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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에 드레싱이 독? 잘 먹으면 약!

    샐러드에 드레싱이 독? 잘 먹으면 약!

    건강을 위해 샐러드에 드레싱을 전혀 곁들이지 않고 먹는 사람이 많다. 샐러드 드레싱은 열량이 높아 살을 찌게 만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름이 포함된 샐러드용 드레싱을 적절히 곁들여 먹으면 오히려 샐러드 속 영양 성분을 더 잘 흡수할 수 있다.◇샐러드 속 지용성 비타민, 기름과 함께 먹어야 흡수돼샐러드 재료인 채소나 견과류에는 비타민 B, 비타민 C 같은 수용성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수용성 비타민은 몸속에서 쉽게 흡수된다. 그러나 문제는 채소에는 비타민A나 비타민E, 비타민K 등 지용성 비타민도 함유된다는 것이다.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 같은 지방과 섞여야 몸속에 흡수가 된다. 기름 성분이 전혀 없는 채소를 그냥 섭취하면 비타민 A, K 등 지용성 비타민이 체내에 저절로 흡수되지 않는다. 실제 미국임상영양저널에 실린 아이오와주립대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샐러드에 식물성 기름을 많이 넣을수록 몸속에 흡수되는 채소의 영양성분도 증가했다.◇기름과 함께 먹으면 흡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비타민 A, E▶비타민A=눈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로 유명한 비타민이다. 침침한 눈을 맑게 하고, 어두운 곳에서도 눈이 잘 적응하도록 하는 세포의 생성을 촉진한다고 알려졌다. 신체의 저항력에도 관여한다. 상피세포 성장인자로서 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구강, 기도, 위, 장의 점막을 보호한다. 비타민A는 초록색이나 주황색 채소로 이루어진 샐러드에 많이 들어 있다. 치커리·양상추·파프리카(노란색과 빨간색)·단호박이 대표적이다.▶비타민E=비타민E는 세포막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를 약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혈전(피가 뭉쳐진 덩어리) 생성 억제나 동맥혈관에 생기는 염증 반응도 줄여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견과류가 들어간 샐러드를 자주 먹으면, 비타민E를 쉽게 보충할 수 있다. 해바라기 씨앗이나 아몬드, 잣, 땅콩 등 견과류에 많이 들어 있다. 아보카도도 대표적인 비타민E 식품이다.◇카놀라유·올리브유 등 추천 샐러드에 곁들이기 좋은 드레싱은 카놀라유나 올리브유처럼 향은 적고 풍미를 주는 기름을 기본 베이스로 하는 것을 고르면 좋다. 옥수수기름은 향이 강해 샐러드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 어려워 권하지 않는다. 향이 적은 기름에 신맛을 내면서 수분이 풍부한 레몬이나 식초를 섞으면 좋다. 기름은 지용성 비타민을, 레몬이나 식초의 수분은 수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06 16:51
  • 무릎에 물 찼는데...빼기만 하면 될까?

    무릎에 물 찼는데...빼기만 하면 될까?

    사람의 몸은 약 70%가 물로 이루어져있다. 만약 몸 속의 물이 부족하게 되면 각종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물이 특정 부위에 고여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대표 부위가 바로 무릎 관절이다.무릎 관절은 얇은 활막으로 덮여있는데, 이 활막에서 끈끈한 액체인 활액이 분비된다. 활액은 관절 내면을 습하게 해 관절의 마찰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문제는 이 활액이 과도하게 생성될 때 생긴다. 무릎에 심한 충격이 가해지거나 퇴행성 변화로 염증이 발생하면서 이 활액이 무릎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이 분비되는데, 흡수되지 못하면 흔히 '무릎에 물이 찼다'고 표현한다. 스포츠 선수들이 이런 증상을 많이 겪지만 일반인들에게도 곧잘 나타난다. 강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정욱 과장은 “무릎에 물이 찼다는 것은 관절에 문제가 생겼다는 이상 신호”라며 “단순히 주사기로 무릎에 찬 물을 빼내는 것은 잠시 통증을 가라 앉히는 임시방편일 뿐 연골판, 인대 등이 손상됐거나 감염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무릎의 붓기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약을 먹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호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무릎을 펴고 앉았을 때 붓기로 인해 양쪽 무릎이 차이 날 때 ▲무릎에서 열이 나고 빨갛게 부어 올랐을 때 ▲무릎이 부어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 때 ▲무릎을 구부릴 수 없을 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 봐야 한다. 무릎이 자주 붓는 사람은 평소 생활습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주 앉았다 일어나거나,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등 좌식 생활은 무릎에 많은 부담이 가해지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특히 계단을 내려 올 때는 자기 체중에 3배에 달하는 압력이 무릎에 가해지기 때문에 손잡이를 잡거나 시간이 걸리더라도 계단 하나에 양 발이 모두 오게 하는 방식으로 내려오길 권한다.강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정욱 과장은 “축구, 농구, 등산 등은 무릎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무릎에 통증이 있거나 자주 붓는 사람들은 피해야 하고, 실내 자전거나 아쿠아로빅 등 물속에서 하는 운동이 관절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06 16:40
  • 의협, 경북대학교병원 마스크 1만장 긴급 지원

    의협, 경북대학교병원 마스크 1만장 긴급 지원

    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인을 위해,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성금으로 마스크를 구입해 5일 경북대학교병원에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의협은 필수 방역용품인 마스크의 전국 품귀현상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의료 최일선에서 코로나19 치료로 고군분투 중인 경북대학교병원이 마스크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긴급하게 마스크를 확보하여 지원했다고 밝혔다.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환자를 돌봐야할 의료인들이 사용할 마스크가 부족해 위험에 노출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의료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환자 치료에 치명적이니, 회원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은 오롯이 감염병 확산 지역의 의료진 지원에 사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의료인들이 필요한 물품을 현장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회원들이 기부해 준 소중한 성금을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회원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의협은 지난달 26일부터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에 참여할 의사 회원은 입금시 면허번호와 이름을 명시하여 하나은행 228-910007-35304(예금주: 대한의사협회)로 계좌송금하면 된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06 16:37
  • 정부, "판단 어렵지만, 대구 신천지 관련 신규 확진자는 줄 것"

    정부, "판단 어렵지만, 대구 신천지 관련 신규 확진자는 줄 것"

    정부가 대구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폭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단,  경북 경산시 등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 알 수 없어 긴장은 늦출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향후 전망에 대해 섣부른 판단을 하기에는 매우 이른 시간"이라며 "대구 신천지 신도에 대한 조사와 검사가 거의 마무리되고 있지만, 이들에 의한 2차, 3차의 감염도 예상이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그는 "지금 전국 각지에서, 특히 경북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 나타나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현재 주춤해 보이는 상황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며 "대구 신천지 관련 (신규 확진자는) 아마 조금 더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하지만, 전국적으로 보면 확진자가 그제보다 어제 100명 더 늘었고 그중 상당수는 경북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라고 말했다. 정부는 주말을 앞두고 대중집회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김강립 총괄조정관은 "당분간 자택에 머물며 최대한 외출과 이동을 자제하고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며 "이번 주말에는 종교나 집회 등 다중행사 참여를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말했다.또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분당제생병원에서 8명의 확진자가 나와, 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심지정병원 해지 여부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8일 신천지 교인의 자가격리 해제를 두고 대구시와 입장이 엇갈린 점에 대해서는 "대구시의 경우 8일 이전에 대체로 자가격리자에 대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 충돌의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경북 지역의 요양원 등 소규모 집단시설에 대해서는 일제 점검을 재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06 15:56
  • 코로나19 확진자와 가족, 심리 상담해준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가족, 심리 상담해준다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그 가족 등은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관리체계가 개편되어 심리지원 수요 증가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참여를 확대하고 의료인 등 현장 종사자의 심리지원을 강화하는 등 심리지원 체계를 개선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는 관할 국립정신병원이 확진자에 대한 심리교육과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안전용품 등 자료를 제공하며 기본적인 심리상담 전화도 받는다.아울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생활치료센터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소속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지정하여 상담을 실시하기로 하였다.감염병 전담병원에 대해서는 병원 치료 중인 환자는 병원 자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소속 전문의를 협진 형태로 배치하기로 하였다.의료인 등 현장 종사자들에 대한 심리지원을 위해서는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개발한 재난 종사자 심리지원 프로그램의 보급을 확산하는 한편, 응급 심리지원이 필요한 경우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유선 응대를 할 예정이다. 이에 더하여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및 자가격리자의 격리생활 중 심리지원을 위해 민간기업(왓챠)과 영상콘텐츠를 1달간 무료로 제공하는 협력 또한 추진하고 있다. 심리상담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1577-0199)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3/06 14:45
  • 외로운 사람, 체내 염증 커져 건강도 망가진다

    외로운 사람, 체내 염증 커져 건강도 망가진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은 체내 염증 수준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서리대 연구팀은 사회적 고립과 신체의 염증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관련 연구 30개를 메타분석했다. 그 결과, 사회적으로 고립돼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C-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높았다. C-반응성 단백질은 조직에 염증이 있을 때 체액·혈액에 생기는 이상 단백질을 말한다. 사회적 고립과 신체적 염증 사이의 연관성은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확연하게 나타났다.염증은 면역 체계가 손상된 조직을 치유하고,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신체를 방어하도록 신호를 보내는 현상을 말한다. 염증은 이런 과정을 통해 건강한 세포, 조직 및 기관을 손상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발병 위험도 증가한다.연구를 주도한 킴벌리 스미스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사회적 고립과 염증성 지표 간의 연관성을 발견했다"며 "다만, 사회적 고립과 염증성 지표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이해하기 위해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신경과학 및 생물행동(Neuroscience and Biobehavioural Reviews)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06 14:41
  • "잇몸뼈 약해도 돌출입 교정 가능, 티나지 않는다"

    "잇몸뼈 약해도 돌출입 교정 가능, 티나지 않는다"

    돌출입이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교정치료를 고려한다. 작은 어금니를 발치하고, 그 공간으로 앞니를 밀어넣어 입술모양이 안쪽으로 들어가면 돌출입이 해소된다. 그러나 무턱이거나 거미스마일(잇몸 과다노출증) 혹은 옥니형 잇몸돌출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골격성 부정교합'이라면 교정이 쉽지 않다.
    치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06 14:37
  • 대구가톨릭대병원 "고군분투 코로나19 치료 현장은…"

    대구가톨릭대병원 "고군분투 코로나19 치료 현장은…"

    감염 사태 극복을 위해 수많은 의료진들이 노력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지난 2월 23일 오전, 일요일에도 불구하고 170여명의 교직원들이 레벨D 방호복으로 무장하고 진지한 눈빛으로 병원에 모였다. 2월 20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일부 일반병동과 응급센터가 폐쇄되면서, 원내 확진자 발생을 막으려 병원 전체 방역 활동 요청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인원들이다. 이들은 병원 모든 건물로 각각 배정되어 외래, 진료실, 대기실, 간호사실, 병실 등 구석 구석을 소독하고 분무하며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병원 측은 “병실에 있던 일부 보호자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표하며 자신도 돕겠다고 소독 티슈를 달라고 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자가격리 중인 의료진이 있어 인력 배치에 어려움이 있지만 대구시와 협의, 확진자 치료를 위해 2월 26일부터 125병상을 제공하고 있다. 진료과를 불문하고 의사, 간호사, 외부 의료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한 간호사는 “평소보다 5배는 힘이 드는 것 같다”며 “레벨D 방호복으로 인해 온몸이 땀에 젖었고, 숨쉬기가 힘들며 입도 굉장히 마른데 생리현상시 방호복을 탈의하고 다시 입어야해, 수분 섭취를 제한한다”고 말했다. 또 “양압 보조기를 허리에 착용하는데 무게가 있어 허리도 상당히 아프다”고 덧붙였다. 기부와 후원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수도권에 거주하는 한 독지가는 수고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병원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한 철강무역 회사도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2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일반 시민과 병원 교직원까지 상당한 금액의 기부가 이어졌다. 의료물품이 부족한 가운데 각종 기관과 기업, 단체, 시민들이 마스크와 방호복 등 의료물품을 지원하며 라면, 생수, 과자와 같은 먹거리도 후원하고 있다.대구가톨릭대병원 최정윤 병원장은 “밤낮으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애쓰는 교직원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루 속히 코로나19 사태가 종식 되길 바라며, 환자와 교직원들의 안전은 물론 관계 당국의 협조로 충분한 인력과 물자 수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가톨릭대병원에는 6일 기준 93명의 확진자가 코로나19 관리병동에 입원해 있고, 응급실 및 외래 선별진료소를 각각 운영하여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힘쓰고 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06 14:19
  •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6284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6284명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수가 6284명을 기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6284명이며, 이 중 108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확진환자는 전일 대비 518명이 늘어났으며, 전일 대비 7명의 확진자가 사망했다.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대구 지역에서 하루 사이에 367명이 발생했으며, 경북 지역이 123명이 발생했다. 또한 경기 지역에서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06 13:09
  • 뇌 기억 강화하는 '새로운' 수면법 있다?

    뇌 기억 강화하는 '새로운' 수면법 있다?

    뇌 기억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수면법에 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스라엘 텔아비브대와 아이즈만연구소는 3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장미 향기를 맡으며 컴퓨터 화면의 왼쪽 또는 오른쪽에 표시되는 단어의 위치를 기억했다. 그런 다음, 참가자들은 실험실에서 낮잠을 잤다. 낮잠을 자는 도중에 다시 장미 냄새를 맡게 했는데,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한쪽 콧구멍으로만 냄새를 맡게 했다. 잠에서 깬 후 단어를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검사했다.연구 결과, 참가자들은 낮잠을 자는 중에 냄새를 맡은 쪽 코와 반대쪽에 있었던 단어를 더 잘 기억했다. 예를 들어, 왼쪽 코로 장미 냄새를 맡은 사람은 컴퓨터 화면 오른쪽에 있는 단어를 더 많이 기억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사람은 왼쪽 위치와 관련된 기억은 대부분 오른쪽 뇌에 저장한다.연구를 주도한 박사과정 학생 엘라 바는 "향기와 같은 외부 신호에 의해 뇌의 저장 능력이 강화될 수 있다"며 "이는 뇌 손상이나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으로 기억이 손상된 사람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현대생물학(Current B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06 11:31
  • WHO, "전 세계 확진자 9만5333명…적극 대비가 해결책"

    WHO, "전 세계 확진자 9만5333명…적극 대비가 해결책"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가 세계 86개국으로 퍼지면서 확진자, 사망자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각국 정부에 적극 대응을 당부했다. WHO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5일(현지시간) 스위스의 WHO 본부에서 "이 전염병원 모든 정부조직이 집단적, 조직적, 포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영향권에 있는 모든 국가는 빠르고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각국이 적극적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찾아 격리하고 치료하며, 환자의 모든 접촉을 추적한다면 이 전염병의 궤도를 바꿀 수 있다"며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접근법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WHO가 이날 오전 9시(세계표준시) 기준으로 집계한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5333명이다. 중국에서 8만565명, 중국 외 85개국에서 1만4천768명이 발생했다. 24시간 사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중국에서 143명, 중국 밖에서 2천98명씩 나왔다. 중국 외 지역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 80%는 한국, 이란, 이탈리아 등 3개국에 집중된 상황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중국에서 3천15명, 중국 밖에서 267명 등 총 3천28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4시간 사이 코로나19로 숨진 환자는 중국에서 31명, 중국 밖 국가에서 53명씩 나왔다.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지브롤터, 헝가리, 슬로베니아, 팔레스타인 등 5개국에서는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고, 영국에서는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06 11:19
  • 한독, 대구광역시의사회에 마스크 1만 장과 케토톱,페스 지원

    한독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의사회에 마스크 및 일반의약품 케토톱과 페스를 지원한다.한독은 4일 대구광역시의사회에 마스크 1만 장을 지원했으며, 이어 9일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 7개입 5천 개, ‘케토톱 핫’ 7매입 5천 개와 코세척을 위한 하이퍼토닉(고장성) 나잘 스프레이 ‘페스’ 1만 5천 개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용품 부족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진과 의료봉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인력과 물품 부족에도 일선에서 매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봉사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모두가 코로나19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 할 시기”라고 말했다.
    제약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06 10:18
  • 미국 전염병 전문가, "코로나19 위험 축소 금물…노인 특히 위험"

    미국 전염병 전문가, "코로나19 위험 축소 금물…노인 특히 위험"

    미국 전염병 전문가가 5일(현지시간) 코로나19를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되며, 특히 65세 이상에게 위험하다고 밝혔다. CNN​ 보도에 따르면, 미국 베일러의대 열대의학대학원 피터 호테즈 원장은 하원 과학우주기술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한 의원이 "코로나19 공포를 차단하기 위한 조언을 해달라"는 질의에 이같이 대답했다. 피터 호테즈 원장은 "대중의 공포를 진정시키기 위해 코로나19가 가벼운 질환이나 독감과 같다고 얘기하는데 그렇게 말하지 말라"며 "코로나19는 특이한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그런 설명과는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젊은 사람에게 코로나19는 가벼운 질환일 수 있지만, 우리는 대단히 파괴적인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는 노인들에게 죽음의 천사와 같다"고 덧붙였다.그는 워싱턴주 커크랜드의 요양 시설인 '라이프 케어 센터'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것과 관련해 "요양원이 코로나19에 잘 대비하지 못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하며, 요양원뿐만 아니라 응급의료요원과 의료서비스 종사자의 감염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장년층은 ​노화로 폐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져 있다. 그래서 건강한 사람에 비해 폐렴에 걸리면 위험하고, 진행 속도가 빠른 편이다. 국내 폐렴 사망자의 90%이상은 60세 이상이라는 보고도 있다. 암,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만성질환이 있으면 면역력이 약해 폐렴에 잘 걸리고, 치료도 어려워 사망할 위험이 크다. 때문에 65세 이상이며,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마스크 착용은 물론 평소 올바른 손씻기로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손씻기를 '셀프백신'으로 부를 정도로, 각종 감염질환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손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대충 비비지 말고,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40초 동안 손을 씻어야 한다. 비누로 40초간 손을 씻으면 손에 있는 세균의 99%를 제거할 수 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06 10:00
  • [속보]대구 80대 남성 코로나19로 사망…43번째

    대구에서 43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환자는 80대 남성으로 밝혀졌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06 09:58
  • 분당제생병원 8명 확진자 발생…진료 중단

    분당제생병원 8명 확진자 발생…진료 중단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분당제생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총 8명으로 분당제생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명과 간호조무사 3명, 환자 3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병원은 현재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병원 측은 지난 1일 응급실로 입원했다가 폐렴 증상을 보인 77세 암 환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이후 양성 판정이 나오자 환자 접촉자를 파악해 의료진과 입원 환자 7명의 감염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06 09:44
  • [소소한 건강 상식 TV] 술 마신 다음 날 설사하는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TV] 술 마신 다음 날 설사하는 이유?

    술을 마시면 다음 날 설사하는 사람이 많다. 알코올이 장 점막 융모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장 점막 융모는 장내 음식물의 수분, 영양소 등을 흡수하는데 이 기능이 떨어지면서 변이 묽어진다. 알코올이 장을 자극하면서 장 근육 운동이 빨라지고 이로 인해 수분이 장으로 충분히 흡수되기 전 변이 배출되는 것도 원인이다. 과민성장증후군 환자는 술 마시고 설사를 겪는 일이 더 흔하다. 예방하려면 술을 공복에 마시지 말고, 술 마시는 중 안주와 물을 자주 섭취해 체내 알코올을 최대한 희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06 09:30
  • [주말&날씨] 봄비 소리 들으며 로즈힙 茶 한 잔… 불안한 마음이 '사르르'

    [주말&날씨] 봄비 소리 들으며 로즈힙 茶 한 잔… 불안한 마음이 '사르르'

    삼라만상(森羅萬象)이 겨울잠을 깬다는 경칩이 지났다. 주말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눈 소식이 들린다. 최고 기온은 6일 기준으로 전국이 12~15도, 7일 기준으로 13~16도다. 완연한 봄 비다. 미세 먼지를 씻어주는 봄 비는 반갑지만, 마냥 밖으로 돌아다닐 순 없는 노릇. 우산을 들고 밖에 나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06 09:13
  • 전이·재발 흔한데 치료제마저 없는 '삼중음성 유방암'

    전이·재발 흔한데 치료제마저 없는 '삼중음성 유방암'

    '삼중음성 유방암'은 유방암 중에서도 악명 높다. 빨리 자라고, 암세포를 잘 퍼뜨리며, 재발 위험도 큰 데다가 확실한 치료제마저 없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손주혁 교수는 "유방암 환자 생존율이 크게 개선됐지만,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삼중음성 유방암은 아직 치료 성적이 나쁘다"고 말했다.◇성장 빠르고 재발·전이 흔해유방암은 3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분류한다. 에스트로겐 수용체,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표피성장인자(HER2) 수용체다. 이 세 종류를 검사했을 때 전부 '음성(발견되지 않음)'으로 나오면 '삼중음성 유방암'으로 진단한다. 손주혁 교수는 "삼중음성 유방암은 3가지 지표를 제외한 나머지가 원인"이라며 "정확한 치료 타깃이 없어 치료제 개발이 힘들다"고 말했다.삼중음성 유방암은 성질이 몹시 공격적이다. 암세포가 활발해 ▲환자 3분의 1 이상이 원격 전이를 경험하고 ▲암 진행 속도가 다른 유방암보다 빠르며 ▲초기에 치료해도 약 50% 환자가 재발을 경험할 정도로 예후가 나쁘다. 같은 병기여도 다른 유방암보다 생존율이 낮게 나타나는 이유다. 손주혁 교수는 "전이성 유방암을 기준으로, 다른 유방암은 평균 수명이 5년이지만, 삼중음성 유방암은 1년 반으로 짧다"며 "간, 뼈, 폐, 뇌 등 중요한 장기로 전이가 잘 되는 점도 생존율을 떨어뜨리는 요소"라고 말했다.◇조기치료로 재발·전이 시 악화 방지유방암 치료는 '속전속결'이 관건이다. 전이가 진행되지 않은 초기일 때 신속히 수술한 다음, 재발률이 높은 유방암 특성을 고려해 항암치료를 진행한다. 하지만 3가지 수용체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 표적치료제로는 삼중음성 유방암을 치료하기 어렵다. 대신 특정 지표가 있는 사람에게는 일부 약물을 적용할 수 있다. 'PD-L1 지표'가 발견된 이들에게는 아테졸리주맙과 알부민 결합 파클리탁셀이, 'BRCA1 돌연변이'가 있는 사람에게는 PARP 저해제가 도움이 된다. 손주혁 교수는 "PD-L1 지표는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 절반에게서 발현될 정도로 흔하다"고 말했다.문제는 재발했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다. 삼중음성 유방암이 재발했거나 전이됐다면, 이미 암세포가 곳곳에 퍼져있는 상태다. 이때는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하는 '완치'를 기대하기 어렵다. 손주혁 교수는 "이러한 경우에는 면역치료제 같은 항암치료로 완치 대신 삶의 질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치료한다"며 "생존 기간을 보다 확실하게 늘리도록 면역항암제, 표적치료제 등 새로운 치료 옵션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방암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06 09:11
  • "항콜린약 오래 먹을수록 응급실 방문 위험 커"

    "항콜린약 오래 먹을수록 응급실 방문 위험 커"

    COPD, 천식, 요실금, 우울증, 불면증 등의 치료에 빈번하게 사용되는 '항콜린약물'은 65세 이상 노년층이 주의해야 할 약물이다. 모든 약물에는 부작용이 있는데, 항콜린약물은 입마름·변비·어지러움·섬망 등이 부작용이 있어 노년층 낙상이나 소화불량, 치매 등의 위험을 높인다.최근 한양대학교 약학과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이용해, 항콜린약물을 많이 사용하는 장년층이 얼마나 응급실을 방문하는지 살폈다. 항콜린약물 사용 기준은 3개월을 기준으로 항콜린약물에 전혀 노출되지 않은 환자와 비교적 많이 노출된 환자(일 평균 항몰린약물 노출 진단법인 ARS 점수를 기본으로 함, 2점 이상일 때 해당)로 나눠 살폈다. 분석 결과, 항콜린약물에 많이 노출된 장년층은 낙상 및 골절·어지러움·섬망·변비·요저류(소변이 방광에 차지만 배출이 제대로 안되는 상태) 증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할 위험이 55% 높았다. 개별 질환만으로 보면 낙상이나 골절은 31%, 어지러움 71%, 섬망 105%, 변비 65%, 요저류 66%로 나타났다.연구팀은 "항콜린약물은 노년층 환자 약물 처방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처방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에 따르면 항콜린약물을 많이, 오래 사용할 수록 응급실 방문 위험이 높아진다고 나타난 만큼 의료 현장에서 노년층에게 약물 처방시 가능한 항콜린약물 사용을 줄이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65세 이상이며, 현재 COPD·요실금·우울증 치료를 위해 흡입제·먹는 약을 사용할 때 어지러움·변비·섬망·요저류 같은 증상을 자주 느낀다면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기내과 김상헌 교수(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는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난다면 우선 의사와 상담해 증상 치료를 하면서 항콜린약물 사용을 중단하는 게 좋다"며 "중단했다가 용량을 약하게 줄여쓰거나, 다른 계열의 약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노인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06 09:10
  • 골다공증 환자 100만 시대… 혈압처럼 '골밀도' 관리해야

    골다공증 환자 100만 시대… 혈압처럼 '골밀도' 관리해야

    뼈에 구멍이 숭숭 뚫리는 '골다공증' 환자가 100만명을 넘었다(2019년 기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가들은 이제 골다공증도 고혈압, 당뇨병 같이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중장년층 4명 중 3명… 골밀도 낮아골다공증 유발 대표 원인은 '노화'다. 뼈도 나이 들기 때문이다. 골다공증은 신체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0세부터 조심해야 한다. 실제로 50대 이상 우리나라 사람 4명 중 3명은 골밀도 감소질환(골다공증 22.4%, 골감소증 47.9%)을 앓고 있다(대한골대사학회).뼈 보수 작업이 더뎌지는 것도 원인이다. 뼈는 '파골세포(뼈를 파괴함)'와 '조골세포(뼈를 생성함)'를 활용해 골밀도를 높인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하정훈 교수는 "파골세포가 파놓은 부위를 조골세포가 채우며 새로운 뼈로 교체하지만, 두 세포는 나이가 들수록 분비량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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