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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 실명을 유발하는 안과질환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는 사람은 많지 않다. 김안과병원이 최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는 사람이 11.3%에 불과했다. 남녀별로는 남자가 12.3%, 여자가 10.5%로 남자가 조금 더 많았다. 김안과병원 황영훈 교수는 "3대 실명질환으로 꼽히는 황반변성 등은 환자가 초기에 증상을 자각하기 어려워 치료시기를 놓쳐 실명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중요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이를 위해 정기적인 안과검진, 특히 안저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저검사는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 시신경, 망막혈관의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만으로도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대한안과학회는 10월 10일 '제49회 눈의 날'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저검사, 눈 건강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정하고, 안저검사를 국민건강검진에 포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눈의 날을 계기로 눈 건강을 위협하는 3대 실명질환과 이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안저검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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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 발톱은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 주변의 피부에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내성발톱’ 또는 ‘조갑감입’이라 불린다. 대개 엄지발가락에 흔하게 생기며, 초기에는 환부 주변이 빨개지고 가벼운 통증이 느껴진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염증반응으로 인해 발톱 주위의 붓기가 심해지고 진물이 나고 곪는다.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8월까지 내향성발톱으로 내원한 환자는 총 19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내원 환자는 23명 수준으로, 이 중 남성 환자는 123명, 여성 환자는 67명으로 확인됐다. 남성은 오랜 시간 발을 꽉 조이는 등산화, 군화 등을 신고 생활하다가 병원을 찾으며, 여성들은 발가락 쪽으로 압력이 쏠리는 하이힐, 부츠를 장기간 착용해 치료를 받는 사례가 많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배병구 종양외과센터 센터장은 “내향성발톱은 비교적 많이 알려진 질병이다 보니 천천히 시간을 두고 대응해도 되는 가벼운 증상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라며 “하지만 초기에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하면 제대로 걷기 조차 어려운 상태에 이를 수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손톱처럼 짧고 둥글게 깎으면 내향성 발톱 되기 쉬워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내향성 발톱은 엄지발가락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데 특히 걷거나 뛸 때 가장 압박이 큰 부위인 오른발 엄지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엄지발가락의 바깥쪽과 안쪽이 빨개지면서 붓고, 가벼운 통증이 느껴지지만 심해지면 진물이나 염증이 생겨 발톱 주위가 곪는다.이러한 내향성 발톱은 발톱 바깥쪽의 살을 지속적으로 누르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며, 잘못된 발 관리도 영향을 미친다. 발톱을 깎을 때 손톱처럼 짧고 둥글게 깎으면 걸을 때 받는 압력에 의해 살이 안으로 파고들기 때문에 반드시 양쪽 끝을 충분히 남기고 깎아야 한다. 또한 신발은 발볼이 좁고 땀 배출이 되지 않는 높은 굽의 신발보다는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무좀이나 발톱이 말리는 병(pincer nail)에 의해 내향성 발톱이 생기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 때는 의사와 조기에 상담을 하고 6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하면서 경과 관찰을 해야 한다. 이외에 비만이나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적으로 발톱 굴곡이 심해져 내향성 발톱이 생길 수 있고, 유전적인 요인도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내향성 발톱, 약물치료…수술하기도내향성 발톱이 생겼을 때 간혹 네일 스티커나 비의료용 보조기 등으로 자가치료를 하는 사례를 볼 수 있는데, 스티커나 보조기는 살이 안으로 파고드는 것이나 발가락의 변형을 예방할 수는 있겠지만 휘어진 발톱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는 없다. 또한 내향성 발톱은 화농성 염증을 일으키는 연조직염과 같은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고, 증상이 완화되었다 해도 재발이 잦기 때문에 전문의를 통한 치료가 중요하다.기본적으로 염증이 심하지 않은 내향성 발톱은 1~2주간 항생제와 소염제를 복용하면서 경과를 지켜보기도 한다. 이후에 발톱 주위 피부를 발톱에서 멀리 아래로 내려주는 테이핑을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당장 발톱 주위 피부의 염증과 부종, 통증이 심하다면 즉시 발톱을 잘라주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가장 흔히 행해지는 수술은 아픈 쪽 발톱만 부분 제거하는 수술이다. 수술 후에는 약 2주간 소독치료를 하게 된다.배병구 종양외과센터장은 “내향성 발톱은 초기에 병원을 찾아 치료받으면 증상이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라며, “많은 환자들이 환부의 발톱을 뽑아내면 통증을 덜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발톱을 계속 잘라내곤 하는데, 이렇게 되면 발톱이 살을 더 파고 들어 2차 감염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워지므로 내향성 발톱의 증상이 의심된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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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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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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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0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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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증상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0/0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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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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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장비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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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70~80%까지 파괴될 때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장기'라 불린다. 실제 간은 손상을 입어도 제 기능을 수행하는 데 큰 지장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간 손상이 극심해져서야 환자들이 병원을 찾는다. 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도영석 교수의 도움말로 간 관련 궁금증을 풀어본다.Q. 간은 어떤 역할을 하나?간은 몸에서 크기가 가장 큰 장기로, 무게가 약 1200~1500g에 달한다. 인체의 '화학공장' 역할을 한다. 체외에서 유입되거나 체내에서 생성된 호르몬 등 각종 물질들을 가공·처리하고 중요한 물질들을 합성·공급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면역 기관으로서의 역할, 각종 약물이나 술, 기타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역할, 담즙을 생성하는 역할 등 중요한 기능들을 수행한다.Q. 간질환 증상은 어떤 형태로 나타나나?피로감, 전신쇠약, 식욕저하, 메스꺼움, 구역질과 구토, 소화불량, 복부 불편감, 복통 등 다양하지만 간에 특이적인 증상은 없다. 보통 급하게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간기능 저하로 나타나는 증상이 비슷해 간질환을 단번에 의심하기 어렵다. 특별히 음식을 많이 먹은 것도 아니고 급하게 먹은 것도 아닌데 체한 듯한 증상이 자주 반복되면 간기능 저하를 의심해봐야 한다. 눈이 피로하고 시력이 저하되며 팔다리가 저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무증상이므로 음주량이 많다거나 복부 비만이 심하다고 생각되면 혈액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간질환을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Q. 간과 피로는 어떤 관계가 있나?피로는 간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다. 특히 급성 간염의 경우 심한 피로감이 비교적 빨리 느껴진다. 하지만 피로의 원인은 간질환 외에도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피로를 느끼게 되면 먼저 이를 유발하게 된 요인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봐야 한다. 일상생활의 변화나 과로가 원인이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의한다.Q. 만성 간질환의 주범은 무엇인가?간염 바이러스와 술이다. 특히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간암 발병 요인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B형 그리고 C형 간염 바이러스다. 바이러스성 간염에 의한 간경화와 간암은 60~70대에 많이 나타난다. 또 술을 멀리 하는 게 좋다. 과음으로 간이 손상되는 경우 처음에는 지방간이 생기게 되는데, 이후로도 오랫동안 과음을 계속하면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후에는 음주를 중단하더라도 원래의 간으로 회복될 수 없는 것다. 일부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은 정기 진료를 받지 않는데, 몸에 이상이 있다고 느꼈을 때에는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한 경우가 많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Q. '간수치'란 정확히 무엇인가?간수치는 말 그대로 현재 간의 상태가 어떤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AST(GOT), ALT(GPT), γ-GT, ALP, 빌리루빈(bilirubin), 알부민(albumin), 프로틴(protein) 등이 있다. 이 중 '간수치가 높다'고 말하는 것은 보통 AST, ALT(간효소 수치)가 증가했음을 말한다. 정상범위 이상으로 높을 경우 반드시 원인을 밝히는 것이 좋다. 반대로 간수치가 정상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심하는 것도 금물이다. 간이 나쁘더라도 간수치가 정상인 경우도 있다.Q. 간염 앞에 붙은 '알파벳'은 무엇을 뜻하나?우선 간염이란 간 조직에 염증변화가 발생한 것을 말한다. 심한 피로감, 식욕부진, 윗배의 불쾌감,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별다른 증상이 없는 환자도 있고 때로는 황달, 복수가 나타나는 환자도 있다. 이러한 염증 변화가 생긴 후 3~4개월 이내에 회복되지 않고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만성 간염이라고 한다. 간염 앞에 붙는 알파벳은 간염 바이러스의 종류들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간염 바이러스에는 A형, B형, C형, D형, E형 총 다섯 가지가 있다. 과거에는 B형, C형, A형 순으로 환자가 많았지만 최근 B형 간염은 현저히 감소했고, A형 간염은 증가하는 추세다. D형, E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염은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Q. 술과 관련 없는 간질환도 있나?간에 어느 정도의 지방이 있는 것은 정상이다. 하지만 지방이 간 중량의 5~10% 이상을 차지할 경우 지방간으로 진단한다. 지방간은 알코올성과 비알코올성으로 나뉘는데,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영양섭취의 과다로 인한 질환이다. 지나친 칼로리 섭취는 간 내 지방 축적을 일으킨다. 간이 정상적으로 지방을 처리하고 분해하는 일을 하지 못했을 때 많은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다. 비만,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일 경우 지방간이 잘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데, 대부분의 지방간 환자들은 중년에 생기는 복부비만 및 과체중에 의한 것이다. 특히 지방간 환자가 최근 급격히 증가해 간 건강에 중대한 문제가 되고 있다.Q. 간경변증은 완치가 불가능한가?간경변증은 간염이 오래 지속돼 간이 딱딱하게 변한 것이다. 간경변증으로 진행된 후에는 정상적인 간 조직으로 회복되기 어렵다. 하지만 원인에 따라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면 일부에서는 회복이 가능하기도 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능한 빠른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 추가적인 간 손상을 최대한 방지하고 심각한 상태로 진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간경변증에서 심각한 상태로 진행된다면 결국 간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Q. 간을 지키는 방법은?간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술을 끊거나 절제하고,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특히 간 질환자가 술을 끊으면 간경변증의 발생률과 이에 따른 합병증, 간암의 발생률 또한 낮아진다. 또 어떤 약이든 함부로 먹지 않아야 한다. 별 생각 없이 먹는 간단한 진통제도 장기적으로 먹거나 지나치게 많은 양을 먹으면 해독을 책임지고 있는 간이 견뎌내지 못하고 독성 간염을 일으킬 수 있다.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과식은 지방간을 초래할 수 있어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위주로 먹는 것이 좋다. 과로를 할 경우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적절한 휴식과 운동이 필요하다.한편 바이러스 질병인 B형 간염과 C형 간염은 일상생활에서 감염되기 힘들고, 성인에서 혈액감염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문신이나 피어싱 시술을 받을 때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수인성 감염병인 A형 간염이 유행하고 있는데, 가장 좋은 예방법은 예방접종이다. 기저 간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간부전 위험이 높아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는 게 좋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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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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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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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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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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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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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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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가을 날씨로 여행과 나들이가 많아지는 계절이다. 즐거운 여행을 떠났다가 아이가 갑자기 배앓이를 하면 부모는 놀라기 마련이다. 해운대 함소아한의원 안예지 대표원장은 “여행 중 아이가 갑자기 복통, 설사를 해서 남은 일정을 포기하고 돌아와 급히 내원을 하는 경우가 있다” 며 ”가벼운 배탈, 설사 증상이라면 안정을 취하고 수분 보충에 신경 쓰고 설사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지 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배 따뜻하게 하고 안정 취해야아이에게 복통, 설사가 나타났지만 심하지 않은 경우 대개 과식이나 세균·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물갈이가 원인이다. 이때는 따뜻한 손바닥으로 배를 문질러주는 게 도움이 된다. 이후 덜 아파하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가라앉는 정도라면 가벼운 상비약 등을 복용한 후,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안정을 취하게 한다. 억지로 음식을 먹이거나 굶기지 않고, 소화되기 쉬운 음식을 소량씩 먹이는 것이 좋다. 설사가 심할 경우에는 하루 정도 끓인 물을 먹여 탈수가 일어나지 않게 한다. 상태가 나아지면 미음이나 부드러운 죽을 먹인다. 여행 중 무리한 활동은 삼가고, 장시간 차량 이동 시에는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한다. 지사제는 증상의 원인을 찾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어 임의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복통, 설사, 구토 등이 있으면서 발열이 동반되면 장염 등 감염성 질환을 의심한다. 특히 열이 있는 아이가 음식을 잘 먹지 못하면 탈수의 위험이 있어 적절한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하고, 경우에 따라 전해질 용액 보충 등이 필요할 수 있다. 되도록 빨리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여행 시 음식 섭취와 위생 신경 써야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여행 중에 피로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쉽게 탈이 날 수 있다. 안예지 원장은 “평소 아이가 소화기나 장이 안 좋은 경우에는 여행 시에도 음식과 컨디션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끓인 보리차 또는 아이가 늘 마시던 생수를 챙겨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엄지와 검지손가락 사이의 움푹 들어간 부분의 '합곡혈' 부분을 자주 마사지하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여행시 음식 섭취와 위생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한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과식하면 탈이 나기 쉬워 아이의 평소 식사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음식 먹기 전과 화장실을 다녀온 뒤에는 깨끗이 손을 씻게 하고 손을 씻을 때는 손가락 사이와 손톱 주변까지 꼼꼼히 닦고 물기를 잘 말린다.증상 완화 후에는 현미밥보다 흰 쌀밥아이가 복통이나 설사 증상을 보인 후에는 집에 돌아와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기름진 음식이나 우유, 과일 등의 차가운 음료를 먹으면 설사를 다시 할 수 있어 피한다. 소화하기 힘든 현미밥보다는 성질이 따뜻하고 소화하기 쉬운 찹쌀을 섞은 흰 쌀밥이 좋다.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채소도 익혀서 먹인다. 아이들은 복통과 설사 증상이 호전돼도 1∼2개월 정도는 과식이나 과로, 스트레스 등을 피하는 것이 입맛을 되돌리는 데 좋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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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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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은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절기인 '한로(寒露)'다. 한로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 실제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저하된다는 보고가 있다. 환절기 면역력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밤 10시~새벽 2시 사이 반드시 취침숙면은 몸의 피로를 해소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일주일에 수면시간이 2~3시간만 모자라도 몸의 면역시스템이 크게 약화된다는 연구가 있다. 자는 중에는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고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한다. 성장호르몬은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인 NK세포와 T림프구 증가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하루 7~8시간 충분히 수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는 반드시 자는 것이 도움이 된다.◇면역세포 기능을 강화하는 운동 필수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몸의 전반적인 세포 능력을 높이고, 면역세포 기능도 강화해 면역력을 높인다. 운동할 때는 외투를 걸쳐 아침, 저녁 쌀쌀한 공기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게 좋다. 다만 다음날 일상적인 몸 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의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평소 심장질환을 겪는다면 급작스러운 일교차에 심장에 무리가 될 수 있어 이른 아침 운동은 삼가야 한다.◇면역에 도움 되는 영양분 골고루 섭취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해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가 풍부한 구아바, 유자, 풋고추, 피망, 파프리카, 양배추를 먹는 것도 좋다.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베타글루칸이 많은 버섯, 몸의 저항력을 높여 암을 예방하는 수수, 보리, 율무, 기장, 메밀 등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특정 음식만 고집하기보다는 여러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데 신경 쓰는 게 좋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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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장비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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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8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