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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열사병? 땡볕에 어질하면 잠깐 맨얼굴로

    마스크 열사병? 땡볕에 어질하면 잠깐 맨얼굴로

    외근이 잦은 직장인 최모(39)씨는 최근 마스크를 착용하고 땡볕을 걸어가다 갑자기 두통과 오심(惡心)을 느꼈다. 최 씨는 "몸이 뜨겁고, 속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 같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를 벗는 게 두려워 계속 착용했다"며 "결국 너무 어지러워 잠시 앉아 쉬었다"고 말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최씨 같은 경험을 하는 사람이 많다. 마스크는 감염 예방에 꼭 필요하지만, 더위로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벗는 게 낫다.◇마스크, 체온조절 방해할 수 있어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6/19 05:00
  • [주말&날씨] 수상한 시기의 일식… 그래도 쨍쨍한 하지의 태양

    [주말&날씨] 수상한 시기의 일식… 그래도 쨍쨍한 하지의 태양

    예고된 대로 오는 일요일(21일)엔 달이 해를 침범한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하지다. 평소대로라면 낮이 가장 길고, 해가 가장 높이 뜨고, 일사량도 가장 많지만(북반구 기준), 일사량과 관련해선 차질이 있을 수도 있겠다. 오후 4시 즈음을 시작으로 2시간 이상 해의 절반이 가려진다.
    종합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19 05:00
  • '집콕'에 부실해진 관절, 초간단 운동으로 살린다

    '집콕'에 부실해진 관절, 초간단 운동으로 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을 하면서 퇴행성관절염이 악화된 환자가 늘었다. 급격한 운동량 감소 때문이다. 무릎이 닳아 생기는 퇴행성관절염을 예방·완화하기 위해서는 관절 사용을 줄여야 좋은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적당한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관절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라고 조언한다.
    척추·관절질환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19 05:00
  • 말랑말랑한 뱃살, 딱딱한 뱃살… 뭐가 더 나쁠까?

    말랑말랑한 뱃살, 딱딱한 뱃살… 뭐가 더 나쁠까?

    뱃살은 말랑말랑하든, 딱딱하든 무조건 건강에 좋지 않다. 그런데 딱딱한 뱃살을 조금 더 주의할 필요가 있다. 내장지방이 많이 쌓였을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뱃살은 크게 피부와 근육 사이에 생기는 '피하지방'과 근육층보다 아래쪽인 복강과 내장 사이에 끼어있는 '내장지방'으로 분류된다. 피하지방은 오래 축적돼있어도 딱딱해지지 않지만, 내장지방은 근육 아래 축적되기 때문에 만졌을 때 근육처럼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다.내장지방은 피하지방보다 몸에 염증을 더 많이 일으킨다. 피하지방보다 지방산을 혈관 속으로 쉽게 침투 시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인다. 심장, 간 등에도 쌓여 만성질환을 유발하고, 뇌졸중, 당뇨병을 야기하기도 한다. 더불어 치매 발병 위험도 높인다. 사망 위험도 일반 비만 환자보다 딱딱한 뱃살을 가진 비만 환자가 훨씬 크다.내장지방 축적을 막으려면 폭식, 음주를 피하는 게 중요하다. 음식을 빨리, 많이, 자주 먹으면 지방이 전신으로 퍼지지 못하고 잉여분이 가장 가까운 내장으로 가서 쌓인다.특히 팔다리는 마르고 배만 단단하게 튀어나온 '올챙이' 체형의 고령층은 내장지방이 많이 축적된 상태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나이 들수록 근육이 빠지는데 근육이 줄면 내장지방이 더 쌓이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내장지방을 없애려면 고강도 유산소운동을 짧게 반복하는 '인터벌운동'이 효과적이다. 정제탄수화물이 많은 인스턴트 음식은 피한다. 밤늦게 야식을 삼가고, 식사 후에는 바로 앉지 말고 10분 정도 산책하는 게 좋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18 17:33
  • M3와 계약 체결한 ‘뷰노’… 日시장 진출 구체화

    M3와 계약 체결한 ‘뷰노’… 日시장 진출 구체화

    의료인공지능솔루션기업 뷰노가 소니 자회사 엠쓰리(M3)와 자사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의 일본 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뷰노는 엠쓰리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본 의료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엠쓰리는 소니가 지분 33.9%를 보유한 일본 최대 의료 정보 플랫폼 기업이다. 임상연구 기획, 제약사 마케팅 지원, 원격진료 사업 등 광범위한 의료 분야 사업을 펼치고 있다.수년전부터 의료 인공지능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한 엠쓰리는 글로벌 인공지능 기업과 협업해 적극적으로 관련 분야를 육성하고 있다. 엠쓰리가 본격적으로 판매 관련 계약을 맺은 해외 의료 인공지능 기업은 뷰노가 유일하다. 최근 엠쓰리는 네이버 자회사 라인과 일본 도쿄에 합작회사를 설립, 원격의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뷰노는 앞으로 엠쓰리의 광범위한 유통망과 협력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일본 의료 시장에 뷰노메드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다. 또한 엠쓰리의 인공지능 의료기기 판매 플랫폼을 통해 일본내 판매 허가된 자사의 흉부 CT영상 진단 보조 프로그램을 일본 현지 의료진들에게 판매하고, 이후 인증을 획득할 의료기기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판매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뷰노 ​김현준 ​대표는 “일본 내 온라인 기반 광범위한 유통망을 구축한 의료 데이터 기업 엠쓰리와 판권 계약을 체결한 것은 고무적이다”며 “세계에서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일본 의료기기 시장을 공략해 매출 확대에 기여하는 한편, 현재 협력중인 글로벌 기업 및 기관들을 통해 전 세계 의료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의료장비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18 16:30
  • 한독 성장호르몬 ‘GX-H9’​… 성장효과 지속성 확인

    한독 성장호르몬 ‘GX-H9’​… 성장효과 지속성 확인

    한독이 개발 중인 성장호르몬 ‘GX-H9’​이 성장효과가 지속됨을 연구로 확인했다.한독과 제넥신이 진행한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의 소아 환자 대상 임상 2상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5월 미국 내분비학회지 특별호에 게재됐으며 ‘GX-H9’의 주 1회뿐 아니라 2주 1회 지속형 제형으로서의 가능성을 재확인하며 관심을 모았다.‘GX-H9’은 항체융합기술을 적용한 지속형 성장호르몬이다. 한독과 제넥신은 주 1회 또는 2주 1회 투여를 목표로 소아와 성인 대상 ‘GX-H9’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GX-H9’의 소아 환자 대상 임상 2상은 유럽 및 한국 10개국 27개의 병원에서 진행됐으며 2년간 데이터로 키 성장속도를 분석했다.‘GX-H9’을 1년간 투여한 환자를 대상으로 ’GX-H9’을 추가로 1년간 투여한 결과와 1일 제형인 지노트로핀을 1년간 투여한 환자를 대상으로 ‘GX-H9’으로 변경해 추가로 1년간 투여한 결과를 비교했다.‘GX-H9’을 2년간 투여한 결과, 주 1회 간격으로 0.8 mg/kg과 1.2 mg/kg 투여한 군의 연간 키 성장속도는 1년 시점에서 각각 10.50 cm/year와 11.76 cm/year였으며, 2년 시점에서 각각 9.14 cm/year와 9.88 cm/year로 나타났다. 또, 2주 1회 간격으로 2.4 mg/kg을 투여한 군의 1년과 2년 시점에 측정한 연간 키 성장속도는 각각 11.03 cm/year과 9.72 cm/year로 나타났다.지노트로핀을 ‘GX-H9’으로 변경해 1년간 투여한 결과, 주 1회 간격으로 0.8 mg/kg과 1.2 mg/kg 용량을 투여한 군의 연간 키 성장속도는 각각 8.73 cm/year와 7.60 cm/year로 나타났다. 또, 2주 1회 간격으로 2.4 mg/kg을 투여한 군의 연간 키 성장속도는 9.13 cm/year이었다.한독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성장호르몬은 투여 기간이 길어질수록 키 성장 속도가 감소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에서는 ‘GX-H9’을 2년간 투여한 군에서 유의미한 키 성장속도의 둔화가 관찰되지 않았다”며 “일일 제형을 1주 1회 또는 2주 1회 제형인 ‘GX-H9’으로 변경하여 투여해도 성장속도가 둔화되지 않고 지속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현재 한독과 제넥신은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의 미국 임상 3상 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중국 파트너인 I-Mab에서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임상 3상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18 16:27
  • 한미약품, 여성 위한 腸유산균 ‘진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한미약품, 여성 위한 腸유산균 ‘진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한미약품이 여성 맞춤형 장 유산균 ‘클레어 테라피 프로-캄 진 프로바이오틱스(이하 진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진 프로바이오틱스는 식약처로부터 건강한 장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및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제품에는 특허받은 유산균 3종(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등 총 10종의 유산균 이 들어있다.특히 여성의 질에서 분리한 혼합 유산균 3종(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락토바실러스 퍼멘텀,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을 부원료로 사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진 프로바이오틱스에 함유된 파크랜드크랜베리는 요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프리바이오틱스인 프락토올리고당과 치커리 뿌리 추출물은 장내 유산균의 증식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한미약품 관계자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질과 장 건강 악화로 불편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진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발했다”며 “덥고 습한 여름철이 다가오는 요즘, 진 프로바이오틱스 섭취에 더해 한미약품 여성청결제 프로-캄 클레어진을 사용하면 효과적인 여성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18 16:10
  • 소세포폐암도 완치 노린다… ‘임핀지’ 1차 치료 적응증 획득

    소세포폐암도 완치 노린다… ‘임핀지’ 1차 치료 적응증 획득

    면역항암제 임핀지가 ​폐암 치료의 새 지평을 열었다. 소세포폐암 환자 1차 치료에도 임핀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더발루맙)가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항암화학요법과 병용해 확장병기 소세포폐암 환자 1차 치료에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확대 승인은 22개 국가에서 치료 경험이 없는 확장 병기 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핀지 병용치료군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CASPIAN 3상 연구가 근거다.CASPIAN 연구 결과, 임핀지와 4주기 항암화학요법(에토포시드와 카보플라틴 또는 시스플라틴) 병용치료는 6주기 항암화학요법 이후 선택적으로 전뇌 방사선 조사(PCI)를 시행하는 치료방식과 비교해 의미있는 전체 생존기간(OS) 개선을 확인했다.임핀지 병용치료군은 표준치료군 대비 사망 위험을 27% 감소시켰으며, 전체생존기간(OS) 중앙값은 13.0개월로, 표준치료군보다 2.7개월 길었다. 임핀지 병용 치료군은 12개월 시점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객관적 반응률 (ORR) 등 모든 유효성 평가변수에서 향상된 결과를 보여줬다. 임핀지 병용치료군의 안전성과 내약성은 기존의 연구에서 확인된 것과 비슷했다. 임핀지 병용치료군 환자 61.5%와 표준치료군 62.4% 환자가 중등증 또는 중증(3 또는 4단계)의 이상사례를 경험했으며, 이상사례로 치료를 중단한 환자의 수는 두 치료군 간에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사업부 총괄 김수연 전무는 “장기간 치료옵션이 제한적이었던 소세포폐암 치료 분야에서 임핀지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허가와 급여를 획득한 절제불가 3기 비소세포폐암에 이어 계속해서 폐암 치료 분야에서 임상적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 환자 접근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소세포암 허가 확대에 앞서, 임핀지는 우리나라, 미국, 일본, 중국, EU 등 전 47개국으로부터 절제불가능한 국소 진행성(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을 획득했다. 지난 2월과 3월에는 싱가포르와 미국의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장 병기 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를 추가로 승인받았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18 16:06
  • 아침에 유독 발 아픈데… 족저근막염 아닌 '아킬레스건염'?

    아침에 유독 발 아픈데… 족저근막염 아닌 '아킬레스건염'?

    김모(37)씨는 최근 발꿈치가 심하게 아프기 시작했다. 특히 자고 일어나 첫발을 내디딜 때 통증이 심했고, 오후쯤 되면 통증이 완화됐다. 발바닥 부근이 아프면 '족저근막염'이라는 이야기를 들어 이를 의심하고 병원을 찾았는데 의외로 '아킬레스건염' 진단을 받았다. 족저근막염은 발꿈치뼈에서 시작해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 발가락 밑 부위에 붙은 두꺼운 섬유띠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발 아치가 발꿈치를 만나며 끝나는 부분에 통증이 가장 심한 편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발가락 쪽으로 통증이 올라온다. 아킬레스건염은 발꿈치뼈 뒤쪽에서 종아리로 올라가는 힘줄인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바른세상병원 수족부클리닉 이원영 원장은 "뒤꿈치뼈가 신발에 닿는 부위가 주로 아프다"<그래픽>​며 "족저근막염과 통증 부위가 다르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18 15:43
  • 이 시리면 '투명한' 치약을 써라?

    이 시리면 '투명한' 치약을 써라?

    치약은 제품마다 구성 성분이 조금씩 다르다. 내 치아에 상태에 맞는 성분을 함유한 치약을 골라 쓰는 게 좋다. 평소 이가 자주 시린 사람이라면 '투명한' 치약을 쓰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치약에 '연마제' 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면 이가 더 시리다. 연마제 성분은 충치나 치태가 많은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이에 물리적인 자극을 줘 시린 증상을 더 악화할 수 있다. 따라서 효과가 강한 연마제 성분인 침강탄산칼슘, 탄산칼슘 등을 피하고, 연마제 중에서도 부드러운 편인 이산화규소 성분을 택하는 게 좋다. 이산화규소가 연마제로 쓰인 치약은 색이 투명한 편이다. 연마제가 아예 없는 치약을 쓰는 것도 방법이다. 미백 성분인 과산화수소를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과산화수소는 입안에서 분해되며 활성산소를 발생시키고 활성산소가 치아 안으로 침투해 오염 물질을 표백시킨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 시림을 악화한다.​​이가 시린 증상이 지속되면 '치아균열'이 원인일 수 있어 병원에서 검사받아보는 게 좋다. 치아 균열을 예방하려면 평소 음식을 한쪽 치아로만 씹거나 얼음을 이로 깨무는 습관을 피한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6/18 14:48
  • 한 교수에게 '네 아이' 출산한 산모 화제… 임신 전 암 수술도

    한 교수에게 '네 아이' 출산한 산모 화제… 임신 전 암 수술도

    여성 1명이 평생 낳는 자녀 수가 0.9명에 불과한 '저출산 시대'에 10년 동안 네 아이를, 한 명의 의사를 통해 출산한 산모가 화제다.주인공은 만 39세 김모씨로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에게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네 명의 아이를 출산했다. 첫 아이 출산 때 김씨는 13주 4일 차에 자궁경부 길이가 너무 짧아 인근 산부인과의원에서 이대목동병원으로 전원해 자궁경부 봉축술을 받았다. 이로 인해 조산 위험이 큰 상황이었다. 더군다나 임신 전 자궁경부 상피내암으로 자궁경부 절제술을 세 차례나 받았다. 하지만 김 교수를 통해 합병증 없이 38주 차에 자연분만을 통해 2.95kg의 남아를 건강하게 분만했다. 이어 2011년 둘째 임신으로 다시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했고, 첫 번째 임신과 마찬가지로 짧은 경부 길이로 인해 14주 6일에 또다시 자궁경부 봉축술을 받았다. 하지만 합병증 없이 39주에 2.82kg의 여아를 건강하게 자연분만 했다. 그리고 2014년 셋째 임신 때는 자궁경부 봉축술 없이 프로게스테론 질정 치료로 임신을 유지하고 38주에 2.7kg의 여아를 무사히 분만했다. 넷 째를 임신한 2019년에 김씨는 또 김영주 교수를 찾았고 2020년 5월 3.1kg의 건강한 남아를 자연 분만하며 2남 2녀의 엄마가 됐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18 11:48
  • 35세 이상 산모 10년 새 2배로… '고령임신' 건강관리법

    35세 이상 산모 10년 새 2배로… '고령임신' 건강관리법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만 35세 이상 고령 산모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 고령 산모의 비율은 2010년 17.1%에서 2019년 33.3%로 약 10년 새 두 배가 됐다. 40세 이상 산모도 2009년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으로 늘었다.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이지연 교수는 "산과에서는 나이가 만 35세 이상인 경우 임신 합병증이 증가할 수 있는 '고위험 산모'로 분류한다"며 "이 경우 여러 기저질환 가능성이 높고, 특히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임신 전부터 철저히 검사받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분만 예정일 기준으로 만 35세 이상을 '고령임신'으로 지칭한다. 고령임신부는 유산이나 조산할 확률이 일반 임신의 2배, 기형아 출산 확률이 9배로 높다. 단, 40대 이상 고령이어도 평소 건강관리를 잘하고, 임신 전과 임신 중 전문의에게 관리받은 여성은 대부분 건강한 아이를 출산한다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임신 중 모든 여성의 몸은 빠르게 변한다. 하지만 고령 산모는 이런 빠른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부족할 수 있다. 이지연 교수는 "임신 전 검사를 통해 만성질환을 미리 조절하거나 치료한 후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임신과 출산 시기를 정하는 게 좋다"며 "특히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당뇨병, 고혈압, 자궁질환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자궁경부암, 유방암, 위암 등의 건강검진을 임신 전에 받고,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신체나이를 젊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임신 3개월 전부터 엽산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이지연 교수는 "엽산은 태아의 신경관결손증 예방에 효과적이므로 임신 전부터 매일 복용하라"고 말했다. 또한 임신부가 풍진에 걸리면 태아에게 선천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임신 전 풍진 항체 검사를 받아 항체가 없을 경우 예방 접종을 받는다. 단, 접종 후 3개월, 최소 1개월 동안은 피임해야 한다. B형간염 항체 보유 여부, 성병 유무도 확인한다. 임신 전 검사를 못 받았다면 임신 초기부터라도 전문의에게 관리받는다. 임신 중에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이지연 교수는 "몸무게가 크게 감소할 정도로 임신부의 영양 상태가 좋지 않거나 음식의 과잉 섭취로 임신 중 몸무게가 너무 많이 증가하면 임신성 고혈압, 당뇨병 등의 위험이 높아질 뿐 아니라 태아가 생후에 비만과 여러 대사성 질환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가 많다"고 말했다. 임신성 고혈압, 당뇨병 예방을 위해 저염분, 저칼로리 식단도 도움이 된다. 단, 태아의 성장 발육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약 1800kcal 범위 내에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한다. 임신 기간 내내 적절한 체중관리를 하고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고령임신 건강관리 TIP1. 임신 준비기간 (3개월 전)부터 임신 초기에는 엽산을 꾸준히 먹는다.2. 풍진 등 예방접종을 한다. 3. 당뇨나 고혈압을 비롯해 유방암, 자궁암, 위암 등의 여부를 확인하는 검진을 한다, 4. 임신 후에는 짠 음식과 과식을 피한다. 고령임신에서는 당뇨와 고혈압의 위험이 높다는 것을 기억하자. 5. 무리한 운동은 피한다. 또한 움직이지 않고 누워만 있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하루 30분 정도의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 간단한 체조 등을 하도록 한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18 11:26
  • JW홀딩스, 보건용 마스크 ‘1억5000만장’ 공급한다

    JW홀딩스, 보건용 마스크 ‘1억5000만장’ 공급한다

    JW홀딩스가 ​국내외 ​KF94 보건용 마스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JW홀딩스는 한다헬스케어와 보건용 마스크를 국내외 시장에 본격 공급한다. 이번 계약으로 한다헬스케어는 2021년 5월까지 총 5000만장의 KF94 마스크를 JW홀딩스에 공급한다. JW홀딩스는 글로벌사업과 B2B사업 부문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마스크를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JW홀딩스는 ‘굿매너 황사방역용 마스크’ 유통사 와이제이랩스와 200만장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이 물량은 미국 시장에 수출될 계획이다. 굿매너 황사방역용 마스크는 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된 제품으로 100% 국내산 MB필터, 부직포를 사용한다.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활건강도 이날 대성글로벌과 계약을 맺고 3중 필터를 적용한 ‘일회용 마스크’ 1억 장을 12월까지 공급받기로 했다.JW생활건강은 이번 계약에 앞서 국내 유통업체와 2000만장의 ‘일회용 마스크’ 판매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JW생활건강은 앞으로 등교개학 시작과 함께 찾아온 무더위로 일회용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공급할 방침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국내 마스크 시장 공급은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일회용 마스크 수요가 높아지고 있고 보건용 마스크의 해외 수출 비율이 확대된 점을 고려해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JW홀딩스의 글로벌과 B2B 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외 마스크 유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18 10:27
  • [속보]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 59명… 수도권 42명·대전 7명

    [속보]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 59명… 수도권 42명·대전 7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9명 증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2257명이며, 이 중 1만800명(88.1%)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1명이다.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은 5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4명, 경기 15명, 대전 7명, 충남 3명, 세종, 전북 각 1명이다. 해외 유입은 8명으로 검역에서 4명, 지역별로 서울, 대구, 인천, 세종 각 1명이 확인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18 10:22
  • 웰에이징 시대, 남성 시니어들도 ‘골다공증’ 주의해야

    웰에이징 시대, 남성 시니어들도 ‘골다공증’ 주의해야

    최근 평균수명 증가와 함께 노인성 질환들의 발생률도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시니어들 사이에서는 아름답게 늙어가는 ‘웰에이징(Well-aging)’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무조건 오래 사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주요한 가치를 두는 것이다.사람은 늙어가기 마련이지만 건강 관리와 노력에 따라 현격한 개인차를 보인다. 요즘 시니어들은 당뇨, 심혈관 질환 등 성인병들을 예방하기 위해 혈압조절, 체중관리, 소식, 금연, 금주 등을 실천 중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우리 몸을 지탱하고 이는 ‘뼈’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뼈도 점차 약해진다. 뼈의 구조가 엉성해지고 밀도가 일정 수준 이하로 낮아진 상태가 되면 ‘골다공증’으로 분류하게 된다.골다공증은 조그만 충격에도 골절을 입기 쉽고 척추가 뒤쪽으로 굽는 척추후만증을 야기시키는 등 삶의 만족도를 크게 저하시킨다. 그러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의 인지율과 치료율은 각각 26.2%, 12.8%에 불과할 정도로 낮다. 중년 이후라면 질환이 진행되기 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여성들의 경우 폐경기를 거치면서 파골세포를 억제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격히 줄어 골다공증을 겪기 쉽다. 반면 남성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지속적으로 생성돼 상대적으로 골 약화가 더디게 진행된다. 지난해 국내 골다공증 환자 총 107만9548명 가운데 여성의 비율은 94%에 달했다. 때문에 골다공증은 여성들 만의 전유물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다.그러나 남성들도 안심해서는 안 된다. 남성도 30대 중반부터 성 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대략 1년에 1% 정도 서서히 감소하는데, 급작스럽게 진행되는 여성 갱년기에 비해 부담이 적을 뿐 남성도 갱년기를 겪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남성 골다공증 환자는 나이가 들수록 크게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국내 50세 이상 남성 10명 중 5명이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 증상을 겪는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골다공증 예방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운동이 필수다. 뼈에 적절한 부하를 안기는 운동은 뼈의 강도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골격근과 뼈의 밀도는 비례관계인 만큼 근력을 키울수록 뼈도 건강해진다고 봐도 무방하다. 골다공증이 심하지 않다면 스쿼트와 같은 웨이트 트레이닝이 알맞으며 골다공증이 진행 중인 경우에는 격한 운동이 오히려 골격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걷기, 조깅 등이 추천된다.자기 관리를 시작했음에도 노화로 인해 골다공증이 진행 중인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골다공증 치료에 주로 오장육부의 기능을 증진시키는 한약 치료를 시행한다. 허약해진 장기의 기능을 돕고 골밀도 감소를 억제하는 한약을 복용함으로써 기혈과 혈액 순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전반적으로 건강이 향상되도록 돕는다.대표적인 한약이 연골보강환(JSOG-6)이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와 서울대 약대 천연물과학연구소는 공동연구를 통해 연골보강환이 조골세포의 분화와 성숙도를 향상시키고 골다공증 유발인자의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실험연구를 통해 확인한 바 있다. 가는 세월을 붙잡을 수 없다면 이왕지사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 들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갖는 소망일 것이다. 노후 건강에 대한 시니어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뼈에도 관심을 기울여 골다공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하자.
    전문칼럼우인 인천자생한방병원 병원장2020/06/18 10:16
  • 한여름에도 시원… 안다르, 첫 슬랙스 론칭

    한여름에도 시원… 안다르, 첫 슬랙스 론칭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대표 신애련)가 처음으로 슬랙스를 론칭한다.지나 16일 안다르가 최초의 슬랙스 ‘에어스트 올데이 슬랙스 시리즈’를 출시했다. ‘에어스트’는 안다르에서 독자 개발한 우븐 스트레치 원단이다. 가벼운 중량감, 우수한 신축성, 뛰어난 습기 흡수 및 빠른 건조 기능이 있는 소재다.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에어스트 슬랙스 시리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 지퍼, 단추, 훅 등 여밈을 위한 부자재를 제거해 착용 시 편리하다. 일반 슬랙스와는 달리 얇은 심지형 고무밴드를 개발해 허리 부분에 적용했다. 에어스트 원단의 신축성 덕분에 주름 없이 깔끔한 구조를 완성했다. 기장과 핏감 또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화했다. 슬림핏, 부츠컷, 세미와이드핏 세 가지 스타일의 슬랙스를 기장에 따라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하고, 다양한 컬러 구성까지 제공한다.‘에어스트 올데이 슬랙스 시리즈’는 핏, 기장, 컬러까지 개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슬랙스 위에 여름용 재킷, 니트와 함께 착용하면 출근룩,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고, 여유 있는 핏의 셔츠, 티셔츠에 매치하면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런 이지룩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신축성이 강조된 에어스트 소재는 편안한 착용감을 줘 애슬레저룩으로도 손색없다.안다르 관계자는 "레깅스, 데일리 팬츠 등에서 느꼈던 안다르의 편안한 착용감을 슬랙스로 만나보고 싶다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안다르의 첫 슬랙스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올여름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에도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인생 슬랙스를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안다르는 첫 슬랙스 론칭을 기념해 최대 41%까지 할인하는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안다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에어스트 올데이 슬랙스’와 신상 퍼포먼스 웨어 ‘리얼 캡숄더 슬리브리스’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18 10:14
  • 동화약품, 활명수 122주년 기념판 수익금 전액기부

    동화약품, 활명수 122주년 기념판 수익금 전액기부

    동화약품이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2019년 발매된 활명수 122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동화약품 OTC 총괄사업부 김대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김흥권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이번 판매수익금 기부는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물 부족 국가에 안전한 식수와 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기금은 작년에 이어 올해 ‘네팔 다일렉(Dailekh) 지역의 물과 위생 사업’에 지원되며, 식수 공급시설 및 위생시설 건립 확대와 지속적인 위생·시설 관리를 위한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교육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김흥권 서울지사 회장은 “네팔의 다일렉 지역은 수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며 “활명수와 함께 지역민들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나아가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동화약품 김대현 상무는 “유례 없는 감염병 사태로 전 세계적인 위기를 맞은 시기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활명수의 가치와 정신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화약품 활명수는 ‘생명을 살리는 물’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우리나라 최초의 브랜드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는 1897년부터 그 이름의 뜻대로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잇고자 매년 활명수 기념판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돕는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18 10:13
  • 아주대의료원, 코로나19 치료제 '랄록시펜' 개발 임상 주관

    아주대의료원, 코로나19 치료제 '랄록시펜' 개발 임상 주관

    아주대의료원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활성 규명을 위한 공동연구를 통해, 세포수준에서 랄록시펜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활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지난 15일 밝힌 바 있다.​이와 관련해 아주대의료원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연구책임자는 감염내과 허중연 교수다. 아주대의료원은 경기도의료원, 고려대 안산병원과 함께 랄록시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 검증을 위한 임상시험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아주대의료원은 2020년 내 랄록시펜의 임상 2상을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료목적 사용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허중연 연구책임자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코로나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이 진행중이지만, 기존 치료제를 대상으로 하거나 한국인에게 치료효과가 있는지 확신할 수 없는 등 다양한 문제가 있다”며 “반면 랄록시펜은 경기도 ‘메르스 치료물질 개발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를 특이적으로 억제하고, 세포와 동물실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CoV)에 대한 억제 효과를 입증한 약물로,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수행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철호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은 “임상시험을 주관하는 아주대의료원은 임상시험 계획수립, 코로나19 임상연구 수행과 검사·검진, 데이터관리와 결과분석 등을 통해 2020년 12월 내 식약처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목표하는 대로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국내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제 조기 개발 ▲​‘코로나19’ 치료제의 국산화로 의약주권 확립 및 수입대체 효과 기대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으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 절감 및 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한편 랄록시펜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된 ‘메르스 치료물질개발 지원 사업(경기도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양대학교)’을 통해 발굴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보인 허가물질 4개 중 하나다. 지난 4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의체(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아주대의료원, 경기도의료원,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효능과 안정성 등을 고려하여 랄록시펜을 선정한 바 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6/18 09:55
  • 목디스크 완화, 거북목 교정?… '베개' 살 때 주의

    목디스크 완화, 거북목 교정?… '베개' 살 때 주의

    거북목 교정 효과 등을 내세운 베개 온라인 허위광고 약 600건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5월부터 공산품 베개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 1635건을 점검한 결과, 거북목 교정 등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허위광고 610건을 적발하고 광고시정 또는 접속차단 조치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야외활동이 줄어든 요즘, 거북목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이에 편승한 허위 광고를 단속하기 위해 실시됐다. 적발 내용은 ▲거북목․일자목 교정(415건) ▲목디스크 완화(77건) ▲통증완화(19건) 등의 의학적 효능‧효과를 표방한 광고들이다.의학적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제품을 구매할 때는 '의료기기 허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의료기기 오인 광고사례는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18 09:53
  • 국산 보톡스 ‘메디톡신’ 씁쓸한 결말… 식약처, 허가취소 확정

    국산 보톡스 ‘메디톡신’ 씁쓸한 결말… 식약처, 허가취소 확정

    메디톡스가 ​2006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보툴리눔톡신제제(보톡스) ‘메디톡신’이 결국 씁쓸한 최후를 맞이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메디톡스 보툴리눔톡신 ‘메디톡신주’ 등 3개 품목(메디톡신주, 메디톡신주50단위, 메디톡신주150단위)에 대해 25일자로 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메디톡신 허가 취소에 따라 메디톡스 매출은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온 메디톡신은 지난해 86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메디톡스 전체 매출(2059억원)의 42.1%를 차지했다. 단, 메디톡신 200단위는 허가취소 대상이 아니므로 계속 판매된다.​ 메디톡스는 식약처 처분에 행정소송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허가취소 조치는 가혹하다”며 “허가취소 집행정지 본안소송 및 가처분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선 식약처의 메디톡신 판매중치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 및 ‘명령 취소’ 소송도 대전지방법원에 제기한 상태다. 지난달 22일 대전고등법원은 식약처의 메디톡신 잠정 제조·판매·사용 중지 명령에 대해 집행정지를 결정했다. 서류조작 등 약사법 위반…“국민 보건 기만했다”식약처는 4월 17일자 해당 품목의 잠정 제조・판매・사용을 중지하고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해 왔다.메디톡스는 메디톡신주 등을 생산하면서 ▲허가 내용과 다른 원액을 사용했음에도 마치 허가된 원액으로 생산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 ▲원액 및 제품의 역가시험 결과가 기준을 벗어나는 경우 적합한 것으로 허위기재 ▲조작된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해 국가출하승인을 받고 해당 의약품을 시중에 판매했다는 혐의다.이에 식약처는 메디톡스에게 ▲‘메디톡신주’ 등 3개 품목은 허가 취소 ▲‘이노톡스주’는 제조업무정지 3개월에 갈음하는 과징금(1억 7460만원)을 처분했다.또 법률 위반으로 품목허가가 취소된 의약품이 사용되지 않도록 메디톡스에 유통 중인 의약품을 회수·폐기토록 명령하고, 보관 중인 의료기관 등에는 회수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다행히 메디톡신의 안전성 우려는 없다.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의 사용현황과 보툴리눔 제제에 대한 국내외 임상논문, 일정 기간 효과를 나타낸 후 체내에서 분해되는 특성 등을 종합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결과, 이번 사건 의약품으로 인한 안전성 우려는 크지 않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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