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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유행'​ 립스틱, 눈·볼에 바르기… 피부엔 독?

    '요즘 유행'​ 립스틱, 눈·볼에 바르기… 피부엔 독?

    최근 유명 뷰티 유튜버 등이 립스틱 등 립제품을 '아이섀도우' '블러셔' 대신 사용하면서, 이를 따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행위는 피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립제품을 눈두덩이나 볼에 바르면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접촉성 피부염은 피부를 자극하거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에 노출됐을 때 나타나는 염증이다. 피부에 발적과 두드러기가 나타나며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다. 본래 화장품은 인체 적용 시험에서 인증받은 특정 부위에만 사용하도록 허가돼있다. 따라서 정해진 부위 외 다른 부위에 화장품을 사용한다면 피부에 트러블이 나거나 자극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바디크림도 눈 주변 아이크림 대용으로 바르면 눈이 자극돼 따끔거리는 경우가 많다"며 "립제품도 원래 용도가 아닌 눈과 볼에 사용한다면 피부에 자극을 줘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가급적 정해진 용도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멀티 용도로 립스틱을 사용할 계획이라면 사용 전, 여러 부위에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내용이 명시된 시험결과 및 증명 자료를 확인해봐야 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6:53
  • SK바사 안재용 사장 "상반기 백신 허가 목표… 글로벌 경쟁력 자신"

    SK바사 안재용 사장 "상반기 백신 허가 목표… 글로벌 경쟁력 자신"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이 자사 코로나19 백신 ‘GBP510’ 개발 계획과 함께 시장 선점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3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공개(IPO) 후 1년의 성과를 공유했다. 안재용 사장은 이 자리에서 ‘GBP510’ 개발 진행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Next Generation’을 주제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단기·중장기 사업 전략을 제시했다. 안 사장은 “올해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GBP510’과 함께 다양한 코로나19 대응 백신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며 “부스터샷·청소년 등 적응증을 확대하고, 3분기까지 영국, 유럽의약품청(EMA), 세계보건기구(WHO) 허가 등을 완료해 국내 포함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백신 후발주자로서 시장 경쟁력 확보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세계 인구의 약 36%는 아직 1차 접종도 하지 않았다. 대부분 저개발국가로, 이들 국가는 mRNA 백신처럼 보관·접종을 위한 콜드체인을 구축하기 어렵다”​며 “​GBP510은 2~8도에 보관·접종이 가능하고, 안전성 문제가 없어 (이들 국가 접종에)기여할 수 있다”고 답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오미크론 등 다양한 변이에 대응하는 ‘다가(多價)백신’과 함께, 독감과 코로나19를 동시에 타깃으로 하는 ‘콤보 백신’ , ‘사베코바이러스(Sarbecovirus)’를 표적으로 한 ‘범용백신’, 전방위적 바이러스 예방·치료를 위해 혁신적 의약품인 맞춤형 단백질 디자인 기술을 활용한 ‘비강 스프레이(Nasal Spray)’ 등을 통해 ‘엔데믹’ 시대에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안재용 사장은 IPO 및 코로나19 백신 사업을 계기로 확보한 수조원 규모의 재원을 투자해 기업 M&A, 사업 인수 등을 진행하고 CGT(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신사업 진출, 해외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팬데믹을 계기로 강화된 글로벌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넥스트 팬데믹’ 대응 전략 또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안 사장은 “현재 11조원 수준의 기업 가치를 글로벌 탑티어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2025년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대한다”며 “IPO와 영업 현금으로 축적한 현금성 자산과 더불어 추가적인 인수 금융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고, 이를 ▲Inorganic Growth(인수, 합병 등 외부적 요인을 통해 회사를 확장) ▲코로나 포트폴리오 확장 ▲백신사업 강화 ▲인프라 확충 등에 전략적으로 투자해 새로운 퀀텀점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mRNA 플랫폼 등 신규 플랫폼의 확보를 위해 현재 복수 회사와 전략적 투자 및 R&D 협력 모델을 논의 중이며, 글로벌 백신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M&A, 기술이전 등을 통해 백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신규 영역 CDMO(위탁개발생산)의 경우, 차세대 Viral Vector CDMO를 시작으로 CGT(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개별 기술 특허 보유권자와 각 기술에 대한 라이센싱 계약을 논하고 있으며, 확보한 플랫폼을 다양한 감염병 대응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회사와 전략적 투자 및 R&D 협력 모델을 협의 중이다.동시에 엔데믹 대응을 위한 CMO·CDMO 사업 확장도 구상하고 있다. 현재 노바백스와 추가 계약을 논의 중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 CMO·CDMO 사업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생산 인프라 측면에서 EU-GMP 인증된 생산라인을 추가 확보하고 미국 c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도 확보해, 선진 시장 진출과 급증한 글로벌 백신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이외에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역적 확장을 위한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세계·현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백신 개발·제조·생산 역량을 각 정부 및 파트너사에 이전해 각 지역의 요구사항에 맞는 생산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중동, 동남아 등에서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며, 순차적으로 대상 국가를 확장해 나간다.또한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 백신인 ‘스카이셀플루’를 비롯한 주력 제품 성능 강화에 나서는 동시에, 백신·바이오 사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송도 글로벌 R&PD 센터’도 빠르게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백신 생산시설인 ‘안동 L-House’ 역시 약 9만9130㎡(3만여평) 규모 신규부지 증설 설계를 진행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일부 글로벌 제약사들이 점유하고 있는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낮은 확률의 성공에 대한 도전이었지만, 인류에 공헌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백신 사업을 추진했고 글로벌에서 주목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공중보건을 수호할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세계 백신·바이오 분야의 혁신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5:54
  • 국민 항체양성률 조사, 이르면 4월부터 연 4회 진행

    국민 항체양성률 조사, 이르면 4월부터 연 4회 진행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과학 방역'을 위해 추진하는 항체 양성률 표본조사가 이르면 내달 시작될 예정이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2022년도 2분기부터 분기별로 항체 양성률 표본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사결과는 4차 접종과 거리두기 조정 등 방역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이상원 단장은 "잠정적이긴 하나, 조사일정은 연 4회로 진행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4~6월부터 분기별로 조사를 시행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항체조사결과를 통해 자연감염률을 정확하게 파악하면, 이를 기반으로 방역 정책을 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상원 단장은 "지금은 신고자료를 받아 확진자 수를 통계로 내고 있으나, 이 외에 헤아리지 못한 자연감염의 경우가 있다"며 "이를 명확히 파악해 4차 접종이나 거리두기 등 방역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이 단장은 "(항체조사를 통해)위험요인에 대한 사전평가가 가능하고, 방어항체라고 할 수 있는 중화항체가 얼마나 감소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과를 활용하면, 예방접종 계획에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도 판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한편,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겸 코로나 비상대응 특별위원장은 1만명 규모의 항체 양성률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안 위원장은 항체 양성률 조사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사망자·위중증자 증가세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5:32
  • 완치 아닌 완치… 전 국민 코로나 후유증 조사 시작

    완치 아닌 완치… 전 국민 코로나 후유증 조사 시작

    일명 '롱 코비드'라고 불리는 코로나19 후유증 대규모 조사가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코로나 후유증을 정확히 파악하고 치료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병원이 손을 잡은 것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건강한 성인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후유증 조사를 진행 중이며, 대규모 후유증 연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을 중심으로 국내 1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며, 올해 하반기에 중간 결과가 공개를 목표로 진행된다.지금까지 진행된 연구를 보면, 코로나 감염자의 최대 79%는 코로나 후유증을 앓고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이 국립중앙의료원, 경북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등 국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실시한 후유증 조사 결과, 20~79%의 코로나 환자가 격리 해제 후에도 피로감, 호흡곤란, 건망증, 수면장애, 기분장애 등 증상을 경험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이용한 분석에서는 코로나 감염자 19.1%가 후유증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1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60세 미만 기저질환이 없는 확진자 포함 약 1000명 대상을 목표로 코로나 후유증 연구를 시행한다. 조사 대상은 확대될 수 있다.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연구소가 직접 참여하는 연구대상만 1000명이고, 빅데이터 개방 등을 통한 민간 의료기관의 조사대상 확대가 이뤄질 수 있다. 후유증 조사는 확진 후 3개월과 6개월째에 WHO 조사법을 이용해 진행한다. WHO의 후유증 조사법은 현재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방법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국립보건연구원은 "그간 연구에서는 기저질환자, 중증 환자, 입원환자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돼 정상 성인의 후유증 빈도를 파악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어 "본 연구를 통해 보다 정상 성인의 정확한 후유증 빈도와 양상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5:03
  • [의료계 소식] 경희의료원, 공무원연금공단·서울시도심권50+센터와 온라인 건강 상담 진행

    [의료계 소식] 경희의료원, 공무원연금공단·서울시도심권50+센터와 온라인 건강 상담 진행

    경희의료원이 지난 25일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시도심권50+센터와 함께 첫 번째 비대면 라이브 건강방송인 ‘랜선건강교실’을 진행했다. 더 많은 사람의 건강 고민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앞으로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첫 방송의 주제는 어깨통증과 비만의 연관성이었다. 관절 질환이 생기기 전 우리 몸의 문제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척도가 비만이라는 점에서 착안한 것이다. 강의를 맡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이재동 학장(경희대한방병원 한방비만센터·침구과 교수)은 “관절염은 우리 몸의 200여 개의 뼈와 139개의 관절이 제 기능을 못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인데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게 문제”라며 “몸이 건강하다면 약물치료 등의 방법을 적용할 수 있지만 다른 문제가 있다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또 “관절 부위는 상지부 관절과 하지부 관절로 나눌 수 있는데, 상지부 관절은 대표적으로 어깨, 팔꿈치, 손목, 손가락 등이다”며 “상지부에서 발생한 관절염인 오십견, 석회성건염, 손목터널증후군은 혈액순환개선을 위한 비만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비만이란 키워드로 살펴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동시접속자 수 380명, 누적접속자 수 2547명을 기록했다.경희의료원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은 “협약을 체결한 후 첫 방송인만큼 세 기관이 사전에 준비를 함께 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며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유기적인 협력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각 기관의 역할에 더욱 집중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공무원연금공단 송도영 고객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개개인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기관 간 협력체계를 통해 전현직 퇴직 공무원 뿐 아니라 국민에게도 최신의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정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있다”고 말했다.서울시도심권50+센터 이형정 센터장도 “코로나19로 온라인 교육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협약을 통해 단순 정보 제공 방식을 벗어나 양·한방·치과 전문의 특강 및 실시간 소통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서울시 50+세대가 슬기롭게 노화를 준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희의료원은 매월 유튜브 랜선건강교실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데 향후 사전 예약을 통해 소수를 위한 건강상담 메타버스 클래스도 게더타운과 제페토에서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4:50
  • 심방세동 재발률, 심장 구조보다 '이것'봐야 정확

    심방세동 재발률, 심장 구조보다 '이것'봐야 정확

    심방세동 재발률을 더 잘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최근 확인됐다. 심방세동은 심장리듬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으로, 뇌경색, 치매, 심부전, 및 사망률 증가 등 다양한 중증 합병증 발병 위험을 키운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전극도자절제술로 치료 후 심방세동 재발을 안정적으로 막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진 전통적으로 재발률 예측은 좌심방의 직경 측정을 통해서 이뤄져왔다.그런데 최근 고대안암병원 부정맥센터 연구팀(심재민 교수, 김윤기 교수)이 좌심방의 구조적 변화보다 전기신호의 변화를 더 나은 예측도구로 제시했다.연구팀은 심방세동으로 전극도자절제술을 받은 3120명의 환자 중, 심장의 전기해부학적 매핑을 실시한 537명의 환자를 분석했다. 심방세동의 병태생리학적 기전으로 좌심방 근육 손상이 최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저전압 조직으로 관찰된다. 즉, 저전압 조직이 많이 관찰된다는 것은 좌심방의 근육 손상이 심하며 심방세동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는 것이다. 실제로, 연구결과 이 저전압 조직의 비율이 높을수록 심방세동에 대한 시술적 치료 후 재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좌심방의 구조적 변화인 좌심방의 직경을 통한 재발률 예측보다 통계적 예측도(area under curve = 0.676 vs. 0.592)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예후 예측의 미래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심재민 교수는 "심방세동을 치료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부정맥 유발 전기신호의 발생부위를 찾아 정밀하게 치료하는 전극도자절제술"이라며 "전극도자절제술을 통해 이상 전기신호를 차단하여 심방세동의 발생을 막는 것이 핵심이며 최근에는 고해상도 3차원 맵핑 기술을 통하여 저전압 조직 등 절제술을 시행해야 하는 표적을 더욱 정확하게 특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윤기 교수는 “저전압 조직의 존재가 심방세동의 시술적 치료 후 예후 예측 인자임을 본 연구를 통하여 확인하였다”고 설명하며 “향후에는 저전압 조직을 시술적 방법으로 제거하는 것이 심방세동의 재발을 감소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심장학회지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4:42
  • [의료계 소식] 휴니버스-천안·아산충무병원, PHIS 적용 계약 체결

    [의료계 소식] 휴니버스-천안·아산충무병원, PHIS 적용 계약 체결

    고대의료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의료IT 기업 ㈜휴니버스(대표 이상헌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는 중부권 내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알려진 천안충무병원과 아산 지역 내 유일한 종합병원인 아산충무병원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구축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HIS 시스템은 22년 12월 천안충무병원과 아산충무병원에 적용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은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5년(’17~’21년)간 과학기술통신부와 보건복지부 국가정책사업 지원으로 개발한 P-HIS를 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하 3개 병원(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에 시범 적용한 이후 처음으로 민간병원과 체결하는 계약이다. 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하 3개 병원에 시범 적용하여 얻게 된 ㈜휴니버스 P-HIS의 구축 운영 노하우 및 경쟁력이 검증되었음을 의미한다.㈜휴니버스가 제공하는 P-HIS 프로그램 도입으로 천안충무병원과 아산충무병원은 진료기록을 통한 종합적 환자 상태 파악, 연계 병원 간 진료기록 공유, 병실 배정 통합관리, 환자 편의성 향상, 병실 운영 효율화 등 타 병원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는다.㈜휴니버스 이상헌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의 P-HIS 프로그램을 여러 병원이 구축하여 운영한다면 환자 데이터 기반 빅데이터 연구를 통해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며 "이번 계약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한편, P-HIS란 의료기관 내 환자의 진료 정보, 건강검진 및 유전정보 등 각종 건강 관련 데이터를 클라우드 형태로 구축한 병원정보시스템(HIS)이다. 개인 맞춤형 치료와 의료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AI 솔루션, IoT 기반 디지털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P-HIS가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4:36
  • [의료계 소식] 삼성서울병원-㈜브레인유, ‘가상현실-바이오피드백 뇌파센서 개발’ MOU

    [의료계 소식] 삼성서울병원-㈜브레인유, ‘가상현실-바이오피드백 뇌파센서 개발’ MOU

    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와 브레인유는 연구중심병원육성 R&D 사업 ‘K-DEM(Digital&Electronic medicine) Station 구축’ 과제 연구 진행과 가상현실-바이오피드백 뇌파 센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29일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이규성 원장(비뇨의학과 교수), 디지털치료연구센터 전홍진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브레인유 홍승균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갖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브레인유는 A.I 딥러닝, 빅데이터 등을 이용하여 뇌파 기반의 생체 신호를 분석해 다양한 뇌질환을 연구하고 진단하는 뇌 기반 생체 신호 의료기기와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기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홍진 센터장이 개발중에 있는 ‘VR-바이오피드백 가상현실과 모션체어를 결합해 우울·불안·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디지털 의료기기’의 뇌파 센서 및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적용, 사업화 등과 관련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홍진 센터장은 “뇌 생체 신호 센서는 VR-바이오피드백 모션체어에 있어 긴장과 스트레스를 측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브레인유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디지털치료 의료기기를 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규성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디지털 및 전자기술과 의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개발 기술이 의료 현장에서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원내 역량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며 “이를 통해 혁신적인 미래 디지털 의료기기의 성공 모델이 도출될 것을 기대한다” 고 했다. 홍승균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당사의 기술과 임상 현장의 상호 피드백을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치료제 및 전자약 개발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더 나아가 메타버스 등 가상현실과의 결합 개발을 이어나갈 계획” 이라고 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4:32
  • [의료계 소식] 길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7회 연속 1등급

    [의료계 소식] 길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7회 연속 1등급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지난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평가해 발표한 제7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지금까지 있었던 7번의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것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만성 염증으로 폐 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유병률은 12.7%에서 65세 이상은 25.6%로 나이에 따라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천식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진료가 이뤄질 경우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만성호흡기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1년 동안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만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검사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3개 평가지표를 평가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3개 영역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5등급 중 가장 높은 1등급을 획득했다. 제8차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아 의료질 1등급을 유지했다. 상급종합병원에 대한 천식 평가는 등급으로 구분하지 않지만 가천대 길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천식치료 약체 처방환자 비율 등 3개 영역 7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만성호흡기질환 관리와 치료 부분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4:31
  • '실어증' 브루스 윌리스, 은퇴 결정… 어떤 질환이길래?

    '실어증' 브루스 윌리스, 은퇴 결정… 어떤 질환이길래?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67)가 실어증 진단을 받아 연기 활동을 중단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브루스 윌리스의 가족은 "그가 건강상의 문제를 겪었고, 최근 실어증 진단을 받아 이것이 그의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실어증을 앓게 된 자세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브루스 윌리스가 겪고 있는 '실어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어증도 여러 종류 있어실어증은 말 그대로 말하는 능력을 잃는 언어장애의 일종으로, 소리를 내는 기관인 입이나 성대, 소리를 인식하는 귀 등에 이상 없이 뇌의 질환이나 손상으로 인해 언어 기능을 잃는 질병이다. 손상된 뇌 영역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달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문장을 만드는 브로카 영역이 손상돼 다른 사람의 말은 이해하지만, 말을 하지 못하는 '브로카 실어증(Broca's aphasia; motor aphasia)', 말을 이해하는 영역이 손상돼 말은 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베르니케 실어증(Wernicke's aphasia; sensory aphasia)', 다른 사람의 말을 따라 하지 못하는 '전도 실어증(conduction aphasia; fluent aphasia)'이다. ◇원인 질환 치료하면 개선실어증은 보통 뇌졸중, 뇌종양, 뇌염 등의 질환으로 인해 뇌에 손상을 입어 생긴다. 손상된 부위가 악화되면 언어 중추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사람의 언어 기능이 듣기, 말하기, 이해하기 등 다양한 것처럼, 각 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부위도 다르다. 따라서 실어증은 손상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뇌 손상을 일으킨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실어증도 개선될 수 있다. 뇌 손상의 정도가 경미할수록, 나이가 어릴수록, 실어증의 개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뇌졸중으로 심각한 뇌 손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완치가 어렵고, 장기간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땐 약물치료와 함께 전문적인 언어치료사와 반복적인 읽기, 쓰기, 말하기 등의 언어 훈련을 해야 한다. 만약, 낱말을 떠올리는 데 어려움이 있거나, 문법이나 구문을 지키기 어려운 일이 잦다면 병원을 찾아 바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4:26
  • [의료계 소식] 한림대성심병원, 4세대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 도입

    [의료계 소식] 한림대성심병원, 4세대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 도입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최신 사양의 4세대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 수술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다빈치 SP 로봇 수술기는 단일공 2.5cm 절개를 통해 깊고 좁은 수술 부위에 접근해 복잡한 수술을 섬세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3개의 수술 기구와 1개의 3차원 고화질 카메라를 한 개의 관에 장착하므로 기구 충돌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 다관절 손목 기능을 갖추고 있어 수술 부위 근처에서 여러 방향으로 갈라져 움직일 수 있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로봇 수술은 일반적으로 흉터가 잘 드러나지 않는 배꼽에 구멍을 내기 때문에 절개창 부작용이 적다. 기존 개복수술이나 다른 수술법에 비해 환자 통증은 적고 미용적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다. 또 일상으로의 복귀 시간도 빠르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2015년부터 다빈치 Xi 로봇 수술기를 도입해 산부인과, 외과, 비뇨기과, 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등 여러 진료과에서 2200례 이상의 수술을 시행해왔다.이미 최신 로봇 수술기를 운영해왔던 한림대성심병원은 이번 SP 로봇 수술기 도입을 통해 더욱 완벽한 환자 맞춤형 수술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유경호 병원장은 “유능한 교수진이 첨단 로봇 수술 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환자가 최고의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환자분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신 의료 시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3:57
  • [의료계 소식] 고대의료원,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따뜻한 손길 전해

    [의료계 소식] 고대의료원,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따뜻한 손길 전해

    고려대의료원 우크라이나 난민 의료지원 봉사단(단장 조원민)이 폴란드 전역을 돌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고대의료원 봉사단은 현지에서 피난민을 돕는 구호단체들과 협력관계를 논의하고 주요 NGO와 한인회, 한국선교단체들을 찾아 의약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의약품을 지원받기도 한 봉사단은 향후 우크라이나 상황이 안정될 시 긴급재건구호 등 현지 요구에 맞는 의료지원활동에 추가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두 달째에 접어들며 국경을 넘은 피난민만 380만을 훌쩍 넘었다. 가장 많은 피난민이 머물고 있는 폴란드가 폭넓은 지원을 하고는 있지만 난민숫자가 늘어나면서 현지 응급의료시스템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한 이스라엘 NGO 단체 관계자는 "이미 난민들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가 불가능한 실정이고, 폴란드 의료시스템이 감당해내기 어렵다"며 "의료지원 등 여러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실제 봉사단에 머물던 난민 보호소에 있던 갑상선종양이 의심되는 중장년 여성 역시 병원진료조차 쉽지 않았다. 어렵게 현지 병원을 찾아 폴란드 의사에게 정식진료를 받아 5cm나 되는 큰 혹이 발견됐다. 악성일 경우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어 빠른 정밀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고대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정철웅 교수는 "목에 불편함을 호소해 휴대용 초음파로 살펴봤는데 심상치 않아 병원 진료를 권했다"면서 "어릴 적부터 앓은 소아마비에 열악한 난민생활이 길어지면서 고통이 더욱 심했을 것"라고 말했다. 이어 "현지에서의 활동이 제한되어 있어 안타깝지만 도움이 절실한 분들을 저버릴 수 없는 만큼 생명을 지키는 의사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봉사단은 자정이 넘은 시간 갑작스런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고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도훈 교수는 "먼 이국땅에서 왔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 어디든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단은 우크라이나 내에서 의료봉사중인 한국선교단체에게 외상처치 및 응급키트, 갑상선약 등의 의약품을 전하는 한편, 지난 25일과 26일에는 폴란드 교외지역 난민 보호소에 머물며 난민들을 위한 치료비 등 의료지원금과 선물 등을 전하고 보호소에 답지한 구호물품을 정리했다. 27일 오전에는 바르샤바 인근에 난민 보호소를 찾아 우크라이나 전쟁터로 향하는 NGO단체에게 코로나19 검사키트와 방역물품 등을 전달하고 교육했다. 고대의료원 봉사단은 28일에는 폴란드 바르샤바 교외지역인 나다르진에 사무실을 임대해 폴란드내 흩어져 있는 고려인들을 모시고 위로와 함께 평화를 기원하는 만남을 시간을 가졌다. 고려대의료원 봉사단은 고려인들에게 건강 관리에 대한 조언과 함께 상비약과 방역키트는 물론 고추장과 된장, 김치 등 한국 식품과 생필품도 전달했다.  아이 손을 잡고 만남의 장소를 찾은 한 고려인은 ”폭격 장면을 보며 부리나케 몸을 피했는데 그때문인지 아이가 틱장애가 심해졌고, 무엇보다 아빠를 두고 왔다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불안해한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김도훈 교수는 “혹독한 경험을 한 아이들이 상실감이 큰 부모 앞에서 천진난만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미어졌다”면서 “그들의 상실감을 치유하는 것이 급선무로 보인다”고 했다. 고대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정철웅 교수는 “여러 날 극도의 긴장감 속에 전쟁터를 빠져나오느라 몸도 힘들고 무엇보다 정신적 트라우마가 커 보였다”면서 “난민 생활이 길어지면서 평소 가진 질환들을 관리하지 못해 고통이 심한 환자들도 많아 의료적 지원이 절실해 보였다”고 전했다. 고대 구로병원 응급중환자실 신동수 간호사는 “이곳에 오시지 못한 난민분들도 많으실텐데 더 살펴드리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잠시나마 지친 마음에 적잖은 위안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단장인 고려대 안산병원 흉부외과 조원민 교수는 “강제 이주의 참상이 전쟁을 통해 다시금 드러난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우리 한 민족의 핏줄이 이 어려움 잘 극복하고 평화를 되찾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래도 이곳을 찾은 고려인들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연신 감사인사를 전하며 오히려 봉사단의 건강을 챙겼다. 여동생과 두 조카를 데리고 이달 9일 가까스로 폴란드 국경을 넘은 우크라이나 거주 고려인 마르하리따 림 씨(39·여)는 “머나먼 이곳까지 와서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가족 모두에게 위로의 시간을 마련해주신 봉사단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전쟁 통에 가족이 모두 헤어져 불안한 마음에 아직도 심장이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봉사단 분들도 낯선 곳에서 많이 힘드실 텐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9일과 30일은 폴란드 LG전자 므와바 법인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인구 3만여명의 작은 도시인 이 지역에서 LG를 비롯한 협력사까지 더해 우크라이나 출신 직원수만 2,500여명으로, 일부 난민들도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 봉사단을 찾은 한 엄마는 "10살배기 아이와 가족 모두 우크라이나를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가슴이 너무 아파 일이 손에 안 잡힌다"면서 "신장이 안좋은데 약도 끊겨 몸도 망가진 상태"라고 밝히기도 했다. 조원민 봉사단장은 "로컬 NGO와 병원 등 다양한 연계 기관과의 파트너십 구축 등 협력관계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상황이 안정되는데로 직접 들어가 아픔을 치유해드릴 것”이라고 했다. 김영훈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전쟁으로 무너진 여러 상황복구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지금의 고대의료원의 봉사활동이 전세계의 평화에 대한 갈망과 도움을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3:33
  • 한올바이오파마, 탈모치료제 전용 생산라인 본격 가동

    한올바이오파마, 탈모치료제 전용 생산라인 본격 가동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는 대전 공장의 탈모치료제 전용 생산라인을 완공하고 오는 1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한올은 신규 생산라인을 통해 자체 판매 제품 ‘헤어그로정’, ‘아다모정’ 생산뿐 아니라 의약품 수탁 생산 사업까지 사세를 확장할 계획이다. 기존 대비 향상된 생산성과 품질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수탁 생산 시장을 선점하고, 2025년까지 탈모치료제 수탁 매출을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린다는 목표다.신규 생산라인은 약 727.27㎡(220평) 규모로, 일반 의약품 생산라인과 분리된 전용라인으로 설계돼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제품 생산부터 포장까지 전과정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공정 시간을 단축하고 생산성을 높인 만큼, 원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밀폐형 생산공정 도입을 통해 각종 외부 오염원을 차단한 품질관리도 가능하다.한올은 수탁 생산 시장 선점과 더불어 대표 처방 시장에서 탈모치료제 제품 경쟁력을 높이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공장장은 “국내 탈모치료제 시장은 잠재적 탈모질환자까지 포함해 약 10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을 만큼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원가 경쟁력, 철저한 품질 관리, 안정적인 대량 생산 능력 등 한올만의 특장점을 통해 파트너사들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3:21
  • 삼성바이오에피스,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완료

    삼성바이오에피스,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완료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안과질환 치료제 ‘SB15(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0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한국, 미국 등을 포함한 총 10개국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환자 449명을 대상으로 SB15와 오리지널 의약품 아일리아 간 유효성, 안전성, 약동학 및 면역원성 등 비교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 29일에는 임상 3상 마지막 환자 방문 후 관련 내용을 글로벌 임상정보 웹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즈’에 업데이트 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SB11)에 이은 당사의 두 번째 안과질환 치료제인 SB15의 개발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바이오시밀러를 통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안과질환 치료제로,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글로벌 매출 규모는 93억8470만 달러(한화 약 11.2조원)에 달한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1:38
  • 손소독제 쓸 때마다 손 '따끔'거린다면…

    손소독제 쓸 때마다 손 '따끔'거린다면…

    코로나19 팬데믹이 오래 이어지면서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손소독제를 쓸 때마다 손이 '따끔'거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유가 뭘까?우선 손에 상처가 있을 확률이 크다. 손소독제 속 알코올이 상처를 자극하면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손소독제 사용 후 손이 따끔거리면 그 부위 상처가 있는지 확인하고 연고를 바르는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상처가 없는데도 따끔거릴 수 있다. 소독제 속 알코올이 각질층 세포막을 녹이는데, 이로 인해 미세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은 땀샘이 없어 피부를 보호하는 지질 성분이 부족해 각질층이 더 잘 벗겨진다.실제 피부과 전문의들의 말에 따르면 손소독제가 널리 쓰이기 시작한 뒤 손에 생긴 피부염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따라서 눈에 보이는 상처가 없더라도 손소독제 사용 후 따끔거리는 통증이 있다면 유성(油性) 성분의 핸드크림이나 바셀린을 발라줘야 한다.또한 손소독제를 바를 때 통증이 있다면 손소독제보다는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이 피부염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어쩔 수 없이 손소독제를 써야 한다면 알코올 농도가 비교적 적은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0:58
  • 유한양행, AACR 2022서 면역항암제 2종 전임상 결과 발표

    유한양행, AACR 2022서 면역항암제 2종 전임상 결과 발표

    유한양행이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YH32367(ABL105)과 YH29407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미국암학회(AACR 2022)에서 발표한다.이번 연구결과는 오는 4월 8일부터 4월 13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AACR 2022 연례 학술대회에서 포스터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초록은 지난 8일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YH32367은 유한양행과 에이비엘바이오사가 공동연구 중인 약물이다. HER2 발현 종양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T면역세포 활성수용체인 4-1BB의 자극, 면역세포의 항암작용을 증가시키는 항암제이다. YH32367은 다양한 HER2발현 종양 전임상 실험에서 대조항체 대비 유의적으로 우수한 항암 효능을 보였다. 전임상 독성시험에서 안전성도 확인됐다.유한양행은 2022년 3월 식약처에 YH32367의 IND 서류를 제출하고, 하반기 임상 1상 시험 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호주에서도 임상 1상 시험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YH29407은 유한양행에서 개발하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인 조병철 교수와 공동연구 중인 저분자면역항암제이다. 암세포에서 과발현되어 종양 미세 환경을 변화시켜 면역세포의 활성을 억제하는 IDO-1 효소를 저해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이 물질은 이미 알려진 IDO-1 저해제들보다 우수한 약동역학과 약효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될 결과를 보면, YH29407은 PD-1 항체를 병용 투여했을 때, 대조 약물보다 종양미세환경에서 T세포를 효과적으로 증가시켰다.YH29407의 주요 전임상 효력 결과는 조병철 교수 연구팀이 이번 미국종양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0:47
  • 질병청·건보공단, 코로나 치료법 개발 위해 빅데이터 개방

    질병청·건보공단, 코로나 치료법 개발 위해 빅데이터 개방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질병관리청은 방역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피해 분석과 적극적인 예방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해 코로나19 빅데이터를 연구기관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과 질병청은 지난해 코로나19 관련 자료를 통합 연계, 코로나19 전주기 자료와 공단의 전 국민건강정보를 결합한 우리나라만의 감염병 연구 빅데이터 분석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이번 코로나19 빅데이터의 개방은 감염병 학술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연구기관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철저한 비식별화 조치와 데이터 개방 안전성 제고를 위해 별도의 연구심의 절차를 진행한다. 빅데이터 개방은 공단‧질병청 공동 주관으로 방역정책 필수과제에 대한 공동연구, 연구용 자료(DB) 제공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방역정책 필수과제에 대한 공동연구’는 시급성이 높은 코로나19 현안을 선정하고 연구수행자를 공모하여 공단‧질병청과 공동연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분석사례 제공 및 분석 큐레이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연구용DB 제공’은 공단의 국민건강정보와 코로나19 자료를 연계하여 일반연구자에게 맞춤형 연구DB의 방식으로 제공한다. 개인정보 비식별화 과정을 거쳐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모든 정보는 원천 배제한다. 자료는 공단의 빅데이터 분석센터에서 폐쇄망을 통해 제공, 개인정보 침해의 우려는 전혀 없다.한편, 코로나19 빅데이터 개방의 자세한 추진일정은 4월 중 건보공단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The건강보험)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0:23
  • "여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율 남학생의 1.5배"

    "여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율 남학생의 1.5배"

    여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남학생의 1.5배나 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스마트폰 과의존은 성별과 관계없이 우울 증상과 외로움에 영향을 받았다.3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성대 간호학과 이재영 교수가 질병관리청의 2020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참여한 12∼18세 청소년 5만7925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스마트폰 과의존이란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자율 조절능력이 떨어지고, 생활 방식 변화로 인한 사회적·신체적·심리적·행동적인 부정적 결과를 경험하고도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하는 것을 가리킨다. 분석 결과 국내 청소년의 25%가 스마트폰 과의존을 경험했다. 여자 청소년은 30.0%, 남자 청소년은 21.2%였다. 여자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율이 남자 청소년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이들이 스마트폰을 SNS 활동·채팅·인터넷 검색 등 다양하게 활용하기 때문으로 이 교수는 분석했다. 남자 청소년은 대개 게임을 하는 데 스마트폰을 이용한다.  청소년의 우울 증상과 외로움이 심할수록 스마트폰 과의존 가능성이 컸다.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이 우울 증상을 보일 가능성은 1.3배, 외로움을 느낄 가능성은 1.4배였다. 이 교수는 논문에서 "청소년의 우울 증상과 외로움을 줄이면 스마트폰 과의존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0:17
  • 함소아한의원,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코로나19 한약 치료 후원

    함소아한의원이 9개 지역 '드림스타트', 국제 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코로나19 한약 치료를 후원한다. 이번 후원은 함소아한의원 9개 지점에서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되며 취약계층의 초등생 이하 코로나19 확진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드림스타트 9개 지역(서울, 수도권)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저소득 조부모가정 지원 DREAM 사업 협약을 맺은 16개의 복지관에 소속된 확진 아동이나 보호자가 해당 지역의 함소아한의원에 문의하면 비대면 진료 후 한약을 처방 받을 수 있다. 치료 후원은 아동의 몸 상태와 증상에 맞는 한약을 처방하여 진행한다. 대표적으로는 ▲발열, 인후통, 기침, 가래 등에 처방되는 '은교산과 마행감석탕' ▲발열, 두통, 근육통 등에 처방되는 '갈근해기탕' ▲복통, 설사, 구토 등에 처방되는 '곽향정기산' ▲후각과 미각 이상에 처방되는 '갈근탕가천궁신이' 등이 있으며 재택 치료를 위한 시럽 타입의 상비 한약이나 인후 스프레이 등을 병행할 수 있다.함소아한의원 안산점 조성익 대표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늘어나면서 아이들도 빠르게 전염이 확산되는 데, 코로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이들이 치료 후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회복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세이브더칠드런 이희성 팀장은 "함소아한의원의 배려로 확진된 소속 아동들이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함소아한의원은 지난 2007년부터 겨울뜸 치료, 동병하치 치료 후원 등을 통해 취약·소외계층 아동들의 한의학 치료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0:11
  • 허리 아픈 사람에게 '이 운동' 최악

    허리 아픈 사람에게 '이 운동' 최악

    최근 스포츠 동호회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많은 사람이 다양한 생활 체육 활동을 접할 수 있게 됐다. 꾸준한 운동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지만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운동 중 허리 통증을 겪었거나 치료를 받았던 경험이 있다면 운동 선택에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칫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들이 피해야 할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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