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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FDA, 백신 추가접종 12~15세까지 확대… 간격 5개월로 단축

    美 FDA, 백신 추가접종 12~15세까지 확대… 간격 5개월로 단축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 대상이 12~15세로 확대된다.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날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허용 연령을 기존 16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스터샷 접종 간격을 현행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번 주 안에 논의를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FDA의 이 같은 결정은 최근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한 조치로 풀이된다. 최근 미국은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으로 인해 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가 40만명에 달하는 등 심각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AP통신은 지난해 5월부터 백신 접종이 허용된 12~15세의 경우 이미 6개월 이상이 지났기 때문에, 청소년 수백만명이 부스터샷 접종 시기에 해당할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12세 이상 17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 중 약 1350만명이 화이자 백신을 2차례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FDA는 5~11세 아동 역시 면역 체계에 문제가 있을 경우 부스터샷을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04 13:32
  • 정부 "코로나 백신 4차 접종도 검토 중"

    정부 "코로나 백신 4차 접종도 검토 중"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정부가 면역저하자 대상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박향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4일 브리핑에서 "(고령층 등 면역저하자)4차 접종을 질병관리청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반장은 "다른 나라의 4차 접종률 추이 등을 검토하고 있다. 추진 여부는 전문가들과 예방접종위원회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다만, 면역저하자 대상 4차 접종이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박향 반장은 "지금은 (4차 접종을) 검토하는 과정에 있는 상황이고 시행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도 "지금은 4차 접종을 할지 말지 등도 미정인 상태로 3차 접종을 지금 본격화하고 있는 시기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세 종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는 오미크론이 현재 예방접종에 어느 정도 효력이 있을지 추가적인 분석도 필요하기 때문에 4차 접종은 외국의 사례를 검토하면서 관찰하는 단계일 뿐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손영래 반장은 "면역저하자는 2차 또는 3차까지 접종을 해도 면역이 확보되지 않는 경우들이 있다. 이분들에 대한 추가적인 접종 여부를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를 하는 중이다"고 말했다.4차 접종이 진행될 경우, 화이자 등에서 개발 중인 오미크론 전용 백신으로 접종이 진행될지에 대해서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오미크론 변이의 예방접종 백신에 대한 저항력은 아직 분명치가 않아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단, 백신 계약을 맺을 때 부대조건에  변이의 등장과 이 변이에 맞서는 새로운 백신이 개발될 경우, 국내 도입분을 새로운 개발분으로 대체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 만일 좀 더 좋은 효과적인 백신이 개발된다면 그러한 백신을 중심으로 논의는 가능한 구조이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04 13:23
  • [의료계 소식] 건국대병원, 심방세동 치료하는 냉각풍선절제술 100례 돌파

    [의료계 소식] 건국대병원, 심방세동 치료하는 냉각풍선절제술 100례 돌파

    건국대병원이 지난해 12월 23일 심방세동의 시술 치료 중 하나인 냉각풍선절제술 100례를 달성했다.심방세동은 심방이 불규칙하게 떨리면서 나타나는 부정맥이다. 60세 이상에서 주로 나타나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률과 유병률이 높아진다. 심방세동은 만성 부정맥으로 진행해 혈전을 유발하고 뇌졸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심장은 폐동맥을 통해 우심실에서 폐로 혈액을 보낸다. 폐에서 산소를 얻은 혈액은 폐정맥을 통해 좌심방으로 들어간다. 심방세동은 대부분 좌심실과 연결되는 폐정맥 안쪽에서 빠르고 불규칙한 전기 신호에 의해 발생한다.냉각풍선절제술은 폐정맥 입구를 풍선으로 막은 후 영하 40~60도로 얼려 조직을 괴사시키는 시술이다. 기존 치료법인 고주파 도자 절제술과 효과는 비슷하면서도 시술 시간은 2시간 이내로, 절반 이상 시간을 단축한 것이 큰 장점이다.건국대병원 부정맥 클리닉 권창희 교수는 “냉각풍선절제술은 국내에 도입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최신 시술법으로, 건국대병원 심장혈관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치료에 적용했다”며 “믿고 찾아와 주신 모든 환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건국대병원 부정맥 클리닉은 부정맥 전문의인 권창희 교수를 중심으로 부정맥 시술 전문 간호사와 방사선사를 비롯해 심전도와 24시간 홀터 검사, 운동부하검사, 심박동기 분석 조절을 담당하는 전문 임상병리사 등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에는 최신 3차원 심장영상장비 도입 등 고난도 부정맥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04 13:21
  • [의료계 소식] 삼성서울병원, 매우 작은 신생아 '선천성 동맥관개존증' 비수술적 폐쇄 성공

    [의료계 소식] 삼성서울병원, 매우 작은 신생아 '선천성 동맥관개존증' 비수술적 폐쇄 성공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장윤실, 송진영 교수팀이 몸무게 1760g에 불과한 저체중 출생아의 선천성 동맥관개존증 비수술적 폐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이 방법으로 시술에 성공 사례 중 ‘가장 작은 아이’다.선천성 동맥관개존증이란 자궁 내 태아의 혈액순환을 유지하기 위한 혈관(동맥관)이 출생 후에도 계속 닫히지 않고 열려 있는 상태가 유지되는 것을 말한다.선천성 심장병의 하나로 생후 초창기에 자연적으로 막히는 게 정상이다. 영아기에도 동맥관이 열린 채로 있으면 심내막염이나 폐부종과 같은 합병증 발병 위험이 크고, 심할 경우 심부전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신체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된다. 심장 잡음을 청진한 후 심전도, 심장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진한다.중재시술을 통해 동맥관을 막는 게 일반적이다. 동맥관을 막는 얇은 철망으로 된 특수 폐쇄 기구를 심장과 연결된 다리 혈관을 통해 동맥관까지 이동시킨 뒤 기구를 펼쳐 막는다. 문제는 기존 기구는 크기 탓에 6kg 이상 자란 이후에나 시술하도록 권장하고 있어, 저체중 출생아와 같이 작은 신생아에서는 해당 방법으로 치료가 어렵다는 것이다.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중재시술을 받은 아기는 자궁내 성장지연으로 임신 나이 36주 5일 만에 1540g으로 태어나 3주차에도 1760g에 불과했다. 출생 후 검사에서 선천성 동맥관개존증을 진단받았고, 심부전이 확인돼 치료가 급했다.장윤실, 송진영 교수팀은 작은 신생아를 위해 최근 개발된 ‘piccolo’라는 기구를 쓰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4일 시술했다. 해당 기구는 아직까지 국내에서 사용 증례가 많지 않았지만 다학제 협진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술을 마쳤다. 아기는 동맥관이 막힌 것을 확인하고, 12월 28일 퇴원했다. 장윤실 교수는 “선천성 동맥관개존증이 저체중 출생아와 같이 작은 신생아에서 문제가 되면 아기들이 워낙 작고, 치료를 견디기에 건강이 받쳐주질 않아 치료법이 제한될 수 밖에 없다”면서 “이번 시술 성공을 계기로 작은 신생아의 선천성 동맥관개존증 치료에 전환점을 만들게 됐다”고 했다. 송진영 교수는 “저체중 출생아와 같이 체중이 작은 신생아의 선천성 동맥관개존증은 대부분 보존적인 요법으로 자연 폐쇄되지 않고 체중을 증가시켜 시술을 하거나 심부전 등의 합병증이 생기면 부득이 수술을 해야해 난감한 경우가 많았다”면서 “새로운 기구 도입 후 성공 사례를 만든 만큼 선천성 동맥관개존증 시술을 필요로 하는 저체중 출생아를 둔 부모들에게 희망적 소식을 전해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04 13:20
  • 전립선암 환자 2명 중 1명, ‘3기’ 이후 발견… 조기 진단하려면?

    전립선암 환자 2명 중 1명, ‘3기’ 이후 발견… 조기 진단하려면?

    전립선암 환자 절반은 이미 전립선암이 전립선을 벗어난 '3기 이상' 단계에서 최초 진단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전립선암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지난해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국내 전립선암 환자 212명을 대상으로 '국내 전립선암 환자의 최초 진단 경험 및 삶의 질'을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4일 발표했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환자들의 연령대는 50대 이하 23.6%, 60대 55.2%, 70대 21.2%였다. 75.9%가 치료 후(수술,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 정상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20.3%는 치료를, 3.8%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 중이었다.◇환자 절반, 3기 이상에서 최초 진단이번 설문에서 전립선암 최초 진단 시기에 이미 ‘3기 이상’이었다고 응답한 환자는 47.1%였다. 응답자 약 2명 중 1명은 이미 종양이 전립선을 벗어나 진행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시점에서 전립선암을 최초 발견한 것. 전립선암은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상대 생존율이 급감한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8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이 전립선을 벗어나지 않은 ‘국소 전립선암’ 단계에서의 5년 상대 생존율은 102.6%, 전립선암이 전립선을 벗어난 ‘국소 진행 전립선암’의 경우 98.6%이나, ‘다른 장기로 원격 전이’ 시 5년 상대 생존율은 44.9%로 절반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종양이 전립선에 국한된 초기 단계에서의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국내 50세 이상 남성 중에서는 15%만이 전립선암 조기 검진을 위한 전립선 특이항원(Prostate Specific Antigen, PSA) 검사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04 13:17
  • 휴온스네이처·휴온스내츄럴 합병… ‘휴온스푸디언스’로 새 출발

    휴온스네이처·휴온스내츄럴 합병… ‘휴온스푸디언스’로 새 출발

    휴온스는 자회사 휴온스네이처와 휴온스내츄럴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 짓고 신규 법인 휴온스푸디언스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구조 재편은 미래 전략 사업인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 사업의 경쟁력 강화, 전문화, 운영 효율화를 위한 것으로, 향후 휴온스푸디언스는 완성된 밸류체인을 통해 이너셋 등 자체 브랜드 라인업을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통합된 제조·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OEM·ODM 시장에서 경쟁력 확대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본 합병은 양사의 중복·분산된 역량을 결집해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원료 연구개발부터 생산, 완제품 제조, 마케팅, 유통까지 일원화된 건강기능식품 사업 밸류체인을 완성시키기 위한 조치”라며 “휴온스푸디언스는 그룹 내에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주도하는 핵심 계열사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휴온스푸디언스는 향후 천청운, 이충모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천청운 대표가 생산·연구 부문을 맡고, 이충모 대표는 영업·마케팅을 비롯한 경영 부문을 책임진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04 11:30
  • [의료계 소식] 고대 의대 한승범·김상민 교수, 대한고관절학회 임상 부문 ‘국제학술상’ 수상

    [의료계 소식] 고대 의대 한승범·김상민 교수, 대한고관절학회 임상 부문 ‘국제학술상’ 수상

    고대 의대 정형외과 한승범, 김상민 교수가 지난해 12월 18일 대한고관절학회에서 ‘임상부문 국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한승범 교수,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김상민 교수 연구팀은 ‘The reasons for ceramic‑on‑ceramic revisions between the third and fourth‑generation bearings in total hip arthroplasty from multicentric registry data’를 주제로 고관절학 및 의학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는 2018년 대한고관절학회 최우수구연상에 이어, 금번 국제학술상까지 연달아 수상했다.이번 연구는 고관절 인공관절 재치환술의 시행 원인을 분석해, 제 3세대 세라믹과 제 4세대 세라믹 간 재치환술 원인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규명했다. 다기관 연구로 5년에 걸쳐 진행된 대규모 코호트 연구였으며, 국내에서 고관절 인공관절 재치환술을 받은 20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내 8개 주요 대학병원의 고관절 분야 명망 높은 연구진들이 참여했다. 한승범 교수는 “고려대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은 연간 500례가 넘는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하며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관절 인공관절 분야 연구를 선도하며, 환자 치료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민 교수는 “이번 연구는 향후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의 소재 발전과 더불어 인공관절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 많은 공헌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네이처(Nature)가 출간하는 SCI 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04 11:26
  • [의료계 소식] 고대 안산병원 김채리 교수,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저술상 수상

    [의료계 소식] 고대 안산병원 김채리 교수,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저술상 수상

    고려대 안산병원 영상의학과 김채리 교수가 지난해 12월 18일 개최된 대한흉부영상의학회의 송년심포지엄에서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저술상을 수상했다.김채리 교수가 지난해 동안 발표한 논문 중에 'Effects of sirolimus in lymphangioleiomyomatosis patients on lung cysts and pulmonary function: long-term follow-up observational study (림프관평활근종증 환자에서 시롤리무스가 폐낭종 및 폐 기능에 미치는 영향: 장기 추적 관찰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이 이번 저술상 수상 대표 논문으로 선정되었다.림프관평활근종증(Lymphangioleiomyomatosis) 환자의 치료제로 사용되는 시롤리무스(Sirolimus)의 장기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는 흉부전산화단층촬영 영상(Chest CT) 및 폐기능 검사를 통해 림프관평활근종증 환자에서 시롤리무스의 효과를 장기 추적한 결과, 시롤리무스가 폐낭종(lung cyst) 발생 및 진행을 멈추고 폐기능 악화를 막는 등의 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입증했다. 더불어 림프관평활근종증 환자의 폐낭종의 변화 모니터링 및 평가에 흉부전산화단층촬영이 영상 바이오마커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한편, 김채리 교수는 2018년 대한영상의학회가 주관하는 국제 학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2018)에서도 저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영상의학회 학술위원,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 학술간사,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수련간사 등을 맡아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04 11:22
  • [건강 단신] 아이소이, ‘닥터루츠 ‘비어-틴 샴푸바’ 출시

    [건강 단신] 아이소이, ‘닥터루츠 ‘비어-틴 샴푸바’ 출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ISOI)가 민감한 두피를 케어하는 고체 샴푸 ‘닥터루츠 비어-틴 샴푸바’를 출시한다.비어-틴 샴푸바는 아이소이의 헤어라인 닥터루츠의 두피 케어 노하우에 맥주효모와 비오틴을 더해 두피는 물론, 모발을 뿌리부터 건강하게 케어해 주는 제품이다. 유해의심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유래 유효성분을 활용했다. 제품 형태 역시 별도의 케이스가 필요 없는 고체 비누형태의 샴푸로 지구 환경까지 생각했다.이번 신제품은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모발의 표피층 표면을 부드럽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맥주효모와 두피 밸런스 조절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복합체 비오틴이 주요 성분으로 두피 건강과 힘없는 모발을 뿌리부터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즉각적 두피 각질 개선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한 제품으로 두피 고민을 유발할 수 있는 과도한 두피각질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자연유래 성분들로 민감한 두피도 자극걱정없이 사용가능하다. 아이소이 헤어라인 ‘닥터루츠’라인의 핵심성분인 일명 ‘어자녹(어성초, 자소엽, 녹차추출물)’을 농축 함유해 민감한 두피의 진정과 두피 본연의 힘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E와 단백질이 풍부한 검은콩, 검은깨 등 블랙푸드 성분도 함유해 모발의 뿌리부터 끝단까지 건강하고 풍성하게 케어 할 수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04 10:38
  • 네오이뮨텍 “신약후보물질, 정부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 선정”

    네오이뮨텍 “신약후보물질, 정부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 선정”

    네오이뮨텍은 보건복지부 ‘제3차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에 신약후보물질 ‘NT-I7’을 활용한 연구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선정된 연구명은 ‘신·변종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치료제로서 NT-I7의 개발’이다. 포항공대 세포면역학 연구실 이승우 교수 연구팀이 주관 기관이며, 네오이뮨텍 기업부설연구소를 이끄는 최동훈 소장과 연구원들이 참여기관으로 공동 진행한다.이번 전임상 연구에서는 다양한 변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코로나 바이러스 등 여러 감염병을 대상으로 NT-I7의 예방·치료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과제를 통한 연구 성과는 다음 단계 임상 1상 시험 신청에 활용하며, 건강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유효 용량을 결정하는 임상 시험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과제를 통해 확보하게 될 전임상·임상 1상 연구 성과가 향후 신·변종 호흡기 바이러스 유행이 발생할 시 긴급 승인 임상을 신청하는 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네오이뮨텍은 T세포와 코로나19 증상의 상관관계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감염질환 분야에서 NT-I7의 가능성과 면역 기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네오이뮨텍 양세환 대표이사는 “NT-I7은 독자 기술을 적용해 미충족 수요가 큰 항암 적응증 약 15개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임상을 진행 중”이라며 “T세포를 안전하게 증폭시켜 항암은 물론 감염질환에서 효능을 밝히는 데 있어 NT-I7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요한 연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04 10:37
  • [제약계 소식] 보령제약, 김정균 사장 선임… 3세 경영 개막

    [제약계 소식] 보령제약, 김정균 사장 선임… 3세 경영 개막

    보령제약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김정균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를 보령제약 사장에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김정균 신임 사장은 보령제약그룹 창업주인 김승호 회장의 손자이며 보령홀딩스 김은선 회장의 아들이다. 2014년 보령제약에 이사대우로 입사했고, 2017년부터 보령홀딩스 경영총괄 임원과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향후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새로운 수익기반 창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김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의 수익성 확대가 더욱 중요하다”며 “미래 환경에 대응하고 투자 선순환이 가능한 수익 기반 창출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04 10:29
  • GC셀, 인도에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기술 수출

    GC셀, 인도에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기술 수출

    GC셀은 인도 리바라(Rivaara Immune Private Limited)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Immuncell-LC)’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이뮨셀엘씨의 첫 번째 해외 기술수출 계약이다. GC셀은 이뮨셀엘씨의 ▲임상 결과 ▲생산기술 ▲품질시험법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리바라는 인도 현지에서 생산 공장 건설, 이뮨셀엘씨 임상시험 진행·인허가를 담당한다. 향후 생산·영업·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계약 세부사항은 양사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GC셀 측은 “계약금, 기술료 외에 추가 마일스톤을 수령하고, 이뮨셀엘씨 생산을 위해 필수 배지 독점공급권과 리바라 지분 일부를 받아 추가적인 수익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앞서 GC셀은 2007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에 따라 이뮨셀엘씨의 간암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했으며, 제3상 임상시험, 실제임상자료 등을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최근 췌장암 3상 임상시험에도 돌입해 적응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GC셀 박대우 대표는 “국내 성공을 발판으로 이뮨셀엘씨의 국가별 기술수출을 추진 중인 가운데, 첫 결실로 인도 리바라와 계약하게 됐다”며 “리바라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로 협력하는 한편, 중국·중동지역 국가별 다수의 파트너사와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리바라는 인도 대형 제약기업 BSV(Bharat Serums & Vaccines Limited)의 대주주가 세포치료제 시장 개척을 위해 2019년 뭄바이에 설립한 회사다. 이번 계약에 따라 GC셀의 임상 자료를 이용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인도 품목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04 10:18
  • 공짜 '산스장'… 부상 걱정 없이 운동하려면?

    공짜 '산스장'… 부상 걱정 없이 운동하려면?

    해마다 신년 계획 중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운동. 코로나 여파로 실내 운동시설 이용을 꺼리는 추세인데, 이런 트렌드에 따라 떠오르는 대표적인 야외 운동시설이 바로 ‘산스장’이다.산스장은 ‘산’과 ‘헬스장’을 합친 신조어로, 산 중턱이나 정상 등에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일컫는다. 아파트 인근 야산부터 전국 각지 대부분 산 등산로에 인접해 있고 공원이나 하천변 등에도 비슷한 야외 운동기구가 설치된 곳이 많아, 최근에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이런 야외 운동시설을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야외에 설치된 운동기구는 헬스장에서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기구처럼 자세 지도 등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잘못 사용했을 때 자칫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정확한 동작과 사용법을 익혀야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목동힘찬병원 신경외과 윤기성 원장은 “기본적으로 운동은 통증이 없는 범위 안에서, 본인의 근육이나 관절의 상태에 맞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본인의 운동능력이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운동방법과 강도 등을 잘 선택해야 한다”고 했다.◇야외 운동기구, 몸에 맞게 사용 안하면 득보다 실이 커산스장을 비롯한 야외 운동시설에는 일반적으로 헬스장에서 볼 수 있는 운동기구보다는 야외 특성에 맞게 고정 설치된 운동기구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으로는 허리돌리기, 팔돌리기, 윗몸일으키기, 거꾸로 매달리기, 공중걷기 등을 꼽을 수 있는데, 각 기구별로 어떤 효과가 있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허리돌리기 : 회전원판을 딛고 올라가서 허리를 돌리는 운동으로, 기본적으로 허리와 옆구리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다만, 허리질환이 있다면 가급적 자제해야 하고, 고령자나 척추질환이 있다면 몸 비트는 각도를 30~60도 정도로 작게 해야 안전하다.▲팔돌리기 : 고정된 회전틀의 손잡이를 잡고 돌려주는 운동기구로 오십견이 있는 경우 도수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어깨 힘줄이 끊어져 있거나 어깨 관절염이 심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되면 어깨 관절을 빨리 망가뜨릴 수 있으니 적정한 운동량을 선택해야 한다.▲윗몸일으키기 : 벤치 한쪽에 다리를 고정하고 할 수 있게 돼 있는데, 보통 머리쪽이 낮게 기울어진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상체를 앞으로 완전히 일으키는 과정에서 디스크 탈출증이 악화될 수도 있다. 때문에 허리 통증이 있거나 기존에 디스크 진단을 받은 경우라면 상체를 완전히 일으키지 말고 절반 정도만 들어주면 상복부 복근을 강화할 수 있다. 만약 하복근 강화 운동을 하려면 반대로 돌아앉아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 도움이 된다.▲거꾸로 매달리기 : 일명 거꾸리 기계로 불리는데, 말 그대로 발목을 윗 부분에 고정해 물구나무 자세를 취하는 것. 이 동작으로 척추의 스트레칭 효과를 볼 수 있고, 디스크 사이 공간을 확보해 영양분 및 산소공급에 도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피가 머리쪽으로 쏠리는 만큼 뇌혈관질환 및 고혈압환자나 안구장애, 빈혈, 다리에 힘이 약한 경우라면 사용을 피해야 한다.▲공중걷기 : 고정된 손잡이를 잡고 앞뒤로 움직이는 발판에 올라 걷는 운동이다. 유산소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용 시 다리 보폭을 너무 크게 하면 인대손상 우려가 있고, 두 발을 동시에 움직이거나 뛰는 자세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자제해야 한다.▲나무 등치기 : 운동기구는 아니지만 등 부위에 시원한 느낌의 마사지 효과를 보려고 흔히 하는 동작이다. 하지만 허리에 퇴행성 질환, 신경손상 등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금물. 건강한 경우라도 척추 정중앙은 피하고 양쪽 근육 부위만 살짝 접촉해 마사지 해주는 정도가 좋다.◇놀이기구 아니야. 이용방법 숙지해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이런 야외 운동시설의 경우 각 기구별로 본인 몸 상태에 맞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용방법도 잘 준수해서 기본적인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이 밝힌 대표적인 위해 원인으로는 부딪힘, 미끄러짐, 눌림·끼임, 추락 등이 있고, 이로 인해 열상, 골절, 타박상, 찰과상 등의 피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특히 최근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이용객도 늘고 있는 추세다. 어린이들의 경우 이런 운동기구를 마치 놀이터 놀이기구처럼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10세 이하 어린이의 안전사고 비율이 매우 높은 만큼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 이들 운동기구의 상당수가 손잡이를 잡고 다른 운동동작을 하는 경우가 많아 팔의 근력이 약한 노년층이나 환자라면 자칫 손을 놓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따라서 운동전에는 반드시 기구에 표시된 주의사항과 이용방법을 읽고 준수해야 하며, 사용 전에는 기구의 파손, 고장, 흔들림 등 이상여부를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홍세정 원장은 “간혹 허리돌리기나 어깨돌리기, 공중달리기 등을 굉장히 빠른 속도로 하는 경우도 있는데 부상 위험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라며 “속도보다는 천천히 정확한 자세를 유지해 근육과 인대를 최대한 이완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고, 부상 방지를 위해서 사전에 스트레칭과 워밍업을 충분히 해줘야 한다”고 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04 10:07
  • 코로나 신규 확진 3024명… 사흘 연속 3000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3024명… 사흘 연속 30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024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4만5226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973명, 사망자는 5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781명(치명률 0.90%)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889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916명, 서울 903명, 인천 162명, 부산 143명, 경남 112명, 충남 110명, 전북 89명, 대구 79명, 강원 62명, 충북 61명, 광주·경북 각 59명, 전남 42명, 울산 33명, 대전 31명, 제주 17명, 세종 1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35명이다. 26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09명은 지역별로 서울 35명, 경기 31명, 인천 9명, 대구·경남 각 5명, 충남·전남 각 4명, 대전·전북·경북 각 3명, 부산·광주· 각 2명, 울산·강원·제주 각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아메리카 90명, 유럽 17명, 중국 외 아시아 14명, 아프리카 10명, 오세아니아 4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04 10:00
  • 임신 중 몸무게, 얼마나 쪄도 될까?

    임신 중 몸무게, 얼마나 쪄도 될까?

    정상 체중인 여성은 임신 중 적정 체중 증가 범위가 12~24kg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중 체중 증가 적정 범위는 임신 시작 때의 체중마다 다르다.중국 우한(武漢)대 중난(中南)병원 산부인과 천후이쥐안 교수 연구팀은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National Center for Health Statistics)의 통계에 수록된 산모-신생아 1580만 쌍의 건강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산모의 체질량 지수(BMI)와 임신 중 체중 증가가 임신 합병증과 신생아가 만 한살이 되기 전 건강 문제(중환자실 입원 치료 포함) 발생 또는 사망 위험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비교 분석했다. BMI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로, 국제기준으로 18.5~24.9가 정상, 25~29.9는 과체중, 30-34.9는 비만, 35~39.9는 고도비만, 40 이상은 초고도 비만으로 분류된다. 대한비만학회에서는 18.5~22.9가 정상, 23~24.9는 비만 전 단계, 25~29.9는 1단계 비만, 30~34.9는 2단계 비만으로 분류한다. 나머지는 동일하다. 연구팀은 국제기준으로 분석했다.연구팀 분석 결과, 임신 시작 때 저체중이거나 정상 체중인 여성의 임신 중 적정 체중 증가 범위는 12~24kg이었다. 임신 시작 때 과체중인 여성은 10~24kg, 비만인 여성은 8~16kg이 임신 중 적정 체중 증가 범위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임신했을 때 비만인 여성은 체중을 유지하거나 줄일 것이 아니라 체중이 덜 늘어나도록 해야 함을 시사한다"고 했다.임신 중 체중이 너무 늘면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당뇨, 제왕절개 분만 위험이 높고 산후에도 늘어난 체중이 줄어들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이는 몸집이 너무 큰 거대아(macrosomia)로 태어나거나 나중 소아 비만이 될 위험이 높았다.반대로 임신 중 체중이 너무 늘지 않아도 임신 중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산과 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밝혀졌다.임신 중 체중 증가는 임신 여성마다 크게 다르지만 대체로 10~12.5kg이며 대부분 임신 20주 이후에 체중이 늘어난다. 늘어난 체중은 대부분 태아가 자라기 때문이다. 아기가 태어난 후 모유를 만들기 위해 모체가 지방을 저장하는 경향도 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의학협회 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신호에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04 09:43
  • 노쇠해지지 않으려면… 여성은 어패류 먹고, 남성은?

    노쇠해지지 않으려면… 여성은 어패류 먹고, 남성은?

    남성 노인은 과일, 여성 노인은 어패류를 부족하게 섭취하면 노쇠에 빠질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여성의 노쇠 위험은 남성의 두 배 이상이었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양하 교수팀이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1268명(남 535명, 여 733명)을 대상으로 노쇠와 식품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김 교수팀은 최근 1년간 3㎏ 이상 체중 감소, 근력 약화(악력 남성 26㎏ 미만, 여성 18㎏ 미만), 보행 속도 저하(걷는 데 다소 지장이 있다, 종일 누워 지내야 한다), 탈진(‘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고 응답), 신체활동 감소(평소 매주 중강도 신체활동 2시간 미만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 1시간 미만) 등 5가지 평가 항목 중 3가지 이상을 갖고 있으면 ‘노쇠’로 판정했다. 노쇠 보유율은 성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여성의 노쇠 보유율은 21.9%로, 남성(9.7%)의 두 배 이상이었다. 과일을 적게 먹는 남성과 어패류를 적게 먹는 여성이 노쇠에 빠질 위험이 컸다. 노쇠한 남성 노인의 하루 평균 과일 섭취량은 81g으로, 건강한 남성 노인(220g)은 물론 노쇠한 여성 노인(117g)보다 적었다. 건강한 남성 노인과 노쇠한 남성 노인의 평균 과일 섭취량이 거의 세 배 차이를 보였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과일은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A·C·E와 식이섬유·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으로, 노쇠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다른 나라 연구에서도 노인의 과일 섭취가 많을수록 산화 스트레스가 감소해 노쇠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노쇠한 여성 노인은 어패류를 하루 평균 66g 섭취했다. 이는 건강한 여성 노인(115g)의 절반 수준이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단백질·오메가-3 지방·칼슘·비타민 D가 풍부한 어패류는 노쇠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폐경 후 여성의 생선 섭취가 골다공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고 말했다. 각 식품 섭취량에 따라 노인을 4등급으로 분류했을 때 과일 섭취량이 상위 세 번째 그룹에 속하는 남성 노인의 노쇠 위험은 하위 첫 번째(과일을 가장 적게 먹는) 그룹 남성 노인보다 66% 낮았다. 어패류 섭취량이 상위 세 번째 그룹인 여성 노인의 노쇠 위험은 하위 첫 번째 그룹(어패류를 가장 적게 먹는) 여성 노인의 절반 정도였다.이 연구 결과는 한국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04 09:32
  • [의학칼럼] 손가락 굳지 않으려면… 골절 치료 후 꾸준한 재활 필요

    [의학칼럼] 손가락 굳지 않으려면… 골절 치료 후 꾸준한 재활 필요

    대학생 최모(25)씨는 최근 친구들과 농구를 하다가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심한 통증을 느낀 최씨는 곧장 병원을 찾았고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손가락 골절 진단을 받았다. 최씨처럼 농구와 같이 공을 이용해 스포츠 활동을 하거나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넘어지면서 손가락 부상을 당할 수 있다. 단순한 타박상일 경우라면 짧은 휴식기를 통해 회복할 수 있지만 인대가 손상되거나 골절이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손목 및 손 부위의 골절로 진료 본 환자 수는 27만651명이었으며, 이중 절반에 가까운 12만1437명(45%)이 겨울철에 골절 부상을 당했다. 특히 겨울철은 눈길과 빙판길 낙상사고가 잦고 추운 날씨로 관절과 인대 등이 굳어 있기 때문에 부상을 당할 위험이 크다. 손가락뼈는 다른 뼈에 비해 작고 약하기 때문에 스포츠 활동 중이나 평상시 넘어지는 등의 낙상사고로 쉽게 골절될 수 있다. 손가락은 골절될 때 손가락이나 손목을 움직이기 힘들지만, 생각보다 골절이 됐더라도 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단순 염좌로 판단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손가락은 신체 부위 중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골절이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해 치료받아야 한다. 골절로 인해 뼈와 인대 손상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수술적 치료로도 정상적인 기능을 하기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낙상사고로 손가락 부상을 입었을 때 골절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손가락 모양에 변형이 생겼을 때 ▲손가락을 눌러 즉각 통증이 느껴질 때 ▲손가락이 구부러지지 않거나, 펴지지 않을 때 ▲손가락이 다른 곳에 비해 부었을 때 등이 있다.손가락의 미세한 골절이 있거나 부러졌더라도 어긋난 뼈를 잘 맞출 수 있는 정도라면 깁스로 고정하는 보존적 치료를 진행한다. 하지만 손가락 인대가 끊어져 벌어졌거나 뼈가 불안정해 제대로 맞출 수 없는 복합적인 골절이라면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만약 수술치료를 받았다면 재활이 정말 중요하다. 손가락 골절은 수술 후 완치까지 약 6개월 정도 소요되는데, 회복하는 동안 꾸준히 손가락을 굽혔다 펴는 재활을 꾸준히 해야 한다. 간혹 손가락 골절 수술 후 재활 운동을 주저하거나 뼈가 잘 붙지 않을 것을 우려해 재활 운동을 미룬다면 손가락이 뻣뻣하게 굳을 수 있다. 손가락은 몸 전체 관절 중 가장 부드럽게 움직여야 하는 관절이기 때문에 뻣뻣하게 굳는다면 일생생활에도 큰 지장을 준다.손가락 골절 수술 후 비교적 다른 관절들에 비해 빠른 재활이 필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 직후부터 손가락을 움직이는 재활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유는 손가락 관절이 다른 관절에 비해 굳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손가락 골절 수술 이후 빠른 회복을 기대하는 것보다는 꾸준한 재활 운동을 통해 가동범위를 조금씩 늘려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또 수술 후 상처가 아물고 고정핀을 제거했다면 수술받은 부위를 따뜻한 물 안에 넣어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다. 관절은 공기 중에 있을 때보다 물속에서 더 유연해지기 때문이다. 단 주의해야 할 것은 손가락 골절 수술 후 상처가 아물지 않았거나 고정핀을 제거하지 않았다면 이 방법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이 칼럼은 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태호 부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태호 부원장​2022/01/04 09:00
  • 자고 일어났더니 식은땀 '흠뻑'… 의심 질환은?

    자고 일어났더니 식은땀 '흠뻑'… 의심 질환은?

    자고 일어났더니 식은땀에 이불이 흠뻑 젖어있는 사람들이 있다. 심한 경우 땀이 마르면서 한기를 느껴 잠에서 깨기도 한다. 수면 중 식은땀, 건강 적신호일까?식은땀은 외부 온도가 높지 않고 열이 나지 않는데도 땀을 흘리는 것을 말한다. 자면서 흘리는 식은땀의 대표 원인 질환은 수면무호흡증이다. 수면무호흡증은 자는 도중 호흡이 순간적으로 정지하는 질환으로, 보통 코를 골다가 '컥'하는 소리와 함께 숨을 쉬지 않는 증상이 동반된다. 비만한 사람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중이 증가하면 혀와 편도 등이 커져 기도가 좁아지고, 목 부위 지방이 늘어 목 안의 공간이 줄면서 호흡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잘 때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야 잘 자는데, 코를 고는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은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맥박이 올라가고 땀이 나게 된다.불안장애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불안 증상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깨져 나타나는데 식은땀, 숨 가쁨, 어지러움,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특히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은 자다가 갑자기 호흡곤란, 불안, 식은땀 등의 증상이 생기는 야간 공황발작을 겪을 수 있다. 항우울제 등 정신과 약물 복용 부작용으로 식은땀이 나기도 한다. 이 경우 주치의와 약물 조정과 관련해 상의해보는 것이 좋다.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 갑상선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다. 갑상선은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해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데, 갑상선 호르몬이 과하게 만들어지면 땀을 많이 흘리고, 더위를 참지 못하고, 쉽게 피로하고 과민해지는 증상이 생긴다.위 질환에 모두 해당하지 않는다면, 변이 코로나인 오미크론 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최근 오미크론 감염자의 특이 증상으로 수면 중 식은땀이 지목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보건부 브리핑에서 운벤 필레이(Unben Pillay) 박사가 "오미크론에 감염됐다는 확실한 징후 하나가 밤에 나타날 수 있다"며 "오미크론에 감염된 환자들은 밤이 되면 식은땀을 흘리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남아공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오미크론을 세계 최초로 보고한 나라이며, 필레이 박사는 남아공에서도 가장 많은 오미크론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우텡주에서 진료하고 있다.수면 중이 아니더라도 식은땀이 많이 난다면, 폐결핵, 늑막염, 폐렴, 만성 폐 질환, 천식 등 호흡기질환, 류마티스 질환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원인 질환 없이 땀을 흘리는 경우는 놀라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04 08:30
  • 영하 20도, 케이블카가 멈췄다… '이것'만은 꼭

    영하 20도, 케이블카가 멈췄다… '이것'만은 꼭

    케이블카를 탈 때마다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 ‘멈춰버리면 어떡하지?’다. 한겨울 케이블카 사고는 영화 소재로도 활용될 만큼 다급한 상황이다. 물론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 게 최고겠지만 만약에라도 한겨울, 산악지대에서 케이블카가 멈춰버린다면 살아남기 위해서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지난 1월 1일, 미국 뉴멕시코주 유명 관광지에서 케이블카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산 정상의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종업원들이 퇴근 후 케이블카를 탔다가 발생한 사고였다. 종업원들은 해발 3160m에서 밤 10시부터 12시간 가량을 추위에 떤 뒤에야 구조됐다. 자정을 넘어가면서 케이블카 실내 기온이 영하 6도 밑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뉴멕시코주는 미국 남서부에 있는 주로 미국 내에서도 비교적 따듯한 지역이다. 우리나라의 산악지대는 훨씬 매섭다. 특히 케이블카가 많은 강원도의 스키장이나 산간 지역은 해가 뜨기 직전 영하 20도를 가볍게 넘길 만큼 춥다. 만약 12시간 동안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마냥 구조되기를 기다린다면 살아남지 못할 수 있다.사람이 생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산소다. 산소 없이 사람은 3분도 버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케이블카에는 환기구가 있어 질식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신경써야 할 건 체온이다. 사람은 체온이 30도 이하로 떨어지면 3시간도 채 버티지 못한다.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양혁준 교수는 “체온이 30도 이하로 떨어지면 맥박과 몸의 대사 과정이 급격하게 느려지면서 부정맥이 발생한다”며 “겨울철 실족이나 조난 사고의 사망 원인 대부분은 저체온증으로 인한 심정지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케이블카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 체온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여럿이서 있다면 최대한 붙어야 한다. 추우면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양혁준 교수는 “추운 상태에서 움직이다가 땀이라도 흘린다면 탈진으로 급격한 체온 저하를 겪을 수 있다”며 “다른 사람과 가깝게 붙어있는 게 체온을 유지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사람이 여럿이라면 속옷 등으로 찬바람이 들어오는 구멍을 막는 것도 방법이다. 만약 케이블카 안에 비상용품으로 담요 등이 구비돼있다면 쉽게 차가워지는 금속 부분을 덮어주는 게 좋다.혼자 있을 때는 조금씩 움직여주는 게 좋다. 몸 내부에서라도 체열을 만들어야 해서다. 다만 이때도 발을 구르는 정도의 움직임이 적당하다. 또 피부 노출을 최대한 줄이는 것도 중요한데 찬바람이 닿는 곳부터 몸 안쪽으로 서서히 체온이 내려가기 때문이다. 목이 마르더라도 물은 최대한 피하고 소변을 보는 것도 좋지 않다. 만약 음식을 가지고 있다면 조금씩 섭취해주는 게 좋다. 음식을 소화하면서 체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는 한겨울 케이블카뿐만 아니라 산에서 조난당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04 08:00
  • 새해 영양제 먹어볼까? ‘이것’ 함께 먹으면 효과 ‘뚝’

    새해 영양제 먹어볼까? ‘이것’ 함께 먹으면 효과 ‘뚝’

    새해를 맞아 비타민, 철분과 같은 영양제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건강을 위해서는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보충해야 하지만, 하루 세끼만으로 모든 영양소를 채우기는 어렵기 때문이다.최근에는 집뿐 아니라 회사에서도 영양제를 챙겨먹는 직장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필요한 영양제를 사놓거나 들고 다니면서 출근 후, 식사 후, 또는 근무 중에 먹는 식이다.이처럼 일상생활에서 영양제를 복용할 때는 커피와 함께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B·C·D, 철분 등과 같은 영양제를 커피와 먹거나 커피를 마신 직후 먹으면, 카페인이 위장에 영양소가 흡수되는 것을 방해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비타민의 경우 비타민 흡수와 관련된 수용체 기능이 차단될 수 있으며, 철분은 카페인과 잘 결합하는 성질로 인해 서로 달라붙으면서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쉽다.영양제는 가급적 물과 함께 먹고, 이미 커피를 마셨다면 최소 2시간이 지난 후 먹도록 한다. 비타민B·C·D의 경우 다양한 영양제에 보조 성분으로도 들어있는 만큼, 함유된 영양소를 자세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한편, 영양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간에 맞춰 먹는 것도 중요하다. 비타민B·C의 경우, 아침 식사 30분 전에 섭취하면 밤사이 쌓인 노폐물을 처리하고 아침에 먹게 될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B·C는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식사 후 기름기가 쌓인 상태보다는 식사 전에 복용하는 게 좋다. 다만 산성 비타민C를 공복에 먹은 뒤 속 쓰림 증상이 있다면 식후 복용하도록 한다. 수용성 비타민은 아침뿐 아니라 점심, 저녁 등 2~3회 정도 먹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 남지 않고 소변 등으로 배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B·C를 먹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질 수 있으므로, 취침 전에는 먹지 않도록 한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0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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