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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제약사, 우즈벡 시장 진출 가속화

    국내 제약사, 우즈벡 시장 진출 가속화

    국내 제약사의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시장 진출 지원에 대한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5일 제약회관에서 국내 제약사의 우즈벡 현지 시장 진출 지원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위해 우즈벡 보건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14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사드마노프 알리셰르 우즈벡 보건부장관이 만나 진행한 ‘제약분야 협력을 위한 MOU’의 후속 조치다. 그동안 협회와 우즈벡 제약산업발전청이 진행하던 협의가 정부 부처 간 협력을 토대로 급물살을 타는 것이다.양국 정부 간 업무협약은는 의약품 교역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도 마련, 관계 부처와 유관 단체가 참여하는 실무 조직 운영 등이 주요 내용이다. 민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국내 제약사의 우즈벡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취지다.특히 양국 부처 간 협의에 이어 우즈벡 보건부와 협회가 추가 협약을 체결하면서 민관 실무협의체에서 한국 제약기업 전용 클러스터 조성과 기본 인프라 구축, 국내 의약품의 판로 마련 등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우즈벡 연간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1조원 규모로 2015년 이후 연평균 6%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우즈벡 정부 차원에서 우리나라와 제약산업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선진의약품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한국산 의약품을 미국·유럽·일본 등 선진국과 동등한 수준으로 취급하고 있다.우즈벡 보건복지부 사드마노프 알리셰르 장관은 “우즈벡에서는 한국의 제약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현지 진출 기업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확대하려고 한다”며 “구체적인 협력방안 마련 등을 위해 오는 6월에도 방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우리나라 의약품은 유럽연합(EU) 화이트리스트에 등재하는 등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국내 제약사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16 16:43
  • 나들이 갈 때 알아두면 좋은 응급처치법 3

    나들이 갈 때 알아두면 좋은 응급처치법 3

    날씨가 좋은 5월에는 나들이 가는 가족이 많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아이들이 다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알아두면 좋은 응급처치법을 서울아산병원 소아응급센터 류정민 교수 도움말로 알아봤다.-다쳐서 피가 날 경우아이가 다쳐서 피가 난다면 거즈나 솜, 깨끗한 수건, 화장지 등을 이용하여 손가락 또는 손으로 압박한다. 출혈량이 많아 걱정될 때에는 직접 압박과 함께 즉시 119에 연락해야 한다. 류정민 교수는 “5~10분 지혈 후에도 멈추거나 줄어들지 않는다면 119로 연락하거나 응급센터로 내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피가 멈추면 수돗물로 상처를 깨끗이 씻은 후 치료해야 한다. 출혈을 멈추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처 부위를 직접 압박하는 것이다. 가능한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하고 거즈나 깨끗한 수건 등으로 상처 부위를 강하게 지속적으로 눌러야한다.멈췄는지 확인하기 위해 거즈나 천을 자주 들추면 피딱지가 떨어질 수 있어 삼가야 한다. 출혈이 지속되면 거즈나 천을 제거하지 말고 그 위에 덧대는 방식으로 눌러준다. 손에 힘이 빠지거나 쥐가 나서 누르기 힘들 때는 탄력 붕대 또는 천 등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얼굴에 상처가 난 경우피부가 베이거나 터져서 벌어졌을 때 흉터를 최소화하려면 봉합이 필요하다. 이 경우 응급센터에 방문하거나 24시간 안에 의원 또는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류정민 교수는 “피부 상처에 항생제 연고를 바르면 2차 세균 감염을 예방해 치유 및 흉터 축소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쓸리거나 벗겨진 상처, 삼출 물(맑은 진물)을 동반하는 상처일 경우 밴드 제재를 사용할 수 있다. 상처 치유 밴드는 딱지 역할을 대신해 새살이 나는 것을 돕는다. 삼출물이 많아 밖으로 넘친다면 두꺼운 제재를 사용하거나 일반 거즈 드레싱을 사용해야 한다.류정민 교수는 “붙이고 나서 외부와 접촉되지 않아야 감염 등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며 “상처나 오염이 심하거나 이미 농이 나오는 감염된 상처는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골절이 의심되는 경우아이가 넘어져 부종과 심한 통증이 발생했다면 골절을 의심하고 병원에 가야 한다. 어린아이들은 여러 종류의 불완전 골절이 생길 수 있다. 눈에 띄게 부어오르지 않거나 만지지 않으면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류정민 교수는 “반대쪽 팔이나 다리와과 비교했을 때 부어올랐거나 만졌을 때 아파하거나 관절 움직임에 제한이 있다면 응급센터로 내원하여 진료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16 15:45
  • 입냄새·누런 이… 증상 맞게 치약 고르는 법

    입냄새·누런 이… 증상 맞게 치약 고르는 법

    치약은 워낙 여러 종류가 나와 있고, 종류에 따라 효과도 조금씩 다르게 낸다. 자신이 겪는 구강문제에 따라 치약 선택하는 법을 알아보자. 치약 살 때 성분을 잘 살피면 된다.◇시린이이가 시린 사람이 연마제 성분이 들어간 치약을 사용하면 치아 표면에 무리를 줘 더 시리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염화스트론튬은 이가 시릴 때 발생하는 통증을 줄여주고, 인산칼륨, 질산칼슘은 상아질이 노출되어 이가 시릴 때의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입냄새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된 치약은 구취 제거에 효과적이며, 양치질 후에 10번 정도 입을 헹궈야 한다.◇충치연마제가 함유된 치약은 충치의 원인인 플라그를 제거한다. 불소 성분인 불화나트륨·일불소인산나트륨은 충치를 예방하며, 치로인산나트륨 성분은 치석을, 탄산칼슘, 이산화규소는 치태를 예방한다.◇변색이산화규소, 침강탄산칼슘 등 항치석 성분은 치아 표면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치아를 희게 하는 연마제 역할을 한다. 다만 치아 표면이 마모돼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16 15:34
  • 폐경 여성, 칼슘·비타민B 부족하다

    폐경 여성, 칼슘·비타민B 부족하다

    폐경 후에는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혈중지질이 증가하고 뼈가 약해진다. 실제로 폐경 여성은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가 폐경 전에 비해 10~20% 증가하며, 골밀도도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되면 심혈관계질환과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그런데 심혈관계질환과 골다공증은 식이에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이에 최근 이화여대 임상영양학·식품영양학 연구팀은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폐경 후 여성의 식품 섭취 상태를 살폈다. 그 결과, 질환 유무와 상관 없이 전체 폐경 여성에서 비타민B2와 칼슘 섭취가 부족하다고 나타났다. 또한 심혈관계질환과 골다공증이 있는 폐경 여성은 비타민 B군, 단백질, 나이아신 섭취가 질환이 없는 여성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B2는 질환이 있는 집단에서 더욱 부족했다.연구팀은 "심혈관계질환과 골다공증은 폐경기 여성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주의해야 할 질환이며, 이에 따른 올바른 식사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제된 공류와 가공육 위주의 섭취를 피하고, 칼슘과 비타민B가 풍부한 유제품·단백질 음식 섭취에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5/16 15:31
  • 미즈메디병원, '유방암 치료 후의 삶' 강좌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은 22일 오후 2시 로즈아카데미에서 ‘유방암 치료 후의 삶’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유방암은 비만,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급격하게 증가하는 질환으로 2016년부터 갑상선암을 제치고 우리나라 여성암 발병률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보험개발원 생명보험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50대 여성 암 사망자 1위, 전체 여성 암 사망자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예방 및 치료가 절실하다.이번 강좌는 유방암으로 진단받고 수술받은 환자들을 위한 내용으로 준비되었다. 미즈메디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김도일 센터장의 ‘유방암의 재발’을 시작으로 유방암 치료 후의 ▲골다공증 관리(내분비내과 박진아 진료과장) ▲영양관리(신지예 임상영양사) ▲운동관리(가정의학과 임형지 진료과장)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대표적 난치병인 암은 예방이 우선이지만 재발 방지와 2차암을 막기 위해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유방암을 이겨내기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미즈메디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는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외과, 영상의학과 그리고 병리과의 긴밀한 협진으로 원스톱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방암 진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강서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았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16 14:48
  • 송가인 링거 투혼… 피로 6개월 쌓이면 어떻게 되나

    송가인 링거 투혼… 피로 6개월 쌓이면 어떻게 되나

    송가인이 링거를 맞으며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1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종방 인터뷰에서 송가인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한 각종 행사, 방송 등의 바쁜 스케줄로 링거를 맞으며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링거까지 맞을 정도로 힘들지만, 그만큼 감사하다”며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송가인과 같이 바쁜 일정으로 컨디션이 저하된다면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누적된 피로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원인 질환 없이 임상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 또는 반복돼 일상생활에 심한 장애를 받는 상태를 말한다. 대개 ▲피로감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 ▲수면장애 ▲두통 ▲어지러움 ▲식욕 장애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피로감은 쉬어도 나아지지 않는 특징을 갖는다.만성피로증후군은 일상생활 전반에 지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치료해야 한다. 먼저 피로를 유발하는 원인 질환이 없는지 확인한다. 원인 질환이 있다면 해당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다. 만성피로증후군이라면 인지행동치료와 운동치료, 약물치료 등의 치료가 진행될 수 있다. 이때 생활습관 개선을 동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쁘더라도 틈을 내 일주일에 30분 정도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일정한 수면 패턴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음주와 카페인 섭취는 자제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충분히 들어간 균형 잡힌 식사를 하도록 한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16 14:46
  • 희귀질환자 위한 '착한 걸음 6분 걷기 캠페인' 진행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기념해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이 이번달 24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은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시민 참여 이벤트다. 올해로 5회째 열리는 이 캠페인은 참여 시민들의 걸음을 모아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하고, 걸음 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환자들에게 교통비 등을 전달한다. 올해는 5월 23일 희귀질한 극복의 날의 기념해 지구 3바퀴에 달하는 12만 km를 목표로 시민들의 걸음을 모을 예정이다.올해 캠페인의 테마는 ‘희귀질환 환자들의 곁’이다.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희귀질환 환자들의 곁을 가까이에서 지키는 가족, 의료진, 이웃들을 조명하고, 일상 속 걸음을 통해 이들을 응원하고, 함께 희귀질환 환자들의 곁을 지키자는 취지다.캠페인 참여 방법은 '빅워크' 또는 '워크온' 어플 내에 마련된 캠페인 프로젝트를 통해 일상 속 걸음을 기부하거나, 걸음을 걷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해 ‘#착한걸음6분걷기’, ‘#곁을지켜요’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본 캠페인은 시민참여형 공익 캠페인으로, 올해는 질병관리본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대한의학유전학회,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적기업 빅워크, 사회적기업 워크온, 그리고 제약기업 사노피 젠자임이 함께 한다.‘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은 희귀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 환자들의 보행 능력을 통해 질환의 개선 정도를 확인하는 ‘6분 검사’에서 착안했다. ‘6분 걷기 검사’는 환자들의 보행능력을 보는 주요 검사 중 하나이며, 이를 통해 질환의 개선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16 14:29
  •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당신의 '진짜 혈압'을 찾는 법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당신의 '진짜 혈압'을 찾는 법

    5월 17일은 세계고혈압연맹이 지정한 세계고혈압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1975년 6억명이던 세계 성인 고혈압 인구는 2015년 11억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40년 만에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실제 고혈압 환자는 이보다 많은 15~20억 명 이상이며, 세계 인구의 25~30%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단일 질환으로는 최대 인원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17년 기준 30세 이상 성인 중 고혈압 환자는 26.9%로 30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은 고혈압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혈압, 세계 사망 위험 요인 1위 ‘침묵의 살인자’고혈압은 혈압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는 질환이다.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혈압이 심각한 수준까지 올라가도 증상이 없다.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대한고혈압학회 간행이사)는 “머리가 당긴다거나 둔한 느낌의 두통 등을 고혈압 증상으로 오인한다"며 "하지만 고혈압은 증상이 전혀 없다가 심장발작이나 뇌졸중처럼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말했다. 높은 압력은 심장과 혈관에 부담을 준다. 이 때문에 잘 조절하지 않으면 출혈성·허혈성 뇌졸중, 심부전, 심근경색, 부정맥, 신부전, 망막증, 대동맥박리증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유발한다. WHO의 연구 결과 전 세계 사망에 대한 위험요인 1위는 고혈압이었다.정 교수는 “진단이 되더라도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치료의 필요성을 쉽게 느끼지 못하지만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결과는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치명적이기 때문에 개인을 넘어 사회적으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140/90 기준 하향 조정 추세… 고혈압 전단계부터 위험고혈압이 세계적인 문제라는 사실은 1950년대부터 인지되기 시작했다. 1960년대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해 1970년대 WHO 및 미국 국가고혈압 교육 프로그램이 널리 알려지게 되면서 체계적인 관리의 길로 접어들게 됐다. 고혈압은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를 말한다. 그러나 미국심장학회는 2017년 11월, 고혈압 환자의 진료지침을 수축기 130mmHg, 이완기 80mmHg로 하향 조정했다. 정 교수는 “고혈압 전단계인 사람들도 정상 혈압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생활습관이 좋지 않은 경향이 있어 고혈압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고혈압학회에서도 세계적인 흐름을 반영해 2018년에 정상혈압(120/80)과 고혈압(140/90) 사이를 ‘주의고혈압’(120~129/~80)과 ‘고혈압전단계’(130~139/80~89)로 세분화한 진료지침을 발표했다.◇치료의 시작은 진단… ‘진짜 혈압’ 찾아야고혈압의 치료는 정확한 진단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진료실에서 혈압을 잴 때 유독 혈압이 높다거나, 반대로 병원에서는 정상이지만 일상생활에서는 혈압이 높은 경우도 있다. 정욱진 교수는 “아침에 일어나서 1시간 이내에 화장실에 다녀온 뒤 15분 후, 1분 간격으로 2번을 재고, 잠들기 전 같은 방법으로 측정해서 나온 가정 혈압이 본인의 진짜 혈압”이라고 말했다.혈압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약물 치료를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흔히 1차성 고혈압으로 불리는 ‘본태성 고혈압’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고혈압이다.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의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한다. 본태성 고혈압은 음주, 흡연, 고령, 운동부족, 비만, 짜게 먹는 식습관,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 및 가족력(유전적 성향)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정 교수는 “체중이 1kg만 감소해도 수축기 혈압이 1mmHg는 감소할 수 있고, 이는 약물로 혈압을 조절하는 것 이상의 큰 의미를 갖는다”며 “환자 개인의 상태에 따라 저염소식의 식이요법, 금연, 절주, 운동 등 생활습관을 조절함으로서 혈압을 낮추는 것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 병행해야고령이거나 가족력에 의한 고혈압,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조절하기 어려운 경우 환자에 맞는 약물 치료로 혈압을 조절해 나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연령 증가에 따라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지는 경우 생활요법만으로는 목표 혈압에 도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정 교수는 “다양한 고혈압 치료제를 환자 특성에 맞도록 병합해 올바르게 처방받는다면 고혈압은 충분히 조절이 가능한 질환이며, 약제 복용과 더불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은 100세를 맞이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특히 젊은층에서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할 것이라는 두려움과 건강에 대한 자신감으로 고혈압의 위험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가로부터 정확한 진단 후 생활습관 개선과 필요한 경우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만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16 14:28
  • 한 번 뜯은 인공눈물, 언제까지 써도 될까?

    한 번 뜯은 인공눈물, 언제까지 써도 될까?

    미세 먼지는 안구에 이물감을 일으킬 뿐 아니라 각막 상피세포를 손상시켜 눈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요즘 같이 미세 먼지가 심한 날에는 인공눈물을 소지하고 다니면서 자주 점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인공눈물은 안구건조증이나 장시간 작업으로 인해 눈이 마른 경우 사용하는 안약이다. 성분에 따라 각막미란, 건성 각결막염, 각막궤양 등의 질환 치료 목적으로 쓰이기도 하고, 안구표면의 염증 완화를 위해 보조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안구건조증 증상을 개선해주고 각막염으로의 진행을 막아주며, 안구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눈에 들어간 이물질과 미세먼지를 물리적으로 세척해주는 역할을 한다. 인공물에는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 히알루론산과 같이 눈물의 점액질과 지질 역할을 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다.시중에 판매되는 인공눈물의 종류는 점안액, 연고 타입, 겔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점안액 타입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효과가 즉시 나타나지만 지속 시간이 길지 않다. 반면, 연고나 겔 타입은 지속 시간이 길지만 사용 후 시야가 뿌옇게 보여 점안액에 비해 사용감이 좋지 않다. 일시적으로 시야가 흐려지는 것은 인공눈물이 안구에 오래 머물도록 각종 고분자 물질을 첨가했기 때문인데, 고분자 물질의 크기가 클수록 흐려지는 정도가 심하다.인공눈물에 첨가된 방부제는 흔히 항균효과가 뛰어나게 하는 ‘벤잘코늄’이라는 성분이 사용되는데 이는 독성이 강한 편으로, 하루 6회 이상 자주 점안하는 경우에는 각막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심하면 각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상계백병원 안과 황제형 교수는 “콘텍트 렌즈를 사용하는 경우, 알레르기성 질환 또는 심한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는 경우, 하루 6회 이상 안약을 점안하는 경우는 반드시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은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일회용 인공눈물은 눈물 성분과 가장 유사하며 작은 용기에 소량씩 넣어져 있기 때문에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는다. 대신 개봉하면 하루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최근에는 개봉 후 다시 뚜껑을 닫고 쓰는 것도 권유하지 않으므로 기존에 있는 인공눈물보다 더욱 소량의 인공눈물 제재가 만들어지고 있다.콘택트렌즈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렌즈를 제거한 후에 인공눈물을 점안하는 것이 좋다. FDA에서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의 인공눈물 점안을 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는 용액이 눈과 렌즈 사이를 진공 상태로 만들어 렌즈가 눈에 달라붙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 방부제 성분이 렌즈에 흡착되면서 각막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프트 렌즈는 눈과 렌즈의 접촉 부위가 넓다보니 눈과 렌즈가 흡착될 가능성이 더 크므로 위험하다.◇인공눈물 사용법-유통기한한 번 개봉한 인공 눈물의 사용기한은 1개월 이내다. 방부제가 없는 일회용의 경우 하루 이상 보관하지 말고 경우에 따라 한 번 사용 후 버리도록 제작된 인공눈물도 있다. 입구에 손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오염방지를 위해 여러 사람이 한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인공눈물 점안법하루 4~5회 점안하는 것이 적당하나, 안구 상태에 따라 더 자주 점안이 필요할 수도 있다. 안약을 넣기 전에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어 감염 위험성을 줄여야 한다. 인공눈물을 넣을 때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아래 눈꺼풀을 손으로 잡아 되도록 자극이 덜한 흰자위나 빨간 살 쪽으로 점안하도록 한다. 이때 안구나 눈썹에 직접 닿지 않도록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황 교수는 “한 번 사용할 때 많은 양을 점안할 필요는 없다”며 “점안 후 눈을 깜박이게 되면 성분이 눈물길로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한두 방울을 넣은 후에 30초 정도 눈을 감고 있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16 14:21
  • 가볍게라도 움직이기만 하면 뇌 용적 늘어나

    가볍게라도 움직이기만 하면 뇌 용적 늘어나

    가벼운 신체활동을 꾸준히 하면 뇌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보스턴의대 연구팀은 평균 연령이 53세인 중장년층 2354명을 대상으로 3~8일간 가속도계를 착용하게 했다. 이후 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해 참여자들의 뇌 용적을 측정했다.그 결과, 가벼운 신체활동을 한 시간 할 때마다 뇌 용적이 0.2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뇌 용적은 나이가 들면서 감소한다. 또 빨리 걷기와 같이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매일 10~19분 하는 사람은 10분 미만으로 하는 사람보다 뇌 용적이 0.29% 늘어났다. 걸음으로 하면, 하루 최소 7500걸음 이상 걸은 사람이 7500걸음 미만 걸은 사람보다 뇌 용적이 더 컸다.연구팀은 “가벼운 신체활동이더라도 뇌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며 “힘들지 않은 수준이므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의학협회지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16 14:17
  • 더워지니 올라오는 발냄새, 어떻게 없앨까

    더워지니 올라오는 발냄새, 어떻게 없앨까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발 냄새 때문에 걱정인 사람도 많다. 발 냄새는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발은 땀이 나도 양말, 신발로 인해 바로 증발되지 못한다. 이렇게 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데, 세균이 땀에 의해 불어난 발의 각질을 갉아 먹으면서 ‘이소발레릭산’ 등의 화학물질을 생성한다. 이러한 화학물질이 악취를 풍기는 원인이 된다.또 건강에 문제가 있어도 발 냄새가 날 수 있다. 인대가 약하면 발의 움직임이 둔해져 땀이 나기 쉽고, 평발은 발바닥과 신발이 닿는 면적이 넓어 통풍이 원활하지 않아 땀이 잘 찬다. 신경계통이나 갑상선의 이상으로 땀이 많이 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질환으로 인해 냄새가 나는 것이라면 원인 질환을 치료하도록 한다.발 냄새를 없애고 싶다면 발을 자주 씻어야 한다. 발을 닦을 때는 항균성 비누나 발 전용 비누로 발가락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닦는 것이 중요하다. 살균 효과가 있는 녹차 물로 족욕을 하는 것도 좋다. 씻은 후에는 발을 완전히 건조해야 하는데, 발을 제대로 말리지 않아 습기가 남아 있으면 세균이 번식해 냄새가 나기 쉽다. 발에 땀이 많다면 면양말을 여러 켤레 가지고 다니며 갈아 신고, 신발 속에 제습제 등을 넣어두면 도움이 된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16 14:13
  • 순천향대부천병원, 손발전문 ‘수부센터·특수클리닉’ 개소

    순천향대부천병원, 손발전문 ‘수부센터·특수클리닉’ 개소

    순천향대부천병원이 15일 손과 팔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수부센터·특수클리닉’을 개소했다.순천향대부천병원은 기존 수부센터를 개편하고 보다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특수클리닉을 운영한다.특수클리닉은 ▲절단된 손가락이나 손의 신경, 혈관, 인대를 수술 현미경과 미세수술로 재건하는 ‘미세접합술’ ▲사고나 기형으로 인해 손가락이 없을 때 이식과 재건을 통해 복구하는 ‘손가락 재건술’ ▲손가락에 발생하는 결절종, 거대세포종 등 ‘수부 종양’ ▲손가락이 휘어져 있는 ‘측만지’ ▲추위나 스트레스 등으로 손끝이 하얗게 변하는 ‘레이노 증후군’ ▲합지증, 다지증 등 ‘선천 기형’ ▲‘수부 화상’과 ‘반흔 구축’ 등 손발 질환 세부 진료를 시행한다.클리닉은 외래 진료실을 포함해 검사실, 석고실, 재활치료실이 한 공간에 배치된다. 전문의 책임 아래 진단과 처치, 치료, 수술 등 모든 치료 과정을 한 곳에서 제공한다. 또 휴일에도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실에서도 진료한다.수부센터·특수클리닉 의료진은 김병성 수부센터장을 필두로 박은수·최창용·남승민 성형외과 교수, 김영환 정형외과 교수 등 전문의 교수진으로 꾸려졌다.순천향대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은 “성형외과와 정형외과 의료진이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사2019/05/16 14:10
  • 이대서울병원-대한적십자사, 헌혈 활성화 MOU 체결

    이대서울병원-대한적십자사, 헌혈 활성화 MOU 체결

    이대서울병원은 1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자발적인 헌혈 문화 정착을 약속하는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했다.이날 자리에는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과 김성근 서울중앙혈액원 원장을 포함해 양측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대서울병원은 정기적인 헌혈 참여, 범국민 헌혈 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행사 이후에는 병원에 헌혈 차량을 배치하고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편욱범 병원장은 "이번 약정을 시작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서울중앙혈액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이대서울병원 교직원의 노력이 혈액 수급 부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16 14:08
  • 식사 후 하면 안 되는 행동 3가지

    식사 후 하면 안 되는 행동 3가지

    식사 후 무심코 해왔던 행동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식사 후 피해야 할 습관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커피 마시기점심 식사를 마치면 바로 카페로 향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커피에는 탄닌 성분이 들어 있어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철분은 식사를 통해서도 충분히 섭취하기가 쉽지 않은데, 식사 후 커피를 마시면 그마저도 더 어려워진다. 또 탄닌은 몸속 비타민, 미네랄과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해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흡연하기흡연자의 경우, 식사 후 습관처럼 담배를 피우곤 한다. 식사 후 담배가 더 맛있게 느껴져서인데, 이는 담배의 단맛을 내는 페릴라르틴 성분 때문이다. 식사 후에는 우리 몸이 담배 연기를 더 많이 흡수한다. 이때 독성물질인 페릴라르틴도 많이 들어와 담배의 맛이 더 달게 느껴진다. 그러나 담배에 들어 있는 유해물질이 체내로 많이 흡수되기 때문에 몸에는 더 해롭다. 소화에도 지장을 받는다. 니코틴의 영향으로 위액 분비가 균형을 잃으면서 소화 능력에 문제가 생기고, 이 같은 습관이 계속되면 소화성 궤양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엎드려 낮잠 자기피곤한 직장인들은 점심 식사를 끝내고 남은 시간을 이용해 낮잠을 청하곤 한다. 이때 책상에 엎드려 자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는 위와 척추 모두에 부담을 줘 피해야 한다. 엎드린 자세를 유지하면 S자형인 척추가 틀어지면서 두 척추뼈 몸통 사이를 이어주는 받침인 추간판이 압력을 받는다. 이는 통증을 유발하고, 심사면 허리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또 가슴을 조이고 위를 압박해 소화가 느려지면서 더부룩함, 명치 통증, 트림 등의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점심 식사 후에는 햇볕을 쬐며 잠시 주변을 산책하는 게 좋다. 만약 잠을 자야 한다면 엎드리는 자세보다는 목과 허리를 의자 등받이에 기대고 자는 것이 몸에 부담을 덜 준다. 엎드릴 때는 쿠션이나 목 베개를 받쳐 목과 허리가 과도하게 꺾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16 13:08
  • 부부 건강 지키는 '커플 스트레칭' 해보세요

    부부 건강 지키는 '커플 스트레칭' 해보세요

    부부는 서로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받는다. 꼭 체크해야 하는 질환을 살펴보고 서로의 건강을 점검해보자.◇남편이 알아야 할 아내의 무릎 건강건강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8년 무릎관절증 환자 중 여성의 비율은 70.1%로 남성(85만9384명)에 비해 여성(201만8497명)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릎관절증은 관절염과 점액낭염, 연골연화증 등 무릎에 통증을 유발하는 모든 질환을 일컫는다. 강북힘찬병원 이광원 병원장은 “여성들은 쪼그려 앉는 가사 일을 비교적 많이 하고, 좌식생활로 인해 주로 마찰이 많이 생기는 안쪽 관절인 내측 관절에 문제가 생긴다”며 “무릎관절증 그 자체로 무릎관절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지는 않으나, 퇴행성 관절염으로의 이행이 가속화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무릎 건강 지키는 커플 스트레칭1. 나란히 서서 서로의 안쪽에 있는 발을 붙이고 서로의 두 팔을 각각 잡는다. 이때 바깥쪽 발은 약간 구부려 10초간 유지하며 반복한다.2. 마주 보고 앉아 손을 잡고, 왼쪽 발끝을 대어 왼쪽 무릎은 세우고, 오른쪽 다리는 쭉 뻗어 발바닥을 맞댄다. 다리 근육에 힘을 주어 가능한 높이 들어 15~20초 유지한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16 11:42
  • 가위 눌리는 것도 병일까?

    가위 눌리는 것도 병일까?

    잘 때 가위에 눌리는 경험을 한두 번 하게 된다. 가위눌림의 정체는 뭘까.10~30대에 흔히 나타나는 가위눌림은 의학적으로 '수면마비'라고 한다. 얕을 잠을 자다가 의식은 깼지만 잠을 자는 동안 긴장이 풀렸던 근육이 회복되지 않아 몸은 못 움직이는 것이다. 대개 꿈꾸는 수면(렘 수면)때 나타난다.
    신경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5/16 11:26
  • 정수리를 쭉~ 뱃살 '쫙쫙' 빠지는 자세

    정수리를 쭉~ 뱃살 '쫙쫙' 빠지는 자세

    뱃살 때문에 고민이라면 자세를 바꿔보자.앉아 있을 땐 의자에 등을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에 닿게 한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야 한다. 이 상태에서 복부에 힘을 주면 복부 근육이 강화되고 뱃살이 줄어든다. 복부 근육이 강화돼 복근의 힘이 길러지면, 근육이 내부 장기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져 복부가 탄탄해진다. 살이 찌면 체내 장기가 중력에 의해 앞쪽으로 밀려 나와 배가 나오는데, 이를 막을 수 있는 것이다. 또, 복부 근육량이 늘면 몸속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복부 주변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도 낸다.서 있을 땐 허리를 곧게 펴고 뱃가죽이 등에 닿게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준다. 힘준 상태로 30초 정도 유지하다가 긴장을 조금 풀고 다시 힘주기를 반복하면 된다.
    다이어트헬스조선 편집팀2019/05/16 11:23
  • 소화불량 겪는 당뇨병 환자, 잡곡밥 말고 쌀밥 먹어요

    소화불량 겪는 당뇨병 환자, 잡곡밥 말고 쌀밥 먹어요

    당뇨병 합병증으로 소화불량·복통·위식도 역류질환·설사·변비 같은 소화기 증상을 겪는 사람이 많다. '당뇨병성 위장장애'라 하는데,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중 최대 35%가 당뇨병성 위장장애를 겪을 것으로 추정된다.◇왜 생기나당뇨병 환자에게 위장장애가 생기는 건 자율신경계 이상 때문이다. 당뇨병을 오래 앓으면 말초신경을 둘러싼 신경 섬유가 손상을 입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생긴다. 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위장 운동에 관여하는 자율신경에도 문제가 생겨 결국 위장장애로 이어진다. 식도, 위, 소장, 대장에 걸쳐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당뇨병 환자가 일반인에 비해 15% 더 많고, 위 마비(소화불량·복통 등)는 전체 당뇨병성 위장장애의 40%를 차지하며, 설사·변비는 당뇨병 환자의 20%가 겪는다.문제는 위장장애 증상이 당뇨병 자체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인슐린 주사를 맞는 환자의 경우, 위장장애까지 있으면 영양 섭취가 제대로 안 돼 저혈당이 올 수 있다. 위장장애를 방치하거나 임의로 소화제를 복용하지 말고, 주치의와 상의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어떻게 극복할까당뇨병성 위장장애는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조금씩 다르다. 위식도 역류질환이 있으면 위와 식도 사이의 괄약근을 조여주는 약을 복용하고, 소화불량·복통이 있으면 위장 운동 기능을 촉진하는 약을 쓴다. 설사나 변비를 겪는다면 지사제·변비약·항생제 등을 먹거나, 바이오피드백 치료(배변 시 필요한 근육의 수축·이완을 익히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평소에는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피하고, 조금씩 자주 먹는 식습관을 들여야 한다. 잡곡밥을 권장하는 일반적인 당뇨식과 달리, 위장장애가 있으면 음식물이 위에서 장으로 잘 넘어가지 않으므로 쌀밥이나 죽을 먹는 게 좋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16 10:58
  • 무더위 속 탄산음료 한 잔? 얼음 넣어 마셔야 '그나마' 건강

    무더위 속 탄산음료 한 잔? 얼음 넣어 마셔야 '그나마' 건강

    더워지면서 청량감이 느껴지는 탄산음료를 찾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조심해야 한다. 탄산음료는 백해무익한 식품 중 하나다.◇영양 불균형, 위장장애 유발탄산음료에는 당분만 있고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 영양소가 없다. 이 때문에 탄산음료 속 당이 에너지로 만들어질 때 체내에서 비타민을 쓸데없이 소비하게 된다. 탄산음료는 칼슘:인이 1:6~12로 불균형이라 체내 칼슘 부족을 일으킨다. 뼈가 약해질 수 있다.탄산음료의 설탕 함유량은 다른 음료보다 훨씬 많다. 당분이 지방으로 축적되면 비만, 당뇨병, 동맥경화 등 만성 질환의 원인이 된다. 카페인도 많이 들었다. 콜라 한 캔에는 카페인 10.3~25mg이 들어 있다. 일반 종합감기약에 들어 있는 30mg과 비슷한 양이다. 청소년이 탄산음료를 습관적으로 마신다면 의약품을 지나치게 복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줄 수 있다. 또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반감기(원래의 양이 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가 길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가 장기간 카페인을 섭취하면 철분이나 칼슘 흡수를 방해받는다.위장장애 위험도 있는데, 탄산은 장에서 다 흡수되지 못해, 여분의 공기가 식도를 타고 입 밖으로 나온다. 이처럼 탄산음료는 식도괄약근 기능을 떨어뜨려, 위에 있는 신물까지 입으로 넘어오게 할 수 있다. 탈수도 일으켜 계속 목이 마르다고 느껴진다. 술 취한 다음 날, 목이 타는 듯한 갈증 때문에 탄산음료를 찾는 사람이 많은데 이때는 생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얼음 넣어 마시면 그나마 괜찮아그래도 마셔야겠다면 조금이라도 똑똑하게 마시자. 탄산음료 맛이 약간 묽어지더라도 반 정도는 얼음을 섞어 마시자. 탄산음료의 당분이 다소 중화되고, 수분이 부족해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 또는 탄산음료를 마시고 나서 하루 안에 같은 양의 물을 마시도록 하자. 탄산음료가 체내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것을 약간 더디게 할 수 있다. 음료가 치아에 머무는 시간도 최소화한다. 음료가 묻은 빨대를 습관적으로 계속 입으로 빠는 것도 안 좋다.탄산음료를 마신 후 양치질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기다린 후 하는 것이 좋다. 산성 물질이 치아에 묻어 있는 상태에서 양치질을 하면 치아가 더 많이 마모되기 때문이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16 10:56
  •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 1500례 달성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 1500례 달성

    강남차병원은 3년 10개월 만에 산부인과 단일 치료과목으로는 최단기간 로봇수술 1500례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1500례 달성은 2015년 6월 처음으로 다빈치로봇수술을 시작한 이후 1년 11개월만에 500례, 2년 11개월만에 1000례 달성을 이은 기록이다.강남차병원 분석 통계에 따르면 전체 수술 중 자궁근종 제거술이 976건(65.0%)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난소종양 325건(21.7%), 부인암 및 기타질환 199건(13.3%) 순이었다. 자궁근종 환자가 많은 이유로는 최근 초경 연령대가 빨라지고 결혼 및 출산연령이 늦어지면서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또한 로봇수술센터를 찾은 환자 10명 중 4명(41.6%)이 미혼여성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47.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40대가 32.0%, 20대가 15.7%, 50대 3.6% 순으로 전체 환자 중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63.2%를 기록했다. 더불어 전체 수술 중 자궁적출술은 185건(12.3%)에 불과해 전체 환자 중 87.7%(1315건)가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었다.전체 로봇수술의 41.0%(616건)는 배꼽 부위에 구멍을 한 개 뚫어 흉터를 최소화한 ‘단일공수술’로 진행됐다.강남차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성석주 교수는 “로봇단일공수술을 통한 자궁근종 제거술의 경우 자궁내막과 근육층, 외막층을 정교하고 섬세하게 꿰매는 절차를 세 번에 걸쳐 진행해 난이도가 매우 높다”며 “최근 안전성이나 가임력 보존, 수술 후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단일공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수술에 앞서 의료진의 수술 숙련도 및 임상경험이 많은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5/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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