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9 16:46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9 16:45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9 16:07
초미세먼지가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 공공의료사업단 권오경 교수 연구팀은 대기오염에 따른 심방세동 발생 위험성을 분석했다.심장의 정상적 리듬이 깨진 상태를 부정맥이라고 하는데, 그 중 가장 흔하고 대표적인 심방세동은 심방이 불규칙하고 빠르게 뛰는 질환이다. 고혈압, 당뇨병, 기저 심혈관질환 등 위험인자가 동반된 경우에 호발 할 수 있으며, 비만, 음주, 과도한 운동 등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방세동을 포함한 부정맥은 자각증상이 없거나 비특이적인 양상으로 인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치료가 늦어지면 뇌졸중, 뇌경색, 심장마비, 심부전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고 사망까지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이에 강시혁 교수팀은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시에 거주한 30세 이상 인구 12만 4천여 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통해 평균 7.9년 간 대기오염이 심방세동에 미치는 장단기 효과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연구기간 동안 서울시의 일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25.0㎍/㎥였고, 미세먼지(PM10) 농도는 49.1㎍/㎥로 확인됐다. 나아가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0㎍/㎥ 증가하면 3일 후 심방세동으로 인한 응급실 방문율이 4.5%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밖에 미세먼지,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오존 등은 심방세동 발생과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다른 심혈관계 질환은 대기오염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질환의 위험도가 상승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대기오염의 장기간(수년에 걸친) 노출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이 같은 결과에 대해 강시혁 교수는 “대기오염은 장기적으로 동맥경화성 질환을 유발하고, 단기적으로는 자율신경계 균형을 파괴할 수 있는데, 심방세동은 심장의 전기적인 심장박동이 저해되면서 발생하는 만큼 자율신경계 균형과 연관성이 높다”며 “이전부터 심방세동이 있었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던 환자가 고농도의 초미세먼지에 노출되면서 자율신경계 균형이 무너지고 결국 심방세동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연구는 대기오염이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선행 연구들을 뒷받침 하는 결과”라며 “평소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다면 초미세먼지나 대기오염이 심한 날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심장에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바로 전문의를 통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했다.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유럽 예방심장학회지’ 3월호에 발표됐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9 14:55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09 14:52
꽃가루알레르기가 있다면 꽃가루와 유사한 단백질 구조를 갖고 있는 과일을 먹을 때도 구강알레르기증후군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유훈 교수팀은 자작나무 알레르기와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186명을 조사한 결과 44%가 구강알레르기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은 사과, 키위, 복숭아, 파인애플 순으로 가장 많았고, 견과류와 채소도 있었다. 이번 연구는 대한의학회가 발행하는 SCI급 국제학술지인 ‘대한의과학저널(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올해 1월호에 게재됐다.전 교수는 “구강알레르기증후군은 보통은 입 주변과 입안이 간지럽고 붓는 증상이 대부분이지만 기침과 호흡곤란과 같은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고 심하면 과민반응성 쇼크인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킬 수 있다”며 “아이가 아토피피부염과 꽃가루알레르기가 있다면 혈액이나 피부반응 검사로 어떤 식품에 민감한지 확인하고,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후 원인식품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우리나라에서 봄에 주로 문제를 일으키는 꽃가루는 4, 5월에 꽃을 피우는 자작나무, 참나무, 소나무 같은 수목류다. 꽃가루는 오전 6~10시 사이에 가장 강하게 날린다. 때문에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면 이 시간에는 되도록 창문을 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하는 경우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며, 외출 후에는 세수나 샤워를 해서 얼굴과 몸에 붙은 꽃가루, 미세먼지, 황사 등을 잘 제거해야 한다. 옷도 다른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 좋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09 14:40
치매는 원인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보통 치매를 돌이킬 수 없는 병이라고 생각하지만, 특정 종류의 치매는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할 수 있다. 평소 금방 있었던 일을 잊거나, 대화 중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쉽게 길을 잃거나, 감정적으로 행동한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받는 게 안전하다.◇힌트 줘서 기억나면 치매 아닌 건망증젊은 연령대는 치매 증상이 나타나도 가벼운 건망증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아 확실한 구분이 필요하다. 치매와 건망증을 구분하려면, 과거 기억에 대한 힌트를 줬을 때 바로 기억을 떠올리는지를 확인한다. 건망증은 사건의 일부를 잊지만, 치매는 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 자체를 잊는다. 예를 들어, "지난번 모임에 그 친구가 왜 안 왔는지 기억나?"라고 물었을 때 "무슨 일이 있어서 못 왔는데, 기억이 안 나네"라며 어렴풋이 기억하면 건망증이다. 반면 모임을 했던 것 자체를 기억 못 하면 치매다. 건망증 환자는 대부분 자신의 기억력이 떨어졌음을 인지하고 메모를 이용하는 등 기억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만, 치매 환자는 자신의 기억력 저하를 아예 모르거나 부인한다.◇'알츠하이머 치매'는 전 단계부터 예방, '혈관성 치매'는 경동맥 초음파치매 중 가장 흔한 것은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성 치매'다. 2015년 국내 치매 진료 인원의 72%에 해당했던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에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쌓여 뇌세포가 소실되는 병이다. 현재로써는 완전히 치료할 방법이 없다. 때문에 알츠하이머 치매는 그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때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경도인지장애가 있으면 판단력·지각능력은 정상이지만 기억력이 떨어져서 최근의 일을 잊는 단기 기억력 저하를 보인다.혈관성 치매는 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서 발생한다. 특히 전두엽 손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아 걸음걸이가 어색해지고 음식을 삼키는 게 어려워진다. 안면 마비가 동반되기도 한다. 혈관성 치매는 혈관 질환이 발생하기 전부터 예방하면 쉽게 치료할 수 있다. 혈관 질환을 진단하려면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받는다. 경동맥은 뇌로 가는 혈액의 80%가 지나는 통로로, 경동맥 혈관 벽이 두꺼워지면 치매·뇌졸중이 생길 수 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집 근처 병원에서도 쉽게 받을 수 있고, CT나 MRI보다 비용도 저렴하다. 혈관 질환 치료에는 글리아티린이라는 약을 쓴다. 혈관성 치매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고 치료제도 있지만, 언제든지 재발하기 쉬우므로 치료받은 후라도 치매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을 재방문해야 한다.◇비타민B1·B12 결핍도 치매 증상 유발영양소가 부족해 치매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비타민B1·비타민B12 결핍에 의한 치매가 대표적이다. 이들 비타민이 부족하면 뇌세포가 손상돼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모두 떨어진다. 눈동자가 떨리거나 걸음걸이가 어색해진다. 우울증도 치매 원인이다. 우울증이 오래 지속되면 주의집중력이 떨어지면서 기억력·인지능력이 함께 저하될 수 있다. 이때는 약물이나 영양제로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거나 우울증을 치료하면 치매 증상이 완화된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9 14:20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입으로 숨을 쉬는 것을 구강호흡이라고 하는데, 구강호흡을 하면 입안이 건조해져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구강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구강호흡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봤다.◇폐 기능 약화우리 코에는 코털, 점액, 점막 등이 있어 숨을 들이마실 때 공기 중 오염물질이 체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그런데 코가 아닌 입으로 호흡할 경우, 세균 등 유해물질이 체내로 바로 들어오기 때문에 감기나 천식, 폐렴 등의 위험이 커진다. 코로 정상적인 호흡을 할 때는 외부 공기가 부비강이라는 콧속 공간과 코 안쪽의 통로를 지나면서 습기를 머금은 따뜻한 상태가 되는데, 구강호흡 시에는 차가운 외부 공기가 바로 폐로 유입된다. 이는 폐나 인두, 후두 등을 자극해 호흡기질환을 유발하거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안면비대칭구강호흡을 장기적으로 하다 보면 얼굴 모양까지 변형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안면비대칭이다. 안면비대칭은 좌우 얼굴의 크기나 모양이 다른 상태를 말한다. 구강호흡 과정에서 입을 벌린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것은 안면비대칭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다섯 살 전후로 전반적인 얼굴형이 완성되는데, 이 시기에 입으로 호흡하면 안면비대칭뿐 아니라 부정교합, 주걱턱, 치열 불균형 등이 발생할 수 있다.◇치주 질환입으로 호흡하게 되면 구강건조증이 쉽게 생긴다. 외부 공기가 구강 내에 직접 닿으면서 건조해지고, 입안의 침이 마른다. 침에는 면역물질이 있어 구강의 세균 증식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침이 마르면 항균작용이 약화돼 충치를 비롯한 치주질환 등이 잘 생기게 된다. 구강이 건조해지면 구취도 심해진다. 침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구강 내 자정작용이 저하돼 냄새가 쌓이기 쉽고, 세균이 증식하기 때문이다.◇집중력 저하입으로 숨을 쉬면 코로 호흡할 때보다 폐로 들어가는 공기의 양이 약 20% 줄어든다. 코 점막에는 호흡에 필요한 상피세포가 있어 공기가 원활하게 폐로 유입되지만, 입으로 숨을 쉬면 공기를 폐로 보내는 작용이 그만큼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폐로 흡수돼 혈액을 따라 뇌 등에 공급되는 산소 양도 적어진다. 이는 집중력을 저하시키고, 주의를 산만하게 해 학습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9 13:50
내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09 13:45
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09 11:36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9/04/09 10:38
정신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09 09:50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4/09 09:22
소아청소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09 09:20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09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