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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용 칼'로 단 몇 초 만에 암 진단 가능

    '수술용 칼'로 단 몇 초 만에 암 진단 가능

    유방암과 뇌종양 치료에 활용되고 있는 첨단 수술용 칼인 'i나이프'로 자궁내막암을 단 몇 초 만에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보통 몇 주씩 걸리던 암 진단 소요 기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일종의 최첨단 레이저 메스인 i나이프는 지능(intelligence)을 갖췄다는 의미로 이러한 이름을 얻었다. i나이프는 자궁에서 떼어낸 생검 조직과 접촉할 때 기화되면서 나오는 연기를 분석해 암 조직과 건강한 조직을 구별한다.한편, 자궁암은 여성에게 4번째로 흔한 암이다. 영국 기준 연간 약 9000명이 걸리나 의심 증상으로 조직검사를 받는 사람 중 실제 암 환자는 약 10%다.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대 연구팀은 자궁내막암 의심 증상이 있어 진단을 받은 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생검용 검체를 i나이프를 사용해 진단하고 그 결과를 현재의 진단법과 비교했다.연구 결과, i나이프의 자궁내막암 진단 정확도는 89%로 나타났으며 암이 있을 때 양성으로 진단하는 양성 예측률은 94%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자궁내막암에 대한 i나이프 진단법을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대규모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연구 저자 사다프 가엠마가니 교수는 “몇 초 안에 암을 진단할 수 있으면 암 환자들은 더 빨리 치료받을 수 있고 암이 아닌 사람은 몇 주 빨리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i나이프는 폐경기 출혈 증상이 있는 사람들의 암 진단을 혁신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캔서(Cancer)’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시면, 암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3/01/06 14:49
  • 피곤하면 생기는 입술 물집… '이 바이러스' 감염 때문?

    피곤하면 생기는 입술 물집… '이 바이러스' 감염 때문?

    피곤할 때마다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사람들이 있다. 이때 의심할 수 있는 것이 헤르페스 감염에 의한 '구순포진(입술포진)'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평소 잠복 상태로 존재해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몸의 면역 기능이 떨어져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 재발해 주로 입술 주위나 코, 뺨 턱에 병변이 나타난다. 어떻게 예방할까?구순포진은 우리나라 인구의 20~4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보통 입술 한쪽이나 입 주위에 수포를 동반한 물집이 생기면서 가려움과 따가움이 느껴진다. 음식을 먹거나 세안을 하면서 입술이 트고 딱지가 생길 수 있으며 드물게는 염증 후 물집 부위의 입술색이 변하기도 한다.입술 물집을 성병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병은 아니다. 단순 헤르페스 감염은 1형과 2형으로 나뉘는데, 1형인 구순포진은 주로 어릴 때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가족이나 친구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피부 점막 접촉이나 키스 등을 통해서도 전파되지만, 단순히 수건을 같이 쓰거나 식기를 같이 쓰는 것만으로도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 반면 2형 바이러스는 성기 부위에 물집을 만드는 것이고, 대부분 성관계에 의해 바이러스가 전파된다. 처음 감염되면 발열, 근육통이 동반되기도 한다.구순포진 치료와 예방법은 충분한 휴식이다. 충분히 쉬고 상처를 잘 관리하면 보통 1~2주 안에 자연 치유된다. 단, 화장을 하거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쓰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한 번 감염되면 계속 몸속에 잠복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하기 쉽다. 완벽한 치료약이 없는 상태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염증 반응을 최소화할 수 있다. 물집이 나오기 전 통증, 발열감이 느껴지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 후 약을 복용하는 게 좋다.​
    피부과이해나 기자2023/01/06 14:45
  • 음란물 중독된 사람, '이 능력' 떨어진다

    음란물 중독된 사람, '이 능력' 떨어진다

    음란물을 보면 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도파민 등이 분비된다. 따라서 음란물을 과도하게 반복적으로 보다 면 도파민 수용체가 증가해 더 많은 쾌감을 원하게 되고, 결국 음란물 중독에 빠진다. 평소 음란물을 못 보면 불안하고, 가학적인 음란물 시청을 즐기거나, 음란 동영상 구매에 돈을 쓰고 있다면 음란물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기억력 저하·충동성 증가해 일상에 문제 생겨음란물에 중독되면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다. 독일 뒤스부르크대 연구에 따르면 음란물을 많이 시청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기억력이 13% 떨어졌다. 연구팀은 뇌에서 계산과 기억 등을 관장하는 대뇌피질이 쪼그라들면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충동성도 증가한다. 이를 관장하는 전전두엽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결국 즉각적인 보상을 추구하게 돼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학업이나 업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특히 성 가치관을 형성하는 청소년기에는 음란물이 더욱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12년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12~18세 청소년 1만2251명을 대상으로 성인물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학생들은 성인물 이용으로 인한 피곤함(19.3%), 집중력 감소(11.2%) 등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성인물이 성적 하락 등 학교생활 부적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5%는 '성추행·성폭행 충동을 느꼈다'고 답했으며 성인물 이용 후 음란채팅(4.9%), 야한 문자나 사진 전송(4.7%), 몰래카메라 촬영(1.9%)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었다.◇자극적인 음란물이 발기부전·조루증 유발음란물 중독이 발기부전과 조루증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군의학저널에 실린 20~40세 비뇨기의학과 환자 설문에 따르면 파트너와의 성관계보다 음란물을 선호하는 사람은 발기부전 발생률이 78%로 가장 높았다. 음란물 속 자극적인 성관계와 실제 성관계의 괴리감 때문이다. 성 파트너를 보며 음란물 속 여성을 떠올리다가 조루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시청 시간 점차 줄이고 햇볕 쬐는 게 도움음란물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음란물을 바로 끊는 게 가장 좋다. 어렵다면 시청 시간을 10~30분씩 점차 줄여나간다. 낮에 나가서 햇볕을 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세로토닌 호르몬이 분비돼 행복과 안정감을 느껴 일상에 활력이 생길 수 있다. 운동이나 악기를 배워 다른 건강한 쾌락을 즐기는 것도 방법이다. 만약 혼자서 해결하기 어렵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자. 음란물에 대한 갈망을 줄이는 약 등을 처방받을 수 있다. 인지치료·상담치료를 동반하면 3~6개월 안에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
    종합이해나 기자2023/01/06 14:43
  • 생리 때 되면 가슴 커진다… 사실일까?

    생리 때 되면 가슴 커진다… 사실일까?

    가임기 건강한 여성은 누구나 한 달에 한 번씩 생리를 한다. 이때 유독 가슴이 커지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단지 느낌일까 아니면 사실일까?생리 기간이 되면 실제 가슴이 커진다. 배란 후부터 월경 직전까지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영향으로 유관(젖을 유두로 운반하는 관) 끝에 넓게 분포돼있는 소엽단위(유선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가 물이나 상피세포 등으로 팽팽하게 불어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가슴이 팽창된 느낌을 받을 뿐 아니라 실제 가슴이 커지고, 가슴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팽창된 소엽단위가 모여 덩어리를 만들기도 한다. 반대로 생리가 끝나면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서 팽창됐던 가슴이 다시 부드러워진다. 따라서 생리가 끝나고 5~7일 후가 가슴이 가장 부드러워지는 시기다. 이때 가슴을 만졌을 때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면 병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멍울을 제대로 확인하려면 왼쪽 팔을 든 채 오른쪽 손의 가운데 세 손가락으로 왼쪽 가슴을 젖꼭지에서부터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 넓혀가면서 만져보면 된다. 반대쪽 팔을 들어 같은 식으로 오른쪽 유방을 만져본다. 팔을 위로 들면 유방 안에 있는 근육이 당겨지면서 멍울을 피부쪽으로 밀어내 손에 더 잘 잡힌다. 멍울을 손으로 만졌을 때 ▲통증이 없고 ▲딱딱하고 ▲울퉁불퉁하며 ▲잘 움직이지 않으면 암일 수 있다. 암덩어리는 주변 세포 조직을 침범해 엉켜있기 때문에 만져도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는다.
    기타이해나 기자2023/01/06 11:28
  • "암 환자 배우자, 정신장애 위험 높다"

    "암 환자 배우자, 정신장애 위험 높다"

    암 환자의 배우자는 전에 없던 정신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류첸웨이 임상역학 교수 연구팀이 스웨덴과 덴마크의 정신 병력이 없는 배우자 약 350만명(평균연령 60세)의 의료기록을 분석했다. 이 중 54만6321명은 배우자가 암 진단을 받았고 나머지 273만1574명은 배우자가 암 진단을 받지 않았다. 평균 8.4년의 추적 기간에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의 배우자는 암 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의 배우자보다 우울증, 약물 남용, 스트레스 관련 장애(stress-related disorder), 불안장애 등 정신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1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초의 정신장애 발생률은 암 환자의 배우자가 6.9%, 암이 없는 사람의 배우자는 5.6%였다. 특히 암 환자의 배우자는 암 진단이 있고 난 뒤 첫해에 정신장애 발생 위험이 30%로 가장 높았다.폐암, 췌장암, 식도암 같은 예후가 나쁜 암이나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의 배우자도 정신장애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예를 들어, 췌장암 진단을 받은 사람의 배우자는 정신장애 위험이 41%,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의 배우자는 31% 높았다.암으로 사망한 사람의 배우자는 정신장애 위험이 29% 높았다. 이 경우 배우자가 남성일 땐 48%나 높았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의사협회 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신호에 발표됐다.​ 
    정신과이해나 기자2023/01/06 11:07
  • 어깨 통증 유발하는 회전근개파열… 신의료기술로 PRP 치료로 '재파열' 방지

    어깨 통증 유발하는 회전근개파열… 신의료기술로 PRP 치료로 '재파열' 방지

    여가 시간 중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골린이' '테린이'(골프와 테니스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심자를 일컫는 말)와 같은 신조어는 이러한 운동 열풍 보여주는 사례다. 이렇듯 골프와 테니스는 취미 스포츠 중 가장 유입이 두드러지는 종목이다. 이 두 스포츠의 공통점은 모두 상지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라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과도한 운동, 관절 사용으로 인해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회전근개파열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5년 58만9000여명에서 2020년 83만여 명으로 40% 가까이 증가했다. 회전근개란 어깨와 팔을 연결하는 4개의 근육(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 및 힘줄로 이루어져 있는 부분을 말한다. 이 회전근개가 앞서 말한 운동에 의한 과도한 사용, 또는 외상이나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로 변형이나 파열이 오는 것을 회전근개파열이라 한다. 회전근개에 생긴 파열과 염증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스스로 움직이는데 제한을 주기도 한다. 회전근개파열은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 방식을 달리 한다. 먼저 파열 정도가 크지 않은 부분파열일 때는 염증을 줄여주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 보존적치료로도 개선이 가능하다. 그러나 보존적치료를 지속했는데도 효과가 없고, 파열의 범위가 넓은 경우 파열된 힘줄을 봉합해주는 회전근개봉합술이 필요하다. 완전파열의 경우에는 부분파열보다 통증도 심하고 어깨를 들어 올릴 수 없어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고,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어깨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게 될 수도 있다.회전근개봉합술은 3mm 정도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관절내시경을 집어넣고, 손상 부위를 직접 관찰하며 봉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고, 큰 절개 없이 수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회전근개봉합술에는 여러 장점이 있지만 수술 후 모든 것이 해결됐다고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바로 ‘재파열’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회전근개봉합술 후 재파열 비율은 10~20% 정도로 비교적 재발율이 높다. 때문에 재파열을 예방하기 위해 이중봉합 등 다양한 방식이 연구돼 왔다. 그 중에서도 최근 주목받고 있는 건 회전근개봉합술과 PRP (자가혈소판풍부혈장치료술) 주사치료를 결합한 치료 방식이다. 회전근개봉합술 중 관절내시경을 통해 손상 부위에 PRP를 직접 도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PRP 주사치료란 재생치료분야에서 각광받는 치료술로, 환자 본인의 혈액 30cc가량을 채취한 후 원심분리기를 이용하여 혈소판을 분리하고, 분리된 혈소판을 4배 정도로 농축해 그 안의 다량의 재생성장인자를 이용하는 치료법이다. 이 PRP를 회전근개봉합술 중 손상 부위에 주입하게 되면 농축된 혈소판에 있는 성장인자들이 봉합 부위를 치유해 재파열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회전근개봉합술과 PRP를 결합한 치료는 지난해 10월 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해 신의료기술로 고시됐다. ‘신의료기술평가’란 새로운 의료기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제정된 제도로 수술 중 자가혈소판풍부혈장 치료술 역시 안전하고 유효하다는 인증을 받은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회전근개봉합술을 받은 환자 중 PRP 치료를 받은 환자군이 PRP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단기 및 장기 추적 결과 모두 재파열률이 일관되게 낮았다. 또한 수술 후 통증 역시 감소됐다. 또, 자가혈소판풍부혈장은 자신의 정맥혈에서 채혈한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면역반응과 감염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다만, PRP 치료를 병행했다고 해서 수술 후 재활이나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PRP 치료가 치유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치료 부위를 과하게 사용하면 재파열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정성훈 어깨상지센터 원장은 "회전근개 질환에 대한 PRP 치료 사용에 대한 연구는 이미 오래 전부터 활발하게 연구돼 왔다"며 "수술 중 PRP 치료 결합으로 많은 환자들의 재파열의 걱정에서 벗어나고, 원활한 회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PRP 치료는 키트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손상된 부위에 정확히 치료를 시행하는 의사의 실력도 중요하다"며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기자2023/01/06 10:56
  • 입 속 '이 알갱이'… 지독한 입 냄새의 주범

    입 속 '이 알갱이'… 지독한 입 냄새의 주범

    칫솔질을 아무리 꼼꼼히 해도 입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편도결석 때문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편도결석은 편도선에 있는 구멍 사이에 낀 노란 알갱이<사진>​를 말한다. 음식물 찌꺼기에 세균이 번식해 부패되면서 만들어진 좁쌀만 한 크기의 덩어리이다. 편도선에는 원래 작은 구멍(편도선와)이 있는데, 음식물 찌꺼기가 입 안에 남아 있거나 편도선염이 있으면 이 구멍 안에 편도결석이 생길 수 있다. 주로 20~30대 성인에게 많이 생긴다.편도결석이 형성되면 목에 무엇인가 걸려 있는 것 같은 이물감이 들고, 양치질하다가 입에서 쌀알 같은 노란 알갱이가 나오거나, 목이 아프거나 침을 삼킬 때 목에 무엇이 걸린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간질간질하거나 귀가 아픈 느낌이 들 수 있다.편도결석이 생겼을 때 면봉 등으로 빼내면 환부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병원에서 소독한 의료 도구를 이용해 빼내야 한다. 편도결석은 빼내도 그 자리에 다시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재발이 반복되면 편도선절제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마스크를 오래 쓰면 입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편도염, 편도결석이 생기기 쉽다. 예방하려면 물을 수시로 조금씩 마시고, 양치와 가글로 입안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편도결석 의심 증상 7가지1.양치질과 가글을 꼼꼼히 하는데도 마스크를 쓰면 입 냄새가 느껴진다.2.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침을 삼키면 뭔가 걸린 것 같은 느낌이 든다.3.목이 간질간질하거나 귀가 아픈 느낌이 생긴다.4.거울에 목 안을 비추면 목젖 양옆 편도에 노란 알갱이가 보인다.5.재채기를 할 때 작은 노란 알갱이가 나온 적이 있다.6.비염, 편도염, 축농증을 자주 앓는다.7.손등에 침을 발라 냄새를 맡아보면 심한 악취가 난다.​​ 
    치과이해나 기자2023/01/06 10:46
  • '뇌 먹는 아메바’ 한국에 출현할 가능성은? ​[건강해지구]

    '뇌 먹는 아메바’ 한국에 출현할 가능성은? ​[건강해지구]

    일명 ‘뇌 먹는 아메바’, 파울러자유아메바(네글라리아 파울러리)의 국내 첫 감염 사례가 보도됐다. 뇌를 먹는다는 자극적인 표현이 공포를 부추기다 보니, 한국에도 이 아메바가 서식 중인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았다. 따뜻한 물에서 잘 자란다는 파울러자유아메바, 지구 온난화로 아열대 기후로 변해가는 한반도가 안전 지대라고 할 수 있을까? 국내 서식 가능성부터 치료제·백신 개발 현황에 이르기까지, 파울러자유아메바를 둘러싼 팩트를 짚어본다.◇온난화로 높아진 수온 짧아진 겨울… 국내 증식 가능성 有파울러자유아메바는 열에 강하다. 46°C까지도 활발히 증식한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가 밝힌 바로 원발성 아메바 뇌수막염(PAM) 발생과 관련된 강과 호수는 대부분 수온이 26.7°C 이상이었다. 국내에서 파울러자유아메바에 감염된 사례는 아직 없다. 지난달 21일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으로 사망한 환자는 태국에서 4개월을 머물다 귀국한 후 뇌수막염 증상을 보였다. 사망은 국내에서 했지만, 아메바에 감염된 건 국외에서다.국내 감염 사례가 없을 뿐 한국에도 파울러자유아메바가 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2018년 한국미생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2017년 7~12월 국내 주요 상수원수에서 채취한 52개 시료 중 6개(11.5%)에서 파울러자유아메바의 DNA 염기서열이 검출됐다. 아주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신호준 교수는 “파울러자유아메바가 국내에 100% 서식한다고 말하려면 연구 결과가 더 필요하겠지만, 서식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림 기자2023/01/06 10:16
  • [건강 단신] 스웨덴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가이아, 프로모션 진행

    [건강 단신] 스웨덴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가이아, 프로모션 진행

    '바이오가이아'가 공식몰 마마망을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바이오가이아'는 30년 이상 유산균을 연구해온 세계적인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다. 모유에서 추출해 특허 받은 유산균인 ‘리모실락토바실러스 루테리(L.reuteri DSM 17938)’를 전 제품의 메인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해당 유산균주의 기능성과 안전성은 약 1만8000명을 대상으로 한 229건의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입증 받았다.바이오가이아의 공식몰인 '마마망'은 (주)그레이스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육아 플랫폼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육아부터 가족의 취향을 담은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마망은 바이오가이아 외에도 무스텔라, 브리오신, 플랙커스, 이브로쉐, 썸머스이브 등 다양한 해외 유명 영유아 퍼스널 케어 브랜드의 제품들을 공식 수입 운영하고 있다. ​첫 구매 회원만 구매 가능한 990원딜, 무료 체험 키트, 친구 초대 시 적립금 5000원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기타한희준 기자 2023/01/06 09:49
  • [아미랑] ‘완화 의료에 대한 이해’ 강좌 外

    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 ‘완화 의료에 대한 이해’ 강좌국립암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완화 의료에 대한 이해’ 강좌를 개최합니다. 암 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암으로 인한 마음의 부담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2월 2일 오후 2시 국립암센터 신관 3층 회의실2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암 환자와 가족 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의료사회복지팀(031-920-1483)으로 전화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다발골수종 전화 상담해드려요순천향대병원 종양내과 김경하 교수가 ‘다발골수종 전화 상담’을 1월 27일 오후 2시에 진행합니다. 다발골수종 치료 개요 등 미니강의를 진행한 후, 무료 상담을 해주는데요. 전화 상담은 사전 신청해야 합니다. 선착순으로 10명의 신청을 받습니다. 강의는 폐암 환자와 가족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상담 내용은 온라인으로 중계됩니다. 사전 신청은 (010-8355-3381, 02-3275-3381)나 홈페이지(kbdca.or.kr)를 통해 가능합니다.건양대병원, ‘피부암’ 무료 강좌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피부암 강좌를 진행합니다. 1월 19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신관 10층 명곡김희수박사기념홀에서 진행됩니다. 피부암의 진단(이가현 피부과 의사), 피부암의 치료(임수연 성형외과 교수), 악성흑색종(김훈 성형외과 교수) 등 90분 강의 후 30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운영팀(042-600-690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일산백병원, 두경부암센터 신설일산백병원이 지난 3일 ‘두경부암센터’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일산백병원 두경부암센터는 이비인후과 조재근·소윤경 교수, 혈액종양내과 김혜숙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강승희 교수, 핵의학과 권혜령 교수가 함께 다학제 진료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암의 병기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확인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 ▲기능적·미용상 문제 등을 분석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법을 제공합니다.리파코, 소아암 환자 위해 치료비 기부주식회사 리파코가 소아암 환자를 위해 국립암센터에 15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일 진행된 ‘소행성 프로젝트’ 라이브 방송에서 판매된 수익금의 10%로 구성됐습니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 회복, 복지 등을 위해 사용됩니다.축구 국가대표 김진수 선수, 소아암 치료비 후원축구 국가대표 김진수 선수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액 소아암 치료비로 지원됩니다.‘최소한의 이웃’ 도서 나눔‘최소한의 이웃’의 저자 허지웅 작가 공식팬카페인 ‘선인장을 죽이지 않는 사람들’에서 혈액질환 및 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들을 위해, 한국혈액암협회에 도서 10권을 기증했습니다. 1월 11일까지 혈액질환 및 암 환자 1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합니다. 네이버폼(url.kr/l3xc26)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3/01/06 08:50
  • [밀당365]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함께 ‘참치 마요 덮밥’

    [밀당365]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함께 ‘참치 마요 덮밥’

    냉장고 속 재료들로 간단하게 한 끼 완성입니다. 다른 반찬 없이 금방 먹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참치 마요 덮밥 만들어 보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참치 마요 덮밥참치와 마요네즈는 맛없을 수 없는 조합입니다. 흰쌀밥 대신 현미밥으로 혈당 부담 덜었습니다. 마요네즈는 지방 함량을 낮춰 칼로리를 줄인 ‘하프’ 마요를 쓰면 더 좋습니다.뭐가 달라?바다의 쇠고기 참치참치는 단백질이 풍부해 당뇨병 환자의 좋은 단백질원입니다. 참치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은 혈전 생성을 막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그중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 눈 건강에도 좋아 당뇨병성 망막병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참치 통조림을 먹을 때는 기름을 빼고 먹어야 섭취 열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체에 밭쳐 기름을 빼세요. 따뜻한 물을 약간 끼얹으면 기름이 더 잘 빠집니다.혈관 건강 지킴이 양파양파는 당뇨병 환자의 혈관 건강에 매우 좋은 식재료입니다. 양파 속 케르세틴이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춥니다. 유화아릴 성분은 혈관 벽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은 고혈당으로 끈적끈적해진 혈액이 엉겨 붙는 것을 막아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양파에 풍부한 크롬은 인슐린 작용을 촉진해 우리 몸의 포도당 소모를 돕습니다.바다 속 수퍼 푸드 김김은 다른 해조류보다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은 풍부한데요. 마른 김 100g당 30~40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으며, 이는 콩과 비슷한 함량입니다. 김에 풍부한 섬유질은 당이 몸에 천천히 흡수되도록 해 혈당 조절에 좋습니다. 다만, 김은 요오드가 함유돼 과다섭취하면 갑상선 질환 위험이 커집니다. 하루에 재래김 두세 장 정도만 먹는 게 적당합니다.맛좋은 단백질원 달걀달걀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을 고루 갖춘 완전식품입니다. 풍부한 단백질이 포만감을 줘, 탄수화물 섭취량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달걀에는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류신이 함유돼 당뇨병 환자의 근육 형성에 좋습니다. 근육은 몸속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기관으로, 근육량이 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재료&레시피(1인분)현미밥 1공기, 참치통조림 1/2개, 양파 1/2개, 당근 30g, 달걀 2개, 도시락 김 1봉, 마요네즈 2작은 술, 식용유 약간※양념재료: 간장 1큰 술, 식초 1큰 술, 스테비아 약간1. 참치 통조림은 체에 밭쳐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한다.2. 양파와 당근은 곱게 채 썬다.3. 달걀 2개를 풀어 달걀 물을 만든다.4. 양념재료를 한 데 섞어 양념을 만든다.5.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당근 먼저 볶다가 양파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6. 5에 달걀 물을 붓고 젓가락으로 저어가면서 스크램블 에그를 만든다.7. 그릇에 현미밥을 담고, 스크램블 에그와 참치를 올린다.8. 7에 양념장과 마요네즈를 뿌린 후, 그 위에 길게 자른 김을 얹는다.
    푸드최지우 기자2023/01/06 08:40
  • 기온 낮을수록 졸음운전 사망자 늘어… 예방하려면?

    기온 낮을수록 졸음운전 사망자 늘어… 예방하려면?

    기온이 낮을수록 졸음운전 사망자 수는 늘어난다.한국도로공사는 오늘(5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월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분석했더니 기온이 내려갈수록 졸음운전 사망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제로 전국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였던 2021년 1월 6일부터 5일간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4명 중 3명이 졸음·주시 태만이었다.겨울철 졸음운전은 창문을 닫은 채 장시간 히터를 틀어놓는 게 주된 원인이다. 차 안 이산화탄소 농도가 빠르게 증가해 뇌로 가는 산소량이 줄기 때문이다. 보통 이산화탄소 농도가 1000ppm을 넘으면 졸리기 시작하고, 5000ppm을 넘으면 숨쉬기 답답해진다. 생각보다 밀폐된 차 안 이산화탄소 농도는 높은데, 실제로 한 연구팀이 주행 중인 고속버스에서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했더니 약 5000ppm까지 빠르게 치솟는 것으로 확인됐다.겨울철에는 차량 내부 온도를 조금 쌀쌀하다고 느껴지는 21~23도로 맞추고, 30분에 한 번씩 창문을 열어 틈틈이 환기해주는 것이 좋다. 동시에 신나는 음악이나 라디오 방송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영국 브루넬 유니버시티 런던·말레이시아 사인스대 등 공동 연구팀이 가사가 있고 시끄러운 음악(75dB) ▲가사가 있고 부드러운 음악 ▲가사가 없고 시끄러운 음악 ▲가사가 없고 부드러운 음악(60dB) ▲도시 교통 소음 ▲가사 읽는 소리를 틀어준 뒤,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추월을 시도하는 트럭, 빨간 불로 바뀐 신호등 등 여러 장애물이 등장하는 운전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도록 했더니, 시끄러운 음악을 들을 때 몸의 신경이 약 37% 더 자극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은 가사가 있는 음악을 들을 때 심박수가 더 많이 올라갔다. 박하사탕, 껌, 호두, 땅콩 등 주전부리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전부리를 먹으면 관자놀이 근육이 움직이며 대뇌피질을 자극해, 졸음을 쫓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포만감이 들어 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런 방법으로도 잠이 온다면 무조건 운전을 멈춰야 한다.
    기타이슬비 기자2023/01/06 08:30
  • 찬바람 닿았다고 두드러기? 몸에 무슨 일이…

    찬바람 닿았다고 두드러기? 몸에 무슨 일이…

    겨울철 찬바람을 맞은 뒤 두드러기, 발진, 가려움 등이 생겼다면 ‘한랭 두드러기’를 의심해볼 수 있다. 한랭 두드러기는 찬 공기나 물질에 의한 면역 반응으로 발생하며 주로 18~25세 젊은 성인에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한랭 두드러기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추위에 노출된 뒤 갑작스런 온도 변화를 겪으면 한랭 글로불린, 한랭 응집소 등 한랭 관련 물질이나 특이한 면역 글로불린 E가 과잉 반응해 두드러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증상에 따라 ▲원발성 ▲반사성 ▲속발성으로 구분된다. 원발성은 피부에 차가운 자극이 전해지고 몇 분 뒤 30분~1시간동안 증상이 나타난다. 차가운 온도에 전신이 노출될 경우 저혈압, 어지러움, 쇼크까지 발생할 수 있다. 반사성 한랭 두드러기는 피부 일부 부위가 차가운 외부 자극에 노출됐을 때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전신이 노출되면 광범위하게 두드러기가 발생한다. 환자의 약 5%를 차지하는 속발성은 피부가 붉은색·보라색으로 변할 수 있으며, 증상이 24시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이 경우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으므로, 혈액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한랭 두드러기 환자가 갑자기 추위에 노출되면 호흡기 점막이 피부처럼 부어오를 수 있다. 이로 인해 호흡곤란이 발생하기도 한다. 차가운 음료나 아이스크림 등을 섭취한 후 혀와 후두 점막이 부어오를 수도 있다. 증상이 심한 한랭 두드러기 환자는 겨울철 외출 시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휴대용 주입식 에피네프린 키트 등과 같은 약제를 지참하는 게 좋다.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만큼 뚜렷한 치료법이 없다.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최선이다. 보통 5~10년 정도 증상이 지속된 후 자연 소실된다고 알려져 있다. 두드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만성 두드러기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예방을 위해서는 추운 환경을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 특히 겨울철에는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거나, 반대로 추위에 노출된 후 갑자기 더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고, 땀이나 물에 양말이 젖었다면 즉시 갈아 신도록 한다. 손을 비비거나 핫팩을 사용해 온도를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한편, 한랭 두드러기는 비교적 간편하게 자가진단해볼 수 있다. 팔에 얼음을 올려놓고 5분 정도 지났을 때 얼음이 있던 자리에 두드러기가 발생한다면 한랭 두드러기일 가능성이 크다.
    기타오상훈 기자2023/01/06 08:00
  • 당뇨 앓는 여성, 혈관 속 ‘이 문제’ 위험

    당뇨 앓는 여성, 혈관 속 ‘이 문제’ 위험

    여성 당뇨병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정맥혈전색전증은 혈액이 굳어져 생기는 혈전이 혈액흐름을 막거나 폐 등의 장기로 이동해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주로 심부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을 포괄해 지칭한다. 심부정맥혈전증은 다리의 혈관에 혈전이 생기는 질환으로, 여기서 생긴 혈전 조각이 혈관을 타고 돌다가 폐혈관을 막으면 폐색전증이 생긴다.오스트리아 비엔나 의과대 연구팀이 1997~2014년에 당뇨병 환자 18만34명과 정상인 54만102명을 비교분석했다. 분석 결과, 당뇨병 환자는 정상인보다 정맥혈전색전증 발병 위험이 1.4배 더 높았다. 여성 당뇨병 환자는 남성 당뇨병 환자보다 정맥혈전색전증 발병 위험이 1.17배 더 높았다.연구팀은 성별에 따른 정맥혈전색전증 발병 위험도 분석했다. 그 결과, 여성 당뇨병 환자는 정상인 여성보다 정맥혈전색전증 발병 위험이 1.52배 높았다. 한편, 남성 당뇨병 환자는 정상인 남성보다 정맥혈전색전증 발병 위험이 1.3배 높았다.모든 참여자들은 40세 이상부터 정맥혈전색전증 발병 위험이 증가했다. 그중, 50~59세 사이의 여성 당뇨병 환자가 정맥혈전색전증 발병 위험이 가장 높았다.연구팀은 여성의 생물학적 특성이 정맥혈전색전증 위험을 높였다고 분석했다.20~30대의 월경, 출산, 40대 이후 폐경으로 인한 에스트로겐 변화가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연구팀은 “담당 의료진은 폐경기 여성 당뇨병 환자를 면밀히 살펴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당뇨병 연구 및 임상 실습(Diabetes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에 최근 게재됐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맛있고 간편한 식단부터 혈당 잡는 운동법까지!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시면, 당뇨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내과최지우 기자2023/01/06 07:45
  • 먹는 양 그대로인데 살찐다? ‘이것’ 때문일 수도

    먹는 양 그대로인데 살찐다? ‘이것’ 때문일 수도

    나이가 들면 이전과 똑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더 찐다. 나이 때문에 찌는 살이라 해 ‘나잇살’이라 부를 정도다. 나잇살은 왜 생기는 것이고, 어떻게 해야 잘 빠지는 걸까.◇기초대사량과 성장·성호르몬 감소하면 ‘나잇살’ 쪄나이가 들수록 살이 잘 찌는 건 신체노화 탓에 근육량이 줄기 때문이다. 근육이 감소하면 생명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인 ‘기초대사량’이 준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에너지로 쓰이지 않고 남는 열량이 많아 살이 잘 찐다. 비슷한 이유로,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는 것도 나잇살이 찌는 데 한몫한다. 성장호르몬 분비량은 30대부터 10년마다 약 14.4%씩 줄어든다. 그 탓에 신진대사가 덜 활발해지면 몸이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양이 줄어든다. 성호르몬 분비량이 주는 것도 나잇살이 붙도록 부추긴다. 여성은 폐경기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줄어든다. 에스트로겐은 내장지방이 축적되지 않게 억제하는 역할을 하므로, 이 호르몬이 덜 분비되면 몸에 지방이 잘 쌓인다. 보통은 폐경 후부터 1년에 약 0.8kg씩 몸무게가 는다고 알려졌다. 갱년기가 4~7년 지속된다 치면 나잇살이 3~6kg 정도 찌는 것이다. 남성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근육 형성을 돕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감소한다. 그 탓에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해 살찌기 쉬운 몸이 된다.◇운동으로 기초대사량 늘리거나 섭취 열량 줄여야기초대사량이 줄어들었다면 음식을 덜 먹어 섭취 열량을 줄이거나, 운동으로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한다. 한국인 일일 영양섭취기준은 성인 남성 약 2200~2500kcal, 성인 여성 약 1700~2000kcal다. 나잇살을 빼고 싶다면 이보다 약 200~500kcal 적게 먹는다. 달리기, 자전거 타기, 걷기 등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우고,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최대한 많이 움직여야 한다. 버스나 지하철에선 될 수 있으면 서서 가고, 낮은 층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한다. 단, 고혈압·심장질환·골격근질환 등 기저 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탄수화물 섭취량은 줄이고, 단백질·비타민·미량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우선 기름기 적은 살코기와 콩, 두부를 통해 근육 형성에 필요한 단백질을 얻는다. 체지방 연소를 돕는 ‘비타민B군’과 체지방 연소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는 ‘철분’은 깻잎·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를, 지방 대사를 촉진하는 칼슘 우유·치즈를 먹으면 섭취할 수 있다. 보충제를 통해 섭취할 경우 칼슘제와 철분제를 동시에 먹지 않도록 한다. 체내에 흡수되는 기전이 같아 한쪽이 다른 한족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을 먹고 싶다면 쌀밥, 밀가루빵, 과자 같은 정제 탄수화물보다, 저항성 탄수화물이 낫다. 감자, 고구마, 콩, 통곡물, 바나나 등에 풍부한 저항성 탄수화물은 정제 탄수화물보다 몸에 느리게 흡수된다. 그 덕에 혈당 수치가 천천히 오르고, 체내 지방으로 덜 축적된다. 
    내과이해림 기자 2023/01/06 07:30
  • 칫솔모 안 벌어져도 ‘O개월’ 지나면 바꿔야

    칫솔모 안 벌어져도 ‘O개월’ 지나면 바꿔야

    칫솔모가 벌어질 때까지 칫솔을 바꾸지 않고 쓰는 사람들이 있다. 오래 사용했음에도 양치를 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이유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오래 사용한 칫솔은 칫솔모가 상당 부분 마모된 상태일 수 있다.칫솔모가 마모된 칫솔을 계속해서 사용하면 양치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은 물론, 치태 제거 능력 또한 떨어진다. 벌어진 칫솔모로 인해 잇몸이 손상될 위험도 있다. 칫솔을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실제 대한치주과학회에 게재된 연구논문에 따르면, 3개월 동안 사용해 마모된 칫솔은 치태제거 능력이 새 칫솔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동안 사용한 칫솔은 새 칫솔에 비해 마모도가 평균 50.6% 증가했고, 마모도가 증가할수록 치태 제거 능력 또한 떨어졌다.칫솔모 상태와 상관없이 칫솔은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게 좋다. 전동칫솔의 칫솔모 역시 마찬가지다. 부드러운 칫솔모를 사용한다면 1~2개월마다 칫솔을 바꿔야 한다. 교체주기를 기억하기 어렵다면 바꿀 때마다 칫솔에 날짜를 메모해 놓거나 3개월마다 특정 날짜를 칫솔 교체일로 정하는 것도 방법이다.칫솔을 구매할 때는 칫솔모의 크기, 강도 등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 칫솔모는 앞이 둥글면서 촘촘하고, 치아 2~3개 정도를 덮는 크기가 좋다. 강한 칫솔모는 플라그를 잘 제거할 수 있지만, 치아가 마모되거나 잇몸이 손상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이를 자주 닦지 않는 사람, 치태가 많은 사람에게만 권장된다. 치주질환이 있거나 고령일 경우 부드러운 칫솔모를 사용하는 게 좋다. 부드러운 칫솔모는 치아와 잇몸 손상 위험이 적지만 세정력이 약하고 칫솔모가 빨리 마모되므로 자주 교체하도록 한다. 교정장치나 틀니 등 구강 내 장치물을 사용하는 사람은 적합한 특수 칫솔을 사용해야 한다.
    치과전종보 기자2023/01/06 07:00
  • 헬스장 매일 가는 나… 이것도 '병'?

    헬스장 매일 가는 나… 이것도 '병'?

    하루도 빠짐 없이 헬스장에 가는 등 운동에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이 많다.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고 몸매를 관리하는 데 필수다. 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을 때 불안하거나 짜증이 난다면 ‘운동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 운동중독은 운동에 과하게 집착해 자기 체력을 넘어서거나, 일상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운동을 지속하는 상태다. 영국의학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의 약 10%가 운동중독을 겪는다. 운동중독인 사람은 ▲운동을 하지 못할 때 불안하거나 짜증이 나는 등 금단 증상이 있고 ▲심한 통증이 생겨도 무리하게 운동을 지속하고 ▲평소에 하던 운동보다 점점 더 많은 양을 해야 만족스럽고 ▲운동을 안 하면 심한 죄책감이 들고 ▲운동으로 인해 일상생활과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증상이 나타난다.운동에 중독되는 이유는 운동할 때 뇌에서 분비되는 '베타 엔돌핀' 때문이다. 베타 엔돌핀은 진통제의 40~200배 강한 진통 효과가 있어 마약과 유사한 희열을 느끼게 한다.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 이 베타 엔돌핀이 분비되면 우리 몸의 고통은 줄면서 운동을 계속하게 하는 의욕이 생긴다. 결국 그 행복감 때문에 운동을 그만두지 못하고 중독되는 것이다.운동중독은 모든 운동 종목에서 나타날 수 있다. 축구에 중독되면 운동 중 발에 부상을 입고도 축구를 계속하며, 마라톤에 중독되면 발바닥 근육과 근막에 염증이 생겨도 쉬지 않고 달린다. 운동중독으로 매일 등산을 하는 장년층도 많다. 하지만 매일 등산을 하면 정강이뼈에 계속 압력이 가해져 결국 뼈에 금이 가는 골절이 생길 수 있다. 운동중독 치료는 면담 치료, 인지행동치료 등이 있다. 환자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고, 통제할 방법에 관해 환자 특성에 맞춰 의사와 결정한다. 보통 운동을 완전히 중단하기보다는 적절한 운동 시간을 제한해두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운동중독을 예방하려는 ▲현재 하는 운동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인지 ▲강도는 적절한지 ▲과도한 운동으로 신체질환이 발생하진 않았는지 등을 전문가와 함께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3/01/06 06:30
  • SNS 이용 잦은 우리 아이, ‘이것’에 과민 반응한다

    SNS 이용 잦은 우리 아이, ‘이것’에 과민 반응한다

    습관적으로 SNS를 확인하는 청소년은 타인 반응에 민감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채플힐 연구팀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3~17세 169명을 대상으로 잦은 SNS 사용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했다. 먼저,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냅챗 등 주요 SNS 플랫폼을 얼마나 자주 확인하는지 조사했다. 78%의 참가자가 최소 1시간에 한 번씩 SNS를 확인한다고 답했으며 46%는 알림이 울릴 때마다 SNS를 본다고 답했다. 연구팀은 하루 15회 이상 SNS를 보는 참가자를 습관적으로 확인하는 그룹으로 분류했다.그 후, 연구팀은 잦은 SNS 확인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컴퓨터 게임을 하도록 했다. 문제를 맞추면 동년배 청소년의 행복한 얼굴 사진을, 틀리면 화난 얼굴 사진을 보여주는 컴퓨터 게임이다. 이때 뇌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자기공명영상(fMRI)촬영도 동시에 실행했다. 참가자들은 1년 동안 1~3회 뇌를 촬영했다.분석 결과, SNS 이용 빈도가 하루에 15번 이상인 청소년은 타인의 피드백에 과민하게 반응했다. 이들은 사회적 민감성(사회적인 보상 신호에 대해 강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높아 우울증이나 불안감을 느낄 위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SNS 이용 빈도가 낮은 청소년들은 타인의 피드백에 대한 관심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연구팀은 “SNS를 더 자주 확인하며 성장하는 10대는 동료들의 피드백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회적 보상과 처벌에 민감한 특성은 우울증과 같은 심리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 의학학회 소아과학 저널(JAMA Pediatrics)’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김서희 기자 2023/01/06 06:15
  • 인공관절 앞뒀다면… ‘주사’ 함부로 맞으면 안돼

    인공관절 앞뒀다면… ‘주사’ 함부로 맞으면 안돼

    무릎 연골이 모두 닳아버린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무릎관절 전치환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수술을 결심했더라도 수술 전까지 통증과 불편함을 참기는 쉽지 않다. 당장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침이나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 등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수술 최소 3개월 전부터 침·주사 피해야각종 침, 주사 치료 등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무릎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인공관절 수술이 결정됐다면, 수술 최소 3개월 이전부터는 각종 주사나 시술을 피하는 게 좋다. 수술 전 각종 주사와 시술은 수술 결과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따르면, 수술 전 각종 무릎 주위 주사·시술은 수술 부위 감염 위험을 높인다. 통증 완화를 위해 많이 사용되는 무릎관절 스테로이드 주사, 무릎 연골주사, 프롤로치료(prolotherapy), 침, 뜸, 부항 등 모든 시술과 수술이 감염에 영향을 준다.불가피하게 수술 전 주사 또는 시술을 받아야 한다면 횟수를 최소화해야 한다. 수술 전 주사·시술 그 횟수가 적을수록, 주사·시술을 받지 않은 기간이 길수록 감염의 위험성이 낮아진다.만일 수술 전 주사·시술로 인해 감염이 생겼다면, 수술을 미뤄야 한다. 합병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을 완전히 해결해야만 수술은 가능하다. 통증 때문에 힘들다면 의사와 상의해 복용약,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의 대안을 찾는 게 좋다.◇수술 후 재활이 가장 중요수술을 무사히 마친 후에는 적극적으로 재활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재활치료는 보통 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나서 2일째부터 시작한다. 재활치료는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다시 가능할 수 있도록 근력강화 운동과 관절가동범위 회복 운동이 진행된다. 병원에서 진행하는 운동·비운동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가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재활치료를 해야 한다.수술 직후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대퇴사두근 운동, 다리 뻗어 들어 올리기, 발목 펌프 운동, 무릎 펴기 운동, 침대를 이용한 무릎 구부리기 운동, ‌앉아서 무릎 구부리기 운동, 지지대 없이 무릎 구부리기 운동 등이 있다. 운동은 하루에 2∼3회, 회당 20∼30분씩 규칙적으로 하면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각 운동은 다리에 피로감을 느낄 때까지 시행하고, 구부리기 운동은 무릎을 완전히 굽힐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하면 된다.
    정형외과신은진 기자2023/01/06 06:00
  • 제철 맞은 대게, ‘이런 효능’ 있다

    제철 맞은 대게, ‘이런 효능’ 있다

    대게는 대표적인 겨울 제철 음식이다. 살 오른 대개는 찜으로도 먹고 탕으로도 먹는다. 대개의 영양을 제대로 흡수하기 위해선 어떤 요리방법이 최적일까. 대게의 효능도 함께 알아본다.대게에 풍부한 키토산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키토산은 면역세포인 NK세포의 활성을 도와 면역력을 높인다. 실제 일본 사이타마현 암센터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키토산이 바이러스·암세포 등을 죽이는 NK세포의 활성을 최대 5배까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타우린도 풍부하다. 타우린은 피로를 풀어주는 대표적인 영양소다. 타우린은 시중에 판매되는 피로회복제나 자양강장제의 주성분으로 알려졌다. 담즙 분비 촉진을 통해 간 기능을 원활하게 해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타우린은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해 혈압을 낮추는 데 기여한다.대게는 다이어트 중인 사람도 큰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다.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대게 껍질에 많은 키틴은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대게는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 잘 알려져 있다. 단, 골다공증 환자 중 비타민D제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대게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 대게에 들어 있는 키토산은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D의 흡수를 방해한다.대게는 찜이나 탕 요리로 먹는 것이 좋다. 특히 타우린은 끓이면 국물로 빠져나가므로 국물까지 먹어야 한다. 키토산은 대게의 껍질에 많기 때문에 키토산 성분을 많이 섭취하고자 한다면 껍질째 튀겨먹는 게 좋다.
    푸드강수연 기자2023/01/0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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