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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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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19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 대강당에서 ‘중환자 AI R&D 사업 컨소시엄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울대병원 총괄 연구책임자인 지의규 교수는 이날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산업정책국장으로부터 현판을 전달받았다.서울대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의료데이터, 인공지능 R&D분야 신규지원 신규과제’ 중 ‘한국형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 구축 및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개발 컨소시엄’에 선정됐다.이날 행사에는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 정진욱 융합의학기술원장, 지의규 정보화실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이형훈 국장, 방영식 과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 진흥본부 권오연 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서울대병원은 이번 과제를 통해 ▲국내 중환자 데이터 셋 구축 ▲중환자 데이터 공유·활용 개방형 플랫폼 구축 ▲AI-CDSS(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중환자의 EMR, 생체신호, 영상데이터 등 데이터 셋을 구축하고 이를 수집·저장·가공·분석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근거로 긴박한 중환자치료 현장에서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41건의 AI 기반 CDSS(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도 개발 예정이다.이는 국내 중환자 진료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환자 진료는 국내 의료비의 약 25%를 차지할 만큼 큰 규모이지만, 중환자실이 수도권 등 특정 지역에 편중돼 진료 서비스 격차가 컸다. 또한, 기존 중환자 빅데이터 플랫폼 또한 코카시안 위주로 개발돼, 국내 중환자에게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중환자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총괄 연구책임자인 서울대병원 지의규 교수는 “한국인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중환자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의료기관 중환자실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AI-CDSS를 개발해 국민건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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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보다 더 고통스럽다고 알려진 삼차신경통. 삼차신경통은 이마나 볼, 치아와 턱 부근에 전기가 통하는 듯한 찌릿찌릿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특히 감각 신경에 분포된 수용체들이 차가운 자극을 감지한 후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탓에 겨울철에 발생하기 쉽다. 삼차 신경은 다섯 번째 뇌 신경으로, 세 갈래로 나눠진다고 해 '삼차신경'이라 부른다. 얼굴 부위 감각과 씹는 근육, 온도 감각을 관장한다. 문제는 주변 혈관이 삼차신경을 압박하면 혈관 박동이 삼차신경에 고스란히 전달돼 통증을 유발 즉, 삼차신경통이 발생하게 된다. 이처럼 삼차신경통은 대부분 동맥, 정맥과 같은 혈관의 압박으로 발생하지만, 10% 미만에서는 뇌종양, 뇌동맥류 등 특정 질환에 의해 삼차신경이 손상돼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다음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윤강준 대표원장은 "정확한 원인 파악을 못 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경우를 접할 때마다 안타깝다"며 "삼차신경통은 뇌 MRI와 두개골 X선 검사, 근전도 검사를 통해 특정 질환에 의한 것인지, 혈관 압박에 의한 것인지 면밀히 원인을 파악한 다음 올바른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삼차신경통은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특정 질환에 의해 발생한 경우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면 되지만, 혈관 압박에 의해 발생한 경우 별도의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보존적 치료 방법으로 약물 치료를 진행할 수 있지만, 장기간 복용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미세혈관감압술'을 고려해야 한다.미세혈관감압술은 귀 뒷부분을 4~5cm 절개 후 삼차신경과 뇌혈관 사이에 수술용 스펀지를 삽입한 다음 신경과 혈관을 분리하는 신경외과적 치료법이다. 이는 원인적으로 접근한 치료법으로, 지난 30여 년간 꾸준히 시행돼 왔다. 특히 강남베드로병원은 재발 방지를 위해 미세혈관감압술 후 고어텍스 밴드와 브레인겔을 이용해 분리된 신경과 뇌혈관을 고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방식은 재발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윤강준 대표원장은 "미세혈관감압술은 삼차신경통의 근본적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그 효과는 매우 뛰어나다"며 "다만 뇌 신경을 다루는 치료법이기에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적 술기를 지닌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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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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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은 혈관 밖에 체액 또는 수분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붓게 되는 현상으로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들 사이의 간질조직에 체액이 늘어나면서 발생한다.이러한 부종은 우리 몸의 어디에나 생길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호소하는 부종의 형태는 양 하지의 부종으로 그 이유는 중력의 영향으로 땅에서 가까운 몸의 부위에 수분이 축적되기 쉽기 때문이다. 이에 앉거나 설수 없고, 누워서 대부분 보내는 노인층에서는 다리쪽 부종이 없더라도 지면과 가까운 부분의 부종으로 나타날 수 있다. 부종은 위치에 따라 원인 질환을 유추해 볼 수 있는데, 하지에 국한된 부종의 형태를 보인다면, 만성 정맥부전, 심부정맥혈전증, 림프부종이 그 원인일 수 있고, 말초부종 (양쪽 다리나 양쪽 손, 눈주위의 부종) 및 폐부종, 복수 등이 동반되는 전신부종의 형태일 경우 신장질환, 간질환, 그리고 갑상선질환이 있으며, 약제에 의한 부종 (칼슘채널 길항제 계열의 항고혈압제, pioglitazone 계열의 당뇨병약, 비스테로이드성 항소염제등), 단백-소실성 장병증, 골반내 종양 혹은 종양치료 관련 부종이 원인일 수 있다.노인에서 가장 흔한 하지 부종은 만성정맥부전이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서 정맥의 탄력이 감소하여 확장하게 되고, 정맥 내의 판막도 약해지게 되어 결과적으로 충분한 혈류를 심장으로 돌려보내지 못해 다리에 수분 축적이 되어 붓게 된다. 그 다음이 심부전이며 이 외에도 전신질환으로는 신장질환, 간질환, 그리고 갑상선질환이 있으며, 약제에 의한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이렇듯 노인에게서 생긴 부종은 단순히 한가지 원인 질환에 의한 경우보다는 다양한 원인 및 질환에 의해 복합적으로 생긴 부종일 경우가 많다. 따라서, 증상 발현시 내과 전문의를 조기에 방문하여 면밀한 병력 청취 및 신체 검진을 통해 부종을 야기 시키는 원인을 파악하고 원인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우선 되어야 한다.치료 예방법으로는 먼저 노인에게서 만성정맥부전과 심부전이 부종의 가장 주요 원인 질환으로 나타나는바, 노인층에서의 염분 섭취 제한은 부종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기저질환으로 심부전, 고혈압의 조절을 위해 이뇨제를 사용하고 있는 상태라면, 더욱 철저한 염분조절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체액이 심장 쪽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누워있거나 앉아있을 때 다리를 높게 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만성 정맥부전 혹은 림프부종의 경우 압박 스타킹의 착용도 도움이 될 수 있겠으나, 노인의 경우 만성 동맥질환이 동반될 위험이 젊은 층에 비해 높으므로, 압박 스타킹 착용은 의료진과 상의 후 고려해볼 수 있다.또한 제대로 원인을 찾지 않고 단순히 붓기를 빼기 위해 이뇨제 복용은 저나트륨 혈증이나 신기능 악화를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칼럼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장내과 박경숙 교수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장내과 박경숙 교수2021/11/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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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칼럼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2021/11/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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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116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2만5065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586명,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363명(치명률 0.79%)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408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730명, 경기 1176명, 충남 291명, 인천 219명, 부산 118명, 경남 87명, 대구 78명, 경북 65명, 강원 62명, 전남 52명, 대전 51명, 광주 45명, 충북 40명, 전북 34명, 제주 22명, 울산 11명, 세종 7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8명이다. 7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1명은 지역별로 경기 8명, 서울 5명, 강원 3명, 부산, 인천 각 2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4명, 유럽 11명, 아메리카 3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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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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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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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접어들면 나잇살이 붙게 된다. 누구에게나 생기는 변화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중장년층 건강 악화의 주범인 고혈압·당뇨병·심혈관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혈액에 지방이 유입돼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질 경우 심근경색·뇌졸중 등이 발생하기도 하며, 관절, 척추 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나잇살을 빼기 위해서는 유산소·근력 운동, 식단 조절과 영양소 보충을 모두 병행해야 한다. 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지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영양소의 작용이 젊은 시절보다 덜 이뤄지는 만큼, 필요한 영양소들을 적절히 보충할 필요가 있다.비타민B체내 에너지 생성, 세포 성장, 면역력 강화 등에 관여하는 비타민B는 나잇살을 빼는 데도 도움이 된다. 체내 탄수화물·지방의 대사과정에 관여함으로써 체지방이 잘 타도록 돕기 때문이다. 비타민B군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종합비타민제·영양제를 복용하거나, 렌틸콩·녹황색 채소·달걀·돼지고기·버섯 등 비타민B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칼슘칼슘은 지방 흡수를 방해하고 지방 대사를 촉진한다. 또한 근육이나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도 한다. 칼슘은 우유·치즈·요구르트와 뼈째 먹는 생선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칼슘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 식사 후 분비되는 위산과 칼슘이 만나면 흡수율이 증가하는 만큼, 가급적 식후 복용하도록 한다.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 뼈 속 칼슘이 부족해지면 골감소증,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 칼슘을 충분히 보충할 필요가 있다.철분체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는 체내 산소가 필요하다. 인체 각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은 철분으로 구성됐기 때문에, 철분이 부족하면 살 역시 쉽게 빠지지 않는다. 빈혈이 있는 여성일수록 다이어트가 어려운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철분은 철분제 또는 철분 함량이 높은 음식들로 보충할 수 있다. 시금치나 깻잎, 붉은 살코기, 두부 등이 대표적이다. 철분제를 섭취할 때는 칼슘제와 함께 먹지 않도록 한다. 철분과 칼슘은 체내 흡수되는 기전이 같아 다른 한쪽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식이섬유식이섬유는 살을 빼기 위해 반드시 보충해야 할 영양소다.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포만감이 유지돼 과식을 막을 수 있고, 식후 당분이 몸속에 흡수되는 속도 또한 조절된다. 이는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밖에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막고 노폐물 배출도 원활하게 한다. 식이섬유는 양배추·고구마·당근·시금치 등과 같은 채소‧과일에 많이 들어있다. 매번 음식을 챙겨먹기 힘들다면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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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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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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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물도 마시기 어려운 심한 입덧을 경험하는 이들이 있다. 사정상 입덧 약을 먹기 어렵거나, 입덧 약을 먹어도 진정이 되지 않는다면, 그나마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이 음식들을 활용해보자.◇생강·박하, 증상 완화 도움 줄 수 있어안타깝게도 현재 입덧 약(독시라민+비타민 B6 복합제) 외에 입덧증상을 완화하는 성분은 없다. 침·지압 치료, 내관혈 전기 자극을 통한 증상 완화 입덧 팔찌 등은 임상시험에서 뚜렷한 효과를 증명하지 못했다. 그나마 연구를 통해 입덧완화 보조요법으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것은 생강과 박하(민트)다.생강이나 박하를 함유한 사탕이나 차, 껌 등을 식사 후에 섭취하면 입덧 증상을 약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입덧을 유발하는 음식, 냄새, 자극 등이 개개인마다 다른 만큼, 생강과 박하를 사용해도 완화 효과는 개인차이가 있다.단,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꿔도 입덧이 지속한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오심·구토를 유발하는 다른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먼저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게 엄마와 아이 모두를 위해 좋다.◇입덧 심하면 진료 후 약 복용 고려해야입덧으로 인해 구토가 심하면 음식 섭취가 어렵고, 이로 인해 몸무게가 감소하고 탈수, 전해질 균형 훼손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엔 진료를 받고 빠르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현재 국내외에서 입덧치료제로 허가된 의약품으로는 항히스타민제 계열인 '독시라민' 10mg과 비타민 B6 10mg으로 구성된 복합제가 있다. 이 약은 미국 FDA에서 '임부 투여 안전성(태아 위험도 분류) A등급'으로 분류된 약물이다. 임산부 투여 안전성 A등급은 임산부 대상 적절한 약물 조정 연구에서 태아 위험성이 증명되지 않은 약이라는 것을 의미한다.입덧 약은 임산부와 태아에게 안정성이 입증된 약이지만, 복용할 때 주의할 점은 있다. 입덧 약은 씹거나 부숴서 복용하면 안 된다. 물과 함께 통째로 삼켜야 한다. 취침 전 공복상태에 복용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고 알려졌다. 또한 모유 수유 중에는 복용하면 안 된다. 도움말=한국병원약사회 임지윤 홍보위원(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약제부 약사)
산부인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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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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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왔다.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간 가운데, 갑작스러운 추위가 오면 혈압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오르기 때문이다. 또한 근육과 인대가 경직돼 평소보다 관절 통증과 근육 통증도 심해지기 쉽다. ◇기온 낮아지면 혈압 높아져고혈압은 성인 인구의 30%가 갖고 있다. 20~30대 젊은층도 10명 중 1명이 고혈압을 갖고 있다. 고혈압 환자는 누구보다 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추운 날이면 열을 보존하고자 혈관이 수축하며,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 추위에 혈소판도 활성화되면서 혈액 점도가 상승하면, 혈액은 더 끈적끈적해지고 원활한 혈액순환이 어려워진다. 고혈압 환자가 혈압이 오르면 고혈압의 합병증인 뇌출혈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대부분의 중년 이후의 고혈압 환자들은 노화로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져 있어 혈압이 쉽게 올라갈 수 있다. 고혈압 환자라면 혈압약을 잘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혈압을 자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활습관도 점검도 필수다. 쌀쌀한 날씨에 얼큰하고 뜨거운 국물 요리를 찾게 되는데,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어 저염도 식단을 권한다. 혈압은 잠에서 깨는 새벽에 가장 높으므로 새벽 운동은 피하고, 운동 시에는 보온이 충분히 되는 편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 전 10분 정도 준비 운동을 한 후 해가 뜬 오전이나 오후에 시작해야 한다.외출 시에는 반드시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체온을 뺏기기 쉬운 목·머리 보온은 필수다. 옷은 여러겹 끼어 입는 것이 좋다.◇관절 건강 주의… 통증 잘 생긴다기온이 내려가면 혈관을 수축시키는데, 혈관이 수축되면 자연스레 우리 몸의 혈류량이 줄어들어 관절의 유연성도 저하된다. 추위로 운동량이 적어지면 관절 주변 근육도 약해지면서 관절을 제대로 지지할 수 없게 돼 작은 충격에도 관절 통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춥다는 이유로 자신도 모르게 웅크리는 자세를 반복하면 어깨나 뒷목, 등의 근육이 뭉치고 뻐근하거나 쑤시는 증상을 느끼기 쉽다. 흔히 ‘담’이 들었다고 표현하는 근막동통증후군은 정밀 검사로도 발견할 수 없고, 신경학적 이상도 없어서 진단이 어려운 특징이 있다. 근막동통증후군은 단단한 밴드 형태의 근육 수축 부위가 있는데 이 부분을 자극했을 때 평소 느꼈던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해야만 알 수 있다.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만성으로 되어서 오랫동안 고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급성기에 통증이 있으면 통증치료를 빨리 받는 것이 좋다.근막동통증후군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온 유지를 잘 해야 한다. 통증이 있는 부위에 온찜질을 해주면 좋으며, 목도리 등으로 어깨를 따뜻하게 감싸는 것도 방법이다. 스트레칭은 근육을 한결 부드럽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1~2시간에 한 번씩이라도 기지개를 켜는 등 스트레칭 운동을 하면 좋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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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기승을 부리면 무릎 관절염 환자의 고통은 더욱 심해진다. 무릎 관절은 '무릎 기상청'이라고 불릴 만큼 날씨에 민감해 관절에 문제가 있으면 기온이 낮아질수록 통증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실제 건강보험공단의 2019년 슬관절치환술 월별 수술 건수을 보면, 10월에 5942건이었던 수술 건수가 11월은 7186건, 12월은 9365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런 추세는 매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목동힘찬병원 남창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무릎 통증으로 내원하는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날씨가 추워지면서 무릎 통증이 심해졌다면 지체하지 말고 정확한 검사를 받아 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겨울에 무릎 관절염 환자의 통증이 더 심해지는 이유는 기온이 낮아질수록 무릎 주변의 인대와 근육이 경직되고 혈관이 수축돼 혈액순환이 잘 안 되기 때문이다. 또 추운 날씨 탓에 운동량이 줄면 무릎 주변 근육이 약해지고,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작은 자극에도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특히 무릎 관절염의 경우 초기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쉬운데, 한 번 손상된 연골은 원래대로 복구가 안 되기 때문에 조기 치료와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또 통증이 있어도 치료나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방치했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리가 O자로 변형되거나 보행이 어려워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다. 게다가 무릎 관절염을 앓는 경우 통증과 수면장애의 상호작용으로 우울증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있다. 평소 이유 없이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통증이 있을 경우, 또 무릎을 펴거나 굽힐 때 통증과 함께 소리가 나거나, 오래 걷고 난 뒤 무릎 주위가 붓고 만졌을 때 열감과 통증이 느껴진다면 무릎 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무릎 관절염은 연골 손상 정도와 증상에 따라 운동이나 약물, 주사, 관절내시경, 교정절골술 등 보존적 치료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말기에 접어들어 연골이 닳아서 없거나 다리 모양이 심하게 변형된 경우, 또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고 밤에 잠을 못 이룰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인공관절수술을 받아야 한다. 인공관절수술은 손상된 연골과 뼈를 깎아내고 새로운 인공관절을 삽입하기 때문에 통증의 원인을 없애고 무릎 관절의 기능을 회복시켜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인공관절수술에 로봇시스템이 활용돼 수술 시 발생할 수 있었던 주변 조직의 손상과 출혈을 줄이고 그로 인한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현저히 줄어 수술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특히 환자의 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는 등 장점이 많지만 최소절개로 진행되는 만큼 시야가 제한돼 정확한 위치에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게 어려워 수술이 까다로웠던 부분치환술에도 로봇수술이 가능하게 됐다. 정상적인 관절조직을 최대한 보존하고 손상된 부분만 인공관절로 교체함으로써 빠른 회복으로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무릎의 움직임도 더욱 자연스러워 수술 후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부평힘찬병원 김유근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무릎 관절염은 적절한 수술 시기를 놓치면 나이가 들수록 골다공증이 심해져 뼈의 상태가 점점 약해지고 변형도 심해지기 때문에 나중에 수술을 받더라도 결과가 좋지 않거나 재활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며 "막연한 두려움에 수술을 미루기보다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겨울철 무릎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무릎 부위를 담요로 덮어 따뜻하게 유지하고,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실내에만 있다 보면 관절의 움직임이 줄어 무릎 관절 사이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뻑뻑해지고, 무릎 관절의 가동성이 줄어 점차 굳게 된다. 평소 실내에서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고, 주 3회 정도는 야외 걷기 운동으로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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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의 왕 아몬드는 하루 한줌 정도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허기를 달래주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 최근에는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연구가 나왔다.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아몬드를 매일 간식으로 섭취하면 혈당 수치 유지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SNDT 여자대학교(SNDT Women’s University)의 식품영양학과 자그밋 마단(Jagmeet Madan)이 이끄는 연구팀에 따르면, 당뇨전단계의 청년층이 아몬드를 간식으로 섭취 시 포도당 대사기능 향상과 함께 당뇨의 원인이 되는 LDL 콜레스테롤이 감소됨이 입증됐다.실험에 참가한 275명의 참가자(여성 216명, 남성 59명)는 모두 포도당 대사장애(당뇨전단계)를 가진 16세에서 25세 사이의 청소년과 청년층으로, 연구진은 이들을 각각 실험군(107명) 과 대조군(112명)으로 나누어 주어진 간식을 정해진 규칙대로 섭취하도록 했다. 총 3개월간 진행된 실험에서 연구진은 ▲실험군에게는 매일 생아몬드 56g (340 칼로리)을 간식으로 섭취하게 하였고, ▲대조군에게는 비슷한 연령대의 인도인들이 간식으로 흔히 즐겨먹는 짭짤한 간식을 섭취하도록 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이 간식으로 섭취하는 칼로리는 하루 총 칼로리 섭취량의 20%를 넘지 않도록 조절하였다.실험의 시작과 종료 후 연구진들은 참가자들의 신체 지수(체중, 신장,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측정과 공복 혈액 샘플을 채취 및 포도당 부하 검사와 지질 검사를 실시했다. 실험 결과 아몬드 섭취군은 대조군 대비 당화혈색소(HbA1c)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또한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대조군 대비 증가한 반면, 전체 콜레스테롤 및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된 것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자그밋 마단 박사는 “이번 연구는 아몬드를 불과 3개월 동안 하루에 두 번 챙겨 먹기만 해도 당뇨를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되었는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당뇨병 예방을 위한 거창한 방법보다는 매일 간식으로 아몬드를 챙겨 먹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한 실천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몬드 하루 섭취 권장량인 한 줌(30g, 약 23알)에는 한국인에게 필요한 하루 비타민 E 권장량의 67%에 해당하는 비타민E 8mg과 하루 권장량의 16%에 해당하는 식이섬유(4g), 식물성 단백질(6g) 등 11가지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아몬드는 천연 자연식품 중 가장 많은 양의 알파 토코페롤 형태 비타민 E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보조 식품이나 성분 강화식품 등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E보다 두 배의 항산화, 항노화 효능을 지닌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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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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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과 그 주변이 가렵고 화끈거리는 '항문소양증'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증상이 악화하면 불면, 신경 불안정, 자살 충동까지 유발하는 항문소양증이 있을 때 주의해야 할 음식을 알아보자.◇원인 다양한 항문소양증항문소양증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한다.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분명히 알 수 있을 때 속발성 혹은 이차성 소양증이라 한다. 원인이 분명치 않은 경우는 특발성 혹은 일차성 소양증이라 한다.속발성 소양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감염성 질환, 성 전파 질환, 대장 항문 질환, 피부과 질환, 전신 질환, 방사선 치료, 부인과 질환, 음식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다.항문소양증 환자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특발성 소양증은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다. 다만, 엉덩이가 크고 항문이 깊은 경우, 심한 관절염이나 하반신에 힘이 없을 때는 항문 청결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아 소양증이 잘 생길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항문에 힘이 떨어져도 변실금으로 인해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담배도 항문소양증 증상 악화의 주요 요인으로 알려졌다.◇우유·커피 등 자제해야음식은 항문소양증의 주요 원인일 수 있어 소양증 유발 가능성이 있는 음식은 자제해야 한다. 소양증 유발 가능성이 있는 음식으로는 맥주, 우유·치즈 등 유제품, 감귤 주스, 커피·차·콜라 등 카페인 함유 음료, 초콜릿, 토마토, 토마토 케첩, 견과류 및 팝콘 등이 있다.이 음식은 자제하면서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항문소양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보리, 옥수수, 오트밀, 강낭콩, 된장, 녹두,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사과, 배, 대추, 밤, 호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다시마, 미역, 김, 파래 등 해조류와 쑥갓, 미나리, 고사리, 부추, 숙주, 연근, 셀러리 등 채소류에도 식이섬유는 풍부하게 들어 있다.참고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 포털, 대장항문학회 '대장 항문 질환 정보'
대장질환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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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3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