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업체 키토라이프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눈 건강 개선 효과를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했다. 기능성 원료는 포도색소 안토시아닌의 분자량을 높인 유도체인 '포도과피 효소발효추출물'이다. 이 기능성 원료를 가지고 동물실험과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한 결과, 안구건조증 개선 등 눈 건강 효과를 확인했다.키토라이프는 약 12년간 안구건조 등 눈 건강에 효능·효과가 있는 원료를 개발해왔다. 기능성 원료는 포도과피에 효소로 발효한 추출물로, 안토시아닌의 분자량을 높혀 유도체로 얻은 물질이다. 동물실험 결과, 항염증작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고, 눈물막 파괴 시간과 눈물량 증가를 확인했다. 삼육대병원에서 108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섭취 군에서만 눈물막 파괴시간(NIKBUT, TBUT)의 증가가 나타났고, 눈물량(Schirmer-test)이 증가했다.키토라이프는 현재 미국, 일본, 독일 등 국내외 특허 8건(국내3, 해외5)을 출원 등록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2/03 18:17
'자전거 타기가 성기능을 떨어뜨린다'는 속설이 있다. 정말 그럴까?아마추어 자전거 동호회 회원과, 일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을 비교했더니 아마추어 동호회에 있는 사람이 성기능이 조금 더 떨어졌다는 논문이 있다. 논문에서는 자전거 안장 부위가 지속적으로 회음부를 자극해, 기능에 나쁜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회음부는 음낭과 항문 사이다. 구조상 전립선과 요도 일부가 위치해 있다. 자전거 안장이 회음부를 계속 압박하면 전립선에 충격이 가해진다. 이로 인해 전립선통, 빈뇨, 잔뇨, 배뇨통, 발기부전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다.자전거 타기가 성기능에 도움이 된다는 논문도 있다. 허벅지와 허리 근력을 강화시키며, 유산소 운동이라 꾸준히 하면 혈관에 탄력이 생겨 성기 내부 혈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의원 이윤수 원장은 "성기능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자전거 타기를 하려면 중간에 휴식시간을 가져야 한다"며 "장시간 자전거 타기는 전립선 압박 위험이 있지만, 단시간 타거나 고정식 자전거 타기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안장은 가운데가 뾰쪽한 경기용 안장보다, 중간이 뚫려있거나 바닥이 넓은 안장을 사용하면 회음부 자극이 적다. 안장 쿠션을 푹신하게 두는 것도 좋다.자전거를 탄 후 회음부에 자극이 있다면 10~15분 정도 집에서 따뜻한 물로 좌욕하면 좋다. 단, 통증이 계속 이어지거나 성기능 감퇴가 의심된다면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비뇨기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2/03 15:48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03 15:45
빅5병원 등에서 6인실 자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2인실부터 입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상급종합병원 2인실 입원비는 6인실보다 6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일부터 홈페이지에 공개한 의료기관 입원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ㆍ연세대세브란스병원ㆍ삼성서울병원ㆍ서울대병원ㆍ서울성모병원ㆍ분당서울대병원ㆍ한양대병원ㆍ인천성모병원ㆍ아주대병원ㆍ계명대동산병원ㆍ영남대병원ㆍ인제대부산백병원ㆍ부산대병원ㆍ양산부산대병원ㆍ인하대병원 등의 2인실비는 6인실보다 6.4배 비쌌다.이들 병원의 2인실 입원비는 본인부담금 기준으로 1일당 9만630원이었다. 일주일간 입원하면 입원실 비용만 63만4410원을 내야 한다. 반면 6인실 입원비는 1만4160원으로, 일주일간 입원해도 2인실 하루 입원비와 비슷한 9만9120원 밖에 안 된다. 식대와 치료행위 및 검사비는 별도다. 입원 1일당 3인실은 5만4370원, 4인실은 3만4980원, 5인실은 1만8400원이었다.이들 병원의 일반 중환자실 입원비는 7만5420원,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비는 2만2120원, 소아 중환자실은 2만2430원이었다.중환자실 입원비는 건강보험공단 부담금 비중이 커 본인부담금이 적다. 예컨대 소아 중환자실 1일 입원비총 금액은 원래 44만8690원이지만 본인부담금은 2만2430원으로 줄어든다. 출생 후 28일 이내 영유아나, 37주 미만 조산아 또는 출생체중 2500g이하 저체중출생아는 본인부담금 면제되기도 한다. 2인실 입원비의 경우, 본인부담금과 공단부담금은 9만630원으로 같았다.입원실 비용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 등으로 나눠지는 의료기관의 규모에 따라 다르다. 같은 상급종합병원 안에서는 간호인력을 많이 확보해 간호사 1명당 몇 개 병상을 돌보는지 등에 따라 1~6등급으로 나눠 차등 결정된다.같은 상급종합병원이더라도 강북삼성병원ㆍ건국대병원ㆍ경희대병원 등의 입원비는 조금 적었다. 1일당 본인부담금 기준으로 2인실 8만2390원, 3인실 4만9430원, 4인실 3만890원, 5인실 1만6730원, 6인실 1만2870원이었다.심평원 허윤정 연구소장은 “입원 환자에게 기본적으로 발생하는 입원실 비용은 환자별, 의료기관별로 다양한 요인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며 “비싸다고 나쁘거나 싸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심평원은 이번 입원비 공개로 국민이 입원실을 선택하고 진료비를 예측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2/03 15:40
심장은 생명 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관이다. 그 만큼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데, 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음식도 가려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미국심장협회에서 발행하는 저널인 '순환기(Circulation)'에 소개된 심장에 영향을 미치는 음식들에 대해 알아본다.◇심장에 나쁜 음식=튀김, 도넛, 밀가루, 가공육 등심장 건강에 가장 안 좋은 음식은 트랜스 지방이다. 트랜스 지방은 체내 염증 물질을 증가시켜 혈관의 기능을 망가뜨리는데, 심장 세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 협심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안 좋은 음식은 가공육이다. 가공육은 살코기가 아닌 지방 부위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고, 보존을 위해 나트륨도 많이 넣어서 심장 혈관에 좋지 않다.따라서 튀김이나 도넛 등 트랜스 지방이 든 음식은 가급적 먹지 말고, 가공육은 1주일에 먹는 양이 총 50g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정제된 곡물도 심장 건강에 안 좋다. 밀가루가 대표적인데, 이를 이용해 만든 빵·시리얼·면 같은 음식은 하루에 두 번 이하로 먹어야 한다. 한 번 먹을 때의 적정량은 빵 한 조각이나 시리얼 2분의 1컵 정도다. 가공하지 않은 붉은 고기는 정제된 곡물 다음으로 좋지 않은 만큼, 과도하게 먹지 않아야 한다.◇심장에 좋은 음식=과일, 견과류, 생선, 식물성 기름 등심장 건강에 가장 좋은 음식은 과일, 견과류, 생선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과일은 하루에 세 번(한 번에 2분의 1컵), 견과류는 1주일에 네 번(한 번에 30g), 생선은 1주일에 두 번(한 번에 100g) 이상 먹는 게 좋다. 채소와 식물성 기름도 좋다. 채소는 생채소는 한 컵 분량으로 매일 세 번, 익힌 것이라면 2분의 1컵씩 세 번 먹으면 된다. 식물성 기름은 한 티스푼씩 하루에 최대 6번 먹는 게 좋다. 이들 음식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심장 혈관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통곡물, 콩, 요거트가 채소를 이어 심장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통곡물이나 콩은 2분의 1컵씩 하루에 세 번 먹는 게 좋고, 요거트는 한 컵씩 두세 번 먹으면 된다. 치즈, 달걀, 가금류(닭·오리·거위 등), 우유도 심장에 좋은 음식 중 하나지만, 동물성 지방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하루에 한 잔 정도가 적당하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2/03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