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뮨텍은 보건복지부 ‘제3차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에 신약후보물질 ‘NT-I7’을 활용한 연구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연구명은 ‘신·변종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치료제로서 NT-I7의 개발’이다. 포항공대 세포면역학 연구실 이승우 교수 연구팀이 주관 기관이며, 네오이뮨텍 기업부설연구소를 이끄는 최동훈 소장과 연구원들이 참여기관으로 공동 진행한다.
이번 전임상 연구에서는 다양한 변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코로나 바이러스 등 여러 감염병을 대상으로 NT-I7의 예방·치료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과제를 통한 연구 성과는 다음 단계 임상 1상 시험 신청에 활용하며, 건강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유효 용량을 결정하는 임상 시험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과제를 통해 확보하게 될 전임상·임상 1상 연구 성과가 향후 신·변종 호흡기 바이러스 유행이 발생할 시 긴급 승인 임상을 신청하는 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오이뮨텍은 T세포와 코로나19 증상의 상관관계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감염질환 분야에서 NT-I7의 가능성과 면역 기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네오이뮨텍 양세환 대표이사는 “NT-I7은 독자 기술을 적용해 미충족 수요가 큰 항암 적응증 약 15개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임상을 진행 중”이라며 “T세포를 안전하게 증폭시켜 항암은 물론 감염질환에서 효능을 밝히는 데 있어 NT-I7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요한 연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