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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MRI(자기공명영상)가 50세 이하 유방암 환자의 재발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규명했다. 특히 예후가 나쁘고, 재발률이 높은 ‘호르몬 수용체 음성 유방암’은 재발 위험이 60% 이상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은 호르몬 수용체 유무에 따라 재발 양상이 다르며, 특히 호르몬 수용체 음성 유방암은 양성 대비 재발률이 높다. 50세 이하 유방암 환자는 유방 조직이 치밀한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이 어려울 뿐 아니라, 호르몬 수용체 음성 유방암 발생률이 높다. 또한, 수술 후 동측 유방 내 재발(국소 재발)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최적화된 수술을 위해 수술 전 ‘유방 MRI’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다.유방 MRI는 유방암 검사 중 가장 민감도가 높아 유방 촬영술과 초음파에서 놓친 종양도 탐지할 수 있다. 그러나 젊은 환자의 수술 전 MRI 검사가 장기적 예후에 미치는 영향, 특히 호르몬 수용체 상태에 따른 영향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상태였다.이에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하수민·연희라 교수, 유방내분비외과 김홍규 교수팀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수술을 받은 50세 미만 유방암 환자 4414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MRI 실시 여부에 따른 장기 예후를 비교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연구팀은 전체 환자를 MRI군(4118명)과 비MRI군(296명)으로 나눠 나이, 병기, 종양 크기 등을 통계적으로 보정했다. 이후 7.7년(중앙값)간 후향적으로 추적해 5년 누적 재발률을 분석했다.그 결과, 전체 재발률은 MRI군과 비MRI군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동측 유방 내 재발률은 MRI군 1.6%, 비MRI군이 3.3%로 MRI군이 유의미하게 낮았다.호르몬 수용체가 음성인 집단만 두고 봤을 때에는수술 전 MRI 검사 효과가 더 뚜렷했다. 이 그룹의 MRI군(8.2%)은 비MRI군(20.7%)보다 동측 유방 내 재발률이 현저히 낮았을 뿐 아니라, 전체 재발 위험도 60% 이상 감소했다. 반면, 호르몬 수용체 양성 그룹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연구팀은 재발 위험이 높고 호르몬 치료 반응성이 낮은 호르몬 수용체 음성 유방암의 경우, 수술 전 MRI 검사가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을 돕고, 재발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하수민 교수(영상의학과)는 “이번 연구는 젊은 유방암 환자의 MRI 결과를 장기 추적한 것으로, 특히 호르몬 수용체 음성 그룹에서 수술 전 MRI의 뚜렷한 재발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며 “이 결과는 50세 이하 유방암 환자를 위한 선택적 MRI 적용 근거를 마련하고, 종양 유형에 따른 영상 검사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 결과는 영상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Radiology’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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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은 많이, 오래 사용할수록 소모되는 조직이다. 나이가 들수록 무릎 관절이 닳고 염증이 생기는 퇴행성관절염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건 당연한 얘기다.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며, 퇴행성관절염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 진료 환자 수는 2020년 404만2159명에서 2023년 433만2516명으로 늘었다.특히 무릎 관절은 활동범위가 넓어 질환이 한 번 진행되면 일상생활 전반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무릎 관절 이상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하는 이유다. 헬스조선은 지난 2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 66회 건강콘서트 건강똑똑을 개최했다. 이날 강남본정형외과 노경한 원장이 ‘퇴행성 관절염 똑똑하게 바로 알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후에는 현장에서 청중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토크쇼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구조적인 손상 원인 제때 파악해 대처해야 무릎은 뼈, 인대, 연골·연골판, 활막, 지방체 등 여러 구조물의 집합체다. 이중 어디에 염증이 생기는지에 따라 통증 양상이 다르다. 강남본정형외과 노경한 원장은 “연골 자체는 통증을 유발하지 않지만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기면 시큰거리고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무릎 통증이 있어 병원에 내원했을 때는 언제부터 어느 부위가 어떻게 아픈지, 이전에 받은 치료와 스스로 행했던 대처법은 무엇인지 상세히 얘기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염증은 무릎 통증의 주원인이다. 노경한 원장은 “무릎은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기관으로 자극, 과사용 등이 누적되면 염증 반응이 생기고 물이 차거나 삼출액이 고이는 등의 염증 반응이 일어난다”며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및 생활습관 교정으로 염증을 잡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염증 잡는 적절한 치료가 도움그렇다면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법은 무엇일까. 노경한 원장은 “무릎이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을 때는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약물 치료, 주사 치료 등으로 염증을 가라앉히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약물 치료로는 소염진통제, 연골보충제 등이 처방되며 주사 치료는 ▲뼈주사(스테로이드 주사) ▲연골주사 ▲DNA(콘쥬란)주사 ▲콜라겐주사 ▲자가골수줄기세포 주사 등이 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소량으로 적절히 사용하면 염증을 효과적으로 가라앉히지만 과도한 사용은 부작용을 일으킨다. 연골주사는 연골을 보호하고 항염증 작용, 물리적 마찰 감소, 뼈 보호, 통증 억제 효과가 있다. DNA주사는 연어 생식세포에서 DNA 성분을 추출한 주사로 관절 윤활작용을 해 연골을 보호한다. 콜라겐주사는 연골 구성성분인 콜라겐을 주사해 보충하며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는 골반 내 골수에 있는 줄기세포를 뽑아 주사한다. 연골 손상이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인공관절 수술 등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수술 여부는 ▲나이 ▲기저질환 ▲흡연력 ▲통증 정도 ▲활동 수준 ▲직업적 부담 ▲파열 크기 등을 고려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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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방송 패널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친숙했던 백성문 변호사는 지난달 31일 희귀암인 '부비동암' 투병 끝에 향년 52세로 생을 마감했다. 故 백성문 변호사의 부인 김선영 아나운서는 남편의 영면 소식과 함께 애도의 뜻을 전한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김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일 고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편의 영정 사진과 함께 "故 백성문 변호사 상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글을 남겼다. 특히 “남편은 10월의 마지막 날, 너무나 사랑했던 프로야구팀 LG트윈스가 우승한 날 숨을 거두었다”고 적어 여운을 남겼다.백성문 변호사가 투병한 부비동암은 전체 암 발생의 1% 미만을 차지하는 희귀암이다. 백 변호사는 지난해 여름 부비동암 진단을 받은 뒤 1년여간의 치료와 재활 끝에 결국 병마를 이기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비동암은 코 안쪽의 부비동이라 불리는 동굴 형태의 공간에 발생하는 암으로, 초기에는 감기나 비염과 증상이 비슷해 발견이 쉽지 않다. 종양이 커지면 코막힘, 일측성 비출혈, 후각 저하, 안면 통증 등이 나타나며, 진행되면 안구나 구강, 얼굴 신경을 침범해 안면 변형이나 마비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영상에 출연한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는 “부비동암은 진단 자체가 드문 만큼, 비슷한 증상이라도 한쪽만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지속적인 일측성 코막힘이나 반복되는 비출혈 등이 있으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정밀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부비동암은 비염, 부비동염과 비슷해 암이 진행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는 게 윤 교수의 설명이다.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코 막힘, 콧물, 코피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코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조기에 발견할 경우 치료 효과도 좋고, 눈이나 뇌와 같은 중요 구조물을 보존할 수 있고, 치료에 대한 후유증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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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박유천(39)이 대마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일본 배우와 함께 일본 드라마에 출연한다.지난 1일 일본 주요 매체들은 박유천과 일본 배우 다구치 준노스케가 다음 달 ‘도쿄(TOKYO) MX’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욕심 있는 여자와 사연 있는 남자’에 함께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 드라마는 근무 중이던 회사에서 성희롱 의혹을 받으며 인생이 뒤바뀐 남성이 셰어하우스 관리인으로 좌천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3부작 로맨틱 코미디다. 박유천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9월 방송된 도쿄MX 드라마 ‘모모노우타’ 이후 3개월 만이다. 다구치 준노스케 역시 약 11년 만에 지상파로 복귀하게 됐다.앞서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며 결백을 주장했으나, 이를 번복하고 일본에서 활동을 재개했다. 일본의 인기 그룹 ‘캇툰’ 출신 다구치 준노스케는 2019년 대마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준노스케 역시 “죄를 갚고자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지만, 이후 호스트로 일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박유천이 투약한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은 대마와 함께 ‘입문 마약’으로 불린다. 마약퇴치운동본부 함께한걸음센터가 지난해 마약류 투약 사범 160명과 전문상담사의 1대 1 심층 면접(사전 평가) 때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마약 사범들이 ‘처음으로 사용한 마약’으로 응답한 것 중 ▲대마, 대마류(57명)와 ▲필로폰(47명)이 가장 많았다.하지만 ‘첫 마약’으로 접하는 사람이 많대서 부작용이 가벼운 건 아니다. 필로폰은 0.03mg만 투여해도 쾌감 호르몬인 도파민이 평소보다 수천 배 많이 분비돼 빠르게 중독된다. 이 상태는 72시간까지 지속된다. 일반 성인에게서 평소 분비되는 도파민의 총량보다 많은 수치라서 뇌가 망가질 수밖에 없다. 미국 UCLA 데이비드 게펜 의대 정신의학과 리처드 로슨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필로폰 투여 시 도파민 분비량은 평소 대비 1250%까지 폭증한다.마약에 중독되면 내성이 생겨 중독성이 더 강한 마약을 찾는다는 것도 큰 문제다. 금단 증상도 경험하게 된다. 초기 금단 증상은 1주일~한 달 사이에 나타나며 탈진, 복통, 두통, 환시, 환각, 수면장애 등이 대표적이다. 만성 금단 증상은 초기 금단 증상과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마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 무기력해지고 일상의 모든 것에 흥미가 없어지는 지경에 이르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한 번의 마약 사용으로도 만성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손발 저림 현상, 치아 통증, 탈모 등 금단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며 우울, 의욕저하, 자아 상실 등 정신적인 고통도 뒤따른다.마약 중독은 끊는 것만이 유일한 답이다. 다만 중독성이 극도로 높아 혼자 끊기 어렵다. 벗어나기 위해서는 의학적인 치료와 함께 지역 사회 복귀를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마약 중독 환자는 병원에서 해독 치료와 함께 우울증, 불면증 등 동반 질환을 치료받는다. 치료 후에는 다시 마약을 투약하지 않도록 자조 모임이나 재활센터 등으로 인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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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72)의 소식이 2년 만에 전해졌다. 혈액암 재발이 밝혀지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안성기는 지난 2022년 가을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 진단을 받고 투병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항암 치료와 재활 치료를 병행하며 한동안 건강을 회복한 듯 보였으나, 최근 암이 재발해 추가적인 치료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안성기가 투병 중인 림프종은 면역체계의 핵심인 림프계 세포에서 발생하는 혈액암으로, 암세포가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지기 쉬워 재발 위험이 높은 편이다. 림프종은 크게 ‘호지킨 림프종’과 ‘비(非)호지킨 림프종’으로 구분되며, 안성기가 앓고 있는 질환은 이 중 비호지킨 림프종이다. 비호지킨 림프종은 국내에서도 비교적 흔히 발생하나, 병이 서서히 진행되고 초기 증상이 전신 피로감 등으로 모호해 조기 발견이 어렵다.림프종의 초기 증상은 발열, 야간 발한, 체중 감소, 반복되는 피로감 등 감기나 과로와 혼동하기 쉬운 형태로 나타난다. 특히 암의 진행이 느리고 통증이 적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주요 림프절 부위가 만져지거나 붓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에 출연한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는 “통계를 보면 남자가 조금 더 많다”며 “특히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많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인 방사선 노출이 크게 문제 되는 것은 아니며, 우리가 생활하면서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지하철, 비행기에 있는 방사선 노출로는 혈액암이 발생하는 데 관련이 없다”고 했다.림프종은 항암 치료 과정에서 체력 저하가 심해질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무리하지 않는 걷기, 스트레칭 등으로 근육량을 유지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체력 저하를 방지할 것을 권한다. 또한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채소와 과일, 양질의 단백질(닭가슴살, 생선, 두부 등)을 충분히 섭취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림프종은 완치 이후에도 재발 위험이 있어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며, 치료 중에도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해 몸의 회복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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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 '제20회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 가족 모임' 개최뉴스킨 코리아가 지난 2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제20회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 가족 모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수포성 표피박리증은 작은 마찰에도 피부에 물집과 염증이 생기는 희귀성 유전 질환이다.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2003년부터 회원 자치 봉사 단체인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와 함께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 치료비 및 연구 지원금을 후원해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EB 환우 가족 모임은 2023년 강남세브란스 병원 행사, 2024년 EB 토론회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으며, 환우와 가족 및 후원회가 경험을 나누고 지지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행사에는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 및 포스 포 굿 후원회 회원들을 비롯해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뉴스킨은 EB 환우 수술 및 치료비와 환우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는 가이드북 제작 지원비 등 총 2500만원을 전달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에는 EB 연구비 2000만원을 지원했다. 이어 같은 병원 피부과 이상은 교수가 EB 관련 최신 연구 동향과 신약 개발 현황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 마술 공연도 진행됐다.■마이녹셀, 대용량 '마이녹셀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 체험단 모집마이녹셀이 최근 출시한 '마이녹셀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 대용량 제품의 체험단을 모집한다.체험단 신청은 11월 13일 현대약품 통합몰에서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체험단 모집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참여 고객 중 총 10명을 선정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체험 제품인 '마이녹셀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는 소비자들의 대용량 출시 요청에 따라 기존 400ml 대비 2배 이상 용량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해당 제품에는 자연 유래 탈모 완화 소재 '소이액트'와 마이녹셀 특허 성분 '마이녹셀 콤플렉스‘이 함유돼 두피 영양 공급과 모근 강화에 도움을 준다.■더샘, 올영 블랙프라이데이 참여… 베스트셀러 24% 할인더샘이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올영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한다.이번 올영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는 더샘의 베스트셀러인 ‘스킨 퍼펙션 글루타치온 토닝 쿠션’, ‘글램 퍼펙션 베이크드 하이라이터’, ‘커버 퍼펙션 컨실러 팔레트’를 24% 할인율로 만나볼 수 있다.잡티 커버와 케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스킨 퍼펙션 글루타치온 토닝 쿠션’은 ‘커버 메이크업 컴플릿 픽서’가 포함된 ‘올리브영 한정 기획세트’로 제공된다. 이번 올영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닥터지, 시각장애인 안전 지키는 공병 재생 ‘네잎클로버 호루라기’ 기부닥터지가 ‘점자의 날’을 맞아 화장품 공병을 업사이클링한 ‘네잎클로버 호루라기’ 450개를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가족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닥터지는 2023년부터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 화장품 공병 재활용 캠페인을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총 542건의 택배 수거와 453kg의 공병을 회수하며 자원순환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수거된 공병의 폐플라스틱을 단순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전용품으로 재탄생시키며 의미를 더했다.이번 캠페인에서 닥터지는 응원 댓글만 남겨도 티(tea)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실제 공병을 보낸 고객에게는 자사 본품을 제공하는 등 혜택을 다양화하며 소비자의 공병 수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해 왔다. 그 결과, 이벤트 기간 내 219건의 택배 신청과 141kg의 공병이 수거됐다. 수거된 공병으로 제작한 ‘네잎클로버 호루라기’는 시각장애인이 외출 시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심미성과 휴대성을 갖추고, 위급 상황에서 빠르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능성도 겸비했다.■H&B이노베이션, ‘하스벨’ 세럼·크림 출시… 의학 기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론칭H&B이노베이션이 서울의대 출신 안과 전문의 구오섭 박사가 개발에 참여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하스벨(HATHBELL)’을 공식 론칭했다. 이번에 공개된 주요 제품은 ‘하스벨 락토 피디알엔 콤플렉스 세럼’과 ‘하스벨 락토 피디알엔 콤플렉스 크림’이다.구오섭 박사는 “좋은 화장품은 피부 본연의 빛을 되찾게 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피부 친화적인 성분을 중심으로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과 진료 분야에서 확인한 PDRN의 재생 효능에 주목해 이를 피부에 적용 가능한 형태로 연구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하스벨의 핵심 성분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Lacto PDRN Complex’로, 병풀에서 추출한 비건 원료를 기반으로 한다. 세럼에는 이 성분이 66%, 크림에는 50% 함유돼 있으며,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균형 유지, 자극 완화, 탄력 개선 등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H&B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병풀 유래 PDRN, 락토바실러스 발효물, 비건 엑소좀 등 세 가지 주요 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피부 건강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하스벨’의 신제품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주요 유통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11/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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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한 208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첫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화장품, 의약품이 전년보다 15% 이상 증가하며 수출 호조를 이끌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3분기 누적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5일 발표했다.올해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액은 208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3분기보다 12.5% 늘었다. 미국·유럽에서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초화장용 제품류 수요가 늘면서 의약품·화장품 수출은 역대 3분기 누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분야별로 보면 의약품은 '바이오의약품'과 '기타의 조제용약' 수출 증가로 전년보다 15.1% 늘어난 78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의약품 수출의 62.7%를 차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전년보다 19.3% 증가한 49억4000만 달러로 동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특히 미국(46.6%), 스위스(132.3%), 네덜란드(471.2%)에서 수출이 크게 늘었다.기타의 조제용약 수출은 5억5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9.5% 성장했다. 주로 일본(28.3%), 중국(35.1%), 태국(37.3%)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의료기기는 '초음파 영상 진단기'와 '전기식 의료기기' 수출 증가로 전년보다 3.3% 증가한 44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중 초음파 영상 진단기 수출은 전년보다 14.6$ 증가한 6억7000만 달러로 동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미국(18.0%), 중국(25.7%), 인도(23.9%) 순으로 수출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아랍에미리트(1052.0%)에서 수출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전기식 의료기기는 4억6000만 달러를 보였다. 미국(403%), 일본(12.1%), 태국(51.1%)에서 수출 호조를 보였다. 반면 수출 주력 품목인 임플란트는 중국·미국 수출 부진으로 전년보다 10% 이상 감소했다.화장품은 기초화장용·색조 화장용·인체 세정용 제품류 수출이 증가해 전년보다 15.4% 늘어난 85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화장품 수출의 74.5%를 차지하는 기초화장용 제품류는 전년보다 14.8% 증가한 63억3000만 달러로 동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14.7%), 홍콩(34.2%), 폴란드(107.6%)를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에서는 11.5% 감소했다.색조 화장용 제품류는 전년보다 17.9% 증가한 11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일본(26.7%), 미국(21.7%), 프랑스(94.7%)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나 중국(-24.1%)에서 감소했다. 인체 세정용 제품류는 25.9% 늘어난 4억2000만 달러로 나타났다.진흥원 이병관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올해 3분기 누적 수출 200억 달러 달성은 우리 보건산업 수출 기반이 견고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대외정세 불안정 요인이 완화될 경우 4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보건산업 수출이 연간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공급망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통상 환경 변화 및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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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41) 국무위원장의 건강에 현재 큰 이상이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4일 국가정보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심박수가 80 수준으로 안정됐고, 고혈압 가능성도 과거에는 꽤 높았으나 최근에는 낮아진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간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꾸준히 제기됐다.지난해 4월 국정원은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에 대해 “몸무게가 140kg에 달하고 체질량지수가 40대 중반에 이르는 초고도 비만 상태다”며 “고혈압과 당뇨 증세를 보여 건강 상태를 개선하지 않으면 심혈관 계통 질환이 나타날 수 있어 추적 중이다”고 말한 바 있다.그간 급격한 체중 증가와 부은 얼굴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던 김 위원장은 현재 건강상 큰 이상 징후는 없으며, 회복세를 보인다는 평가다. 김 위원장은 지난 4일 학용품 공장과 교구비품 공장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지방 일정과 장시간 공개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혈압과 심박수는 일반 가정용 혈압계나 스마트워치 등으로 측정할 수 있다. 심박수의 정상 범위는 60~100회로, 지속적으로 심박수가 100회 이상이면 빈맥, 60회 이하이면 서맥 상태로 분류된다. 김 위원장의 심박수가 80 수준으로 안정됐다는 것은 심장 기능은 일정하고, 혈압이 조절되고 있음을 뜻한다. 혈압이 너무 높다면 고혈압성 심장질환·뇌졸중 등의 위험이, 너무 낮다면 저혈압성 쇼크, 뇌 혈류 저하의 위험이 커진다. 불규칙한 맥박, 호흡곤란 등의 이상증세가 지속된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심전도·심장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심혈관 기능을 강화하려면 걷기와 수영, 자전거 타기와 같은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된다. 심박수 안정에 도움을 주고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의 과다 섭취를 줄이는 것도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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