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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비, 병을 의심해야 할 때는?

    변비, 병을 의심해야 할 때는?

    변비는 전체 인구 5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하다. 65세 이상은 절반이 변비를 겪는다. 그런데 일부는 병 때문에 생긴 것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변비는 일주일에 2회 이하로 변을 보는 것이다. 배변 횟수가 더 많아도 배변 시 힘을 과도하게 줘야 하거나, 대변이 단단하거나, 배변 후 잔변감이 남아 있어도 변비로 본다.변비를 유발하는 병은 당뇨병, 갑상선질환, 고칼슘혈증, 파킨슨병, 중풍, 대장암 등이다.변비 증상과 함께 ▲변에 혈액이 섞여 있거나 ▲급격한 체중 감소가 동반되거나 ▲복통과 구토가 동반되거나 ▲갑자기 변비가 생기고 극심한 식욕 저하가 동반되면 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병원아 진단과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변비를 예방하려면 하루에 물을 1.5L 이상 마시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섬유질은 장운동을 빠르게 하는 단쇄지방산을 생성하기도 하고, 대장에서 물을 흡수해 대변 양을 늘리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운동해 장의 운동을 원활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7:06
  • 중앙대병원 김우섭 교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중앙대병원 김우섭 교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중앙대병원 성형외과 김우섭 교수가 국내 의학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출은 1월 24일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16차 정기총회에서 결정됐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의학 관련 분야의 석학들이 모인 단체다. 해당 전문 영역 연구에서 20년 이상 경력, SCI 등재 학술지 게재 논문편수, 다양한 전문 학술저서 출간 등 연구업적에서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야만 정회원으로 선출될 수 있다.김우섭 교수는 1991년부터 미국 하버드의대와 조직재생공학 분야 공동연구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줄기세포의 골분화 기전에 대한 연구논문을 네이처(Nature)지에 게재했다. 주요 SCI급 논문 발표 건수도 많다. ​또한 성형외과학 교과서와 성형외과학 및 생체조직재생공학 관련 전문 서적을 출간하는 등 여러 업적을 인정받아 2019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김우섭 교수는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성형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연구회 회장직을 거쳐 현재 SCI 학술지인 미국미용성형외과학회지(ASJ; Aesthetic Surgery Journal), 대한의학회지(JKMS;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편집위원 및 대한성형외과학회 눈성형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6:11
  • 연세암병원 병원장, 방사선종양학과 금기창 교수

    연세암병원 병원장, 방사선종양학과 금기창 교수

    연세의료원은 24일 연세암병원 병원장에 방사선종양학과 금기창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금기창 교수는 연세의료원 홍보실장과 연세대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연세의료원 중입자건립추진본부 본부장과 연세암병원 부원장직을 맡고 있다.한국유방암학회 특별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회장으로 우리나라 방사선종양학과의 연구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9/01/24 16:09
  • 칸젠-코리아 테라퓨틱스, 차세대 면역항암치료제 공동 개발 협약

    칸젠은 미국 애리조나 의과대학 소재의 코리아 테라퓨틱스와 전이성 고형암 치료를 위한 차세대 면역항암치료제 공동개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코리아 테라퓨틱스는 애리조나 의과대학의 David A. Bull 교수와 원영욱 교수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전문 개발을 위해 설립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항체약물복합체(ADC)를 T세포, NK세포등의 표면에 특이적으로 붙이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면역세포의 표면에 항체약물복합체가 부착된 표지 자연살상세포(ADC-tagged NK cell)를 개발했다.ADC-tagged NK cell, 즉 ADC 부착 NK 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는 항체, 화학항암제, 그리고 면역세포인 NK cell로 구성돼 있다. 이 세포의 구성요소 중 ADC는 화학요법으로 활용되는 강력한 항암제를 항체에 결합시킨 바이오 의약품으로, 암세포에만 특이적으로 항암제를 전달하는 능력을 지닌다. ADC부착 NK 세포가 암 조직에 전달되면 1차적으로 ADC에 장착된 화학항암제가 암 세포를 공격하고, 연이어 원천기술로 암세포에 면역유도된 NK 세포가 2차적으로 죽어가는 암세포를 공격해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한다는 기술이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6:07
  • CJ헬스케어, 종근당과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 공동 판매

    CJ헬스케어가 종근당과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의 국내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으로 CJ헬스케어와 종근당은 국내 종합병원 및 병·의원 등 전 부문에서 ‘케이캡정’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함께 진행한다.CJ헬스케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은 새로운 작용기전의 신약으로,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허 허가 승인을 받고 약가 협상 절차를 밟고 있다. 임상 결과, 케이캡은 복용 1일째부터 1시간 이내에 빠르고 강력한 위산분비차단 효과를 나타냈다. 또 야간 위산과다분비 현상을 억제하는 것이 확인되면서 새벽 위산역류에 따른 가슴 쓰림 및 수면장애 현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전, 식후에 관계없이 복용하면 되기 때문에 환자의 복용 편의성이 높고, 개인간 약효차이 및 약물상호작용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은 점도 특징이다.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는 “빠른 약효 발현과 야간 위산 분비 차단 등이 특징인 케이캡정이 위식도역류질환의 처방 트렌드를 빠르게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종근당과 함께 당사의 신약 케이캡정의 국내 코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게 되어 기쁘며 양사의 공고한 파트너 십이 시너지를 발휘해 케이캡정의 성공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종근당은 그 동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통해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었다”며 “혁신신약 케이캡정의 우수한 제품력과 종근당, CJ헬스케어의 영업·마케팅 능력이 만나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5:59
  • 수원 이춘택병원, 경기국제의료협회 표창장 수상

    수원 이춘택병원, 경기국제의료협회 표창장 수상

    수원 이춘택병원(병원장 윤성환)이 경기국제의료협회 정기총회에서 우수 해외 의료인 연수기관 부문 표창장을 받았다.해당 표창장은 이춘택병원이 해외 의료인 국내 연수지원 사업을 위하여 성실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경기도 선진 의료기술 및 시스템 전수와 해외 현지 의료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수여되었다.이춘택병원은 국제 학술대회 및 해외 의료인 연수 등을 통해 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우수성에 대해 인정받은 바 있다. 해외 의료인 연수는 2008년부터 시작하였으며 2011년 경기도 주관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더욱 활성화되어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베트남 등 세계 각지에서 의료인이 방문하여 각각 4주의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 특히 2018년에는 13명의 해외 의료인이 이춘택병원의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로봇을 이용한 초정밀 인공관절 수술을 비롯한 정형외과 분야의 수술 및 비수술적 치료 참관을 통해 새로운 의료기술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이춘택병원 윤성환 병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의 의료인에게 초정밀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알릴 수 있어 보람되다"면서 "다방면의 의료 교류를 통해 국내 우수한 의료기술의 해외진출과 국제적인 의료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5:46
  • 식욕 돋우는 '카레' 숨겨진 비밀… 치매에 암까지 예방

    식욕 돋우는 '카레' 숨겨진 비밀… 치매에 암까지 예방

    특유의 독특한 향과 매콤한 맛으로 사랑받는 음식이 있다. 바로 카레다. 황금빛 가루와 이국적인 향, 고기와 채소가 어우러진 다양한 속 재료는 오감을 자극하며 식욕을 돋운다.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카레에 김치 하나면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 그러나 카레는 맛만 좋은 것이 아니라 건강 효능도 뛰어난 식품이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카레의 숨겨진 효능을 알아봤다.◇치매 예방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의 주요성분 커큐민은 카레의 진한 노란색을 띠는 분자로 강황 뿌리에 최대 5%까지 들어있다. 커큐민은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UCLA의 연구에 따르면, 실제 인도는 다른 나라에 비해 치매 발생률이 낮은데, 이는 카레의 커큐민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항염증 작용은 충분하면서 부작용은 기존 치료제보다 적었다. ◇생리통 완화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뜨거운 성질을 띠고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생리통 및 생리불순 완화에 효과가 있다. 더불어 혈액을 맑게 함으로써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항암 효과커큐민 성분은 종양의 크기를 줄이고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카레의 원료인 강황, 정향, 펜넬, 쿠민, 훼누그릭 등의 향신료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단백질인 NF-kB의 활성을 억제해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이어트 효과강황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각종 성인병 예방과 체중 감량에도 효과가 있다. 더불어 카레에 첨가되는 고추, 후추, 생강 등에는 캡사이신 성분이 함유돼있다. 캡사이신은 체내 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해 열량 소모를 촉진하며 체내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5:40
  • 박신양 긴급수술, 다리 마비까지… 허리디스크 의심 증상은?

    박신양 긴급수술, 다리 마비까지… 허리디스크 의심 증상은?

    배우 박신양이 드라마 촬영 중 긴급 허리 수술을 받았다.박신양 소속사 시너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고질적인 허리 디스크가 문제가 돼 지난 23일 새벽 응급실에 실려가 5시간 동안 긴급 허리 수술을 받았다"며 "현재 회복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신양은 이전에도 허리 디스크로 세 차례 수술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촬영 중에도 통증을 느꼈지만 촬영 일정 탓에 참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다 22일 허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고 23일에는 왼쪽 다리 마비 증상까지 찾아와 급하게 응급실을 찾았고 긴급 수술을 받게 됐다. 이에 KBS 측은 '동네변호사 조들호' 2주 결방을 결정했다.허리 디스크는 허리 부위 척추 사이 추간판이 탈출해 신경을 누르는 질환이다. 처음에는 허리 주위 근육 통증이 심해져 제대로 걷거나 일어서는 일상생활이 어렵다. 점점 허리 통증은 낫는 대신 엉덩이나 다리로 내려오는 방사통이 생긴다. 신경이 손상돼 다리나 발목 등에 마비가 생기고 대소변 장애까지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응급 수술을 해야 한다.단, 모든 환자가 수술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우선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등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한다. 그래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주사치료요법도 고려할 수 있다. 증상이 악화되면 CT나 MRI 영상 검사를 한 후 비수술 치료나 척추 수술을 한다.허리디스크를 예방하려면 다리 꼬고 앉는 자세를 피해야 한다. 앉아있을 때 허리에 체중이 가장 많이 실리는데 다리를 꼰 채 앉으면 체중이 허리에 불균형하게 실려 더 부담을 준다. 평상시 체중이 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슴과 허리를 펴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종일 앉아있는 일을 하더라도 50분 일한 후에는 10분간 일어나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칭한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5:36
  • 40대 심근경색, 남성이 여성의 12배… "날 풀릴 때를 조심하라"

    40대 심근경색, 남성이 여성의 12배… "날 풀릴 때를 조심하라"

    배우 양택조(80)가 방송에서 최근 겪었던 심근경색 증상을 고백하면서 심근경색의 증상과 위험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는 KBS '아침마당'에서 "얼마 전 심근경색이 발생했다"며 "운전 중에 생겼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말했다. 심근경색은 갑자기 심장혈관이 막히는 병으로 돌연사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그런데 여성보다 남성에게 훨씬 더 잘 생긴다.국내 심근경색 환자수를 연령대별로 봤을 때 남성 환자 수가 여성보다 40대에서는 12배, 50대에서 9배, 60대에서 4배, 70대에서 1.75배로 훨씬 많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7년 기준 국내 심근경색 환자 수는 40대 남성 9792명, 여성 764명, 50대 남성 2만2979명, 여성 2457명, 60대 남성 2만4618명, 여성 5486명, 70대 남성 1만6565명, 여성 9464명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여성 심근경색 환자 수가 적은 이유는 여성호르몬으로부터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얻기 때문"이라며 "폐경이 시작돼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점차 줄고 70대가 되면 남성과 심근경색 발생 비율이 비슷해진다"고 말했다.따라서 남성은 여성보다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 예방 생활습관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강시혁 교수는 "심근경색의 대표 원인인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흡연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밖에 주기적인 운동을 하고 채소, 과일을 위주로 먹는 건강한 식이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심근경색은 예고 없이 갑자기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극심한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을 느낀다. 환자들은 보통 '죽을 것 같다'고 표현한다. 이때는 직접 운전하지 말고 119를 부르거나 주변의 도움을 받아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강시혁 교수는 "급성 심근경색은 한 겨울보다 날이 추워질 때, 반대로 날이 풀릴 때 환자가 늘어난다"며 "요즘 같은 날씨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5:05
  • 설 명절 대비, 똑 소리 나게 '과일' 장보는 법

    설 명절 대비, 똑 소리 나게 '과일' 장보는 법

    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설 전에는 제사와 친척 맞이를 위해 다양한 과일을 사둔다. 그런데 이번 겨울 사과와 배 생산량이 줄면서 이번 설 출하량이 작년보다 18~27% 줄어들 전망이다. 가격도 평년보다 오른다. 따라서 적은 예산으로 좋은 과일을 고르는 방법을 알아두는 게 좋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유통 중인 과일은 지난해 가을에 수확 후 저온 저장한 것"이라며 "품질에 큰 차이는 없지만, 종류에 따라 몇 가지만 기억하면 조금 더 나은 과일을 고를 수 있다"고 전했다.과일 종류별 고르는 법은 다음과 같다.▷사과=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어야 한다. 색은 전체적으로 골고루 잘 들어있고 밝은 빛을 띠는 게 좋다. 지나치게 성숙된 과일은 알코올 냄새가 나므로 구입하지 않는다.▷​배=겉이 맑고 투명한 노란빛을 띠는 것을 고른다. 꼭지 반대 부분이 튀어나와 있거나 미세하게 검은 갈라짐이 나타나는 것은 피한다. 껍질이 울퉁불퉁하거나 쭈글쭈글하지 않고 매끄러운 것을 고른다.▷단감=꼭지와 과실 사이에 틈이 없어야 한다. 전체적으로 얼룩이 없고 만졌을 때 과육이 단단해야 한다. 한편 사과의 이번 설 출하량은 작년보다 18% 줄어들 예정이다. 작년보다 크기는 작지만, 지난해 9월 이후 기상이 좋아지면서 당도와 착색 등 품질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의 설 출하량은 작년보다 27% 줄어들 예정이다. 지난봄 냉해와 여름철 폭염으로 생산량이 적어졌고 크기가 작지만 당도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명절이 지난 후 남은 사과, 배, 단감을 상온에 보관하면 노화 속도가 빨라져 영양이 빠져나가고 맛도 떨어져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중 사과는 노화 호르몬인 에틸렌 가스를 많이 배출한다.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빨리 물러질 수 있어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따로 넣어 냉장 보관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3:44
  • 美 연구 "자궁경부암 백신, 효과 드러나고 있어"

    美 연구 "자궁경부암 백신, 효과 드러나고 있어"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의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는 것을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신시내티 대학 아동병원 연구팀은 13~26세 사이의 여성 1600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의 효과 여부를 연구했다. 10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은 여성의 HPV(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률이 35.9%에서 6.7%로 감소했다. 더불어 백신을 맞지 않은 여성의 HPV 감염률도 30%에서 19.4%로 줄었는데, 이는 집단면역(herd immunity) 효과인 것으로 분석됐다. 집단면역은 인구집단 내의 다수가 감염 질병의 면역을 가지고 있으면, 병의 전파가 느려지거나 멈춰져 면역력이 없는 사람도 감염 확률이 낮아지는 것을 말한다. 즉,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은 사람이 많을수록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도 자궁경부암에 걸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의미다.자궁경부암 백신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다. 국내의 경우 2018년 만 12세 여성청소년의 자궁경부암 백신 1차 접종률은 68.4% 정도다(질병관리본부).연구팀은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집단면역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백신을 접종받는 것”이라며 “자궁경부암 백신과 관련한 지속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소아과학회 학술지 ‘소아과학(Pediatrics)'에 발표됐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3:32
  • 잠 잘 못 자면 왜 살찔까?

    잠 잘 못 자면 왜 살찔까?

    잠을 잘 못 자는 사람은 살이 찌기 쉽다. 하루 5시간 미만 자는 사람은 하루 7시간 자는 사람보다 비만 위험이 1.25배, 복부 비만 위험이 1.24배로 높다. 특히 사회 활동이 활발한 20~30대와 비만이 심하지 않은 경도 비만 그룹에서 적게 잘 수록 뚱뚱해지는 경향이 심하다. 이는 청소년에게서도 마찬가지고, 어린이도 잠자는 시간이 적으면 비만 위험이 높아진다. 초등학생의 경우 주중 수면 시간이 8시간 이하면 과체중과 비만 위험도가 커진다.◇호르몬 분비 변화하면서 식욕 높아져 잠을 못 자면 살이 찌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최영은 교수는 "밤에 자는 대신 활동하면 칼로리가 소비돼 살이 빠질 것이라고 오해할 수 있다"며 "하지만 잠을 못 자면 다음 날 머리가 멍하고 몸이 무겁고 의욕이 떨어져 만사가 귀찮아지는데, 이로 인해 에너지가 충분히 소비되지 않고 남은 열량이 지방으로 축적된다"고 말했다. 또 수면이 부족하면 '그렐린' 호르몬 분비가 늘고, '렙틴' 호르몬 분비가 줄어든다. 문제는 그렐린은 배고프게 만들고 기름진 음식이 당기게 하며, 렙틴이 줄어들면 식욕을 높아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면 시간이 짧은 기간에는 밤에 군것질을 많이 하고 고탄수화물 간식을 더 섭취하게 된다. 잠이 부족하면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량도 늘어나는데, 역시 식욕을 높이고 지방이 분해되지 않고 몸에 저장되게 해 몸의 지방 축적량을 늘린다. 수면 시간이 9시간 이상으로 길어져도 좋지 않다. 수면 시간이 9시간 이상이면 수면 시간이 7~8인 사람보다 비만 위험이 높고,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최영은 교수는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수면 시간이 길어지는데, 우울증 환자에게서 비만이 잘 생기는 것과 관련 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하루 7~8시간의 적정한 수면 중요 수면 부족이나 수면 과잉에 의한 부작용을 겪지 않으려면 하루 7~8시간 자야 한다. 만성적인 불면증을 겪고 있는 경우 칼슘이 풍부한 우유와 치즈, 마그네슘이 함유된 현미나 아몬드, 땅콩 같은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잠을 잘 자게 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늘린다. 적당한 햇볕을 쬐면 멜라토닌 분비가 좋아져 낮에 햇볕 아래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것도 좋다. 매일 규칙적으로 30~40분 운동하며 잠자리에 들기 4시간 전에는 운동을 마치는 게 좋다. 자기 직전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잠을 방해한다.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이내에 더운물에 목욕을 하는 것이 좋고 겨울철에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자기 전에 담배는 피우지 말고, 고당분 음식이나 가공 음식을 먹지 않아야 한다. 저녁 식사는 취침 3~4시간 전에 적당량만 먹는다. 커피나 홍차 콜라 등은 오후 늦은 시간 이후로 먹지 않는다. 수면의 질을 높이려면 침실은 어둡고 외부 소음이 들리지 않아야 한다. 실내온도도 적당해야 한다. 몸에 잘 맞는 매트릭스와 베개를 사용하며 쾌적한 침구를 사용한다. 침대에서는 독서를 하거나 TV를 시청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을 피한다. 잠자리에서는 시계를 보이지 않는 곳에 두고 밤에 일어나도 시계를 보지 않는다. 밤에 자다가 밝은 빛에 노출되지 않게 한다. 잠자리에 들었는데 20분이 지나도 잠이 오지 않으면 계속 누워있지 말고 일어나서 다른 가벼운 활동을 하고 피곤한 느낌이 들 때 다시 잠자리에 든다.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는 전날 수면시간과는 상관없이 일정한 시간에 일어난다. 낮잠은 피한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3:17
  • 양택조 심근경색 고백… 예고 없는 심근경색, 대처법은?

    양택조 심근경색 고백… 예고 없는 심근경색, 대처법은?

    배우 양택조(80)가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과거 심근경색을 겪은 사실을 고백했다. 양택조는 방송에서 "얼마 전에 심근경색이 왔다"며 "운전 중에 발생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고령 운전자들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이 2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2~2017년)간 만 75세 이상에서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급증했다. 이에 올해부터 만 75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증 갱신주기가 5년에서 3년으로 짧아졌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 근육이 죽는 것이다. 국내 급성심근경색 환자 수는 지난 2014년 8만1824명에서 2017년 9만9647명으로 3년 새 21% 늘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예고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고, 극심한 가슴 통증이나 호흡 곤란을 느끼면서 '죽을 것 같다'는 느낌과 함께 응급실을 찾는다. 심장 혈관이 일부만 막히는 협심증은 몸의 안정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지지만, 심근경색은 흉통이 사라지지 않는다. 이때는 직접 운전하기보다 119를 부르거나 주변의 도움을 받아 병원을 가는 게 좋다. 심근경색의 가장 무서운 합병증은 돌연사로, 응급실에 도착하기 전 사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병원에서는 응급 시술을 할지, 약물치료로 안정시킬지 결정한다. 시술은 사타구니나 손목 혈관을 통해 심장까지 가느다란 관을 삽입해 막힌 혈관을 뚫고 스텐트를 삽입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환자 상태에 따라 혈전용해제, 베타차단제, 혈관확장제 등의 약물치료가 우선시 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을 예방하려면 평소 주기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고, 기름진 음식보다는 과일과 채소를 즐겨 먹어야 한다. 흡연과 과음은 피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1:31
  • 숙취 해소에 '딱' 인 땅콩 싹나물… 알코올 독성 물질 없애

    숙취 해소에 '딱' 인 땅콩 싹나물… 알코올 독성 물질 없애

    숙취가 심할 때는 '땅콩 싹나물'을 활용한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땅콩 싹나물은 땅콩에서 싹을 틔운 것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땅콩은 올레산을 비롯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 필수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다. 올레산은 혈관을 손상시키는 저밀도 지단백질(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고밀도 지단백질(HDL) 콜레스테롤을 높인다. 땅콩 싹나물에는 숙취 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과 항암, 항염증 효과가 있는 레스베라트롤이 많다. 아스파라긴은 알코올 분해로 생기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없앤다. 더불어 중추신경계 균형 유지에 도움을 주고 멜라닌 색소를 없애 기미나 주근깨를 완화한다. 레스베라트롤은 폴리페놀계 물질로, 땅콩 싹나물로 재배하면 그 함량이 높아진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1:23
  • 힘찬병원, 척추·어깨 건강에세이 신간 2권 동시 출간

    힘찬병원, 척추·어깨 건강에세이 신간 2권 동시 출간

    힘찬병원이 신간 2권 <어깨가 살면 삶이 달라진다> <척추 의사, 인생 진료실에서 환자를 만나다>을 1월 동시 출간했다. 두 책은 어깨 및 척추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해온 힘찬병원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직접 경험한 치료사례를 통해 질환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은 물론, 진료실에서 쉽게 들을 수 없던 의사로서의 고뇌 등을 에세이 형식으로 전달한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1:04
  • 유년기 납 노출, 조울증·강박증 위험 높여

    유년기 납 노출, 조울증·강박증 위험 높여

    어린 시절 중금속 납에 노출되면 성인 이후 정신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듀크대학교 임상 심리학과 연구팀은 1972~1973년에 출생한 579명의 뉴질랜드인을 대상으로 유년기 납의 노출과 정신건강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당시 뉴질랜드는 납 배출 수준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편에 속했고, 대부분의 석유 제품에는 고농도의 납이 함유돼 있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이 11세 때 혈액 검사를 통해 납 노출 정도를 측정했다. 이때 참가자들의 94%는 혈중 납 농도가 1dL당 5μg이었다. 이는 오늘날 임상적 추적 조사가 필요한 수준의 수치다. 연구팀은 이후 정신질환의 징후를 확인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38세가 될 때까지 2~6년마다 인터뷰를 실시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청년기와 중년기에 접어들면서 과민증, 신경증 증세와 더불어 덜 신중하고 양심적인 양상을 보였다. 또한 약물 의존, 조울증, 강박증, 조증, 조현병 등의 11가지 정신질환 발병 위험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수십 년 전 납에 노출됐다 하더라도 그 영향은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다”며 “납 노출의 잠재적 영향을 간과하지 말고, 아이들이 납이 포함된 제품이나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0:59
  • 중금속 줄이려면… 국수 면만 먹고, 티백 2분만 우려야

    중금속 줄이려면… 국수 면만 먹고, 티백 2분만 우려야

    음식 조리법을 조금만 바꿔도 중금속 노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실생활에서 식품을 통한 납, 카드뮴, 비소, 알루미늄 등의 중금속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조리법을 공개했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식품은 중금속 기준에 적합하지만, 식품별 특성을 고려해 실체 섭취 과정에서 중금속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조사에서는 식용유지 원재료인 아마씨, 참깨, 들깨와 홍차, 녹차, 국수, 당면 등을 대상으로 착유, 추출, 삶기 등 방법에 따라 가공 조리 전후의 중금속 함량 변화를 살폈다. 조사 결과, 식품 중 중금속은 물에 잘 용해되는 반면 기름에는 잘 용해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아마씨, 참깨 등은 기름을 짜서 먹는 것이 중금속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금속은 기름에는 잘 녹지 않아 식용유지(아마씨유, 참기름)에 남아있는 중금속이 약 10% 정도였다. 그런데 압착해 기름을 짜면 아마씨유에는 납 6.5% 카드뮴 2.6% 비소 0.9%, 알루미늄 2.9%, 참기름에는 납 1.6% 카드뮴 0% 비소 1.5% 알루미늄 1.9% 정도만 남았다.면류는 물을 충분히 두고 삶아 면만 먹는 게 좋다. 조사 결과, 면류는 물에 삶는 동안 중금속 70% 정도가 면을 삶은 물에 녹아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수는 끓는 물에서 5분간 삶았을 때 카드뮴과 알루미늄이 각각 85.7%, 71.7% 정도, 당면은 끓는 물에서 10분간 삶았을 때 납과 알루미늄이 각각 69.2%, 64.6% 가량 삶은 물에 녹아 나왔다.티백 형태의 녹차와 홍차는 98도에서 2분간만 우려낸 다음 티백을 꺼내고 마시는 것이 좋다. 98도에서 2분 동안 우려낼 경우 녹차는 약 20%, 홍차는 50% 정도 녹아 나왔고, 침출 시간이 늘어날수록 중금속 함량이 높아졌다. 녹차 티백은 98도에서 2분 동안 침출했을 때 카드뮴이 14.3%, 비소가 4.9% 정도 발생했고, 10분 우려내었을 때는 카드뮴 21.4%, 비소 8.2%로 약 1.6배 정도 증가했다. 홍차 티백도 마찬가지로 2분 침출 시 차 중 카드뮴 33.3%, 비소 46.3% 정도 발생했지만, 10분 침출 시 카드뮴 55.6%, 비소 78%로 약 1.7배 정도 증가했다. 한편, 녹차, 홍차 등의 차에는 카테킨, 비타민C 등의 생리활성 물질들이 있고, 이런 유용한 성분도 90℃에서 2~3분 추출하면 대부분 우러나왔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0:40
  • 환자 낙상 사망, 뇌출혈 회복 못해… 경찰, 일산병원 조사 중

    환자 낙상 사망, 뇌출혈 회복 못해… 경찰, 일산병원 조사 중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어깨 수술을 받은 70대 환자가 의료진의 관리소홀로 낙상해 사망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망한 A(74)씨의 유족 B(37)씨가 일산병원 소속 의료진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지난 15일 제출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7일 어깨수술 부위에 대한 드레싱(소독)을 받은 뒤 수술대 위에서 낙상했다. 이후 뇌출혈로 수술받고 중환자실에 한 달여 간 입원했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2일 사망했다. A씨의 아들 B씨는 이 과정에서 낙상 위험이 큰 중증 환자에 대한 의료진의 관리 소홀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B씨는 "관련 전공의는 애초에 수술실에 없었고, 간호사는 소독작업 후 정리를 위해 수술실을 퇴실했다"며 "결국 인턴 의사 1명만 있었던 셈인데, 인턴도 낙상 장면을 목격하지 못하는 등 관리가 매우 소홀했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밝혔다. 이어 B씨는 "거동이 불편하고 섬망 증상(환각 또는 떨림 등이 자주 나타나는 병적 정신상태)이 있는 중증 환자를 수술대 위에 고정하는 버클도 하지 않았다"며 "낙상 이후 뇌출혈에 관한 판단도 늦어 수술이 늦게 이뤄져 상태가 악화돼 결국 사망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해당 의료진에게 출석을 요구, 현재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더불어 뇌출혈 발병 등과 관련한 대응 면에서 의료진 과실이 있었는지 등에 주안점을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산병원 측은 "유가족의 지적에 대해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며 "담당 부서에서도 지속적으로 유가족에게 성의 있게 대응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당일 치료시에는 환자를 수술대 위에 버클을 고정한 상태에서 치료했고, 치료 종료 이후 병실 이동 직전에 버클을 제거했다"며 "이송 준비 중 발생한 낙상"이라고 해명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10:08
  • 혈관 탄력 높이려면, 일어나 '제자리걷기' 효과

    혈관 탄력 높이려면, 일어나 '제자리걷기' 효과

    혈액순환이 원활하려면 혈관 탄력이 좋아야 한다. 혈관 탄력이 떨어져 점점 딱딱해지는 것이 동맥경화다. 동맥경화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 중증질환 위험을 높인다. 혈관 탄력을 높이는 방법은 다양한데, 종일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은 잠시라도 일어나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이 큰 효과를 낸다.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연구팀이 성인 3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좌식(坐式) 생활을 하게 하고, 다른 그룹은 같은 시간 좌식 생활을 함과 동시에 1시간에 1번씩 4분간 일어나 제자리걸음을 걷게 했다. 이러한 생활을 일주일 지속한 결과, 제자리걸음을 한 그룹은 혈관의 이완 능력은 평균 8.37에서 10.11로 증가했다. 반면 계속 좌식 생활을 한 그룹은 혈관 이완 능력이 평균 9.65에서 9.62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혈관 이완 능력은 혈관이 혈류 변화에 얼마나 잘 반응하는지 나타내는 수치로 혈관 기능을 대변한다. 혈관 이완 능력 수치가 높을수록 혈관 탄성이 좋다. 연구팀은 "좌식 자세가 하체로 가는 혈관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며 "앉아 있는 상태로 2시간이 지나면 하체에 흐르는 혈액 점성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1시간마다 일어나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 밖에 ▲금연하고 ▲​과음하지 않고 ▲​주 3회 이상 30분씩 운동하는 것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흡연하면 혈류량이 줄어 심장근육에 혈액이 부족해지고, 혈관에 염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피를 굳게 하는 혈소판 응집력도 높여 혈관 벽에 혈소판이 잘 달라붙게 만든다. 이로 인해 혈관 탄성이 떨어진다. 과음은 간의 지방 합성을 촉진해 혈중 중성지방 농도를 높인다. 결국 혈관 벽이 두꺼워지면서 좁아진다. 성인 남성 기준으로 술자리에서 소주 1잔을 초과해 마시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꾸준한 운동도 필요하다. 주 3회 이상 30분씩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하면 된다. 운동을 통해 지방이 소모되면서 혈관에 붙은 콜레스테롤양을 줄일 수 있다.한편 자신의 혈관이 건강한지 알려면 경동맥 초음파를 찍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심장에서 뇌로 올라가는 혈관(동맥)을 살피는 것인데,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중증 혈관질환의 조기 진단 지표가 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08:55
  • 어깨 마사지, 어느 정도 강도가 좋을까?

    어깨 마사지, 어느 정도 강도가 좋을까?

    두통이 있거나, 몸이 뻐근할 때, 어깨가 결릴 때 누구나 쉽게 시도하는 것이 어깨 마사지다. 그런데 무작정 세게 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어깨 마사지를 하는 이유는 어깨 부근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서다. 그런데 과도하게 마사지하면 근육이 오히려 긴장하면서 뭉친 어깨가 더 단단해질 수 있다. 아주 심한 강도로 마사지하면 근육이 파열되는 경우도 있다.어깨 마사지 강도에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 단단하게 뭉쳤을 때는 비교적 세게, 덜 뭉쳤을 때는 비교적 낮은 강도로 하면 된다. 단, 통증을 느낄 정도로 세게 마사지하는 것은 피하라는 것이 전문의들의 말이다.안마와 동시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목을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이나 어깨 들었다 내리기를 자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어깨 들었다 내리기는 뻣뻣해진 어깨와 함께 목까지 시원하게 한다. 방법은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거나 의자에 앉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면서 양쪽 어깨를 위로 올리고 ▶​그 상태에서 어깨를 뒤쪽으로 최대한 젖힌 후 5초간 유지하고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어깨를 내리며 처음 자세로 돌아오는 것이다. 10회 반복하면 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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