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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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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강조되고 있다. 특히 '손 씻기'가 중요한 요즘, 피부질환자들은 손을 자주 씻는 것 때문에 고민이 늘었다. 특히 한포진 환자들은 주로 여름철에 손바닥과 발바닥에 발생한 포진 때문에 고생하곤 하는데, 손 씻기로 인해 겨울까지 고생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만성 재발성 습진의 한 종류인 한포진은 현재까지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다. ◇손·발바닥에 작고 가려운 물집 생기는 '한포진'한포진은 반복적으로 손이나 발에 작고 투명한 수포(물집)가 무리 지어 발생하고, 가려움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만성 재발성 습진으로, 수포가 터지고 아물다가 다시 생긴다. 물집은 작고 둥글며 투명한데, 가려움과 함께 갑작스럽게 생기는 특징이 있다. 주로 10~40세에 많이 발생하는데 뚜렷한 원인은 없으나 스트레스, 다한증이나 아토피 질환의 과거력, 금속 알레르기, 아스피린이나 피임약 복용, 흡연 등과의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코로나로 손 위생 강조되며 습진 환자 증가한포진은 주로 여름철에 증상이 심해진다. 그러나 손 씻기가 강조되면서 계절과 무관하게 한포진과 같은 손습진 환자가 늘고 있다. 실제 코로나19 이후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74.5%의 의료종사자에서 손 습진이 발생했다고 보고된 바 있다. 특히 손 씻기 횟수가 10회 이상인 사람은 10회 미만인 사람보다 손 습진 발생 위험이 2배 이상으로 높았다. 손 씻기 빈도가 손 습진 발생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다.◇스테로이드 부작용·재발 힘들다면 한방치료 한포진이 심해지면 스테로이드 연고로 증상을 조절한다. 그러나 한포진은 재발이 많아 스테로이드를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피부 위축, 상처 치유 지연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연고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고, 점차 심해진다면 한방치료를 고려해볼 볼 수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강민서 교수는 "발생 부위의 염증 조절도 중요하지만, 한포진은 결국 면역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므로 원인을 파악해 함께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습포·소염 약침과 한약으로 증상 개선 가능급성 염증으로 수포가 많이 발생하면서 가렵고 붉어질 때는 염증 완화를 위한 내복 한약과 외용 한약으로 습포 치료를 진행한다. 강민서 교수는 "증상이 심한 경우 국소 피부에 직접적으로 항염증·항알레르기 작용을 한다고 밝혀져 있는 소염 약침 치료를 병행한다"며 "수포가 가라앉고 각질이 생기면서 딱딱해지고 갈라질 때는 손 피부를 회복시키는 한방 연고와 함께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한 면역계통 한약을 함께 복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이미 한포진 생겼다면 '손소독제' 쓰지 말아야피부질환이 없는 사람이라면 습진 발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 손 씻는 횟수를 줄이고, 글리세린 등 보습 성분이 들어간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 그러나 한포진 등 습진이 생긴 환자는 손소독제 속 알코올 성분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한포진 환자는 순한 성분의 손세정제를 이용해 최소한의 횟수로 손을 씻는 게 최선이다. 손을 씻은 후에는 물기를 제거한 후 향료 등 자극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준다.
한의학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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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50세 전후 중년을 사추기(思秋期)라고 부른다. 인생의 봄에 해당하는 청소년기에 찾아오는 사춘기(思春期)에 빗댄 말이다. 실제로 이때는 사춘기처럼 신체, 정신, 환경적 변화가 한꺼번에 몰려온다.이 시기 변화의 가장 큰 원인은 폐경이다. 국내 여성의 평균 폐경 나이는 만 49.3세(2018년)로 우리 나이로 대략 51세다. 임상적으로 월경을 규칙적으로 한 여성이라면 1년 동안 생리를 하지 않았을 때 폐경으로 진단한다. 폐경으로 접어드는 단계인 갱년기는 이보다 보통 3~4년 전에 시작된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최세경 교수는 “갱년기는 여성에게 정신·신체적으로 큰 변화를 동반한다”며 “먼저 월경이 불규칙해지고 월경 양도 일정치 않을 수 있으며 열성홍조, 발한, 수면장애, 심계항진, 두통, 피로감, 우울, 기억력감퇴 등의 단어와 맞닥뜨리게 된다”고 말했다. 대한폐경학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 폐경 여성의 80% 이상은 안면홍조, 수면장애 같은 폐경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 갱년기, 정신·신체적 변화 동반 50세 전후부터는 월경도 끊어지고 주름살이 부쩍 늘며 질도 건조해진다. 성관계를 할 때 통증이 커 부부관계도 뜸해진다. 신경이 예민해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내기 쉽고, 기억력과 집중력도 떨어진다. 또 자신감을 잃고 우울해하기 쉽다.더불어 나이 50세를 기점으로 질병 발생이 도미노처럼 이어진다. 50세 전후 폐경 초기엔 여성의 75%가 안면홍조와 야간발한을 경험한다. 50대 중반엔 급격한 기분변화, 기억력감퇴, 성기능장애 등을 겪다가 후반엔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치매 등이 나타날 수 있다.△안면홍조·시력감퇴= 갱년기 여성은 갑자기 가슴부터 시작해 목·얼굴·팔에서 오한과 발한을 경험한다.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서 뇌 속에 온도를 조절하는 중추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안면홍조는 뜨겁고 자극적인 음식, 술, 높은 실내 온도, 두꺼운 이불 등을 피하면 증상을 다소 개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력이 점차 흐려지거나 안구가 쉽게 건조해지기 쉽다.△우울증·건망증·무기력증= 갱년기가 되면 아무런 이유 없이 우울한 기분이 지속된다. 특히 이 시기는 자녀가 집을 떠나는 시기와 맞물려 더 심해지는데 미리 갱년기 증상에 대해 가족에게 이야기하고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또 기억력이 떨어져 자주 깜빡하는 일이 생긴다. 이는 사람의 인지·기억능력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 부위에 많은 여성호르몬 수용체가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때는 냉장고에 메모지를 붙이는 등 떨어지는 기억력을 보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질건조= 갱년기 여성에서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게 되면 질과 요로계도 영향을 받는다. 점막이 얇아지고 건조해지며 그 탄력성을 잃고 위축이 오게 된다. 호르몬 부족 상태가 계속되면 질은 더욱 건조해져 성관계 시 통증이 생기고 손상을 받거나 감염되기 쉬운 상태가 돼 자연히 부부관계를 피하게 된다.△요실금= 폐경 후에는 에스트로겐 감소로 요로 상피가 얇아지고 탄력성이 감소되며 방광을 지지하는 조직의 이완으로 방광 조절 능력이 떨어진다. 이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밤에도 여러 번 일어나 화장실을 찾게 된다. 또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나오는 긴장성 요실금이 나타나고 요도염이나 방광염에 잘 걸리게 된다. 요실금은 평소 케겔운동으로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소변을 보다가 멈춘 듯 골반근육을 10초간 수축, 10초간 이완하는 운동을 하루 세 번, 1회에 50~80회 반복한다.△근육감소= 여성은 남성에 비해 안드로겐과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부족해 근육량이 적은 편이다. 갱년기 여성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이 필요하다.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걷기, 등산, 수영, 요가 등을 추천한다.△심혈관질환= 폐경 전 여성은 동일연령의 남성에 비해 심혈관질환의 빈도가 3배 정도 낮다. 이는 에스트로겐이 보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폐경 후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게 되면 몸에 이로운 고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은 낮아지는 반면, 몸에 해로운 저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은 높아진다. 이러한 콜레스테롤 수치의 변화로 폐경 후에는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즉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빈도가 남성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한다. 심혈관질환은 폐경기 여성의 중요한 사망원인 중 하나로 폐경 이후 여성의 경우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암으로 인한 사망보다 거의 2배 많다.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식사, 금연이 필요하다.△골다공증= 갱년기 증상 가운데 가장 심각하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골다공증이다. 여성은 30세를 전후해 골밀도가 최고치에 달하게 되고 이후에는 서서히 감소한다. 그러나 폐경 전까지는 그리 심하지 않다. 하지만 에스트로겐 생산이 급격히 감소하는 폐경기부터는 약 5~7년에 걸쳐 동일연령의 남성에 비해 10배 정도의 골손실이 일어난다. 골손실이 많이 일어나는 부위는 척추, 대퇴부, 골반부, 장골 등으로 심하면 척추에 압박 골절이 생겨 요통이 생기고 신장이 줄어들거나 등이 굽기도 한다. 특히 전에는 미끄러지면 고작 멍이 들었을 정도도 엉덩이뼈가 부서질 정도로 약해진다. 대퇴부 골절은 사망률이 15~20%에 이른다.△치매= 폐경 후 에스트로겐 부족은 치매(알츠하이머질환) 발생과도 연관이 있다. 대한폐경학회는 폐경 후 10년 내 비교적 젊은 폐경 나이에 호르몬요법을 시작하면 치매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다.◇갱년기 건강관리가 이후 삶의 질 결정여성 갱년기 치료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면서 발생하는 만큼 부족해진 에스트로겐을 보충하는 치료를 진행한다. 초기 안면홍조, 발한, 수면장애 등은 먹는 호르몬 대체 요법으로 어느 정도 개선이 가능하다.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질 점막이 얇아지고, 질이 좁아지며 건조해져 성생활에 불편을 느끼고 성욕도 떨어진다. 여성호르몬 질정이나 크림을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질 위축이 개선된다.최세경 교수는 “갱년기 장애가 심하다면 득실을 따져 호르몬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국내 여성 중에는 여성호르몬 치료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는 분들이 많지만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 후 적절한 호르몬치료를 한다면 폐경 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국내 여성의 기대수명은 86.3세다. 인생의 겨울을 준비하는 사추기의 건강관리에 따스한 30여 년이 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2/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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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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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문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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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문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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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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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3주간 코로나 의심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다음 달 3일까지 3주간을 '집중 검사 기간'으로 정하고, 수도권 150곳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해 무료 선제검사를 시행한다. 코로나19 환자의 3분의 1은 무증상인 상황에서 검사 장벽을 낮춰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 '감염의 고리'를 끊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는 지금 '검사'가 시급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코로나19 중증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검사보다 치료에 의료 인력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 ◇'무증상자' 찾아내 감염 고리 끊는 게 목표이번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선제검사와 함께, 휴대전화 번호 외에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 익명검사도 가능하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서울에서는 주요 대학가와 서울역, 용산역, 종로구 탑골공원 등에 설치되고, 고양시의 경우 화정역과 정발산역, 경의선 일산역 출구 앞 등에 설치된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평일·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그밖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시립병원 7곳과 지역구 보건소에서도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울 시립병원 7개소에서는 월~금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을 하며, 지역구 보건소는 월~금 9시부터 21시까지,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30분이면 결과 나오는 신속 검사 도입… 정확도 떨어져임시 선별진료소에서는 기존에 했던 PCR검사 외에도 검사 결과가 30분~2시간이면 나오는 신속항원검사가 일부 도입된다. 기존에 하는 비인두도말 PCR 검사는 콧속 깊숙이 면봉을 넣어 채취한 검체에서 코로나19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유전자가 2가지 이상 양성이면 확진으로 진단하는 검사법이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24시간이 걸리지만, 정확도가 97%로 높다. 타액 검체 PCR은 기존 PCR 검사와 방법은 동일하지만, 콧속에 면봉을 넣는 대신 침을 이용해 검체를 얻는다. 신속항원검사는 콧속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 바이러스 구성 성분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법이다. 앞서 PCR 검사법이 바이러스 자체를 검사한다면 신속항원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올 때 우리 몸의 면역 반응으로 인해 생기는 항체를 검사한다. 검체에서 항원이 검출되면 양성으로 추정한다. 검사 후 현장에서 30분∼2시간 정도만 기다리면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정확도가 90%로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만약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 반드시 PCR 검사를 추가로 진행해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중증환자 증가… 치료에 역량 모아야"그러나 광범위한 무료 검사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도 있다. 선제검사를 통해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지금이 ‘타이밍’은 아니라는 것.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14일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는 지금은 치료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코로나 치료를 위해 의료진을 최대한 확보해 역량을 최대한 올려놓으면서 어느 정도 유행이 가라앉기 시작하면 숨겨진 감염자를 빨리 찾는 광범위한 선제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현재 선제검사도 무작위로 할 것이 아니라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지역을 타깃팅 해서 선제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한정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85명으로, 전날(179명)보다 6명 증가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당장 입원할 수 있는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전국에 총 48개뿐이다. 병상이 없으면 중증 환자가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할 수 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를 더 수용할 중환자실이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현재 상황에서 중환자가 더 늘면 제 때,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해 환자가 사망하는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2/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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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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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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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2/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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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0/12/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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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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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0/12/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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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0/12/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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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2/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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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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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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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이 외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진료전 설문 모바일앱을 개발했다. 이번 모바일앱은 보건복지부 데이터중심병원 지원사업으로 기획됐다.세브란스병원은 소화기내과와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총 6종의 모바일 설문 시스템을 구축했다.소화기내과는 크론병과 베체트병, 궤양성 대장염 3종, 비뇨의학과는 과민성방광 증상점수 설문지와 배뇨기능에 대한 설문지 2종, 이비인후과는 양압기 사용 환자 설문지 1종이다. 6종은 의사가 환자를 진료하기 전 환자의 증상에 대한 자가 상태평가가 필요한 질환이다.환자들은 진료를 보기 전 알림톡으로 받은 병원 안내메세지에서 링크를 통해 설문지를 작성할 수 있어, 진료 대기실에서 설문지를 작성해야 하는 불편이 줄었다. 작성된 설문지는 환자가 병원에 도착확인을 했을 때 자동으로 병원 전자의무기록에 저장된다.의료진도 설문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입력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이에 따라 환자와 증상이나 향후 치료계획 등에 대해 의사는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되어 진료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실제 진료전 설문 모바일앱을 이용한 의료진들의 경우 만족도가 높았다. 의료진의 경우 진료전 설문 시스템 구축 이전 서면설문지 사용에 대한 만족도가 5점 기준으로 4.75였던 반면 시스템 구축 후 4.93으로 높아졌다.환자 만족도 역시 높았다. 설문작성에 참여한 129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13점으로 평가됐다. 대상 환자를 연령대별로 분석했을 때 10대부터 60대까지 전연령대가 모바일앱을 통한 진료전 설문조사에 활발히 참여했다. 전체 환자의 85%가 참여했으며, 70대이상 고령자도 50%가 참여할 정도로 참여비율도 높았다.세브란스병원은 산부인과(2종), 정형외과(4종)를 추가해 12종으로 확대하며, 향후 전체 임상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세브란스병원 전용앱 ‘My Severance’에도 진료전 설문 기능을 추가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진료전 설문을 작성하고, 작성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한다.이번 모바일앱 개발을 통해 표준화된 데이터는 병원정보시스템과 연계돼 의료정보로 활용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이 보유한 데이터는 환자 수 기준 약 800만 명으로, 일평균 약 1만5천명의 데이터가 확보된다. 모바일앱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데이터의 규모·다양성·속도·가치 면에서 세브란스병원 보유 데이터와 연계해 특화 질환에 대한 심층 데이터 구축과 데이터 표준 및 품질 고도화,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시기술 개발 등을 위한 연구에 활용된다.김현창 연세의료원 빅데이터실장은 “진료전 설문 모바일앱을 통해 환자들은 병원에 오기 전에 설문조사를 편하게 작성할 수 있고, 의료진은 전자의무기록에 자동으로 입력된 환자의 상태를 통해 더 많은 시간을 환자에게 할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줄여서 감염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번 시스템을 확장해 설문은 물론 혈압, 체중, 생활습관 등 병원 밖에서 생성되는 건강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의무기록과 연동해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 개인별 맞춤 예방솔루션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세브란스병원은 보건복지부 데이터중심병원 지원사업으로써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한 COVID-19 확진자를 추적 조사할 수 있는 COVID-19 대시보드도 개발했다.COVID-19 대시보드는 우리나라 COVID-19 진료와 검사현황을 지도맵 기반으로 실시간 지원하며,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한 COVID-19 확진자 동선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세브란스병원 안심진료소와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환자들의 진료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의심환자와 확진환자별 진단코드를 부여해 어디로 들어와서 어느경로로 이동했는지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이에 따라 확진자에 노출진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에 대한 관리는 물론 확진자에 노출된 환자들에 대한 관리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2/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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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배포가 13일(현지시간) 시작됐다.이르면 14일 미국 내 첫 접종자가 나올 전망이다. 미국의 백신 접종은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개월, 대유행이 시작된 3월 중순 이후 9개월 만이다. CNN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제약회사 화이자의 미시간주 칼라마주 공장에서 첫 백신 배포 물량을 실은 트럭이 이날 오전 공장을 출발했다.앞서 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1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한 데 이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이날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는 등 백신 접종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를 끝냈다.공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직원들은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첫 선적분을 포장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백신이 담긴 소포를 스캔한 뒤 드라이아이스와 함께 냉동 용기에 옮겨 담았다. 첫 포장분이 트럭에 실리자 직원들은 박수를 쳤다.이어 오전 8시29분 백신을 실은 3대의 트럭이 방탄복을 입고 픽업트럭 등에 나눠 탄 보안요원의 호위를 받으며 공장을 떠났다.189개의 백신 용기에 실려 공장을 출발한 백신은 이어 그랜드래피즈 등 공항에 대기하던 물류업체 페덱스와 UPS 비행기에 옮겨졌고, 14일까지 미 전역으로 배송된다. 이날 오후와 14일에도 이 공장에서 생산된 백신이 추가로 출하된다.UPS의 협력업체 한 임원은 "오늘 우리는 화물을 운송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고, 페덱스의 한 운송 책임자도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들 최초 백신은 64곳의 주(州)와 미국령, 주요 대도시, 그리고 5개 연방기관으로 배송된다. 지역별 물량은 각 주의 성인 인구를 기준으로 할당됐다.구체적으로 14일 145곳을 시작으로, 15일 425곳, 16일 66곳 등 영하 70도의 온도에서 보관될 수 있는 유통센터로 배달되고, 3주 내 투여될 수 있도록 주가 지정한 백신접종소로 옮겨진다.페덱스와 UPS는 성탄절 선물이나 다른 소포보다 백신 배송에 최우선 순위를 두기로 했다. 배송 중인 백신의 온도와 위치, 백신이 목적지까지 도달할 때까지 전 과정을 추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1차로 배포된 백신은 약 290만 명에게 투여할 수 있는 분량이다. 주별 결정 사항이긴 하지만 의사, 간호사 등 보건종사자와 요양원 거주자와 직원이 우선 접종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접종장소까지 백신이 도착하면 14일부터 긴급 접종이 바로 시작될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차례 접종해야 한다.스티븐 한 FDA 국장은 이날 CNN에 출연해 이르면 14일 백신이 처음으로 투여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것(접종)이 매우 신속하게, 내일 일어나기를 바라는 게 내 희망"이라고 말했다.미국은 현재 감염자기 1600만명, 사망자가 30만명에 달할 정도로 전 세계에서 확산이 가장 심한 국가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2/14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