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1/03 16:31
한국릴리 ‘탈츠(성분명 익세키주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치료제로 12월 28일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다. 이로써 탈츠는 기존 국내에 허가 및 급여 적용된 성인 판상 건선과 더불어 2개 질환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탈츠는 건선성 관절염의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인터루킨 17A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결합, 염증을 억제하는 인터루킨 17A 억제제다. 탈츠는 이전에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대한 반응이 적절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을 가진 성인 환자의 치료에 단독 또는 다른 항류마티스제제와 병용 투여 할수 있다.중등증 내지 중증의 판상 건선을 동반한 건선성 관절염 환자의 경우,판상 건선의 용법용량을 따른다.탈츠의 건선성 관절염 치료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은 670명 이상의 건선성 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시험으로 확인됐다. 첫 번째 연구는 기존에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를 사용한 경험이 없고, 부종 및 압통 관절 수가 3개 이상이며,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활동성 건선성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탈츠 투여군은 위약군에 비해 질병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베이스라인 대비 질병 활성도 20% 개선을 뜻하는 ACR20 도달율 투여군 약 58%, 위약군 약 30%). 두 번째 연구에서는 1개 또는 2개의 TNF알파억제제를 사용했으나 치료에 실패한 경험이 있으면서 부종 및 압통 관절 수가 3개 이상이고, 6개월 이상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탈츠 투여군은 위약군에 비해 질병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ACR20 도달율 투여군 약 53%, 위약군 약 20%). 연구 기간 나타난 대부분의 이상반응은 경증-중등도 수준이었으며, 주사부위반응, 상기도감염등이었다.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윤상웅 교수는 “건선성 관절염은 건선의 주요한 동반질환 중 하나로 국내 건선 환자의 약 13.5%가 건선성 관절염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있으며, 이중 생물학적 제제 사용 환자는 한 해 약 200여명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제약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1/03 15:44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9/01/03 15:17
20대 여성 김모 씨는 안 그래도 추운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진다. 남들보다 손발이 쉽게 차가워지고 얼음장처럼 변하기 때문이다. 추운 날씨로 인한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수족냉증 환자들은 "고통스럽다"고 호소할 정도다.수족냉증(手足冷症)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도 손이나 발이 차가워지고 시려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수족냉증은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이나 발과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공급이 줄어들며 발생한다. 이 외에도 출산이나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긴장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남성보다 여성, 특히 생리 불순이 있는 여성이나 폐경 후 여성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를 겪는 40대 중반 여성에게서 더 잘 나타난다.수족냉증에 특별한 치료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얇은 옷 여러 개를 겹쳐 입어 몸 전체를 따뜻해야 한다. 외출할 때에는 모자, 마스크, 귀마개, 장갑 등을 착용하여 열 손실을 최대한 방지한다. 또한 찬 성질의 음식보다 마늘, 부추, 계피와 같은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먹는 게 좋다. 특히 생강차가 수족냉증에 효과적이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 중 하나인 진저롤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체온을 올린다. 반신욕이나 근력 운동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수족냉증 완화를 돕는다.그런데 손발의 심한 냉기뿐 아니라 감각 저하, 통증, 피부색 변화 등까지 나타날 때는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 레이노 증후군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레이노 증후군은 한랭 기후나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해 손가락이나 발가락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되면서 손발이 파랗거나 빨갛게 변하는 질환이다. 통증과 손발 저림 등의 감각 변화도 동반된다. 일반인의 10% 정도에서 발생하는 증상이지만, 심한 경우 합병증으로 손과 발에 피부궤양이 생기거나 괴사까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3 15:13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3 14:52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3 14:40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3 13:41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서 건강을 자부할 수 없다. 마른 비만이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마른 비만은 정식 의학 용어는 아니지만, 체중이 정상인데 체지방률이 정상보다 높은 것을 뜻한다. 2009~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정상 체중 여성의 약 30%는 마른 비만이다. 일반적으로 체질량 지수(BMI)로 비만을 측정하지만, 이것만으로 자신이 마른 비만인지 아닌지 파악할 수 없다. BMI는 체중과 신장으로만 측정하기 때문에 체지방량과 근육량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BMI에 따르면 근육량이 많아 체중이 많이 나가는 운동선수가 비만 판정을 받기도, 체지방이 많은 일반인이 정상 판정을 받기도 한다.◇마른 비만, 위험신호 없어마른 비만인 사람은 겉으로 보기에 몸이 건강하다고 느껴 방치해 병을 키우기 쉽다. 마른 비만이 지속되면 체내 체지방 축적으로 인해 죽상동맥경화증 등 심혈관질환과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아진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전숙 교수는 “마른 비만인 사람은 내장지방이 많을 수 있다”며 “내장지방이 많으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근육량이 부족해 결국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체지방률 측정 방법 다양체지방률은 복부 지방 CT 촬영, 이중에너지방사선흡수계측법(DEXA), 생체전기저항 분석법 등으로 측정할 수 있다. 전숙 교수는 "CT와 DEXA 검사가 정확한 편"이라고 말했다. CT를 통해서는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분포도 알 수 있지만 병원에서만 검사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생체전기저항 분석법은 수분과 전해질 함량에 따른 전기전도성의 차이를 이용해 수분이 없는 조직 중에서 지방량을 측정한다. 측정값에 한계가 있지만 검사법이 간편해 보건소, 병원, 헬스장 등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체지방계측법이다.BMI가 정상이면 성인 남성은 ▲체지방률이 25% 이상이면서 허리둘레 90cm 이상일 때, 성인 여성은 ▲체지방률이 30% 이상이면서 허리둘레 85cm 이상 때 마른 비만으로 판단한다.◇무리한 다이어트가 원인마른 비만의 주요 원인은 무리한 다이어트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근육량을 감소시키고 체지방을 늘린다. 빠른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가장 흔히 시도하는 게 식사량 줄이기인데,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하면 몸이 이에 적응하면서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고, 지방보다 근육 분해가 먼저 일어난다. 즉, 식사량만 줄이고 운동을 병행하지 않는 다이어트 과정이 반복되면 체지방률이 상승해 마른 비만이 되는 것이다. 전숙 교수는 “따라서 특정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하기보다는 자신에게 적절한 칼로리를 유지하는 건강한 식사를 지속하면서 활동량 늘리기를 시도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3 11:07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3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