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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많이 마시면 평소보다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혈류가 감소할 경우, 술 마신 다음 날 아침 소변을 보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배뇨실신’을 겪을 수 있다.소변을 볼 때 감각신경이 과도하게 자극되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일시적으로 심박동이 멈출 수 있다. 이는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드는 원인이 된다. 노인의 경우 잠에서 깨 소변을 보던 중 쓰러지기도 하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혈관질환 환자들도 드물게 배뇨실신을 경험한다. 실신 경험자 중 약 90%는 실신 전 답답함, 메스꺼움과 함께 온몸에 힘이 빠지거나, 하품, 식은땀이 나는 증상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배뇨실신 뿐 아니라 많은 실신 환자들이 겪는 증상이기도 하다. 이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누워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실신은 그 자체로 문제가 되며, 넘어지면서 골절상과 같은 2차적인 문제를 동반하기도 한다. 머리나 허리 등을 잘못 부딪칠 경우 단순 골절상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특히 노인의 경우 쓰러지면서 부상을 당할 위험이 높은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쓰러진 환자를 발견한다면 눕힌 채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환자를 앉힌 뒤 머리를 양 무릎 사이로 내리게 해 뇌 혈류량을 끌어올려야 한다. 혀가 기도를 막지 않도록 머리를 돌려주고, 몸을 조이는 옷을 느슨하게 풀어주는 것도 중요하다.배뇨 실신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과음을 삼가야 한다. 재발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심혈관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이나 배뇨실신을 경험한 사람들은 술 마신 다음 날 아침에는 앉은 자세로 소변을 보는 것이 좋다.한편, 소변이 아닌 대변을 보다가 실신하는 경우도 있다. ‘배변 실신’은 배변 과정에서 심한 통증이 있을 때 배에 힘을 주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복압이 올라가면서 아래대정맥이 막혀 실신하게 된다.
신경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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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숙취. 두통, 근육통 등 괴로운 증상에 저마다 숙취 해소법을 찾을 정도다. 왜 생기는지 알면 더 효과적인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두통가장 대표적인 숙취 증상으로 머리가 깨질 것 같은 두통이 있다. 혈액순환이 과하게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알코올은 체내에서 두번 분해 과정을 거친다. 먼저 알코올 분해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로 바뀌었다가, 알데히드 분해효소에 의해 아세트산으로 바뀐다. 이중 두통을 유발하는 독성 물질은 중간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다. 우리 몸은 아세트알데히드를 배출하기 위해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의 흐름이 빨라진다. 이 과정에서 뇌속 혈관 또한 확장된다. 급격한 확장은 두통을 유발한다. 빨라진 피의 흐름은 뇌혈관을 더욱 팽창시켜 뇌압을 높이고 두통도 악화한다. 알데히드 분해효소가 부족한 사람이라면 이 과정이 촉진돼 두통이 더 심할 수 있다. 효소가 부족한지 확인하고 싶다면, 술을 마시다 얼굴 색을 확인하면 된다. 얼굴에는 모세혈관이 다른 곳보다 많이 분포돼 혈액순환이 활발할수록 쉽게 빨개진다. 한편, 음주 직후 두통이 생기면 진통제를 먹기도 하는데, 이는 술로 무리가 간 간에 더욱 무리를 줘 주의해야 한다.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돕는 아스파라긴산, 메티오닌, 글루타치온, 카테킨,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두통 완화에 훨씬 효과적이다. 아스파라긴산은 콩나물에, 메티오닌은 북어에, 카테킨은 녹차에 풍부하다.◇근육통근육통의 주범도 아세트알데히드다. 혈액에 이 독성물질이 쌓이면 통증 등 부작용이 유발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심장 수축 능력을 떨어뜨려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술 마신 후 얼굴 빨개짐, 두통, 근육통 등 숙취가 심하다면 음주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안구건조술 마신 다음 날 눈도 뻑뻑하다. 이는 알코올이 탈수작용을 유발했기 때문이다. 알코올은 분해 과정에서 수분을 사용해 체내 수분량이 적어지는데, 체내 항이뇨호르몬(ADH) 분비까지 막아 소변을 자주보도록 부추겨 탈수 현상을 촉진한다.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활성산소와 아세트알데히드는 눈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노화를 촉진하고 노인성 안질환 발병 위험도 높인다. 반복해서 술을 마시면 노안을 발생시키고, 눈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강혜민 교수팀 연구에서 술을 마시면 맥락막 두께가 최대 10%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락막은 시력을 담당하는 망막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구조체로, 맥락막이 두꺼워지면 시력에 악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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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3/0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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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바지만큼은 직접 입어보고 산다. 표준 체형을 따른 기성제품이 잘 안 맞기 때문이다. 같은 몸무게여도 허벅지 살은 잘 안빠져, 원래 그 몸무게였던 사람보다 살을 뺀 사람의 허벅지 둘레가 더 크다. 게다가 찌기는 왜 그렇게 쉬운지, 생활습관에 따라 금세 하비(하체비만) 체형이 돼버리고 만다. 도대체 왜 허벅지 살은 먼저 찌고, 제일 늦게 빠지는 걸까?허벅지는 지방이 자리 잡기 매우 좋은 부위이기 때문이다. 허벅지를 포함한 하체에는 지방 분해를 돕는 베타 수용체가 상체보다 적고, 지방 분해 억제 효소가 작용하는 알파-2 수용체는 많다. 다시 말해, 허벅지는 한번 지방이 생기면 잘 분해되지 않고, 다른 부위보다 지방이 합성되기는 쉬운 부위인 것이다.우리 몸의 구조로도 허벅지에 살이 붙기 쉬운 이유는 설명된다. 심장이 상체에 있어 하체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비교적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직장인 등 장시간 앉아있는 사람은 하체를 잘 움직이지도 않아 살이 빠지지 않는다.허벅지에 셀룰라이트가 많은 것도 원인이다. 셀룰라이트는 혈액•림프 순환의 장애로, 지방조직•체액•콜라겐 섬유 등의 결합조직이 뭉쳐 피부 표면이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변한 상태를 말한다. 대부분 허벅지, 엉덩이, 하복부 등에 생기는데 콜라겐 캡슐이 지방 조직을 감싸고 있는 형태여서 한 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허벅지 살을 줄이고 싶다면 식습관, 마사지, 운동 세 박자가 뒷받쳐줘야 한다. 먼저 고탄수화물·고지방 식품을 멀리해 체지방 축적을 줄이고, 식이섬유 섭취를 늘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야 한다. 여기에 셀룰라이트 부위를 수시로 마사지하고 스트레칭해 지방 분해를 유도하는 것도 방법이다. 셀룰라이트 생성을 예방하기 위해 고정된 자세로 오래 서 있거나 오래 앉아있는 것은 삼간다.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을 키우면 오래 앉아서 생활해도 살이 잘 찌지 않는다.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단련하는 데는 '런지 운동법'이 효과적이다. 운동 방법이다. 허리에 두 손을 얹고 두 발을 골반 너비로 벌린다. 오른발을 앞으로 70~100cm 벌리고 왼발의 뒤꿈치를 세운다. 정면을 바라보고, 등과 허리를 똑바로 편 상태에서 오른쪽 무릎은 90도로 구부리고 왼쪽 무릎은 바닥에 닿는 느낌으로 몸을 내린다. 이때 왼쪽 무릎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내려갈 때는 무릎이 엄지발가락보다 앞으로 향하지 않게 하고, 허리를 앞으로 숙이지 않는다. 올라올 때는 반동을 이용하지 않고 하체의 힘으로 올라온다. 천천히 올라오더라도 몸이 비틀거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10회씩 3세트를 실시하면 된다. 이때 뒷다리에 자극이 느껴지면 성공이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0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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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에 대한 속설이 많다. 방귀 냄새가 독하면 속이 안 좋다, 소리 없는 방귀가 더 고약하다 등이다. 이런 속설들은 과연 사실일까?우선 방귀는 장(腸) 속 내용물이 발효하면서 생긴 가스와 입을 통해 들어간 공기가 항문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이다. 질소, 수소, 이산화탄소, 산소, 메탄 등 각종 성분으로 이뤄져 있으며 성분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방귀 냄새와 건강은 큰 관련이 없다. 방귀 냄새는 대부분 어떤 음식을 먹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먹었을 때 냄새 나는 방귀를 만드는 식품은 고기, 계란 등 고(高) 단백질 식품이다. 단백질에는 황(黃) 원소가 많이 함유돼 있어, 대장에 있는 박테리아가 단백질을 분해할 때 황화수소 등 황이 포함된 가스가 나온다. 황은 썩은 달걀 냄새가 나기 때문에, 단백질을 많이 먹을수록 냄새나는 방귀를 뀌게 된다. 다만, 자신의 방귀 냄새가 갑자기 나쁘게 바뀌었고 그런 상태가 지속되면 의사와 상담해볼 필요는 있다. 원래 방귀 냄새가 나쁜 건 큰 문제가 없지만, 갑자기 방귀 냄새가 지독하게 바뀐 상태가 지속된다면 대장염 등 소화기관에 질환이 생겼을 수 있다. 대장염 등으로 소화기관 기능이 떨어지고, 장내에 유해세균이 많아지면 음식물 소화가 잘 안 되면서 장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렇게 되면 방귀의 냄새가 나빠진다.방귀의 양은 섭취하는 식품에 따라 달라진다. 콩·양배추·아스파라거스·브로콜리 등 단당류가 많은 채소와, 옥수수·감자·밀가루 등 다당류가 많은 곡물을 먹으면 방귀의 양이 많아진다. 단당류와 다당류는 탄수화물의 일종이다. 단당류와 다당류는 위에서 다 소화되지 않고 대장에 도착해, 대장 속 세균에 의해 잘 발효된다. 이 과정에서 방귀의 성분인 가스가 생기게 된다. 때문에 단당류와 다당류가 많은 식품을 먹으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방귀를 더 많이 뀐다. 식품 외에 사소한 습관이 방귀의 양을 늘리기도 한다. 빨대를 자주 쓰거나, 한숨을 자주 쉬는 등 입으로 공기를 많이 삼킬 때 체내로 들어오는 공기의 양이 많아져 방귀를 자주 뀌게 된다.방귀 소리가 유독 큰 것은 치질 때문일 수 있다. 방귀 소리는 대장에 쌓인 가스가 항문이라는 작은 구멍을 통해 한 번에 방출되면서 주변 피부와 괄약근이 떨리면서 발생한다. 소리가 커지는 이유는 배출되는 가스 양이 많거나, 가스를 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유난히 세거나, 치질 등의 항문질환으로 가스가 배출되는 통로가 좁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항문에 콩알만 한 혹이 생기는 '치핵'이 있을 때 항문이 좁아지면서 방귀 소리가 커질 수 있다.결론적으로 소리 없는 방귀를 뀌었는데 냄새가 고약하다면, 장에 차 있던 가스의 양은 적은 반면 최근 단백질 음식을 많이 먹었거나, 장에 변이 차 있기 때문으로 유추할 수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0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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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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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3/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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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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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프리’라고 광고됐던 금속 귀걸이·목걸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카드뮴, 납, 니켈이 검출됐다. 해당 제품들은 쿠팡 등 오픈마켓에서 5000원에서 만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었다.◇카드뮴은 기준치의 약 900배, 납은 50배 초과하기도…한국소비자원이 쿠팡·인터파크·옥션·11번가·티몬·네이버 쇼핑 등 6개 오픈마켓에서 판매된 귀걸이·목걸이를 검사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귀걸이·목걸이는 각각 15개씩이었으며 총 30개 제품 중 11개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한 카드뮴, 납, 니켈이 검출됐다. 카드뮴이 검출된 제품은 모두 5개(귀걸이 2개·목걸이 3개)였다. 적게는 기준치의 4배에서 많게는 970배까지 검출됐다. 카드뮴은 코와 목을 자극해 국제암연구소에서 인체 발암성이 확인된 물질 1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납이 검출된 제품은 모두 3개(귀걸이 2개·목걸이 1개)였다. 기준치의 17∼58배가 검출됐다. 납은 접촉성 피부염, 습진 가려움 등을 유발해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 2B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신경계에 영향을 끼쳐 납과 마찬가지로 발암물질 2B 등급으로 분류된 니켈은 6개(귀걸이 5개·목걸이 1개) 제품에서 검출됐다.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37배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와 다르고 표시기준도 지키지 않아30개 제품 중 12개 제품은 은도금·금도금 침을 사용했다고 표시했다. 그러나 7개 제품에선 해당 성분이 확인되지 않았다. 그리고 30개 제품 모두 표시기준을 지키지 않았다. 본래 금속 장신구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사용연령, 제조자, 사용상 주의사항 등을 소비자에게 알려야 하지만 기준에 부적합했던 것이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9개 사업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교환이나 환불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1개 업체는 별도 회신이 없었고, 다른 1개 업체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관련 부처에 금속 장신구에 대한 안전 및 표시사항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3/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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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3/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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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이 드러날 정도로 내려 입는 ‘로우 라이즈 팬츠’, 배를 드러내는 ‘크롭티’, 과하게 반짝이고 화려한 액세서리 등 2000년대 초반의 Y2K패션이 돌아왔다. 그러나 이중 ‘크롭티’는 배탈을 자주 일으켜 주의가 필요하다.크롭티 입으면 배가 모두 드러나 배의 체온이 낮아진다. 낮아진 체온으로 인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배탈이 나는 것이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길 경우, 근육이 경직돼 소화작용이 억제된다. 또, 위와 장의 활동이 줄어들어 가스가 차고, 더부룩함을 느낄 수 있다. 이는 변비, 설사, 배 통증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평소 배가 찬 사람이라면 배탈이 더욱 쉽게 나타난다.이런 증상을 무시하고 배를 드러내는 크롭티를 계속해서 입었다가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기능성 소화불량 등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만성질환은 한 번 생기면 완전한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만약 크롭티를 계속해서 입고 싶다면, 아이스크림이나 냉면 같은 차가운 음식을 피하는 게 좋다. 따뜻한 성질을 가져 체온을 올려줄 수 있는 계피, 인삼, 꿀, 대추 등을 따뜻한 차로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다크초콜릿 속의 테오브로민 성분은 체온 유지를 도와주기에,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을 먹는 것도 좋다. 따뜻한 성질을 가져 위장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양파와 부추를 꾸준히 먹는 것도 방법이다.담요나 재킷을 활용해 배를 가려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는 것도 좋다. 다만, 차가워진 배를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 아주 뜨거운 온도로 찜질을 하는 것은 오히려 자율 신경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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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가 눈 혈관 막았다면 즉시 대처해야필러로 인한 실명은 대개 필러가 눈에 연결된 혈관을 막으며 발생한다. 필러 주입 시 사용하는 주삿바늘이 우연히 혈관을 찌르면, 필러가 혈관 내로 주입돼 눈 동맥 쪽으로 역류하는 것이다. 이는 코나 미간을 비롯한 얼굴에 분포하는 혈관과 눈에 연결된 혈관이 이어져 발생하는 현상이다. 혈관 바로 옆에 필러를 주입한 경우에도 혈관이 필러에 눌려 막힐 수 있다.시술 부위가 장기와 가까울수록 장기 기능 이상 부작용이 발생하기 쉽다. 실수로 혈관 내 주입된 필러가 조금만 이동해도 장기로 흐르는 혈관을 막을 수 있어서다. ▲미간과 눈 밑 ▲코 ▲이마와 팔자주름 순으로 실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실제로 미간과 코를 시술한 사례에서 실명 부작용이 가장 빈번하게 보고된다. 이외 이마나 팔자 주름 등 부위는 이론적으론 코와 미간보다 덜 위험하나, 이들 부위에 필러를 맞고 실명된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니다. 어디에 필러 시술을 하든 충분한 심사숙고를 거쳐야 한다는 뜻이다.필러 주입 후 발생하는 실명의 대표적 전조증상으로는 ▲심한 통증 ▲시야 흐려짐 ▲눈 주변 마비 ▲피부색이 푸르거나 창백하게 변하는 것 등이 있다. 보통 수술 직후에서 7~10일에 이르는 기간 안에 증상이 나타난다.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안과학교실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필러가 혈관을 막았을 때 감압술로 눈 압력을 급격히 감소시켜 혈류 회복을 시도할 수 있다. 혈관 확장제를 투여하거나 망막에 산소공급을 시도하는 것도 방법이다. 병원 규모와 설비의 한계로 이러한 처치가 어렵다면 ▲필러용해제 주입 ▲온찜질 ▲마사지 등의 응급조치를 취한 후 즉시 상급병원으로 이동해야 한다.◇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게 중요실명 부작용을 피하기 위한 몇 가지 안전수칙은 다음과 같다. 우선 필러 주입 전에 주사기를 역류시켜, 주삿바늘 끝이 혈관 내에 있지 않음을 확인해야 한다. 최근엔 끝이 뭉뚝한 바늘인 ‘캐뉼라’로 필러를 주입한다. 주삿바늘이 혈관을 찌르고 들어가는 걸 막기 위해서다. 그러나 캐뉼라가 만능은 아니다. 혈관 벽이 약한 사람은 캐뉼라에도 혈관이 손상될 수 있다. 캐뉼라로 시술받은 환자가 한쪽 눈을 실명해, 시술을 집도한 의사가 손해배상청구 처분을 받은 판례도 있다.필러를 한 부위에 과량 주입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시술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은 마음에 필요 이상으로 많은 양을 시술받으면 혈류 장애가 생길 가능성 역시 커진다. 한 번의 시술에 다량을 주입하는 것뿐 아니라, 여러 날에 걸쳐 동일 부위에 소량을 반복 주입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시술을 받은 당사자는 어지러움, 두통, 주사 부위 색 변화 등의 이상을 느낀 즉시 의사에게 보고해야 한다. 실명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으려면 즉각적 대응이 중요해서다. 또 당뇨나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들은 없는 사람에 비해 필러 색전증이 발생하기 쉽다. 시술에 앞서 의사에게 자신의 기저 질환을 귀띔할 필요가 있다.기술적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은 부작용 예방에 필요하나, 이것만으로 부작용 예방을 100% 보장할 수는 없다. 시술의 성공에는 전문가의 재량이 결정적이기 때문이다. 결국, 숙련된 전문의에게 수술받는 것이 부작용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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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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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변함없는 22살이고 MBTI는 재기발랄한 활동가형 ENFP다.”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본인을 이렇게 소개했다. 잘 알려져 있듯 그녀는 실존 인물이 아닌 3D 합성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진 ‘가상인간’이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며, 다양한 활동에 관심과 응원을 보낸다. 로지와 같이 다양한 모습을 한 여러 가상 인플루언서들은 SNS상에서 많은 인기를 끄는 것은 물론, 인기를 기반으로 광고, 음반 등 여러 분야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다. 사람들은 왜 가상인간에게 환호할까.◇모델·가수·쇼호스트 등 다방면 활동… 2025년 14조 규모 전망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2020년 인플루언서(인간) 시장 규모는 7조6000억원이었으며, 가상 인간은 3분의 1 수준인 2조4000억원 규모였다. 그러나 2025년에는 가상인간 시장 규모가 14조원으로 인간 인플루언서(13조원)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실제 해외에서는 3~4년 전부터 가상인간들이 유명 모델 못지않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TV 광고나 SNS 등을 통해 가상인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앞서 소개된 로지를 비롯해, ‘한유아’, ‘김래아’, ‘루시’, ‘루이’ 등 여러 가상인간들은 이미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광고 모델과 가수, 쇼호스트, 앵커 등 활동 분야도 다양하다. 로지의 경우 광고 출연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수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인하대 소비자학과 이은희 교수는 “가상인간은 실제 사람과 달리 항상 건강하고 늙지 않으며 사건·사고에 휘말릴 일도 없다. 모든 면에서 제약이 적다는 뜻”이라며 “기업 입장에서는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기술 발전+온라인 사용 증가… “코로나19도 영향 미쳤을 것”가상인간은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존재다. 이미 오래 전부터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사람의 모습을 한 다양한 가상인간을 만나왔다. 1990년대 후반 잠시 등장했던 사이버 가수 ‘아담’도 빼놓을 수 없다. 그러나 당시와 지금의 가상인간을 대하는 태도는 180도 다르다. 기존에는 가상인간을 화면 속 캐릭터 정도로 생각했다면, 최근에는 실제 연예인을 좋아하듯 그들을 응원하며 심리적으로 친밀감·친숙함 등을 느낀다.여러 요인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기술 발전과 함께 가상인간의 외모 자체가 인간과 매우 흡사해졌고, 활발한 SNS 활동, 광고·언론 노출 등을 통해 대중과 적극 소통하면서 사실감도 한층 극대화됐다. 예를 들어 로지의 경우 실제 MZ 세대가 선호하는 외모를 반영해 만들어졌으며, SNS 게시물 또한 200건이 넘는다. 팔로워 수는 12만명 이상이다. 이미 여러 가상인간을 접하고 익숙해진 대중 입장에서는 이처럼 실제 사람과 같이 소통하고 활동하는 새로운 모습의 가상인간에게 단순 흥미 이상의 관심을 갖게 됐다.전문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 또한 가상인간의 인기와 무관하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외부활동 제한으로 온라인 사용이 증가하면서 가상인간을 자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데다,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서 느끼는 고립감, 외로움 등이 커진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고려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는 “코로나19는 인간을 고립시키는 동시에 연결성을 약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외로움이 일상화된 뒤 사람을 만나지 못해 채워지지 않는 부분들을 가상현실, 가상인간 등을 통해 메우려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전문가 “가상인간, 사람과 더욱 가까워질 것”… ‘과도한 몰입’ 우려도가상인간의 인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알 수 없다. 일각에서는 과도한 미디어 노출로 가상인간의 인기가 금세 식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기술이 발전할수록 가상인간의 모습이나 능력 또한 계속해서 개선·향상될 것이며, 우리 생활과도 더욱 밀접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창수 교수는 “현재는 가상인간에게 흥미를 갖는 정도지만, 향후 외모를 구현하는 것을 넘어 인간과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발전한다면 훨씬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며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질 경우 외로운 사람에게 연결성을 만드는 수단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해지고, 사람이 아닌 가상인간과 대화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은희 교수 또한 “처음 나온 것이 광고모델일 뿐, 가상인간의 여러 이점을 활용해 고객 응대,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단순히 닮은 것을 넘어 소비자에게 재미를 줄 수 있고 연결성을 높일 수 있는 요소를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동시에 가상인간에 대한 과도한 몰입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 교수는 “가상인간에게 지나치게 빠져들어 벗어나지 못하거나, 정신과적 질환이 의심될 만큼 과도하게 집착하는 등 부작용도 발생 가능하다”며 “인간은 본래 사람과 만나 좌절하고 실망하며 관계 맺는 방법을 배우지만, 나에게 100% 맞춰주는 가상인간에게 빠진다면 실제 사람과는 관계를 안 맺으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신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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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일교차가 커지기 시작하면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증상이 심해져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빠르게 확산 중인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도 콧물, 재채기, 인후통 등의 증상이 코감기나 비염 증상과 유사하게 발현되니 불안하다.함소아한의원 광주수완점 장성희 원장은 "요즘 콧물로 훌쩍이는 아이들이 많은데 콧물,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을 시에는 코로나 감염도 의심을 해보고 먼저 신속항원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며 "코감기의 경우에는 비염 증상과 비슷하지만 콧물, 코막힘과 같은 증상이 5일~1주일 정도 지속되다가 콧물이 줄어들면서 나아지는데 비해, 비염은 시간이 지나도 증상의 차이가 크지 않고, 날씨가 풀릴 때 증상이 호전되고 추울 때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비염, 찬공기에 재채기 증상 지속되면 의심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증상으로 초기에 미열, 인후통, 근육통이 동반되기도 하며, 콧물, 코막힘, 기침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대체로 1주일~10일 사이에 저절로 증상이 완화된다. 감기는 초기증상은 가볍게 시작하여 2~3일 지나면 증상이 가장 심하고 5~7일 이후에는 증상이 가벼워지면서 회복되는 과정을 거친다. 초기에 목이 붓고 열이 나는 경우라면 비염이 아닌 감기로 봐야할 증상이다.반면, 콧물, 코막힘, 재채기 증상을 보이면서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만성비염으로 진단한다. 이외에도 코를 훌쩍이거나 비비고, 가래가 목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잔기침, 알레르기 샤이너(allergic shiner)라 불리는 다크 서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비염은 콧물, 코막힘과 같은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이 되기 때문에 증상완화를 위한 약을 처방하여 증상관리를 한다. 알레르기 항원이 명확하게 밝혀진 경우에는 면역요법이 일부 도움이 될 수는 있다. 하지만 명확한 알레르기 항원에 의한 알레르기성 비염이 아닌 경우, 기온변화에 의해 증상이 심해지는 비염이 대부분이다. 찬기운을 만나게 되었을 때 발생하는 콧물과 코막힘 증상이 나아지기 위해서는 환자의 면역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2~3세 아이들 면역력 키워야 비염 막아찬기운으로 코점막에 부기가 생기거나, 콧물이 많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체력이 있어야 하고, 알레르기 항원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을 호흡기 코점막의 기능과 면역력이 잘 작동해야 한다. 특히 면역력 발달이 완성되지 않은 만 2~3세 어린 아이들이 비염과 비슷한 증상이 보이는데, 이는 비염이라고 확진하기보다는 아직 발달이 덜 된 코점막 기능으로 인해 콧물 분비량이 많아서 비염과 같은 증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장성희 원장은 "어릴 때 코점막 기능을 강화시키고, 면역력을 길러주면 시간이 지나면서 비염처럼 보이는 증상은 점차 사라지게 된다"며 "한의학에서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폐기운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되는 보폐양혈탕과 같은 처방들을 사용하게 되는데, 체질별로 약한 기운과 비, 폐, 신장의 기운을 보강하는 약재들을 주로 처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비염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소청룡탕, 형개연교탕과 같은 처방이 많이 사용되며 비염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논문들도 많이 발표됐다. 또한 호흡기 면역력과 코 기능 개선을 위해 침치료, 뜸치료, 부항치료와 함께 외용제 사용을 병행하여 일상생활에서 비염이 심해지지 않도록 증상을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면역력이 좋아지면서 비염증상 개선이 뚜렷해지고, 날씨 변화에 따른 생활관리를 잘 해주면 자라면서 점차 비염증상이 가벼워진다.◇면역력 강화 위해 생활관리 필수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나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처럼 원인이 명확한 경우에는 항원이 될 만한 물질을 피하는 회피요법이 중요하다. 꽃가루가 날릴 시기의 외출을 줄이고,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집안 청소와 침구류를 잘 관리해야 한다.그 외에 찬기온에 의해 심해지는 비염 환자라면 체온유지와 실내온도, 습도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한데, 아침에만 콧물, 재채기, 코막힘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난다면, 일어나기 전 이불을 잘 덮고 있다가 몸이 따뜻해진 이후에 이부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 좋다.아침저녁으로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바람이 찬 날에는 목수건이나 모자 등으로 찬바람을 직접 쐬는 부위를 최소화해야 한다. 비염 환자는 대부분 미세먼지가 심한 날 호흡기가 더 안 좋아지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있는 날은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한다. 봄이 되면 옷차림이 점차 가벼워지는데 아침저녁 쌀쌀함에 의해서 콧물 훌쩍거림이 심해질 수 있으니, 아침기온에 맞추어 포근하게 옷을 입는 것이 좋다.당분이 높은 간식과 음료수, 인스턴트, 가공식품, 아이스크림 섭취를 줄이고 자연 제철음식과 과일, 야채를 충분히 먹는 것이 면역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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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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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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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각각 전날 대비 26만6853명·186명 늘면서 다시 한 번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95만8326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797명, 사망자는 18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580명(치명률 0.22%)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6만6771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7만6722명, 서울 5만92269명, 부산 2만3200명, 인천 1만6681명, 경남 1만5991명, 대구 9491명, 경북 8373명, 충남 8263명, 광주 6768명, 충북 6737명, 전북 6536명, 전남 6409명, 대전 5958명, 5813명, 강원 5584명, 울산 제주 3399명, 세종 1577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82명이다. 35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47명은 지역별로 경북 9명, 경남 8명, 광주·충북 6명, 경기 4명, 대구·전북·전남 각 3명, 부산·인천 각 2명, 강원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외 아시아 48명, 유럽 14명, 아메리카 8명, 중국 7명, 오세아니아 4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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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되는 A군은 작년 3월만 생각하면 배가 아파온다. 평소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자주 배가 아팠던 A군은 초등학교 졸업과 중학교 입학을 겪으면서 며칠째 심한 복통에 시달렸었다. 평소처럼 대수롭지 않게 약을 먹고 넘겼지만 다음 날 수업 도중 갑자기 배가 아파 보건실까지 찾았고, 통증은 더욱 심해져 119를 타고 도착한 응급실에서 급성충수염 진단을 받았다. 결국 응급 수술을 받고 일주일 후에야 다시 등교를 할 수 있었다.배 속에는 위, 간, 담낭, 췌장, 소장, 대장 등의 소화기관이 위치해 있다. 복통은 해당 장기에 염증, 화학적 자극, 장관 폐쇄, 혈액 이상, 종양의 신경 침범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흔히 배가 아픈 경우 소화불량, 배탈, 급체 등 가벼운 질환을 먼저 생각하지만, 복부에서 나타나는 통증은 기능장애에 의한 만성 질환이나 짧은 시간에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급성 질환까지 다양하므로 가볍게 여길 증상은 아니다. 특히 충수염은 매년 10만 명 이상이 수술을 받는 질환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통계적으로 사람이 사는 동안 충수염이 발생할 확률은 약 8∼10%정도로 알려져 있다. 주로 20대 이하의 연령층에서 발병하고 20대 초반이 가장 많다. 충수염 환자의 95% 이상은 복통이 주증상이다.소화기관은 음식물을 입으로 씹어 삼킨 후 식도, 위, 소장, 대장, 항문 순으로 진행된다. 소장과 대장으로 이어지는 부위에 맹장이라는 소화기관이 있으며 이 맹장에 붙은 작은 주머니를 충수돌기라고 부른다. 특정 원인으로 충수 내부가 막히고 염증이 발생하게 된 경우를 충수염이라고 한다.주 발병 연령층인 20대 이하에서는 림프저류, 림프부종, 림프절염 등이 잘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충수와 맹장 연결부위 주변부의 압력이 증가하면서 충수 내부를 막아 충수염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 덩어리가 되면서 충수 폐쇄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발생 초기에는 식욕이 없어지고 울렁거림이 먼저 시작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상복부 통증이 발생한다. 구토나 우하복부를 눌렸을 때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배탈이나 급체 증상과 비슷해 환자 스스로는 충수염을 의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시간이 지날수록 상복부 통증이 배꼽 주위를 거쳐 우하복부 통증으로 변하며 손으로 눌렸을 때 우하복부 압통이 뚜렷해지며 미열이나 한기를 느끼기도 한다. 충수염이 천공이 되면 고열 및 우하복부에 국한된 통증이 하복부나 복부 전체로 확산되어 심한 통증을 느낀다.충수염의 경우 환자의 주요 증상과 함께 충수가 위치한 부분을 눌렸을 때 발생하는 압통 유무 및 혈액검사, 영상의학검사 등을 통해 진단한다. 급성 충수염의 경우 백혈구 수치가 정상에 비해 급격히 증가한다. 수술치료를 원칙으로 하며 방치할 경우 충수가 터져 복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경우 일반 충수염에 비해 수술이 어렵고 회복 기간이 길다.수술방법은 간단하다. 하복부를 절제하여 충수를 제거하며, 최근에는 복강경을 이용하기도 한다. 복강경 수술의 경우 작은 구멍을 통해 내시경 카메라를 들여보낸 뒤 절제술을 시행하므로 흉터가 적고 회복기간이 짧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일주일 정도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대동병원 외과 구기범 과장은 “갑작스러운 복부 통증으로 응급실에 오는 환자 중 심한 배탈이나 급체를 생각하며 왔다가 급성 충수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놀라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통증이나 증상이 나타나거나 오른쪽 아랫배 쪽을 손으로 눌렀다 땠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내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3/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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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5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현행 오후 10시까지에서 오후 11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 변경된 영업시간은 오는 20일까지 적용된다.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오전 중대본 모두발언을 통해 “고심 끝에 현재 밤 10시까지 허용되고 있는 식당, 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내일(5일)부터 1시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영업시간이 연장되는 시설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PC방, 멀티방·오락실,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 영화관·공연장이다. 전 차장은 “그동안 추진된 손실보상 확대, 거리두기 일부 완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계속되어온 자영업·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부처, 지자체,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그리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면밀히 검토해왔다”며 “앞으로도 위중증의 안정적 관리를 비롯한 의료 여력에 대한 객관적 평가 등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04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