 관련한 삶의 질도 크게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근감소증을 예방하려면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노인은 몸무게를 기준으로 1kg당 1~1.2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 일반 성인의 1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은 몸무게를 기준으로 1kg당 0.8g이다. 20~30대부터 웨이트 트레이닝 등의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근력 운동이 어렵다면 수영·​실내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라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3 14:47
  • 목소리로 뇌 손상·癌 파악… '건강의 지표' 목소리

    목소리로 뇌 손상·癌 파악… '건강의 지표' 목소리

    목소리는 타고나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목소리에 대한 관심은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적은 편이다. 하지만 의학계에서는 목소리로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고 여긴다. 얼굴 생김새 만큼이나 첫인상을 좌우하는 목소리. 타고난다고만 여겼던 목소리가 건강의 지표일 수 있다.◇목소리로 뇌 손상 알아내는 연구 진행중목소리를 질병의 진단·치료 수단으로 보고 연구하는 기관은 미국의 데이비스센터가 대표적이다. 몸속 세포가 고유의 주파수를 갖고 있는데, 병이 생기면 이 주파수가 변해 목소리로 나타난다는 내용의 연구를 수차례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충북과학대가 아이들의 울음 소리를 분석해 폐렴·감기 등을 진단하는 연구를 2008년에 진행한 바 있다.2014년에는 미국 미시건대 연구팀이 음성을 인식해 조울증을 진단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앱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통화 내역을 듣고 음성 패턴의 미세한 변화를 분석해 조울증 발병 위험을 알려준다. 미국 MIT 대학과 미군은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알고리즘 제작해 가벼운 외상성 뇌 손상을 진단하려는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중이다.지난해부터는 목소리를 이용해 400여 개 질환을 진단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이스라엘에서 개발되고 있다. 이 앱이 나오면 관상동맥질환·파킨슨병·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등을 목소리만 이용해 진단할 수 있게 된다. 음성 인식 시스템이 뇌 손상 시 모음을 길게 발음하는 등의 질환별 음색(音色)·억양 특징을 파악하는 원리를 이용했다.◇쉰목소리는 암(癌)의 신호일 수도목소리 변화가 암의 신호라는 것은 의학계에서 정설(定說)로 통한다. 목소리는 폐 속에서 나오는 공기가 진동하는 성대와 만나면서 음파로 변하는 식으로 만들어진다. 건강한 사람의 목소리에는 잡음이 없고 힘이 실려 있다. 목소리를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대는 미주신경에 의해 조절되는데, 미주신경의 일부인 후두신경 주위에 암이 생기면 성대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쉰목소리가 난다. 후두암의 주요 증상이 목소리가 변하는 것이다. 수 주 이상 특별한 이유 없이 쉰목소리가 난다면 후두암을 의심하고 검사받는 게 좋다.후두암뿐 아니라 다른 암도 목소리 변화를 유발한다. 미주신경은 뇌의 기저부에서 나와 경동맥, 폐, 심장(대동맥궁), 갑상선, 식도, 빗장밑동맥 등을 돌아 후두로 이어진다. 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은 “몸속 신경 중 상체(上體)를 도는 가장 긴 신경이다”라며 “신경이 지나는 곳 중 어느 한 군데에라도 암·종양·기형이 있을 경우 신경에 영향을 끼쳐 목소리가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감기에 걸리지 않고, 고함을 지르지도 않았는데 이전에는 나지 않던 가는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뇌기저부암, 갑상선암, 폐암, 종격동종양, 심장질환, 식도암 등 상체에 생긴 암이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비염·후비루증후군, 목소리 가라앉게 해잡음이 섞인 거친 목소리가 난다면 보통 목을 무리하게 사용해 성대가 손상을 입은 게 원인이다. 바람이 새는 듯한 목소리는 폐질환 같은 호흡기계질환을 의심할 수 있고, 자신의 성별·연령에 맞지 않는 너무 높거나 낮은 목소리는 근신경계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후비루증후군이나 비염이 있으면 목소리가 자주 가라앉는다. 콧물이 후두 점막에 쌓여 점막이 붓고, 이로 인해 목소리가 잘 안 나오는 것이다.◇목소리 작아지는 중년 남성, 노화가 원인50~60대 남성의 목소리가 서서히 작아진다면 노화가 원인이다. 나이가 들면 성대 근육이 작아지고 탄력을 잃어, 소리를 크게 내는 게 어렵기 때문이다. 또 성대 진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점액 분비가 줄면서 음성이 탁해지고, 후두의 연골이 딱딱해지면서 성대의 두께와 길이를 재빨리 조절하지 못 해 다양한 음을 표현하는 것도 어렵다. 김형태 원장은 “노화 때문에 충분한 호흡이 이뤄지지 않으면 목소리를 크게 내기 힘들고, 조금만 말을 해도 목이 쉽게 피로하다”고 말했다.목소리가 노화하지 않게 막으려면, 몸집을 키우기 위해 근육 운동을 하듯 성대 근육을 관리해야 한다. 성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억지로 큰 소리를 내지 말고, 술·담배·카페인을 끊고, 수분 보충을 해서 성대 점막을 늘 촉촉하게 유지하는 게 좋다. 매일 복식호흡을 하면 성대를 비롯해 목소리를 내는 데 관여하는 폐·후두 등이 단련돼 젊은 목소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5/03 14:13
  • 사우나가 뇌졸중 예방에 도움 된다?

    사우나가 뇌졸중 예방에 도움 된다?

    사우나를 자주 하는 것이 뇌졸중 예방에 도움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뉴욕 타임스에 의하면 영국 브리스톨대학과 핀란드 동부대학 공동 연구팀은 남녀 1628명(53~74세)을 대상으로 사우나(습도 10~20%)를 이용한 빈도와 뇌졸중 발생 여부를 15년간 추적 연구해 분석했다. 대상자는 일주일간 사우나를 이용한 빈도에 따라 1번, 2~3번, 4~7번의 세 그룹으로 분류됐다. 연구 기간 동안 총 155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들을 비교분석한 결과 사우나를 자주한 사람일수록 뇌졸중 발생이 위험이 낮았다. 특히 사우나를 1번 한 사람에 비해 2~3번 한 사람은 뇌졸중의 위험이 14% 낮아졌으며, 4번 이상 한 사람의 경우 61%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별, 당뇨병, 체중, 혈중콜레스테롤, 음주, 사회·경제적 수준 등을 조정한 후에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연구팀은 “온도가 1~2도 정도 상승하면 인체가 염증 생성 과정을 제한해 동맥경화 위험을 낮췄기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사우나 이용이 혈압을 낮추고 자율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쳐 심혈관계 기능의 향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연구팀은 "심근경색을 겪은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저혈압인 노인 등은 사우나를 삼가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번 연구는 미국 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Neurology)’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3 13:40
  • "운동능력 뛰어난 노인, 언어능력도 뛰어나"

    "운동능력 뛰어난 노인, 언어능력도 뛰어나"

    운동능력이 뛰어난 노인일수록 언어능력도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영국 버밍엄대학교 연구팀은 건강한 28명의 노인(평균나이 69세)과 27명의 젊은이(평균나이 23세)의 운동능력과 언어능력을 비교·분석했다. 운동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몸이 유산소 운동에 적합한지 측정하는 'VO2max 능력'을 확인했다. VO2max 능력은 최대 산소 섭취량으로, 1분 동안 우리 몸에 공급할 수 있는 산소호흡량의 최대치를 뜻한다. 몸의 움직임에 따라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산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산소를 제대로 공급할 수 있느냐의 지표로 사용된다. 이번 연구에서 VO2max 능력은 자전거 타기를 통해 측정했다.언어능력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건강염려증, 애서가(愛書家) 등 단어의 뜻을 먼저 설명하고, 어떤 단어인지 맞추도록 했다. 총 60개의 문제를 냈고 ▲정답을 아는지 ▲​정답이 혀끝에 맴도는지(tip-of-the-tongue) ▲​정답을 모르는지 측정했다. 그 결과, 유산소 운동 능력이 뛰어난 사람일수록 혀끝에서 정답이 맴도는 상황을 덜 경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알고 있는 정답을 이야기하지 못하는 상황이 대상자의 나이와 어휘력과는 관계가 없었다고 밝혔다. 운동능력이 뛰어난 노인의 경우 언언으력이 젊은이의 평균적인 언어능력보다 뛰어났다.연구팀은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경우 대부분의 사람이 기억력과 연관지어 생각하지만, 오히려 언어기능의 문제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어를 소리 형태로 만들어서 내뱉는 과정에서 운동 근육이 사용되기 때문에 운동능력과 원활한 말하기에 중요한 상관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운동능력이 떨어지면 단어를 알고는 있지만 입에서만 맴돌 뿐 크게 외칠 수는 없는 것이다.연구팀은 “유산소 운동능력과 일시적인 인지 능력 저하에 관련된 첫 번째 연구결과”라며 “노인이 됐을 때 말하기를 통한 의사소통 과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이 노년층의 언어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중재연구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연구는 '사이언틱 레포트(Scientific report)'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3 13:21
  • 美 '로메인 상추' 대장균 감염으로 사망자 발생

    美 '로메인 상추' 대장균 감염으로 사망자 발생

    미국에서 로메인 상추를 먹고 병원성 대장균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가 발생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민 한명이 오염된 로메인 상추를 먹고 사망했다고 발표했다.미국에서는 지난 3월부터 로메인 상추를 먹고 대장균 '이콜라이'에 감염된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 비상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미국 보건당국은 로메인 상추를 먹지 말 것을 권고한 상태다.현재까지 미국에서 로메인 상추 섭취로 인해 약 121명의 대장균 감염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병원에서 치료받은 52명 중 14명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악화됐다. 용혈성요독증후군은 대장균에 감염돼 생기는 장출혈성대장증후군의 합병증이다. 콩팥 기능이 약한 노인 등은 콩팥에서 불순물을 잘 거르지 못해 합병증으로 나타난다. 혈액량과 소변량 조절이 힘들어져 몸이 붓고 혈압이 오르며 심하면 사망한다.CDC는 애리조나 주 남동부 유마 지역 한 농장을 이번 사태 원발지로 추정하고 있으며 20개 이상의 농장을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오염원이 밝혀지지 않았다.대장균 이콜라이를 식품을 통해 섭취하면 3~4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고 5~10일 지속된다. 위경련, 복통, 구토, 피 섞인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악화되는 것이 위험하다.대장균에 감염되면 탈수증을 방지하기 위해 액체를 많이 마셔야 한다. 중증이면 수혈이나 투석 등이 필요할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는 미국산 로메인 상추가 공식적인 수입 경로로 들어오지 않았고, 국내에서 판매하는 로메인 상추 가운데 미국산은 없다"고 밝힌 상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3 13:18
  • 켈로이드성 피부 탓, 자궁근종 수술 망설여진다면?

    켈로이드성 피부 탓, 자궁근종 수술 망설여진다면?

    주부 이모(42)씨는 최근 생리량이 과도하게 늘어나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자궁근종'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는 출산도 마쳤으니 자궁을 적출할 것을 권했다. 이씨는 이를 망설였는데, 이유는 자궁을 잃는다는 상실감보다 켈로이드성 피부 때문에 상처가 잘 아물지 않을까봐 걱정돼서였다. 이씨는 "과거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을 때도 켈로이드 피부로 인해 굉장히 힘들었고, 귀를 뚫는 것도 부담스러운 정도"라며 "크게 흉터가 남는 자궁적출수술은 받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씨는 피부에 상처를 내지 않고 근종을 없애는 '자궁근종 하이푸'를 택하게 됐다.켈로이드 피부는 피부에 상처가 나고 흉터가 생기는 과정에서 진피 속 콜라겐이 과도하게 침착되면서 생긴다. 상처가 제대로 아물지 않고 혈관이 증식하면서 흉터 부위가 점점 부풀어 오르는 것이다. 작은 알갱이 크기도 있지만 달걀만큼 커지기도 하며 대체로 붉은색을 띤다. 한 번 생기면 시간이 지나도 잘 낫지 않고 가려움, 짓무름 등이 생길 수 있어 불편함이 크다. 치료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높아 예방이 최선의 치료법으로 꼽힌다.자궁근종 하이푸는 피부를 째지 않기 때문에 켈로이드성 피부의 환자도 부담이 없다. 하이푸는 고강도 집적초음파로 자궁근종을 타깃으로 삼아 괴사시키는 비수술 치료다. 하이푸 치료는 크게 '초음파가이드 하이푸'와 'MRI가이드 하이푸'로 나뉜다. 어떤 장비를 쓸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그런데 켈로이드성 피부인 환자가 하이푸 시술을 할 때는 MRI가이드 하이푸가 효과적이다. 민트병원 자궁근종통합센터 김영선 원장은 "하이푸 시술 중 피부 화상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MRI가이드 하이푸를 사용하면 피부 온도 상승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고 자동으로 피부를 차갑게 하는 기능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단, 모든 자궁 근종에 하이푸 치료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김영선 원장은 "근종이 매우 크거나 너무 많은 경우 근종 크기를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하이푸 시술이 어려운 켈로이드 환자는 최소침습치료를 통한 자궁근종 색전술도 고려해볼 수 있다. 색전술은 근종으로 향하는 혈관에 특수약물을 주입, 영양공급·혈액을 차단해 근종을 괴사시키는 것이다. 2mm 정도의 작은 절개창을 내 시술해 켈로이드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3 11:11
  •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은희 간호부장, 국무총리표창 수상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은희 간호부장, 국무총리표창 수상

    헬스조선 좋은병원에 선정된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의 김은희 간호부장이 지난 2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김은희 간호부장은 10년 이상 간호부서장으로 일하며 간호·간병의 취약 부분을 교육·상담을 통해 개선해왔다. 특히 환자안전관리 부분을 개선해 간호영역에서의 전문성을 현장에 적용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됐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3 10:29
  • 생리 중에 설사 잦아지는 까닭

    생리 중에 설사 잦아지는 까닭

    여성은 한 달에 한 번씩 생리를 하는데, 이때 '설사'가 동반돼 더욱 고생하는 여성이 적지 않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생리 때가 되면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성분이 많이 만들어지는 것이 원인이다. 프로스타글란딘은 자궁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생리활성물질의 하나로 자궁을 수축하는 기능을 한다. 생리 때 분비량이 늘어나는데, 생리 중 발생할 수 있는 과다출혈을 막기 위한 것으로 의료계는 추정한다. 그런데 프로스타글란딘이 자궁뿐 아니라 장(腸)까지 수축시키면서 설사를 유발한다. 장이 지나치게 수축하면 변에 있는 수분이 장으로 흡수가 잘 안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수분을 많이 머금은 변이 장에 남아 설사로 이어진다.생리 중 설사를 완화하려면 비(非​)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하루에 한두 알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소염진통제는 프로스타글란딘을 만드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한다.배를 마사지하고 온찜질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배꼽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문지르거나 아랫배부터 윗배를 향해 쓸어 올리듯 눌러주면 장이 과도하게 수축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몸에 꽉 끼는 옷은 피해야 혈액순환이 잘 되면서 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3 10:28
  • [카드뉴스] 치아교정! 제대로 알고 시작하자

    [카드뉴스] 치아교정! 제대로 알고 시작하자

    치아건강·심미적 문제를 개선하는 치아교정치료.병원마다 그 치료방법이 너무 달라 혼란스러웠던 적 있으시죠? 나에게 가장 적합한 교정치료는 어떻게 알 수 있는 걸까요? 이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치아교정치료의 특수성을 고려해야 합니다.치아교정치료는 단순히 치아만 이동시키는 치료?아닙니다.환자의 골격 관계를 이해하고, 향후 골격관계 변화를 예측하며, 그에 따라 가장 적합한 위치로 치아를 이동시키고 그렇게 이동한 치아교합의 안정적 유지를 목표로 하는 것이 치아교정!중요한 것은 치료의 목표!치아교정은 환자와 교정과의사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렇게 설정한 목표에 따라 치료 계획 역시 달라지는데어느 계획이 더 좋은지 평가할 수는 없으며,치료 계획이 다르면 그 결과 역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치아교정,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1. 장기간의 치료이므로 교정과의사와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의사와 환자의 관계가 있어야만 좋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2. 치료 상담은 교정과의사와 직접 해야 합니다. 최선의 결과를 위해서는 치아교합, 얼굴 모습, 턱관절 상태 등 환자의 문제점을 교정과의사가 제대로 파악해야 합니다.3. 특별한 치료 방법에 대한 광고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자신만의 특별한 치료 방법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보편적 방법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치료받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4. 이벤트에 중점을 두는 치과는 주의해야 합니다.최선의 결과를 얻으려면 의사는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치료해야 하는데, 이벤트성 비용으로 많은 환자를 모으면 환자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5. 치아교정치료는 ‘만능’이 아닙니다. 교정과의사는 치아교정치료의 한계를 분명히 알고 있으며, 그 한계 이상의 치료는 다른 분야 전문가와 협진 합니다. 이러한 협진 체계는 환자의 치료 결과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습니다!치아건강과 자존감 향상을 돕는 치아교정치료.  교정과의사와 환자 양쪽의 단단한 신뢰, 노력만 있다면 건강한 치아와 아름다운 미소를 위한가치 있는 치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기획 l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8/05/03 10:26
  • 자전거 탄 후 무릎 바깥쪽 '지끈'… 장경인대염 의심

    자전거 탄 후 무릎 바깥쪽 '지끈'… 장경인대염 의심

    직장인 이모(30)씨는 집에서 직장까지 거리가 약 10km로 매일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한다. 자전거 도로가 잘 마련돼있어 비가 오거나 너무 추운 날만 아니면 무조건 자전거를 탔다. 최근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다시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한 지 한 달째 됐는데, 무릎 부근이 아프기 시작했고 자전거 탄 후 통증이 심해지고 붓기까지 했다. 이씨는 바로 자전거 출퇴근을 중단하고 병원을 찾아 검사받았고 '장경인대염'을 진단받았다.장경인대염은 허벅지 뼈 바깥에서 무릎 쪽으로 내려오는 긴 근육과 인대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무릎 바깥쪽에서 뼈와 마찰하면서 통증을 유발해 무릎 바깥쪽이 유독 아픈 것이 특징이다. 주요 원인은 무릎을 굽히고 펴는 동작을 과도하게 반복하는 것이고, 무리한 운동이나 갑작스러운 움직임이 장경인대를 자극하면서 발병한다. 무릎을 구부릴 때마다 충격으로 통증이 생겨 자전거를 자주 타거나 등산이나 마라톤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흔하다. ​동탄시티병원 박혁 원장은 "운동 후 눕거나 앉아서 무릎을 굽혔다 폈다를 반복할 때 찌릿한 통증이 유난히 심하면 장경인대염을 의심해야 한다"며 "초기에는 휴식을 취하고 얼음찜질이나 마사지로 부기를 완화하고,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으로 장경인대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장경인대염을 예방하려면 평소 스트레칭과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고,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쌀쌀할 때는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를 탈 때는 페달을 너무 세게 밟지 말고, 무릎과 발이 수직이 되도록 유지하는 게 좋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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