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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의외의 부작용… '이갈이' 3배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의외의 부작용이 발견됐다. 바로 이갈이와 안면통증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것.이스라엘 텔 아비브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한 이스라엘 봉쇄 기간 동안 이갈이와 안면통증을 앓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이갈이와 안면통증은 보통 강도 높은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다. 텔 아비브대학은 18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전후 이 악물기, 주간 이갈이, 밤중 이갈이 유병률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전후 이 세 가지 증상을 겪는 유병률은 35%에서 47%로 늘었다. 그 중에서도 주간 이갈이 유병률은 17%에서 32%로 약 1.8배, 밤중 이갈이 유병률은 10%에서 36%로 3배 이상 늘었다. 코로나 전 이미 증상을 앓고 있던 사람은 심각도가 15% 증가했다. 더불어 남성보다는 여성이 이갈이 증상을 많이 겪고, 연령별로는 35~55세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코로나 유행병 만연이 심각한 건강 위협을 초래하고, 경제적 불확실성, 사회적 고립을 유발한 것이 구강과 악안면 상태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ncal Medicine)'에 게재됐다
치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11/18 08:00
지긋지긋한 알레르기, 원인 물질 안되면 '면역치료' 시도를
알레르기 비염은 가을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차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겨울까지 계속되기도 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증상 완화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된 원인 물질을 파악한다면 면역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가을철 알레르기는 잡초 꽃가루가 원인, 봄보다 증상 심해우리나라의 꽃가루 알레르기는 봄, 가을에 주로 많이 발생한다. 봄철 꽃가루는 주로 자작나무, 오리나무, 참나무 등 수목 화분들이 주요 알레르겐으로 잘 알려져 있고 3~5월에 걸쳐 날리면서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킨다. 가을철에는 이와 달리 잡초 화분, 특히 돼지풀, 쑥, 환삼덩굴 화분이 주요 원인이며 8월부터 10월 초까지 날리게 된다. 가을에는 봄보다 꽃가루 수는 적지만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정도가 심해 환자 수도 더 많고 증상도 심할 수 있다. 최근에는 대기 중 오염 물질이 꽃가루 성분과 결합해서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물질로 변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훨씬 잘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여름철 장마가 후 가을에 다시 많아지는 곰팡이도 주요 원인이 된다.결막염·콧물·재채기가 주 증상, 심하면 몸살, 호흡곤란까지알레르기 질환의 증상은 대개 감기, 몸살 증상과 유사하여 눈이 가렵거나, 붓고 충혈되는 결막염, 코 증상으로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비염 증상이 생기며, 보통 오전에 더 심하게 나타난다. 심하면 전신에 열감, 피로감, 전신 통증과 같은 전신 감기, 몸살 같은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이를 건초열이라고 부른다. 기관지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가슴 답답함, 심하면 천명음(쌕쌕거림), 호흡곤란까지 보일 수 있다. 밤이나 새벽에 심해지며 찬공기, 건조한 공기, 담배, 운동 등에 의해서 악화할 수 있다. 가을철 시작된 증상은 차갑고 건조한 기후 겨울까지 오랫동안 계속되는 경우가 많다.피부단자검사로 원인 물질 규명이 치료의 첫걸음알레르기 질환의 치료는 원인물질 규명이 가장 중요하다.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여러 알레르겐을 포함한 피부시험(피부단자검사)이 권장된다. 검사를 통해 나온 양성 알레르겐과 임상 증상의 인과관계를 확인하여 원인 알레르겐을 규명하게 된다. 원인 알레르겐을 확인했다면 회피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실제로 꽃가루, 곰팡이 등으로부터 노출을 줄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때 가장 효과적인 치료로 권유되는 것이 바로 면역치료다.알레르기 질환의 백신 ‘면역치료’면역치료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 알레르겐을 몸에 투여하여 반복적으로 노출함으로써 면역관용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면역치료를 통해 실제 꽃가루, 곰팡이 등 원인 알레르겐에 노출 시에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한다. 우리가 아는 백신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눈, 코뿐만 아니라 전신 증상이 심하거나 기관지 증상까지 있는 경우라면 반드시 면역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가을철 유행하는 쑥·돼지풀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의 경우 면역치료의 반응이 좋고, 젊은 환자들에게는 더욱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계절성 알레르기는 피하 면역치료가 효과 높아팔에 주사를 맞는 피하 면역치료와 혀 밑에 약물을 투여하는 설하 면역치료로 구분된다. 설하 면역치료는 주로 집먼지진드기가 원인인 통년성 알레르기 환자에게 사용한다. 계절성 알레르기일 때는 보통 피하 면역치료를 하게 된다. 원인 알레르겐을 단독 또는 혼합하여 피하 주사로 주사하는 방법으로 초기 단계는 적절하게 희석된 알레르겐을 매주 1회씩 피하 주사하며, 주사 시 용량을 2배씩 증가하여 최고 농도의 알레르겐 용량(유지 용량)까지 올린다. 유지단계는 유지 용량을 한 달에 한 번씩 규칙적으로 주사하여 치료 효과를 얻는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안진 교수는 “면역치료는 대게 3~5년간 시행해야 효과를 보일 수 있다”며 “긴 시간 치료가 필요하지만, 알레르기가 환자의 평생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내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11/18 08:00
"한국인 맞춤형 관절 치료 앞장" 서울나우병원 개원 18주년
서양인과 다른 동양인의 관절 구조와 좌식 문화에 착안해 국내 첫 한국인 맞춤 인공관절을 개발한 척추·관절 치료병원 서울나우병원이 18주년을 맞이했다.서울나우병원 강형욱 이사장은 서울대 의대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30여 년간 미국 정형외과 전문의로 살았다. 1991년 미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인공관절 제조 회사가 한국에 지사를 세우자 막연하게 '고국에서의 의료인의 삶'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척추·관절질환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11/18 07:31
자꾸만 터지는 코피… 건강상 문제는 없는 걸까?
가을만 되면 코피를 자주 흘리는 사람이 많다. 별문제 아니라고 생각하며 넘어가긴 하지만, 아무래도 검붉은 피를 마주해야 하는 증상이다 보니 걱정이 앞선다. 가을에 유독 코피가 많이 나는 이유는 뭘까.가을에 코피가 많이 나는 이유는 먼저 건조한 날씨 때문이다. 건조할수록 콧속 점막도 말라 코피가 나기 좋은 환경이 된다. 가을에는 알레르기 비염이 악화되는 것도 원인 중 하나다. 코점막에 생기는 염증 반응인 비염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간지러움을 유발한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대표 원인인 꽃가루는 봄에만 많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가을철에도 상당히 많이 날린다.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비염은 증상이 악화할수록 간지러워 코를 자주 만지게 된다. 이때 코점막을 자극하면 혈관에 상처가 생겨 코피가 나기 쉽다. 알레르기로 인한 코피 증상은 성인과 소아를 불문하고 흔히 나타난다. 이 경우, 알레르기 피부 반응 검사나 혈청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해 치료하면 해결할 수 있다.알레르기 비염 이외에도 고혈압, 복용 약물(아스피린, 항응고제 등)에 따라 코피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아도 호르몬 변화로 인해 혈관이 수축하고, 이 영향으로 혈압이 올라 코피가 발생하기도 한다. 만약 코피 발생 빈도가 잦은 성인이라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게 좋다.갑작스럽게 코피가 날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대부분 코피는 코의 앞부분 점막에서 나기 때문에 양쪽 코를 누르면 멈출 수 있다. 간혹 고령이거나 잘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 환자는 코 뒷부분에서 코피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 경우 코피가 쉽게 멈추지 않으므로 정확한 진단 아래 원인 혈관 전기소작 등 치료를 받아야 한다.지혈된 후에는 코점막에 바르는 전용 연고 등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반복적으로 코피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내과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11/18 07:30
계란·당뇨병 상관관계, 꼼꼼히 따져봤다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 단계 환자에게는 식단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바른 식습관으로 혈당 관리를 잘해야만 높은 혈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당뇨병 환자들에게 헷갈리는 음식 중 하나가 '계란'이다. 계란 섭취가 당뇨병에 좋거나, 나쁘다는 정보가 혼란스럽게 퍼져있기 때문이다. 실제 연구 결과도 다양하다. 계란 섭취, 어느 정도가 적당할지 내분비내과 전문의에게 물었다.계란, 당뇨병에 나쁘다? '과도한 섭취'가 문제…최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은 중국인 8545명의 영양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1991년부터 2009년까지 이들의 하루 평균 계란 섭취량을 조사하고, 이를 당뇨병 발병률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 평균 50g 이상의 계란을 먹는 사람은 계란을 거의 먹지 않는 사람보다 당뇨병 위험이 60% 더 높았다. 연구팀에 따르면 아시아인의 하루 평균 계란 섭취량은 20.56g으로, 당뇨병 위험이 컸던 그룹은 계란을 평균보다 훨씬 많이 섭취했다.반면, 지난 2016년 국내 연구팀은 계란 섭취가 오히려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한양대의료원 예방의학교실 김미경 교수팀이 40세 이상 성인 1663명을 평균 3.2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1주일에 계란을 3개 이상 먹는 남성과 여성의 대사증후군 위험은 계란을 전혀 먹지 않는 사람보다 각각 54%, 46% 낮았다. 대사증후군은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으로 이어지기 쉬운 전 단계다. 연구팀은 계란에 들어 있는 항산화 물질이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분석했다.보통 계란 한 알의 무게는 중란 기준 44~51g, 특란은 61~67g 정도다. 보통 요리할 때 계란 1개의 기준은 50g으로 한다. 하루에 계란을 한 알만 먹어도 당뇨병 위험이 높아지는 게 아니냐고 오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중국인 대상 연구서는 장기간 섭취량을 조사한 것이므로 '장기적으로 많은 양의 계란을 먹었을 때'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와 달리, 국내 연구 참가자들의 하루 평균 계란 섭취량은 1개도 채 되지 않았다. 종합해보면 적절한 계란 섭취는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한 섭취는 삼가야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하루 1개 반이 적당, 걱정되면 노른자 빼고 먹어야그렇다면 '적당한' 계란 섭취량은 어느 정도인 걸까. 김미경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평소에 고지방음식을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1개 정도는 괜찮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내분비내과 류옥현 교수 역시 "계란은 다른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는 분들에게 간단하게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는 중요한 음식"이라며 "다만 계란 노른자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다소 높으므로 하루에 1개~1개 반 정도 드시는 게 적당하다"고 말했다.계란 1개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 함량은 약 235mg이다.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하루 권장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300mg이다. 계란을 1~2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쉽게 넘길 수 있다. 자연식품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지만, 과다섭취가 좋을리는 없다. 계란의 콜레스테롤은 대부분 노른자에 함유돼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걱정된다면 노른자를 빼고 먹는 것도 방법이다.
내과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11/18 07:15
"건선성 관절염 방치하면 영구적 손상… '인터루킨-17A 억제제' 증상 관리 효과"
건선성 관절염은 말초관절염, 지염(손가락·발가락 염증), 피부 건선, 골부착부위염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모든 관절에 침범하며 발생하지만, 특히 손이나 발과 같은 작은 관절에서 자주 발견된다. 주요 증상은 ▲손가락·발가락 부종 ▲관절 부종과 통증 ▲조조강직(아침에 관절이 뻣뻣한 느낌) 등이며, 건선 발병 10년 후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부 환자의 경우 건선보다 건선성 관절염이 먼저 발생하기도 한다.
척추·관절질환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0/11/18 07:09
갑작스런 가슴 통증, 협심증? 심근경색?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분명 다른 질환임에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서로 원인이 비슷할 뿐 아니라, 두 질환 모두 갑자기 가슴 통증을 유발하는 등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확한 원인이나 통증 지속여부 등 세부적인 특징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본다.협심증협심증은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인해 좁아지면서 혈액 공급에 이상이 생기는 상태다. 일상생활에서는 증상이 없으나, 운동 등으로 인해 심장 근육이 일을 많이 하면 가슴 통증이 나타난다. 앞 가슴뼈(흉골) 아래 또는 왼쪽에서 옥죄는 것과 같은 통증을 느끼며, 5~10분 정도 지속된 후 가라앉는다. 일부 환자의 경우 목과 턱, 팔로 통증이 이어지기도 하는데, 안정을 취하면 대부분 가라앉는다. 전체 환자 중 약 15%는 별다른 통증 없이 소화불량이나 가슴 쓰림, 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심근경색심근경색은 동맥경화로 좁아진 부위가 폭발하듯 터지거나 갈라지면서 혈관 내 혈전(피떡)이 만들어지는 것으로, 이로 인해 기존 협착증 부위를 막아 혈액 공급이 차단된 상태다. 협심증과 같이 동맥경화가 원인이지만, 혈관이 단순히 좁아졌는지, 완전히 막혔는지 차이가 있다.심근경색은 일상생활을 하거나 자는 중에도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 통증 양상은 협심증과 비슷하지만, 강도가 매우 심하다. 통증 시간은 30분 이상 지속되며, 혈액 공급이 끊기면서 안정 후에도 증상이 이어진다.두 질환 모두 예방법은 같다. 평상시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을 관리하고, 동물성 지방 섭취를 삼가야 한다. 꾸준한 유산소 운동도 필수다.
내과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0/11/18 07:00
어린이 키 성장 건기식 '아이커' 이벤트
종근당건강 '아이커'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영양 균형과 면역, 올바른 키 성장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게 돕는 제품이다. 주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이다. 국내 만 7~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을 3개월 섭취하게 했더니, 대조군 대비 혈중 성장인자결합 단백질(IGFBP-3), 신장(㎝), 신장SDS(신장표준편차점수), 신장 백분위수가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아이커는 또한 성장기 아이들에게 부족할 수 있는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돕는 아연까지 배합해 '성장포뮬러'를 완성했다. 황기의 쓴맛을 잡음과 동시에 아이들 입맛에 맞춘 딸기맛 분말 형태다. 우유와 함께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키 성장을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권장할 만하다.종근당건강은 오는 30일까지 종근당건강 대표 상담센터를 통해 아이커를 유통 최저가로 판매한다. 키 성장 전담 플래너와 1대1 상담을 통해 자녀의 키 성장 관리를 위한 유용한 정보도 받을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헬스조선 편집팀
2020/11/18 06:53
전신마취 없이… 손가락 동작 확인하며 손 수술
나이가 들면 관절과 인대의 수명이 다해 각종 질환이 생기곤 한다. 대표적인 게 '수부(손) 질환'이다. 종일 우리의 일상 곳곳에서 사용되는 손은 노화에도 취약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는 손에 문제가 생겨도 수술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전신마취는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각성수술'을 통해 전신마취 없이도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졌다.◇부작용 없이 당일 퇴원 가능한 '수부 각성수술'전신마취 수술은 각종 후유증과 부작용이 남을 가능성이 있다. 사망에 이르는 부작용은 극히 드물지만, 이물감·통증·근력 약화·배뇨 곤란 등의 가벼운 증상은 흔하게 나타난다. 수술 후에도 마취에서 깨어날 수 있도록 회복 기간이 필요하고, 반드시 입원해야만 한다. 간혹 부분마취를 하더라도 수술 부위를 꽁꽁 묶는 '지혈대'로 인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이런 이유로 전신마취를 꺼리는 환자들에게 각성수술이 주목받고 있다. 전신마취 없이 신경을 따라 마취한 후, 환자가 깨어있는 상태에서 진행한다. 운동성을 유지한 무통 상태에서 수술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환자가 깨어 있기 때문에 손가락을 굽혔다가 펴보게 하는 등 모든 동작을 의사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연세스탠다드정형외과 장기준 원장은 "수부 각성수술은 운동신경의 손상 여부를 직접 보면서 수술하므로 성공률은 높이고, 부작용은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의사도, 환자도… 눈으로 직접 확인해 안심수부 각성수술은 ▲손 골절 및 인대 파열 ▲방아쇠수지 ▲손목터널증후군 ▲듀피트렌구축증 등 거의 모든 손 질환에 적용 가능하다. 예컨대 방아쇠수지 수술의 경우, 환자가 깨어 있으면 직접 움직여 보며 힘줄이 걸리는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인대 봉합술을 할 때도 적절한 강도의 텐션을 확인하며 봉합 위치를 결정한다.간혹 '깨어있는 채로' 수술하는 게 두려워 망설이는 환자도 있다. 장기준 원장은 "오히려 수술 전 과정을 의사가 직접 진행하는지 환자가 확인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며 "수부 각성수술의 안전성과 효율성은 국내외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고 말했다. 실제 국제성형외과학회지에 각성수술 그룹이 전신마취 수술 그룹보다 힘줄이전술 후 회복이 빠르다는 연구가 발표된 바 있다.아직 수부 각성수술을 도입한 병원은 드물다. 국내 의료환경에서는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수부 각성수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약 1000건의 수부 각성수술을 집도해 온 장기준 원장은 "수부 각성수술은 환자의 마취 정도를 줄이고, 의사에게는 성공률을 높이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앞으로 환자들을 위해 필수적인 술기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형외과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11/18 06:45
빨라진 사춘기, 키 성장 골든타임 놓치지 마세요
자녀의 키가 충분히 크길 바란다면, 성장판이 닫히기 전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 된다. 개인차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남자아이의 경우 만 12세, 여자아이의 경우 만 10세가 넘어가면서 성장판이 서서히 닫힌다. 성장판은 손가락, 손목, 어깨, 발목, 무릎, 골반 등 온몸에 있는 뼈의 양쪽 끝에 연골 형태로 위치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성장판 내부 세포분열이 점차 약해짐에 따라 성장판 연골이 단단한 뼈로 바뀐다. 이를 '성장판이 닫혔다'고 표현한다. 이후에는 뼈가 다시 부드러운 연골이 될 수 없기 때문에 키 성장도 불가능해진다. 키는 유전적 영향도 있지만 후천적 요인 역시 77%나 영향을 미친다. 성장판이 닫히기 전 다양한 노력을 시도해볼 수 있다는 뜻이다.성장판 자극을 위해서는 다양한 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코로나 사태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생겼지만 실내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이라도 하는 게 좋다. 잠자기 전에는 성장판 마사지를 해주자.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지압하고, 종아리 근육을 주무르는 게 좋다. 앞쪽 발목을 복사뼈 방향으로 밀면서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잠은 매일 9~10시간 충분히 자고,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숙면을 취해야 한다. 키 성장을 돕는 '성장호르몬' 하루 분비량의 60~70%가 이 시간에 분비되기 때문이다. 편식 없이 음식을 골고루 먹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다. 모든 영양분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하지만, 그중에서도 성장에 중요한 단백질과 칼슘을 챙기는 게 좋다. 단백질은 육류나 생선·콩·두부에 많고 칼슘은 우유·멸치에 많이 들었다.성장호르몬이 성장판에 잘 도달하도록 돕는 영양성분을 함께 섭취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대표적인 성분이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이다.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소아청소년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11/18 06:15
장을 위해 챙긴 유산균… 이제 '피부 보호막'까지 세우세요
피부는 바이러스, 세균뿐 아니라 미세 먼지 등 각종 병원균과 오염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1차 방어막이다. 일종의 '건강 철조망' 역할을 하는 것. 일반 성인 기준으로 우리 몸 기관 중 가장 넓은 기관(1.6㎡)이기도 하다. 따라서 미용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라도 피부를 반드시 보호할 필요가 있다.◇피부 장벽 기능, 표피에 달려 있어피부의 철조망 기능을 '장벽 기능'이라고도 한다. 장벽 기능 수행은 피부 '표피' 각질층에 달려 있다. 피부는 크게 표피, 진피, 지방층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그중 가장 바깥에서 외부와 접촉하며 물리적 보호막 역할을 하는 것이 표피다. 표피는 체내 수분이나 단백질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도 막는다. 표피가 약해지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기도 한다.표피를 비롯한 피부 각 층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다음 생활습관을 지켜야 한다. 우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야 한다. 샤워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자주, 소량씩, 충분히 흡수시키는 게 좋다. 샤워를 하지 않았어도 피부가 건조하면 보습제를 바른다. 보습제 성분은 다양한데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표피를 구성하는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쓰는 게 좋다. 물은 하루 7~8잔 충분히 마셔야 한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을 잃기 때문이다. 습도가 낮으면 공기가 피부 속 수분을 빼앗아 가, 실내 습도는 50% 이상으로 유지한다. 외출하기 전 자외선차단제 바르는 것은 필수다. 자외선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 세포의 DNA 손상이 일어나며 노화한다. 열(熱)도 피부 손상을 촉진하기 때문에 찜질방과 사우나를 오래 이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때를 미는 것도 되도록 삼간다. 때를 민 후에는 때를 밀기 전보다 표피 두께가 최대 17%, 수분 함량이 10% 줄어든다는 서울대병원 피부과의 간이 실험 결과가 있다.◇피부 유산균 섭취, 표피 강화 효과
뷰티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11/18 06:10
피부·장 멀티 기능성 인정, 100억 유산균 '스킨 마스터' 할인
뉴트리가 피부 보호막 유산균 '스킨 마스터' 출시 기념 선착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스킨 마스터는 8년간 4500여 종 중 선택된 멀티 기능성 프리미엄 특허 유산균으로 100억 균수(식약처 일일섭취량 기준 최대 함량)를 보장한다. 스킨 마스터의 기능성 원료인 프로바이오틱스 HY7714를 한국인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한 결과, ▲피부 탄력 개선 ▲안면표피수분손실량 개선 ▲장내 유해균 감소 ▲피부 주름 개선 ▲피부 수분량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무엇보다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국내 최초 5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오는 18~25일 콜센터를 통해 스킨 마스터를 구매하는 고객은 선착순 특별 할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헬스조선 편집팀
2020/11/18 06:01
엄마 행동 따라 아이 '비만' 위험 천지 차이
태아 때부터 생후 24개월이 될 때까지 지속된 엄마의 생활습관이 아이의 비만 위험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 필그림 헬스케어(Harvard Pilgrim Health Care Institute) 연구팀은 산모·아기 1038쌍을 대상으로 엄마의 생활습관에 따른 아이의 청소년기 비만 위험을 측정하기 위해 6가지 위험 요소를 조사했다. 연구팀이 측정한 위험 요소는 ▲임신 중 산모의 흡연 ▲임신 중 산모의 과도한 체중 증가 ▲임신 중 설탕이 든 음료 섭취 ▲적절치 않은 모유 수유 기간 ▲아기의 부적절한 수면 시간 ▲부적절한 시기에 아이에게 첫 보조 식품을 먹인 것이었다. 그 결과, 위험 요소에 많이 해당된 아이일수록 체내 중성 지방 수치와 인슐린 저항성과 같은 대사 위험이 증가했다. 특히 위험 요소 5~6개에 해당된 아이는 위험 요소 0~1개에 해당된 아이보다 과체중·비만 위험이 컸고, 청소년기에 대사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컸다. 연구팀은 태아 시기부터 생후 24개월이 될 때까지는 아이 성장에 중요한 시기인데, 산모의 흡연·식이요법 등 특정 산전·산후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고 추정했다.연구를 진행한 에밀리 오켄 교수는 “임신한 후부터 출산 후 아이가 2살이 되는 약 1000일까지의 기간 동안 엄마가 어떻게 행동하고 양육하는지에 따라 아이의 비만 위험이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 있다”며 “임신 중 담배를 피우거나 설탕이 많이 든 음료를 자주 마시는 것과 같은 위험 요소 대부분은 바꾸거나 고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건강을 위해 엄마가 노력하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임상영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소아청소년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11/18 06:00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 최대 41% 할인 행사
CJ제일제당의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눈 건강과 항산화, 정상적인 면역기능까지 식약처가 기능성을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이다.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1캡슐에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이 식약처 1일 최대 권장섭취량인 20㎎ 담겨 있어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간편하게 보충해준다. 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은 인체시험을 통해 황반색소 밀도 증가, 황반색소 면적 증가, 혈중 루테인 농도 증가, 눈부심 회복, 광수축 회복 효과가 입증됐다.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주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이 ISO 9001, HACCP 인증, 코셔-할랄푸드 인증을 받았고, 미국·호주·일본 3개국에서 정제원료추출방법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이외에도 어두운 곳에서의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C와 비타민E,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철의 운반과 이용에 필요한 구리를 함유하고 있으며 부원료로 EPA 및 DHA 함유 유지와 블루베리농축분말까지 들어있다.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11월 한정으로 6개월분(6박스, 총 180캡슐)을 정상가 대비 최대 41% 할인 판매 중이다.
건강기능식품
헬스조선 편집팀
2020/11/18 05:50
황반색소 밀도 '뚝뚝'… 지금 이 순간에도 눈은 늙는다
인체에서 가장 빨리 늙는 기관은 바로 눈이다. 눈이 외부의 사물을 각막을 통해 받아들여 망막에 상을 맺은 뒤 인식하는 과정에서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가 만들어지는데,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기 전까지 '보는' 작업을 끊임없이 계속한다. 최근 컴퓨터·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눈의 노화는 더 빨라지고 있다.◇노인성 안질환 황반변성 증가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인 황반변성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 빅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황반변성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2015년 12만6235명에서 2019년 20만471명으로 4년 새 59% 증가했다. 황반은 우리 눈에서 물체의 상이 맺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망막 내에서 시세포가 밀집되어 있는 곳인 황반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라는 색소로 구성돼 있다. 주변부에는 루테인이, 중심부에는 지아잔틴이 밀집돼 있는데, 나이가 듦에 따라 이 색소의 밀도가 감소되면서 황반부 세포의 기능이 저하돼 황반변성이 생긴다. 황반변성의 원인으로는 유전·인종·흡연 등의 요인도 있지만, 노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힌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50~60대의 황반색소 밀도는 20대 때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다. 황반을 구성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색소는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섭취를 통해 보충해줘야 한다.노화로 감소되는 황반색소 보충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1일 섭취량은 10~20㎎이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에 함유돼 있다.◇눈 깜박이기 등 실천을매일 혹사 당하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생활 관리법도 실천해야 한다. 하루에 5번은 1분간 눈을 감아보자. 잠깐 감았다 뜨는 것이 아니라 '꾸욱' 감는다고 생각해야 한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응시하다 보면 눈을 잘 깜빡이지 않는다. 의식적으로 5초에 한 번씩은 눈을 깜빡여야 한다. 하루에 총 5번은 1분 동안 눈을 감으면 안구 표면의 눈물막이 정상화돼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손바닥 찜질은 가장 손쉬운 눈 피로 개선법이다. 양쪽 손바닥을 따뜻하게 열이 날 정도로 10초 이상 비비고, 따뜻해진 손바닥으로 눈을 살며시 덮는다.
노인질환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11/18 05:48
발목염좌 후유증으로 뼈가 '쑥' 만성적인 발목 통증 부를 수도
발목염좌는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흔한 족부외상이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족부 질환 중 연간 100만명 이상이 병원을 찾는 질환은 '발목염좌(약 130만명)'가 유일하다.발목염좌는 흔하게 겪는 질환인 만큼 이를 대하는 환자들은 당장은 아프지만 부기나 통증이 가시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15~20%인 매년 20만명 이상이 만성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대표적인 만성 후유증은 평지를 걷다가도 발목을 접질리는 불안정증이다. 문제는 발목 불안정증 증상이 없다면 잘 회복됐다고 생각한다는 점.하지만 평소 발목이 시리고, 저리고, 욱신거리는 다양한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면 발목염좌 후유증의 하나일 수 있다. 불필요한 뼈가 자라 발목 손상을 유발하는 골성 전방충돌 증후군(anterior impingement syndrome)을 의심해야 한다.그렇다면 왜 발목염좌로 인해 불필요한 뼈가 자라는 것일까? 염좌는 발목인대 파열 뿐만 아니라 발목연골 내측 경계부에 손상을 유발한다. 관절연골과 막에 직접적인 미세손상을 가하게 되면서 비정상적인 조직재생을 유도, 결국 불필요한 뼈인 골극(Spur)이 형성될 수 있다. 그래서 파열된 인대뿐 아니라 체계적인 족부 재활을 통해 주변조직, 구조물의 회복을 도모해야 한다.발은 우리 몸의 2% 남짓 작은 면적에 불과하다. 따라서 가뜩이나 좁은 공간 내 불필요한 뼈가 자라면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움직이면 통증과 불편은 더욱 커지게 된다. 문제는 만성 발목 통증에도 '다친 적이 없다' '일시적이겠지' '신발이 불편해서' 라는 생각으로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다.모든 일에 때가 있듯이, 치료도 통증과 불편을 자각했을 때 빨리 해야 한다. 뼈라는 구조물은 약물로 제거할 수 없는 만큼 골극이 더 자라고 손상을 심화시키기 이전에 제거하지 않는다면 예외 없이 발목연골손상, 관절염으로 이어져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정형외과
박의현 연세건우병원 병원장
2020/11/18 05:47
차광렬 줄기세포상은… '줄기세포 기술 혁신' 연구자들 지원
차광렬 줄기세포상은 미국생식의학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ASRM)가 CHA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 차광렬<사진> 연구소장의 줄기세포 연구와 난임 연구에 관련된 세계적인 공헌도를 인정해 제정한 상이다.미국생식의학회는 1만여 명 이상의 회원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 학회다. 생식난임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저널인 '임신과 난임(Fertility and Sterility)' '보조생식-유전자 저널(Journal of Assisted Reproduction and Genetics)'을 보유하는 등 저명한 학회이기도 하다.차광렬 연구소장은 9차례에 걸쳐 미국생식의학회에서 최우수,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200편 이상의 연구논문 발표 및 250회 이상의 주요 학회특강 등 지속적인 성과를 쌓아왔다. 또한 1996년 환태평양생식의학회(Pacific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PSRM)를 창립해 아시아 지역의 난임 및 생식의학 발전에 공헌해왔다. 차광렬 줄기세포상은 미국생식의학회가 차광렬 연구소장의 연구 공헌도를 높게 평가해 2011년 제정했으며, 이 학회에서 최초로 아시아인의 이름를 따서 제정된 상이다.차광렬 줄기세포상은 매년 줄기세포 기술의 혁신적인 연구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엄선해 수여한다. 지난 2013년 미국국립보건원(NIH) 에린 울프 박사와 코넬대 데이비드 라이크만 박사의 첫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모두 8회에 걸쳐 9명의 수상자에게 수여됐다.
기타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11/18 05:15
"만능줄기세포 활용해 생식기능 갖춘 정자와 난자 만들 것"
최근 생식세포가 손상된 환자들에게 임신과 출산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항암치료로 인해 출산 기회를 잃었던 환자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과 마리나 프리츠코바 교수는 '생식샘 오가노이드 개발 연구'로 제8회 '차광렬 줄기세포상'을 수상했다. 마리나 프리츠코바 교수에게 연구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물었다.프리츠코바 교수의 중점 분야는 신체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만능줄기세포(PSCs)'다.―차광렬 줄기세포상을 수상한 소감은?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해 사람의 정소·난소와 같은 생식기관을 오가노이드(인공장기)로 제작하는 연구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대부분 줄기세포 연구는 인류의 질병과 약물 실험에 치중되어 있다. 생식과 관련된 연구는 장기적으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도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생식샘 오가노이드 연구도 아직 초기 단계이므로 사람에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고, 연구비 지원을 통해 연구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소외된 기초연구를 장려하고 지원하는 연구기관이 더 많이 생기길 바란다.―인간 고환 환경을 모방하기 위해 만능줄기세포와 3D배양시스템을 제안했다. 실제에 가까운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현재 실험실에서 재현한 인공 고환 모델은 인간 고환을 완벽하게 구현하지는 못했다. 특징적인 관 형태 구조를 재현하지 못했으며, 정자를 생성하는 능력이 제한적이다. 만능줄기세포를 생식세포로 분화시키는 것은 일종의 도전이다. 앞으로 배아의 생식소에서 세포가 분화하는 과정과, 이후 성인의 고환으로 성숙해 가는 과정을 연구함으로써 사람의 정자를 생성할 수 있는 적절한 미세 환경을 조성해낼 수 있게 될 것이다.―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한 3D배양시스템 연구를 다른 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나?만능줄기세포는 생물의 개체발생을 연구하는 모든 연구와 관련해 다양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한 3D배양시스템은 ▲성 발달 장애 ▲독성학 및 약물 검사 ▲남성과 여성의 생식샘 재생을 위한 연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는 연구 분야다.―한국의 줄기세포 연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과거 단성생식줄기세포 연구를 진행하는 동안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에 큰 영향을 받았다. 이후 한국 과학자들이 발표하는 논문들을 관심있게 보고 있다. 특히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 속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만능줄기세포와 관련해 진행중인 임상실험들을 유심히 관찰해왔다. 지난 10월 제 76차 미국생식의학회에서 열렸던 'KY Cha Symposium(차광렬 심포지움)' 세션 또한 생식의학 분야의 최신 연구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앞으로의 연구 계획은?많은 연구자가 20여 년 동안 생식세포 개발을 위해 수많은 연구를 해왔다. 그러나 인간의 만능줄기세포를 정상적인 생식세포로 분화시키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생쥐와 영장류의 만능줄기세포를 난자와 정자로 분화시키는 연구에서는 희망적인 결과가 발표되고 있지만, 아직 사람의 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구는 갈 길이 멀다. 과학자로서 어떻게 하면 만능줄기세포로부터 감수분열 능력을 가진 생식세포를 만들어내고, 정상적인 감수분열 과정을 거쳐 제대로 된 기능을 갖춘 정자·난자로 발달시킬 수 있을지 계속해서 연구할 계획이다.
기타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11/18 05:03
癌보다 치명적인 '노쇠'… 양질의 단백질로 맞서라
노년기 단백질 섭취 부족은 근육량을 감소시키며 '노쇠'를 유발한다. 고령화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지목되는 노쇠는 고령자에게 암보다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근육 감소를 막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근육 구성 요소인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평소 꾸준한 근력 운동을 통해 근력을 키우는 것도 필요하다.충분한 단백질 섭취는 노인성 난청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난청은 노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 중 하나로, 노인 난청 예방에는 동물성 단백질이 효과적이다.성인 적정 단백질 섭취량은 몸무게 기준 1㎏당 1.0~1.2g 정도지만, 매 끼니마다 이 정도 양을 섭취하기는 쉽지 않다. 이런 경우 단백질 보충용 건강기능식품을 보조요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백질은 동물성·식물성에 따라 필수 아미노산 종류와 체내 소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두 가지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노인질환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0/11/18 04:22
"엄격한 醫術과 부드러운 仁術 펼쳐"
김하용 원장은 1997년부터 대전을지대병원과 함께 했다. 자신이 몸담은 직장이, 병원이 대전이란 지역에 어떻게 '스며들어' 왔는지를 몸으로 느낀 사람이다."을지는 40년간 대전·충청 지역에서 인술을 펼쳤습니다. 최신 의료장비와 뛰어난 교수님들로 지역 의료에 늘 신선한 충격을 던졌습니다. 을지만의 방식으로 지역의료발전에 공헌했습니다."김하용 원장은 '아름다운 사람들'이 이끌어가는 '아름다운 병원'으로 대전을지대병원을 요약했다. 설립자인 박영하 박사가 강조한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진료와 운영에 투영시키고 있다는 것이다.그 같은 맥락에서 김 원장은 격무에 시달리고 이직도 많은 간호사들에 대한 배려를 강조했다. 김 원장은 "엄격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된 '간호 문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교육 등 여러 방법을 연구하는 중"이라고 했다. 예컨대 응급실 근무에 어려움을 느낄 때 상담을 통한 부서 이동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열어둔다. 간호사들의 석·박사 진학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물론 기본 처우가 중요하다. 김 원장은 "작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시 자료를 보면 대전지역 사립대학병원의 간호직 1인당 평균 급여에서 우리 병원이 가장 높다"고 했다. 교대 근무 수당도 지속적으로 높여오고 있다.대전을지대병원의 슬로건은 '당신도 을지가족'이다. 김 원장은 "환자를 가족으로 느낀다면 진료와 돌봄에서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기타
이지형 헬스조선 기자
2020/11/18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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