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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압약과 콩은 상극… 만성질환자 약 복용 시 피해야 할 음식

    혈압약과 콩은 상극… 만성질환자 약 복용 시 피해야 할 음식

    만성질환 때문에 약을 복용중이라면 음식 섭취 시 조심하자. 약과 음식이 만나 효과가 낮아질 수 있다.◇혈압약▲콩=콩에는 아연이 들어 있어 혈압약 중에서도 혈관을 확장하는 성분인 염산히드랄라진이 함유된 약을 먹고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해당 성분과 아연이 만나면 약효가 급격히 세져 두통, 빈맥, 관절통, 기립성저혈압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자몽=자몽에는 쓴맛을 내는 나린진이 들어있다. 혈압약 중 몸속 칼슘을 억제해 혈액순환이 잘 되게 돕는 성분인 펠로디핀이 함유된 약을 먹고 있다면 자몽 섭취를 자제하자. 몸속에서 펠로디핀이 분해되는 걸 나린진이 막기 때문이다. 혈액 속에 펠로디핀이 많아져 약효가 세지면서 혈압이 과도하게 낮아져 현기증, 빈맥 등이 생길 수 있다.◇위장약▲우유=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은 위 점막을 보호하는 성분인 수산화알루미늄겔과 상극이다. 칼슘과 약이 만나면 혈중 칼슘 수치가 급격히 올라가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고칼슘혈증이 나타나 구토, 식욕 부진, 변비, 졸음 등이 생길 수 있다.▲녹차=위벽을 보호하는 성분인 시메티딘이 들어있는 위장약을 녹차와 함께 먹으면 문제가 된다. 녹차의 카페인이 몸에서 분해되는 걸 시메티딘이 방해해 혈중 카페인 농도가 높아지면 중추신경이 흥분해 구토, 현기증, 위장 장애 등이 생길 수 있다.▲멸치=속쓰림을 완화하는 성분인 수산화알루미늄겔이 함유된 제산제를 먹고 있다면 멸치 섭취를 자제하자. 멸치에 들어 있는 철분과 해당 성분이 만나면 화학 반응이 일어나서 약 효과도, 멸치의 영양 효능도 누리기 어렵다.◇동맥경화약▲브로콜리=브로콜리에 들어있는 비타민K는 동맥경화약 성분인 와파린나트륨의 효과를 떨어뜨린다. 비타민K가 혈액을 굳게 만드는 혈액응고 인자가 몸속에서 활발하게 만들어지도록 촉진하기 때문이다.▲딸기=딸기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동맥경화약 성분이 몸속에서 빨리 분해되도록 만든다. 약 성분이 몸속에 충분히 흡수되기 전에 분해돼서 약 효과가 떨어진다.▲양파=양파에는 몸속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성분이 있다. 이 성분이 동맥경화약과 만나면 혈액이 굳지 않고 혈액순환이 잘 되는 효과가 비정상적으로 강해진다. 그래서 뇌나 소화기관의 혈관에서 출혈이 일어나기 쉽고, 한번 출혈이 나면 멈추지 않는 위험한 상태가 될 수 있다.
    제약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0 14:01
  • 절반 막혀도 증상 없는 '목 혈관'… 이런 사람은 검사를

    절반 막혀도 증상 없는 '목 혈관'… 이런 사람은 검사를

    경동맥은 뇌로 가는 혈액의 80%를 보내는 중요한 혈관이다. 이런 경동맥이 절반이나 막혀도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경동맥에 동맥경화가 진행돼 혈관이 점점 막혀가는 질환을 경동맥협착증이라 한다. 뇌의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 원인 중 30%를 차지한다. 경동맥협착증은 심장에서 뇌혈관으로 이어지는 경동맥이 동맥경화 등으로 인해 막히는 질병을 말한다. 환자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경동맥 협착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가 지난 5년간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37401명→2017년 68760명) 2017년 기준으로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1.5배 많았으며 50대부터 환자가 급증하는 경향을 보였다.경동맥협착증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각종 스트레스와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증가가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고준석 교수는 “특히 50대부터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30~40대에는 아직 젊은 나이로 생각해 만성질환이 있는지도 모르고, 알아도 관리를 잘 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며 “만성질환을 잘 관리하지 않아 혈관손상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경동맥협착증이 발생한다”고 말했다.경동맥협착증이 무서운 이유는 혈관이 절반 가까이 막혀도 자각 증상이 없다는 점이다. 증상이 없어 초기 진단이 어렵고, 발견 되어도 증상이 없어 치료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 있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방치해서 협착이 심해지면 언제, 어떻게 증상이 나타날지 모르는 무서운 질환이다. 심하게는 뇌경색으로 인한 뇌기능 마비뿐 아니라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70%이상 진행된 심한 경동맥 협착증이 발견되었다면 반드시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경동맥협착증은 주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앓거나 흡연을 하는 사람에게서 발생하고, 50대부터 급증하는 경향을 보인다.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증상을 느껴 발견하는 경우는 드물다. 만약 50대 이상이면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이 있거나 흡연을 한다면 위험군에 속하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초음파검사로 쉽게 확인이 가능한데 뇌졸중 위험도가 높은 경우에는 치료를 받는다. 협착이 심하지 않거나 증상이 없으면 약물치료를 시행하지만, 만약 70% 이상 좁아져 있고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경동맥 내막절제술)이나 시술(경동맥 스텐트 확장술)이 필요할 수 있다.수술이나 시술법은 크게 두 가지다. 스텐트를 이용해 혈관을 확장하는 스텐트 확장술과 직접 동맥경화 찌꺼기를 제거하는 내막 절제술이다. 경동맥 내막절제술은 대부분 전신마취가 필요하다. 하지만 협착부위 동맥경화 찌꺼기를 직접적으로 제거할 수 있기에 수술 후 재협착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경동맥 협착증이 매우 심한 경우, 스텐트 확장술을 시행하기에는 혈관 굴곡이 너무 심한 경우, 경동맥 협착증이 심해 뇌색전증을 일으킨 경우 등에서는 매우 유용한 치료방법이다.경동맥 스텐트 확장술은 전신상태가 좋지 않은 고령 환자, 심장병을 동반한 환자, 그 외 전신마취에 부적합해 수술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 비교적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다. 경동맥 내로 미세 도관과 미세 철사를 이용해 풍선을 위치시키고 풍선으로 협착 부위를 확장한 후 스텐트를 거치하는 방법으로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회복이 빠른 편이다. 물론 경동맥 스텐트 확장술이 만능의 선택은 아니다. 직접적으로 동맥경화 찌꺼기를 제거하는 경동맥 내막 절제술에 비해 남아있는 동맥경화로 인한 재협착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동맥 협착증이 매우 심한 경우나 스텐트 확장술을 시행하기에는 혈관 굴곡이 너무 심한 고연령 환자에게는 매우 조심해서 시행돼야 한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국내에서 경동맥 내막절제술이나 경동맥 스텐트 확장술을 시행 받는 환자는 연간 3500~4000명 정도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경동맥 스텐트 확장술의 경우 시술 기구들의 발전으로 인해 가파른 증가 추세를 나타내면서 전체의 7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고준석 교수는 “우리나라보다 경동맥협착증이 더욱 흔한 미국의 경우 연간 10만 명 정도의 환자가 치료받는데, 아직까지 그 중 70% 이상이 경동맥 내막절제술을 시행 받고 있다”며 “어떤 치료를 받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0 13:19
  • 직업운전자 3분의 1 "낮에 졸려"… 사고 막으려면?

    직업운전자 3분의 1 "낮에 졸려"… 사고 막으려면?

    우리나라 직업운전자 3분의 1 가량이 주간졸림증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직 교수팀은 대한비과학회, 미래발전위원회와 함께 2011~2016년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를 분석해 20일 발표했다. 전체 환자 4344명 중 48.2%에 해당하는 2093명의 환자가 하루에 30분 이상 운전을 하며 특히 전체 환자의 0.9%에 해당하는 38명의 환자는 직업운전자였다. 연구 결과, 직업운전자의 66%는 수면의 질이 낮았으며, 37%는 과도한 주간졸림증을 호소했다. 이들 중 수면무호흡증 고위험군의 경우 2.7배, 수면의 질이 낮을 경우 2.3배 사고 가능성이 높았다.수면무호흡증은 고혈압, 뇌졸중,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자 집중력, 실행능력 저하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주요증상인 코골이와 호흡중단이 대부분 수면 중 발생해 진단이 어렵다. 환자들도 가볍게 생각하고 치료 대상으로 여기지 않아 심각성이 간과되고 있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의 다른 증상인 주간졸림증은 택시, 버스, 철도 기관사 및 항공기 조종사와 같이 직업운전자에게 있으면 대형 인명 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연구팀은 수면의 질이 낮고 수면무호흡증 고위험군 직업 운전자는 아차사고 위험도를 높이므로 체계적인 선별 및 추적검사가 필요할 뿐 아니라 치료에 대한 지원이나 운전 규제 방안을 고려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 미국, 일본, 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는 직업운전자의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에 주목해 선별검사를 제도화 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직업운전자를 위한 운전 적합성을 규제하는 지침을 정하고 수면무호흡증 검사를 시행해 필요시 정기적인 치료와 검사를 받게 하고 있다.김현직 교수는 “이번 연구로 국내 직업운전자의 수면무호흡증과 사고의 연관성이 입증됐다”며“국내에서도 직업운전자들의 선별검사가 반드시 시행돼야 하고 결과를 토대로 추적검사 또는 적절한 치료를 환자에게 권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의학학술지 ‘대한이비인후과학회지’최근호에 게재됐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0 13:16
  • 조병규 턱수염 왁싱… 덜 아프게, 깨끗하게 털 없애는 법

    조병규 턱수염 왁싱… 덜 아프게, 깨끗하게 털 없애는 법

    얼마 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에서 배우 조병규의 턱수염 왁싱 장면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조병규는 수염이 많아 여러 차례 레이저 시술과 왁싱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처럼 관리를 위해 수염을 왁싱하는 남성들이 많은데, 왁싱 후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왁싱이란 제모 방법 중 하나로, 녹인 왁스를 발라 굳힌 다음 털까지 같이 떼어내는 방법을 말한다. 왁싱 전에는 깨끗이 세안하고, 평소 피부 질환이 있거나 왁싱 부위에 상처가 있는지를 확인한다. 습진 부위에 왁싱을 할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왁싱은 순간적으로 왁스를 떼는 기술이 필요한데, 힘이 과하게 들어가거나 같은 부위를 여러 번 반복해 떼어내면 피부에 상처가 날 수 있다. 기술이 부족하거나 예민한 부위를 왁싱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왁싱 후 관리도 중요하다. 피부가 울긋불긋해지며 따가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는 시원한 수딩젤 등을 이용해 피부를 진정시켜야 한다. 특히 얼굴 부위는 예민해 자극을 받기 쉽다.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 써야 하는데, 왁싱 후에는 피부가 예민해져 직사광선에 더 취약해진다. 따라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한편 왁싱 후 부작용도 주의해야 한다. 왁싱 부위에 상처, 화상을 입을 수 있고 모낭염이 발생할 수 있다. 모낭염은 피부가 긁히거나 상처가 났을 때 균이 모낭 내부로 침입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울긋불긋한 홍반이 나타나면서 고름이 생긴다. 특히 수염이 나는 부위에 잘 발생한다. 이 같은 경우에는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는 것이 좋다.
    피부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20 13:12
  • 세브란스병원, 안전한 약물 사용 주간 행사

    세브란스병원, 안전한 약물 사용 주간 행사

    세브란스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안전한 약물 사용’을 주제로 세브란스병원 3층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올해 4회째를 맞은 ‘안전한 약물 사용’ 주간 행사는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사용과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영제 안전관리, 항암제 부작용 대처하기, 임산부를 위한 의약품 안전사용,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노인 환자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안내 리플릿을 배포한다. 또한,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고자 조영제 안전관리, 항암제 부작용 대처하기, 항암제 탈감작, 중증 피부 유해반응 원인에 대한 포스터 전시도 진행된다.세브란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20일, 21일 오후 3시에는 세브란스병원 6층 제4세미나실에서 알레르기내과 교수들이 ‘약물 부작용, 신고, 대처, 안전수칙’에 대해 시민 강의도 진행한다.이재현 센터장은 “의약품 사용 및 부작용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의약품을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주간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한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부터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지정을 받아 약물감시 활동을 진행 중이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0 13:07
  • 환경호르몬 노출 반드시 줄여야… 성조숙증 꾸준히 증가

    성조숙증을 앓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3~2017년 성조숙증질환 환자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5년간 2013년 대비 42.3%(연평균 9.2%) 증가했다.성별 진료실 인원은 남아는 2013년 5935명에서 2017년 9595명으로 연평균 12.8%(3660명) 증가했고, 여아는 2013년 6만1086명에서 2017년 8만5806명으로 연평균 8.9%(2만472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최근 남아환자 연평균 증가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성별 인원을 살펴보면, 진료인원은 전체 9만 5천 명 중 약 8만 5천 명(89.9%)이 여아 환자이며, 이는 남아 환자 9천 5백 명 대비 8.9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인혁 교수는 "최근 우리나라 환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진성 성조숙은 여아에서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최근 발표된 미국 연구와 일부 유럽 연구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인으로는 산업화에 따른 환경오염, 식생활 변화에 따른 비만, 빠른 사춘기의 가족력 등이 지목된다"고 말했다. 진료인원이 여자가 남자보다 약 9배 이상 많은 것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여성 호르몬과 비슷한 환경 호르몬이 많이 발견 된다는 점, 비만의 경우 지방 세포에서 여성호르몬을 분비한다는 점 등이 남아에서보다 여아에게 더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라 생각된다"고 했다.성조숙증을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어떻게 될까. 성조숙증 환자는 조기 골단 융합으로 최종 성인 신장이 작아지며, 신체적 정신적 불안의 문제와 성적 학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또 여아의 경우 초경이 빠를 경우 유방암의 위험이 증가하며 불임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소아청소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0 13:04
  • [Talk, Talk! 건강상식]매운 양파, 익히면 달아지는 이유

    [Talk, Talk! 건강상식]매운 양파, 익히면 달아지는 이유

    맵던 양파도 익히면 달짝지근해진다. 이유가 뭘까?양파를 익히면 단맛이 나는 이유는 양파 속 자극성 유황화합물이 분해되면서 설탕보다 50배나 단맛을 내는 프로필머캅탄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양파의 영양소는 열에 강해서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익혀서 단맛으로 변했다고 해도 몸에 좋은 성분은 그대로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9/05/20 11:35
  • 긁지도 못하고… 항문 가려워 괴로운 사람, 원인은?

    긁지도 못하고… 항문 가려워 괴로운 사람, 원인은?

    항문이 가려워서 긁지도 못하고, 참지도 못해 괴로운 사람이 있다. 항문소양증 때문인데, 대체 왜 생기는 걸까?항문소양증은 남자가 여자보다 4배나 많다. 술, 담배를 많이 하는 사무직 종사자에게 흔하다. 항문이 가려워 긁다 보면 2차 손상을 받은 항문 피부에서 분비물 등이 나오면서 더 가려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한다.항문소양증은 왜 생기는 걸까. 원인은 다양하다. 섬유소가 부족한 식단을 먹는 사람과 비만한 사람에게서 증상이 더 흔히 나타난. 덥고 습한 날씨에 땀이 많이 나면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항문 주변을 과도하게 닦거나, 반대로 제대로 씻지 않아도 소양증이 올 수 있다. 항문 주위에 묻은 설사, 무른 변, 대변에 들어 있는 자극적 음식 성분이 피부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커피·홍차·콜라·우유·치즈·토마토·초콜릿·맥주 등이 대표적인 자극적 음식이다. 정신 자극 또한 항문소양증의 원인으로 꼽힌다. 스트레스가 커지면 소양증도 악화된다.항문소양증을 막으려면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배변 후에는 깨끗한 물로 씻어서 오물이 묻어 있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마른 수건으로 두드려서 건조시키면 좋다. 항문을 씻을 때에는 비누를 사용하지 말고 휴지로 문질러 닦는 것도 자제한다. 땀 흡수가 잘 안되는 속옷은 가급적 입지 말고, 통풍이 잘 되는 헐렁한 면으로 된 속옷을 입는 것이 좋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0 11:13
  • 유방암 걱정되나요? 채소·과일 먹으면 예방됩니다

    유방암 걱정되나요? 채소·과일 먹으면 예방됩니다

    과일·채소·곡물을 위주로 한 저지방 식단을 먹으면 유방암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 UCLA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여성 건강 연구(Women 's Health Initiative)’에 참여한 50~79세 여성 4만8835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유방암 발병 위험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20년의 추적 관찰 기간에 총 3374명에게서 유방암이 발생했다.연구 결과, 과일·채소·곡물을 통해 저지방 식단을 유지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사망률이 낮았다.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21%, 어떠한 원인으로든 사망할 위험은 1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지방 식단은 유제품·육류로 인한 지방 섭취를 하루 총 칼로리의 20%로 줄이고 과일·채소·곡물의 섭취를 늘리는 방식으로 구성됐다.연구팀은 “과일, 채소, 곡물 섭취를 늘리는 손쉬운 식이요법을 통해 유방암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됐다.
    푸드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20 10:58
  • 월요일 출근하자마자 스트레스… '호흡' 바꾸면 완화

    월요일 출근하자마자 스트레스… '호흡' 바꾸면 완화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호흡에 신경써보자. 호흡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스트레스, 긴장, 불안감은 몸속 교감신경을 활성화킨다. 교감신경은 호흡과도 관련이 있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호흡이 얕고, 거칠고, 빨라진다.호흡을 가쁘게 쉬는 상태를 과호흡증후군이라고 하는데, 큰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이로 인해 산소를 자꾸 들이마셔 상대적으로 몸에 이산화탄소가 부족해지면 실신이나 어지럼증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때는 배만 움직이는 깊은 호흡을 해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들이마실 때 가슴과 상복부에 각각 손을 대 보면 쉽다. 가슴에 댄 손은 움직임이 없고, 상복부에 댄 손만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들이마실 때 복부를 풍선이 부풀어 오른다는 느낌으로 부풀리고, 내쉴 때 풍선에 바람이 빠져 줄어드는 것처럼 복부를 수축하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9/05/20 10:56
  • 저소득층·독신 중년女, 골다공증 치료 못 받아

    저소득층·독신 중년女, 골다공증 치료 못 받아

    저소득층이거나 독신인 중년 여성은 골다공증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골대사학회가 국내 50~7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검사 및 치료 실태를 연구한 결과 ▲독신 생활자 ▲​나이가 적을수록 ▲​골다공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수록 골다공증 검사를 받지 않았다. 또 나이가 적거나 저소득층일수록 지속적인 골다공증 치료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노영학 교수는 “골다공증 위험요인으로 알려진 가족력, 스테로이드 복용 경력, 키가 줄어든 경험이 있는 여성은 골다공증 관리에 비교적 적극적이다"며 "하지만 흡연이나 음주에 노출된 고위험군 여성은 골다공증 검사와 치료를 신경 쓰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계와 보건당국에서 이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대한골대사학회 정호연 이사장(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은 “골다공증 자체에 대한 인지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 50~70대 여성 10명 중 7명은 골다공증 검진을 받은 경험이 아예 없다고 답했을 정도로 검사 및 치료에 관한 인식은 여전히 낮다”며 “국가건강검진사업의 골다공증 검사 대상 연령이 지난해 만 66세 여성에서 만 54세 여성으로 확대됐다는 등 정보가 알려져 적극적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대한골대사학회 학술위원회의 ‘한국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실태에 미치는 영향 요인’ 논문은 골다공증 국제 학술지 Osteoporosis International 2019년 4월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정형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20 10:54
  • 미세 먼지가 피부 빨리 늙게 한다… 연구로 입증

    미세 먼지가 피부 빨리 늙게 한다… 연구로 입증

    아침에 일어나면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된 요즘,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건강의 위협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 이하인 먼지로 모공이나 코 점막을 통해 흡수될 만큼 크기가 매우 작아 체내로 쉽게 침투하여 호흡기, 순환기계의 다양한 문제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 미세먼지는 피부의 염증을 일으키며 피부 노화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에 대한 정확한 기전은 지금까지 밝혀져 있지 않은 가운데, 최근 미세먼지가 피부 노화도 촉진시킨다는 것이 실제 연구 결과로 입증됐다.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서성준·박귀영 교수와 진단검사의학과 이미경 교수 연구팀은 최근 미세먼지가 피부 각질세포의 노화를 유도하는 인산화효소를 활성화시켜 피부 염증 및 노화를 유발함을 입증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연구팀은 인간의 각질세포와 섬유아세포를 배양해 미세먼지 물질을 처리하여 표피 염증과 피부 노화 관련 인자들을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가 각질세포에서 인산화효소를 자극하고 염증반응물질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한편, 인터루킨의 분비를 통해 피부 진피의 콜라겐 분해를 촉진하여 주름 생성 등의 피부 노화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이와 더불어 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 연구팀은 ‘아프젤린’이라는 식물 추출물이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의 유해성을 차단하는 내용의 연구 결과도 최근 함께 발표했다.박귀영 교수팀은 '아프젤린의 미세먼지에 노출된 피부각질세포의 염증반응 억제'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을 통해 '아프젤린'이라고 하는 식물 추출물이 미세먼지에 의해 유발되는 피부의 산화스트레스 및 염증 반응을 억제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항염증 성질이 있는 식물 추출물인 아프젤린을 각질세포에 도포 처리한 것과 처리하지 않은 것으로 나눈 뒤, 이후 미세먼지 물질을 양쪽의 세포에 추가 처리하여 분석한 결과, 아프젤린이 미세먼지에 의해 각질세포에서 활성화되는 인산화효소 및 염증반응물질의 발현을 억제하고 항산화작용을 통해 피부에 발생되는 산화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것을 확인했다.이로써 연구팀은 아프젤린이 미세먼지로부터의 염증성 피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미세먼지가 피부의 염증과 노화를 일으키는 기전을 확인하였고, 이는 미세먼지와 여러 피부 노화 현상이 밀접하게 연관될 수 있음을 실제 입증한 결과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연구팀의 이번 연구 논문들은 각각 SCI급 국제학술지인 유럽면역피부과학회지 및 국제분자의학저널 최신호에 각각 게재됐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5/20 10:51
  • 성년의 날 향수… 목 뒤에 뿌리는 이유는?

    성년의 날 향수… 목 뒤에 뿌리는 이유는?

    성년의 날이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만 19세가 된 이들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됐다. 성년의 날에 주고받는 대표 선물은 장미, 향수, 키스로 알려져 있다. 향수는 어떻게 고르고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향수를 시향할 때는 2~3가지 향을 여유를 두고 테스트하는 것이 좋다. 코는 오감 중에 가장 빨리 피로를 느끼는 부위라 한 번에 3가지 이상의 향을 맡으면 후각이 둔해져 향을 판단하기 어려워진다. 시향할 때는 시향지에 적당량을 뿌리고 알코올이 날아간 뒤 남아있는 향을 맡는다.향수는 손목이나 목 뒤에 뿌리는 게 좋다. 손목에 뿌리면 맥박이 뛸 때마다 은은하게 향이 퍼진다. 목 뒤에 뿌리면 자외선으로 인해 향이 변질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자신과 어울리는 좋은 향기는 타인에게 이미지 각인의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후각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면서 심신 안정 등의 작용을 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양의 향수를 자주 뿌리면 몸속에 화학물질이 쌓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아토피나 건선 등 피부 질환이 있거나, 임산부인 경우 향수와 같은 인공 향료 사용을 피하는 게 좋다. 또 차 안과 같은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화학물질 농도가 쉽게 높아져 어지럼증, 두통, 알레르기 반응을 더 많이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자제한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20 10:16
  •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27) 엉덩이 근육 운동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27) 엉덩이 근육 운동

    엉덩이 근육이 안좋을때 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육 운동(발차기, 런지)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사진 출처:정형외과 운동법,Designed by Kjpargeter,Lyashenko, yanalya,Freepik관련칼럼 : [정형외과 운동법]고관절 질환·자가진단법(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12/2018031201671.html)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9/05/20 09:41
  • ‘황혼육아족’ 증가…부모님 건강도 신경 써야

    ‘황혼육아족’ 증가…부모님 건강도 신경 써야

    은퇴한 조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는 것을 ‘황혼육아’라 부른다. 이들이 다시 육아에 뛰어드는 이유는 맞벌이하는 자녀들 때문이다.맞벌이 부부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 부족하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 조부모에게 아이를 부탁한다. 하지만 이때 자칫 조부모의 건강상태가 나빠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이은주 교수는 “특히 노년층은 관절염, 요통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며 “체중이 4~10㎏나 되는 아기를 수시로 안고, 들고, 씻기며 무리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질환 위험도 커지는데 원래 갖고 있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이 나빠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영아는 수시로 잠에서 깨곤 한다. 이는 돌보는 사람의 수면상태를 악화하는데 특히 노년층은 불면증 같은 수면장애가 악화될 수 있다. 이은주 교수는 “잠이 부족해지면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이 생길 수 있다”며 “우울증, 식욕저하, 무기력함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조부모가 아이하고만 계속 시간을 보내다 보면 자연스레 사회활동이 제한된다. 이처럼 노년층이 사람을 못 만나거나 취미생활을 못 하는 등 제한이 생기면 우울증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육아를 위해 자식과 함께 생활하면 갈등이 커지거나 육아비용 등 경제적인 문제도 더해질 수 있다.황혼육아는 부모와 자식 간 이해가 필요하다. 자식들은 부모에게 오롯이 육아를 맡기지 말고 1주일에 2일은 쉴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이은주 교수는 “황혼육아 때문에 건강이 나빠지지 않도록 만성질환과 건강문제 관리도 소홀해서는 안 된다”며 “또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기는 보육시설이 확충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20 09:34
  • 살빼려고? 근육 만들려고? 적합 운동 시간 따로 있다

    살빼려고? 근육 만들려고? 적합 운동 시간 따로 있다

    운동하는 목적은 보통 체중 감량이나 근육 증량이다. 목적에 따라, 운동하는 시간을 달리 하면 좋다.◇살 빼려면 식전에과체중·비만이라서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공복에 운동하고, 운동 후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공복에는 저혈당 상태이기 때문에, 이때 운동을 하면 탄수화물로 구성된 혈당을 이용하지 않고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삼는 비율이 높아진다. 식사 전 운동과 식사 후 운동을 한 뒤 지방 연소량을 측정했더니, 식사 전에 하는 운동이 식후 운동보다 평균 33% 더 지방을 태웠다는 영국의 연구 결과가 있다. 기상 직후처럼 3~4시간 동안 공복인 상태에서 걷기 같은 약한 강도의 운동을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단,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운동 직후엔 과일·채소 한 접시나 과일주스 1컵을 먹으면 좋다. 과식을 막아준다. 한두 시간 뒤 일반적인 식사를 하면 된다. 운동 직후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한 상태라, 조금만 먹어도 효율적으로 쓰이고 지방 축적도 잘 된다. 운동 후 시간이 지날수록 신진대사율이 낮아지며 열량 흡수율도 낮아지므로 기다렸다가 식사하는 게 좋다.◇근육 늘리려면 식후에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운동한다면, 운동 전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허기지지 않아야 운동 시 오히려 근육이 빠지는 사태를 막을 수 있다. 운동 시 몸속 탄수화물이 충분하면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다. 탄수화물이 고갈되면 근육의 단백질을 빼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므로, 공복에 운동하면 근육이 빠질 수 있다. 단백질은 근육세포를 재생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운동 전 몸속에 충분하도록 만들면 근육이 잘 만들어진다. 운동 두세 시간 전에 탄수화물·단백질이 충분한 식사를 하면 된다. 탄수화물은 잡곡밥·잡곡빵 등이 좋고 단백질은 닭가슴살 같은 살코기, 달걀 등이 좋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0 08:04
  • [카드뉴스] 당신의 성년은 안전한가요? 우리들의 빛나는 性인식

    [카드뉴스] 당신의 성년은 안전한가요? 우리들의 빛나는 性인식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입니다.사회인으로서의 책무와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인데요.소중한 내 삶을 지킬 줄 아는 진정한 성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여러분의 성년은 과연 안전한 지,약사님이 알려주는 실전 피임 상식을 통해 확인해보세요!※자문: 헬스조선 약사 자문단 황은경 약사Q. 콘돔을 처음 사용해보는데 돌출된 부분을 비틀어야 한다고 합니다. 왜죠?A. 콘돔과 성기 사이에 공기가 있으면콘돔이 파손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끝 부분을 비틀어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한 뒤성기에 밀착시켜 관계 중에도 파손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이때,  콘돔을 비틀면서 손톱 등에 찢어지지 않도록 유의합니다.또한 콘돔의 유통기한이 지나도 잘 찢어질 수 있으므로사용 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Q. 성관계를 가질 때마다 콘돔을 사용하고 있는데,이 정도면 안전하겠죠?A. 성병 예방 측면에서는 도움이 되지만,피임 성공률을 100%로 볼 수는 없습니다.콘돔을 매 성관계 시마다 완벽하게 사용하면 성공률이 98%에 달하지만,중간에 빠지거나, 제대로 공기를 빼지 않는 등 미흡한 사용으로 인해82%까지 성공률이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안타깝게도 100%의 효과를 보장하는 피임법은 없으니,머시론과 같은 사전 경구피임제와 콘돔을 병행하는이중 피임법을 실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Q. 경구피임약을 복용 중입니다.나중에 임신을 원할 때 문제는 없겠죠?A. 경구피임약은 복용기간 중에만 효과를 나타내며,복용 중단 후 난임의 원인이 되지 않습니다.유럽에서 시행된 임상연구 결과, 피임약 복용 중단 후의 임신율은 피임약 복용 기간에는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간혹 피임약 복용 중단 후 정상적인 생리주기 회복까지 몇 달이 걸리기도 하지만,이는 복용기간 동안 억제되었던 자궁내막이 다시 증식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해보세요.Q. 경구피임약은 관계 몇 일 전부터 복용해야 효과가 있나요?A. 생리 첫 날부터 1일 1정씩 21일 동안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경구피임약은 생리 1일째 부터 복용을 시작해야 합니다. 만약 생리 2~5일째 부터 복용 시작 하였다면, 첫 일주일 동안은 콘돔과 같은 차단 피임법과 병행 해야 합니다.머시론과 같은 경구피임약은 정해진 복용법대로 복용할 경우신뢰할 수 있는 피임 효과를 나타냅니다.Q. 미리 피임을 계획하지 못해, 관계 다음날에 응급피임약을 복용하였는데 임신 가능성이 있을까요?A. 응급피임약은 성관계 후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복용해야 피임 성공률이 높습니다.배란을 지연시켜 임신이 되지 않도록 하는 응급피임약은성관계 시점으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복용한다면임신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그러나 배란 후 수정란이 착상되어 이미 임신이 된 경우에는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다음 생리가 예정일보다 5일 이상 지연된다면 임신 여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Q. 질외사정만으로 피임을 해도 충분하지 않나요?A. 질외사정법은 성공률이 높은 피임 방법이 아니므로충분하지 않습니다.남성 파트너가 완벽하게 사정을 조절하더라도외음부에 묻은 정액의 일부가 질 내로 들어가는 경우나사정되기 전에 나오는 남성의 쿠퍼액에 소량 존재하는 정자로 인해 임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Q.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편이면 자연주기 피임법도 정확한 거 아닌가요?A. 생리 주기는 여성의 자연적인 컨디션에 따라 가변적이므로 안전한 피임법으로 볼 수 없습니다.여성의 자연적인 생리주기를 관찰하여가임기를 계산하는 방법이지만,여성의 배란일은 스트레스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뢰할 만한 피임법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피임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소중한 나를 위한 의미 있고 아름다운 ‘책임’입니다.성년의 날을 맞아,올해 성년이 되었거나 성년으로 살아온 모든 분들이나에게 맞는 피임법을 알고 주도적으로 실천해빛나는 성(性)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공동기획 ㅣ 헬스조선, 머시론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9/05/20 08:00
  • 손에 '얼굴용' 크림 바르면 어떻게 될까?

    손에 '얼굴용' 크림 바르면 어떻게 될까?

    손에 핸드크림을 발라도 건조함이 해결되지 않아, 평소 얼굴에 바르던 값비싼 영양크림을 손에 바르는 경우가 있다. 영양이 많은 크림을 바르면 보습이 뛰어나게 잘 될까?전문가들은 얼굴용 크림이 손 보습 효과를 오히려 떨어뜨릴 수 있다고 말한다. 이유는 영양크림과 핸드크림의 성분 차이에 있다. 얼굴용 영양크림에는 히알루론산·세라마이드 같은 고급 보습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이런 성분은 피부에 스며들어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손은 얼굴보다 피부가 두껍기 때문에 이런 보습 성분이 피부 속으로 충분히 침투하지 못한다. 스며들려면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만, 손으로 물건을 만지거나 다른 활동을 하면 보습 성분이 스며들기 전에 닦여 없어지기 쉽다.핸드크림에는 유레아·페트롤라툼 같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이런 성분은 손에 스며들어 보습 효과를 내기보다는,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만들어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효과를 낸다. 결국, 손에는 영양성분이 침투하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핸드크림을 듬뿍 발라서 표면에 방어막을 만드는 게 낫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0 08:00
  • 냉장 보관하면 안 좋은 식품들

    냉장 보관하면 안 좋은 식품들

    날이 더워졌다고 모든 음식을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냉장고에 넣으면 오히려 영양이나 맛이 파괴되는 식품이 있다.◇토마토=토마토는 상온 보관이 좋다. 토마토를 냉장 보관하면 토마토의 숙성이 멈추고 표면이 쭈글쭈글해지면서 당도가 떨어진다. 냉장고의 찬 공기가 토마토 속 수분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수박=자르지 않은 수박을 냉장고에 통째로 보관하면 더 빨리 썩을 수 있다. 수박은 차고 습한 장소에서 쉽게 상한다. 수박을 냉장보관하려면 껍질을 잘라내고 빨간 부분만 밀폐 용기에 넣어두는 게 좋다.◇마늘·감자=마늘이나 감자는 냉장 보관하면 곰팡이 등 독소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마늘을 냉장 보관하면 냉장고의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쉽게 물컹해지면서 싹과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워진다. 감자의 경우에는 4도 이하에 찬 곳에 보관할 경우 환경호르몬인 아크릴아마이드를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빛이 있는 곳에서 솔라닌이라는 독성을 생성하기 때문에 냉장보관보다는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9/05/20 07:50
  • '마라' 전성시대… 얼얼한 맛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마라' 전성시대… 얼얼한 맛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바야흐로 마라(麻辣) 전성시대다. 마라는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맵고 얼얼한 맛이라는 뜻을 가진 중국 사천 지방의 향신료를 말한다. 얼얼한 매운맛에 마라 요리를 찾는 이들이 많은데, 이러한 매운맛에도 건강 효능이 있을까?지나친 매운 음식은 위 건강에 해로울 수 있지만, 적당한 매운맛은 건강 효과를 갖기도 한다. 먼저 매운 음식은 비만 억제 효과가 있다. 우리 몸에는 베이지색 지방이 있는데, 평소에는 일반 지방인 백색 지방처럼 몸에 축적돼 비만을 유발한다. 그러나 활성화되면 백색 지방을 태워 비만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이때 도움 되는 것이 바로 캡사이신이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베이지색 지방을 자극, 활성화시켜 일반 지방을 태운다. 또 캡사이신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지닌다.매운 음식은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매운맛은 미각이 아닌 통각에 속하는데,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혀 표면에 달라붙으면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뇌에서 진통 효과가 있는 물질인 엔도르핀을 분비한다. 엔도르핀은 통증을 줄일 뿐 아니라 쾌감을 느끼게 한다. 또 아드레날린이 분비돼 땀을 나게 하면서 노폐물을 배출시켜 개운한 기분이 들게 한다.단, 매운 음식의 과도한 섭취는 위 점막을 손상시키고, 위염·위궤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평소 위장이 약하다면 주의하는 것이 좋다. 늦은 밤에 먹는 것도 피해야 하는데, 몸에 열을 내면서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
    푸드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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