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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 들수록 심해지는 '노인냄새' 없애는 법

    나이 들수록 심해지는 '노인냄새' 없애는 법

    관리하지 않은 맨몸에서 좋은 냄새가 나는 건 갓난아이밖에 없다. 소싯적에 내 몸 관리를 꼼꼼히 관리한 노년층이라도 나이 들며 '가령취(加齡臭)'가 고민될 수 있다. 오래도록 향기로운 삶을 위해, 가령취의 원인과 관리법을 알아본다. ◇가령취 원인은? 불포화지방이 과산화되며 생기는 독성 물질 체취는 사람의 피부에서 배출되는 다양한 대사 산물 때문에 발생한다. 이때 연령별로 피부가 배출하는 대사 산물의 종류가 달라 나이듦에 따라 체취 역시 달라진다. 고대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 이유정 교수는 "노년층 특유의 체취는 불포화지방이 과산화되며 발생하는 4-히드록시노네날 (4-hydroxy 2-nonenal)이란 독성물질 탓"이라고 말했다. 피부 밖으로 배출된 노네날이 공기 중 유해균을 만나 부패하며 '기름진 풀냄새' 같은 체취가 발생하는 것이다. ◇가령취, '노인만의 체취'는 맞지만 '악취'라 보긴 어려워2012년 펍메드(PubMed)에 게시된 ‘연령대별 체취 차이’에 관한 논문에서, 연구진은 노년층 체취가 다른 연령층의 체취와 구별되는 '다른' 냄새이긴 하나, 그 자체로 '나쁜' 냄새라고 보긴 어렵다는 결론을 내놓았다. 연구진은 연구 참여자들을 ▲청년층 (20~30세) ▲중년층(45~55세) ▲노년층(75~95세)으로 나눈 후 집단별로 체취를 종합해, 개인차를 제거하고 특정 연령대에 일반적인 체취만 남긴 '체취 샘플'을 만들었다. 각각의 샘플이 어느 연령층의 것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청년 참가자들은 샘플 냄새를 맡고 ▲냄새 강도 ▲냄새 불쾌감 항목에 점수를 매겼다. 그 결과, 노년층의 체취 샘플은 중년층과 청년층의 샘플보다 냄새 강도와 불쾌감 모두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다만, 여전히 샘플의 연령대를 알려주지 않은 상태에서 노년층의 냄새가 무엇인지 추정해보라고 했을 땐 성공적으로 구분해냈다. ◇규칙적으로 샤워하고 육류·튀김 섭취 줄여서 체취 관리이유정 교수는 "노년기에는 노네날의 형성이 자연스러운 일인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로 가령취를 관리하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노네날은 피지샘을 통해 피부로 배출되므로 비누를 사용해 규칙적인 샤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피부를 맞대는 의류나 침구에도 노네날이 묻을 수 있으므로, 체취 관리를 위해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다. 지방이 많이 함유된 육류나 튀김요리를 덜 먹고 음주를 삼가는 것도 가령취 관리에 도움이 된다. 가령취의 원인 물질인 노네날이 불포화지방산 과산화로 생겨서다. 산화 작용을 억제하기 위해선 항산화 효능이 있는 마늘이나 대두류를 섭취하면 좋다. 스트레스 관리 역시 중요하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체내 호르몬 불균형을 가져와 가령취 원인 물질인 활성산소 및 과산화지질을 증가시킨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23 11:40
  • 코로나로 결핵 진단 줄었지만 사망은 증가… 왜?

    코로나로 결핵 진단 줄었지만 사망은 증가… 왜?

    국내 결핵 환자 수는 최근 수년 째 감소세를 이어왔다. 결핵 진단·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경각심이 높아지고, 국가 차원에서 결핵 발생·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친 결과다. 그러나 코로나19 발생 이후로는 결핵 환자 치료·관리에도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겉으로 드러난 결핵 환자 수는 줄었으나, 병원 이용이 줄어든 영향일 뿐 실제 환자 수는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결핵 진단·발생률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국내 결핵 환자 1만9933명… OECD 발생률 1위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 호흡 과정에서 공기 중 결핵균이 폐에 유입되고, 증식하면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약 85%는 폐에서 발생하는 ‘폐결핵’이며, 이밖에 림프절, 척추 등과 같은 장기에서도 생길 수 있다. 감염된다고 해서 모두가 결핵 증상을 보이진 않는다. 일반적으로 감염 후 2년 내에 5% 정도 증상이 발생하고, 이후 약 5%가 증상을 겪는다. 감염 후 10% 정도에게만 증상이 발현되는 셈이다. 이처럼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잠복 결핵 감염’이라고 한다. 다만, 이 경우에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결핵이 발생할 수 있다.2020년 기준 국내 결핵 신규 환자 수는 1만9933명으로 전년 대비 16.3% 감소했다. 인구 10만 명당 신규 결핵환자(38.8명) 역시 2019년(46.4명)에 비해 6명가량 줄었으며,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2019년(1610명)보다 15.8% 감소한 1356명을 기록했다. 다만 OECD 38개국 중에서는 여전히 발생률 1위·사망률 3위에 올라있다.◇코로나19 이후 결핵 줄었지만… “의료 이용 감소 영향”대부분 질환이 그랬듯 결핵 역시 코로나19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세계 결핵 사망자 수는 2020년 기준 149만명으로 10년 만에 증가세(5.6%)를 보였으며, 코로나19에 이어 감염병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또한 사망자 수가 코로나19 사망자(922명) 수를 넘어서는 등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최다 사망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이용이 줄어들고, 동시에 결핵 진단·치료 또한 지연된 결과로 볼 수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오지연 교수는 “코로나19로 환자들의 병원 방문이 줄면서, 정기적인 결핵 검진과 의심증상 발현으로 인한 진단은 물론, 잠복결핵 치료와 같이 예방 치료를 받는 환자들도 감소했다”며 “병원을 방문이 늦다보니, 중증 진행과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실제 ‘보건복지부 의료서비스 경험 조사’에 따르면,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외래 방문 인구(15세 이상) 비율은 54.1%로 전년 대비 6.7% 줄었다. 호흡기 결핵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병, 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진료를 받은 인구 비율 역시 23.5%로 3년 연속(2019년 29.8%, 2020년 25%)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의료기관 이용 중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 사람의 비율은 31.2%로 전년보다 16.5%나 증가했다. 조사대로면 최근 국내 결핵 환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 역시 실제 환자 수가 감소한 것이 아닌,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병원 이용과 진단 자체가 줄었다고 볼 수 있다. 오 교수는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결핵 환자가 줄 수 있지만, 그보다는 병원 이용이 줄면서 진단이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오히려 환자 동거인의 경우, 진단을 받지 않은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함에도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생활하면서 감염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전문가 “코로나 잠잠해지면 결핵 진단 늘어날 수도”WHO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당분간 결핵 환자·사망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금과 같이 의료 서비스가 코로나19에 집중되고 결핵 환자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상태가 지속된다면, 진료·치료 지연 또한 되풀이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향후 유행 상황이 잠잠해질 경우 숨은 결핵 환자들의 병원 방문이 늘면서 환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오지연 교수는 “유행 규모가 줄면서 (코로나19 외에)다른 질환 관리에 대한 관심과 검진 건수가 늘어날 경우, 결핵 진단 역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미 증상이 있었던 환자들이 뒤늦게 결핵을 발견하는 사례도 나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전문가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잠복해있던 결핵 증상이 발현되고 감염 위험 또한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진단·치료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오 교수는 “결핵은 감기, 코로나19와 달리 전염 후 바로 증상이 발현되지 않고,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나타난다”며 “성인용 백신이 따로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잠복 결핵 환자 중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들을 진단해내는 등 결핵 검진과 잠복 결핵 치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23 11:37
  • 2030 여성, 결핵 진단 안 되고 있다?

    2030 여성, 결핵 진단 안 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세계 결핵의 날‘(3월 24일)을 맞아, 2020년(3차) 결핵 적정성 평가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분석 결과, 20~30대 여성의 초기 검사 실시율 및 초기 치료 표준처방 준수율이 같은 연령대 남성에 비해 낮아,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2020년(3차) 결핵 적정성평가 결과,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은 20대는 여성 89.5%, 남성 93.9%로 여성이 4.4%p 낮게 나타났고, 30대는 여성 94.4%, 남성 96.5%로 여성이 2.1%p 낮게 나타났다.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은 결핵을 진단하기 위한 초기 검사를 모두 한 환자 비율을 말한다. 초기 검사로는 항상균 도말검사(검체의 결핵균을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 항산균 배양검사(핵 확진에 가장 중요한 검사로 검체의 결핵균을 분리, 동정하여 배양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핵산증폭검사(결핵균에만 특이하게 존재하는 핵산의 특정 염기서열을 증폭하여 확인하는 검사)를 시행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23 11:36
  • 25일부터 60세 이상·면역저하자라도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25일부터 60세 이상·면역저하자라도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오는 25일부터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되는 경우, 60세 이상이나 면역저하자라도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자신이 원한다면 집중관리군으로 전환은 가능하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23일 브리핑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60세 이상·면역저하자도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상 모든 사람이 일반관리군이 되는 것이다. 이번 환자분류 체계 개편은 25일부터 적용된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번 제도개선은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한 양성인정 취지를 고려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60세 이상·면역저하자도 우선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되면, 전화상담과 처방, 증상 모니터링, 처방을 바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이들은 집중관리군 전환이 가능하다고도 전했다. 박향 반장은 "집중관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보건소의 기초조사 과정에서 본인의 의사 확인 등을 거쳐 일반관리군에서 집중관리군으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더불어 정부는 코로나 치료를 위한 상비약 생산·수입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 증상 완화에 사용되는 해열진통제·감기약 일부 제품의 부족 현상이 이어짐에 따라, 공급 총량을 확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박향 반장은 "코로나 상비약  생산·수입을 확대하고 신속 출고를 독려하면서, 필요 시 국내 허가된 품목과 동일한 조성의 외국 의약품 긴급도입 추진을 검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가(변경 포함) 등 행정 절차로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검토하고 등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23 11:33
  •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임상 3상 신청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임상 3상 신청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부스터샷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임상에서는 만 18세 이상 성인 750명을 대상으로 투약 완료 후 최소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GBP510을 1회 추가 접종한다. 고려대 구로병원 등 국내 16개 임상 기관 및 해외 기관에서 진행되며,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한다.현재 국내에 이미 허가된 다른 코로나19 백신으로 기본 접종을 완료한 성인을 대상으로 GBP510을 교차 투여하는 부스터샷 임상도 진행되고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 등 국내 9개 기관이 질병관리청 주도 연구자 임상 방식으로 진행하는 교차 부스터샷 임상은 지난해 12월 국내 식약처의 IND 승인 후 현재 만 19세 이상 50세 미만 성인 550여 명을 대상으로 투약을 진행 중이다.GBP510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로부터 지원받고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 백신 후보물질로, GSK 면역증강제 ‘AS03’이 활용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GBP510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플랫폼으로 구축해 다음에 찾아올 팬데믹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백신 기술력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수준까지 성장한 만큼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백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23 11:11
  • "구강작열감증후군, 항산화제 병용 치료가 효과적"

    "구강작열감증후군, 항산화제 병용 치료가 효과적"

    구강작열감 증후군 환자에게 단일 요법보다는 항산화제와 저용량 항신경병증제제를 병용하는 치료가 더욱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구강작열감 증후군은 활동하는 시간에 입안이 화끈거리거나 얼얼하고, 다양한 구강 통증을 유발하여 일상생활을 방해하는데, 특히 음식 섭취 시에 더 심한 고통을 주어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질환이다.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월등히 더 높은 발병율을 보이고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조정해, 한성준 교수팀이 다른 질환 없이 구강작열감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자 160명을 항산화제(NAC) 단일 치료군(63명), 저용량 신경병증제제(clonazepam) 단일 치료군(37명), 항산화제-저용량 신경병증제제 병용치료군(60명) 등 세 그룹으로 나누고, 치료 전‧후 증상 호전 여부, 구강건강영향지수(OHIP-14K) 및 통증 강도 평가(VAS) 등을 비교해 치료 효과를 분석했다.국내에서 구강작열감증후군에 대해 병용 치료법이 시도되고, 그 효과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연구 결과, 병용치료군 80%의 환자가 증상 호전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항산화제 치료군 60.3%, 저용량 신경병증제제 치료군 51.3%가 증상이 개선된 것에 비해 높은 수치다.또한, 구강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OHIP-14K 결과에서도 병용치료군이 많은 개선을 보였다. OHIP-14K는 점수가 높을수록 부정적인 결과를 의미하는데, 병용치료군은 치료 전‧후 점수 변화폭이 8.7점으로 구강 건강 상태가 크게 나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항산화제 치료군과 저용량 신경병증제제 치료군이 각각 2.3점, 4.4점의 변화를 보인 것과 비교해도 그 효과를 알 수 있다.더불어, 통증강도를 평가하는 VAS 수치의 감소폭도 병용치료군이 치료 전‧후 21점의 차이를 보여 통증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제 치료군과 저용량 신경병증제제 치료군은 각각 12.2점, 10점의 감소를 보였다.조정해 교수는 “구강작열감 증후군의 발병 기전을 고려한 항산화제와 저용량 신경병증제제의 병용 치료가 단일 치료법에 비해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첫 연구”라며 “구강작열감증후군은 대부분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장기간의 구강 통증으로 환자가 여러 병원을 전전하게 되고, 치료를 받더라도 일시적이거나 재발을 잘하는 경향이 있는데, 병용 치료법이 증상 개선과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Oral Surg Oral Med Oral Pathol Oral Radiol>에 게재되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23 11:01
  • 코로나 신규 확진 49만839명… 누적 확진자 1000만 넘어

    코로나 신규 확진 49만839명… 누적 확진자 1000만 넘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9만839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042만7247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084명, 사망자는 29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3432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49만839이다. 지역별로 경기 13만6912명, 서울 10만1133명, 경남 3만 2190명, 부산 2만6062명, 인천 2만4941명, 경북 2만 784명, 대구 2만866명, 충남 1만8877명, 충북 1만6655명, 전북 1만5905명, 전남 1만5430명, 대전 1만4526명,강원 1만4319명, 광주 1만2185명, 울산 1만 1031명, 제주 5571명, 세종 3452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42명이다. 27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5명은 전북 4명, 경남 3명, 전남, 경북, 광주 각 2명, 강원, 충북 각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9명, 유럽 9명, 아메리카 3명, 중국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23 10:02
  • [수면과 뇌 ①] 중요 신경과질환 중 하나인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수면과 뇌 ①] 중요 신경과질환 중 하나인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신경과 진료실에는 두통을 포함한 신체 각 부위 통증 및 어지럼증, 무기력, 기억력 감퇴, 치매, 뇌졸중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방문한다. 이런 질환에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된 경우가 많은데 수면무호흡은 수면 중 상기도의 완전(무호흡) 또는 부분적(저호흡) 폐쇄로 인하여 공기의 흐름이 제한되고, 산소포화도가 감소되며, 수면중 교감신경이 증가하여 혈압과 맥박의 상승을 초래한다. 이로 인하여 수면의 질이 떨어져 자고 나도 개운치 않고, 기상 후 두통, 주간 졸림, 피로, 이유 없는 기분 저하나 집중력 저하와 같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결국에는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치료를 하지 않고 장기간 지속될 경우, 뇌졸중을 포함한 심뇌혈관계 질환 및 대사증후군 원인이 된다. 수면무호흡 환자에게 흔히 관찰되는 코골이는 폐쇄수면무호흡의 한 현상으로서 영어로는 스노링(snoring)이며, 깨어 있을 때는 괜찮다가 잠이 들어야 발생하는 것으로, 수면 중에 이런 상기도폐쇄에 의해 공기가 통과하면서 생긴 기압 차 때문에 이완된 연구개 및 주위 구조물들이 진동하여 생기는 호흡 잡음이다. 따라서 대한수면연구학회에서는 ‘(수면)숨골이’라는 용어가 ‘코골이’보다는 소리 및 수면무호흡의 발생기전을 더 잘 반영하므로 앞으로 이렇게 명칭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코골이 자체보다는 이와 연관된 수면무호흡이 고혈압, 심방세동, 관상동맥 질환과 심근경색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신경과에서는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이 뇌졸중 및 치매의 강력한 위험인자로 밝혀졌기 때문에 제대로 진단하고 치료해야 하는 중요 질환으로 적극 다루어 왔다. 이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다양한 신경과 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심장-뇌졸중학회에서는 뇌졸중 환자에게 폐쇄수면무호흡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였다. 특히 중등도 이상의 수면무호흡 환자를 대상으로 한 양압기 치료는 뇌-심혈관 질환의 예방에 효과가 있어, 미국 수면학회에서는 중등도 이상의 폐쇄수면무호흡환자 에게 가장 먼저 양압기치료를 선택하라고 권고하고 있다.양압기에는 압력 전달 방식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지속양압기는 마스크를 통해 단일 압력을 코나 입으로 유입시켜 상기도로 전달함으로써 상기도 폐쇄를 막아주는 장비다. 자동양압기는 기계자체 센서 및 알고리듬에 의해 무호흡-저호흡을 감지해서 압력이 오르락 내리락하며 상기도 폐쇄를 막아주는 방식이다. 미국 수면학회에서는 심부전,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및 중추수면무호흡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경우 자동양압기 사용은 자제하길 권고하고 있다. 만약 자동양압기를 사용한 후 순응도가 떨어지고 효과를 느끼지 못한다면 적정양압검사를 통한 단일지속양압기 사용을 권고한다. 양압기 사용 초기의 부적절한 압력 처방은 오히려 순응도를 떨어뜨리고 향후 적절한 양압기 사용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만들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환자가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수면무호흡에 대한 교육과 정기적인 순응도 평가 및 관리에 대한 의료진의 역할도 중요하다.코골이는 수면무호흡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두통, 피로를 포함해 다양한 신경과 증상을 동반하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단순 코골이인지 내지는 수면무호흡의 정도를 정확하게 진단받아야 한다. 수면무호흡증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함으로써 증상을 개선시키거나 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 비만은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이므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운동으로 근육의 탄력성을 유지하면 수면중 무호흡의 빈도 및 강도를 완화시킬 수 있겠다. 저녁에 과식과 음주는 코골이와 무호흡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므로 주의해야 하며,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은 동반된 신경과 질환의 치료와 더불어 뇌졸중과 같은 만성질환으로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전문칼럼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신경과 양광익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2022/03/23 10:00
  • 코로나 2년, 비대면 진료 하루 평균 5166건

    코로나 2년, 비대면 진료 하루 평균 5166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의사-환자 간 비대면 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된 가운데 하루 평균 5166건의 비대면 진료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급, 젊은 환자 위주 진료가 진행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비대면 진료 대부분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진행됐고,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환자였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비대면 진료 현황’ 자료를 보면, 2020년 2월 24일부터 2022년 1월 5일까지 총 1만 3252개소 의료기관에서 352만 3451건, 437억 6344만원 비대면 상담·처방이 이뤄졌다. 상담·처방은 의원급에서 주로 진행됐다. 진찰료 기준으로 분류해보면, 의원급이 337억 1200만원(77.0%)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종합병원 40억8000 40만원(9.3%), 상급종합병원 37억 9200만원(8.7%), 병원급 21억 7800만원(5.0%) 순이었다.진료과목별로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청구액 기준 내과가 가장 많았고(46.9%), 일반의(21.2%), 소아청소년과(8.1%), 가정의학과(6.5%), 한방(4.2%)이 뒤를 이었다.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내과가 가장 많았고(42.9%), 그다음으로 신경과(10.5%), 정신건강의학과(7.7%), 산부인과(7.1%), 소아청소년과(6.8%) 순이었다.환자 연령별로 60대 진료건수가 70만 1451건(20.0%)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50대 68만 1548건(19.4%), 70대 49만 8360건(14.3%), 80세 이상 46만 3178건(13.3%) 순이었다.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환자였다. 성별로 보면, 전체 진료건수(352만 3451건) 중 여자가 57.2%(201만 4307건)로 더 많았다. 질병별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기관지염, 위-식도 역류병 순으로 많았다.신현영 의원은 “지난 코로나19 2년간의 국내 비대면 이용현황을 분석·평가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의료체계와 의료이용 지도를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반복되는 감염병 상황에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대면 및 비대면 의료체계를 접목함과 동시에 향후 일차의료 중심의 비대면 진료 체계를 구체화하는 데 적정한 진료제공과 안정성 확보 방안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23 09:37
  • 바삭한 크루아상… 약점 네 가지는 무엇?

    바삭한 크루아상… 약점 네 가지는 무엇?

    초승달 모양의 페이스트리 빵인 크루아상의 장단점이 미국의 건강 전문매체에 소개됐다. 크루아상을 프랑스 빵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오스트리아의 효모 빵 롤(kipferl)에서 유래한 것이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미디어 ‘헬스라인’(Healthline)은 ‘크루아상: 유형에 따른 열량, 영양소와 그 이상’(Croissants: Calories by Type, Nutrients, and More)이란 제목의 17일자 기사에서 크루아상을 집중 조명했다. 크루아상의 열량은 종류에 따라 차이가 난다. 일반 크루아상의 열량은 231㎉이고, 초콜릿이 든 것은 240㎉, 햄·치즈가 든 것은 359㎉, 아몬드가 든 것은 279㎉다. 스타벅스 초콜릿 크루아상은 300㎉, 던킨도너츠 플레인 크루아상은 340㎉, 버거킹 에그 & 치즈 크루아상은 500㎉(모두 미국 판매 기준)의 열량을 낸다.크루아상의 열량은 브랜드·맛·속 재료에 따라 다르지만, 1개의 열량은 대개 231∼500㎉다. 크루아상엔 지방·탄수화물이 상대적으로 많다. 항산화 미네랄인 셀레늄도 함유하고 있다. 크루아상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밀가루엔 비타민 B1·B2·엽산·나이아신 등 비타민 B군이 풍부하다. 단점은 열량이 상대적으로 높고, 혈압을 올리는 나트륨 함량이 높다는 것이다. 일반 버터 크루아상엔 나트륨이 219㎎ 들어 있다. 미국심장협회(AHA)는 하루 2300㎎ 미만의 나트륨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혈관 건강에 해로운 포화지방·트랜스 지방을 함유할 수 있다는 것도 단점이다. AHA는 성인은 포화지방 섭취를 하루 총 열량의 5∼6% 이내로 제한할 것을 권고했다. 매일 약 2000㎉를 섭취하고 있다면 포화지방 섭취를 1일 11∼13g 이내로 자제해야 한다는 뜻이다. 크루아상엔 버터가 들어 있어 상당량의 포화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미디엄 플레인 크루아상은 거의 7g의 포화지방을 제공한다. 크루아상의 식감·맛·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선 적절한 보관이 중요하다. 상온에 보관할 때는 포일에 싸거나 비닐봉지에 개별 포장한다. 2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랩에 싸서 냉장고에 최대 1주일간 보관할 수 있다. 냉동실에 두면 보관 기간이 1~2개월로 연장된다. 냉동 전에 반드시 비닐에 싼다. 해동 후엔 가열해 눅눅해지지 않도록 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23 09:36
  • [밀당365] 술 마신 다음 날 혈당 낮은데, 좋은 것 아닌가요?

    [밀당365] 술 마신 다음 날 혈당 낮은데, 좋은 것 아닌가요?

    당뇨병 환자도 술이 고플 때가 있습니다, 업무상 술을 꼭 마셔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렇게 술을 마시다 보면 혈당이 평소보다 낮아지는 경험을 하는데요. 건강에 과연 괜찮은 걸까요?<궁금해요!>“당뇨병을 진단받은 지 10년이 됐습니다. 3개월 단위로 진료 받으며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혈당에 큰 변화가 없습니다. 제 주치의는 금주하라던데, 직업상 저녁에 술을 마시게 되면 다음 날 아침에 공복혈당이 145~160으로 나옵니다. 평상시엔 150~180으로, 술 마신 다음 날이 오히려 혈당이 더 낮아요.”Q. 술을 마셔서 공복혈당이 낮아지면, 더 좋은 것 아닌가요?<조언_최영주 대한내과의사회 임상순환기학회 학술이사(최영주당당내과의원)>A. 혈당변동성 커지고 있는 중일 뿐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3/23 09:31
  • "대장암, '정기적 내시경 검사'가 가장 확실한 예방법"

    "대장암, '정기적 내시경 검사'가 가장 확실한 예방법"

    대장암은 환자 수가 4번째로 많은 암이다. 2020년 기준 국내 암 사망원인 3위를 기록했다. 과거에 비해 예후가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한국인에게선 발병률이 높다. 음식은 짜게, 술은 많이 먹는 한국인의 식문화가 원인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그러나 각각의 식습관이 어떻게 대장암으로 이어지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특정 음식을 덜 먹는다고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보다 확실한 요인은 나이다. 암세포 억제 능력이 떨어지는 50대부터 대장암 환자 수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대장암과 대장항문질환의 원인 및 치료법에 대해 보건복지부 선정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한솔병원의 정춘식 진료원장에게 물어봤다.―대장암은 왜 생기나?"대장암의 원인은 용종이다. 대장 벽은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으로 이뤄져 있다. 그리고 점막층에는 상피세포가 있는데 정상적으로 자라서 나이가 들면 탈락하고 새로운 세포가 자리를 잡게 된다. 이러한 상피세포가 유전자적 변이로 탈락하지 않고 자라면 혹이 된다. 여기까지는 괜찮다. 유전자 변이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고 우리 몸은 변이된 세포를 제거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모든 용종이 암으로 변하지 않는 이유다. 그러나 변이된 세포가 새로운 세포보다 빠르게 자라고 몸의 제거 능력이 떨어진다면 용종이 늘어나고 다시 변이가 발생해 암으로 발전한다. 대장암 원인 중 90~95%에 해당한다."―유전자 변이로 용종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흔히 붉은 육류, 가공식품, 술 등 식습관이 거론되지만 어느 하나 콕 집어 대장암의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복합적으로 유전자 변이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만약 과도한 육류 섭취가 대장암의 원인이었다면 몽골처럼 육류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나라는 대장암 천지였을 것이다. 가장 명확한 요인은 나이다. 대장암뿐만이 아니라 대다수 암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소아는 백혈병 등 일부 암을 제외하고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중년이 넘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대장암은 40세 이하에서는 거의 발병하지 않다가 50대가 넘어가면서 환자 수가 증가한다. 결국 암은 나이가 들면서 여러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유전자가 변이하고 이 변이를 억제할 몸의 능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한다."―그렇다면 한국인에게서 대장암 발병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두 가지 이유가 유력하다. 평균 수명 증가와 검사량이다. 대장암을 진단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대장내시경인데 1년에 약 150만건이 이뤄진다. 우리나라는 집 근처 의원에서도 10만원만 내면 대장내시경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대장내시경을 쉽게 받을 수 있는 나라는 없다. 물론 식습관이나 생활습관도 영향을 끼쳤을 테지만 고령화나 검사 건수와의 상관관계가 현재로서는 훨씬 크다.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대장암은 조기 발견해서 적절한 치료만 받으면 완치될 수 있다."―치료는 어떻게 이뤄지나?"수술적 치료,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로 나눌 수 있다. 0기에서 초기까지는 내시경으로 암을 절제하기도 한다. 그러나 암이 진행된 상태라면 대장 일부와 혈관, 림프절 등을 절제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만약 절제할 부분이 너무 많을 정도로 암이 퍼졌거나 전이됐다면 항암치료를 받게 된다. 방사선 치료는 주로 직장암 혹의 크기를 줄이는 방법으로 사용된다. 대장암 수술은 과거 개복 위주였다면 요즘은 복강경으로 이뤄진다. 구멍을 여러 개 뚫어서 카메라와 수술기기를 넣고 병변을 절제하는 식이다. 절개 부위가 작아서 환자의 통증도 적고 회복 속도도 빠르다. 흉터의 크기가 작다는 장점도 있다. 수술 이후 생존율, 면역력 등에서 개복수술보다 낫다는 연구 결과도 많은 상태다."―단일공 복강경수술은 무엇인가?"말 그대로 구멍을 하나만 뚫는 것이다. 절제할 종양의 크기에 맞춰 구멍을 하나 뚫은 다음에는 복강경 수술과 똑같다. 복강경 수술이 가지는 최소 침습의 이점을 더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등장했다. 그러나 5~10㎜의 구멍을 적게 뚫는다고 예후가 더 좋다는 연구 결과는 많지 않다. 대장암은 고령의 환자가 많으므로 미용 상 얼마나 큰 이점을 가질지도 의문이다. 사실 대장암에 단일공 복강경수술을 적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많다. 비만하거나 노인이라면, 또 종양이 크다면 적용하기 쉽지 않다. 구멍이 하나라서 집도의의 노동 강도도 높아지고 수술 시간도 길다. 단일공 복강경수술은 의사가 구멍을 하나만 뚫어도 여러 개 뚫었을 때와 수술 효과의 차이가 없다는 명확한 근거가 있을 때 진행해야 한다. 집도의의 숙련도가 매우 중요하다는 얘기다."―대장암 말고 다른 질환에도 적용할 수 있나?"탈장이나 충수염(맹장염), 담낭염 등은 단일공 복강경수술이 유리하다. 수술 시간도 짧고 환자의 통증도 적기 때문이다. 게다가 해당 질환들은 젊은 연령대의 환자도 많아서 최소 침습의 이점도 크다. 이러한 이유로 한솔병원에서는 충수염과 서혜부 탈장은 거의 모든 환자에게 단일공 복강경수술을 적용하고 있다."―대장암 수술 후 식이요법은?"의사마다 수술 후 식이요법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지만 개인적으로 큰 제한을 두지 않는다. 체중 관리와 섬유소, 유산균 섭취 정도만 권한다. 유산균은 섬유소의 밥이 되고 섬유소는 대장 상피세포를 활성화시켜 항원이나 이물질의 침투를 막는다. 담배는 확실하게 안 된다. CEA(종양표지자검사)라는 암수치가 증가하는데 피검사 결과 암이 재발한 것으로 오인될 수 있다. 술은 특히 직장암 수술 후 변 횟수를 늘릴 수 있어 자제하는 게 좋다. 다만 대장암 수술 후 3~4년 뒤 집에서 맥주 한잔하는 건 본인이 지킬 수 있다면 괜찮다고 본다."―한솔병원이 3차례나 대장항문병원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비결은?"전문병원 선정 기준에는 환자 안전과 진료의 질 등이 반영된다. 한솔병원은 처음부터 대장항문 전문 병원으로 자리 잡았다. 그에 맞춰서 연구나 교육 등을 진행해왔고 2001년엔 대장암 복강경 수술을 도입하기도 했다. 대장항문 분야 관련 체계나 노하우가 쌓여서 환자 사고도 없었기 때문에 선정되지 않았나 싶다. 환자들과 소통하려는 의료진들의 노력도 한몫했다. 나만 하더라도 수술했던 환자들의 전화번호를 모두 저장한다. 수술 관련 궁금하거나 불안한 점이 있을 때 언제든지 물어볼 수 있도록 말이다. 퇴원 뒤에도 마찬가지다. 어떤 음식을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는 환자들이 많다. 기본이지만 가장 중요한 게 환자와의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의사를 만나기 쉽지 않은 상급 종합병원과 비교했을 때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대장암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3/23 09:23
  • 아이시안 멀티케어 스페셜, 사은품 증정 이벤트

    아이시안 멀티케어 스페셜, 사은품 증정 이벤트

    CJ웰케어 '아이시안 멀티케어 스페셜'에는 눈 건강에 필요한 3대 건강 기능성 원료가 모두 들어 있어, 하루 한 번(1회 3캡슐) 섭취로 ▲눈 노화 ▲눈 건조 ▲눈 피로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은 황반을 구성하는 주요 색소인 루테인·지아잔틴을 보충해 시야를 선명하게 해주며, 인체 시험을 통해 눈물 안정성 증가 및 눈물 생성량 안정 효과가 확인된 'rTG오메가3'의 경우 안구건조증을 개선하고 혈행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다른 기능성 원료인 '아스타잔틴'은 인체 시험에서 ▲망막모세혈관혈류량 증가 ▲눈 조절력 개선 ▲눈 조절 긴장 속도 개선 ▲눈 이완 속도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아이시안 멀티케어 스페셜은 CJ웰케어 건강케어센터 전화 상담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전화 주문할 경우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03/23 09:21
  • 나이 들수록 침침한 눈 老眼이겠거니 했더니… 황반변성?

    나이 들수록 침침한 눈 老眼이겠거니 했더니… 황반변성?

    나이가 들어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을 '노안(老眼)' 정도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 노안은 노화 과정에서 수정체 탄력이 떨어져 초점 조절력이 줄고 가까운 곳의 초점이 맞지 않는 증상으로, 시야가 흐릿하다보니 휴대전화·신문 등을 볼 때마다 눈과 일정 거리를 두곤 한다. 그러나 이 같은 증상을 모두 노안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 거리에 상관없이 글자·물건 등을 볼 때 시야가 흐릿하고 일부분이 비거나 휘어 보인다면 '황반변성'을 의심해야 한다.황반은 눈에서 시력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빛이 수정체를 통과하면 황반에 상이 맺힌다. 황반에 밀집된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유해한 빛으로부터 황반을 보호하고 기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황반변성 초기에는 노안 증상처럼 초점이 맞지 않고 흐릿하게 보이지만, 심해지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비만·고혈압과 같은 질환을 치료·관리하는 동시에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흡연자라면 담배를 끊고, 중장년층은 노화로 인해 감소되는 황반색소 밀도를 적절히 채워주는 것이 좋다.중장년층이라면 황반변성과 함께 '안구건조증' 또한 예방할 필요가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안구 표면이 쉽게 손상돼 통증·불편함 등이 생길 수 있다. 환자 절반이 50~70대며,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2배가량 많은 것이 특징이다.
    건강기능식품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23 09:19
  • 뉴트리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선착순 할인

    뉴트리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선착순 할인

    뉴트리가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선착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에버콜라겐의 저분자 콜라겐펩타이드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 개선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40~ 60대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인체 적용 시험한 결과, 피부 보습, 피부 탄력, 눈가 주름 육안 평가 등 7중 개선이 확인됐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피부 세포와 동일한 GPH(Gly-Pro-Hyp) 구조로 피부 속까지 멈춤 없이 전달된다. 올해 새로 출시된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333%를 충족하는 비오틴을 함유해 풍성하고 탄탄하게 채워준다. 특히, 하루 2알로 피부 건강은 물론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은 뉴트리 공식주문센터를 통해 오늘부터 일주일간 선착순 할인가로 구입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03/23 09:17
  • '탄력 충전' 콜라겐, '노화 방지턱' 비오틴… 피부에도 봄을!

    '탄력 충전' 콜라겐, '노화 방지턱' 비오틴… 피부에도 봄을!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다. 그러나, 건조한 날씨, 강렬한 자외선, 미세 먼지와 황사 등 피부를 괴롭게 하는 것이 많다. 이럴 때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잘 챙겨 먹으면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콜라겐 부족 신호 알아야콜라겐은 피부, 뼈, 관절, 머리카락 등 체내 단백질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체내 탄성 유지에 중요한 성분이다. 심장과 뇌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부족하면 다양한 질병을 유발해 노화를 가속화한다. 먼저,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처진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며 피부 조직 유지에 중요하다. 콜라겐이 부족하면 혈관 내 상처 부위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축적되고, 동맥경화가 발생한다. 콜라겐이 풍부해야 혈관 탄력이 유지되면서 적정 혈압을 유지할 수 있다. 성인 30명에게 6개월간 콜라겐을 섭취하게 했더니, 동맥경화 위험이 감소하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6% 이상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노화를 늦추는 비오틴콜라겐 부족 신호가 나타난다면 비오틴 성분을 확인해야 한다. 비오틴은 우리 몸속 '단백질'을 만드는 성분으로 피부와 모발, 손발톱 재생에 도움을 준다. 비오틴이 '노화 방지턱'으로 불리는 이유다.특히, 혈당을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국제임상생화학영양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비오틴을 투여한 당뇨병 환자에게서 인슐린 기능이 원활해지며 혈당 수치가 정상화됐다. 대부분의 식품에는 적은 양의 비오틴이 함유돼 있고 체내 이용률이 50% 미만으로 부족하기 쉽다. 얼굴에 피부 발진이 나타나고, 결막염·탈모 증세 등이 나타난다면 비오틴 결핍을 의심해 봐야 한다.◇비오틴 함께 섭취하면 효과 좋아체내 콜라겐은 40대 이후 급격히 감소해 중장년층의 경우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챙겨 먹어야 한다. 이때 함께 섭취하면 좋은 성분이 '비오틴'이다. 비오틴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생화학분자생물학회 자료에 따르면, 비오틴을 투여한 쥐에서 콜라겐 합성이 2배 이상으로 잘 됐다. 비오틴을 투여한 그룹에서 피부 건조를 비롯한 피부 발진 증상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콜라겐은 피부 속과 동일한 형태로 분해한 흡수율 높은 '트리펩타이드' 형태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는 ▲비오틴이 함께 함유돼 있는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는지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건강기능식품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23 09:15
  • 숙면 원한다면… '수면이지', 수면 건강을 위한 이중 기능성 인정

    숙면 원한다면… '수면이지', 수면 건강을 위한 이중 기능성 인정

    종근당건강의 '수면이지'는 수면 건강을 위한 이중 기능성 제품이다. 주원료 중 하나인 '락티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 건강 기능성 개별 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으며, 미국 FDA NDI에 등재됐을 정도로 안전하다. 'L-테아닌'은 락티움과 함께 사용된 수면이지의 주원료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다. 수면이지는 두 가지 기능성 성분을 1일 권장량(락티움 300㎎, L-테아닌 200㎎)에 맞춰 1포에 담았다. 또한 부원료로 GABA, 마그네슘, 엽산, L-트립토판 등을 엄선해 담아 제품 만족도를 높였다. 잠자리에 들기 1시간 전, 하루 1포를 섭취하면 된다.종근당건강 콜센터에 전화하면 선착순 구매 가격 혜택뿐 아니라 제품 관련 자세한 정보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03/23 09:13
  • 코로나 후유증으로 수면장애까지?… '우유 유래 성분' 락티움으로 숙면 유도

    코로나 후유증으로 수면장애까지?… '우유 유래 성분' 락티움으로 숙면 유도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며 일일 확진자 수가 30만명 이상까지 치솟았다. 대부분은 독감 정도의 비교적 가벼운 증세를 보이며 지나가지만, 일부 확진자에게는 장기간의 후유증이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수면장애'다.◇코로나 걸리면 수면장애 위험 3배 증가영국 맨체스터대 연구팀이 2020년 2~12월 병원을 방문한 약 1200만명을 최대 10개월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비확진자의 임상 결과를 비교했더니, 확진자는 수면장애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비확진자에 비해 3.2배로 높았다. 2021년 영국 레스터생의학연구소에서 치료받은 코로나19 환자 2230명을 대상으로 1년 뒤 후유증을 조사했더니, 수면장애를 호소한 환자가 52.3%나 됐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국내에서도 비슷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로, 2020년에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은 성인 30만명(양성 7000여명)을 분석했더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불면증을 겪을 확률이 3.3배 높았다는 것이다.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염증이나 혈액-뇌 장벽(BBB)의 기능 장애 때문에 수면장애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혈액-뇌 장벽이란 혈액 속 물질 중 일부가 뇌로 이동하지 못하게 차단하는 장벽이다. 그런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 장벽을 뚫고 뇌로 침투, 뇌의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뇌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분비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치면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수면장애 장기화되면 우울증·불안장애도수면장애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꼭 불면증이 아니더라도 수면의 질이 이전 같지 않다면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한 수면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문제는 수면장애가 낫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다. 수면장애가 장기화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당뇨병·고혈압 등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만성 불면증으로 악화되면 뇌 부피가 줄며 치매 등 뇌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기도 한다. 노년층의 경우 젊은 사람보다 신체 기능이나 면역력, 정신적 회복력 등이 종합적으로 저하돼 있어 수면장애로 인해 기저질환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질환이 발생하는 등의 심각한 문제를 겪을 수도 있다. 수면장애가 지속되면 우울증, 불안장애 등과 같은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우유 유래 성분 '락티움' 숙면에 도움수면장애 극복을 위해서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 잠자리에 들기 전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하고 신경을 안정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카페인 섭취와 흡연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자기 전 따뜻한 우유 한 잔이나 치즈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같은 시간에 잠들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반복적인 수면 패턴을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숙면에 도움이 되는 원료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우유에서 유래한 천연 성분인 '락티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원료다. 락티움은 아기가 우유를 먹고 잠드는 모습을 보고 연구해 발견해낸 유단백 가수분해 물질이다. '가바 수용체'를 증가시켜 안정적인 수면을 유도한다. 가바 수용체는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인 '가바'와 결합해 신경세포의 흥분을 억제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숙면을 유도한다. 락티움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입면 시간 감소 ▲입면 후 각성시간 감소 ▲총 수면시간 증가 ▲수면 효율 증가가 확인됐다. 수면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성인 48명에게 4주 동안 매일 락티움 300㎎을 섭취하도록 했을 때 나타난 결과다. 특히 수면 효율에 대한 지표가 섭취 2주차보다 4주차에 더 좋게 나타났다. 락티움을 오래 섭취할수록 수면 효율이 더 많이 개선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락티움은 미국 FDA(미국식품의약국) NDI(신규건강식품원료)에 등재된 원료로, 장기간 섭취해도 안전하다.'L-테아닌'도 수면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인기 원료다. 가바 수용체를 활성화하는 락티움과 달리 가바 자체를 활성화시켜 숙면을 유도한다. 인체시험적용 결과, L-테아닌을 섭취한 후에 편안한 상태에서 느끼는 뇌파인 '알파파'가 증가하는 것이 확인됐다. L-테아닌은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23 09:11
  • "난치성 녹내장, 치료 무기 많고 재수술도 가능… 희망 가져야"

    "난치성 녹내장, 치료 무기 많고 재수술도 가능… 희망 가져야"

     시신경이 망가져 시야가 좁아지는 병인 녹내장은 실명 위험이 큰 무서운 안질환이다. 한번 손상된 시신경은 살릴 수 없어, 더 진행되지 않도록 평생 관리가 필요한 골치 아픈 병이기도 하다. 여기에 치료가 잘 안 되는 '난치성 녹내장'이기 까지 하다면, 점점 어두워지는 세상에 환자는 공포에 질릴 수밖에 없다. 그런데 난치성 녹내장이라도 겁먹지 말고 치료를 받으라고 말하는 전문의가 있다. 센트럴서울안과 녹내장 클리닉 최재완 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 물어봤다.
    안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23 09:09
  • 비대해진 전립선, 15분 내시경 시술로 해결… 性기능 보존한다

    비대해진 전립선, 15분 내시경 시술로 해결… 性기능 보존한다

    전립선비대증은 남성의 연령에 비례해 발병률이 높아지는 대표적인 남성 노화성 질환이다. 60대 남성의 60%, 70대 남성의 70%, 80대 남성의 80%가 전립선비대증을 앓고 있을 정도. 이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증상은 '배뇨 증상'. 비대해진 전립선이 소변의 흐름을 방해하면서 소변줄이 얇아지고, 소변을 볼 때 힘을 줘야 한다.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은 식습관이나 흡연 등의 환경적인 요인에서 찾을 수도 있지만, 주요 원인은 남성호르몬이며, 노화와 관련이 깊다.◇전립선비대증, 심한 경우 요폐까지전립선비대증의 대표적인 증상인 배뇨장애는 크게 자극 증상과 요폐(尿閉) 증상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소변줄이 가늘어지는 '세뇨', 소변을 자주보게 되는 '빈뇨', 소변을 보아도 다 보지 못한 것 같은 '잔뇨감', 소변을 참기 힘든 '급박뇨', 자다가 일어나서 보게 되는 '야간뇨' 등이 대표 증상이다. 이런 증상이 점점 악화될 경우 심하면 소변이 안나오는 요폐 증상까지 갈 수 있다. 요폐 증상은 방광과 신장을 망가뜨린다. 신장의 기능이 약해져 정상적인 배뇨활동이 어려워 소변줄에 의존하게 되는 결과를 맞이할 수도 있다.전립선비대증으로 소변을 보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방법은 내과적인 약물 치료와 외과적 수술 치료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처음엔 요도를 넓혀주는 약물 등을 쓰는데, ▲약물 치료에 효과가 없거나 ▲소변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급성 요폐를 경험한 적이 있거나 ▲과민성 방광·신장기능 저하 같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합병증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피하다. 수술은 요도에 방광내시경을 넣어 전립선을 절제하는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이나 레이저로 태우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수술 환자의 상당수에서 정액이 나오지 않는 사정(射精) 장애가 발생하고, 요실금이나 발기부전 위험도 있다.◇비대해진 전립선, 결찰사로 묶어 개선최근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시술은 '전립선결찰술'이다. 전립선결찰술은 '결찰사' 이식을 통해 전립선을 묶는 비수술 치료법이다.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 길명철 원장은 "평생 복용해야 하는 약물과 달리, 전립선결찰술은 1회 시술로 배뇨장애 개선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게 해준다"며 "또 수술과 달리 최소침습으로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할 수 있어 회복 기간이 짧고, 마취·입원 같은 부분에 대해서도 자유롭다"고 말했다. 그는 "소변줄을 유지할 필요 없이 당일 퇴원하고, 그날 저녁 성관계까지 가능할 만큼 회복이 빠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전립선비대증 수술이나 약물은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에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전립선결찰술은 이들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시술이다. 수술은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입원을 해야 하지만, 전립선결찰술은 15~20분으로 짧기 때문에 입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한, 내시경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립선결찰술은 국소마취로 진행이 가능하며 우수한 효과와 함께 안전성도 인정받아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지정됐다.◇신의료기술, 임상 경험 풍부한 의료기관 선택해야'신의료기술'로 지정된 전립선결찰술은 2013년 미국 FDA의 허가를 받은 의료기술이며, 유럽 비뇨기과학회의 최고 등급을 받은 안정성에 있어 검증된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이 2018~2022년 3월 전립선결찰술 1000건을 달성한 바 있다.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은 전립선비대증 치료 전, 전립선 진단부터 철저하게 진행한다. 배뇨장애의 원인이나 과거의 병력을 파악하기 위한 상담, 혈뇨·요로 감염·요류·잔뇨량을 파악하기 위한 소변 검사를 기본으로 초음파검사와 전립선암 및 전립선염과의 감별진단을 위한 전립선특이항원검사(PSA) 등도 실시한다. 특히 한 번의 채혈을 통해 10분 이내 PSA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빠른 검진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전립선결찰술 외에도 전립선 사이즈와 증상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을 적절하게 제안하는 것도 장점이다. 전립선비대증 수술이 더 적합한 환자의 경우에도 비용, 보험적용 여부까지 고려해 정직하게 치료법 선택을 돕는다. 수술 시에도 주위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으며 기화와 절제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레이저 장비를 갖춘 덕에 80g 이상 비대해진 전립선비대증 환자도 수술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 철저한 코로나 방역 및 감염 위험을 최소화한 안전 시스템 또한 잘 갖춰져 있다.길명철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은 배뇨장애로 중장년 남성들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성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40대 이상의 남성이라면 1년에 한 번 정기적인 전립선 검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뇨기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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