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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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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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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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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되면서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중년 이후 여성의 경우 평소보다 과도한 가사노동으로 인해 손목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명절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손목이 시큰거리거나 저릿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손목터널증후군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손목터널증후군의 정식 명칭은 수근관 증후군이다. 손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신경 2개 중의 하나로 손가락의 감각과 손목, 손의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손목 부분에 인대로 이뤄진 터널을 통과하게 된다. 이 인대가 두꺼워져 터널 내부가 좁아지면 터널 안을 통과하는 신경이 압박을 받는데 이러한 압박으로 손이 저리고 나중에는 감각과 운동기능이 마비되는 질환을 말한다.손목터널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중년 이후 가장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사노동으로 인해 손의 반복적인 사용을 많이 하는 40~50대 여성들의 경우 발병 위험이 높으며, 이외에도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20~30대의 발병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손목터널증후군은 처음에는 엄지, 검지, 중지 손가락 등이 저리게 되고, 손이 뻣뻣하고 부어있는 느낌이 든다. 특히 작은 물건을 손가락으로 잡기 힘들어져 젓가락질이 힘들게 된다. 또 자다가 손이 저려서 깨는 경우가 나타날 수 있어 손을 주물러 줘야 한다.증상이 심해지면 손의 근력이 저하되고 마비 증세까지 나타날 수 있다.이에 질환을 방치한다면 손과 손목을 움직이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증상 초기에 병원에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증상이 심하지 않고 일시적인 통증이라면 손목의 사용을 줄이고 찜질이나 마사지, 스트레칭을 통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초기의 경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에는 손목터널을 넓혀주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치료와 더불어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반복적인 일을 하더라도 자주, 틈틈이 쉬어 가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손목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재발을 막는 방법이다.(* 이 칼럼은 새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정우성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새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정우성 원장2022/09/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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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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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코로나19 2가 백신에 대한 사전예약이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정부는 현재의 안정적인 방역 상황을 바탕으로 동절기 추가접종과 보건소의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절기 추가접종은 모더나 2가 백신으로 시행된다. 2가 백신은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BA.1')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이다. 기존 백신에서 확인된 중증 사망 예방효과를 그대로 가져가면서, 최근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 감염 예방 효과도 낸다. 접종은 우선순위에 따라 건강취약계층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1순위 접종 대상자는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이며, 이달 27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2순위, 3순위 대상자의 경우 이른 시일 내에 2가 백신 접종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2순위는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군 장병, 교정시설 입소자 등이며, 3순위는 18∼49세의 일반 국민이다.이 2차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안내에 따라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한편,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드는 가운데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만1286명을 기록했다. 수요일 기준 10주만에 최저치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94명, 사망자는 59명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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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머리를 감기만 하면 염색이 된다니, 지난해 출시한 모다모다 염색 샴푸는 말 그대로 혁신이었다. 그러나 나오자마자 위해성 논란에 휩싸였다. 핵심 성분 중 하나인 1,2,4-트라이하이드록시 벤젠(1,2,4-THB)이 유럽에서 금지 성분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이후 1,2,4-THB 성분은 빼고 '염색 샴푸' 아이디어만 착안한 제품이 속출했지만,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염색 샴푸에 사용된 염모제 중 일부를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하는 행정 예고를 고시하면서 다시 위해성 논란이 수면 위에 올랐다. 안전한 염색샴푸, 실현하기엔 아직 이른 걸까?◇모다모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결과 기다리는 중모다모다 논란은 아직 진행 중이다. 모다모다 샴푸가 출시한 지 약 한 달 뒤인 지난해 9월, 유럽은 모다모다 샴푸에 함유된 1,2,4-THB 성분이 들어간 제품 출시를 금지했다. 올해 6월부턴 제품 판매도 금지했다. 유럽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가 1,2,4-THB는 동물실험에서 림프절 부위에 매우 강력한 자극성·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을 유발했고, 세균실험에서 유전자 변화, 유전 독성까지 나타냈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도 지난해 12월 1,2,4-THB를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다는 규정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당시 식약처는 "위해평가를 통해 1,2,4-THB가 피부 감작성을 유발할 수 있는 평가됐다"고 말했다. 모다모다 측에선 유전 독성 결과는 동물 실험도 아닌 세포 실험 결과에 그쳤고, 샴푸 속 1,2,4-THB 양은 유럽 독성 시험에서 사용한 것보다 최대 500분의 1에 불과하다며 반발했다. 학계에서는 원래 유전자 독성 시험은 세포로 실험하는 게 일반적이며, 유전 독성은 물질의 양과 상관없이 분자 하나가 세포에 들어가 유전자에 영향을 준다며 재반박했다. 그러자 모다모다 측은 다시 자체적으로 국내 전문기관에 의뢰해 샴푸 속 용량으론 유전자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히며, 국무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규개위)에 추가 검증을 요구했다.규개위에서는 모다모다 측에 손을 들어줬다. 식약처에 재검토를 권고했고, 식약처는 규개위 판단을 반영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추가 위해성 평가를 주관·실시하도록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모두 믿고 수긍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적극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유럽에서는 막힌 모다모다지만, 미국에서는 날개 돋친 듯 판매되고 있어 의아함을 표시하는 소비자가 많다. 실제로 모다모다는 현재 아마존에서 염색약 중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각 국가에서 법을 제정하는 시각이 달라 생긴 현상이다. 안정성이 확인되기까지 제품을 못 쓰게 하는 유럽과 달리 미국은 확연히 유해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게 아니라면 제재를 가하지 않는다. 다만, 차후 문제가 생긴다면 해당 기업을 아주 강하게 징벌한다. 그래서인지 미국에는 1,2,4-THB가 포함된 화장품이 모다모다 말고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9/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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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프면 자꾸 힘든 생각이 떠오르고, 힘든 생각을 하니 마음이 무거워지고, 그러면 몸은 더 가라앉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가 위로가 필요한 존재들입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아픔과 감정의 패턴을 끊으려면 ‘행복한 기억’을 소환하세요.지난번 함께 그려보았던 내면의 정원은 잘 가꾸고 계신가요? 오늘은 그곳에 행복한 기억들을 초대해 보겠습니다. 막연하게만 여기실까봐 제가 만났던 환자들의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60대 중반에 폐암으로 투병 중이신 한 남성 환자입니다. 이제 퇴직하고 생계에 보탬도 되지 못하는데, 자신의 질병이 가족들에게 폐가 되는 것 같다며 지속적인 무기력과 우울을 느끼던 분입니다.마음 속 행복한 기억을 그림으로 나누는 시간, 그 환자 분은 ‘리비아에서 힘차게 일하던 젊은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이글거리는 태양, 찌는 듯한 무더위, 낯선 나라에서 겪는 차별과 무시, 한국에 있는 가족을 향한 그리움. 인생의 가장 힘든 시절이었지만 그 시절이 있었기에 동생들이 공부를 마쳤고 가족들이 경제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제가 듣기에 이 장면은 행복했던 기억이라기보다는 열심히 살았던 기억에 가까웠지만, 이 분에게는 가족에게 도움을 주는 게 삶의 가장 중요한 의미였던 것 같습니다. 그 장면을 제가 그림으로 그려드렸는데요. 물끄러미 바라보시다가는 “나도 이제는 가족들에게 조금 기대도 되겠네요. 그 시절 많이 애썼으니 지금은 좀 쉬어도 되는 것이겠죠?”라며 자신의 상황을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직장생활을 하며 바삐 살다가 건강검진에서 위암 진단을 받고 혼란스러운 심리상태를 겪고 있는 30대 후반의 여성 환자도 있었습니다. 암 진단에 대한 충격, 어린 자녀를 향한 미안함, 남편을 향한 분노, 쉬지 않고 쌓아온 커리어가 멈추는 것에 대한 두려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질병에 대한 공포 등으로 매우 힘들어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머리에서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가슴은 불안이 불안을 낳고 몸은 점점 지쳐갔습니다. 달군 프라이팬에 버터가 녹듯 자신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는 시간, 그 분은 “아이에게 젖 먹이던 때”라고 답하셨습니다. 잠도 못 자고 정말 힘들었지만, 아이를 안고 젖을 먹이던 그 때의 그 기억이 본인의 삶 최고의 장면이라고요. 아이가 바라보는 눈빛, 품에서 느껴지는 체온, 꼬물거리는 아이의 손가락. 이 모든 것들이 자신을 진정한 엄마로 만들어주었다며 웃으셨습니다.잠시 행복했던 기억을 소환해보는 것만으로도 이러한 변화가 생깁니다. 존재감 때문에 불안에 떨던 환자가 아이를 가슴에 안은 모성애 가득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전환되는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지요.마음의 정원에 행복한 기억을 초대해 보세요. 저는 저에게 무조건적인 지지와 인정을 베풀어주었던 할머니와 강아지 바둑이를 초대합니다. 맞벌이를 하던 부모님 때문에 제 어린 시절 베스트프렌드이자 첫 번째 보호자는 할머니셨습니다. 제가 “할머니”하고 부르면 어디서든 달려와서 안아주시던 마음 넉넉하고 웃음이 많은 분이셨습니다. 동네의 모든 강아지와 모든 화단을 돌보시던 친근하고 다정한 할머니를 제 정원에 초대합니다. 행복한 순간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바둑이는 제가 심심할 때마다 테니스공을 저에게 굴리던 충성스러운 강아지입니다. 이 둘을 제 마음에 초대하면 그 시절 그 행복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여러분은 어떤가요?우리의 마음은 언제나 행복하지는 않습니다.우리의 삶은 언제나 꿈꾸는 것처럼 살아지지 않습니다.우리의 관계는 언제나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그럼에도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제가 지금 누리는 이 세상의 공기와 햇살에 감사합니다.지금 여기에 숨 쉬고 있는 나의 호흡에 감사합니다.나는 슬픔을 지나 생동감을 느낍니다.나는 불안을 지나 용기를 얻습니다.나는 절망을 지나 희망을 향합니다.나는 나의 몸과 마음이 평안하길 바랍니다.나의 마음에 행복한 기억을 초대하면나의 마음에 행복한 꽃이 피어납니다.
암일반기고자=김태은 일산차병원 암 통합 힐링센터 교수(차의과학대 미술치료대학원)2022/09/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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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최지우 헬스조선 기자2022/09/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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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9/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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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9/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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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증상’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기억력 저하를 떠올린다. 실제 기억력 저하는 치매 환자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다. 초기에는 최근 일들을 기억하지 못하다 점차 그 범위가 넓어진다. 이외에도 치매가 발병하면 행동·표정·말투·감각 등에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다.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평소와 다른 모습’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고 조언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여러 가지 치매 의심 증상들을 소개한다.‘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갑자기 달라진 성격·행동초기 치매 환자는 성격·행동 변화가 두드러진다. 사교적이었던 사람이 갑자기 외출하거나 사람 만나는 것을 꺼리고, 매사에 엄격하던 사람이 이상할 정도로 너그러워지는 식이다. 이전과 달리 늘 의욕이 없고 귀찮아하며, 이기적인 생각·행동을 자주 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누군가 자신에게 피해를 주려 한다고 생각하는 등 망상 증상을 보이거나 이유 없이 바깥을 배회하는 등 평소와 다른 이상행동을 보인다면 치매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전두측두엽 치매’ 환자, 폭력성 심해져전두측두엽 치매 초기에는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고 폭력성이 심해지는 증상이 기억력 저하 증상보다 먼저 나타날 수 있다. 전두엽의 충동 억제 기능이 손상되면 참을성이 없어지고, 이로 인해 작은 일에도 크게 화를 내며 물건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사기도 한다. 언어를 담당하는 측두엽에 문제가 생겨 말 수가 줄어들거나 여러 단어, 긴 문장으로 대답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기억력 저하 등 다른 인지 기능 장애가 동반된다. 전두측두엽 치매 증상을 단순히 ‘화’로 여겨선 안 된다. 환자가 화를 낸다고 생각해 함께 화를 내고 다투면 더 과격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공간감각 저하돼 화장실 못 찾기도공간감각 저하 역시 치매 환자에게 잘 나타나는 증상이다. 평소 자주 다니던 길을 헤맬 수 있고, 순식간에 길을 잃기도 한다. 초기에는 길눈이 흐려지는 정도라면, 점차 공간감각이 저하돼 집안에서 방이나 화장실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 이 시기에 접어들면 환자가 혼자 밖을 나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공간감각과 함께 시간감각 또한 저하될 경우 날짜, 요일, 계절 등을 잊을 수 있다.우울해지고 낮잠 많아져치매 환자는 우울함을 많이 느끼기도 한다. 문제는 환자 스스로 우울한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아 주변 사람이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동거인들이 환자의 표정, 말투, 행동 등을 자세히 살필 필요가 있다. 루이소체 치매 환자의 경우 발병 초기에 평소보다 낮잠을 많이 잔다. 낮에 멍하게 보내는 시간이 늘고, 집안일이 서툴러지거나 행동이 느려지기도 한다.조기 발견·치료해 진행 속도 늦춰야치매 치료는 증상 조절·완화를 목표로 한다. 완치는 어렵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치료받으면 증상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기억력 저하와 함께 여러 의심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검사·치료 받아야 한다. 치매는 증상과 종류 등에 따라 적합한 치료법이 다른 만큼, 전문가 상담을 받는 게 좋다.
신경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09/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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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엔 입맛이 떨어져 면역력도 저하되기 쉽다. 이럴 땐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제철 음식이 도움된다.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부가 추천하는, 9월에 먹으면 더 맛있는 식재료들을 알아보자.가을 대표 생선 전어전어는 이름부터 ‘돈을 생각하지 않고 사 먹을 정도로 맛있는 생선’일만큼 맛이 좋은 생선이다. 특히 가을 전어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맛이 훌륭하다. 실제 전어는 봄에 산란을 마친 후 살을 찌우기 시작하기 때문에 가을에 맛과 영양이 더욱 좋다. 또한, 전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체내 염증 생성을 억제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전어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다양하다. 보통 뼈째로 썰어서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로 먹는데, 소금에 절여 젓갈로 담가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조리할 수 있다.필수 아미노산 풍부한 조기조기는 예로부터 ‘기운을 북돋아 주는 생선’이라 불리며, 제사상이나 추석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생선이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가을철 환절기에 면역력 향상과 기력회복에 도움이 된다.담백한 맛이 장점인 조기는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구이로 먹는 방법 외에도 시원한 맛을 내는 무를 넣은 조림이나 고춧가루의 맵고 칼칼한 맛을 더한 매운탕으로 즐기면 좋다.뇌 활동 활성화 돕는 참나물나물 중 맛과 향이 으뜸이라는 뜻의 참나물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산나물 중에서도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많아 눈 건강에 좋다. 페닐알라닌, 발린, 아르기닌, 아스파르트산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해 뇌 활동을 활성화해 치매 예방에도 좋다.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유용하고, 칼슘과 인 등 무기질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라 산성체질을 중화하는 역할도 한다. 체내 신진대사와 생리활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유리당, 필수아미노산과 필수지방산을 비롯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참나물은 부드러운 잎을 쌈 싸 먹거나, 된장·초고추장을 찍어 먹고, 무쳐도 맛있다. 물김치를 담그거나 데쳐서 무치거나 부침개에 넣고 먹어도 좋다.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함량을 낮춰준다는 연구가 있어 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고 알려졌다.약으로도 쓰는 인삼인기 건강기능식품 홍삼의 재료인 인삼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에서 수천 년간 사용돼 온 약재이자 식재료이다. 대표적인 효능은 면역력 강화, 정력증가, 암 예방, 당뇨병 개선, 혈류 개선, 피로회복·항산화작용, 숙취해소, 피부·미용, 기억력 향상, 갱년기 증상 완화 등이다. 인삼은 특히 9∼11월에 수확한 것이 뿌리가 굵고 싱싱하며 영양이 풍부하다.인삼은 묻어 있는 흙만 씻으면 버리는 부분이 전혀 없는 이용률 100% 식품 재료로 구이, 튀김, 조림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다. 깨끗하게 씻어 물에 불린 인삼은 통째로 삼계탕에 넣어도 되고, 적당히 썰어서 나물무침이나 김치에 활용해도 된다. 미삼이라고 부르는 잔뿌리는 차나 나물 무침에 이용할 수 있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9/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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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9/2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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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커피가 몸에 매우 안 좋으리라 짐작하고 하는 사람이 많다. 놀랍게도 믹스커피보다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시럽을 첨가한 라떼가 영양학적으로 더 건강에 안 좋다.한국소비자원이 바닐라, 캐러멜 등 시럽을 첨가한 커피류 29개 제품을 조사했더니, 1컵당 평균 37g(최소 14~최대 65g)의 당류가 함유돼 있었다. 평균 열량은 285kcal(최소 184~최대 538kcal)였다. 반면 믹스커피 한 잔에는 약 5g의 당류가 들어가 있고, 칼로리는 평균 30kcal 정도다. 무려 약 7배 정도 차이 나는 수치다.커피전문점 라떼가 믹스커피보다 포화지방 함량도 더 높다. 360mL를 기준으로 라떼에는 포화지방이 약 7g 들었지만, 커피믹스 한 봉지에는 1.2g 함유돼 있다. 게다가 라떼 속 포화지방이 더 몸에 안 좋은 종류다. 라떼에는 주로 탄소가 12개 이상 길게 연결된 포화지방(장쇄지방산)이 들어가 있는데, 이런 지방산은 장에서 중성지방으로 변해 혈관, 간 등에 쌓인다. 과다섭취 하면 암, 심혈관질환, 비만, 당뇨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커피믹스에 들어있는 프림은 야자유가 원료로, 연결된 탄소가 8개 미만으로 짧은 지방산(단쇄지방산)이라 장쇄포화지방보다 체내 흡수가 잘 되고 에너지로 전환도 잘 된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09/2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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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9/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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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09/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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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건강기능식품 판매량이 급증했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 먹은 건강기능식품 때문에 부작용을 경험한 사례도 많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제대로 된 건강기능식품을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자.◇영양보충제·유산균 부작용 다수… 소화불량, 가려움 등 부작용 겪어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최근 5년간 신고된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는 총 5795건이다. 2018년 1066건에서 2021년에 1413건으로 24.6% 증가했다.가장 많은 부작용이 신고된 제품은 ‘영양보충용’ 제품30.2%(1750건)이었다. 다음으로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가 11.4%(663건), DHA/EPA함유유지 8.9%(518건), 프락토올리고당 7.3%(426건), 엠에스엠 4.0%(235건), 홍삼 154건(2.7%) 순으로 많았다.부작용 증상으로는 소화불량이 3985건으로 가장 많았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한 부작용 증상은 최근 5년간 총 8410건이었는데, 이 중 47.4%가 소화불량이었다. 다음으로는 가려움이 1516건, 체중증가가 1068건으로 많이 보고됐다.◇'건강기능식품'·'표시·광고사전심의필' 마크 확인 필수건강기능식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검증된 제품을 골라야 한다. 제대로 검증을 받은 제품을 고르고 싶다면, 포장 겉면에 '건강기능식품' 인정 마크와 '표시·광고사전심의필' 마크를 확인하면 된다. 우리나라는 식약처에서 과학적인 절차에 따라 인체 기능성과 안전성을 평가받은 제품에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허위·과대 광고 없이 만든 제품에 '표시·광고사전심의필'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해외 직구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는 한글 표시를 확인하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국내 판매용으로 수입과 정식 통관 검사를 거친 제품은 수입(제조)업체명·원재료명 등을 한글로 표시하고 있으니 구매 전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건강기능식품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9/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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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의 대부분은 50대 이상이지만, 20~30대 젊은 환자도 전체의 5%를 차지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2021년 기준). 게다가 젊은 나이에 생기는 위암의 60~70%는 ‘미만성(瀰漫性) 위암’인데, 커지는 속도와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빠르다. 하지만 발견이 어려워 대부분 3~4기가 돼서야 병을 진단받는다.위암은 크게 ‘장형(腸型) 위암’과 ‘미만성 위암’으로 나뉜다. 중장년층 이후 위암은 대부분 암세포가 한곳에 모여서 덩어리로 자라는 장형 위암이다. 반면, 미만성 위암은 암세포가 깨알보다 훨씬 작은 크기로 군데군데 퍼지면서 생긴다. 따라서, 신경을 잘 건드리지 않아 암이 진행돼도 통증이 거의 없다. 다른 장기로 전이된 4기에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장형 위암보다 주위 혈관, 림프절로도 잘 전이된다. 내시경이나 조직검사로 쉽게 발견되지 않는 것도 문제다. 위벽을 파고들며 자라기 때문이다. 또, 조그마한 암세포가 산발적으로 자라나기 때문에 위벽 한 곳을 2~3㎜ 정도 길이로 떼어내 살펴보는 조직검사를 해도 놓치기 쉽다.한편, 우리나라 전체 위암 환자 수는 남성이 여성의 2배 정도인데, 젊은 층 위암은 여성 환자 비율이 절반 이상이다. 왜 여성이 더 많은지는 확실히 모르지만,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유력한 원인으로 꼽힌다. 에스트로겐이 암 조직을 성장시키는 인자로 작용한다는 추정이다. 에스트로겐은 유방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도 밝혀져 있다.젊은 층에서 미만성 위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짠 음식을 삼가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 등 일반적인 위암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최선이다. 또한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소화불량·구토·속쓰림 등과 같은 위장관 질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사람은 40세 이전부터 2~3년에 한 번씩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위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9/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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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을 앓는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사망 위험이 60%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저체중일수록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세계 인구 4명 중 1명 꼴로 나타나는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은 음주를 하지 않아도 간에 정상보다 많은 양의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에 동반되며, 환자 중 30%는 간염, 간경화, 섬유증 등으로 진행되기도 한다.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수종 교수·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연구팀은 2009년 국가건강검진에 참여한 885만8421명을 8.3년간 추적 관찰해 비알코올 지방간 발병 여부와 원인별 사망률 사이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를 위해 지방간 지수를 활용했으며, 측정값에 따라 참가자를 ▲지수가 낮은 그룹(30 미만) ▲중간 그룹(30 이상~60 미만) ▲높은 그룹(60 이상) 구분했다. 지방간 지수는 지방간질환을 식별하는 검증된 측정치 중 하나로 ▲체질량 지수 ▲허리둘레 ▲혈중 중성지방 수치 ▲감마지티피 수치를 이용해 계산한다.연구결과, 중간 그룹은 지방간 지수가 낮은 그룹에 비해 사망 위험이 19% 높았으며, 지방간 지수가 높은 그룹은 사망 위험이 67%까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체질량 지수에 따라 연구대상을 ▲저체중 ▲표준 ▲과체중 ▲비만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 분석 결과에서는 모든 그룹이 지방간 지수가 높을수록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체지방 지수가 낮고 지방간 지수가 높은 사람일수록 사망 위험이 증가했다. 연구팀은 비알코올 지방간 환자는 비만 등 일반적으로 알려진 대사이상증후군뿐 아니라, 체중 감소를 유발하는 근감소증·근감소성 비만 등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지방간 지수가 높아지면 식도암·위암·대장암·폐간담도암·유방암·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률 또한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기존에도 비알코올 지방간 환자가 정상인에 비해 사망 위험이 높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으나, 대부분 서구권에서 진행된 연구며 규모 역시 제한적이었다. 아시아권에서 비알코올 지방간질환과 사망 사이 연관성 또한 확립되지 않은 상태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특정 대상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 인구를 기반으로 한 분석을 통해 비알코올 지방간질환과 사망의 연관성을 포괄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유수종 교수는 “연구를 통해 아시아 일반 인구를 대상으로 비알코올 지방간질환과 사망의 연관성을 규명했다”며 “앞으로 각종 질환·사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방간의 임상적 중요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대사-임상과 실험’에 게재됐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09/20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